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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아이돌 대합전!」
댓글: 104 / 조회: 2031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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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6, 2018 11:17에 작성됨.
서기 1600년에 일본에서 발생한 세키가하라 합전을 바탕으로, 아이돌들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 창댓입니다.
동군과 서군의 구분은, 출신지와 이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였고 나머지는 그냥 임의대로 했습니다.
동군 30명 서군 35명으로, 아래 지도에서 파란색이 동군, 빨간색이 서군입니다.
지도는 전국무쌍2의 세키가하라를 편집한 겁니다.
밑의 아이돌 소속을 보고 동군, 서군을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10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마미 하루카 天海 春香
키사라기 치하야 如月 千早
하기와라 유키호 萩原 雪歩
키쿠치 마코토 菊地 真
미나세 이오리 水瀬 伊織
타카츠키 야요이 高槻 やよい
가나하 히비키 我那覇 響
나카노 유카 中野 有香
미무라 카나코 三村 かな子
미즈모토 유카리 水本 ゆかり
사카키바라 사토미 榊原 里美
아사노 후카 浅野 風香
오토쿠라 유우키 乙倉 悠貴
코히나타 미호 小日向 美穂
마츠나가 료 松永 涼
사기사와 후미카 鷺沢 文香
시부야 린 渋谷 凛
유우키 하루 結城 晴
카미야 나오 神谷 奈緒
타다 리이나 多田 李衣菜
하야미 카나데 速水 奏
핫토리 토코 服部 瞳子
호죠 카렌 北条 加蓮
모로보시 키라리 諸星 きらり
사토 신 佐藤 心
아이바 유미 相葉 夕美
오오츠키 유이 大槻 唯
죠가사키 미카 城ヶ崎 美嘉
타카모리 아이코 高森 藍子
하마구치 아야메 浜口 あやめ
호시이 미키 星井 美希
후타미 아미 双海 亜美
후타미 마미 双海 真美
미우라 아즈사 三浦 あずさ
아키즈키 리츠코 秋月 律子
시죠 타카네 四条 貴音
마에카와 미쿠 前川 みく
니와 히토미 丹羽 仁美
도묘지 카린 道明寺 歌鈴
사쿠마 마유 佐久間 まゆ
아베 나나 安部 菜々
오가타 치에리 緒方 智絵里
이가라시 쿄코 五十嵐 響子
코바야카와 사에 小早川 紗枝
시마무라 우즈키 島村 卯月
니노미야 아스카 二宮 飛鳥
닛타 미나미 新田 美波
시오미 슈코 塩見 周子
야마토 아키 大和 亜季
우지이에 무츠미 氏家 むつみ
카미죠 하루나 上条 春菜
카와시마 미즈키 川島 瑞樹
칸자키 란코 神崎 蘭子
타치바나 아리스 橘 ありす
타카가키 카에데 高垣 楓
타카후지 카코 鷹富士 茄子
남바 에미 難波 笑美
무라카미 토모에 村上 巴
무카이 타쿠미 向井 拓海
카타기리 사나에 片桐 早苗
키무라 나츠키 木村 夏樹
토토키 아이리 十時 愛梨
호리 유코 堀 裕子
히노 아카네 日野 茜
히메카와 유키 姫川 友紀
설마 도쿄 세타가야 출신이라 서군인가.....;;;;;
(기껏 AI 영국 도와줘서 독일 반쪽을 먹어놓으니 영국이 자기 멋대로 항복해서 군대가 전멸한 1인이었다)
아, 그리고 동군으로 할지 서군으로 할지는 여러분들이 투표로 결정해주시면 됩니다.
@....일본이라면 혹시...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 취미로 검술을 하는 사람이다.
둘을 담당돌로 하는 저로서는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난감하네요 진짜.
하루카 「으응... 일단 프로듀서 씨의 말을 들어보자.」
린 「아, 저기 765 프로덕션 사람들이다.」
우즈키 「역시 유명 아이돌은 겉에서부터 나오는 오오라가 다르구나.」
타케우치 P 「안녕하십니까, 346 프로의 타케우치입니다.」
P 「오늘 이런 대형 기획에 참여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P 「오늘 여러분은 '아이돌 세키가하라 합전'에 참여하여, 동군과 서군과 갈라져 싸우게됩니다.
