흠, 확실히 이치노세 시키씨가 선물해주신 프라스크에 담긴 커피가 가장 유력합니다만.... 담당 프로듀서도 아닌 제가 휴일인 지금 전화하는것은 실례겠군요. 내일 찾아가서 물어봐야겠습니다. 일단 원인을 추정이라도 했으니 내일의 출근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지금 제가 입을만한 정장도 없으니까요.
일단 무엇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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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 시키가 유력용의자로 등록되었습니다. 추궁이 가능해집니다.
+3까지 준비할것,준비하는동안 생긴일,준비하는동안 우연히 만난 아이돌을 적어주십시오.
참고로 타케우치P는 회사와 상당히 가까운 아파트에서 삽니다.
역시 처음에 든생각은 바로 이거군요. 그러고보니 출근때 사용할 정장까지는 아니여도 격식을 갖춘옷이 필요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입을옷을 찾고 옷가게로 바로 가야겠습니다.
.... 그런데, 지금 제 눈에 보이는 이 조그마한 검정 콩같은건..... 역시군요. 바퀴벌레가 왜... 일단 무시하고, 평소에 입었었던 반바지라도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바지 끝단이 바닥에 끌리는군요. 어쩔수 없습니다. 바로 출발해야겠습니다.
.
.
.
<옷가게>
"어서오세요♪ 꼬마야, 어느옷을 찾는거야?"
"저는.... 검정색 옷이요."
"검정색이면 꽤 많은데. 한번 봐봐, 이쪽이야."
"감사합니다!"
.... 잠깐. 저기 옷을 보고계신분은.... 이케부쿠로씨?
..우선은 모른척 해야겠습니다. 들켜서 좋을것은 없으니까요.
"저기... 혹시 너 타케우치라고 아니?"
"..."
이 분이 저를 아시는..건가요? 제 담당도 아닌데...? 일단은 시치미를...!
"아닙니다. 그런 분은 모르겠습니다."
"흐음.... 이 늙은이 말투도 참 비슷한데 말이지, 그럼 말야. 너 이름이 뭐야?"
"타케우ㅊ.... !!!!!"
"이런... 실수했네?"
"...."
"너말야, CP프로듀서의 친척이거나..."
망했습니다, 어떻게든 둘러대야...!
"... 네... 슌스케는 저희 아빠에요."
" "
" "
..... 무리수를 너무 크게 두었습니다. 이건 뒷감당이 힘들어 지겠군요.
"저기말야, 그럼 어머니는 누구시니?"
"비밀입니다."
"재미없게... 그런데 말야, 너 나 몰라? 나 아이돌인데."
"모르겠습니다."
"흐음... 그럼말야, 나는 너의 아빠가 담당하는 아이돌들이랑 같이 쇼핑온건데. 같이 가서 만나볼래?"
"사양하겠습... 으악!"
"거절따위 받지 않는다!"
"으으음... 조금 믿기는 어려운데요."
"여..여의 수호자가 반려자를 만들다니! 거짓을 말하는 구나!"
"Ложь, 이사람은 수상합니다."
"솔직히 나도 그렇게 믿는편은 아니라구?"
"그럼 일단 Я должен это поймать. 잡을게요."
"네..? 네?"
"вести,얌전히 있어주세요?"
... 뭔가 기시감이 드는데...
"저기... 왜 이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놓아주실수있..."
"안돼요."(꽈아아악!)
"아파요..."
"Нет. 도망갈수있으니까."
"벼..별의 수호자여. 그리 안고있는건 심한 저주가 아닌지..."
"괜찮아요. 란코."
"내가 보기에도 그건 아이돌로서 좀..."
"그런..가요?"
"그렇다고."
"하지만, 안놓을거에요?"
"어쩔수 없네..."
"저기, 그래서 저를 들고 어디를 가시는건지..."
"혹시, 아냐쨩. 혹시 프로듀서의 집 이에요?"
"Да. 프로듀서에게 물어보면, 확실해 질것같습니다."
"너희 프로듀서에게 가는거야? 재밌겠네. 나도 갈래!"
