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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아이돌분들의 선물은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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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4, 2018 22:15에 작성됨.
프로듀서는 때로는 아이돌을 위해 대신 피해를 받을때가 많습니다. 물론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프로듀서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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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아카기씨! 도망가십시오!"
"그와아아아앙!!"
.
.
.
"치히로씨이이이! 프로듀서가...."
"네?무슨일 있나요?"
"상자에서 개가 나와서 물고있어요!"
"...! 프로듀서! 어디죠!?"
"사무실이요...!"
.
.
.
<병원.>
"여기 긴급환자요! 빨리!"
"광견에게 물렸어요!"
"프로듀서... 미안해요...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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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사가 프로듀서를 고칠지 정해주세요. 베드엔딩이 눈앞이군요. 3표먼저 나오는것으로 갑니다.
1.노년의 의사.
2.까마귀 가면을 쓴 의사.
3.중년의 의사.
4.20대의 의사.
@
이런 분은 없나요?
https://youtu.be/IG7yZ33ILbs
"환자분이 오셨군요. 흠.... 어디, 한번 해봅시다!"
.
.
.
"저기... 치히로언니... 프로듀서.. 괜찮을까요?"
"믿고.기다려요. 분명히 돌아올거에요."
"저기... 수술이 끝났습니다."
"어떻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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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낮은값.
1: 에... 환자분은.... 즉사하셨습니다.
2~5: 에... 혼수상태입니다.
6~10: 수술은 끝났지만, 그리 가능성은...
11~30: 전신에 상당한 상처가 많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게...
31~50: 겨우 목숨은 붙었습니다.
51~70: 나름 잘 수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71~90: 제 인생의 역작입니다!
91~99: 다른 병원에서는 안되지만, 여기서는 가능합니다.
100: 까마귀...가?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
.
.
"여기는.... 분명 병원인것 같군요."
"아직 선물을 다 열어보지 못했는데.... 이대로 죽는건가 싶군요...."
"음..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따라가야.. 할까요?"
1.밝은쪽으로 간다.
2.가만히있는다.
3.어두운쪽으로 간다.
2표 먼저 나오는곳으로 갑니다.
깊고 어두운 심연으로
.
.
.
...? 어째 익숙한분인것 같지만.... 어떻게 해야....
"안녕하십니까."
"....."
"저기... 여기가 어디인지 아십니까?"
"......"
"당신은 누구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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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주사위를 굴리고 프로듀서가 할 행동을 적어주세요. 낮은값 사용.
"......"
"저기.. 들리십니까?"
"......"
대답이 없다니.... 인형인 걸까요?
여기에 계속 있기는 좀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1.움직인다.
2.가만히있는다.
2표 먼저 나오는것으로 갑니다.
일단 탈출하고보자
"...."
.
.
.
"하아..."
무언가가 단단히 잘못된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제 앞에 이런사람이 있을리가....
제가 미쳐가는것같습니다.
일단 말이라도 걸어보죠.
"저기...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 드디어 말을 나눌 상대가 생겼습니다!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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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제일 먼저 할말을 적고 굴려주세요. 제일 높은값 사용.
"흐음... 만드는게 시간이 좀 걸리는데..."
"...? 네?"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요즘 제가 늙어서 힘도 잘 안나서..."
"...."
단단히 미친사람 같은데...
"혹시,직업이...."
"의사입니다. 의사."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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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요? 먼저 3표 나오는쪽으로 갑니다.
1. 공격!
2.가만히 있자.
3. 도주!
"흠, 무슨 생각하시는지 압니다."
"!!"
"미친사람 같겠죠. 하지만, 저를 한번만 믿어주세요."
"... 죄송... 합니다."
"자,이제 나가시면 됩니다. 쭉 걸어가시면 될겁니다."
"저기... 이름을 알수 있을까요?"
"이름은 아쉽게도 없네요. 그럼 행운을 빕니다."
.
.
.
"이곳은... 다시 병원...이군요."