P 「그렇지만 진짜 싸우는 것은 아니니 안심해주십시오. 여기 미나세 재벌과 하코자키 재벌, 사쿠라이 재벌이 합작해서 만든 최신형 VR 기기로 전투가 이루어집니다.」
P 「이 기기는 고통을 실현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약한 전기 충격도 이루어지니 유의해주십시오.」
P 「거기에다 이 기계는 여러분의 신체 능력을 수치화하여 실제 VR 게임 내에서의 능력치를 정합니다. 예를 들면, 시부야 씨?」
린 「응?」
P 「시부야 씨는 통솔 73 무력 64 지력 75입니다. 이런 형태로 통/무/지 3개로 표현됩니다.」
P 「자, 자세한 것은 VR 세계 내에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들 이 기계를 배포해드리겠습니다.」
마코토 「이런 기계를 이 많은 인원에게 나눠주다니... 미나세 재벌이라고 해도 괜찮은거야?」
이오리 「뭐, 우리 재벌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야. 그러니 3개 재벌이 모두 모였는데 뭐가 문제겠어?」
미쿠 「이럴 때 보면 돈이 참 부럽다냥.」
카렌 「게임할 때까지 돈 이야기 하지 말자.」
치하야 「우리는.... 동군인 것 같네.」
마코토 「하루카, 치하야, 유키호에 이오리, 야요이까지 동군이고 나머지는 서군이네.」
린 「잘 부탁드려요, 765 프로 여러분.」
나오 「저희들도 힘낼테니까 여러분도 화이팅이에요!」
하루카 「아직 전투는 시작 안 한거지? 그럼 빨리 지도를 펴보자.」
하루카 「에...... 이건...」
미호 「저, 저기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인가요?」
하루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 누구 이 상황 좀 해석할 수 있는 사람?」
「.........」
하루카 「저, 저기... 아무도 없는 거니?」
카나데 「저기.」
이오리 「아, 무슨 할 말 있어?」
카나데 「아니요, 단지.... 여기 있는 후미카가 뭘 좀 알 것 같아서요.」
후미카 「카, 카나데 씨....!」
유키호「아, 딱 봐도 똑똑하게 생기셨네요! 어떤가요, 사기사와 씨?」
후미카 「저... 벼, 병법서는 조금 읽어봤기는 합니다만... 자세히는...」
히비키 「괜찮아! 우리는 지금 어떤 상황인지만 알면 되니까.」
후미카 「우선 순수 병력 상으로 30: 35로 다소 불리합니다만 이 정도 전력 차는 문제될 것 없습니다.」
후미카 「현재, 이 곳 세키가하라를 제외한 2곳에서도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루카 「아, 그러고보니 세키가하라 이외에 배정 받은 아이돌도 있었지.」
후미카 「예, 큐슈와 하세도입니다.」
후미카 「큐슈에서의 바바 코노미 군세, 하세도에서는 모가미 시즈카 군세가 분전 중입니다. 그 곳 상황이 해결되면 원군을 기대해볼 수 있을겁니다.」
후미카 「그리고 현재 도쿠가와 마츠리 부대가 원군으로 세키가하라에 접근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또한 기대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후미카 「그게...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후미카 「현재 우리 동군이 중앙을 점거하고 있어 유리해보이지만 적은 지금 학익의 진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카 「우와... 그러고보니 이거 꽉 틀어막혀있네요.」
후미카 「게다가 더 위험한 것은 난구산에 있는 칸자키, 니노미야 등의 부대입니다.」
후미카 「우리 동군의 본진은 산 아래에 있는데 난구산에서 비탈공격을 실행하면 상당히 위험해집니다.」
유미 「사사오 산과 마츠오 산, 난구 산 3군데의 적에게 포위당해 있는 상황이구나.」
후미카 「이상입니다.
신 「응? 뭐가뭐가?」
유우키 「왜 우리에게 이런 큰 패널티를 준거에요? 숫자도 적은데?」
미카 「그렇네. 공평하지 못하게 말이야.」
미카 「뭔가 우리에게 유리한 무언가가 있는걸까?」
하루카 「일단 시작하고 나서 생각할 수 밖에 없어!」
하루카 「자, 모두들 준비해!」
승리조건
호시이 미키의 격파
패배조건
아마미 하루카의 패주, 또는 본진의 함락
하루카 「자, 이제 시작이야. 모두들 힘내자!」
후미카 「전략은 저 사기사와 후미카가 맡겠습니다.」
후미카 「우리에게 이 정도에 패널티를 준 것에는 분명 숨겨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전황을 보며 그 의미를 찾아내겠습니다.」
치하야 「북서쪽 채의 적군이 신경쓰이네. 혹시 기습이라도 하지 않을까?」
하루카 「북서쪽 채 근처는 사카키바라, 유우키, 핫토리에 카미야가 있네. 4중 방어선이라면 기습도 막아낼 수 있어.」
하루카 「그것보다 우선은 중앙을 걱정하자.」
후미카 「현재 중앙 벌판에는 키쿠치, 가나하, 나카노, 마츠나가, 모로보시, 사토, 죠가사키, 오오츠키, 미즈모토 총 9부대가 있습니다.」
이오리 「마코토, 히비키의 부대는 동군의 주력부대야. 이 둘이라면 적을 단번에 제압할 수 있겠지!」
린 「유카와 키라리도 만만치 않게 강할거에요.」
1. 중앙에 머문 채 적을 기다린다.
2. 선제공격을 해서 적군의 사기를 꺾는다.
예를 들어 하지메의 닌자부대나 키라리의 거인부대, 히비키의 짐승부대(조련사와 맹수들), 카나코의 취사병이라던가 아카네의 병력들은 어마무시한 체력을 갖고있다던가 토모에는 병력자체가 범죄세력이라던지(기본적인 패널티지만 운용하기에 따리서...) 어떠나요?
@같혔은때는 방어태세를 유지하다가 한번의 큰 공격으로 상황을 역전시키는게 왕도지요
그렇지만 아이돌 개인 특성이 전투력에 반영됩니다. 사나에와 후미카가 정면으로 붙으면 사나에가 이긴다는 느낌이 오지 않나요?
