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갸웃이는 그녀를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조심히 불러세웠다.
여관을 빠져나오고, 나는 지금 닥친 일에 대해서 설명했다.
조만간 이 마을을 떠나게 될텐데 기초적인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가다를 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술과 풍속점을 거절하는 도중 약혼녀가 있다고 말한것과, 이번에 저녁약속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까지.
1-33 실망이에요. 이 일은 모든 여성분들이 알아야할 일인거같네요. 가시진 않았다고 하시지만, 흥미도 있어보이셨고..
34-66 ...그럴수도 있지요. 남자라면 그럴수도 있지만..만약에라도 그런곳에 가게되면..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에 큰 상처를 줄수도 있어요. 그것만 알아주세요.
67-99 ..이해합니다. 그리고 일순간 흔들리셨더라도 떨쳐내신건 대단하신거에요. 저에게 사실대로 다 말해주신 용기에도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100 카코루트 돌입
1 실망이에요. 이 일은 모든 여성분들이 알아야할 일인거같네요. 가시진 않았다고 하시지만, 흥미도 있어보이셨고..
2 ...그럴수도 있지요. 남자라면 그럴수도 있지만..만약에라도 그런곳에 가게되면..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에 큰 상처를 줄수도 있어요. 그것만 알아주세요.
3 ..이해합니다. 그리고 일순간 흔들리셨더라도 떨쳐내신건 대단하신거에요. 저에게 사실대로 다 말해주신 용기에도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4 카코루트 돌입
우리 파티는 일전에 있던 일도 있고, 그런 영향이 남아 있었기 때문인지 간간히 들려왔을 소녀들끼리의 사소한 수다도 사라져있었다.
P는 개인적으로 수다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입을열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P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듯이 맨 뒤에서 조용히 따라오던 카코가 입을 열어왔다.
그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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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연재까지 카코가 무슨말을 했는지, 혹은 어떤 주제로 이야기했는지를 적고 주사위 굴려주세요. 이후 제가 시작하랟 비슷한 값과 채용합니다.
145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네?"
고개를 갸웃이는 그녀를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조심히 불러세웠다.
여관을 빠져나오고, 나는 지금 닥친 일에 대해서 설명했다.
조만간 이 마을을 떠나게 될텐데 기초적인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가다를 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술과 풍속점을 거절하는 도중 약혼녀가 있다고 말한것과, 이번에 저녁약속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까지.
그것을 곰곰히 듣던 카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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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겠어요. 제가 약혼녀 역할을 해드릴께요.
2. 에..그건 조금..그리고 풍속점에 가려고 했나요?
먼저 3표
세계의 균형을 맞춰보았다
그리고 끝을 내겠습니다.
"그렇겠지.. 미안. 약혼자 연기를 해달라니. 내가 생각이 짧-"
"그런데."
일순간 카코의 말에서 얼음이 묻어나온것 같았다.
"풍속점에 가려고 했나요?"
"아니, 저기 그건.."
아무래도 카코는 나에게 실망을 한 모양인데..
그 증거로 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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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연재때까지 더 많은쪽으로 갑니다.
1-33 실망이에요. 이 일은 모든 여성분들이 알아야할 일인거같네요. 가시진 않았다고 하시지만, 흥미도 있어보이셨고..
34-66 ...그럴수도 있지요. 남자라면 그럴수도 있지만..만약에라도 그런곳에 가게되면..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에 큰 상처를 줄수도 있어요. 그것만 알아주세요.
67-99 ..이해합니다. 그리고 일순간 흔들리셨더라도 떨쳐내신건 대단하신거에요. 저에게 사실대로 다 말해주신 용기에도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100 카코루트 돌입
선착순 한분.
1 실망이에요. 이 일은 모든 여성분들이 알아야할 일인거같네요. 가시진 않았다고 하시지만, 흥미도 있어보이셨고..
2 ...그럴수도 있지요. 남자라면 그럴수도 있지만..만약에라도 그런곳에 가게되면..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에 큰 상처를 줄수도 있어요. 그것만 알아주세요.
