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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공상소녀에게로의 연애편지』
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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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강하병단!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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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아이돌들 때메 생긴 일들을 이야기 해보자
한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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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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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갑자기 아이돌들이 현상수배가 걸렸다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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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키하에게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히는 창댓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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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3양은 고백받고싶어』
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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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곳은 하루카 하렘의 방입니다.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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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댓 댓글 1페이지에 몇개 정도가 좋겠나요?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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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Id@l:producer die twice
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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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최근 +2의 하렘이 대단해."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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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키사라기 하루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입니다..언니랑 잘 부탁드립니…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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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별이 내리는 밤에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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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 서바이벌 프로그램!
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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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인디비쥬얼즈 창댓 - P "노노가 쓰러졌다?!"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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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FUMIKAIST
Pain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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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 "책상 밑에 >>3이 있는데요오..."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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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신데렐라의 사랑 단편집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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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노노랑 단 둘이 남아버렸다." / 노노 "무우리이..."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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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 프로듀서는 운동을 꽤나 잘합니다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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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다크 판타지 『Starlight Stage』
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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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좋아해(요)." +2 "엣"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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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눈을 떠보니 +2와 똑같은 모습이 되버렸다.."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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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당신을 위한 낮의 녹턴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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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듄느P, 겨울P "길 잃은 아즈사 씨랑 실종된 시키냥을 찾아 수라장"
키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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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희망의 배. 에스포와르에 어서 오세요!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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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리아무 "나의 작은 아이돌" 미오 "안녕."
마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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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포켓몬X아이마스】 가자! 포켓몬 세계로!
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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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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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무소에 돌아오면 노노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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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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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2 '내 뇌 속의 선택지가 내 인생을 전력으로 말아먹고있다.'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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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까지 주제를 받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조별과제까지 받은 믜나믜. 조원들도 무척이나 특이한 것 같은데... 미나미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것인가!
가 주제입니다. 연재는 느리거나 중간에 끊길수 있습니다.
시작 전에 두개만 정해보죠!
+1 믜나믜가 한 유닛 활동은?
1. 아인헤리아
2. 러브라이카
3. 일루져니스타!
+2 주사위. 아냐와 미나미는 어떤 사이일까. 높을수록 친밀합니다!
미오 "아쉽게도, 오늘이 막방이라고 하네요."
리이나 "아-아- 아쉬워요-.... 잠깐, 미오! 너...."
미오 "에헤헤. 그 특별한 유닛을 만나러 대기실로 가보실까요~"
리이나 "...하핫. 그럼 다들, 화면으로 지켜봐줘~"
--
일루져니스타 "하나, 둘! 안녕하세요!"
미오 "오늘이 드디어 막방인데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미나밍!"
미나미 "후훗. 조금 아쉬우면서도, 기뻐요. 이번 곡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이요."
마유 "정말 '많은' 사랑이었죠오."
미나미 "게다가 이번 곡은 프로덕션 대표로 부른 곡이니만큼... 이번 활동을 잘 해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리이나 "같은 프로덕션으로서 정말 자랑스럽네요~"
사치코 "무려 5주 연속 1위라구요~ 흐흥!"
후미카 "비록 곡명.... 일루져니스타처럼, 단 하룻밤의 일루젼 같은 유닛활동이었지만... 멤버들을 더 잘 알게 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미오 "이야, 좋은 말씀 다들 감사드립니다. 저까지 두근거리네요."
리이나 "미오~?"
미오 "아하하, 장난이 좀 길었나..."
미나미 "미오쨩, 얼른 멘트 외쳐줘."
미오 "오케이. 자, 그럼 일루져니스타의 마지막무대...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기대해줘!" 윙크
https://youtu.be/rXQHlTTP9q0
* * *
다음 날 아침.
- One night illusion~ 어서와 새로운 세계로~
미나미 "..........으음. 알람 소리..."
믜나믜 "...졸려...."
미나미 "응... 그래도 유닛활동 끝났으니까 조금 더 잘수 있어..."
믜나믜 "그러네..."
미나미 "....."
믜나믜 ".........."
미나미, 믜나믜 "꺄아아아아아악!!!!!!"
믜나믜 "내가.... 둘?"
미나미 "어, 어째서?"
믜나믜 "....꿈일까?"
미나미 "꿈 치곤... 너무 생생하지."
믜나믜 "내 이름, 닛타 미나미인데.."
미나미 "나도 닛타 미나미."
믜나믜 "어제.... 큰 일이 있었는데, 뭐였게?"
미나미 "나한테 의심 받는거야?"
믜나믜 "....몰라."
미나미 "어제의 큰 일이라면.. 유닛 활동이 끝난건데."
믜나믜 ".....나도. 어제 유닛 활동이 끝났어."
미나미 "........꿈일까?"
믜나믜 "역시 꿈이겠지...."
미나미 "그럼 조금만 더 자보자..."
믜나믜 "그럴까.."
띠링!
미나미 "아, 문자왔다."
믜나믜 "내가 확인할게."
미나미 "응."
믜나믜 "아냐쨩한테 왔네."
미나미 "뭐래?"
+2 아냐가 보낸 문자 내용.
믜나믜 "...그렇다는데."
미나미 "일단 답장은 보내둘까?"
믜나믜, 미나미 ""'응, 몇시에?'라고-"
미나미 "......후훗."
믜나믜 "아무리 나라고 해도 좀 신기한걸, 역시 꿈이라 그런 걸까."
미나미 "그러게."
띠링!
