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중대한 상황이다. 아이돌들의 나이가 이상해졌다."
"... 정말입니까?"
"그래. 나도 믿을수 없었지만, 아이돌들이 출근을 하면 나이가 바뀌더군."
"......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랜덤이다."
"네?"
"말 그대로다. 9살은 30대가 되는경우도있고, 30대가 10대가 되는경우도.... 아니. 일단 돌아가도록. 자세한 내용은 사내 메신저로 하지."
"프로듀서! 나의 결계가 산산조각나 이 육체가 시간의 저주를 받았노니!"
"알겠습니다. 칸자키씨, 우선 진정하시고..."
"프로듀서씨...?"
이 목소리는... 시마무라씨!
"저기... 안녕하세요? 갑자기 엄마처럼 자라버려서.."
"확실히... 시마무라씨의 부모님과 비슷하시긴 합니다."
"우으... 그런데 맞는옷도 별로 없어서....."
"Производитель?"
".... 저기.. 아냐쨩? 러시아어만 할수있는..건가요?"
.... 제가 눈이 삐었나봅니다. 아나스타샤씨를 닮은 어린아이가 보이다니...
"흠.. 이건 분명 러시아어인데..."
"후타바씨?"
"그래, 안즈다!"
"다행히.. 아카기씨처럼 변하시지 않으셨군요."
"아니.. 변한거같아. 몸에서 힘이 조금 줄어들었어...."
"휴식의 요정 또한 시간의 저주를 피하지 못한 것인가..."
"그렇다면 스케줄에 변경이 필요하겠군요..."
"그것보다, 일단 아나스타샤는 어떻게 하게? 아예 우리말을 못하던데."
"... 어쩔수없이.. 번역기를 돌려가며 해야겠군요. 제가 시도해보겠습니다."
"Производитель?" [프로듀서?]
"Да, это так. Вы помните, кто вы?"[네,당신이 누군지 아시겠나요?]
"Идол, за которого вы несете ответственность. Anastacia."[당신이 담당하는 아이돌,아나스타샤.]
"К счастью, нет регрессии младенцев ...."[유아퇴행은 없는것 같군요. 다행입니다...]
"좋습니다, 일단 기억은 정상이신것 같군요."
"으에... 그럼 왜 우리말을 못하는건데?"
"모르겠습니다..."
"여와는 다르구나...."
"한번 물어보는건 어때?"
"아카기씨의 말대로 하겠습니다."
"Почему ты не можешь говорить?" [왜 말을 못하시나요?]
"Внезапно выходит только русский." [갑자기 러시아어만 나와요.]
"아오키 케이씨?"
"아니! 나는 세이다!"
".....그렇군요."
"Все странно."
"아이돌들도 이렇게 된거냐..."
"아냐쨩이 어려졌어!"
"전 엄마처럼 됬어요.."
"오늘 레슨은 일단.. 취소다."
"기쁘지가 않아... 이런 몸으로는 즐겁게 놀수 없다구..."
"후타바는 별로 변한것 같지 않다만."
"몸에 힘이 없어..."
"늙었군."
"그런건가..."
.
.
.
"우선 신데렐라 프로젝트는 이 정도가 출근한것 같군."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죠가사키,사기사와는 왜 여기있는거지?"
"죠가사키씨를 따라서.. 오게됬습니다......"
"흠. 그래. 프로듀서씨? 일단 오늘 쉬는 아이돌에게는 비밀로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모두 몸 상태가 말이 아닌데? 몸이 어려지거나 확 늙거나."
"그러게요.. 언니는 나이를 얼마나 먹었길래..."
"몸이 돌아오기만 해봐, 아주..."
"저기.. 우선 저희는 뭘하는게..."
<레슨실>
"저기... 괜찮으십니까?"
"이 사람들은 누구야?"
"아이돌분들의 부모분으로 추정됩니다만...."
"잠깐, 우리가 이렇게 됬으니 이 사람들도 아이돌일수 있지 않아?"
"...! 그렇군요!"
"으에.. 시끄러..."
"혹시, 누구신지 말해주실수 있으십니까?"
"시키는..시키냥이야..."
"로봇보면 모르겠나? 조수?"
"그렇군요..."
바로 찾아서 다행이지만.... 이제는 혼란스럽군요.
"이 천재 시키냥 에게 무슨일이냐아...."
"이 일의 원인이 이치노세, 너냐?"
"나는 초능력자가 아니라고...."
"그렇다니까요. 언니?"
"에... 이 사람 베테랑 트레이너야?"
"일단은 그렇다."
"시키냥 신기신기!"
이케부쿠로씨는.. 일어나시지 않으시는군요.
"Он тот, кого я знаю?"
"저사람이 자신이 아는 시키인지 잘 모르겠데!"
"맞는것..같습니다."
"맞다니까?"
"혹시, 이 일의 원인을 알아?"
"하하. 미카냥, 시키냥도 모르는건 있단다?"
"그래.... 수상한데 말이지?"
"시키냥도 모른다고! 의심가는 사람은 있지만..."
"그분을, 말해주시겠습니까?"
"어우, 신데렐라 프로젝트 애들은 이런 프로듀서하고 어떻게 일하는거야..."
"..."