"프로듀서씨?"
"아, 센카와씨. 반갑습니다."
"정신을...차리셨군요..."
"뭐... 그렇습니다. 다행히도요. 그건 그렇고, 아카기씨는 어떻습니까?"
"상처 하나없이 무사해요."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이 뒤의 스케줄은 센카와씨에게 부탁 드리겠습니다."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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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위기 하나를 넘겼어요. 이제 퇴원후의 그의 상태를 굴려 봅시다! +3까지. 낮은값 사용.
1: .... 악화 되었습니다.
2~10: 그 상태 그대로 출근....
11~20: 조금은 나아졌습니다."조금"이요.
21~70: 이정도로 살아서 돌아온거만으로도 기적입니다.
71~90: 괴물입니다.
91~99: 그 까마귀가 뭔짓을 한걸까요.
100: 으사양반!
"반갑습니다.센카와씨."
"....잠깐만요... 어떻게 벌써....? 무리하지 마세요!"
"괜찮...습니다. 아이돌분들에게 폐를 끼칠수는 없습니다."
"..... 그래요.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알겠습니다."
.
.
.
그럼 이제... 다음 선물을 열 차례군요... 서류봉투...? 수신인이 저인 편지라... 수상하군요.
.
.
.
..... 신부측 사인과 제 사인을 제외하면 모두 작성 되어있다니.. 어떻게 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흠..... 이런일을 할시간에 아이돌분 들을 응원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만.... 어쩔수 없는 일이겠군요.
다음 선물은.... 마에카와씨에게 온선물이군요. 마에카와씨의 팬은 상당히 정중한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으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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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낮은값을 사용합니다. 체력상태 패널티 -20.
1: 여러 악조건이 겹쳐.... 즉사.
2~5: 다시 병원행. 넘어져서 전신골절.
6~20: 병원행.
21~40: 뼈가 아프다...... 아파....
41~60: 날아가서 다른 아이돌의 얼굴에 부딫혔습니다.
61~80: 아프다만 견뎌냈다!
81~99: 프로듀서 빠워!
100: ...? 왜 여기서...
.
.
.
"프로듀서.... 어디있어...?"
"...."
"으아아아아아아!! 프로듀서가 죽었다아아아!"
"네? 미오쨩? 네???"
"프로듀서어어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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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사가 프로듀서를 고칠지 정해주세요. 베드엔딩이 다시 눈앞이군요. 3표가 먼저 나오는것으로 갑니다.
1. 노년의 의사.
2. 까마귀 가면을 쓴 의사.
3. 중년의 의사.
4. 20대의 의사.
5. --대의 여성의사.
"환자의 상태는?"
"며칠전 무리하게 퇴원한 상태로 추가적으로 부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좋아, 수술 준비하도록!"
"......"
.
.
.
"저기... 안녕하십니까. 보호자분."
"프로듀서... 이제 괜찮아진건가요?"
"환자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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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좋은 의사를 뽑았군요. 보정값을 달아드렸습니다. +3까지. 낮은값사용.
1: 고인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2~4: 심장이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5~8: 전신의 여러 상처에서 출혈이 심합니다.
9~15: 뇌에 충격이 간듯 합니다.
16~30: 오늘 내일 합니다.
31~60: 초인적으로 버텼습니다만... 일단 휴식중이십니다.
61~90: 해부해보고 싶군요.
91~99: 사람이 아니죠?
100: .....
"감사합니다!"
<센카와 치히로 side>
휴... 요즘 프로듀서에게 일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일단 프로듀서씨에게 위로를 하도록 아이돌들을 병문안이라도 보내볼까요?
좋을거같은데... 일단, 누구를 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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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에게 병문안을 보낼 아이돌을 적어주세요. +3까지.
신데렐라 프로젝트 소속이 아니여도 상관없습니다.
"...."
