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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와 프로듀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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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6, 2018 23:25에 작성됨.
니나와 성격이 독특한 프로듀서가 만나면 어떻게 될지 싶어서 해보는 시험작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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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녀석이 니나의 프로듀서 라고?"
"흠, 그렇게 웃기나?"
"당연하지 ㅋㅋㅋㅋㅋ 둘다 인형옷입은것도 그렇고. 비슷한면이 많잖아?"
"흠... 그럴지도. 어쨌든. 홍보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프로듀서씨의 마음이 가는대로 해보세요. 먼저 스스로 해보는게 좋아요."
"잘해봐라! 나는 새 프로듀서가 온다고 해서 여기에 온거지만."
"아... 그 새 프로듀서가 이분이에요."
... 내가 잠을 못자서 환청이 들리는건가..
"... 뭐? 이녀석이? 농담이지?"
"나도 금시초문인데."
"프로듀서가 너무 부족하기도 하고, 일단 성격이 잘맞을것 같아서 말이죠."
"... 난 반대다."
"나도 반대. 이런 바이크도 못탈녀석은 영...."
"어쩔수 없어요.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고요."
... 어쩔수 없나.
"그렇다면 일단, 이녀석은 내가 맡는것밖에 답이 없군. 알겠다."
"쳇.... 이런녀석이랑 내가 일을 해야해?"
"네. 힘내주세요?"
.
.
.
<레슨실.>
"자, 반가워요. 베테랑 트레이너씨?"
"거참 행복해 보입니다?"
"행복하긴, 여기 짐덩어리가 생겼어요."
"흠.... 짐덩어리요? 일단 실력을 보여드릴게요."
"좋아! 내실력을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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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쿠미의 노래실력.
+3:타쿠미의 춤실력.
내일 와서 쓸게요...
흠....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의외의 소득이군. 노래는 가수수준이야...... 춤이 아쉽긴 하지만, 노래로 커버가 될정도군. 그런데, 어째서 이런녀석이 데뷔를 안한거지?
"흠.... 얼굴이 꽤나 재미있는 표정 일거같은데?"
"... 잠시 너의 데뷔에 대하여 논의 해보도록 하지. 잠시 실례하겠네."
"네, 그럼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서 이야기 해볼까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레이씨도 다시 와주시죠."
"알겠습니다."
<사무실.>
"자... 이제 이야기좀 해주시죠. 왜 저렇게 노래 잘하는놈을 데뷔를 지금까지 안 시킨거죠?"
"그건.... 성격이 조금 그래서..."
... 이건 거짓말이다. 분명히 뭐가 숨기는게 있어.
"거짓말 말고, 제대로 말해주세요,치히로씨."
"... 알겠습니다.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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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데뷔를 하지못한 이유를 적고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사용.
"거참 그지같네요."
"그러게요... 차라리 가수로 전향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일단, 춤 관련해서 레슨을 받아본 결과는 어떤가요?"
"나름.. 괜찮았었었죠. 의욕도 있었고. 귀여운거도 은근히 좋아하더라고요."
"의외군요."
흠... 나랑 비슷한거 같은데.
"일단 그렇다면 타쿠미를 불러서, 계획을 짜는게 좋겠군요."
"제가 불러올게요."
"감사합니다. 치히로씨."
.
.
.
"그래... 그래서. 일단은 댄스레슨을 받아라?"
"그래, 우선은 그 방법이 좋은것 같더군."
"뭐... 좋아. 그래서. 언제 데뷔 할수있는건데?"
"나도 못들었어. 여기있는 초록 사무원에게 물어보자고."
"그래? 이야... 그래서, 사무원씨. 난 데뷔가 언제지?"
"타쿠미씨와 니나의 데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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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니나의 데뷔까지 남은 일수
+3: 타쿠미의 데뷔까지 남은 일수
.... 내가 뭘 잘못들은건가?
"힘내봐라!"
이 망할 트레이너까지..