"어쨌든! 말해줄게. 의심가는 사람은...."
"... 떠넘기는거 같은데. 이 조그만 아카기가 어떻게 이런짓을 한다고 생각하나."
"아냐 아냐! 시키냥은 잘 안다구! 엄~청 수상해!"
"으...."
"선량한 아카기에게 뒤집어씌우다니... 몸이 돌아오면 레슨 3시간 추가다."
"아냐! 진짜라고! 거의 혼자 몸이 정상이잖아? 이건 수상하다구."
"우으.. 우에... 으아아아앙!"
"아..아카기씨!"
"미리아를 울려? 가지가지 한다! 미리아야? 진정하고.. 언니가 안아줄게, 뚝. 하자?"
"네...네에...."
일단 진정하셔서 다행입니다만... 푹 쉬셔야 할것같군요.
"아니.. 깨울 필요없어.. 으... 몸이 늙어서 그런가... 내 조수는?"
"이케부쿠로씨의 프로듀서는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가... 그렇군... 이제.. 이 몸으로 살아야 하는건가..."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위해 여러분들을 찾고 있었습니다만..."
"시키가 말하지않았나. 우리라고 다 아는건 아니다."
"그렇겠지. 진짜 언니는 무슨생각으로..."
"시끄러 임마."
트레이너 자매분들은 이런때에도 화목하시군요... 사실상 이젠 부모 수준의 나이차이 지만.
".. 일단 모두 머리를 식히셔야할 필요가 있겠군요."
"시키냥도 찬성!"
"저기, 그럼 일단은 뭐라도 먹으면서 쉬는게 어때?"
"찬성!"
"그것도 괜찮겠군."
"....우으.."
"미리아쨩, 진정하고 잠시 안즈랑 같이 누워서 쉬고있어."
"으에... 어쩔수 없군. 미리아, 이리와. 토끼베게 너가써."
"그래, 그럼 나랑 프로듀서랑 여기★ 편의점 갔다올게?"
"죠가사키씨와... 제가 말입니까?"
"그래! 가자구!"
"알겠...습니다."
.
.
.
<346 프로덕션 내의 편의점>
"어서오세요."
"♪♬♩♬"
"흠..... 저는 일단 후타바씨가 좋아하실만한 사탕을 사겠습니다."
"나는 뭐사지... 아!아이스크림 사야겠네... 미리아 진정시켜야지."
"다른 쉬시는 아이돌분들께 전화를 드릴수 없으니.. 걱정이 되는군요."
"그 마음은 이해해... 나도 지금 리카에게 연락 못하거든."
"그렇...군요. 저는 이 사탕으로 고르겠습니다."
"... 재미있겠네."
"네?"
"아냐. 아무것도 아냐. 그럼 난 이만 먼저 가있을게."
"네."
.
.
.
<다시, 레슨실>
"우으......."
"저기, 시키씨? 이건 좀..."
"진짜 수상한데, 너는 안그래?"
"네?"
"대학생이 20대 후반이 되는 사태에서 이 녀석만 멀쩡하다고. 정말 수상해..."
"하, 참 시덥지않은거가지고 애를 울리네. 난 이미 결정했어."
"뭘?"
"다녀왔어...(소근소근)"
"여러분, 별 다른일은... 있으셨군요."
"Это состояние плохое." [이분 상태가 좋지않아요.]
"우선 이분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신건지..."
"뻔하지 뭐, 여기 두명이 그냥 족쳤다, 이거 아냐?"
"시마무라씨, 사실인가요?"
"네...? 네! 안즈쨩이랑 란코쨩이...."
"... 일단 이치노세씨의 의식 확인부터."
"에고..."
"일단 살아는 있네. 근데 이녀석 정말 괜찮은거야?"
"같은 LiPPS멤버면서 이렇게 차갑다니이이.... "
"미리아를 울렸으니 맞아도 싸."
"히이잉... 일단 나도 안즈쫘앙이랑 같이 잘래..."
"... 왠지 부럽네."
"저기... 후타바씨. 사탕을 사왔습니다."
"옷! 고마워!"
"... 저기.. 안즈짱?"
"왜 그래? 우즈키?"
"그거 좋아하세요?"
"음? 나 사탕 좋아하는거 알지않아?"
"그런..가요?"
"어디한번.... 우웩...."
"역시..."
"프로듀서? 이거 맛이 왜이래?"
"Это было вкусно." [그거 맛있던데.]
"으에... 이게? 그럼 너라도 먹을래? 하루에 2개만이다?"
"대모같은 요청를 하는구나."
"Благодарю вас." [고마워요.]
"그러고 보니 우리들도 밥을 못먹었지.."
"기숙사의 식당도 영업을 못하고."
"어떻게 할까요? 언니?"
".. 어쩔수없군. 치킨을 사오겠다."
"갑주를 입은 성조인가!"
"오! 트레이너 자매들이 치킨같은거를 사오다니...."
"기대하지마라,이치노세. 지방부위가 적은것만 주도록하지."
".. 환자에게는 맛있는걸 주는게 좋지않아?"
"확실히... 그렇겠군. 하지만 너는 자업자득이다."
"우에에...."
"그럼 다녀오도록 하지."
"안녕히 다녀오세요!"