마코토 「뭐야, 공격 안 하는거야?」
히비키 「혹시 겁 먹은 거 아니야?」
미키 「동군이 진격을 하지 않네. 예상 외인거야.」
미나미 「진격을 하지 않으면, 진격하게 만들면 되는거에요.」
미나미 「분명 우리에게는 대포가 있었죠. 대포로 중앙을 사격하면 되지 않을까요?」
리츠코 「분명 마코토와 히비키는 머리에 열이 올라 돌격해오겠지.」
리츠코 「지금 대포에는 카미죠와 남바가 있었지. 좋아! 동군을 향해 대포를 사격해라!」
< 서군, 중앙에 대포 집중 포화! >
< 동군 전선 부대, 사기 저하 >
마코토 「대포라고? 치잇, 먼저 선제공격을 빼앗기다니.」
히비키 「이대로 맞고만 있을까보냐! 돌격!」
마코토 「아앗! 선봉은 나야, 히비키!」
히비키 「마코토보다 내가 더 큰 공을 세울 거야!」
< 키쿠치, 가나하 부대. 서군을 향해 돌출! >
유카 「이, 이런....! 주력부대가 돌출하다니...」
유카 「키라리 씨! 우리가 구해주러 가죠!」
< 나카노, 모로보시 부대, 아군 지원을 위해 진군 개시 >
하루카 「아, 진짜 말 안듣네....」
치하야 「리츠코가 괜히 우리를 유도하지는 않았을거야.」
[지도가 갱신되었습니다]
< 키쿠치 마코토 부대, 우지이에 무츠미 부대를 격파! >
히비키 「아앗! 선빵을 놓치다니!」
히비키 「에잇, 나도 질 수 없지!」
< 가나하 히비키 부대, 도묘지 카린 부대를 격파! >
< 키쿠치, 가나하 부대. 선전 중. >
미키 「마코토 군과 히비키가 점점 가까이 오는거야!」
아리스 「이대로 기다려도 문제 없어요.」
아리스 「곧 있으면 큰 수확을 올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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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뭔가 이상한데....」
하루카 「도쿠가와 마츠리 군세는 언제 도착하는거야?」
나오 「그거 이상하네요. 금방 온다고 하는데.」
유키호「그리고 큐슈와 하세도의 상황도 어떻게 되어가는지 궁금한데...」
전령 1 「보고 올립니다!」
전령 1 「큐슈에서 현재 바바 코노미 님이 선전 중입니다! 이대로 밀어붙이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보고입니다!」
유키호 「아, 다행이다.」
전령 2 「보고 올립니다!」
전령 2 「하세도의 동군 궤멸 위기! 모가미 시즈카 님이 고전 중입니다!」
이오리 「시즈카 같은 애가 그렇게 금방 말릴 애가 아니야.」
이오리 「아군 내에 불화가 있는거 아니야?」
전령 2 「모가미 시즈카 님 휘하 키타자와 시호 님의 부대가 전투를 방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카 「아, 그거 골치 아프네.... 그리고 도쿠가와는? 」
전령 3 「보고 올립니다!」
전령 3 「도쿠가와 마츠리 님이 진군 중, 우에다 성을 공격! 우에다 성의 요코야마 나오 군세에 의해 발목이 잡힌 것 같습니다!」
하루카 「에? 뭐야? 왜 갑자기 우에다 성을 공격하는건데?」
하루카 「원래 세키가하라에 바로 오는거잖아! 왜 시키지도 않은 공격을 하는거야?!」
전령 3 「요코야마 군세의 병력이 적은 것을 보고 미리 차단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치하야 「큐슈를 제외한 두 곳은 불안한 상황이네.」
유키호 「큐슈 지방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하루카 쨩, 어떻게 할까?」
하루카 「으음......」
1. 바바 코노미를 지원하기 위해 핫토리 토코를 큐슈로 보낸다.
2. 모가미 시즈카를 지원하기 위해 유우키 하루를 하세도에 보낸다.
3. 도쿠가와 마츠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카키바라 사토미를 우에다 성에 보낸다.
3개 중 중복 선택 가능합니다.
마츠리가 히데타다 포지션인가...
< 유우키 하루, 사카키바라 사토미 부대. 전선 이탈>
마코토 「으랴! 저기가 적 본진이다!」
히비키 「돌.... 응?」
우즈키 「여,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하셨어요! 그렇지만...」
우즈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발~사!」
< 시마무라 우즈키 부대, 키쿠치 마코토 부대를 조준 사격! >
마코토 「크헉?! 이, 이런...!」
히비키 「마코토! 지금 구해러 갈게.」
미쿠 「거기도 지금 다른 곳 신경쓸 때 아니다냐! 발사!」
< 마에카와 미쿠 부대, 가나하 히비키 부대를 조준 사격! >
히비키 「으아아아앗!」
유카 「아앗! 이미 늦어버린 건가요!」
키라리 「빠, 빨리 구하러 가지 않으면 전멸할거야!」
후미카 「돌출한 키쿠치, 가나하 부대가 현재 전멸 위기입니다.」
린 「예상대로 되어버렸네요. 전선 부대에 알려 빨리 구출할 수 있도록 전할게요.」
카렌 「그건 안돼요! 이럴 땐 과감하게 포기하고 나머지 부대로 전선을 안정시켜야한다고요!」
린 「그게 무슨 소리야! 아군을 버리겠다는거야? 게다가 저 두 분은 우리의 주력부대라고?」
카렌 「그렇지만 저렇게 깊숙히 들어가서야 어떻게 구원해? 자칫하다가는 전부다 말아먹는다고!」
1. 린의 말대로 구원 부대를 투입하여 아군을 지원한다.
2. 카렌의 말대로 돌출 부대를 포기하고 전선을 안정화한다.