"유후! 15일 뒤면 데뷔다, 이거지? 좋아! 한번 가보자고!"
"잠깐 잠깐 잠깐. 뭐요? 15일? 미치셨어요? 내가 미친건가?"
"저희 아이돌부서는 신생부서라 어쩔수 없어요. 힘내세요?"
"니나도 조금있으면 데뷔군요."
"힘내십시오. (^_^)"
"베테랑 트레이너씨... 참 표정이 재미있네요?"
"... 아닙니다. 힘내십시오."
진짜 한번 패고싶다.
"그럼, 일단 곡은 완성 됬나요?"
"네, '불꽃의 꽃'이라는 곡이에요."
"이름은 낭만적인데... 무대는요?"
"직접 구하셔야 해요."
".... 그럼 마케팅은요?"
"직접 기획하셔야..."
"망했군."
"기세로 가보자고!"
이 바보를 끌고 어디에서 공연을 시켜야하나....
"그럼, 일단 저는 바로 무대를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네네~ 예산 신청서 필요하시면 연락하세요?"
"알겠습니다."
.
.
.
<3일뒤.>
좋아..... 12일뒤 일정이 비는 공연장을 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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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프로듀서가 고통받는 일정이네요. 힘내세요?
+3까지 굴려주세요. 중간값을 사용하며, 이 주사위는 무대의 질을 결정합니다.
70 이상의 무대일경우 보정치가 붙습니다. 20 이하의 무대일경우 - 보정치가 붙습니다.
"다른 공연장 같은 경우는 이미 예약이 다 들어차 있더군요. 3일안에 찾는거는 무립니다. 이정도 공간이라도 확보해서 산거에요."
"그래도 이건 좀..."
"이보세요, 치히로씨. 그러면 한번 당신이 찾아볼래요?"
"...."
"니나가 쓸만한 공연장도 못찾고 지금 이러고 있는데, 뭐? 이건 좀 아니다?"
"...."
"어쨌든, 일단 의상은 잘 준비 되가는지 궁금하군요."
"... 의상이 꽤나 독특하더라고요. 한번 가서 보시겠어요?"
"바로 가보도록하죠."
.
.
.
.
<의상실.>
"저기... 저희 담당 아이돌의 무대 의상 확인하러 왔는데요."
"아! 어느 아이돌 담당이세요?"
"무카이 타쿠미요."
"새로 데뷔하는 아이돌이네요."
"그렇습니다."
"여기.. 있네요! 시착 사진이에요."
..... 특이하네.
"디자이너씨. 이거, 누가 의견 냈나요?"
"무카이씨가...."
이 망할녀석이...
"그렇군요. 흠...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안녕히 가세요!"
.
.
.
일단, 마음을 좀 진정시켜야해... 퇴근해야 겠어.
<사무실>
"니나씨?"
"아저씨 이제 일끝난겁니까?"
"그렇군요. 우선... 이제 돌아가죠."
"네!"
<집.>
"역시 집이 최고야...."
"존나 나무늘보처럼 늘어져서 처자고 일어나고 싶은겁니다..."
"안됩니다. 씻고 자야죠?"
"에에... 오늘은 고양이의 기분이 되는검다!"
"안됩니다."
"히이잉...."
"자, 보일러 켜놓을테니까. 만들어 놓은 입욕제라도 써보실래요?"
"그런거도 있는겁니까! 혹시,도라에몽의 기분이 되신건가요!"
"후후... 비밀이에요."
이 행복한 미소는 언제봐도 좋아..
"자, 그럼 들어가서 씻고 주무세요?"
"네에~!"
.
.
.
"저기, 아저씨."
"자다가 왜 그러시나요?"
"정말, 저를 존나 외롭게 하는거 아닌검까?"
"당연하죠. 저는 모든 생명을 사랑합니다. 당신도 사랑해요."
"그런겁니까.... 다행임다."
"걱정은 잠시 미루고, 푹 쉬세요. 알겠죠?"