(덜컥)
"다들 그런 이야기 하는건 좋은데말야. 애가 깬다고. 조용히 말해."
"확실히 아카기씨만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 절대안정이 필요합니다."
"그...그런건가요, 프로듀서씨?"
"일단 저 정도로 매도된경우는 심리적충격이 강하니까요. 마치 그때의 혼다씨처럼..."
"... 그런..거군요."
"네. 여러분의 경우도 신체가 급격하게 변하셨으니 조심해주십시오."
"그러면, 프로듀서씨가, 저희 옆에 있어주실래요?"
"네...?"
"프로듀서씨는 옆에 있으면 안심되니까!"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
.
"다녀왔다!"
"역시 맏언니야.. 빠르네."
"지금은 내가 맏언니인지 헷갈려....."
"치킨하니까 미오쨩이 생각나네요... 괜찮으려나?"
"연락해 보았습니다만, 별다른 일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다행이네요..."
"일단, 어서 드시고 체력을 회복하시는게 우선입니다."
"어라.... 꼬마에, 트레이너분들이랑... CP프로듀서?"
"오오! 카나데쨩이네? 몸은 정상이구낭!"
"...? 이분은 누구? 시키 부모님이야?"
"... 이치노세씨 이십니다."
"농담... 이지? 정말? 정말이라고?"
"그렇습니다...."
"그럼, 저기 은발머리 꼬마는 설마..."
"너희 프로젝트 소속인 아나스타샤다..."
"이야, 상황이 재미있게 돌아가네? 저기, 아냐짱. 키스해줄까?"
"Я этого не делаю." [싫어요.]
"뭐라는거야...?"
"미리아.. 알아, 아냐쨩이... 싫데."
"아쉽네. 후훗. 그건 그렇고, 점심먹는거야?"
"그래, 살은 찌겠지만 어쩔수 없지."
"나도... 먹고싶다..."
"와서 먹엉! 물론 뒷감당은 너의 책임이지만♬"
"... 일단 먹고 봐야지."
"그건 그렇고, 진짜 누가 이런짓을 한거려나..."
"몰라, 일단 먹자고."
.
.
.
"배불러어...."
"잘 먹었습니다!"
"심심해에...."
"밖에나가서 놀고싶다... 어린몸을 만끽하고싶어어..."
"어려졌다니 부럽네요? 저희는 늙었는데..."
"... 미안하다. 시마무라."
"트레이너 자매분들도, 휴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뭐, 그럼 우린 여기서 모두 월급루팡짓이나 하면 되는건가?"
"... 표현은 그리 좋지 않지만, 우선은 그렇습니다. 다만 숙식이 문제입니다만..."
"기숙사에서 재우면 되지 않아?"
"죄송합니다만, 후타바씨. 기숙사의 출근하지않은 아이돌분들은 이 사실을 모릅니다."
"그런건가... 뭐, 나는 혼자사니까 상관없지만."
"최악의 경우, 한동안 프로덕션 내부에서 숙식을 하셔야할수있습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실거 같은데. 특히 어린아이돌들."
"... 그것이 문제입니다만..."
"흠, 그럼 말야. 이건 어때?"
"그렇긴 합니다만... 과연 얼마나 믿고, 동의해주실지..."
"미리아쨩의 부모님같은 경우는 좀... 못 믿지않을까?"
"확실히... 이런 아이들이 갑자기 합숙을 대규모로 바로 당일에 통보하는건 이상하지. 하지만 어쩔수 없어."
"확실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후타바씨의 계획대로 바로 서류 위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자매들도 돕도록 하지. 다만, 이 일은 모두 비밀로 해줘."
"네! 알겠습니다!"
"Да."
"프로듀서, 잘 다녀와?"
"잠깐, 너희 프로듀서 가는거면... 보호자는?"
"네? 죠가사키씨,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우리를 이 상태로 방치하면, 어떤 사람들이 와서 데리고갈걸?"
..........?
"네?"
"그냥, 지금은 우리옆에 있어줘. 너희 아이들에게도 이게 좋을거야."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업무는 노트북으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생각 했다구★"
"....."
"근데 말야.... 안즈는 괜찮지 않아? 자취한다며."
"안즈도 그러고 싶지만 말이지... 아이돌은 피곤하다구?"
"에?"
"안즈씨는... 아마... 파파라치를... 걱정하시는거 같아요..."
"확실히.. 그럴수있네."
"근데 우리 어떻게 자지?"
"확실히 출근한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아이돌만 80명은 되니까. 힘들수 있겠네요."
"우선은 테라피실같은 누울수있는곳을 주로 사용하고, 가면실도 최대한 개방하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그런..가요. 그런데 부모님은.. 보고싶은데...이대로 계속 살아야할까요...?"
"괜찮습니다. 시마무라양. 분명히 방법이 있을것입니다."
"우왕~ CP쪽은 아주 깨가넘치는데. LiPPS도 가만히 있을순없지?"
"저기 미카쪽으로나 가봐."
"에?"
"옛썰!"
"오..오지마!"
"히히히......."
.
.
.
"아... 심심해. 뭐라도 하자."
"네...?"
"우리가 몸은 이렇지만 말이지, 놀수는 있잖아? 트레이너 자매들도 같이 할래?"