제파식 전술/축차투입이었던 걸로
유카 「뭐라고요? 후퇴라고요? 아군을... 버리겠다는 말이예요?」
키라리 「으...으으...!」
료 「아군을 희생시키는 느낌, 별로 좋지 않군.」
카나코 「호, 혹시 우리도 버림 받는 거 아닐까?」
< 동군 전선 부대, 사기 저하 >
후미카 「전선 부대가 동요하고 있는 것 같네요.」
카렌 「어쩔 수 없어. 괜히 구원하다가 더 큰 피해를 만들어내는 것보다는 나아.」
마코토 「이잇! 내가 벌써 게임 오버라고?!」
< 키쿠치 마코토 부대, 시마무라 우즈키 부대에 의해 패주! >
히비키 「으갸아아아악!」
< 가나하 히비키 부대, 마에카와 미쿠 부대에 의해 패주! >
하루카 「주력 부대를 잃은 것은 뼈아프지만,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생각해야지...」
아리스 「유카 씨와 키라리 씨라면 앞뒤 안가리고 돌입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아리스 「뭐, 이 정도도 큰 수확이니까요. 」
하루카 「서군의 대포, 그냥 지나칠 수는 없군.」
하루카 「우리도 대포를 기동하자!」
하루카 「아사노와 사토는 대포로 기동하여라! 목표는....!」
1. 서군 본진
2. 마츠오 산
3. 난구 산
4. 서군 대포
< 동군 대포, 발사 개시 >
미키 「아앗, 동군의 대포가 이 쪽을 공격하는거야!」
리츠코 「전초전은 이걸로 종료! 슬슬 시작해볼까?」
아리스 「우리 서군의 힘을 보여주도록 하죠!」
< 서군 주력 부대, 중앙 벌판으로 진군 개시 >
료 「으으... 엄청나게 몰려오는군.」
미카 「키쿠치 씨와 가나하 씨가 패주한 지금, 우리에게 저 대군을 막을 힘이 있을까?」
유이 「이건 유이라도 조금 불안하네...」
< 동군 주력 부대, 지속적으로 사기 저하 >
마유 「저기, 동군 대포를 공격해주지 않겠어요?」
마유 「이렇게 포격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는 발사를 계속하기 어려워요!」
미즈키 「그건 이 미즈키 님에게 맞겨! 아카네 쨩!」
아카네 「우오옷! 자, 갑니다!!」
< 카와시마 미즈키 부대, 사토 신 부대를 향해 돌격 개시 >
< 히노 아카네 부대, 아사노 후카 부대를 향해 돌격 개시 >
유우키 「저, 저기... 저희도 지원 나가야하지 않을까요?」
유우키 「중앙의 부대가 저렇게 침체되어서야 제대로 방어도 못할텐데요...」
카나데 「하지만 우리가 섣불리 움직이면 난구산에 있는 란코, 아스카의 부대가 본진을 치러 내려올거야.」
카나데 「차라리 원군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유카 「중앙이라면 저와 키라리 씨가 버틸 수 있습니다!」
유카 「.....아마도요.」
하루카 「어쩌지.... 이대로 중앙 벌판에 진군시켜야 하나?」
1. 중앙 벌판에 지원군을 보낸다.
2. 이대로 대기하여 전투를 벌인다.
[지도가 갱신되었습니다.]
< 오토쿠라 유우키 부대, 진군 개시 >
< 아이바 유미 부대, 진군 개시 >
< 타카모리 아이코 부대, 진군 개시 >
카나데 「하, 하지만 후방의 방어는...!」
치하야 「분명 하루카에게는 생각이 있을거야. 그렇지?」
하루카 「.......사실 생각 안 했어.」
치하야 「에.」
< 미즈모토 유카리 부대, 시마무라 우즈키 부대에 의해 패주! >
우즈키「계속 해서 힘낼게요!」
< 미무라 카나코 부대, 카타기리 사나에 부대에 의해 패주! >
사나에 「전직 경찰관을 우습게 보면 안 돼! 자, 계속 간다!」
유키호 「원군을 보냈는데도 계속 밀리고 있어....」
린 「이대로라면 시간 벌기 밖에 되지 않아요!」
하루카 「아무래도 다른 곳에서 타개책을 찾아야 겠어. 저기, 뭔가 생각난 거 있어?」
후미카 「그, 글쎄요..」
야요이 「저, 저기.. 저 지금 난구산 방면에 있는데요..」
야요이 「적이 너무 조용해요. 무슨 일 있는 거 아닐까요?」
하루카 「그래? 그러면...」
1. 군을 돌려 난구산을 공격한다.
2. 방치한다.
3. 사기사와 후미카를 이동시켜 상황을 파악한다.
4. 타다 리이나를 이동시켜 상황을 파악한다.
리이나 「무리에요! 저긴 적이 엄청 많잖아요!」
하루카 「부탁해! 리이나 쨩 말고는 갈 사람이 없다고!」
하루카 「그래도 리이나 쨩 정도가 되니까 내가 보내는 거야. 다른 사람이었으면 위험해서 보내지도 못해!」
리이나 「그, 그런가요? 에헤헤...」
리이나 「그, 그러면 이 듬직한 리이나가 난구산을 탐색해보도록 할게요!」
< 타다 리이나 부대, 난구산으로 진군 개시 >
유카 「모두들 힘내세요! 조금만 더 버텨요!」
신 「스위티한 싸움! 가는거야!!」
미즈키 「제법인데? 하지만 나도 지지 않아!」
< 아사노 후카 부대, 히노 아카네 부대에 의해 패주! >
< 제1동군 대포 정지 >
아카네 「제가 도와드리러 갑니다! 기다리십시오!!!」
토모에 「동군에는 하기와라 유키호라는 아이돌이 있다고 하던데.」
토모에 「무라카미의 이름을 걸고 하기와라는 내가 무찌른다! 가자!」
< 무라카미 토모에 부대, 하기와라 유키호를 향해 돌격 개시 >
미카 「기, 기다려!... 에잇! 놓쳐버렸어!」
< 무라카미 토모에 부대, 죠가사키 미카 부대를 강행 돌파! >
유키호 「으에?! 나, 나를 노리는거야, 저 아이?」
미키 「아앗! 원군이 온거야!」
나오 「아아, 여기 은근히 멀구마. 하지만 우리가 왔으니 마음 놓아도 된다!」
< 서군 사기 대폭 상승 >
하루카 「우에다 성에서의 원군이라고? 우, 우리는? 도쿠가와 마츠리 군세는 어떻게 된거야?」
< 우에다 성으로부터 동군 원군 출현! >
하루카 「아앗, 왔.... 응?」
마츠리 「...........」
사토미 「이, 이제 도착했어요...」
하루카 「..어라? 왜 3명 뿐이야? 게다가 한 명은 내가 보낸 아이잖아.」
마츠리 「.........」
미오 「아... 그게... 그... 우에다 성에서 신나게 털려버리는 바람에...」
마츠리 「으흑... 으흐으윽....」
하루카 「에? 우, 울지 마!」
하루카 「싸우다가 질 수도 있는거지? 응? 눈물 뚝!」
후미카 「우에다 성에서 온 사람은 도쿠가와 마츠리 부대와 혼다 미오 부대 2부대 밖에 없군요.」
치하야 「나머지는 전멸... 이라는 건가....」
< 동군 사기 대폭 저하 >
리이나 「어라? 정말 이상하네....」
리이나 「지금 우리를 공격한다면 절호의 찬스일텐데. 왜 공격하지 않는거지?」
란코 「아아, 길잃은 어린양이 이리로 흘러들었구나.」
아스카 「동군의 위력, 간단히 맛보도록 할까.」
< 히메카와 유키 부대, 타다 리이나 부대를 급습! >
리이나 「으엑?! 자, 잠깐 또 뭐야!」
유키 「자, 간다!」
하루카 「으익?! 타다 리이나 부대가 기습을 받아?」
하루카 「더 이상 병사 보낼 여유는 없다고!」
1. 타다 리이나를 구원하기 위해 본진의 부대를 움직인다.