조용하군요, 적막감이 느껴질정도 입니다. 아이돌분들은 잘 계실지 걱정이 됩니다만... 이런 몸으로는..... 무리겠군요. 어쩔수 없이 이곳에서 몸이 낫기만을 기다려야 겠습니다.
"저기.P쨩?"
"...?"
분명 이 목소리는....!
"마에카와씨?"
"딩동댕! 마에카와 입니다!"
"변장을 안하고 오시다니...."
"치히로씨의 부탁 때문에 스케줄이 끝나고 바로 온거라 어쩔수 없었다냥."
".... 알겠습니다. 다만, 다음에는 주의해 주십시오."
"그런데, 다른 아이돌은 어디있냥?"
"다른 아이돌... 분들이요?"
금시초문 입니다만... 혹시 센카와씨가?
"치히로씨가 아이돌들 몇명에게 프로듀서의 병문안을 오라고 부탁했다냥."
"센카와씨.. 많이 걱정하고 계셨던것 이군요."
"그렇다냥, 미리아도 걱정하고 있으니 빨리 돌아와라 냥!"
"알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잠깐. 너무 빨리 돌아와서 이렇게 다시 입원한거잖아."
"시부야씨?"
"그래. 오랜만이네.프로듀서."
".... 죄송..합니다."
"몸 좀 간수좀 잘해. 제발. 우리 아이돌들이 얼마나 걱정하는지 알아?"
"으으... 린이 또 저런다냥..."
"저기... 그런데 변장은...."
"귀찮아서. 바로 왔어."
"시부야씨? 아이돌은 사람이 많은곳을 갈때에는 변장을 하시는게..."
"괜찮아, 너가 지켜주면 되지."
"저를 무조건 믿지 않으시는게..."
"저기... 혹시..."
"!!!!"
...! 이런... 혹시 아이돌분들이 들킨걸까요?
+2: 마에카와의 들킨정도. 100에 가까울수록 들킵니다.
+3: 린의 들킨 정도. 100에 가까울수록 들킵니다.
"네?"
.... 닮은... 겁니까? 일단 그렇게 말하도록 하죠.
"네, 제 딸들입니다."
"오.... 역시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잘생겼네."
"그러게... 근데 진짜 가족이 모두 잘생겼다."
"부인은요?"
... 이런! 어떻게 둘러대는게......
"어머니는 잠시 일을 가셨어요."
마에카와씨?
"오... 그렇군. 근데 이름이 뭐니?"
"마에카.... 아니, 타케우치 미쿠에요!"
"타케우치 린입니다."
.... 다행히 늙은분들이라 그런지 잘 속으셔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이대로 될까요....
"그런데 이 시간에 학교는 안가고?"
"....."
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시간에 학생이 학교에 있지 않는게 이상하다. 라는 것은 다 알겠죠....
.
.
.
---------------------------------------------------------------------------------------------
+3까지 린이 변명할것을 적고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 사용.
"효녀네.... 효녀야..."
"그러게... 지극정성이네..."
"저기, 혹시 남자친구는 있나?"
"....네?"
"그정도 외모면 남자친구는 있을거 같은데."
"아니요, 관심이 별로 없어서요."
"그렇군.... 역시."
흠... 화목하군요.
(덜컥)
"저..저기...."
.... 이목소리는... 오가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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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 치에리의 변장 정도를 굴려주세요.
"저기... 안녕..하세요?"
"어머. 또 딸이있는겨?"
"딸이 많나보네...."
"에.... 네?"
.... 순진한 오가타씨가... 잘 알아들어서 눈치있게 받아주실지 걱정이 됩니다만....
"...저는... 부모님이 다치셔서...."
"어휴... 효녀네 효녀."
"감사...합니다."
다행이군요. 아이돌분 들이 들키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저기.... 프로듀서씨.... 일단 둘러대기는 했는데... 잘한건가요?(소근소근)'
'잘하셨습니다, 이제는 의심하시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몸은 괜찮으세요?"
"걱정할 필요 없...어."