".... 일단 심심하다는것에는 동의한다."
"후타바씨, 활동적인 운동은 그다지 권장하지 않습니다."
"누가 한데? 나는 이걸 말하는거라구."
6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래, 중대한 상황이다. 아이돌들의 나이가 이상해졌다."
"... 정말입니까?"
"그래. 나도 믿을수 없었지만, 아이돌들이 출근을 하면 나이가 바뀌더군."
"......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랜덤이다."
"네?"
"말 그대로다. 9살은 30대가 되는경우도있고, 30대가 10대가 되는경우도.... 아니. 일단 돌아가도록. 자세한 내용은 사내 메신저로 하지."
... 지금 상당히 혼란스럽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
.
.
<CP 아이돌 사무실.>
"실례하겠습니다. 아무도 안계십니까?"
"....?"
"당신은...."
---------------------------------------------------------------------------------------------
제일 처음 만날 신데렐라 프로젝트 아이돌을 +2가 적고, 굴려주세요.
주사위의 십의자리와 일의자리를 더한값이 나이가 변하는값 이며,콤마가 짝수면 나이가 +, 홀수면 -됩니다.
@나나가 아니야. 니나다☆
그럼 미리아로!
"아카기씨! 다행이군요...!"
"프로듀서는 안 어려졌네?"
"변화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러게... 근데 좀 아쉬워...."
"네?"
"나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그렇...군요..."
확실히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다른사람들은 다 변화가 있는데 자신만 없으면....
"하지만, 아카기씨."
"후에?"
"당신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고마워.. 프로듀서..."
"....그런데, 다른분들은...."
"일단 3명은 어디있는지 알아!"
"3명...인가요?"
"응! 알려줄게, 따라와!"
"네!"
.
.
.
<레슨실.>
"저기... 놀라면 안돼?"
"알겠습니다."
"그럼.. 열게?"
----------------------------------------------------------------------------------------------
+1: ??? ?? 의 나이변경값. 콤마의 양수는 +. 음수는 -.
+2: ???? ??? 의 나이변경값.
+3: ????? 의 나이변경값.
+4: ??? ?? 의 나이변경값.
후타바 안즈 / 칸자키 란코 / 모로보시 키라리 / 아나스타샤
였겠지만...흐음.
아냐: 15-7=8
우즈키:17+17=32
후타바 안즈: 17+14= 31
"여에게 찾아온 모험가인.... 프로듀서! 저 칸자키 란코에요!"
.... 이 특유의 화장은.... 칸자키씨? 그런데 어째 키가 크신것 같습니다만...
"프로듀서! 나의 결계가 산산조각나 이 육체가 시간의 저주를 받았노니!"
"알겠습니다. 칸자키씨, 우선 진정하시고..."
"프로듀서씨...?"
이 목소리는... 시마무라씨!
"저기... 안녕하세요? 갑자기 엄마처럼 자라버려서.."
"확실히... 시마무라씨의 부모님과 비슷하시긴 합니다."
"우으... 그런데 맞는옷도 별로 없어서....."
"Производитель?"
".... 저기.. 아냐쨩? 러시아어만 할수있는..건가요?"
.... 제가 눈이 삐었나봅니다. 아나스타샤씨를 닮은 어린아이가 보이다니...
"흠.. 이건 분명 러시아어인데..."
"후타바씨?"
"그래, 안즈다!"
"다행히.. 아카기씨처럼 변하시지 않으셨군요."
"아니.. 변한거같아. 몸에서 힘이 조금 줄어들었어...."
"휴식의 요정 또한 시간의 저주를 피하지 못한 것인가..."
"그렇다면 스케줄에 변경이 필요하겠군요..."
"그것보다, 일단 아나스타샤는 어떻게 하게? 아예 우리말을 못하던데."
"... 어쩔수없이.. 번역기를 돌려가며 해야겠군요. 제가 시도해보겠습니다."
"Производитель?" [프로듀서?]
"Да, это так. Вы помните, кто вы?"[네,당신이 누군지 아시겠나요?]
"Идол, за которого вы несете ответственность. Anastacia."[당신이 담당하는 아이돌,아나스타샤.]
"К счастью, нет регрессии младенцев ...."[유아퇴행은 없는것 같군요. 다행입니다...]
"좋습니다, 일단 기억은 정상이신것 같군요."
"으에... 그럼 왜 우리말을 못하는건데?"
"모르겠습니다..."
"여와는 다르구나...."
"한번 물어보는건 어때?"
"아카기씨의 말대로 하겠습니다."
"Почему ты не можешь говорить?" [왜 말을 못하시나요?]
"Внезапно выходит только русский." [갑자기 러시아어만 나와요.]
..... 문제가 심각하군요.
"일단, 이분들과 함께 다른분들을 찾도록 하죠."
(덜컥)
".... 으에에에에?"
"안녕..하십니까?"
---------------------------------------------------------------------------------------------------
+2와 +3이 CP제외 아이돌을 하나씩 적고 굴려주세요. 내일 다시 쓰러오겠습니다.
후미카: 19+7=26
"신데렐라 프로젝트쪽은... 영.... 문제가 많나보네."