"저기... 꼬마야. 아프면 말해?"
감사하긴 하지만.. 일단은 둘러대야겠습니다.
"저희 아빠 지금 일가셨을텐데..."
"오늘 여의 수호자는 안식을 취하는날이 아니였는가?"
"... 어째 너희 조수라서 그런지 믿음이 간다."
"그러게요... "
"Я так думаю. 그럴것 같아요."
"그럼 말이지, 우선 전화라도..."
"이미 같이 나와서 쇼핑이라도 하자고 하려고 했는데..안 받으셨어요."
"그럼 어떻게 할건데?"
"Я жду до завтра. 내일 출근해서 물어볼거에요."
"그럼 그 애는 좀 놔주는게... "
"싫어요.(꽈악)"
"애가 불쌍하다 진짜..."
슬슬 몸에 무리가 가기 시작합니다만.... 이건 힘들어지겠군요.
"살려주... 케헥..."
"작은 수호요정이 고통스러워 하는것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것인가?"
"란코. 미안하지만.Это слишком много. 너무 수상해요."
"........................."
"후우.. 겨우 따돌렸네."
"저기.. 여긴... 어딘가요?"
"아, 안즈가 자주 숨는 테라피룸이야."
... 원래몸으로 돌아온다면 이곳부터 계속 수색해야겠습니다.
"여! 뭐하냐?"
"흐에에에... 타쿠미네?"
"후후..."
"근데 타쿠미는 이런곳에 거의 안왔잖아. 무슨일이야?"
"늘 느긋~하게 쉬던 안즈가 뛰어서 와봤지 뭐♬"
"으에... 일단 소개는 해야지. 이 검정옷 입은 꼬마는 우리 프로듀서의 아들이랜다."
"아들...? 너희 프로듀서 결혼했었어?"
"안즈도 모르겠다구...."
"우후... 후후후후후후후후..."
"으엑... 왠지 키라리처럼 눈이 변했네?"
"저기, 만져봐도 돼?"
"....네?"
"너무... 귀엽다고! 그 특유의 카리스마가 귀여움과 섞인 그 느낌! 이거라고! 노노처럼 독특한 귀여움이야!"
"...... 안으셔도 상관은 없지만..."
(꼬옥)
"으에... 타쿠미 그런 취향이였구나..."
"귀여운 아이는 언제든지 환영이라고! 언제부터 데뷔하는거야?"
".....뭐? 데뷔?"
"네..?"
"좀 오래걸리는건가.. 뭐, 그때까지 기다릴게!"
"상당한 오해가 있는것같은데.. 전 아이돌 지망생이 아닙니다."
"그리고 말이지, 안즈가 알기로는 346 프로덕션은 여자 아이돌만 취급한다고?"
"우으... 그..그럼 315 프로덕션으로 가기라도 하면 되잖아! 이런애는 아이돌을 해야한다고!"
"경쟁사에 입사하라는말을 참 쉽게도 하는구만... 뭐, 안즈는 이제 잘래. 재밌게 즐겨~"
이야기가 어디부터인가 잘못된거같습니다만...
"후...후후... 너같은 아~주! 귀여운 꼬마가 있는데. 어때? 한번 같이 가볼래?"
"으음....네?"
"지금하고 계신 행동은 법적으로 처벌받을수 있는 행위인건 알고 계시는 겁니까?"
"모른다. 법이라면 텐도에게 나중에 질문 하도록하지."
"..."
"저는... 어떻게 된겁니까, 설마 이미 늦은건..."
"늦는다라...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사장이 좀 독특해서 말이지."
"315로, 왜 저를 데리고 오신건지요."
"우리 사장에게 질문해라, 나는 참고로 반대했다."
"... 감사합니다."
"여! 우리의 새로운 주니어는 건강한가!"
"네...?"
"최고의 프로덕션에 온걸 환영하네, 아이돌 제군."
"안녕하십...니까?"
"우선, 이 사람은 우리 프로덕션의 전직 의사인 아이돌, 사쿠라바 카오루다."
"네..."