[아냐쨩: 미나미는 어떤 시간이 편해요?]
믜나믜 "역시 아냐쨩은 배려심이 있어."
미나미 "그렇지.. 한시간 뒤쯤이면 되겠네."
믜나믜 "꿈에서 한시간 뒤?"
미나미 "....음..."
믜나믜 "그보다, 이거 정말로 꿈일까?"
미나미 ".....살, 만져봐도 돼?"
믜나믜 "되긴 하지만...."
미나미 "따뜻하네...." 만질만질
믜나믜 "그, 그럼 나도-" 만질만질
미나미 "부드러워." 문질문질
믜나믜 "촉감이 너무 생생하잖아." 쓰담쓰담
미나미 "....."
믜나믜 "설마..."
미나미 ".......어떡하면 좋지..."
믜나믜 "일단 아냐쨩을 어떻게 만날지 생각해보자."
미나미 "아무리 나라지만, 이런것부터 생각하다니..."
믜나믜 "약속을 깰수는 없잖아."
+2 어떻게 할까..?
믜나믜 "반남카페면 집이랑 가까운 곳이네....."
미나미 "일단은 나갈 준비를 하자."
믜나믜 "아무리 나라지만 이 상황에 나갈 준비라니..." 후우
미나미 "약속을 깰 수는 없잖아."
믜나믜 "나랑 똑같은 소리 하네." 후훗
- 40분 후 -
미나미, 믜나믜 '결국 준비까지 다 끝내버렸어....'
미나미 "이래서야 평소랑 똑같네."
믜나믜 "둘 다 세수를 해야하니까 조금은 더 걸렸지만."
미나미, 믜나믜 "....하아..."
믜나믜 "저기..."
미나미 "저기...."
+1~3 투표.
1. 둘 다 나가본다.
2. 한명만 나간다.
미나미 "....그럴까?"
믜나믜 "다른 사람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미나미 "혹시 환각이라거나 그럴 수도 있고."
믜나믜, 미나미 "아무리 나라지만-"
미나미 ".....그만두자."피식
- 반남카페 앞 -
미나미 "....아무도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았어."
믜나믜 "그치만.. 아까 전단지 나눠주시는 분,"
미나미 "아!"
믜나믜 "너도 받았지?"
미나미 "응, 그 말인즉... 우리는 둘로 보인다는 거구나."
믜나믜 "환각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후후
미나미 "그러게." 후후
믜나믜 "......"
미나미 "......."
믜나믜 "일단은 뭐, 쌍둥이처럼 보이는걸까?"
미나미 "그렇겠지. 게다가 마스크도 쓰고 모자도 쓰고.."
믜나믜 "나는 머리 묶었고, 너는 머리 풀었고."
미나미 "친구사이처럼 보일수도 있겠구나."
믜나믜 "생각보다 이상하진 않나보네...."
미나미 "이상하긴 하지?"
아냐 '미나미!'
미나미 "아, 아냐쨩이다."
믜나믜 "손 흔드네."
미나미 "......."
띠링!
믜나믜 "폰은 니가 들고 있지?"
미나미 "응. 문자... 이거 아냐쨩일 것 같은데."
[아냐쨩: 미나미, 누구랑 같이 왔어요?]
미나미 "......"
믜나믜 "일단 들어가보자."
미나미 "그럴까..."
+2 다음 상황!
미나미, 믜나믜 “아, 안녕 아냐.....”
미나미 ‘......’
믜나믜 ‘아차....’
아냐 “.....미나미에게... 숨겨둔 자매가 있었나요?”
미나미 “어?”
믜나믜 “으, 응 맞아.”
미나미 “응!”
아냐 “목소리... 똑같네요. 둘 다,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누가 미나미에요?”
미나미, 믜나믜 ‘이걸 어쩌면 좋지...?’
믜나믜 “...아! 그, 아냐? 우리 둘 중에 누가 미나미인지 맞춰볼래?”
아냐 “....으음....”
믜나믜 ‘아냐가 선택한 쪽이 미나미, 아닌 쪽이 자매인걸로 하자.’ 소근
미나미 ‘....선택 받지 못하면 조금 슬플 것 같은걸...’
아냐 “이, 이쪽..?” ->미나미
미나미 “......!”
믜나믜 “........”
미나미 “응, 맞췄어 아냐쨩!”
아냐 “정말요?”
믜나믜 “....응. 이쪽이 미나미. 나는 미나미의...”
+1
1. 사촌
2. 언니
3. 여친
+2 믜나믜가 말할 이름을 적어주세요.
미나미 ‘기쁘기도 하지만, 이렇게 되선 미나미, 아니 너한테 너무 미안한데.’
아냐 “반가워요, 미나 씨.”
믜나믜 “응, 아나스타샤 양... 티비에서 많이 봤어! 실물도 예쁘네?”
아냐 “고, 고마워요..아냐라고 불러도 돼요.” ///
믜나믜 “그럼 아냐쨩?”
아냐 “네! ...그런데 미나미, 남동생만 있는줄 알았어요. 언니도 있었나요?”
미나미 “으, 으응.”
아냐 “가족 사진에선 못본것 같은데...”
미나미 “그게... 언니는 유학생활, 했거든. 그래서!”
믜나믜 ‘....힘드네, 다른 사람인 척 하는건.’
아냐 “음... 미나미. 그럼 미나미네 가족은 언니, 남동생, 그리고 미나미인건가요?”
미나미 “응.”
믜나믜 ‘그런데 말야. 원래 아냐쨩은 나를 만나고 싶어했었잖아.’
