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메이마루 아야는 아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와 녹취록까지 증거를 가지고서 발걸음을 띄웠다.
손님에게 너무 여리다니까~
그런 마음속 말을 하면서..
한편, 드디어 프로듀서와 이어지게 된 미카는 날아갈 듯한 기분으로 집에 돌아왔지만..
이후에 도착한 문자에 의해서, 그 기분은 가라앉게 되었다.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제가 대박기사를 또 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번 봐주시겠어요?'
이후로 첨부된 사진들과 녹취록을 들은 미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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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얻어낸 사랑인데. 삼전도의 굴욕처럼. 그녀에게 머리숙이며 필요한 돈을 만들기 시작한다.
2. 거절한다. 사랑의 힘을 보여주마. 어떻게든 되겠지. 흥흥흐흥흥흐흥
미카는 이를 악물었다.
항상 상냥하다고 생각했던 언니의 낯선 모습에 리카는 천천히 다가와 말했다.
"어..언니. 엄마가 밥먹으래."
"알았어. 조금있다가 간다고 해."
"으,응.."
리카는 시무룩히 방을 빠져나갔고, 미카는 아야에게 전화를 걸었다.
'네~ 꺠끗하고 정의로운 샤메이마루 아야입니다.'
그녀의 목소리에 욕이 치밀어 올랐지만, 애써 눌러 감추는 미카였다.
"너..무리한 금액 요구하면서 거절하길 기다렸다가 터트릴려는 생각뿐이지?"
'아야야..그렇게 들으셨나요. 하지만 말이죠. 실제로 터트리면 그 이상의 것들이 저에게 들어올텐데 말입니다. 저로서도 많이 양보한거라고요~?'
입술을 깨물며 미카는 애써 평점심을 유지했다.
지금 흥분해봤자, 저쪽의 페이스에 말릴뿐.
그리고 그런 미카에게 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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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이 바뀌었네요.
밥먹으러 갑니다.
아야의 협박 수위.
1-33 여기에 더불어서 사라진 아이돌. '토고 아이'의 근황도 잘 버무려서 써볼까요?
34-66 이대로 가면 P라는 남자는 참 불쌍하겠네요~ 당신은 동료도. 애인도 낭떠러지로 내몬 사람이 되는겁니다.
67-99 비싼 사회경험을 했다고 생각하시죠. 당신은 이러니 저러니해도 아직 어립니다. 경험도 적고요. 어떻습니까. 돈을 내겠습니까. 말겠습니까?
100 설마했던 참교육. 참선생 샤메이마루 아야. '이런식으로 협박을 당할때도 있으니까 앞으로는 주의하십시오. 고객님. 자료는 물론 지웠어요~'
1-33 역시 미카와 사귈수는 없지..그녀도 사춘기의 호기심일 뿐이고. 잠깐 사귀어주는척하다가 이별하는게 맞는것 같아.
34-66 나도 잘 모르겠다..아이 이후로. 내 마음을 지탱해줄 누군가를 찾고있던건 아닐까. 그게..미카라면 좋겠네.
67-99 사실 나도 미카를..
100 미카 : 흐--뭇
103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인과응보가 또...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P는 죽을 맛이지만요
샤메이마루 아야는 미카와 프로듀서의 상황을 한틈도 놓칠수 없다는 듯이 찍고 있었다.
그녀는 이 녹취록과 사진을 어떤 목적으로 모으고 있을까.
그녀의 속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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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어이쿠. 토사구팽이란 말 아십니까? 아이 사건땐 신세졌습니다~ 이젠 팔아 넘길께요~
34-66 아아~~ 적당히 협박하면 돈은 좀 만지겠네~ 그래도 은인이니까 이정도지~ 다른 기자였음 얄쨜없죠~~
67-99 한번 손님은 영원한 손님. 그녀에게 이런식으로 빈틈을 보일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로 보여주려는 식.
100 의외의 빛 아 야
다음 연재때 많은쪽으로 갑니다.