"흠, 자네도 사정이 있으보이는데, 어떤가. 같이 아이돌을 하지않겠나?"
1. 일단 346은 팩스로 장기 휴직내고 315로 와서 아이돌들을 지켜보자.
2. 뭔말이냐. 우선 돌아가자.
"우선은, 돌아가서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가.. 아쉽구만. 생각을 결정하면, 바로 연락을 주게!"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
.
.
"벌써 밤이.."
... 귀찮다... 이 느낌도 오랜만에 느끼는것 같습니다. 한동안 일만해서 정신이 없었으니, 그럴만 한것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우선은... 업무를.... 아니.... 졸....................................... 정신을 차려야합니다. 여기서 잔다면 분명히 좋지 않은일이 생길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사는 아파트로 돌아간다면 경비원분이 제지를 할것같은데, 어떻게 휴식을 취해야할지....
"어쩔수 없군요."
+3까지, 이 불쌍한 프로듀서가 잘곳을 적고 굴려주세요. 타케우치P의 성격에 맞지않는 앵커는 제외.
낮은값 사용.
12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확실히 휴일전까지 일을 너무 많이 한것 같습니다만... 일어나니까 갑자기 몸이 가볍군요. 기분이 왠지 이상한..... 어? 몸이.. 어려진.. 것같군요. 일단 진정하고,이런건 보통 먹은것에 문제가있...으려나요? 음...일단 내가 어제 먹은것을 생각 해보아야 겠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해결책이 나올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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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주사위를 던져 높은것을채용.
1: 편의점의 삼각김밥.
2~10: 모로보시씨가 주셨던 딸기맛 사탕.
11~40: 치히로씨가 주셨던 드링크.
41~60: 이케부쿠로 아키하씨가 만들어주셨던 커피머신의 에스프레소.
61~99: 이치노세 시키씨를 우연히 만났을때 이치노세씨가 주셨던 플라스크에 담긴 커피.
100: 어제 뭘 먹을시간이 없이 굴려졌습니다.
일단 무엇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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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 시키가 유력용의자로 등록되었습니다. 추궁이 가능해집니다.
+3까지 준비할것,준비하는동안 생긴일,준비하는동안 우연히 만난 아이돌을 적어주십시오.
참고로 타케우치P는 회사와 상당히 가까운 아파트에서 삽니다.
+1은 준비하는 동안 생긴일,
+2는 우연히 만난 아이돌을 적어주세요.
역시 처음에 든생각은 바로 이거군요. 그러고보니 출근때 사용할 정장까지는 아니여도 격식을 갖춘옷이 필요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입을옷을 찾고 옷가게로 바로 가야겠습니다.
.... 그런데, 지금 제 눈에 보이는 이 조그마한 검정 콩같은건..... 역시군요. 바퀴벌레가 왜... 일단 무시하고, 평소에 입었었던 반바지라도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바지 끝단이 바닥에 끌리는군요. 어쩔수 없습니다. 바로 출발해야겠습니다.
.
.
.
<옷가게>
"어서오세요♪ 꼬마야, 어느옷을 찾는거야?"
"저는.... 검정색 옷이요."
"검정색이면 꽤 많은데. 한번 봐봐, 이쪽이야."
"감사합니다!"
.... 잠깐. 저기 옷을 보고계신분은.... 이케부쿠로씨?
..우선은 모른척 해야겠습니다. 들켜서 좋을것은 없으니까요.
"저기... 혹시 너 타케우치라고 아니?"
"..."
이 분이 저를 아시는..건가요? 제 담당도 아닌데...? 일단은 시치미를...!
"아닙니다. 그런 분은 모르겠습니다."
"흐음.... 이 늙은이 말투도 참 비슷한데 말이지, 그럼 말야. 너 이름이 뭐야?"
"타케우ㅊ.... !!!!!"
"이런... 실수했네?"
"...."
"너말야, CP프로듀서의 친척이거나..."
망했습니다, 어떻게든 둘러대야...!
"... 네... 슌스케는 저희 아빠에요."
" "
" "
..... 무리수를 너무 크게 두었습니다. 이건 뒷감당이 힘들어 지겠군요.