믜나믜 ‘...어색하겠지? 갑자기 언니라는 사람이 끼어들면.’
+1~ 투표입니다. 믜나믜는 어떻게 할까요?
1.어색함을 풀어보려고 한다.
2.미나미를 데려다준 척 하며 다른 곳으로 빠진다.
미나미 : 아... 아하하하....
미나(믜나믜) : 이대로 있어도 되겠지?
믜나믜 ‘....아냐. 그러고 싶진 않아. 나도 미나미니까!’
아냐 “....유학은, 어디로 가셨어요?”
믜나믜 ‘아냐가 말 걸었다!’ 당황
믜나믜 “그... 뉴욕?”
아냐 “뉴욕...! 굉장히, 멋진 도시라고 들었어요.”
믜나믜 “으응, 멋지지....” 뻘쭘
믜나믜 “하지만... 역시 일본이 마음이 편해. 어릴적부터 살던 곳이니까.”
아냐 “다~...” 초롱초롱
믜나믜 ‘유학생인척 하는거 힘들어...’ 초췌
미나미 “우리, 슬슬 나가볼까? 아냐쨩은 오늘 뭐 하려고 했어?”
아냐 “아, 쇼핑도 좋고... 날씨 좋으니까, 예쁜 거리, 걸어다니고 싶었어요.”
미나미 “좋네~“
믜나믜 “이, 있지 아냐쨩. 괜찮다면 나도 같이 가도 될까?”
미나미 “!”
아냐 “아... 물론이에요! 저, 아까부터 미나씨가 동행하는줄 알고있었는데...”
믜나믜 “그랬..어?”
아냐 “네.”
믜나믜 “....고마워.”///
미나미 ‘네겐 미안하지만, 이렇게 넘어가게 되서 다행이야....’
+1~3 미나미/믜나믜/아냐의 데이트(?)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적어주세요! 세 앵커가 이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주사위 없이 적당히 택해서 씁니당)
믜나믜, 미나미 “그러네~”
아냐 “...후훗, 미나미랑 미나씨, 정말로 사이 좋은 자매 같습니다.”
미나미 “아, 아하하하..”
믜나믜, 미나미 ‘사이 좋다기보단, 본인이니까....’
믜나믜 “잠깐, 아냐쨩. 조금 더 안쪽에서 걸어.”
아냐 “....미나 씨는 괜찮나요?”
믜나믜 “당연하지.”
미나미 “잠깐, 아냐쨩? 여기 카라가 뒤집혀있어.”
아냐 “에?”
미나미 “음.... 자! 이제 다시 괜찮아.”
아냐 “고마워요, 미나미♪“
아냐 “....아, 그러고보니... 미나 씨도 미나미도 아냐를 챙겨주니까...”
아냐 “둘 다 아냐의, 애인같은 느낌이네요!” 해맑해맑
미나미, 믜나믜 “애인?!” //////
아냐 “아-.... 녜트(ㄴㄴ), 연...인이라고 하나요?”
믜나믜 “아냐쨩, 그거 똑같은 말인데...”///
미나미 “아냐쨩도 참....”////
믜나믜, 미나미
믜나믜 ‘...그런데, 아냐쨩... 나의 ‘언니’는 처음 보는건데도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네.’
믜나믜 ‘처음 만날 때는 낯을 좀 가렸던 것 같은데.’
아냐 ‘미나씨랑 같이 다니는 건, 미나미가 두명으로 늘어난 기분이 들어...’
아냐 ‘혹시 애인이란 말은 실례였을까...?’ ///
믜나믜 “어...?!”
미나미 “아, 나 여기 옷 좋아해!”
믜나믜 “세일하나보네.”
아냐 “들어가요!”
+1 그럼 프로듀서와 마주치기 전에... 미나미와 p의 관계는? (주사위/ 높을수록 사이가좋습니다.)
+2 프로듀서는 혼자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과 함께?
아냐 “아, 여기. 아냐도 잡지에서 본 적 있어요.”
믜나믜 “후미카쨩 나온 그거지? 그 전부터 좋아했었는데, 그 잡지에서 후미카가 소개해줘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덕분에 사람도 좀 붐비게 된 것 같네.”
아냐 “에?”
믜나믜 “......라고, 미나미가 얘기해줬어! 아무래도 동생이랑 같은 유닛 활동을 했으니까 후미카 씨에게도 관심이 가더라고!”
아냐 “아아- 일루져니스타, 인가요? 미나미, 어제가 마지막 방송이었죠?”
미나미 “으, 으응.”
미나미, 믜나믜 ‘휴우. 넘겼다....’
미나미, 믜나믜 ‘.....’ 눈마주침
미나미 ‘아하하...’ 어색
아냐 “..?”
미나미 “아, 아무것도 아냐.”
미나미 “....일루져니스타 활동 말인데.”
아냐 “네.”
미나미 “큰 행사격이었으니까, 당분간은 휴식이라고 하더라고.”
아냐 “부러워요.”
믜나믜 ‘아냐쨩 요즘은 바쁘지....’ 와카루와
미나미 “아냐쨩 요즘은 바쁘지...”
믜나믜 “바쁘구나...”
아냐 “그래도,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해요.”
미나미 “그런 말은 또 어디서 배운거니...”
아냐 “아, 저 옷 미나미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믜나믜 “부드럽네...”
아냐 “미나 씨한테도요. 두 분, 느낌이 비슷해요.”
미나미, 믜나믜 “자매니까 그럴까?”