"존나... 감사한검다..."
.
.
.
<다음날. 프로덕션.> (타쿠미의 데뷔까지, 12일.)
"저기.. 프로듀서씨? 이마니시 부장님의 호출이십니다."
"흠... 뭐요? 부장님이 절 불렀다... 왜일까요?"
"그러게요....? 진짜 왜지?"
흠, 수상한데...
"일단 바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
.
.
<부장실>
"이마니시 부장님? 들어가겠습니다."
"들어오게."
긴장 되는데...
"우선, 왜 불렀는지는 알겠나?"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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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부장이 프로듀서를 부른이유를 적어주세요. 중간값을 사용합니다.
(어려운 아이돌들을 맡았으니..)
"일단, 진행경과에 대한 설명을 해주겠나?"
"알겠습니다. 우선 타쿠미의 데뷔는 12일.니나의 경우는56일이 남은 상태지만, 상당히 촉박합니다."
"12일?"
"그렇습니다. 또한 아이돌은 준비가 거의 된 상태 이지만, 무대와 홍보 등의 여러 지원이 시급한 부분이 많습니다."
"시간이 거의 없군... 참 딱하게 됬어. 지원이 필요한가?"
"네,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에도 지원중인게 있어서 많은 지원은 힘들지만, 최대한 돕도록 하겠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무대의 지원을..."
"무대라... 어떤 무대를 찾았기에 그리 도움이 필요한지, 말해줄수 있겠나?"
"길거리 라이브정도의 무대밖에...."
"참 딱하군. 그렇다면 정식 콘서트 정도의 무대는 어떤가?"
".... 네?"
"죠가사키 미카의 무대 전에 하는 방식으로 할수는 있다네."
"....."
"뭐, 들러리로 쓸거라고 들릴수는 있네. 선택은 자네의 몫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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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존심을 접고 그렇게 한다.
2. 우리 아이돌은 길바닥에서도 할수있다.
먼저 3표나오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잘 생각했네. 그렇다면 이제 홍보만 남았군."
"그렇습니다, 우선은 타쿠미에게 집중해야하지만, 타쿠미의 데뷔가 끝나면 제 딸의 데뷔에도 신경을 써야겠군요."
".... 뭐? 프로덕션에 딸이 있었나?"
아, 이사람은 입양 소식을 모르는군.
"아니, 말실수입니다."
"그래, 그렇겠지. 그럼 이만 가보게."
"알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
.
.
그런데... 촬영실에 가볼까? 우리 아이돌들이 촬영할때 도움이 될거같은데... 가서 나쁠건 없겠네.
<촬영실>
"언니!"
"미카! 촬영장에서는 오랜만이네?"
.... 잠깐, 여기에 왜 이리 사람들이 많...아? 대형촬영이라도 하는거 같긴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으려나... 가면 오해받을거 같은데.
+3까지. P가 할행동을 적고 굴려주세요. 중간값사용. 중간값이 30 이하일경우 부정적인 효과. 70이상일경우 긍정적인 효과가 생깁니다.
"실례하겠습니다."
"....??"
"히이이이익!"
"괴한이다! 경비원!"
"저기, 저는 이치하라 니나와 무카이 타쿠미의 프로듀서입니다."
"이치하라...씨 라면 그 인형옷을 좋아하시는분을 말씀하시는것인가요?"
"그렇습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프로듀서씨군요."
"네, 그런데 촬영장에는 무슨일로..."
"좋은 경험이 될거같아서 찾아왔습니다만... 저분들은 왜 놀라시는지.."
"... 저처럼 인상이 살짝 무서운경우이셔서 그런것 같습니다만..."
"흠, 그럴지도요. 아무튼 전 이만 실례하겠... 아, 생각났네요. 저희 아이돌인 무카이 타쿠미가 죠가사키 리카의 바로 전 무대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에..? 우리 언니의 무대 바로 전?"
"언니라... 죠가사키 미카씨의 동생이신가요?"