2. 타다 리이나를 신뢰하고 대기한다.
[지도가 갱신되었습니다.]
유키 「엣?! 어디, 어디?」
뻐어억
유키 「꺄아앗!」
< 타다 리이나 부대, 히메카와 유키 부대를 격파! >
리이나 「휴우.. 십년감수했네. 갑자기 튀어나올지는 몰랐다고....」
아스카 「호오, 기습을 아무렇지도 않게 반격해내다니.」
란코 「역시 '각하'의 군은 격이 다르군.」
란코 「자, 각하의 사자여. 난구산 채에 초대하니 들어오도록 하여라.」
리이나 「응? 갑자기 산채의 문을 열었어...」
리이나 「이건.... 복병인가? 아니면... 」
1. 당당하게 걸어들어간다.
2. 복병이 있을 것 같으니 들어가지 않는다.
3. 먼저 공격한다.
@어째 리이나라면 쓸데없이 당당하게 걸어들어가다 잡히는 역할이 어울릴것 같단 말이죠...
리이나 「이 정도에 겁 먹지 않고 당당하게 들어가주겠어!」
< 타다 리이나 부대, 난구산 채에 진입 >
파파팡
리이나 「으익?! 여, 역시 함정이었나!?」
병사 「환영합니다~!」
병사 「자, 여기 주먹밥이라도 드세요.」
리이나 「으잉? 뭐, 뭐야?」체력 +50
아스카 「크흠, 역시. 동군은 패기도 넘치는군. 대놓고 수상해보이는 곳에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올 줄이야.」
리이나 「저기... 이거 어떻게 된거?」
란코 「마왕의 길을 만들어준 것은 각하. 그런 각하에게 칼을 겨누는 것은 마왕의 격을 무너뜨리는 것.」
란코 「그러하니, 우리는 동군과 싸울 생각이 없어.」
리이나 「........에... 그 말은...」
리이나 「너희들의 중2 증세는 아마미 하루카 씨가 원조라는거야?」
하루카 「...왜 이리 귀가 간지럽지?」
아스카 「우리는 절대 동군의 뒤를 공격하지 않을테니, 안심해. 대신 그 쪽도 우리를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어때?」
리이나 「아, 알겠어. 그럼 돌아가도록 할게.」
< 타다 리이나, 본진으로 귀환 >
하루카 「칸자키와 니노미야가 우리와 싸울 생각이 없다고?」
리이나 「그, 그 둘은 '하루각하' 님에게 매료되어있는 듯하네요.」
하루카 「으익... 왜, 왜 갑자기 옛날 이야기를 꺼내가지고....」
치하야 「그거 하루카의 흑역사인데...」
유이 「으힉?! 뭐, 뭐 이래?!」
< 오오츠키 유이 부대, 히노 아카네 부대에 의해 패주! >
료 「나참.... 안 되겠네... 더 이상은 무리야.」
< 마츠나가 료 부대, 사쿠마 마유 부대에 의해 패주! >
미키 「아앗! 하루카네 군이 우리에게 힘도 못쓰는거야!」
미키 「이대로 한 번에 밀어붙이는거야! 적 본진을 후방에서 찌르자!」
< 남동쪽의 서군, 진군 개시 >
아미 「응? 저기 길 좀 비켜주지 않을래?」
마미 「이렇게 막고 있으면 우리가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궁~!」
< 니노미야 아스카 부대, 서군의 길목을 차단 >
리츠코 「칸자키와 니노미야가 움직이지 않는 것 같은데...」
미키 「으익! 명령 불복종인거야! 리츠코... 씨! 설교 부탁하는거야!」
리츠코 「알았어, 알았어.」
< 아키즈키 리츠코 부대, 난구산으로 이동 >
야요이 「저기, 리츠코 씨의 부대가 난구산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 같아요.」
카나데 「아마 란코와 아스카에게 우리를 공격하라고 다그치기 위해서겠지.」
하루카 「칸자키와 니노미야는 우리와 싸우지 않기로 했어... 그렇지만...」
하루카 「아예 아군으로 만드는 법이 있지 않을까?」
리츠코 「저기 너희들? 적 본진을 기습하라고 했는데 왜 움직이지 않는거야?」
란코 「아.. 그, 그게....」
아스카 「아, 그, 그렇지! 도시락을 먹어야 해서 말이야...」
리츠코 「도시락?」
란코 「그, 그래요! 우리도 밥은 먹고 싸워야 되잖아요?」
리츠코 「..뭐, 바, 밥먹는다면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리츠코 「그럼 도시락 다 먹고 바로 공격해줘!」
< 아키즈키 리츠코 부대, 본진으로 귀환 중 >
하루카 「자, 어떻게 할까...」
1.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 칸자키, 니노미야 부대를 기습한다.