3 ..이해합니다. 그리고 일순간 흔들리셨더라도 떨쳐내신건 대단하신거에요. 저에게 사실대로 다 말해주신 용기에도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4 카코루트 돌입
"카..카코..."
순간 감동을 받아서 울먹거린 나지만..
카코는 용서해줄 생각이 없던 모양이다.
잠시 물끄러미 나를 바라모던 카코의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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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서 거절하고 저녁에 우리들과 함께 식사할 준비를 하세요.
2. 큼큼..어쩔수 없네요. 거절하고 오신 후. 저..저만 P씨와 함께 둘이 어울려 줄테니까요.
먼저 2표
".......응?"
후다닥 도망친 카코.
나는 그것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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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니..그 형님한텐 어떻게 둘러대지..고민합니다.
2. 둘러대는건 둘째치고 카코와 둘이 있는걸 어떻게 해야하지..고민합니다.
먼저 2표
눈물을 훔치며 하루 노동을 열심히 한 나였따.
그도 그럴것이..
방심하면 내 뼈가 마디맏 꺾일것 같은 형님이었으니까.
일이 나 끝나고..
나는 결국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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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오늘 약속을 못지키게 된 이유를 적고 주사위.
이후 저랑 비슷한 값 채용
그때까지 계속 앵커주세요
다음에 더 가까운거 갑니다ㅏ ㅂㅂ
"뭐?"
"지금 뭐라했냐. 어? 왜 갑자기 약속 파토내냐니까 뭔 개같은 소리하고있어. 뒤질래?"
내 신성공격은 마족과 언데드에게 효과가 있다.
인간에게는 큰 효과를 낼수없는데다가..
지금은 서로 무기를 들지않은 사람대 사람의 상황이다.
이상한 개드립을 하지 말걸 그랬나..
허리가 접히게 생겼다.
당황한 내가 정한 것은-
--------------
+3까지 이후 행동이나 말 적어주세요. 이후 저랑 비슷한값 채용.
"형님. 살려주세요.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혼약자를 어떻게든 설득해야 했는데.. 형님이 신경써주셨는데 큰 우를 범했습니다.."
"..."
말없이 나를 바라보는 그.
나는 있지도 않은 혼약자의 무서움을 설파하기 시작했다.
"제 혼약자에게 저는 잡혀살아서요.. 말한마디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
이런 나를 바라본 그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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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그래서 어쩌라고. (데드엔드 직전)
34-66 남자가 말이야. 어? 여자한테 휘둘리면 안되는거야. 연애특강 마동석.
67-99 그래..그러냐. 뭐,...이해한다.. 알고보니 잡혀사는 남자 마동석
100 빛 동 석
먼저 2표
1 그래서 어쩌라고. (데드엔드 직전)
2 남자가 말이야. 어? 여자한테 휘둘리면 안되는거야. 연애특강 마동석.
3 그래..그러냐. 뭐,...이해한다.. 알고보니 잡혀사는 남자 마동석
4 빛 동 석
먼저 2표
"그러냐. 뭐. 어쩔수 없지. 다른 힘든 일은 없냐?"
"네?"
"너무 무리하게 약혼자 분을 오라고 한 내 잘못도 있을테니까. 한번 편하게 말해봐."
그렇게 말하는 그에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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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이 필요하다 말한다.
2. 이렇게 신경써주는 것만으로도 그저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한다.
먼저 2표
"그래. 신혼때 잘해라. 안그러면 평생가더라고."
웃으며 고기를 건네주는 그의 젓가락에 고개를 숙일뿐.
어떻게든 넘어가서 다행이다.
이런 상황에 돈까지 빌렸다간..
큰일 날것같으니 자제하자.
그렇게 내일과 모레까지 노가다를 했다.
1주일정도 노가다를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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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파티원 한사람이라면 기초 장비를 어떻게든..
34-66 두사람이라면..
67-99 세사람이라면..