"그럼! 당연하징☆"
".... 그렇군요. 그럼 전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잘가♪"
.
.
.
좋아... 나름 나쁜반응은 없었어. 이제 마케팅 부서에 가봐야겠어. 어떻게 해야할지 알수있으려..나?
<마케팅 부서.>
"실례하겠습니다. 저희 아이돌의 홍보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러왔습니다만..."
"어느 아이돌인가요?"
"무카이 타쿠미입니다."
"타쿠미씨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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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중간값사용.
1: 그런분이 저희에게 요청을했나요?(보정치 -20)
2~20: 예산이 거의 떨어져서.... (보정치 -10)
21~40: 예산이 별로 없어서...(보정치 -5)
41~60: 무난하게 진행되고있어요!
61~80: 좀 잘되가는데....(보정치 +5)
81~99: 의외로 마케팅이 호평이에요.(보정치 +10)
100: .... ?
"다행이네요. 그럼 데뷔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후후후.... 기대하세요?"
"네."
.
.
.
.
<집>
"저기... 아저씨. 존나 컨디션이 쓰레기 같아보이는데, 괜찮은겁니까?"
"... 좀 피곤하긴 하네요."
"그럼 말임다, 니나처럼 용의 기분이 되는검다!"
"용... 인가요. 그립네요."
"용의 기분이 됬었던적이 있었나요?"
"비밀.입니다?"
"치사함다.."
"언젠가는 말해줄게요."
"그럼 나무늘보의 기분이 되서, 존나 기다리는거에요!"
"좋네요. 고마워요."
"그런데, 지하에는 뭐가 있는건가요?"
"음... 약품이라거나. 좀 만지면 위험할수있는 재료라거나. 거의 창고에 가까워요."
"그런건가요.... 그럼 말임다. 우리 이렇게 해요!"
"네?"
"존나 재미있을것 같으니까, 아저씨랑 같이 들어가는겁니다!"
.... 다칠거같은데.
"어쩔수 없네요. 하지만, 조심하기?"
"네에!"
+3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낮을수록 프로듀서와 니나가 상당히 골때릴겁니다.
"그럼 올빼미의 기분이 되는겁니다!"
"... 그리고 높이 쌓아놓은 실험 재료들을 쓰러트리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조심해야 하는 겁니까.. 알겠습니다!"
"귀여워.... 어쨌든, 그럼 열게요?"
"네!"
(덜컥)
"와아! 넓어보이는겁니다!"
"넓긴하죠. 잠깐, 뛰지마세... 위험합니다!"
(와르르르)
".........."
+1,+2: 낮은값이 니나의 부상정도. (보정값 -5)
+3,+4: 낮은값이 프로듀서의 부상정도. (보정도: -20)
1: 기절. 후유증이 생김.
2~14: 전신 골절! 의식은 있지만, 움직일수없음.
15~25: 아파요...... 다리 골절.
30~35: 쓰읍... 팔 골절.
36~80: 멍이 들었네요.
81~99: 살았다. 문제없어!
100: ???
프로듀서: 19-20= -1
<346 프로덕션>
"저기.... 센카와씨."
"무슨일 있으신가요? 세이씨?"
"이치하라와 프로듀서가 안보이는데 말입니다. 출근했는지 확인해주실수 있으십니까?"
"... 잠깐. 혹시... 유괴?"
"설마요...? 우선 확인해주세요."
"바로 같이 가시죠."
"알겠습니다!"
.
.
.
".... 정말 출근을 안할줄이야.... 우선 전화도 안받으니, 서류의 주소지로 가볼게요."
"혼자서는 안돼요. 이건 CP의 프로듀서같은 남성분들이 있어야..."
"바로 부르도록 하죠."
"바쁘신분인데... 일단은 사무실로 가죠."
"저기, 센카와씨? 무슨일 있으십니까?"
"타이밍 좋게 오셨네요... 다행이다.."
"지금, 프로듀서씨가 필요해요!"