... 역시 반말은 쉽지 않습니다.
"저기, 그러면 같이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실래요?"
"그렇게 할...게."
"그럼 나가자."
.
.
.
<병원 앞의 공원.>
"저기.... 정말 괜찮으세요?"
"저는 모로보시씨가 더 걱정이 됩니다만.... 저는 괜찮습니다."
"우꺄아☆ P쨩 고마웡!"
"... 일단 한동안은 쉬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감사합니다만. 닛타씨, 저는 여러분을 프로듀스 해야 합니다. 오래 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프로듀서, 너가 건강해야 우리도 즐겁게 일할수있어."
.... 확실히 이렇게 말하신다면... 어쩔수 없겠군요.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1주뒤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짧은데... 어쩔수없지. 그대신 잘 나아서 돌아와?"
"알겠습니다."
"꺄아아.... 심심행... 우리 어디 같이가서 놀장!"
"프로듀서 지금 환자복 입었잖아. 좀 그렇지 않아?"
"그런강...."
"그럼! 여기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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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프로듀서 일행이 놀러갈 곳을 적어주세요.
"괜찮다냥! 프로듀서의 노래실력이 궁금하다냥!"
"나도 궁금한데...?"
"저.. 저기.. 그러면 서로 저희 프로덕션 아이돌의 노래를 하나씩 뽑아서 해보실..래요?"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걷다가 노래방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
.
.
"도착했구냥!"
"그럼, 우리가 서로의 노래를 하나씩 정해주자고."
"좋다냥!"
주사위를 굴리고 346소속 아이돌의 노래를 하나씩 적어주세요. 주사위는 노래 점수입니다.
+1: 미쿠가 부를노래.
+2: 프로듀서가 부를노래.
+3: 치에리가 부를노래.
+4: 린이 부를 노래.
+5: 키라리가 부를노래.
그건 그렇고 프로듀서가 저정도로 부를정도면 일반버전은 아닌거같....
+1남았네요. 어서 나오길!
"푸핫! 프로듀서, 진심이냥!"
"내 노래네...? 어디 한번 잘부르나 보자고."
"미쿠냥은 그럼... 키라리! 쇼코쨩의 PANDEMIC ALONE 이다냐!"
"우꺄....? 재밌겠당☆! 그럼 키라리쨩은 린쨩에게... Snow*Love, 이거 해보게할랭!"
"호오... 그래. 그럼 내가 프로듀서의 노래를 정하는거니까..."
"그렇습니다."
"그럼 부끄러운걸 보고싶어! 안즈의 노래로 결정."
"... 그럼 미쿠냥 먼저 시작하겠다냥!"
"언제나, 강하게. 그래 강하게↗♬ 그곳을 향해 달려나가자♬"
.
.
.
".... 인정하긴 싫지만, 잘하네."
"엣헴! 미쿠냥의 실력을 얕보지 말라냥!"
"그래, 그래. 그럼 말야.이제 프로듀서 차례네?"
"... 그렇...습니까. 후타바씨의 노래.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 싫어. 난 일하지 않을 거야!"
"에...?"
"일하지 않는 모↘든 자들에게 전한다."
"이것은 놀이도 라이브도 아니다. 우리의 정의를 위해!!!"
.
.
.
"... 어째 안즈의 노래라기보다는 협박장을 읽는거같은데."
"우으.. 안쯔쨩의 노래가..."
"죄송..합니다."
"그럼... 제 차례...인가요? "
"그렇습니다. 오가타씨. "
"Snow*Love... 열심히.. 해볼게요."
"Yeah, Snow*Love♬ "
"얘, "서늘해졌지?" "
"갑자기 '예쁘구나'같은 소릴 하니까♬ "
.
.
.
"... 향후 오가타씨의 활동에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가..감사합니다!"
"흐응... 프로듀서, 이제 내 차례네. 잘봐봐?"
"알겠습니다."
(Mush up! Mash up!)
