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코쨩.Почему ты смеешься. 왜그리.웃나요?"
"여의 요정의 갑주를 선택하는것이 즐겁지 아니한가!"
"... 란란도 엄청 신났네. 하긴.. 라이브도 끝났는데 갑자기 재미있는일이 생겼으니 그럴만 하지만."
"동생이 제 옆에 있을때랑... 비슷하시네요....?"
동생?
"자세히, 말씀 해주시겠습니까?"
"프로듀서, 이쨩에게 그렇게 갑자기 들이대면 이쨩이 놀란다구?"
"안....놀랐...어요. 동생.... 궁금...하세요?"
"네, 자세히 말씀해주신다면, 찾는데에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나도 궁금한데."
"오옷! 시부린도 관심이 생겼군!"
"그런거 아냐."
"제 동생은.... 은발...그리고.... 성격이 '가족이 옆에 있으면' 활기차요."
"가족이 옆에 있으면? 그럼 없으면?"
"트라우마 때문에... 패닉... 적어도 어두운 성격으로... 변해요."
"아! 이 옷은 어때?"
"잠깐,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미오쨩? 진심이에요?"
"조금은 진심이라구."
"별로....."
"너무.. 짧아서... 괜찮을지는....그리..."
"자,자. 일단 입어볼래?"
".... 미오쨩, 잠시 이리 와볼래요?"
"히이익! 죄송했습니다!"
"자, 그럼 제대로 옷을 찾아봐요. 조금 있으면 겨울이라 저 원피스 하나로는 무리잖아요?"
"다운 재킷.. 인건가요...?"
"белый. 좋아하는거 맞죠?"
"네..... 이거... 마음에 들어요... 고마워요."
"미나밍, 이거 정말.. 괜찮은걸까?"
"네? 무슨문제라도... 아."
"저기, 나가모토씨? 넘어지시지 않게 조심해주십시오."
"알겠어요....!"
"자, 그럼 다음으로 가자냐!"
"다음...... 인가요?"
"이번에는, 화장품을 사는거다냥!"
"화장은 싫다고 말하지 않았었나?"
"그랬...냥? 그럼 우선 신체검사다냥!"
"신체검사.... 말씀이십니까?"
"에? 백화점에서 바로 병원으로..?"
"록하긴 한데.... 괜찮으려나? 우리도 일단 아이돌이라고?"
"신체 사이즈도 재고, 몸이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도 알아내야 한다냥!"
"우리가 따라가면 분명히 소란이 생길걸."
"병원이 안된다면, 저번의 그 의사에게 돌격이다냥!"
"카오루씨, 괜찮으려나..."
"그럼, 바로 가자구!"
"옷스 옷스!☆"
.
.
.
<사이토 빌딩>
"... 그래서 찾아왔다 이거냐?"
"사쿠라바의 능력이라면 가능하다냐!"
"......... 그 살조각이 이렇게 잘 붙었다고?"
"여도 놀랄 정도이지만.. 그리하노라."
"... 지금 사무실에 나 혼자인게 다행이군."
"어서 시작하는게 어때?"
"그럼, 일단 사이즈는 나중에 너희 프로덕션에서 측정하고. 몸 상태랑 체력을 좀 보도록 하지. "
"그럼.. 이제 프로덕션으로.. 가는거려나요?"
"그렇습니다. 이제 외투를 입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흥―흥↘흐흥↗흐↗흐↘흐↘흥↗♬"
나가모토씨가 콧노래를 하시다니.. 도데체 무슨일이... 가만. 혹시 그분이...?
"나가모토씨. 혹시. 하얀 가면을쓰신분을 아십니까?"
"부리가 있는 가면이라면... 후훗. 비밀★"
... 여러가지 일이 있었나보군요.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아이돌분들의 표정이 기대되는군요.
.
.
.
<CP 아이돌 사무실>
".... 그게 사실이란 말이냥?"
"표정이 싹 바뀌었는데. 무슨짓을 한건데?"
마에카와씨와.. 미쿠씨는 역시 이런 반응 이실줄 알았습니다.
"음.음. 그래서, 설명좀 해줄래? 프로듀서?"
"알겠...습니다. 사실은.."
"음.... 못믿겠는... 잠깐. 부리가 있는 가면? 정말?"
"에? 미오쨩. 무슨일이라도 있나요?"
"가면... 으으... 그 무서운녀석... 흐음....."
"그런데, 어제 보낸 내용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셨나요?"
"사실이 아니에요! 전 스파이가 아니랍니다!"