(상황설명중.)
.
.
.
"확실히, 중요한 일이군요. 준비가 끝나는대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희도 준비를 할게요. 끝나는대로 정문에서 뵈요?"
"알겠습니다."
----------------------------------------------------------------------------------------------------------
엔딩이 보입니다... 기분탓이겠죠. +3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3까지의 주사위를 모두 합친값이 준비에 사용된 시간입니다.
"모두 모여계셨군요. 레슨을 최대한 빨리 끝냈지만... 이정도로 걸렸네요."
"네, 바로 출발해야해요. 늦었지만 적어도 안가는것보다는 낫겠죠."
"그럼, 회사의 차량을 사용하도록 하죠."
"늘 감사해요. 프로듀서씨."
"아닙니다. 센카와씨."
.
.
.
"연구실..? 치히로씨. 이거 주소 잘못된거 아니에요?"
"그러게요? 왜지..?"
"연구실이라면 이치노세를 데리고올걸 그랬나.."
"바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이 닫혀있... 열려있네?"
"실례하겠습니다!"
(덜컥)
"....... 잠깐. 이게 무슨 냄새죠?"
"연구실에서 비릿한 냄새가 날일이 없을텐데..."
"지하실에서 나는것 같습니다. 가보도록 하죠."
"네. 근데 왜 이리 어둡.... 끼아↗아↗아↗아↗아↗!"
"센카와 씨? 괜찮으십니까!?"
"저..저기... 니....니나가..."
"........ 바로 119를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십시오."
.
.
.
"빨리! 어서 수혈해! B형 피를 가져오라고!"
"네!"
"잠깐, 이 사람은 혈액형이 뭔데? 그리고 가면 벗겨!"
"벗겨지지도 않고 잘리지도 않아요!"
"... 그럼 우선 상처를 지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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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니나와 프로듀서의 상태 호전값을 굴려주세요. (프로듀서의 경우 보정치 -5가 적용됩니다.) 낮은값사용. 1이나 100의경우 우선사용.
1: 즉사.(데드 엔딩!)
2~5: 후유증 4개. 의식없음.
6~10:후유증 2개. 의식없음.
11~20: 상처가 심각함. 의식없음.
21~40: 상처가 심각함. 의식을 되찾음.
41~70: 중상.
71~99: 경상.
100: 자...잔상!
+2 남았습니다.
"일단 상처는 최대한 봉합해봤지만, 까마귀 가면쪽은 더 심각하다."
"그런...가요.. 아이쪽은요?"
"그 가면쪽이 몸으로 책들을 막아줘서, 살짝 나은편이다만... 힘들어 보이는건 비슷하다."
"의식은 있나요...? 면회는..."
"의식은 있긴하다만, 면회는 금지다. 그럼 이만."
"....."
"프로듀서씨.. 고마웠어요, 이제 돌아가셔도 되는데..."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
.
<중환자실>
"저기... 아저씨."
"워후, 놀랍네요. 진통제에 절여져서 의식이 없는게 정상인데."
"그런가...요?"
"어쨌든,왜 그러시나요?"
"아저씨는... 괜찮으신가요?"
"전 멀쩡합니다. 오히려 전 당신의 그 이번에 다치기전에 생긴 멍자국들과 베인상처들이 참.. 궁금한데 말이죠."
"...."
"말하기 싫으시다면 상관은없지만, 말해주신다면 제가 도움을 드릴수 있습니다."
"저기.. 그럼 이리... 와주세요."
... 나 지금 다리 왼쪽 부러졌는데. 우선 오른쪽으로라도...
"알겠습니다."
"커튼....좀..."
"네."
"그럼... 병원복은 불편하니까..."
"...? 되도록 안벗으시는게.."
"상처, 보여줘야 하니까..."
"아. 알겠습니다."
상처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
+3까지. 굴려주세요. 낮은값사용. 낮으면 시리어스 하다못해 딥↘다크한 이야기로 직행합니다.
1: ...?