"저기말야, 그럼 어머니는 누구시니?"
"비밀입니다."
"재미없게... 그런데 말야, 너 나 몰라? 나 아이돌인데."
"모르겠습니다."
"흐음... 그럼말야, 나는 너의 아빠가 담당하는 아이돌들이랑 같이 쇼핑온건데. 같이 가서 만나볼래?"
"사양하겠습... 으악!"
"거절따위 받지 않는다!"
.
.
.
<백화점.>
"..... 여기 어딘가에 있을텐데 말이지."
"전 이만 내려주시는게..."
"싫어. 아, 찾았다!"
저분들은... 하필 저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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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CP소속 아이돌을 하나씩 적어주세요. 모두 사용합니다.
"Икебукуро, кто этот человек?"
"설마 여의 수호자와 피를나눈자인가!"
"설마요, 프로듀서씨는 미혼인걸요."
"근데 말이지, 이 아이가 자기는 너희 조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더라고."
... 망했군요.
"저...정말인가요!"
"... 일단 침착하고, 다시한번 논리적으로 생각해 봐야겠어."
.... 이거 소름돋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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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란코의 호감도.
+2: 미나미의 호감도. (1회차에는 이거 작살나서 망했죠.)
+3: 아냐의 호감도
오늘은 작성 더 못하겠네요... 내일 와서 쓸게요. 죄송함다.
"여..여의 수호자가 반려자를 만들다니! 거짓을 말하는 구나!"
"Ложь, 이사람은 수상합니다."
"솔직히 나도 그렇게 믿는편은 아니라구?"
"그럼 일단 Я должен это поймать. 잡을게요."
"네..? 네?"
"вести,얌전히 있어주세요?"
... 뭔가 기시감이 드는데...
"저기... 왜 이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놓아주실수있..."
"안돼요."(꽈아아악!)
"아파요..."
"Нет. 도망갈수있으니까."
"벼..별의 수호자여. 그리 안고있는건 심한 저주가 아닌지..."
"괜찮아요. 란코."
"내가 보기에도 그건 아이돌로서 좀..."
"그런..가요?"
"그렇다고."
"하지만, 안놓을거에요?"
"어쩔수 없네..."
"저기, 그래서 저를 들고 어디를 가시는건지..."
"혹시, 아냐쨩. 혹시 프로듀서의 집 이에요?"
"Да. 프로듀서에게 물어보면, 확실해 질것같습니다."
"너희 프로듀서에게 가는거야? 재밌겠네. 나도 갈래!"
"저기... 꼬마야. 아프면 말해?"
감사하긴 하지만.. 일단은 둘러대야겠습니다.
"저희 아빠 지금 일가셨을텐데..."
"오늘 여의 수호자는 안식을 취하는날이 아니였는가?"
"... 어째 너희 조수라서 그런지 믿음이 간다."
"그러게요... "
"Я так думаю. 그럴것 같아요."
"그럼 말이지, 우선 전화라도..."
"이미 같이 나와서 쇼핑이라도 하자고 하려고 했는데..안 받으셨어요."
"그럼 어떻게 할건데?"
"Я жду до завтра. 내일 출근해서 물어볼거에요."
"그럼 그 애는 좀 놔주는게... "
"싫어요.(꽈악)"
"애가 불쌍하다 진짜..."
슬슬 몸에 무리가 가기 시작합니다만.... 이건 힘들어지겠군요.
"살려주... 케헥..."
"작은 수호요정이 고통스러워 하는것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것인가?"
"란코. 미안하지만.Это слишком много. 너무 수상해요."
"........................."
+3까지. 프로듀서의 현 상태를 굴려주세요. 중간값사용.
1: 기절.
2~30: 정신줄을 놓음.
31~50: 가만히 있자...
51~70: 발버둥쳤지만 실패.
71~90: 도주했지만 다른 아이돌을 만남.
91~99: 회피!
100: 탈주성공!
.. 어쩔수 없이 약간의 희생은 감수해야겠습니다. 옷도 샀으니, 바로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죠.
"... 죄송합니다."