100 압도적인 노동력이란..시시한거야
먼저 2표
그런데 이제 이걸 누구에게 투자하느냐가 문제다.
수도까지 가야할텐데.
누구에게 이것을 투자한담.
고민하던 나의 결정은-
------------------------
+3까지 투자할 페어 (2사람) 적고 주사위. 이후 저랑 비슷한 값 채용
란코의 경우 능력에 숙달할 필요가 있고, 우즈키는 숙련자로써 도와줄 필요가 있다.
"두 사람 모두. 기초적인 장비라도 사자."
"네? 하지만, 돈이.."
"우리에게 자본주의의 굴레는 존재하지 않는것.."
두사람에게 작지만 돈주머니를 들어올렸다.
놀란듯이 바라보는 두사람.
그렇게 작은 장비상점에 들어갔다.
두 사람의 장비를 구매하는데 두사람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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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두 사람중 한명이 철없는 반응을..
34-66 P에게 미안하다며 두사람다 눈물을 흘립니다.
67-99 약한척 할순 없습니다. 살수있는 예산한도에서 최대한 좋은 장비를 사려고하는 두사람.
100 장사꾼 : 응?
먼저 2표
------
1. 우즈키
2. 란코
먼저 2표
그런 우즈키에게 다가가자 나타난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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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연재까지 우즈키의 철없는 소리 및 반응, 행동을 적고 주사위.
연재할대 비슷한값 채용.,
익숙하지 않다고 낮게 읖조린다.
"응? 아가씨에게 맞는 사이즈는 그정도가 전부인데?"
열심히 망치질을 하던 대장장이의 이야기에 우즈키는 안절부절하기 시작했다.
"하지만..맞질않는달지..조금..답답한데요.."
란코는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고.
나는 우즈키에게 다가갔다.
"우즈키. 왜그래."
"그..저에게 맞는 갑옷이 없어요."
그리고 그런 우즈키의 말을 란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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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아들었을까.
1-33 디자인과 성능에 대해서 투정하는 것으로 알아들음
34-66 우즈키가 살쪗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에 잠김.
67-99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압니다.
100 늑대와.. 아니, P와 향신료.
먼저 2표
"?"
그러면 장비를 란코만 사게 되버리는데..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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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대로 우즈키에게 어떻게든 사 입히자.
2. 아스카 장비 사자.
3. P의 장비 사자.
먼저 2표
그렇게 말하며 어떻게든 가진돈으로 장비를 맞출수 있었다.
정말로 새내기 모험자들도 거를만한 아이템이긴했지만.. 뭐..
상황이 상황이니.
그렇게 모두와 함께 큐트 왕국의 수도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카코의 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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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몇주는 가야합니다.
34-66 1주일 정도면 됩니다.
67-99 브로커는 괜히 브로커가 아니죠. 어둠의 마차를 구했습니다. 추후에 대금은 더 보너스로 주시는걸로.
100 카코의 인맥. 텔레포트 마법사가..!?
먼저 2표
생각보다 거리가 꽤 있구나.. 힘내야겠는걸.
본래라면 마차라던가를 이용해서 하루에서 이틀정도면 될테지만..
상황이 상황이니 어쩔수 없네.
그렇게 우리들은 길을 나서기 시작했다.
한동안 계속된 침묵속에서 먼저 말을 꺼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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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말을 꺼냈을까요.
+3까지 택1하고 주사위. 이후 저랑 비슷한 값 채용
P는 개인적으로 수다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입을열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P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듯이 맨 뒤에서 조용히 따라오던 카코가 입을 열어왔다.
그 주제는-
------------------------
다음 연재까지 카코가 무슨말을 했는지, 혹은 어떤 주제로 이야기했는지를 적고 주사위 굴려주세요. 이후 제가 시작하랟 비슷한 값과 채용합니다.
모두의 눈이 카코를 향하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 우리의 상황이 상황이었으니까..
한편, 그 눈빛에 약하게 웃음을 터트린 카코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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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카코가 말하려는 부업의 정체를 적고 주사위. 이후 저랑 비슷한값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