3. 하마구치 아야메에게 리츠코 암살을 명한다.
4. 본군을 난구산으로 돌려 돌격한다.
나오 「아, 암살이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시네요..」
아야메 「예, 알겠습니다! 이가 닌자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 하마구치 아야메 부대, 잠적 >
나오 「좀만 더 밀어붙이면 중앙을 완전히 점거하는 것도 가능하겠구마.」
나오 「좋아, 우리도 출발!」
< 요코야마 나오 군세, 중앙으로 돌격 개시! >
미카 「도, 동군 전열이 무너지고 있... 꺄앗!」
<죠가사키 미카 부대, 니카이도 치즈루 부대에 의해 패주! >
<아이바 유미 부대, 사쿠라모리 카오리 부대에 의해 패주! >
유우키 「도, 동군이 완전히 흐트러지고 있어요!」
하루카 「... 조, 조금만 생각 좀 해볼게... 」
신 「이, 이런 거... 전혀 스위티하지 않아!」
< 사토 신 부대, 카와시마 미즈키 부대에 의해 패주! >
< 제2동군 대포 정지 >
유카 「대포까지 점거 당할 줄이야...」
< 중앙의 아군, 궤멸 위기! >
유우키 「하, 하루카 선배!」
하루카 「이, 일단... 워, 원군을 기다려보자.」
리츠코 「칸자키와 니노미야가 제대로 공격만 해준다면....」
아야메 「아키즈키 리츠코 공! 그 목숨, 받아가겠습니다!」
리츠코 「어? 뭐, 뭐야?! 으아앗?!」
< 하마구치 아야메, 아키즈키 리츠코를 암살! >
하루카 「자, 여기서....!」
병사 「아, 아키즈키 리츠코 님이 암살당했다고 합니다!」
아스카 「아, 암살이라고?」
병사 「네, 그리고 총대장 호시이 미키 님이 칸자키 님과 니노미야 님을 의심하여서 이 쪽으로 군을 몰고 있다고 합니다.」
란코 「우, 우리를 의심하고 있다고?!」
아스카 「........치잇, 우리가 암살 같은 치사한 방법을 쓸 거라고 의심받다니... 이런 거 치욕이야!」
아스카 「란코, 이렇게 된 이상 우리도 '각하'의 군에 붙어서 치욕을 씻어버리자!」
란코 「우리에게 칼을 겨눈 무리에게 저주를....!」
< 칸자키 란코 부대, 니노미야 아스카 부대. 동군으로 전향! >
[지도가 갱신되었습니다.]
아카네 「여기서 만나는 것도 운명이네요! 하지만 봐주지 않습니다!!」
< 타카모리 아이코 부대, 히노 아카네 부대에 의해 패주! >
유카 「아카네 씨에게만 패주한 부대가 3~4개군요.. 대단한 기세예요.」
키라리 「이대로 질수는 없어~! 키라링 파워!!」
유카 「제가 아카네 씨를 저지하겠습니다. 키라리 씨는 나머지를 부탁드려요!」
< 나카노 유카 부대, 히노 아카네 부대와 전투 개시 >
유우키 「저, 하루카 씨에게 가서 원군을 불러올게요!」
< 오토쿠라 유우키 부대, 일시 후퇴 >
유카 「이미 남은 부대는 저와 키라리 씨 두 부대 뿐.」
유카 「어떻게든... 어떻게든 버텨보이겠습니다!」
< 나카노 유카 부대, 사기 상승 >
< 모로보시 키라리 부대, 사기 상승 >
미키 「마코토 군과 히비키가 돌출했을 때부터, 승부는 결정나있던거야!」
유우키 「하루카 씨! 중앙이 이미 전멸 위기예요! 도와주세요!」
1. 중앙에 추가 지원군을 보낸다.
2. 이대로 대기한다.
여기서 중요한 이벤트는 모두 실제 세키가하라 전투를 바탕으로하여 각색한 것으로, 실제 모델이 되는 인물을 이하와 같습니다.
키쿠치 마코토 >> 후쿠시마 마사노리 福島正則
가나하 히비키 >> 이이 나오마사 井伊直政
도쿠가와 마츠리 >> 도쿠가와 히데타다 徳川秀忠
모가미 시즈카 >> 모가미 요시아키 最上義光
키타자와 시호 >> 다테 마사무네 伊達政宗
타다 리이나 >> 쿠로다 나가마사 黒田長政
사카키바라 사토미 >> 사카키바라 야스마사 榊原康政
유우키 하루 >> 유우키 히데야스 結城秀康
바바 코노미 >> 가토 키요마사 加藤清正
칸자키 란코 >> 모리 히데모토 毛利秀元
니노미야 아스카 >> 킷카와 히로이에 吉川広家
이오리 「어차피 시간 끌기 밖에 안될거야!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지!」
린 「그, 그렇지만 지금 다른 방법 생각나는 것이 없잖아요.」
하루카 「그, 그래... 시간 끌기라도 해야지... 그러면서.. 생각하는거야..」
< 동군 제3진, 진군 개시>
마츠리 「...저도, 공주로서! 제 명예를 회복하겠어요!」
< 도쿠가와 마츠리 군세, 진군 개시 >
토모에 「아앗! 찾았다! 하기와라 유키호! 각오하그라!!!」
유키호 「으힉?! 이, 이런데까지 온거야?!」
< 하기와라 유키호 부대, 무라카미 토모에 부대와 전투개시 >
치하야 「유, 유키호가 무라카미 군과 격돌하고 있어!」
1. 유키호를 구원한다.