"저기.... 모두.. 괜찮으신가요?"
"몸에 힘이 없어..."
"몸이 너무 커졌어요..."
"Доброе утро."
"잠깐, 이 귀여운 아이는 누구야★?"
"아나스타샤...씨 인것같습니다."
"후히히...★ 한번만 껴안아 보고싶다..."
"Это не имеет значения."
"뭐라고 하는건지 알겠어?"
"미리아는 알아!"
"미리아도 어리네? 다행이다★"
"아냐쨩이 자기는 괜찮데!"
"그럼 감사히... 후히히히히....★"
죠가사키씨가 상당히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지만.... 괜찮을거라 믿습니다.
"후히...후히히... 어린애가 최고야...."
"저기... 미카씨는 거의 몸에 변화가 없는데... 저는 조금... 나이를 먹은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외형에 상당히 변화가 있는분들은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하시겠군요.
저희 프로젝트는 휴식중이라 상관은 없지만...
"그렇군요. 그런데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분들이나 트레이너분들은 나이가 변경되었습니까?."
"후히히.... 에? 너 너무 딱딱한거아냐.... 그냥 즐겨...."
"말해주십시오."
"알겠어... 일단은..."
--------------------------------------------------------------------------------------------
+3까지. 낮은값 사용.
1: 너 빼고 전부 바뀌었어.
2~30: 너 빼고 거의 다....
31~50: 상당수가...
51~70: 트레이너들은 바뀌었다는 소문이있던데.
71~99: 난... 잘 모르겠어.
100: 우선은 아이돌만. 다행...인가?
"업무 효율이...."
심각한 문제군요.... 상당수가 변하다니... 가만. 그렇다면....
"우선 모두! 레슨실로 가죠!"
"레슨실...? 귀찮은데..."
"저기.. CP프로듀서님... 레슨실로 가시는 이유가...있나요?"
"트레이너 자매 분들의 상태는 어떠신지 확인해야합니다."
"미리아도 갈래!"
"네, 모두 같이 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
.
.
<레슨실.>
"... 우리가 이렇게 될줄은 몰랐네. 언니, 안그래?"
"누가 언니인지 햇갈리고있어..."
"나도 누가 동생이지?"
"...."
(덜컥)
"누가 왔다!"
"안녕하십니까.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프로듀서 입...."
와우.... 상당히 기묘한 광경이군요.
루키 트레이너: +1
트레이너: +2
베테랑 트레이너: +3
마스터 트레이너:+4
굴려주세요!
트레이너: 23-9= 14
베테랑 트레이너: 26-10=16
마스터 트레이너: 28+12=40
--------------------------------------------------------------------------------------
"드디어!"
... 이 목소리는... 아오키 케이씨?
"아오키 케이씨?"
"아니! 나는 세이다!"
".....그렇군요."
"Все странно."
"아이돌들도 이렇게 된거냐..."
"아냐쨩이 어려졌어!"
"전 엄마처럼 됬어요.."
"오늘 레슨은 일단.. 취소다."
"기쁘지가 않아... 이런 몸으로는 즐겁게 놀수 없다구..."
"후타바는 별로 변한것 같지 않다만."
"몸에 힘이 없어..."
"늙었군."
"그런건가..."
.
.
.
"우선 신데렐라 프로젝트는 이 정도가 출근한것 같군."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죠가사키,사기사와는 왜 여기있는거지?"
"죠가사키씨를 따라서.. 오게됬습니다......"
"흠. 그래. 프로듀서씨? 일단 오늘 쉬는 아이돌에게는 비밀로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모두 몸 상태가 말이 아닌데? 몸이 어려지거나 확 늙거나."
"그러게요.. 언니는 나이를 얼마나 먹었길래..."
"몸이 돌아오기만 해봐, 아주..."
"저기.. 우선 저희는 뭘하는게..."
"좋은 질문이다. 사기사와. 우선,"
---------------------------------------------------------------------------------------------------------
할일을 +3까지 적고 굴려주세요.(레슨, 스케쥴 제외.) 가장 높은값 사용.
"어떻게 할건가요...."
"우선 이런 부류의 능력자들이 우리 아이돌중에 꽤 있었지. 이치노세와 이케부쿠로를 찾도록!"
"미리아! 시키 봤어!"
"어디에 있었나!"
"연결통로쪽에서 로봇이랑 놀고있었어!"
".... 일단, 프로듀서씨가 가서 잡아주시겠습니까?"
"운동을 잘하는편은 아니지만... 알겠습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힘내주세요?"
.... 그러고보니 이말을 하시던... 시마무라씨는 잘 계실까요.
"일단 바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
.
흠... 이 냄새는... 꽃...? 탈취제?
"후와...? 안녀어어어엉...?"
일단, 이곳에는 이분들 둘이 있는것 같습니다만... 상태가 좋지 않아보입니다. 우선은 같이 돌아가는것이 좋을것 같군요.
"괜찮으십니까? 저와 같이 가주시겠습니까?"
"악마...인가? 재미있네... 히.히....... 그래."
"...."
이분들은 무슨 피해를 입으셨는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
.
.
------------------------------------------------------------------------------------------------------------------
"이치노세 시키"와 "이케부쿠로 아키하"의 나이값을 굴려주세요.