"으에?"
"저 꼬마가 도망간다! 쫒...아야하나?"
"Мне больно...."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
.
.
.
<집.>
"후우..."
일단은, 집에서 쉬고있으니 아나스타샤씨에게 죄송한 마음이 드는군요. 아이돌의 얼굴을 때리다니... 내일 출근해서 사과 드려야겠습니다.
(똑.똑.)
....? 누구이실지... 오실만한 분이 없을것 같습니다만.. 열어야할까요?
---------------------------------------------------------------------------------------------
1~50: 연다.
51~100:안연다.
먼저 3표나오는거로 갑니다.
일단, 수상합니다. 안 여는게 좋겠군요.
"프로...듀서.... 안계세요?"
.... 오가타씨... 죄송합니다.
.
.
.
.
<다음날>
"드디어, 이 때가 왔군요."
아쉽게도 자고 일어나도 몸이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몸으로 프로듀서의 업무.. 는 거의 없지만. 출근해야 합니다. 제발 별다른 일이 없기를....
"후우..."
기합넣고, 지금 바로 들어가야겠지요.
"잠깐. 그 출입증 누구에게서 받은거지?"
"... 네?"
"우리 프로덕션은 남자 아이돌은 없는거로 안다만.... 누구에게서 출입증을 받은건지, 말해줘야겠어."
"...."
오가타씨에게 빨리 가야하는데... 시작부터 그른것같군요. 우선 어떻게 둘러대는게..
+3까지. 둘러댈거리를 적어주세요. 중간값사용. 주사위값이 30이하가 나올경우 역효과.
"아버지께서 오늘 직장견학을 시켜주신다고 부르셨습니다.여기 아버지의 명함입니다."
"... CP프로듀서라... 너희 아버지는 꽤 거물이란다."
"그렇..습니까?"
"그래, 너희 아버지는 정말 집에 갈틈도 없이 일해서 바닥부터 날아올라온 사람이라고. 그럼 재미있게 견학해라?"
"감사합니다."
... 꽤나 잘먹히는 변명이군요.직원분들께 둘러대는 용도로는 좋을것 같습니다.
.
.
.
<신데렐라 프로젝트 아이돌 사무실>
"저기... 후타바..씨?"
"에? 너..너는 누구야!"
"저는 프로듀...서가 부모님이라서 부모님이 허락하셔서 견학을...."
"잠깐, 프로듀..뭐? 우리 프로듀서야? 타케우치?"
"네... 타케우치는 제 성이기도 합니다."
"그 거인이 결혼을? 이거 놀라운데...."
"그런가요?"
"너에게서 배어나온 너희 아버지의 말투만 봐도 답나오지. 안그래?"
"....."
"어쨌든, 우리 프로젝트도 한동안 인원들이 쉬니까 아이돌들은 다 볼수있을거야. 귀찮지만... 어쩔수없지. 나랑 같이 다니자."
"네? 저와 후타바씨가..."
"동생 생긴느낌이네. 안아보면 왠지 딱딱하면서 푹신할거같아... 만져봐도 돼?"
후타바씨가 무언가.. 겹쳐보입니다만... 일단은 어떻게 해야....
"알겠습니다. 그럼..."
(꼬옥)
"헤헤.... 너희 부모님은 이런거 잘안해줘서 아쉽긴해."
"저희 부모님은.. 이런거를 조금, 꺼리는 편이죠."
"그렇지만 말이지... 키라리처럼 나를 좀만 더 안아주면 좋겠어..."
"모로보시씨..인가요."
"첨 볼때부터 느낀거지만, 말투 너무똑같아아아..... 아 졸려. 난 그냥 잘래..."
"제가 옆에 있겠습니다."
"이런면은 다르네, 고마워.....으음...... 그러고보니 미리아 올때 됬는데 말이야.."
(덜컥)
"얏호~!★ 안녀.......엉? 뭐야, 안즈옆에 저 꼬마는..."
"쿠우울......"
"저는... CP의 프로듀서씨의 아들입니다... (소곤소곤)"
"에? 잠깐, 그사람 결혼했었어?"
