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는 아도의 한숨과, 그리고 카코에게 미안한 얼굴을 보내왔다.
뭐가 A랭크 파티야. 뭐가 S랭크 파티냐.
이정도 문제로 휘청이다니.
어디가서 장난으로라도 믿지 못할거라고 정말로.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 카코의 노력은 좋은 영향을 끼친것인지 모두가 조금씩 입을 열기 시작했다.
좋은 징조다.
그렇게 열심히 걸어가기를 한참.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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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산적 : 야야. 쟤네가 그 흑우들인가봐. 아직도 블랭말랑카우들을 못털어먹은 산적읍제~?
34-66 자그마한 마을 도착.
67-99 대도시 도착.
100 앗.....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 해줄 일이 없을까.
사실 우리들은 극단이 아니라 모험가들이며,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면 무상으로 해준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렇게 생각하며 우리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했고, 우리에게 들려온 부탁은-
---------------
임무 난이도 +5까지중 가장 낮은값 채용.
1-10 제대로 호구잡혔다..도적들에게서 그걸 약탈해서 가져달라고요?
11-20 주변에 있는 던전을 쓸어버려주시오. 이런 와중에 몬스터 습격까지 받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21-30 마을 내의 문제아를 혼내달라고요?
31-40 기승전노가다. 여자도 가차없죠.
41-99 간단한 심부름 정도. 사람들은 미안해서 큰 부탁은 안하는 모양입니다.
100 앗..
145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장신구에 마력을 농축시켜 주입시키는 것)
P의 물음이 닿기도 전에, 카코의 말은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마약이에요."
"..." "..." "..."
그렇게 말하는 카코의 기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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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농담이 아닌 진심
51-100 분위기를 풀기위한 농담. 부업같은건 알지 못한다.
먼저 2표
모두는 아도의 한숨과, 그리고 카코에게 미안한 얼굴을 보내왔다.
뭐가 A랭크 파티야. 뭐가 S랭크 파티냐.
이정도 문제로 휘청이다니.
어디가서 장난으로라도 믿지 못할거라고 정말로.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 카코의 노력은 좋은 영향을 끼친것인지 모두가 조금씩 입을 열기 시작했다.
좋은 징조다.
그렇게 열심히 걸어가기를 한참.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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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산적 : 야야. 쟤네가 그 흑우들인가봐. 아직도 블랭말랑카우들을 못털어먹은 산적읍제~?
34-66 자그마한 마을 도착.
67-99 대도시 도착.
100 앗.....
먼저 2표
근처에 큰도시는 없는모양이네.
또 다시 자그마한 마을에 도착했다.
슥- 둘러보는 이 마을의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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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치안 최악. 분위기 최악.
34-66 평범한 작은 마을.
67-99 힐링
100 웰컴투 요코소 자파리파크
먼저 2표
치안이 안좋은 편이었으면 곤란할뻔했는데, 다행이네.
그렇게 마을에가서 가진돈을 다 털어 여관을 잡은 우리들의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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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래 있을 필요 없다. 최대한 빨리 임무를 끝냅시다..
2. 여기서 저번처럼 돈 앵벌이라도..
먼저 2표
모두의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렇게해서 우리들이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모색한 결과 나온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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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이들의 노래로 저번처럼..
34-66 P : 나..노가다한다..메우..
67-99 란코와 P가 할만한게 있는지 촌장에게 물어보기.
100 엇
먼저 2표
그순간, 아이들은 힘들게 할수 없다며 노래를 부르겠다 선언했다.
나야 고맙지만..
여긴 저번보다도 더 사람들이 적게 있는곳인데, 괜찮을까.
다음날.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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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소박
34-66 중박
67-99 대박
100 앗..
먼저 2표
콘서트같은 시간들이 끝나고, 사람들은 우리들을 유명 극단인줄 알았는지, 돈을 내기 시작했다.
여관에 와서 적지않은 금액을 확인하는 우리들.
그 액수는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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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스카, 우즈키의 기초장비를 어떻게 하고서도 다음 마을 여유금까지 확보.
34-66 4명 모두의 그럴듯한 장비를 구입 가능.
67-99 한사람 정도라면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엇비슷한 장비를 어떻게든 마련 가능.
100 모두 풀장비 가즈아ㅏㅏㅏㅏㅏㅏ
먼저 2표
역시 아이들은 대단해.
한편, 아스카와 우즈키도 기초장비를 쇼핑하고 온참이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조잡하지만, 어떻게든 구색은 맞췄구나.
카코는 다행이라는 듯 미소지었고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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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아. 더 오래 있을것 없이, 수도로 갑시다.
2. 이 마을 뭔가 기운이 좋은걸. 조금 더 있다 갈까.
먼저 2표
@도움받은만큼 도움을 좀...?
그나저나 범위의 끝과 끝을 정확하게 짚어낸 주사위, 넌 도대체...
아직 여독이 다 풀리지도 않았던 참이니까.
고작 하루쉬고 다시 가는건 군인이나 할만한 행군 수준이라고 생각한 참에 일어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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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도-모. 겨우 찾았습니다. 밀서를 주시죠?