"잠깐, 프로듀서. 혹시 보여주신건..가요?"
"전혀 아닙니다...!"
"혹시. 점이 너였니?"
"후훗...."
"너 핸드폰은있었... 아니. 정말 수상해지는데."
"저기, 루이쨩. 가방에는 뭐를 넣은거야?"
"비밀이랍니다....♬"
"...."
"우꺄아☆ 밝아지니까, 모두 해피해피한거야!"
"모두 행복하다면. 그거로 된거에요."
"자. 우선 아이돌의 기본인 프로필 작성부터 하는게 어때?"
"혼다씨. 좋은 의견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같이 작성하도록 하죠."
"네♬"
"요정이 날개를 되찾았구나..."
.
.
.
"그런데 말이에요.."
"네?"
"여기 있는. 타입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그건 이 캡틴 미오가 설명하도록 하지!"
"네..?"
"타입은 보통... 세개로 나뉜다구. 첫번째는 너가 처음 왔을때의 분위기같은 사람이 많은 쿨."
"쿨....?"
"보통은 일반적으로 조용한 아이돌이 많지만. 우리 란란처럼 예외도 있다구?"
"그.. 그이름은.. 내 진명이 아니다!"
"쿨이 좋을지도...♪"
"두번째는.. 우리 시마무같은 귀여운! 아이돌이 들어가있는 큐트!"
"이름이 직설적이네요...?"
"참고로 여기! 치에링도 큐트랍니다!"
"치..치에리에요!"
"솔직히, 처음볼때는 분명히 우리 쿨쪽으로 등록할것 같았는데."
"후후.. 마지막은. 내가 들어와있는 패션이라구!"
"패션...?"
"활기차고, 개성있는 아이돌들이 많아. 특히 초능력자에.... 야쿠자에... 능력자도 많다구!"
"초능력이라.. 재미있네요."
"자. 선택시간 이라구!"
"뭐.. 트레이너씨분들의 경우는 별도의 타입이긴한데..."
"알겠..습니다."
"나는 조금 회의적이긴한데.. 어쩔수 없나.. 미안. 꼬마야. 문앞에서 기다려줘."
"...이번에도..... 네... 알겠습니다."
(끼이익...)
"근데, 정말 인거야?"
"저런 아이에게서... 나면 안될 냄새들이 너무 많이나.."
"구체적으로는?"
"화약냄새... 그리고 여러사람의 피냄새... 쇠붙이 냄새. 그리고... 사람 냄새가 안나."
"... 프로듀서. 다시 한번 저기 있는 루이라는 아이를 만난 이야기좀 해줄래?"
"아... 네. 알겠습니다. "
.
.
.
"... 그냥 저 아이 피를 착각한거 아냐? 시키?"
"분명히 저건... 여러 사람의 피야. 사람 피가 아닌것도 있지만..."
".... 흐음... 우선은 격리. 루이라는 애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어."
"미쿠는.. 조금 그렇다냥.."
"우선. 어떻게 하는게..."
"이야기는 들어 보는게 좋긴 할거같은데. "
"저기. 이쨩? 들어와볼래?"
"... 네..."
"저기.루이쨩. 그때 상처를 봤는데.. 짐승같은거에게 다친건가요?"
"동물들은.... 저를 해치지 않아요."
'빨리 쫒아내지 그래...?'
'..에? 우리 이쨩이 뭘 잘못했다고..'
'잘못 건드리면 터지는거라고!'
'으에... 과민반응 하지마. 사람이 어떻게 뻥! 하고 터져?'
이번에는 제가 개입 해봐야겠군요.
"그 후로 기억이 더 떠오른건 없어?"
"... 있기는 하지만... 말하고 싶지 않아요."
"저기, 루이쨩이라고 했지?"
"네. 리카 언니. 저는 나가모토 루이라고 부르시면 되요."
"그래. 루이. 너의 이야기를 들어야 우리가 너에게 도움을 줄수있어. .... 말해줄수 있니?"
1: !!!
2~10: ...?
11~20: 안심과 신뢰의 탈주.
21~30: 호...호타루씨?
31~50: 거절.
51~70: 거절하지만 모두의 설득으로 말한다.
71~90: 직접 말한다.
91~99: 자세하게 설명한다.
100: !!!
47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소개라... 그러고보니 소개를 안했네?"
"진명을 선포하는 의식인가!"
"Я сделаю это первым." [저 먼저 할게요.]
"...Да."
"Я - смесь японцев и русских. Анастасия." [저는 일본인과 러시아인의 혼혈, 아나스타샤 입니다.]