어째서 다 이런 반응일까요.
"네."
"그런...건가... 근데 둘다 귀여워...."
"네?"
"나도 안고싶어어어어!"
"으와와앗!"
"후타바씨.. 일어나셨네요."
"뭐야, 이상황은.."
"둘다 안고싶어...후히히★"
"...."
+3까지. 굴려주세요. 체크값 80.
1. 넘었다고 치자. 더블이 어디냐!
2. 더블이건 뭐건 못넘은건 못넘은거다.
"네....?! 네!"
"후히...후히히...★"
"그리고... 뛰어!"
"어딜 도망가!!★"
"헤엑...헤엑..."
.
.
.
"후우.. 겨우 따돌렸네."
"저기.. 여긴... 어딘가요?"
"아, 안즈가 자주 숨는 테라피룸이야."
... 원래몸으로 돌아온다면 이곳부터 계속 수색해야겠습니다.
"여! 뭐하냐?"
"흐에에에... 타쿠미네?"
"후후..."
"근데 타쿠미는 이런곳에 거의 안왔잖아. 무슨일이야?"
"늘 느긋~하게 쉬던 안즈가 뛰어서 와봤지 뭐♬"
"으에... 일단 소개는 해야지. 이 검정옷 입은 꼬마는 우리 프로듀서의 아들이랜다."
"아들...? 너희 프로듀서 결혼했었어?"
"안즈도 모르겠다구...."
"우후... 후후후후후후후후..."
"으엑... 왠지 키라리처럼 눈이 변했네?"
"저기, 만져봐도 돼?"
"....네?"
"너무... 귀엽다고! 그 특유의 카리스마가 귀여움과 섞인 그 느낌! 이거라고! 노노처럼 독특한 귀여움이야!"
"...... 안으셔도 상관은 없지만..."
(꼬옥)
"으에... 타쿠미 그런 취향이였구나..."
"귀여운 아이는 언제든지 환영이라고! 언제부터 데뷔하는거야?"
".....뭐? 데뷔?"
"네..?"
"좀 오래걸리는건가.. 뭐, 그때까지 기다릴게!"
"상당한 오해가 있는것같은데.. 전 아이돌 지망생이 아닙니다."
"그리고 말이지, 안즈가 알기로는 346 프로덕션은 여자 아이돌만 취급한다고?"
"우으... 그..그럼 315 프로덕션으로 가기라도 하면 되잖아! 이런애는 아이돌을 해야한다고!"
"경쟁사에 입사하라는말을 참 쉽게도 하는구만... 뭐, 안즈는 이제 잘래. 재밌게 즐겨~"
이야기가 어디부터인가 잘못된거같습니다만...
"후...후후... 너같은 아~주! 귀여운 꼬마가 있는데. 어때? 한번 같이 가볼래?"
"으음....네?"
1. 간다.
2.안간다.
3. 다른방법을 써보자. (적어주세요.)
2표 먼저 나오는방법으로 갑니다.
"에... 그럼 어쩔수 없네."
"-_-"
"그럼... 계속... 여기서 안고있어도 돼?"
"레슨은 안하시나요...?"
"레슨은 오늘은 없어.. 후히...후후후후..."
"아이돌 분들이 미소를 지을수 있으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참 부모님이랑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구나... 사실 진짜 CP 프로듀서인데 어려진거아냐?"
....! 설마.. 들킨건가요?
"후으... 귀여워.... 그냥 이대로... 자야지.....후.....힣........"
".... 그렇다면 저도.."
주사위값 체크. +4까지 굴려주세요. 체크값 80 이상.
"후타바씨, 일어나셨군요."
"응. 확실히... 푹자니까 기분은 좋네. 그런데 너희 부모님은 왜 출근을 안하는거야..."
.... 출근처리는 되었겠지만, 업무는... 일단 나중에 생각해야겠군요.
"조금 늦으셔서, 저만 먼저 가있으라고 하셨어요."
"♬ 그럼 뭘할까...."
"저기, 저는 잠시 더 둘러보고 올게요."