34-66 마을에 산적들이 처들어온 모양입니다.
67-99 P파티들 : 에..이렇게 좋은일이 갑자기 왜.. 카코 : (미소)
100 아앗..
먼저 2표
이곳 사람들의 인심과 배려를 받은 우리들은 당연히 못본채 할 수 없었기에 나서기로 결정했고.
바깥으로 나가서 대략적으로 파악한 그들의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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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중 가장 높은값 채용.
1-79 듣보.
80-84 이 근처에선 가장 날리는 이들.
85-89 이 지방에선 가장 날리는 이들.
90-94 큐트 나라에선 가장 날리는 이들.
95-99 대륙적으로 가장 날리는 이들.
100 아카츠키
사람들은 당황해하기 시작했고, 우리들은 곧바로 장비를 챙겨입은 후 그들앞에 나타났다.
그들이 약탈하는것을 보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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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악랄함 그 자체. 돈이 되는건 다 가져가고, 여자는 사로잡아라!
34-66 적절히 털어갑니다. 안그러면 두번 털수없으니까. 단 여자는 즐기자는게 모토인듯합니다.
67-99 말하는 돈을 마을에서 준다면 아무 피해없이 떠나간다는듯합니다.
100 어라. 의적?
먼저 2표
"우리가 말하는 금액만 준다면 마을과 여자들은 건들지 않겠다고 약속하겠다. 어떻게 하겠나."
마을사람들은 맞써 싸우기보다는 당연히 돈을 모금하자는 쪽으로 기운듯하다.
이런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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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 우리로서도 승률은 장담할수 없어. 만약에라도 진다면... 마을사람들이 투항하기로 했으니 우리가 주제넘게 나서는것도 도리는 아닐것이다.
2. 말없이 마을사람들과 그들의 사이로 걸어나간다. 도적단 퇴치의 시간이다.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갑니다.
@악랄한 짓거리를 해온다면 맞서싸워야겠지만, 저 정도라면...
한동안의 떠들석함 이후, 커다란 돈뭉치들을 부하들이 옮기기 시작했다.
이 도적단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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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나뭇잎 도적단
51-100 큐트 도적단
먼저 2표
이 근방에서 가장 크고 이름을 떨친 도적단.
그 이유는 도적단의 대부분이 실력자인것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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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앞과 뒤가 다른...졸렬함..
34-66 몇몇 인성이 좋은 사람이 의적질을 함
67-99 그들은 의적 그자체. 이렇게 받은 돈으로 무장한 후, 귀족과 왕궁등을 털어 몇배로 되돌려줌.
100 나루토 : ㅎㅇ욤.
먼저 2표
애초에 소문도 구렸다면 이렇게 선뜻 돈을 주진 않았겠지.
그들은 말을 지키니느듯 마을을 떠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살림살이가 거덜나서 마을의 분위기가 영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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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있고싶지만, 이들도 결국엔 남남. 우리도 우리 갈길 가자. 어설픈 호의는 상대에게 아픔을 줄수도 있다.
2.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 해줄 일이 없을까.
먼저 2표
사실 우리들은 극단이 아니라 모험가들이며,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면 무상으로 해준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렇게 생각하며 우리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했고, 우리에게 들려온 부탁은-
---------------
임무 난이도 +5까지중 가장 낮은값 채용.
1-10 제대로 호구잡혔다..도적들에게서 그걸 약탈해서 가져달라고요?
11-20 주변에 있는 던전을 쓸어버려주시오. 이런 와중에 몬스터 습격까지 받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21-30 마을 내의 문제아를 혼내달라고요?
31-40 기승전노가다. 여자도 가차없죠.
41-99 간단한 심부름 정도. 사람들은 미안해서 큰 부탁은 안하는 모양입니다.
100 앗..
다이스갓이란게 원래 이런데서 펌블을 낸단 말이지...
더 있다간 다른 도적들도 올지 모르니 어서 떠나라는 그들의 말을 뒤로하며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울한 마음을 뒤로한채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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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만나고 말았다. 이걸 노리는 사람들...
34-66 수도 도착.
67-99 퀘스트 완료.
100 앗......?
먼저 2표
수도가 먼발치서 보이는 것에 감격하는 그순간.
그늘에서 몇 사람이 걸어나왔다.
그리고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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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이다.
2. 아이돌이 아니다.
먼저 2표
익숙한 얼굴들.
하지만 그녀들의 목적은 이 밀서인듯 보였다.
우리를 막아선 그녀들은..
바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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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유닛명적고 주사위. 이후 저랑 비슷한 값 채용.
쿨이나 큐트 유닛이 노릴만한 이유가 뭐가 있는걸까...(고민)
"란코와 유쾌한 패거리들께서 우리를 알고있다니 영광이다냐."
미쿠의 말을 뒤로하며 나츠키와 리이나가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나나는-
"미미밍. 밀서를 주도록 하세요."
그녀들의 파티 랭크는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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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A랭크
34-66 S랭크 [전성기(?) 란코 파티와 동급]
67-99 SS랭크
100 전대륙 넘버원.
먼저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