다이스갓 빔!!!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VS 적당히 혼내주기
100이 아니면 넘어간다는 선택지는 없군요. 타락자의 말로인가.
콩진호!
손님에게 너무 여리다니까~
그런 마음속 말을 하면서..
한편, 드디어 프로듀서와 이어지게 된 미카는 날아갈 듯한 기분으로 집에 돌아왔지만..
이후에 도착한 문자에 의해서, 그 기분은 가라앉게 되었다.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제가 대박기사를 또 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번 봐주시겠어요?'
이후로 첨부된 사진들과 녹취록을 들은 미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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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얻어낸 사랑인데. 삼전도의 굴욕처럼. 그녀에게 머리숙이며 필요한 돈을 만들기 시작한다.
2. 거절한다. 사랑의 힘을 보여주마. 어떻게든 되겠지. 흥흥흐흥흥흐흥
먼저 3표
@이번에 걸리면 미카는 몰라도 P는 확실하게 매장당할거라고★
미카의 대답을 짧았고, 아야의 대답은 신속 명료했다.
얼마 기다리지 않아 되돌아온 답장.
거기에 적혀있는 액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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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미카 : 너..무리한 금액 요구하면서 거절하길 기다렸다가 터트릴려는 생각뿐이지?
34-66 이거라면 어떻게든....돈을 열심히 빌려야 할것 같네..
67-99 지금까지 일해서 벌은 아이돌 액수 정도인가...
100 미카 : 뭐야 이 액수는? 아야 : 제 저녁값이나 보내주세요. 사회경험 값이라고 생각하시고. ㅎㅎ
먼저 2표
미카는 이를 악물었다.
항상 상냥하다고 생각했던 언니의 낯선 모습에 리카는 천천히 다가와 말했다.
"어..언니. 엄마가 밥먹으래."
"알았어. 조금있다가 간다고 해."
"으,응.."
리카는 시무룩히 방을 빠져나갔고, 미카는 아야에게 전화를 걸었다.
'네~ 꺠끗하고 정의로운 샤메이마루 아야입니다.'
그녀의 목소리에 욕이 치밀어 올랐지만, 애써 눌러 감추는 미카였다.
"너..무리한 금액 요구하면서 거절하길 기다렸다가 터트릴려는 생각뿐이지?"
'아야야..그렇게 들으셨나요. 하지만 말이죠. 실제로 터트리면 그 이상의 것들이 저에게 들어올텐데 말입니다. 저로서도 많이 양보한거라고요~?'
입술을 깨물며 미카는 애써 평점심을 유지했다.
지금 흥분해봤자, 저쪽의 페이스에 말릴뿐.
그리고 그런 미카에게 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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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이 바뀌었네요.
밥먹으러 갑니다.
아야의 협박 수위.
1-33 여기에 더불어서 사라진 아이돌. '토고 아이'의 근황도 잘 버무려서 써볼까요?
34-66 이대로 가면 P라는 남자는 참 불쌍하겠네요~ 당신은 동료도. 애인도 낭떠러지로 내몬 사람이 되는겁니다.
67-99 비싼 사회경험을 했다고 생각하시죠. 당신은 이러니 저러니해도 아직 어립니다. 경험도 적고요. 어떻습니까. 돈을 내겠습니까. 말겠습니까?
100 설마했던 참교육. 참선생 샤메이마루 아야. '이런식으로 협박을 당할때도 있으니까 앞으로는 주의하십시오. 고객님. 자료는 물론 지웠어요~'
더 많은쪽으로 이어나갑니다.
"......."
미카는 아야를 향해 입에 담은적없는 욕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래서는 얻는게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녀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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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낼 수 있는 최대치까지를 제시한다.
2. 퉷. 꺼져.
먼저 3표
그리고 그말을 들은 샤메이마루 아야.
그녀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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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아니..솔직히 납득할 정돈 줘야죠. 톱에 가까운 아이돌 분이..
80-84 으음..그정도라면 뭐..
85-89 네~? 아~ 네네! 뭐! 좋습니다!
90-94 붕붕마루에 올라타는 흑우읍제~~?