"아,그래. 잘 다녀와. 안즈는 더 뒹굴거릴래."
.
.
.
"읍....!읍!!!!"
.
.
.
...? 여긴 어디... 잠깐. 방금 전... 끌려...온건가요?
"그렇게 멍하게 있을바에야 좀 일어나는게 어떤가."
"네...? 네! 그런데 누구신지..."
"...."
"나는 사쿠라바 카오루다."
"잠깐, 그렇다면 이곳은 혹시... "
"그래,315 프로덕션에 온것을 환영한다."
"...... 잠시 몇가지를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마음대로 하도록."
체크값의 정체는 납치 성공 여부랍니다! +3까지. 질문을 하나씩 적고 굴려주세요. 모두 사용.
"모른다. 법이라면 텐도에게 나중에 질문 하도록하지."
"..."
"저는... 어떻게 된겁니까, 설마 이미 늦은건..."
"늦는다라...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사장이 좀 독특해서 말이지."
"315로, 왜 저를 데리고 오신건지요."
"우리 사장에게 질문해라, 나는 참고로 반대했다."
"... 감사합니다."
"여! 우리의 새로운 주니어는 건강한가!"
"네...?"
"최고의 프로덕션에 온걸 환영하네, 아이돌 제군."
"안녕하십...니까?"
"우선, 이 사람은 우리 프로덕션의 전직 의사인 아이돌, 사쿠라바 카오루다."
"네..."
"흠, 자네도 사정이 있으보이는데, 어떤가. 같이 아이돌을 하지않겠나?"
1. 일단 346은 팩스로 장기 휴직내고 315로 와서 아이돌들을 지켜보자.
2. 뭔말이냐. 우선 돌아가자.
2표 먼저 나오는거로 갑니다.
나머지 분들이 1을 고를 거라는 것을 알기에
@유감스럽게도 전 나머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나머지가 되도록 하죠.
"그런가.. 아쉽구만. 생각을 결정하면, 바로 연락을 주게!"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
.
.
"벌써 밤이.."
... 귀찮다... 이 느낌도 오랜만에 느끼는것 같습니다. 한동안 일만해서 정신이 없었으니, 그럴만 한것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우선은... 업무를.... 아니.... 졸....................................... 정신을 차려야합니다. 여기서 잔다면 분명히 좋지 않은일이 생길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사는 아파트로 돌아간다면 경비원분이 제지를 할것같은데, 어떻게 휴식을 취해야할지....
"어쩔수 없군요."
+3까지, 이 불쌍한 프로듀서가 잘곳을 적고 굴려주세요. 타케우치P의 성격에 맞지않는 앵커는 제외.
낮은값 사용.
+1 남았습니다.
"챠오~☆ 엔젤군?"
".... 누구세요?"
"우리도 아직 인기가 많지는 않은가보네..."
"쇼타. 기죽지 말라고. 아직 우리는 성장중 이잖아?"
"쥬피터.. 분들이신가요?"
"... 잘아네. 그런데. 너는 어쩌다가 길바닥에있냐? 부모님은?"
".... 안계세요.."
'시작부터 이렇게....'
'저기, 아마가사키군. 우리가 데리고갈까?'
"아마가사키 아니라고! 어쨌든. 너는 그럼 우리랑 같이 갈래?"
"...네?"
"우선 여기있는것보다는 나을것같은데. 어때. 엔젤군?"
"감사...합니다!"
"좋아♬ 결정!"
.
.
.
"챠오♬ 환영해. 그런데 이름이 뭐였지..."
1. 타케우치.
2. 가명을 댄다.
2표 먼저 나오는 선택지로 갑니다.
"우리 프로듀서랑 이름이 비슷한데?"
"그러게 말야♬"
"하암... 졸려."
"그럼 우리집엔 왜온건데, 쇼타."
"심심하다고...."
"챠오★"
"뭐라도 하자. 응?"
+3까지. 하고 놀것을 적어주세요. 모두 사용.
크흠 부르마블.
"딱 4명이네. 아주 좋아..."
"그럼.. 호쿠토,나, 쇼타, 이시카와 순서로 해보자고."