+2: 이치노세 시키
+3: 이케부쿠로 아키하
이케부쿠로 아키하: 14+13=27
<레슨실>
"저기... 괜찮으십니까?"
"이 사람들은 누구야?"
"아이돌분들의 부모분으로 추정됩니다만...."
"잠깐, 우리가 이렇게 됬으니 이 사람들도 아이돌일수 있지 않아?"
"...! 그렇군요!"
"으에.. 시끄러..."
"혹시, 누구신지 말해주실수 있으십니까?"
"시키는..시키냥이야..."
"로봇보면 모르겠나? 조수?"
"그렇군요..."
바로 찾아서 다행이지만.... 이제는 혼란스럽군요.
"이 천재 시키냥 에게 무슨일이냐아...."
"이 일의 원인이 이치노세, 너냐?"
"나는 초능력자가 아니라고...."
"그렇다니까요. 언니?"
"에... 이 사람 베테랑 트레이너야?"
"일단은 그렇다."
"시키냥 신기신기!"
이케부쿠로씨는.. 일어나시지 않으시는군요.
"Он тот, кого я знаю?"
"저사람이 자신이 아는 시키인지 잘 모르겠데!"
"맞는것..같습니다."
"맞다니까?"
"혹시, 이 일의 원인을 알아?"
"하하. 미카냥, 시키냥도 모르는건 있단다?"
"그래.... 수상한데 말이지?"
"시키냥도 모른다고! 의심가는 사람은 있지만..."
"그분을, 말해주시겠습니까?"
"어우, 신데렐라 프로젝트 애들은 이런 프로듀서하고 어떻게 일하는거야..."
"..."
"어쨌든! 말해줄게. 의심가는 사람은...."
--------------------------------------------------------------------------------------------------
어째 다 30대가 되가는데...
+3까지. 시키가 의심한 사람을 적어주세요. 높은값사용.
아카기씨...?
"... 떠넘기는거 같은데. 이 조그만 아카기가 어떻게 이런짓을 한다고 생각하나."
"아냐 아냐! 시키냥은 잘 안다구! 엄~청 수상해!"
"으...."
"선량한 아카기에게 뒤집어씌우다니... 몸이 돌아오면 레슨 3시간 추가다."
"아냐! 진짜라고! 거의 혼자 몸이 정상이잖아? 이건 수상하다구."
"우으.. 우에... 으아아아앙!"
"아..아카기씨!"
"미리아를 울려? 가지가지 한다! 미리아야? 진정하고.. 언니가 안아줄게, 뚝. 하자?"
"네...네에...."
일단 진정하셔서 다행입니다만... 푹 쉬셔야 할것같군요.
"아니.. 깨울 필요없어.. 으... 몸이 늙어서 그런가... 내 조수는?"
"이케부쿠로씨의 프로듀서는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가... 그렇군... 이제.. 이 몸으로 살아야 하는건가..."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위해 여러분들을 찾고 있었습니다만..."
"시키가 말하지않았나. 우리라고 다 아는건 아니다."
"그렇겠지. 진짜 언니는 무슨생각으로..."
"시끄러 임마."
트레이너 자매분들은 이런때에도 화목하시군요... 사실상 이젠 부모 수준의 나이차이 지만.
".. 일단 모두 머리를 식히셔야할 필요가 있겠군요."
"시키냥도 찬성!"
"저기, 그럼 일단은 뭐라도 먹으면서 쉬는게 어때?"
"찬성!"
"그것도 괜찮겠군."
"....우으.."
"미리아쨩, 진정하고 잠시 안즈랑 같이 누워서 쉬고있어."
"으에... 어쩔수 없군. 미리아, 이리와. 토끼베게 너가써."
"그래, 그럼 나랑 프로듀서랑 여기★ 편의점 갔다올게?"
"죠가사키씨와... 제가 말입니까?"
"그래! 가자구!"
"알겠...습니다."
.
.
.
<346 프로덕션 내의 편의점>
"어서오세요."
"♪♬♩♬"
"흠..... 저는 일단 후타바씨가 좋아하실만한 사탕을 사겠습니다."
"나는 뭐사지... 아!아이스크림 사야겠네... 미리아 진정시켜야지."
"다른 쉬시는 아이돌분들께 전화를 드릴수 없으니.. 걱정이 되는군요."
"그 마음은 이해해... 나도 지금 리카에게 연락 못하거든."
"그렇...군요. 저는 이 사탕으로 고르겠습니다."
"... 재미있겠네."
"네?"
"아냐. 아무것도 아냐. 그럼 난 이만 먼저 가있을게."
"네."
.
.
.
<다시, 레슨실>
"우으......."
"저기, 시키씨? 이건 좀..."
"진짜 수상한데, 너는 안그래?"
"네?"
"대학생이 20대 후반이 되는 사태에서 이 녀석만 멀쩡하다고. 정말 수상해..."
"하, 참 시덥지않은거가지고 애를 울리네. 난 이미 결정했어."
"뭘?"
----------------------------------------------------------------------------------------------------------------
안즈가 내린 결정을 적고 굴려주세요. +3까지. 낮은값사용.
"일단 너를 족친다! 귀찮지만 어쩔수 없지."
