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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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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4, 2014 20:56에 작성됨.
제목 : 절망했다!
분류 :히비키
할말 :속도? 극악!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히비키
할말 :속도? 극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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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안티가 많다는 사실에 절망했다!
하루카「뭐,뭐가요?」
P「히비키가...히비키가...」
하루카「히비키가?」
P「포니테일을 풀었어!」
하루카「히익!....예?」
P「그 푹신푹신함이 좋았는데!! 그 살랑살랑이 좋았는데!!」
하루카「머리는 풀어도 그대로 아닌가요?」
하루카「히비키는 머리카락이 기니까요.」
P「달라 이 리본아!」
각하「...」
P「다,다른니다.」
하루카「...계속하세요.」
P「그 뭐랄까, 특유의 것이 있다고. 사랑의 두근거림과 공포의 두근거림처럼.」
하루카「뭔가 그럴뜻 한데요?」
P「그,그렇지?」
P「그런거라고!」
하루카「헤에...」
P「어째서야 히비키...」눈물 줄줄
대충 이런 느낌.
+1 {순수, 변태, 집착,]
+2 {남성, 여성}
+3 {무슨 일}
+1
히비키「에? 무슨 말이야, 프로듀서?」
P「하지만 그렇잖아?」
P「어떻게 이런 광경을 보고도 절망하지 않을수가 있겠어.」
히비키「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P「...머리.」
히비키「?...머리? 아아, 이거 말이야?」
히비키「한번 바꿔봤어, 헤헤...어떄?」
P「...」
P「아, 그래그래, 정말 잘 어울려. 히비키쨩.」
히비키「흐음...」
P「난 아무거나 좋아. 히비키쨩은 포니테일이든 스트레이트든 트윈 테일이든 정말로 뭐든지 예뻐.」
히비키「에에, 무,무슨 말을 하는거야! 하하, 프로듀서도 참, 엉뚱하다니까...///」
P「까드득...」
P「그런데...무슨 이유로야?」
히비키「에?」
P「갑자기 머리 모양을 바꾸다니 이해가 안가...」
P「평소에 그렇게 어울린다, 어울린다, 노래를 부르는데도 머리 모양을 바꾼거야?」
히비키「프,프로듀서?」
P「어째서야? 혹시 내가 싫어?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머리 모양을 바꾼거야?」
히비키「아,아니. 그런게 아닌...」
P「아니면 뭐니?」
히비키「...」
P「자, 말해봐. 편하게, 언니라고 생각해. 언니.」
히비키「무,뭔가 이상해....프로듀서.」
P「왜 평소에 집에 있는 오라방같다며. 그러니까 언니해도 돼겠네.」
P「역시 내가 싫은거야? 그렇구나 싫은거구나.」
P「그래서 내가 어울린다고 말한 포니테일을 풀고 언니라고도 불러주지 않는구나.」
P「...아니야...그게 아니야...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거니?」
히비키「에?」
P「그래서 바꾼거야? 그 사람이 좋데? 그 빌어먹을 놈이 트윈테일이 좋데?」
히비키「아니라니깐! 왜 자꾸 그러는거야?」
P「히비키쨩이 말해주지 않아서잖아!!!!」쾅!!
히비키「에에...」
P「다 너 때문이라고. 젠장젠장젠장!! 죽여버릴거야! 우리 히비키쨩를 더럽힌 그 놈을 죽여버릴 거라고!!!」
히비키「더럽히다니...왜 자꾸 이상한 말만 하는거야...」
P「분명 안았겠지. 분명 그럴거야. 안 안았을리가 없어.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그만 놨뒀을리가 없어.」
히비키「아니야! 자신은 아무에게도 아긴적이 없다고!!」
P「왜야왜야왜야왜야왜야...왜 나는 안돼고 그 놈만 돼는거야...」
P「절망했어...히비키쨩 때문에...절망했어..」
P「더럽혀진 히비키는 더 이상 히비키쨩이 아니야.」
P「사라져.」
히비키「자,잠깐...」
P「걱정마...」
P「그 놈에게 더럽혀진 마음이랑 몸이랑 잔뜩...」
P「깨끗하게 해줄께....」
P「아무도 없는 하늘에서...」
-----------------------------------------
1,2,3,4
아마토우「또 무슨 일이길레...」
P「보여버렸어...」
아마토「뭘?」
P「헤...한 모습.」
아마「아앙? 그 따위로 말하면 당연히 못 알아듣지.」
P「흐음...」
아「?」
P「너가 믿을수 있는 놈인지 생각중이야.」
아「이 자식이...」
P「하아...믿을수는 없지만...어쩔수 없지.」
아「어쩔수 없다라는 말이 무지 짜증나는군.」
P「예전에 말이야, 사무실에서 혼자 망상을 했어.」
아「무슨 내용인데?」
P「...」
아「...」
P「그래서 말이야.」
아「어이, 난 아무 말도 듣지못했어!」
P「...하아.」
P「그러니까...」
잠시 후
아「...」멍
P「대충 그래서 말이야.」
아[765프로...아니, 그 히비키란 녀석 괜찮을까...]
P「뭐랄까, 순간 헤에~하고 이상한 표정을 짓고말았거든.」
아「사무실에서 할게 그렇게 없는거냐.」
P「가끔씩은 쉬는 시간도 필요하니까.」
아「아,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P「그 때 문을 열고 히비키가...」
아「보여버렸다는게 그런 뜻이냐...」
P「으아아아아!!! 어떻해! 분명 경멸하고 있을거야!!!」엉엉
아「시끄러워!! 뭐, 그런거 가지고 그래!」
P「뭐? 아무것도 아니라고!?」
아「그런 말 한적없어!」
P「하아...」
아「...왜 갑자기 한숨이야.」
P「정말 용서할수가 없어.」
아「?」
P「그런 더러운 상상이나 하고...그래서 벌을 받은 걸꺼야.」
아「무,무슨 벌씩이나...」
P「분명 기분 나쁘다고 생각할거야.」
아「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하는데.」
P「...」
아「...」
P「왜 그렇게 갑자기 친절하고 그래?」닭살
아「시끄러워...」
P「솔직히 기분 나쁜 표정인것은 사실이었어.」
P「하지만 내가 한 상상까지는 모를거야.」
아「그럼 뭐가 문제인데?」
P「적어도 내가 한 상상은 그녀 앞에서 떳떳할수 있는 것이 아니니깐.」
아「...거참.」
P「그래서 한번 사과해볼려고.」
P「그녀에 대해서 마음대로 생각해버린것을.」
아「마음대로 해라, 바보같은 놈.」
P「아, 그래.」
앵커는 그대로
(듣는 사람은 왠만하면 765프로 사람으로)
순서가 바뀌었다만...
순수.
+1는 상황.
아, 성격이 먼저였군요. 헛갈렸습니다.
..설마?! 그 미나토 구는 도쿄가 아니라 오사카의 미나토 구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