아냐 “꼭 닮은 쌍둥이 같아요.” 후훗
미나미, 믜나믜 “........”
아냐 ‘눈매가 더러워졌어...?’ 갸우뚱
미나미 “결국 사버렸네, 아까 그거.”
믜나믜 “색 갖고 고민했는데 역시 파란색이 조금 더 밝아보인다.”
미나미 “응.”
믜나믜 “배정 받은게 쿨 타입이니까 파란색이 좀 더 끌리게 되는 것도 있고.”
미나미 “은근히 세뇌돼. 그거.” 후후
믜나믜 “라이브 의상도 꼭 파란색이 들어가고 말이지.”
아냐 “미나 씨, 관찰력 좋으시네요.”
믜나믜 “동생 일은 신경을 많이 쓰게 되니까~”
믜나믜 ‘어느덧 변명이 익숙해졌어...’ ///
미나미 “우리, 다음은 어디갈까?”
아냐 “음-......?”
믜나믜 “저기, 프로듀서 아냐?”
미나미 “어? 그러네?”
믜나믜 “이런 곳에서 보니까 신기한 걸.”
미나미 “프로듀서 씨!”
P “...어!”
P “미나미? 아나스타샤 씨도 있네? 우연인걸.”
P “그리고....”
믜나믜 “아, 미나미 언니인 닛타 미나미라고 합니다.”
P “응?”
믜나믜 “닛타 미나미입니다.”
믜나믜 ‘....아차’
믜나믜 “닛타 미나입니다.”
P “아, 처음 뵙겠습니다.... 미나미, 언니가 있는줄은 몰랐네.”
미나미 “먼 곳에 살아서...” 아하하
미나미 “....P씨는 여기 어쩐 일이세요?”
P “그냥 점심 먹으러 왔지.”
+1~ 주사위 먼저 두표 나온 쪽으로 합니다.
1~49 그럼 아나스타샤 씨랑 언니분이랑 좋은 시간 보내. ㅃㅃ
50~99 그런데 언니분이 굉장히 미인인 것 같은데... (매의 눈)
100...이 나와도 딱히 특별할건 없군요.
미나미 “고마워요 p씨. 그럼 다음에 봐요.”
아냐 “안녕히 가세요.” 꾸벅
미나미, 믜나믜 ‘...그러고보니 이제 아이돌 활동은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아냐 “아, 미나미! 저기 들어가볼래요?”
미나미 “앗. 응!”
*생각할 시간조차 없었다.
- 얼마 후 -
미나미 “결국 사버렸네~” 해피
믜나믜 “그러네~” 해피
아냐 “미나미랑 미나 씨, 굉장히 행복해보입니다.”
믜나믜 “미나미 옷은 내 옷이나 마찬가지인걸.”
아냐 “아..! 맞아요. 키도 비슷하고 몸매도 비슷하니까, 서로 옷을 바꿔 입을수도 있겠네요.”
아냐 “그러고보니까 몸매가 정말 비슷해요.” 지긋이
미나미 “그, 그러니.” ////
아냐 “그래서 뒷모습은 꼭, 미나미가 두명인 것 같아요.”
믜나믜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 하하...”
미나미 ‘이제 제법 잘 대처하는걸....’
아냐 “아, 미나 씨는 미나미랑 같이 사나요?”
믜나믜 “응.”
미나미 “동생은 곧 입시준비니까 부모님이 같이 있어주기로 했고...”
아냐 “미나미 남동생도, 언젠가 보고싶어요. 사진 말고 실제로요.”
미나미 “매번 콘서트에 초대했는데, 아직 온 적은 없는 것 같네...”
믜나믜 “내심 기대했는데.”
미나미 “으응.”
믜나믜 “그래도 언젠가 보여줄게.”
아냐 “...../////“
미나미 “아냐쨩 배고파?”
아냐 “조금이요.”
믜나믜 “슬슬 점심이니까 먹으러 가자.”
아냐 “다- 좋아요!”
+1~3 어디로 갈까요? (주사위 제일 높은 곳으로 결정.)
아냐 “음, 저는.. ....사실, 살찌는 음식 먹고 싶어요.”
미나미 “활동 준비하느라 힘들구나....” 토닥토닥
아냐 “고기 먹고 싶어요....” 침울
믜나믜 ‘나야 이제 막 활동이 끝났으니 상관 없지만... 아냐쨩한테 그런걸 먹여도 괜찮을까?’
아냐 “....아....”
미나미 “수제 버거집이네... 저기 바로 앞에.”
믜나믜 “저기.....”
아냐 “........” 초롱초롱
미나미 “....스트레스 받는건 건강에 좋지않지? 오늘 하루 정도는 안심하고 먹자.”
아냐 “네!” 활짝
믜나믜 ‘어쩔수 없네.....’
아냐 “기본 버거랑... 다이어트 콜라, 주세요.”
미나미 “여기, 찾아봤는데 평이 좋네.”
믜나믜 ‘찾아보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내 폰은 너한테 있었지....’
+1~ 다음 상황을 적어주세요! 햄버거 가게에서 일어날 일도 괜찮고, 먹고 난 뒤도 괜찮습니다.
미나미 '그런 버거 주문했었나..?'
아냐 "맛있게 먹겠습니다~" 해맑해맑
믜나믜 "잘 먹겠습니다~"
미나미 '뭐, 상관 없겠지...?'
아냐 "........맛있습니다..." 감격
미나미 "으, 으응... 천천히 먹어."
믜나믜 "맛있네..."