"Ваши родители Владимир?" [아버님의 성이 혹시 블라디미르 이신가요?]
"......"
"왜 그래? 아냐쨩?"
"미나미.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럼 내가 할게☆!"
"우꺄아! 그럼 리카쨩 다음엔 키라링이얌!"
"나는 죠가사키 리카! 스티커랑 장수풍뎅이를 좋아해!"
"스티커...?"
"응!"
"그럼 다른분들은... 뭐를 좋아하시나요?"
"뇨왓! 키라링은 말이징... 조그맣고 귀엽고... 사탕을 좋아해!"
"그래서 왜 안즈를 안고 다니는건데..."
"당연히 귀여우니깐♬"
"...... 사이... 좋...네요."
"꺄하?"
.
.
.
.
"그럼... 이제 소개도 끝났는데, 루이가 쓸거라도 좀 사러 모두 같이가자구!"
"에..? 지금 업무시간 이라고!"
"에이... 뭐 어때!"
"문제가 많습니다. 혼다씨."
"프로듀서... 이쨩도 같이 나가서 이야기하고싶을걸..?"
......
"어때, 이쨩? 같이 나가서 옷도 사고, 그러자구!"
"옷은... 이거면.. 충분한데요... 다른옷은.. 별로...."
"쳇... 그래도 속옷 같은건? 필요하잖아? 칫솔도, 화장품도!"
"별로 상관없는데..."
"필요하다냥! 어린아이는 필요한게 많을때다냥!"
"요정은 많은 양식과 의복이 필요하노니..."
"란코쨩도 같이.. 아니, 모두 같이 가죠."
"닛타씨까지.. 그렇다면, 바로 업무를 종료하고 여러분과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프로듀서씨!"
+3까지. 굴려주세요. 체크값 80. 1이나 100이 나올경우 특수 이벤트 돌입.
+1남았네요.
"♩♬♪"
"란코쨩.Почему ты смеешься. 왜그리.웃나요?"
"여의 요정의 갑주를 선택하는것이 즐겁지 아니한가!"
"... 란란도 엄청 신났네. 하긴.. 라이브도 끝났는데 갑자기 재미있는일이 생겼으니 그럴만 하지만."
"동생이 제 옆에 있을때랑... 비슷하시네요....?"
동생?
"자세히, 말씀 해주시겠습니까?"
"프로듀서, 이쨩에게 그렇게 갑자기 들이대면 이쨩이 놀란다구?"
"안....놀랐...어요. 동생.... 궁금...하세요?"
"네, 자세히 말씀해주신다면, 찾는데에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나도 궁금한데."
"오옷! 시부린도 관심이 생겼군!"
"그런거 아냐."
"제 동생은.... 은발...그리고.... 성격이 '가족이 옆에 있으면' 활기차요."
"가족이 옆에 있으면? 그럼 없으면?"
"트라우마 때문에... 패닉... 적어도 어두운 성격으로... 변해요."
'저기, 프로듀서. 이거 가족들도 문제가 많은거같은데, 찾을수 있을까?(소곤소곤)'
'찾을수 없더라도, 저는 찾기위해 노력할것 입니다.'
'흐응...'
"아! 이 옷은 어때?"
"잠깐,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미오쨩? 진심이에요?"
"조금은 진심이라구."
"별로....."
"너무.. 짧아서... 괜찮을지는....그리..."
"자,자. 일단 입어볼래?"
".... 미오쨩, 잠시 이리 와볼래요?"
"히이익! 죄송했습니다!"
"자, 그럼 제대로 옷을 찾아봐요. 조금 있으면 겨울이라 저 원피스 하나로는 무리잖아요?"
+3까지, 옷을 하나씩 골르고 굴려주세요. (이미지 첨부 권장.) 가장 높은값 사용.
"다운 재킷.. 인건가요...?"
"белый. 좋아하는거 맞죠?"
"네..... 이거... 마음에 들어요... 고마워요."
"미나밍, 이거 정말.. 괜찮은걸까?"
"네? 무슨문제라도... 아."
"저기, 나가모토씨? 넘어지시지 않게 조심해주십시오."
"알겠어요....!"
"자, 그럼 다음으로 가자냐!"
"다음...... 인가요?"
"이번에는, 화장품을 사는거다냥!"
"화장은 싫다고 말하지 않았었나?"
"그랬...냥? 그럼 우선 신체검사다냥!"
"신체검사.... 말씀이십니까?"
"에? 백화점에서 바로 병원으로..?"