95-99 죠가사키 미카 = 블랙 말랑카우
100 아야 : 이 맛에 기자하는거구나
애초에 말도안되는 액수를 부르긴했지만, 그 나름의 흥정방법이었는데 이렇게나 크게 들어올줄이야.
'제대로 물었네요.'
마음속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아야는 미카에게 답했다.
"네~? 아~ 네네! 뭐! 좋습니다!"
"....계좌번호 남겨놔. 그쪽으로 보낼테니까."
"네네. 알겠습니다."
반면.
미카를 애인으로 받아들인 P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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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를 향한 P의 마음 주사위.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더 많은쪽으로 이어갑니다.
1-33 역시 미카와 사귈수는 없지..그녀도 사춘기의 호기심일 뿐이고. 잠깐 사귀어주는척하다가 이별하는게 맞는것 같아.
34-66 나도 잘 모르겠다..아이 이후로. 내 마음을 지탱해줄 누군가를 찾고있던건 아닐까. 그게..미카라면 좋겠네.
67-99 사실 나도 미카를..
100 미카 : 흐--뭇
대체 이 균형 무엇?
다이스갓은 미카에게 절망도, 그러나 순탄한 길도 주지 않을 생각인 것 같군요. 만약 더블이라 선택지를 준다 해도 나는 그 다이스갓의 의지를 이으리...
미카같은 갸루에게 나같은 초식남이 잘 어울릴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잠에 들고.
다음날.
누구에게도 걸려서는..
그리고 티를 내서도 안되는 나와 미카의 사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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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야 : ㅇㅇ? 다른 기자한테 걸린걸 저에게 도움요청하지 마세요.
34-66 무난하고도 달달하게 거리조절중.
67-99 어랏. 너무 남남같은데. 뭐, 그만큼 오프시간에는 깨가 쏟아지지만.
100 상무 : 이 내가 속을줄은..
먼저 2표
미카는 자신의 애인이자 프로듀서인 그에게 커피를 내밀었다.
"야호☆ 프로듀서. 커피사왔어."
"아, 미카. 고마워."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스킨쉽.
조심스럽게 미카의 손을 어루만지는 그를 사랑스러운듯 바라보는 미카.
이렇게도 기쁜데.
이렇게나 좋은데.
그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나타날떄까지 잠시 맡는것이라고.
그렇게 슈코에게 말했던 미카의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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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번 말한걸 두번 돌리지 않아. 그를 정말로 사랑하니까...
2. ..........역시 내가 제일 그에게 어울리는 여자 아닐까?
먼저 2표
그 생각이 미치자마자.
미카는 자신의 가슴에 만족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꼇다.
그는 이제 자신의 것이다.
그 사람은 다른 여자가 아닌 바로 나에게.
나만의 남자다.
미카는 그 이후로 자신감이 차올랐다.
행복했다.
자신의 앞에서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가.
모든것을 털어놓고, 기대어 오는 그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이러한 나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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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가요.
1-33 자제하지 못한 미카 떄문에 다른 기자에게 걸리고 말았다.
34-66 상무가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모양입니다.
67-99 슈코가 할말이 있는 모양입니다.
100 미카. 술을 마신채 눈물을 흘리고 있는 P를 발견하다.
많은 쪽을 뽑는 다이스는 항상 낮다구-?
과연 다이스는 어떤 결과를 내뱉을까★
1.자제하지 못한 미카 떄문에 다른 기자에게 걸리고 말았다.
2.슈코가 할말이 있는 모양입니다.
먼저 2표
"슈코구나."
하루하루가 즐거워.
보기만해도 그런 느낌이 들정도의 미카였다.
그 덕분에 토고 아이 실종으로 인해 가라앉은 사무소의 분위기는 눈에 띄게 발랄해진 미카에 의해 어두운 분위기가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런 미카에게 슈코가 다가가서 건넨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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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듀서에게 어울리는 사람을 찾은것 같아.
2. 네 처음 목표와 목적을 잊지 않았지?
먼저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