미나미 "오랜만에 이런 거 먹으니까 맛있다."
믜나믜 "응, 일루져니스타 활동 때문에 많이 못 먹었지..."
- 너무 배고팠던 탓인지 한동안 말이 없어졌다 -
아냐 "잘 먹었습니다-"
미나미 "하나를 다 못 먹었네."
아냐 "먹고 싶었긴 했지만..."
미나미 "아냐쨩은 원래 양이 좀 적지?"
아냐 "네."
믜나믜 '그러고보니.....'
미나미 '....이렇게 먹으면, 밥값이 두배나 들겠네...'
미나미, 믜나믜 "후우....."
아냐 "?"
- One night illusion~ 어서와 새로운 세계로~
아냐 "미나미! 일루져니스타에요!"
미나미 "어, 그러네!"
믜나믜 "후후, 이런 곳에서 들으니 색다르네. 연습을 할 때는 꽤나 질리기도 했었-"
믜나믜 "다고 했지, 미나미?"
미나미 "응. 아무래도 계속 들으니까.... 하지만 그 말대로네. 뿌듯하다."
아냐 "저도 미나미가 자랑스럽습니다."
미나미 "어머, 아냐쨩.."
- 템테이션, 애쓰는 것도 귀여운 걸~
아냐 "이 라인, 좋아해요. 사치코의 귀여움, 잘 살린 것 같아요."
미나미 "사치코쨩 귀엽지~ 우리 유닛에선 막내니까, 또 많이 귀여움 받았어. 그럴 때마다 기뻐하는게 눈에 보여서..."
믜나믜 "미오랑 한살 차이인데, 사치코는 확실히 막내 느낌이 많이 나지..."
아냐 "막내.."
아냐 "아, 다른 유닛의 막내도, 기억 나나요?"
믜나믜 "음... 그건 아인헤리아 때가 생각나네."
미나미 "후훗, 아리스쨩은 사치코랑은 약간 다른 느낌이지."
믜나믜 "LMBG 멤버고."
미나미 "처음 인선을 봤을 때는 조금 당황했었어."
믜나믜 "그게 벌써 1년이 지났구나...."
아냐 "또 다른 막내는...."
미나미 '....있었나?'
미나미 '유닛 활동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
믜나믜, 미나미 "러브라이카의 막내는 당연히 우리 아냐쨩이지!!"
아냐 "헤헤-"
아냐 "러브 라이카 활동,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미나미 "나도 재밌었어."
믜나믜 "나도 재밌었어."
믜나믜 "..티비에서 너네를 보는 거."
아냐 "......"
아냐 "미나....언니."
믜나믜 "응?"
아냐 "아, 아니에요."
- 영혼을 불사르며 딱 한번 뿐인 꽃다운 시절....
아냐 "...그런데, 일루져니스타의 가사는... 조금 슬픕니다."
미나미 "그렇지?"
믜나믜 "단 한번 뿐인 일루젼.... 애니버서리 기념으로 나온 일회성 유닛이라는 뜻도 있지만, 아이돌 활동을 하고 사랑받는게 지금 이 순간 뿐이라는 얘기도 되니까."
미나미 "사실은, 그래서 이 곡이 좋아."
아냐 "네..."
아냐 ".....아냐,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미나미 "응?"
아냐 "노래방, 가고 싶습니다."
미나미 "아, 그런 의미였구나."
미나미, 믜나믜 '이런 얘기하다가 그렇게 비장하게 얘기하면 오해한다고...!'
믜나믜 "그럼 얼른 가자!"
아냐 "네 ♪"
[ ♪ 일루져니스타! - 일루져니스타 (사기사와 후미카, 사쿠마 마유, 코시미즈 사치코, 혼다 미오, 닛타 미나미)]
[간주중]
미나미 "원! 나잇! 일루젼!!"
믜나믜 "어서 와, 신세계에!"
아냐 "후미카! 마마유! 미나미! 쨩미오! 사치코!" 응원응원
미나미 "인비테이션 오늘 밤은 즐기자구!"
아냐 "즐기자구!!"
믜나믜 "퓨어한 본능을 해방하고, 잇츠 쇼타임!"
아냐 "템테이션, 필사적인 것도 귀여운 걸~"
미나미, 믜나믜 ""귀여워!!!""
......
아냐 "Have a good night ♪"
미나미, 믜나믜 "하아~"
미나미 "후후, 엉망진창으로 불렀네."
믜나믜 "그러니까 재밌지. 무대에선 절대 못하니까!"
노래방기계 [와우! 진짜 가수 본인 아니신가요?] 100점
아냐 "역시, 노래방에선, 성량 큰게 짱짱입니다."
미나미 "그러네."
아냐 "아, 너무 빠져서 불러서... 예약을 못했어요."
미나미 "그럼... 아무곡이나 틀테니까 그동안 예약해."
미나미 "음, 인기 1위곡이면 되나...?"
[ ♪ 일루져니스타! - 일루져니스타 (사기사와 후미카, 사쿠마 마유, 코시미즈 사치코, 혼다 미오, 닛타 미나미)]
믜나믜 "또 일루져니스타잖아!" 쿠궁
미나미 "원 나잇 일루젼~ 어서와 신세계에~" 직업병
아냐 "또 다시 들어도 좋습니다. 미나미 솔로.... 아니, 미나미와 미나 씨의 듀엣 버전, 듣고 싶습니다."
미나미, 믜나믜 '그거 그냥 내 솔로 버전일걸..'