"록하긴 한데.... 괜찮으려나? 우리도 일단 아이돌이라고?"
"신체 사이즈도 재고, 몸이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도 알아내야 한다냥!"
"우리가 따라가면 분명히 소란이 생길걸."
"병원이 안된다면, 저번의 그 의사에게 돌격이다냥!"
"카오루씨, 괜찮으려나..."
"그럼, 바로 가자구!"
"옷스 옷스!☆"
.
.
.
<사이토 빌딩>
"... 그래서 찾아왔다 이거냐?"
"사쿠라바의 능력이라면 가능하다냐!"
"......... 그 살조각이 이렇게 잘 붙었다고?"
"여도 놀랄 정도이지만.. 그리하노라."
"... 지금 사무실에 나 혼자인게 다행이군."
"어서 시작하는게 어때?"
"그럼, 일단 사이즈는 나중에 너희 프로덕션에서 측정하고. 몸 상태랑 체력을 좀 보도록 하지. "
+4까지. 굴려주세요.
+1: 순간적으로 낼수있는 힘.
+2: 체력.
+3: 달리기 속도.
+4: 남은 상처. (낮을수록 적음.)
"끝난건가요...? 결과는?"
"지구력과 달리는 속도는 상당히... 동물수준 이다."
"...? 잠깐, 비유가..."
"말 그대로다. 소같다. 운동을 싫어하는점까지."
"안즈의 친구인건가.. 하아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
"꼬마. 잠시 나가있도록."
".....네...."
(덜컥)
"큰 상처는 속도가 기적적인 속도로 아물었지만, 피부가 새파랄정도로 멍이 많아."
"저기, 한번 보여주실수...."
"환자가 트라우마가 심하더군. 솔직히 나도 어쩔수없이 반강제로 확인했다."
"어떻게 이런 아이에게 이럴수 있는거냥..?"
"요정에게 저주를 건자는 운명이 가만히 두지 않으리니.."
"루이쨩을 어떤 얼굴로 봐야 하는걸까요..."
"씁슬하군, 일단은 웃으면서 맞아줘라."
"네....."
"잠깐. 우리 사무소에서 여자목소리가 들린거 같은데?"
"야마시타 선생님. 오셨군요."
"♬ ... 그런데, 문앞에 앉아있던 꼬마는 아는사람 입니까?"
"환자.. 라고 해야겠군요."
"아직 은퇴한게 아니였나... 뭐, 상관없겠지. 그런데 이 숙녀분들은... 손님?"
".... 다른사람에게는 비밀입니다."
"알겠어. 알겠다고. 그럼 이만~"
.
.
.
.
<밤.>
"마음이 복잡해..."
"그럼, 프로듀서. 루이를 잘 부탁해요."
"알겠습니다. 나가모토씨? 함께 가시죠."
".... 네!"
'조금은 프로듀서를 믿는거 같다냥. 다행이다냥.'
'그런데.. 서있는것도 힘들어보이는데...'
'치에리냥은 너무 착하다냥.'
"잠깐. 저기, 나가모토씨."
"네...에?"
"만약 무서워 하시는게 있으시다면, 말해주시겠습니까?"
"만지는거랑... 사람들이 보는거.... 노출...많은옷....?"
"....... 잠깐. 괜찮은거야?"
"사람들이... 행복하다면... 괜찮....을거에요."
"그럼. 이만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잘가☆"
'저기, 집에가면 일단 라인으로 이야기 좀 하자. 내가 초대할게.'
'미나밍. 무슨 일이야?'
'잠시 이야기 할게 있어.'
'우응... 알겠어.'
'풍뎅이 이야기 인거야?☆'
'진지한 이야기에요.'
.
.
.
.
<LINE>
<미나미>
자, 이야기를 시작할게.
<☆>
얏호☆ 리카쨩,등장!
<★>
...?
<키라링!>
우꺄아...?
<안즈>
졸려....
<미나미>
우선, 루이. 괜찮은걸까?
<Анастасия>
어느점이.말인가요?
<미나미>
조금... 수상해. 그런 상처가 순식간에 사라질리가...
<키라링!>
우꺄아...
<.>
그런...가요?
<미나미>
잠깐. 저 사람 누구야? 나 초대한적 없는데...?
<.>
다... 알고있어요...
<★>
리카, 저사람은 누구고... 여긴 어디야? CP 체팅방?
<프로듀서>
아마...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아이돌분들이 만드신 체팅방 같습니다.
<안즈>
아, 잠깐. 재밌어지는데?