빛으로 가득한 거리의 뒷 편↘ 꿈을 거부하는 지하에서↗
배척받은↗ 흩어진 조각을 긁어모아서↗
솟아오르는 실은 자유롭지 않는 나날에 신음하네,
.
.
.
"기획... 검토하겠습니다."
"확실히 다음에는 락계열의 음악도 좋을지도."
"우꺄아! 내가 이번에 부를노래도 쇼코쨩의 노래넹?"
"자, 바로 해볼래?"
"꺄핫!"
어둡게 그림자진 그늘에서☆
조용히♬ 자라난 기분!
외톨이는 혼자가 아니얌☆
죽순...? 너....
버섯이 아니었잖아☆!
Hyahha!!
말라붙은 포자여♬ 폭풍을 타라↗
"그만... 그만!!!!"
"히에? 왜그래?린쨩?"
"너무 하이톤이야... 귀가 아파..."
"흐잉....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어땠어?"
"좋...았.... 아니. 아닙니다."
"히에...."
"저기, 프로듀서?"
"네? 오가타씨. 무슨 하실말씀이라도..."
"이제 슬슬 돌아가셔야 할텐데.."
"그렇군요, 아이돌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좋아서 온건데 뭐. 다른 아이돌에게도 소식 전해줄게."
"저..저도..! 즐거웠어요!"
"그럼, 이만."
.
.
.
<병실>
"아.... 졸려."
"야, 니들 아이돌 좋아하냐?"
... 흥미있는 잡담이군요. 조용히 들어봐야겠습니다.
" 당연한거 가지고 왜 그럼?"
"닌 어느 스타일 좋아하는지 몰라서 ㅋ"
"난.... 이치하라 니나?"
"9살이냐...."
"왜? 그 특유의 험한 말투가 얼마나 좋다구?"
"말투하면 란코지. 얼마나 해석이 재미있는데."
"란..코? 그게 누군데?"
"중2병 아이돌인데, 가슴도 드럽게크고 존* ***같은*임."
...... 이건 어떻게든 대처가 필요하겠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3까지. 프로듀서가 할 대처를 적고 굴려주세요. 낮은값사용.
:주변의 공기를 무거워지게 하고 위압감을 조성해 생명체의 활동을 억제시킨다.
컨디션이 크게 나빠져 체력 보존/회복을 더디게 하고, 소화/스트레스 등에 악영향을 행사하며, 행동 패러미티를 2랭크 다운시킨다.
"................"
"................"
효과가 탁월하군요. 상당히 자주 사용해야겠습니다.
"야... 어쨌든, 빨랑 나아라."
"그래, 임마. 잘가."
저도 이제... 자야...겠..........
.
.
.
<다음날>
"흐으음..."
몸이 조금은 나아진것 같군요.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우선 병원 근처를 걸어다녀야 겠습니다.
"빨리 거기서 비켜♬"
"...?"
"그늘이 지잖아. 당장 머리박아♪"
이런 노래를 부를정도의 사람이라면........... 일단. 도망가야할것 같습니다만...
1.도망간다.
2.인사한다.
3. 자유기재.
2표 먼저 나오는것으로 갑니다.
"흠...? 내 수퇘지인가? 그래, 머리나 그렇게 박고, 추한꼴로 있으라고."
저희 회사 아이돌분이시군요... 의외입니다.
"그런데 병원 근처에 무슨일로..."
"내 전용 애완돼지가 다쳐서 말이지. 하, 정말 몸을 함부로 쓰는사람...이라니까...."
...? 사람? 잘못 들은것같군요.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같이 가도 되겠습니까?"
"하? 그렇게 하도록해. 돼지."
"감사합니다."
.
.
.
<1인실>
"저기.. 실례하겠습니다. 자이젠씨의 프로듀서분이십니까?"
"네... 하하. 그런데 저희 토키코의 남자...친구..이신가요?"
"...저는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프로듀서입니다. 지금은 입원해서 쉬고 있습니다만.."