"...에? 정말인가요?"
"폭력은... 지양하시는게...."
"당연하지! 초등학생을 울린애에게 자비는 없다!"
"여도 휴식의 요정과 같이 심판하겠노라!"
"히이이익!"
"키라리가 없는게 아쉽네..."
"저..저리가!"
"아, 잠깐만."
"왜 심판을 멈추는것이냐!"
"휴.... (안도)"
"미리아, 자는거야?"
"...."
"좋아, 자는군. 그럼 시작하지."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시끄러. 미리아 안 깨게 조심해."
"Шики, могу я жить?" [시키씨, 살수있을까요?]
.
.
.
"다녀왔어...(소근소근)"
"여러분, 별 다른일은... 있으셨군요."
"Это состояние плохое." [이분 상태가 좋지않아요.]
"우선 이분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신건지..."
"뻔하지 뭐, 여기 두명이 그냥 족쳤다, 이거 아냐?"
"시마무라씨, 사실인가요?"
"네...? 네! 안즈쨩이랑 란코쨩이...."
"... 일단 이치노세씨의 의식 확인부터."
-------------------------------------------------------------------------------------------------------------------
+3까지 굴려주세요. 평균값을 사용합니다.
1: ..... 베드엔딩이 눈앞.
2~30: 이 몸으로 그렇게 맞았으니...
31~60: 많이 아파보입니다.
61~90: 의외...네요?
91~99: ??
100: 이야....
"에고..."
"일단 살아는 있네. 근데 이녀석 정말 괜찮은거야?"
"같은 LiPPS멤버면서 이렇게 차갑다니이이.... "
"미리아를 울렸으니 맞아도 싸."
"히이잉... 일단 나도 안즈쫘앙이랑 같이 잘래..."
"... 왠지 부럽네."
"저기... 후타바씨. 사탕을 사왔습니다."
"옷! 고마워!"
"... 저기.. 안즈짱?"
"왜 그래? 우즈키?"
"그거 좋아하세요?"
"음? 나 사탕 좋아하는거 알지않아?"
"그런..가요?"
"어디한번.... 우웩...."
"역시..."
"프로듀서? 이거 맛이 왜이래?"
"Это было вкусно." [그거 맛있던데.]
"으에... 이게? 그럼 너라도 먹을래? 하루에 2개만이다?"
"대모같은 요청를 하는구나."
"Благодарю вас." [고마워요.]
"그러고 보니 우리들도 밥을 못먹었지.."
"기숙사의 식당도 영업을 못하고."
"어떻게 할까요? 언니?"
".. 어쩔수없군. 치킨을 사오겠다."
"갑주를 입은 성조인가!"
"오! 트레이너 자매들이 치킨같은거를 사오다니...."
"기대하지마라,이치노세. 지방부위가 적은것만 주도록하지."
".. 환자에게는 맛있는걸 주는게 좋지않아?"
"확실히... 그렇겠군. 하지만 너는 자업자득이다."
"우에에...."
"그럼 다녀오도록 하지."
"안녕히 다녀오세요!"
(덜컥)
"다들 그런 이야기 하는건 좋은데말야. 애가 깬다고. 조용히 말해."
"확실히 아카기씨만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 절대안정이 필요합니다."
"그...그런건가요, 프로듀서씨?"
"일단 저 정도로 매도된경우는 심리적충격이 강하니까요. 마치 그때의 혼다씨처럼..."
"... 그런..거군요."
"네. 여러분의 경우도 신체가 급격하게 변하셨으니 조심해주십시오."
"그러면, 프로듀서씨가, 저희 옆에 있어주실래요?"
"네...?"
"프로듀서씨는 옆에 있으면 안심되니까!"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
.
"다녀왔다!"
"역시 맏언니야.. 빠르네."
"지금은 내가 맏언니인지 헷갈려....."
"치킨하니까 미오쨩이 생각나네요... 괜찮으려나?"
"연락해 보았습니다만, 별다른 일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다행이네요..."
"일단, 어서 드시고 체력을 회복하시는게 우선입니다."
"맛있겠다.... 근데 미리아도 깨워야지. 조금만 기다려."
"미리아? 일어나...."
"우으응.... 미카언니, 무슨일... 있어?"
"점심 먹어야지?"
"알겠...어. 고마워. 언니."
"귀여워...."
"귀엽군."
"에? 트레이너씨도 미리아의 귀여움을 아는구나!"
"아..아냐!"
"마음은 솔직한데..."
"... 어서 먹기나 하자."
(벌컥)
"흠... 의외인데? 여기에 다 모여있을줄은 몰랐어."
--------------------------------------------------------------------------------------------
+3까지. 지금까지 나온 아이돌과 CP아이돌을 제외한 아이돌을 하나 적고 굴려주세요. 높은값사용.
"어라.... 꼬마에, 트레이너분들이랑... CP프로듀서?"
"오오! 카나데쨩이네? 몸은 정상이구낭!"
"...? 이분은 누구? 시키 부모님이야?"
"... 이치노세씨 이십니다."
"농담... 이지? 정말? 정말이라고?"
"그렇습니다...."
"그럼, 저기 은발머리 꼬마는 설마..."