<.>
...?
<아이올라이트>
저기, 프로듀서. 저기있는 . 은 누군지 알아..?
<프로듀서>
제가 알지 못하는 번호입니다만...
+4까지. 굴려주세요. 체크값 20. 20 이하가 나올경우 루이는 고통받습니다.
버그인가..? 어쨌든, 이야기 하던거 계속해볼게. 프로듀서씨도 들어주세요.
<프로듀서>
알겠습니다.
<키라링!>
우꺄☆!
<타천사>
새로운 동료인 요정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것인가..?
<미나미>
아무래도, 스파이인것 같아요.
<★>
그러니까 누구를 말하는건데...? 나만 이해가 안되나?
<☆>
우리 프로덕션에, 새로운 친구가 왔어!
<★>
.... 집오면 설명좀 해줘!
<☆>
♬
<미나미>
.. 어쨌든, 어떻게 생각하세요?
<리-다>
음... 이제 봤는데 말이지. 만우절 장난은 너무 쉬우면 재미없다궁?
<아이올라이트>
그러게. 이런 성격이였나...
<미나미>
여러분, 농담하는게 아니에요. 정말 수상하지 않아요?
<프로듀서>
흠... 어떤점이 그런지 말씀해주실수 있으시겠습니까?
<미나미>
프로듀서... 일단 루이는 안보고 있는거 맞죠?
<프로듀서>
지금 제가 운전하고있는 차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만...
<미나미>
그럼 누구지.. 일단 다행이네요.
<카나코>
괜찮으려나...
<미나미>
우선, 프로듀서의 앞에 그렇게 나타난것부터가 수상해요.
<미리아>
후에...? 무슨 이야기야?
<프로듀서>
하지만 연기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미나미>
그렇지만 말이죠, 어린애가 그렇게 혼자 다닐수있을까요? 신고받아서 병원으로 가는게 기본이겠죠.
<프로듀서>
그렇다면... 어떤 생각을 하시고 계신지. 말해주시겠습니까?
<미나미>
루이쨩은 사실, 스파이가 아닐까요?
<프로듀서>
...
-------------------------------------프로듀서 (이)가 채팅방을 나갔습니다.------------------------------------
<★>
으음.... 너희도 참 복잡하네... 그럼 내일 나도 너희 프로젝트 룸에 가볼까?
<.>
.... 좋...네요.
<미나미>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말투보면... 치에리쨩? 안즈?
-----------------------------------------------(이)가 채팅방을 나갔습니다.-------------------------------------
<미나미>
일단, 내일보자.
<키라링!>
우꺄아!
.
.
.
<밤. 프로듀서 side.>
"저기, 도착했습니다만..."
".... 우음.... 고마...워요."
역시. 이런 미소를 지으시지 못하시는분이 스파이일리 없습니다.
"우선은, 이쪽방의 침대에서 주무시면 됩니다만.."
"저는... 침대... 없어도... 상관없어요..."
배려... 인것일까요?
"감사합니다만, 일단은 편히 쉬어주십시오."
"..... 네.."
"그리고, 상처를. 보여주실수 있으시겠습니까?"
"그건.... 좀..."
LET'S DICE TIME! 중간값 사용.
1: ?????????
2~10: 이런. 머리가...
11~30: .....
31~50: 무난한 거절.
51~60: 물리적인 제제로 확인.
61~89: 무난한 허가.
90~99: 의외..인데?
100:??????????
"알겠....어요. 놀라지 마세요...? 보면 저를 싫어하실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
"저는, 당신을 지켜드리기위해 이러는것 입니다."
".... 뒤바뀐...것....같지만.... 상관....없...나...... 고마워요... 그럼..."
다행히 이해해주셨군요. 마음이 전달되어 다행입니다.
"....?"
왜 이리 상처가... 잠깐. 속옷도 구매하지 않았군요.
"기다리면... 나아요... 늘... 그랬으니까."
"이런 상처들이 금방 나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정말..이에요."
상당히 많은 일이 있으신것 같군요.... 어떻게 해야..
"후으...... 안녕히...주무세....."
"...."
...우선. 저도 내일의 준비를 위해 휴식을 취해야겠군요.
.
.
.
"저기..."
...? 이 남자 목소리는.. 들어본적 없는 목소리입니다만..
"문좀 열어주시겠습니까?"
+3까지. 대처할방법을 적고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 사용.
"지금 열러 갑니다."
"...."
왜 조용할까요. 그리 좋지않은 기분이..
(덜컥)
"....."