+1~ 노래방에서 일어날 일을 적어주세요~ 누가 어떤 노래 예약했다. 이 정도만 적어도 되고, 디테일해도 됩니다. (대신 @곡 한정!)
미나미, 믜나믜 "결국 완곡했어....."
아냐 "하라쇼♪ 잘 들었어요!" 짝짝짝
노래방 기계 [와우! 가수하셔도 되겠어요~] 98점
아냐 "후훗. 이런거, 나올 때마다 웃겨요."
미나미 "이미 가수인데 말이야."
[♪ 비너스 신드롬 - 닛타 미나미] ~간주중~
아냐 "Do you know venus- Be your venus- 유리의 우리에서-"
아냐 "상처입더라도 빠져나갈 정도의 사랑을 하게 해줘..."
미나미 "후훗, 아냐쨩. 내 노래 예약했구나?"
아냐 "부르고 싶었어요."
믜나믜 '질리게 들었던 곡이지만, 아냐가 부르는걸 듣는건 처음이네.'
미나미 "이게 벌써 언제 적이야."
믜나믜 "풋풋했지, 그 땐."
아냐 "비장한데요?"
미나미 "아니, 노래 말고."
믜나믜 "미나미가."////
믜나믜 '내 입으로 말하려니 쑥스러워.'
아냐 "아-...."
미나미 "그런데 간주가 확실히 길긴 길구나..."
3-2-1
미나미, 믜나믜 ""아, 지금!""
아냐 "이, 이름으로 부르지 못한채-" 열창
.......
믜나믜 "마음이 차가워진다 해도, 당신의 따스함을 알아-"
믜나믜 "둘을 비추는 작은 태양, staring only you...."
아냐 "완전 잘 불러요! 미나 씨도, 가수 해요." 초롱초롱
믜나믜 '사실 아이돌이지만....' ㅎㅎ
미나미 "언니가 아냐쨩 팬이라서 이 노래 정말 좋아해." /////
믜나믜 '네 얘기 하지 마!'
아냐 "어머, 그래요?" ///
믜나믜 "으, 으응..."
......
[♪ 이 하늘 아래 - 러브 라이카 (feat. 로젠부르크 엥겔)]
아냐 "란코도 같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믜나믜 "그러게... 요즘은 란코쨩도 잘 못보네."
아냐 "네?"
미나미 "아, 언니가 란코쨩 팬이어서..."
아냐 "아..."
믜나믜 "346프로의 아이돌 다 좋아해." 해탈
.......
[♪ 독버섯 전설 - 호시 쇼코]
미나미 "MASH!!!! UP!!!!!!!"
아냐 "MASH!!!!! UP!!!!!!"
믜나믜 "역시 노래방에 오면 이 노래를 불러야지!!"
아냐 "햣하!"
믜나믜 "햣-하!!"
......
[♪ 안즈의 노래 - 후타바 안즈]
미나미 "메이데이메이데이메이데이!!!!"
아냐 "주 8일 휴무를 희망합니Да---!!!"
.......
- 2시간 후 -
미나미 "후우, 열심히 불렀네."
믜나믜 "재밌었지?"
아냐 "네~ 매일 오고 싶어요!"
믜나믜 "그러고 보니 아냐쨩, 목 아껴야되는 거 아냐?"
아냐 "괜찮아요."
미나미 "아냐쨩이 괜찮으면 괜찮고."
아냐 "그런데, 목 약간 따가워요."
믜나믜 "뭐라도 좀 마실까나?"
미나미 "저기 카페 있으니까."
[신메뉴-아리스쨩이 좋아하는 딸기 파르페! 맛있어요!]
믜나믜 "파르페...." 눈치
아냐 "후후, 괜찮아요. 아냐, 아까 많이 먹었어요. 이제 디저트, 참을 수 있어요."
믜나믜 "아, 그게 아니라...."
미나미 "우리가.. 먹고 싶은 것 같아서." /////
아냐 "아..."
믜나믜 "조금 먹고 가도 될까?"
아냐 "그럼요!"
아냐 "아냐는 한 입이면 돼요.." /////
미나미 "으응. 한입 줄게."
아냐 "그런데, 미나미랑 미나 씨. 서로 말도 안 했는데, 파르페 먹고 싶은 거 어떻게 알았어요?"
미나미 "하하, 워낙 친하다 보니까...."
믜나믜 "예쁘게 나오네. 미나미, 사진 찍어줄래?"
미나미 "어제 유닛 활동 끝난 기념으로 케이크 먹긴 했지만, 이런게 그리웠어..." 찰칵
믜나믜 "응...." 감동
미나미 "아냐쨩, 먼저 한 입 먹을래?"
아냐 "네!"
미나미, 믜나믜 "자, 아앙-"
미나미, 믜나믜 "....?"
아냐 "아냐, 한 입이면 되는데..."
미나미 "그렇다고 하네."
믜나믜 "응."
미나미, 믜나믜 "....."
아냐 ".....둘 다 먹을게요!" 해맑
미나미 "자, 아-"
아냐 "앙!" 오물오물
믜나믜 "이것도 먹어."
아냐 (끄덕끄덕)
미나미, 믜나믜 '역시 아냐쨩은....'
미나미 '귀여운 딸아이를 보는 기분이야..' 후후
믜나믜 "맛있다-..."
미나미 "아, 나도.... .......맛있어~"
- 너무 맛있었던 탓인지 말이 없어졌다 -
미나미 "잘 먹었습니다." 고독한 파르페 파괴자 1호
믜나믜 "잘 먹었습니다." 고독한 파르페 파괴자 2호
미나미, 믜나믜 '.....이상한 칭호같은게 붙은건 기분 탓일까?'