"너희 프로젝트 소속인 아나스타샤다..."
"이야, 상황이 재미있게 돌아가네? 저기, 아냐짱. 키스해줄까?"
"Я этого не делаю." [싫어요.]
"뭐라는거야...?"
"미리아.. 알아, 아냐쨩이... 싫데."
"아쉽네. 후훗. 그건 그렇고, 점심먹는거야?"
"그래, 살은 찌겠지만 어쩔수 없지."
"나도... 먹고싶다..."
"와서 먹엉! 물론 뒷감당은 너의 책임이지만♬"
"... 일단 먹고 봐야지."
"그건 그렇고, 진짜 누가 이런짓을 한거려나..."
"몰라, 일단 먹자고."
.
.
.
"배불러어...."
"잘 먹었습니다!"
"심심해에...."
"밖에나가서 놀고싶다... 어린몸을 만끽하고싶어어..."
"어려졌다니 부럽네요? 저희는 늙었는데..."
"... 미안하다. 시마무라."
"트레이너 자매분들도, 휴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뭐, 그럼 우린 여기서 모두 월급루팡짓이나 하면 되는건가?"
"... 표현은 그리 좋지 않지만, 우선은 그렇습니다. 다만 숙식이 문제입니다만..."
"기숙사에서 재우면 되지 않아?"
"죄송합니다만, 후타바씨. 기숙사의 출근하지않은 아이돌분들은 이 사실을 모릅니다."
"그런건가... 뭐, 나는 혼자사니까 상관없지만."
"최악의 경우, 한동안 프로덕션 내부에서 숙식을 하셔야할수있습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실거 같은데. 특히 어린아이돌들."
"... 그것이 문제입니다만..."
"흠, 그럼 말야. 이건 어때?"
---------------------------------------------------------------------------------------------------
안즈가 제시한 방안을 적고 굴려주세요.+3까지. 높은값 사용.
"그렇긴 합니다만... 과연 얼마나 믿고, 동의해주실지..."
"미리아쨩의 부모님같은 경우는 좀... 못 믿지않을까?"
"확실히... 이런 아이들이 갑자기 합숙을 대규모로 바로 당일에 통보하는건 이상하지. 하지만 어쩔수 없어."
"확실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후타바씨의 계획대로 바로 서류 위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자매들도 돕도록 하지. 다만, 이 일은 모두 비밀로 해줘."
"네! 알겠습니다!"
"Да."
"프로듀서, 잘 다녀와?"
"잠깐, 너희 프로듀서 가는거면... 보호자는?"
"네? 죠가사키씨,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우리를 이 상태로 방치하면, 어떤 사람들이 와서 데리고갈걸?"
..........?
"네?"
"그냥, 지금은 우리옆에 있어줘. 너희 아이들에게도 이게 좋을거야."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업무는 노트북으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생각 했다구★"
"....."
"근데 말야.... 안즈는 괜찮지 않아? 자취한다며."
"안즈도 그러고 싶지만 말이지... 아이돌은 피곤하다구?"
"에?"
"안즈씨는... 아마... 파파라치를... 걱정하시는거 같아요..."
"확실히.. 그럴수있네."
"근데 우리 어떻게 자지?"
"확실히 출근한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아이돌만 80명은 되니까. 힘들수 있겠네요."
"우선은 테라피실같은 누울수있는곳을 주로 사용하고, 가면실도 최대한 개방하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그런..가요. 그런데 부모님은.. 보고싶은데...이대로 계속 살아야할까요...?"
"괜찮습니다. 시마무라양. 분명히 방법이 있을것입니다."
"우왕~ CP쪽은 아주 깨가넘치는데. LiPPS도 가만히 있을순없지?"
"저기 미카쪽으로나 가봐."
"에?"
"옛썰!"
"오..오지마!"
"히히히......."
.
.
.
"아... 심심해. 뭐라도 하자."
"네...?"
"우리가 몸은 이렇지만 말이지, 놀수는 있잖아? 트레이너 자매들도 같이 할래?"
".... 일단 심심하다는것에는 동의한다."
"후타바씨, 활동적인 운동은 그다지 권장하지 않습니다."
"누가 한데? 나는 이걸 말하는거라구."
-----------------------------------------------------------------------------------------------
+3까지. 안즈가 하자고 한게임을 적어주세요. (끝말잇기등....)
(주사위 돌려도 될라나요?)
"왕게임.. 인가요?"
"확실히, 다치실일은 없을것 같습니다만..."
"아나스타샤의 경우는? 말못하잖아."
"Я могу говорить."
"여의 언령을 이해하고 다룰수 있겠느냐..?"
"으엑... 할수있겠지, 일단 해보자고."
"그럼 일단 미리아랑 시키 빼고 모두 하는거지?"
"너희의 조수도 하는게 어떤가?"
"당연하지!"
"... 알겠..습니다."
"그럼 처음왕은... 제비뽑기로 정한다!"
"종이들은 또 어디서 나온거야?"
"당연히 인형!"
.
.
.
"에... 프로듀서가 왕인거야?"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어서 정하라구?'
"그래, 빨리 정하도록."
"......"
+3까지. 프로듀서가 시킬 사람과 시킬 내용을 적고 굴려주세요. 낮은값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