2~5: 이게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6~10: 이게 살이야 누더기야?
11~20: 뼈가 보이는데?
21~30: 근육이 보여요...
31~40: 이게 안들켰다고? 피부가 이꼴인데?
41~70: 등, 다리가 온통 빨간색이다.
71~99: 흐음...
100: 구원이라니... 다이스갓은 구원을 싫어해요.
진정해, 제발... 진정하고.... 여기서 잘못 말하면 이 아이에게는 평생 상처가 하나 더생기는거야.
"저기... 존나... 끔찍...한가요....?"
"아닙니다. 그저... 생각할게 많았을뿐 입니다."
"정말.... 구더기같은 기분이 된겁니다..."
"일단, 비밀로 해드릴까요? 아니면 일을 모두에게 알려드릴까요?"
"비밀로 해도.. 되는건가요?"
"당신이 상처받지 않고, 행복한게 가장 중요합니다."
"고마워.... 우으... 고마워요...."
"참을 필요없어요. 그냥 조금씩 우세요. "
"....히끅..... 우아아앙!!!!"
"그래요, 그렇게. 다 털어놓고나면 조금은 행복에 가까워질거에요."
"저기, 무슨일 있으세요?"
아, 맞다. 여기 중환자실 이였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딸이 좀 속상한가봐요."
"네...? 딸? 부모셨어요?"
"그렇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우으으.... 죄송해요..."
"무슨 말씀을. 모든 생명들은 여러 일을 거쳐가면서 성장한답니다."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언젠가는 알수있을거에요. 부모가 된다면... 아마 아실것 같네요."
"저기... 꼭 비밀로 해주시는거... 맞나요?"
"물론이죠. 당신의 마음이 바뀔때까지는 절대 말하지 않을거에요."
"존나... 감사한거에요..."
"흠. 물론 집에가시면 상처 소독하고 치료하셔야 된답니다?"
"... 따가워서.. 좀 싫은거에요.."
"놔두면 정말 구더기가 파먹을걸요? 뭐, 그것도 치료에 좋긴하지만."
"바... 바로 가서 할래요!"
"잘 생각했어요."
그래, 역시 아이는 이렇게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놀아야지. .... 그건그렇고, 우선 니나의 전 생물학적 부모를 한번 조사해봐야 겠는데.
"자, 그럼 이제 자시는게 좋아요. 좀 있으면 밤이에요."
"그럼, 코알라의 기분이 되도 되는건가요?"
...? 상관없겠지?
"네, 마음대로 하세요."
"헤헤....♬"
"잠깐, 어딜 올라오시는겁... 아니, 내려오세요."
"니나는 아저씨가 존나 좋은겁니다!"
"좋다고 해서 제 위에 올라와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만."
"안돼는..겁니까?"
아. 이 미소는 어쩔수 없다고.
".. 졌습니다. 마음대로 하세요."
"잘 자는겁니다....."
.
.
.
.
+4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체크값 80. 체크값이상이 안나온다면... 재미있어 질겁니다.
"아. 이런. 역시 염증이 생겼어..."
"무슨일 있으세요?"
"여기 의사 불러! 긴급상황이다!"
"사쿠라바! 어디있나!"
"바로 환자를 이송한다. 인턴들은 각오 하도록."
"네... 넵!"
-----------------------------------------------------------------------------------------------------
니나의 수술 결과를 굴려주세요. +3까지. 낮은값 사용.
1: ????
2~10: 치명타..... 생존가능성이..
11~15: 상처가 너무 심각해서 문제가 많습니다.
16~30: 이건 운에 맡겨야...
31~80: 흠...?
81~99: 다이스갓은 이런거 싫어한다고.
100: !!!!
"그러게요.. 저 아이는 진짜 뭐로 맞았길래 저렇게..."
"저 정도면 한두번맞은게 아닐거다. 엄청나게 오랜시간동안.... 길고..길게 맞았겠지."