"♬"
.... 일단 해보는게 좋겠군요.
.
.
.
"어...? 왜?"
"이야 ㅋㅋㅋㅋ 너 어떻게 하면 그런 인생이 되냐 ㅋㅋㅋ"
쇼타.
30살. 무직. 자식 4명. 이혼남.
"... 너가 할말은 아닌데?"
"챠...차오?"
호쿠토.
30살. 5번 이혼. 현재 연애중. 자식 없음. 부동산 업자. 모은 자금: 10억 이상.
"나는 엔젤쨩에게 희망을 줘야하니까."
"희망이라면서 이혼은?"
"...."
"토우마. 너도 그리 좋지는..."
"아! 뭐! 임마!"
토우마
30대. 일편단심 짝사랑중. 회사원. 모은 자금: 집 포함 3억.
"뭐. 아무리 잘해도. 저 꼬마보다는 못할걸?"
"... 네? 저 말씀 이신가요?"
"음... 확실히 그러네."
프로듀서.
직업:프로듀서. 미혼. 자식 없음. 모은자금:20억+
"... 이판은 이미 결정 났네."
"그럼 다음게임으로!"
"이번은.. 부르마블?"
"이번에도 비슷할거같은데.."
"결과는 해봐야 아는거라구?"
+1: 프로듀서의 운
+2: 호쿠토의 운
+3: 토우마의 운
+4: 쇼타의 운
굴려주세요!
"이야... 이게 가능해?"
"Ciao☆"
저는 이렇게 망해가는데 어떻게...
"나에게 걸리면 엔젤군들은 힘들어질거라구?"
"... 파산!"
"때려쳐!"
"...."
"챠오♬ 그럼 음료수나 사올게."
"아. 그렇다면 저도 같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주면야 고맙지. 그럼 같이 가자."
.
.
.
.
"♬"
"변장을 철저히 하시는군요."
"당연하지. 변장은 아이돌의 숙명이라고."
"흥흥흐응♪"
"어... 잠깐. 저사람말야... 혹시 내가아는 그사람이려나?"
".........."
+3까지. 346&765 소속 아이돌중 하나를 적고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 사용.
"카나코. 이왕이면 안뛰는게..."
"왈!"
"...? 왜 이쪽으로 달려가는건데?"
"왈!왈!"
"... 챠오?"
"!!!"
"오랜만이네. 엔젤쨩. 예능때 만나고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그런것 같네. 그런데. 이 아이는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왈! 와알!"
"...."
1. 탈주!
2. 시치미.
3, 사실대로 말한다.
2표 먼저 나오는것으로 결정.
"뭐야. 하긴 그럴리없지.."
속이 쓰립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나중에 꼭 드려야겠군요.
"그런데. 아이돌이 여기는 무슨일?"
"음료수 사러 나온거야."
"흐응....."
"끼이잉..."
"하나코. 왜 실망한 표정을 짓는건데..."
"끼잉...!"
"... 일단. 그럼 다음에봐. "
"챠오☆"
체크값 70. +4까지 굴려주세요.
"...? 엔젤쨩. 목소리가 확 낮아진 기분이.."
"확실해. 너는 적어도. 우리 프로듀서와 연관이 있는것 같네."
"...? 쥬피터가 너희 프로듀서를 알리가 없잖..."
"너의 옆의 꼬마."
"엔젤..군이?"
"그래. 프로듀서의 냄새가 진하게 나..."
"... 너희 프로덕션에 기행을 하는사람이 많긴 했는데..."
"우선. 그 아이를 넘겨."
"이 아이의 보호자인거야?"
"아니."
"그럼 잠깐..."
'꽉잡아.'
'....네?'
"자..... 그럼 이만! 챠오!"
"어딜 도망쳐어어어!"
+1,+2 중 높은값이 린의 체력.
+3,+4중 높은 값이 호쿠토의 체력입니다.
1. 둘다 체력 쓰레기.
2. 하나코 나이스 어시스트!
3. 호쿠토의 체력은...얕볼수 없다.
4. 아이돌의 체력을 얕보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