"....."
"....."
"....."
"저기... 무슨일이십니까?"
"유이... 라고 하셨던가?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마.
"유이씨의, 부모님 이신겁니까?"
"안타깝게도 아니네요. 자세한건... 어떤분이 그러더군요. 토옵푸 시크릿!"
"...."
"뭐. 이젠 계속 볼테니. 차차 알아가보죠."
"네?"
그 말을 하자마자. 가면을 쓴분이 갑자기 가루처럼 흩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잠깐. 괜찮으신겁니까? .. 혹시. 마술?"
"뭐. 비밀 입니다만.. 걱정은 하실필요 없습니다. 아프긴 하지만요.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 한마디? 무슨말 이길래...
"잘자요."
"????"
갑자기.. 어지럽... 안돼....난.....
다이스 체크. +4. 체크값 75 이상.
1. 1이 나온경우. 최악의 경우.
2. 무난한실패.
3. 성공.
4. 100의경우.
그때 루이씨는, 누구보다. 밝은 미소를 지으며 본적없는 가방을 안고 계셨습니다.
"... 아름다운... 미소입니다."
"고마워요. 후훗."
비록 상처와 멍투성이 일지라도, 누가 이분을 신데렐라라고 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그럼.. 이제 프로덕션으로.. 가는거려나요?"
"그렇습니다. 이제 외투를 입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흥―흥↘흐흥↗흐↗흐↘흐↘흥↗♬"
나가모토씨가 콧노래를 하시다니.. 도데체 무슨일이... 가만. 혹시 그분이...?
"나가모토씨. 혹시. 하얀 가면을쓰신분을 아십니까?"
"부리가 있는 가면이라면... 후훗. 비밀★"
... 여러가지 일이 있었나보군요.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아이돌분들의 표정이 기대되는군요.
.
.
.
<CP 아이돌 사무실>
".... 그게 사실이란 말이냥?"
"표정이 싹 바뀌었는데. 무슨짓을 한건데?"
마에카와씨와.. 미쿠씨는 역시 이런 반응 이실줄 알았습니다.
"음.음. 그래서, 설명좀 해줄래? 프로듀서?"
"알겠...습니다. 사실은.."
"음.... 못믿겠는... 잠깐. 부리가 있는 가면? 정말?"
"에? 미오쨩. 무슨일이라도 있나요?"
"가면... 으으... 그 무서운녀석... 흐음....."
"그런데, 어제 보낸 내용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셨나요?"
"사실이 아니에요! 전 스파이가 아니랍니다!"
"잠깐, 프로듀서. 혹시 보여주신건..가요?"
"전혀 아닙니다...!"
"혹시. 점이 너였니?"
"후훗...."
"너 핸드폰은있었... 아니. 정말 수상해지는데."
"저기, 루이쨩. 가방에는 뭐를 넣은거야?"
"비밀이랍니다....♬"
"...."
"우꺄아☆ 밝아지니까, 모두 해피해피한거야!"
"모두 행복하다면. 그거로 된거에요."
"자. 우선 아이돌의 기본인 프로필 작성부터 하는게 어때?"
"혼다씨. 좋은 의견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같이 작성하도록 하죠."
"네♬"
"요정이 날개를 되찾았구나..."
.
.
.
"그런데 말이에요.."
"네?"
"여기 있는. 타입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그건 이 캡틴 미오가 설명하도록 하지!"
"네..?"
"타입은 보통... 세개로 나뉜다구. 첫번째는 너가 처음 왔을때의 분위기같은 사람이 많은 쿨."
"쿨....?"
"보통은 일반적으로 조용한 아이돌이 많지만. 우리 란란처럼 예외도 있다구?"
"그.. 그이름은.. 내 진명이 아니다!"
"쿨이 좋을지도...♪"
"두번째는.. 우리 시마무같은 귀여운! 아이돌이 들어가있는 큐트!"
"이름이 직설적이네요...?"
"참고로 여기! 치에링도 큐트랍니다!"
"치..치에리에요!"
"솔직히, 처음볼때는 분명히 우리 쿨쪽으로 등록할것 같았는데."
"후후.. 마지막은. 내가 들어와있는 패션이라구!"
"패션...?"
"활기차고, 개성있는 아이돌들이 많아. 특히 초능력자에.... 야쿠자에... 능력자도 많다구!"
"초능력이라.. 재미있네요."
"자. 선택시간 이라구!"
"뭐.. 트레이너씨분들의 경우는 별도의 타입이긴한데..."