아냐 "미나미.... 입에 크림, 묻었습니다."
믜나믜 "닦아줄게."
미나미 "후훗, 자기도 묻혀놓고."
믜나믜 "내 얼굴에도 있었어?"
아냐 "네."
.......
아냐 "먹었으니까, 조금 걸어요."
미나미 "응."
믜나믜 "음-... 여기는 옷가게 골목이네."
아냐 "예뻐요~"
미나미 "일단 여기부터 들어가볼까?"
-딸칵-
직원 "어서오세요~"
아냐 ".....저 옷은...."
미나미 "저 옷은...!"
아냐 '미나미한테 어울릴 것 같아!'
미나미, 믜나믜 '아냐에게 어울릴 것 같아!'
+1 아냐에게 팅!하고 온 옷은?
+2 미나미들에게 팅!하고 온 옷은?
@간단한 설명도 되고 이미지 첨부해도 됩니다!
@원래는 미나미에게 어울릴 것 같은 옷을 +1에 적어주셔야 하지만 그냥 제가 바꿔서 적겠습니다. 미나미에게 어울리는 옷이니 괄호 안 이벤트 적용은 하고싶으면 해주세요.
아냐 "네?"
믜나믜 "아냐쨩이 평소에 잘 안 입는 체크무늬이긴 한데, 쿨하면서 소녀스러운게 딱 아냐쨩 옷이야~"
미나미 "잘 어울리면, 곧 활동 시작하는 기념으로 하나 사 줄게?" 윙크
아냐 ".....치사합니다."
미나미 "응?"
아냐 "아냐도, 미나미 활동 끝난 기념으로.... 예쁜 옷, 사주고 싶습니다."
아냐 "그러니까... 마음에 드는 옷, 입어보고... 뭐가 좋은지 얘기해주세요."
미나미 "아.... 으응, 그럴게."
미나미, 믜나믜 '아냐쨩 완전 천사'
미나미, 믜나믜 '.....아...'
미나미 "..저기 저 드레스, 귀여워보이는데.... 이걸로 입어볼까?"
아냐 "네!" 초롱초롱
미나미, 믜나믜 '역시 봐둔 옷이 있었구나...'
아냐 "아냐, 먼저 피팅룸으로 갈게요. 서로 갈아입은 옷 보여주기로 해요."
미나미 "응, 그러자. 사이즈 보고 있을게."
아냐 "~♪"
미나미 "아, 응! 나와."
아냐 "짤 재탕하지 마요"
작가 "미안"
미나미 "아냐쨩은 어떻게 생각해?"
아냐 "아냐도, 마음에 듭니다."
믜나믜 "잘 됐네. 잘 어울려!"
아냐 "Спасибо(고마워)♪"
아냐 "다시, 갈아입고 올게요. ...미나미도 드레스, 입어볼래요?"
미나미 "응. 나도 입어봐야지."
아냐 "그리고...."쭈뼛
아냐 "미나 씨도, 입어주세요."
믜나믜 "나, 나도?"
아냐 "미나미랑 미나 씨, 트윈룩으로... 예쁠것 같아요."
미나미 "그럴까나...?"
믜나믜 '똑같이 생겼다는거, 알아보는거 아닐까.....'
미나미 ".........."
믜나믜 "..........."
미나미 "조금 어색한가..?"
믜나믜 "이런 옷은 잘 안 입어봐서... 나, 어때?"
미나미 "그렇게 물어봐도... 어차피 나랑 얼굴이랑 몸이 똑같아서 정확히 판단을 못 내리겠어."
믜나믜 "정확히는 그냥 같은 사람이니까..."
미나미 "어쨌든, 나가 볼까.."
미나미 "아냐쨩, 밖에 있어?"
아냐 "네!"
미나미 "후우... 그럼 나가자."
덜컹-
아냐 "...!"
미나미 "어, 어때?"
아냐 '랑꼬 데려와서... 트리플 트윈룩.... 이건, 먹힙니다!'
미나미 "저, 저기..."
아냐 "아..."
믜나믜 "하하.... 평소에 잘 안 입는 스타일이라 좀 어색하지?"
아냐 "그래도, 예뻐요."
아냐 "미나미랑 미나 씨는,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네요.... 정말 '트윈룩' 같아요."
미나미, 믜나믜 "하하하..."
아냐 "어떤가요? 그 드레스?"
미나미 "착용감은 나쁘지 않지만.. 역시 나한테는 조금 과감하달까? 조금 귀여운 계열이기도 하고."
아냐 "Да-..."
아냐 "음... 그럼, 다른 옷 중에는 마음에 드는 거, 있어요?"
미나미 "찾으면 있지 않을까?"
아냐 "미나미 옷, 사줍니다!" 의욕 활활
미나미 "응?! 정말?"
미나미 "그, 아냐쨩 옷 사주는거는 그냥 내 마음이니까, 굳이 보답을 할 필요는 없는데.."
아냐 "미나미는, 아냐 활동 시작 기념이었으니까... 아냐는, 미나미 활동이 끝난 기념으로 주고 싶습니다."
아냐 "서로, 아이돌 활동... 더 잘 할 수 있도록..."
아냐 "안 될까요?" 반짝반짝
믜나믜 "아, 안 되긴 뭐가 안 돼!"
미나미 "당연히 되지!"