"아...! 제 선배시네요! 엄청난 활약으로 아이돌들을 금방 유명하게 만드셨다고.. "
"과찬일 뿐입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입원하셨는지.."
"아, 토키코를 지키려고 달려오는 차에서 밀쳐내다가..."
"저도 어느정도 비슷합니다."
"...에? 네???"
"내 애완 돼지랑 비슷한 돼지였나보네?"
"저는 아이돌분이 맹견에게 공격받는것을 지키려고 했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훌륭하신 분이시네요... 그런데 그 아이돌분은 무사하세요?"
"물론입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후우... 그런데 토키코가 여기 올줄은 정말 몰랐는데 말이지."
"닥쳐,암퇘지."
"워후! 그 성격도 여전하네."
"다음에는 몸을 함부로 굴리지 말란말야."
"돼지가 주인을 지킬뿐이지, 뭐♪"
"큽..... "
"역시 이런모습도 귀엽다니까... CP분은 어떨때 아이돌분들이 귀여우세요?"
"저는... 아이돌분들의 미소입니다."
"소문대로네요! 역시!"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후후... 그건 그렇고, 토키코. 너 오늘 스케쥴은?"
"최대한으로 끝내고 바로온거다. 암퇘지."
"역시 프로야! 315 프로덕션 사람들은 어때?"
"수퇘지들이 꿀꿀대는게 혐오스러워."
"으음.. 그래? 어째서?"
"미친 돼지들이 많아. 왕자돼지에... 암퇘지처럼 누더기를 입은 돼지... 그리고 왠지 검은 드레스를 입은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돼지랑 느낌이 비슷한 돼지도."
"그렇...습니까? 그런분들도 있었다니, 의외군요."
"흐음.... 일단, 내일일도 잘해봐."
"혼자서는 힘들어. 돼지가 하나쯤은 있는게 좋을텐데."
"그렇...다면... 제가 같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에...? 입원중이시잖아요! "
"움직일수도 있고. 일도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날, 프로덕션에서 기다리겠습니다. 토키코씨."
(덜컥)
"흥, 다른 돼지도.. 괜찮겠네."
"친하게 지내줘야 한다?"
.
.
.
그렇게 내일 프로듀서의 몸상태는....
---------------------------------------------------------------------------------------------------------
+3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모두 합치고 3으로 나눈값이 프로듀서의 현재 체력값입니다.
"자... 준비는 끝났습니다. 자이젠씨."
"흥,다친 돼지치고는 준비를 꽤 하잖아?"
"할일을 했을뿐 입니다."
"그래... 그래야 애완 돼지답지."
"저기... 315 프로덕션의 아이돌분에게는 그런언행을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만.."
"알아서 할거니까 신경쓰지마, 돼지."
.
.
.
"자! 오늘은 청취자 여러분이 요청하셨던 아카이 스자쿠씨와 자이젠 토키코씨를 모셔봤습니다♬"
"그래. 반갑다.....으.........아냐. 아무것도 아냐...."
"...하, 타버린 돼지요리인가? 쓰잘데기 없어보이네."
"........ 무서...........아냐.."
"으흠. 스자쿠씨가 긴장하셨지만, 의외로 밝은 성격이십니다. 자, 타카모리 아이코의 유루후와타임. 시작합니다!"
"시끄러워, 드럼통같은 돼지녀석이..."
"음... 최선을 다할게요! 모두 자기소개 먼저!"
"후우, 좋아.. 진정하고. 아카이 스자쿠다! 악인들을 째려보고, 악행을 중단시키는게 목표다!"
"자이젠 토키코, 너희같은 돼지를 조련하는게 취미다."
"....... 어쨌든, 모두 반가워요♪"
"반가워? 돼지답네."
"...... 광고 보고 가실게요!"
몸상태가 좋지는 않습니다만... 살짝 개입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어떻게 할지...
+3까지. 주사위를 굴리고 해결책을 적어주세요. 높은값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