2. 유키호를 방관한다.
< 키사라기 치하야 부대, 진군 개시 >
이오리 「자, 이 미나세 이오리 님이 직접 상대하주겠어! 각오하라고!」
카오리 「적이 더 내려오고 있네요.」
치즈루 「하지만, 이런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을까?」
카오리 「자, 기마대! 돌격하는거에요!」
< 사쿠라모리 기마대, 돌격 개시 >
카나데 「....이, 이거 상당히 위험한데...」
이오리 「정말... 적어도 말에 치여죽고 싶지는 않은데..」
우즈키 「시마무라 우즈키! 열심히 할게요!」
< 시마무라 총포대, 조준 사격 개시 >
린 「우즈키는 그만 좀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미오 「시마무, 천진난만한 얼굴로 몇 명을 죽인거야...」
키라리 「조, 조금만 더.....」
유카 「... 키, 키라리 씨! 피하세요!」
키라리 「에?」
콰아아아앙
키라리 「끼야아아아아~!!」
유카 「키라리 씨!!!!!!!!!!」
< 사쿠마 마유 부대의 대포 사격에 의해, 모로보시 키라리 전사! >
유카 「키, 키라리 씨!!!!」
우즈키 「어딜 보고 계시나요! 총포대! 유카 씨를 향해 발사!」
타아아앙
유카 「우욱?!」
털썩
유카 「아, 안돼... 내가 쓰러지면 중앙은...」
< 시마무라 우즈키 부대의 조준 사격에 의해, 나카노 유카 전사! >
후미카 「나카노, 모로보시 부대가 패주한 이상.... 더 이상의 우리에게 승산은...」
하루카 「아니야, 아직 할 수 있어! 조금만... 조금만 더...」
린 「이제 슬슬 대책을 내세워주셔야 해요! 정말 위험하다고요!」
리이나 「저기.. 저 잠시만 어디 갔다오면 안될까요?」
야요이 「네? 이, 이 상황에서요?」
리이나 「아니.. 조, 조금 신경쓰이는 것이 있달까... 에헤헤...」
린 「...설마 서군에 항복하려는 생각은 아니겠지?」
리이나 「아, 아니야! 이, 이 리이나 님을 뭘로 보고!」
카렌 「거기서 말을 더듬으면 진짜 같잖아...」
1. 리이나를 보낸다.
2. 본진 수비를 위해 리이나를 보내지 않는다.
리이나가 중요한 열쇠야 이건!!
리이나 「아니요, 딱히 확신하는 것은 아닌데....」
리이나 「마츠오 산의 코바야카와 군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어요.」
리이나 「그래서 한 번 상황을 보려고요.」
하루카 「알겠어, 그럼 갔다오도록 해.」
< 핫토리 토코 부대, 사쿠라모리 카오리 부대에 의해 패주! >
카나데 「이제 이 패주 메시지도 지겨워지려고 하거든...」
나오 「그, 그런말만 하지말고 너도 얼른 도와줘!!」
마츠리 「명예 회복을 위해, 적진에 돌입합니다! 」
미호 「아앗! 그, 그렇게 깊숙히 들어가면 또 당한다고요!」
< 도쿠가와 마츠리 군세, 적진을 향해 돌격 개시! >
미오 「앗차... 놓쳐버렸네...」
미오 「지금 안 그래도 상황이 안 좋은데... 저래서야 금방 당할거라고...」
치즈루 「차암... 우에다 성에서 당해놓고, 학습능력이 없네...」
< 사타케 미나코 부대, 도쿠가와 마츠리 부대를 기습! >
마츠리 「호, 호?!」
< 사카키바라 사츠키 부대, 사타케 미나코 부대에 의해 패주! >
마츠리 「호, 호, 호?!!!」
치하야 「하기와라 씨!!」
유키호 「앗! 치하야 쨩!」
치하야 「어라? 뭐야? 지금 위기 상황 아니었어?」
유키호 「응? 아닌데?」
치하야 「그치만 아까 무라카미가...」
유키호 「응? 아...」
유키호 「정정당당하게 일기토로 승부를 벌이고 싶다고 해서 했어.」
치하야 「응? 그럼 무라카미 토모에는?」
유키호 「여기 쓰러져있잖아.」
토모에 「으으으... 하, 하기와라에게 지다니.. 너, 너무 외견만 보고 방심했어...」
치하야 「.......」
치하야 「아, 얘 체력 1도트 남았다.」
유키호 「어, 그래?」
퍼억
토모에 「끄엑.」
< 하기와라 유키호 부대, 무라카미 토모에 부대를 격파! >
유키호 「헤헤.」
치하야 「........딱히 올 필요가 없었네.」
리이나 「어찌어찌 난구산으로 왔긴 했는데...」
리이나 「이야... 765 프로의 아미마미 부대가 길을 막고 있네... 어쩌지?」
1. 산 위에서 비탈 공격을 개시한다.
2. 돌을 떨어뜨린다.
3. 다른 길로 돌아간다.
4. 아군으로 들어오도록 설득한다.