"씁슬하네요. 저런 가면쓴 미치광이에게 맞다니."
"아. 그건 아닌것 같더군."
"네?"
"가족 관계 증명서에는.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시간 전에 입양했다고 적혀있었다."
"그럼...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래. 그렇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도록. 이 행운을 얻은 아이를 지켜줘야할것 아닌가."
"넵!"
"아. 그건 그렇고. 석션이 늦는다. 인턴 집합하도록."
"... 넵!"
.
.
.
"... 이번에도.. 이런 애들을..."
하... 이번에도 죄없는 아이가 죽는건가..? 힘들어...
"저기."
"아. 네. 수술은..."
"... 알것 같군요."
"...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신것을 압니다."
"그럼 이만... 푹 쉬세요."
"안녕히 가세요."
.... 힘들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야할지 참 여러생각이 든다. 어쩌지....
+3까지. 체크값 20. 20 이하가 하나라도 나올경우....
.... 타쿠미 에게는 조금 미안해지는구만.
"흠... 꼴이 말이 아니네."
... 타쿠미?
"뭔일이 있었길래 그러냐? 니나는?"
".... 니나는..... 조금 상처에 감염이 생겨서 말야."
"심각한건.. 아니지?"
".... 흐음, 레슨은 잘 되가고있어?"
"조금 마음이 불편하긴 한데... 뭐. 노력하고는 있어."
"이렇게 되서.. 미안하다."
"괜찮다구. 어서 나아서 와."
".... 적어도 라이브 2일 전에는 복귀하도록 하지."
"너무 무리 하지마. 그러면 별로 안남았잖아."
"괜찮다만. 타쿠미, 너의 컨디션은 어때?"
"흐음... 나말야?"
+3까지. "낮은값" 사용.
1: !!!!
2~5: 사실은 사고가... 엄청 아파.
6~10: 사고가.. 조금 나서 말야.
11~20: 시비거는 사람들이 있어서..
21~50: 좀 넘어졌는데... 아프네.
51~90: 괜찮다...
91~99: HIGH!!! 한 기분이다!
100:!!!!
... 저정도 상처가 넘어져서 생길일은.. 없는데. 우선은 모른척이라도 해줘야겠군.
"그래.. 그정도라면 상관없겠지. 너는 몸이 중요하니까. 늘 조심해줘."
"낯 간지러운 소리는 하지말고. 너도 조심하라고. 니나를 못본게 아쉽긴하지만... 이제 돌아가야겠네."
"그래. 잘가라고."
"... 진짜 조심해야 한다?"
"알겠다니까."
"그럼 진짜로 갈게. 이만."
.
.
.
.... 자식들 보고싶다. 그리 건강한것 같진 않은데....
"저기..."
".....? 네?"
"가면을 벗어주시겠나요? 저승사자같다고 문병오시는 분에게 항의가 들어와서..."
"... 이건 생명유지 장치입니다. 죄송하네요."
"아, 그럼 그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건 그런 의미로 만들어진게 아닌데...
"우아아아아앙!!!"
"...?"
"할아버지.. 계속 이렇게 있는거야...?"
"아니, 며칠뒤면.. 훌훌 털고.. 일어나실거야. 아마.."
그래... 내 자식들이랑 만날때도 이런 분위기 였지.
"저기... 이치하라씨가..."
"...??"
다이스 체크. 체크값 80. 80 이상시 의식을 되찾습니다.
"하하.... 바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
.
.
"저기... 듣고는 있을거라 믿어."
"....."
"하하...... 이렇게 될것같아서 불안했는데... 사실은 말야. 처음 볼때부터 너가 무슨일이 있었는지. 다 알고있었다?"
"....."
"그러고보니 너희 프로덕션에는 '불행을 부른다' 라고 따돌림 당하는 녀석도 있었지..."
"...."
"하지만 말야. 너가 불행해진다면. 내가 대신 불행해질거야."
"...."
"그러니까. 지금 이곳에 있었던 일은말야. 모두 비밀로 해줘."