여러분의 선택은...? +3까지. 주사위를 굴리고 정해주세요. 가장 높은값 사용.
@ 여러분의 선택이 "그나마" 나아지게 만들었네요. 그런데 이거 시작할때 1이랑 1의자리 뽑으시던분들이.... 흠. 재미있네요.
"쿨로 하기는.. 애매한가."
"그렇게 치자면 말이징... 우리 패션도 해피해피하게 웃는 친구들은 많다궁?"
"♬ 그럼.. 큐트로!"
"본인의 결정은 존중하자냥!"
"요정의 보석이 결정되었구나!"
(덜컥)
"얏호!★ 루이쨩...? 여기있나?"
"에... 언니?"
(빵!)
"얏호! 우리 Lipps 모두 도착했답니다!"
"...."
"시키? 왜 그래?"
"엄청... 피 냄새가..... "
"피...? 전혀 안나는데..."
"무슨소리냥! 피냄새가 날리 없지않냥!"
"그러겡...? 무슨 이야기얌?"
"니트로 글리세린에..... 흑색화약... 포스겐...!"
"재밌는 일이양? 시키냥?"
"저 아이. 당장 쫒아내."
"....? 뭐?"
"저기.. 이치노세씨. 무슨 말씀이신지..."
"저 아이. 여기 가만히 놔두면 모두 죽을거야. 어서!"
+1: 카나데의 믿는 정도.
+2: 미카의 믿는 정도.
+3: 슈코의 믿는 정도.
+4: 프레데리카!
+5: CP의 믿는 정도.
+6: 프로듀서의 믿는 정도.
높을수록 시키의 말을 잘 믿습니다. 루이는 고통받겠죠.
바로 연속으로 굴리는것만 아니면 여러번 굴려도 상관없습니다.
아이돌분들이 이렇게 찬성하신다면.. 어쩔수 없군요.
"알겠..습니다."
"나는 조금 회의적이긴한데.. 어쩔수 없나.. 미안. 꼬마야. 문앞에서 기다려줘."
"...이번에도..... 네... 알겠습니다."
(끼이익...)
"근데, 정말 인거야?"
"저런 아이에게서... 나면 안될 냄새들이 너무 많이나.."
"구체적으로는?"
"화약냄새... 그리고 여러사람의 피냄새... 쇠붙이 냄새. 그리고... 사람 냄새가 안나."
"... 프로듀서. 다시 한번 저기 있는 루이라는 아이를 만난 이야기좀 해줄래?"
"아... 네. 알겠습니다. "
.
.
.
"... 그냥 저 아이 피를 착각한거 아냐? 시키?"
"분명히 저건... 여러 사람의 피야. 사람 피가 아닌것도 있지만..."
".... 흐음... 우선은 격리. 루이라는 애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어."
"미쿠는.. 조금 그렇다냥.."
"우선. 어떻게 하는게..."
"이야기는 들어 보는게 좋긴 할거같은데. "
"저기. 이쨩? 들어와볼래?"
"... 네..."
(덜컥)
"...."
".. 표정이 처음 그때로 돌아왔다냥.. 루이냥. 미안하다냥..."
"Начните допрос. 심문을. 시작합니다."
".. 네......."
+3까지. 질문 두개씩 적어주세요. 모두 사용. 크리티컬들로 인해 모든 질문이 트라우마를 자극합니다.
@ 부담없이 적어주세요. 부담없이. 어차피 모두 트라우마 자극이라... 하하...
소년병이란 말 들어본 적 있어?
그날 무슨일이 있던거야
혹시 짐승이라던지 만나서 다쳤었니?
"혹시 여기 오기 전에 무슨 일 있었엉?"
미야모토씨가..?
"........ 사람들을 도왔.....는...데....그런데...."
"그런데?"
"............... 더이상은 말 못해요."
"소년병이란 말 들어본 적 있어?"
????????
"잠깐. 슈코. 왜 그런말을..."
"이정도 상처에 화약냄새.. 피냄새...? 그냥 물어본거야."
"소년병.... 현재의 기준으로는 혐오받는 제도지만... 옛날은........"
"흐으으음...."
"잠깐. 옛날에는 소년병이 있었던거야?"
"그런..가? 검색해볼게★"
"..."
"여기있네. 근현대 초기까지는 사관학교 생도수준으로 있었다.... 라고 써있어."
"혹시, 요정이 아니라 호문쿨루스였던 것인가?"
"란코..쨩?"
"............"
"처음 프로듀서씨와 만난날. 무슨일이 있었던건...가요? 루이쨩?"