그렇게 시작된 쇼핑전쟁(?)은 밤까지 이어졌다....
아냐쨩 [잘 자요, 미나미]
[응, 아냐쨩도]
미나미 "오늘 아침에는 혼란스러웠지만, 어쩌다 아냐쨩이랑 만나서 바쁘게 하루를 보냈네."
믜나믜 "으응."
미나미 ".....우리,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믜나믜 "어떻게 하긴?"
미나미 "계속 이렇게...? 하지만... 닛타 미나미는 한 사람이잖아. 학교나 아이돌 활동에서는 '언니'라는 명분으로 끼어들 수가 없잖아"
믜나믜 "나도.. 모르겠어."
믜나믜 "네가 모르면 나도 몰라."
미나미 "......"
믜나믜 "......"
미나미 "일단..."
+1 주사위
1~50 느긋하게 생각해보자. (내일 일정 없음)
51~100 학교는 어떻게 할지부터 생각해야지... (학교가야됨)
믜나믜 "..그래."
미나미 "그럼, 잘까?"
믜나믜 ".....자고 일어나면 다시 원래대로 되어있지 않을까?"
미나미 "그럴까..?"
- 12시간 후 -
미나미 "으음......."
믜나믜 "하암......"
미나미 "....."
미나미 '....내 옆에 한 사람이 있다.'
믜나믜 '내 옆에 한 사람이 있어.'
미나미, 믜나믜 "....."
미나미 "조, 좋은 아침."
믜나믜 "으응."
미나미 "그러니까, 자고 일어나도 딱히 변화는 없는거구나."
믜나믜 "그러네."
미나미 "그럼..... 이제 어쩌지."
믜나믜 "어쩌면 좋을까...."
믜나믜 "....일단 밥부터 먹자."
미나미 "우읏, 다리 아파..."
믜나믜 "어제 많이 걸었으니깐."
믜나믜 "어디, 아침은...."
미나미, 믜나믜 "토스트?"
미나미 "이젠 의견이 같아도 놀랍지도 않네..."
+1~ 다음 상황 / 뭔가 사건이 발생해도 되고, 둘이 나누는 대화 내용 같은걸 적어줘도 됩니다.
그러다 아냐스타샤와 란코가 놀러오고.....
미나미, 믜나믜 '.....식비가 두배...' 하아
미나미 "내일은 학교 가지."
믜나믜 '쿨럭-'
미나미 "미, 미안."
믜나믜 "아니..."
미나미 "역시, 학교는 한명이 가는게 좋겠지..."
믜나믜 "당연하지."
믜나믜 "....그런데 한명이 학교에 가면, 다른 한명은 학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잖아?"
미나미 "그건 그래...."
믜나믜 "번갈아 간다면..."
믜나믜 "....음, 과제 같은 것도 분담을 해야할까?"
미나미 "........저기."
믜나믜 "......"
미나미 "지금 나는 대학생인 동시에 아이돌이잖아."
미나미 "아예 '대학생 미나미'랑 '아이돌 미나미'로 나누어보지 않을래?"
믜나믜 "....음..."
미나미 "지금처럼 휴식기 때는 '대학생 미나미', 그리고 아이돌 활동을 할 때는
아이돌 미나미'.... 이렇게 번갈아 활동을 하는 거야. '아이돌 미나미' 활동 때에는 '대학생 미나미'는 일종의 방학을 갖는 거지."
미나미 "솔직히, 지금 이 생활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니까...."
믜나믜 "음."
믜나믜 "괜찮....을지도. 나중에 바꾸더라도 지금은 이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
미나미 "그럼, 대학생 미나미부터 정해보자."
믜나믜 "어떻게 정하지.... 아, 가위바위보 할까?"
미나미 "푸흡-"
믜나믜 "괜찮아?"
미나미 "하하. 웃을 때는 아니지만, 나름 중요한 순간에 가위바위보라니... 예상 못했어."
믜나믜 "그야, 토스트 빨리 먹기 같은 걸로 정할수는 없는 걸."
미나미 "그렇긴 하지만."
믜나믜 "그럼 간다?"
미나미 "......."
믜나믜, 미나미 '학교가기 싫어!!!'
믜나믜, 미나미 ""가위, 바위, 보!!""
+1 주사위! 미나미가 낸 것은?
+2 주사위. 믜나믜가 낸 것은?
1~33 가위
34~66 바위
67~100 보
@비기면 더 큰 수가 이긴걸로...
믜나믜 "....아..."
미나미 "이.. 이겼네?"
미나미 "미안."
믜나믜 "괜찮아."
미나미 "정말?"
믜나믜 "원래대로라면 아이돌 활동도 학교 생활도 나 혼자 감당해내야 하는 거니까."
미나미 "음..."
믜나믜 "이미 정해진 건 어쩔 수 없지."
미나미 "그럼, 부탁할게."
믜나믜 "으응."
지-잉
아냐쨩 [미나미]
아냐쨩 [오늘, 미나미 집 놀러가도 돼요?]
미나미 "아, 문자 왔네."
믜나믜 "오라고 해도 괜찮겠지?"
미나미 "응."
아냐쨩 [랑꼬도 오고 싶대요]
미나미 "란코도?"
믜나믜 "후후.. 귀여운 란코쨩." ////
미나미 "이렇게 보는건 또 오랜만이네~"
믜나믜 "아, 아냐쨩 오는데 어제 산 옷 입고 있을까나..?"
+1~ 아냐와 란코가 놀러옵니다! 다음 상황/생길 일을 적당히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