"...."
"걱정하지마. 나름 나도 의사라고. ... 야매긴 하지만."
.
.
.
.
<346 프로덕션.>
"니나랑 프로듀서.. 괜찮으려나...?"
"무카이! 휴식시간 1분남았다!"
"네,네..."
"뭔 생각을 하길래 그러냐?"
"그냥... 꼬마 생각이요."
"어느 꼬마?"
"나같은 남에게 피해나 주는. 그런 녀석에게 고통받던 아이...?"
".... 니나구나."
"언제쯤 나으려나..."
"오늘은 이만끝내고. 같이 문병이나 가도록 하지."
"...? 네?"
"어이! 오늘은 모두 레슨 없다!"
"우꺄아아아☆! 옷스 옷스!"
"하이텐션 이구만."
"자. 그럼 가보자고."
".. 바이크 탈줄알아?"
"너만 꽉잡고 있으면 되겠지 뭐."
"잘 아네."
.
.
.
<병원.>
"..... 뭐?"
"면회 시간이 끝나서... 중환자실 면회는 불가능합니다."
"... 저기말야.. 우리가 지금 만나러 가는 아이는 지금 생명이 끊어지기 직전이라고."
"다른 환자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가족도 아니신것 같은데.."
"우리가 무슨 병이라도 옮기고 다니냐?"
"네. 특히 '영유아' 에게는 면회자체가 치명적입니다."
"..... 그럼. 내가 환자를 부르도록하지."
"환자의 무단외출은 금지랍니다."
"아오!"
+3까지. 타쿠미가 할행동을 적고 굴려주세요. 가장 낮은값사용.
'그런데 어떻게 하지...?'
'참고 밖에서라도 보고 가게 해달라고 하자.'
'그래, 한번 해보자고.'
"저기, 다시 못볼수도 있는데 밖에서라도 보고가면 안될까요..?"
"... 그러면 밖에서만 조용히 보고 돌아가주세요."
"휴..."
.
.
.
.
"어..라? 분명히 이치하라 니나의 침대가 맞는...데?"
"저기. 트레이너씨."
"왜?"
"이 사람. 거짓말하는거 아닐까요?"
"거짓말 아니에요!"
"저기... 존나 시끄러운데... 누구에요?"
"니...나? 몸이 왜그래?"
+3까지. 니나의 회복값을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 사용.
"완전! 부활한 짱짱한 니나인겁니다!"
".... 나도 나중에 다치면 이 병원으로 와야겠다."
"저희 병원에서는 이정도는 불가능한데요...?"
"에...?"
"어떻게 나은건가. 이치하라?"
"비밀... 이라고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그 녀석이..?"
"농담이지?"
"저기. 아저씨라면 누구를..."
"자. 니나는 퇴원 수속이 끝났습니다."
"네.... 잠깐. 프로듀서씨?"
"네. 그렇습니다."
"니나는 그럼.. 우선은 제가 퇴근할때 집에 데려다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전.. 이만.."
".. 몸상태가 어째 더 안 좋아지신거 같은데요."
"괜찮습니다.. 아직은요."
"......"
.
.
.
"니나는 말임다. 아저씨를 믿기로 했습니다!"
"믿는건 좋긴 하다만.. 어떻게 나은건가, 이치하라?"
"그건 나도 궁금한데."
"으음... 아무리 그래도 말할수 없어요! 아저씨랑 같이 약속한거에요!"
"그 녀석이 뭘 한건가...?"
"글쎄. 아마 그럴지도. 근데 이건.. 놀랍네."
"일단은 프로덕션으로 돌아가자. 센카와가 좋아하겠군."
"아. 그 사무원?"
"그래."
"흐음... 니나는 꽤 사랑받았나보네."
"그리......."
"저기, 트레이너씨."
"왜 그래. 니나?"
"어디 가고 싶은곳이 있는겁니다."
+3까지. 니나가 가고싶어하는곳을 적고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