"그날.....은...... 힘들었어요."
"...왜?"
"계속 도망가고.... 움직이니까.......?"
"저기.루이쨩. 그때 상처를 봤는데.. 짐승같은거에게 다친건가요?"
"동물들은.... 저를 해치지 않아요."
'빨리 쫒아내지 그래...?'
'..에? 우리 이쨩이 뭘 잘못했다고..'
'잘못 건드리면 터지는거라고!'
'으에... 과민반응 하지마. 사람이 어떻게 뻥! 하고 터져?'
이번에는 제가 개입 해봐야겠군요.
"그 후로 기억이 더 떠오른건 없어?"
"... 있기는 하지만... 말하고 싶지 않아요."
"저기, 루이쨩이라고 했지?"
"네. 리카 언니. 저는 나가모토 루이라고 부르시면 되요."
"그래. 루이. 너의 이야기를 들어야 우리가 너에게 도움을 줄수있어. .... 말해줄수 있니?"
1: !!!
2~10: ...?
11~20: 안심과 신뢰의 탈주.
21~30: 호...호타루씨?
31~50: 거절.
51~70: 거절하지만 모두의 설득으로 말한다.
71~90: 직접 말한다.
91~99: 자세하게 설명한다.
100: !!!
+3까지. 낮은값 사용.
"찾았다."
"?"
(덜컥)
"끼아아아아악!"
"...? 아무 냄새도 안나..."
"저기. 저번에 보신분이시군요. 이곳은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입니다만..."
"관계자... 네요."
"네? 관계자시다면 1층에 가서 출입증을 받으시고.."
"저기. 프로듀서.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 그렇군요. 어떻게 갑자기 나타나셨습니까?"
"뭐.. 피붙이가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나와줘야죠?"
"이쨩의 가족인건가... 흐음... 가면좀 벗어볼래?"
"사양하도록 하죠. 우선은. 저희 아이는 제가 데리고 있겠습니다."
"..... 잠깐. 가족 맞아? 루이가 겁에 질려서 눈도 못뜨고 있는데?"
"저를 보고 겁에 질린거라 생각하세요?"
"그게 아니면 뭔데."
"당신들이 순식간에 배신하는 그 태도를 보고 겁에 질린겁니다."
"...."
"한시간 뒤에.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잠깐. 그아이는 두고..."
(까드드드득!)
"사라..졌네?"
"... 이젠 감도 안잡힌다."
"몰래 카메라라고 밝히기에는 지금이 딱 좋은데 말야."
"프레데리카도 미야모토씨 모드가 되버렸네..."
"자. 다시 한번 의견을 나눠보자고."
한번더 굴립니다. 낮은게 2개 이상 나온다면 배드엔딩으로 직행합니다.
+1: 카나데의 믿는 정도.
+2: 미카의 믿는 정도.
+3: 슈코의 믿는 정도.
+4: 프레데리카!
+5: CP의 믿는 정도. (보정치 -30.)
+6: 프로듀서의 믿는 정도.
+7: 시키의 믿는정도. (보정치 -20.)
"미안하지만. 우리 프로덕션에 정체도 불확실한 아이를 넣을수는 없어."
"......."
"그럼. 이분은 제가 데려가겠습니다."
"저기, 잠깐!...."
"당신은 할말이 없을것 같습니다만."
"...."
"그럼 이만 가보도록 하죠. 뭐. 이래 놓고도 잘 사시겠지만."
"미안하다냥..."
.
.
.
"... 미안해..."
"당신이 미안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운명 공동체 잖아요."
"....."
"그럼. 다른 세계로 가볼까요?"
"그래야......하려나요....."
"여기 있는것보다는 낫겠네요."
"....그럼... 부탁드려요."
2표 먼저 나오는것으로 갑니다.
1. 여기서 끝내자.
2. 계속 베드엔딩은 좀 그렇잖습니까! 재시작.
결정은 다음 사람이 하는 걸로 :)
보정치 없으면 희망이...
그리고 나름 희망은 있다구요!
신데렐라 겨울 무도회가 끝난날. 아이돌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뒤로부터 몆 일뒤의 밤. 프로듀서는 꿈에서 어느 한 어두운곳으로 떨어집니다.
"저기... 아무도 안계십니까?"
"....."
여기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움직여야할까요? 하지만 움직인다면 문제가 생길것 같습니다만...
1. 움직인다.
2. 안 움직인다.
3. 바닥의 틈으로 들어간다.
4. 기타.
2표 먼저 나오는 선택지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