아마미 하루카 天海 春香
키사라기 치하야 如月 千早
하기와라 유키호 萩原 雪歩
미나세 이오리 水瀬 伊織
타카츠키 야요이 高槻 やよい
오토쿠라 유우키 乙倉 悠貴
코히나타 미호 小日向 美穂
사기사와 후미카 鷺沢 文香
시부야 린 渋谷 凛
카미야 나오 神谷 奈緒
타다 리이나 多田 李衣菜
하야미 카나데 速水 奏
호죠 카렌 北条 加蓮
하마구치 아야메 浜口 あやめ
도쿠가와 마츠리 徳川 まつり
혼다 미오 本田 未央
칸자키 란코 神崎 蘭子
니노미야 아스카 二宮 飛鳥
서군 西軍
호시이 미키 星井 美希
후타미 아미 双海 亜美
후타미 마미 双海 真美
미우라 아즈사 三浦 あずさ
시죠 타카네 四条 貴音
마에카와 미쿠 前川 みく
니와 히토미 丹羽 仁美
사쿠마 마유 佐久間 まゆ
아베 나나 安部 菜々
오가타 치에리 緒方 智絵里
이가라시 쿄코 五十嵐 響子
코바야카와 사에 小早川 紗枝
시마무라 우즈키 島村 卯月
닛타 미나미 新田 美波
시오미 슈코 塩見 周子
야마토 아키 大和 亜季
카미죠 하루나 上条 春菜
카와시마 미즈키 川島 瑞樹
타치바나 아리스 橘 ありす
타카가키 카에데 高垣 楓
타카후지 카코 鷹富士 茄子
남바 에미 難波 笑美
무카이 타쿠미 向井 拓海
카타기리 사나에 片桐 早苗
키무라 나츠키 木村 夏樹
토토키 아이리 十時 愛梨
호리 유코 堀 裕子
히노 아카네 日野 茜
요코야마 나오 横山 奈緒
사타케 미나코 佐竹 美奈子
시노미야 카렌 篠宮 可憐
니카이도 치즈루 二階堂 千鶴
사쿠라모리 카오리 桜守 歌織
동군 18
서군 33
우와, 이거 서군은 단 한명도 안 죽었단거 아냐...너무한 수준이네 이거!
.... 뭐, 동군이 16부대 패주이긴 하지만요
아스카 「후훗, 그런 것 쯤을 맡겨 달라고!」
< 난구산에서 낙석 발생 >
< 토토키 아이리 부대, 낙석에 의해 궤멸! >
아미 「이익.... 돌을 굴린다고? 이러면 올라가질 못하잖아!」
마미 「이렇게 된 이상, 무리해서라도 올라간다! 돌격!!!」
< 후타미 아미 부대, 후타미 마미 부대. 난구산을 향해 돌격 개시 >
하루카 「리이나 쨩이 뭘 하든, 시간을 끌어서는 위험해!」
마츠리 「공주는... 공주는 이대로 지지 않아요!!」
< 도쿠가와 마츠리 부대, 사타케 미나코 부대를 격파! >
마츠리 「이, 이겼다...」
아카네 「아직 안 끝났습니다!! 하아아아앗!!」
마츠리 「호, 호, 호, 호?!」
<도쿠가와 마츠리 부대, 고전! >
카나데 「저 괴물을 어떻게 이겨...」
미오 「내, 내가 도와주러 가야지!」
사나에 「어허, 나를 두고 어디 가려고!」
미오 「으익?! 이, 이거 엄청 위험하잖아...」
< 혼다 미오 부대, 고전! >
미호 「저, 저기... 무, 무리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원군을 보내주면 좋겠는데요...」
미호 「도쿠가와 마츠리 씨를 구원하려면 어느 정도의 희생이 필요해요...」
린 「제가 유우키와 함께 내려갈게요. 허락 해주세요!」
1. 허락한다.
2. 허락하지 않는다.
유우키 「넷! 알겠습니닷!」
리이나 「아미마미 부대가 올라오고 있어...」
아스카 「이 정도의 시련, 아무것도 아니지.」
란코 「각하의 사자여, 우리가 몸에 불을 지르고 있을 동안, 그대는 자신의 길을 걷도록 하여라.」
아스카 「자, 간다!」
< 칸자키, 니노미야 부대. 비탈공격 개시 >
아미 「으익?! 가, 갑자기 내려오고 있어!」
마미 「이, 이건 위험해..!!」
아스카 「지금이야! 빨리 출발해!」
리이나 「아, 으응!」
리이나 「여기만 지나면 바로 마츠오 산이다!」
시끌시끌
하루카 「응?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네?」
후미카 「그, 한창 혼전 중일테니까요.」
하루카 「....아니, 시끄러운 방향이 이상한데?」
하루카 「저기는 적이 없는 곳.... 어... 어.. 어?!!」
하루카 「저, 저거 뭐야?!!」
< 무카이 타쿠미 부대, 동군 본진을 기습! >
< 키무라 나츠키 부대, 동군 본진을 기습! >
< 야마토 아키 부대, 동군 본진을 기습! >
타쿠미 「헤헹! 그동안 조용히 있느라 힘들었다고!」
아키 「타쿠미 공! 나츠키 공! 단숨에 본진을 함락시켜버립시다!」
나츠키 「자, 간다!!」
하루카 「보, 본진에 적이라고?!!!」
하루카 「젠장! 서북쪽 채를 통해 기습해 온 것인가!」
< 서군, 동군 본진에 진입! >
아리스 「역시, 저의 기습 계책은 옳았군요.」
아리스 「중앙으로 지속적으로 압박을 주면 동군은 원군을 내려보내겠죠.」
아리스 「그 틈을 노려 본진을 기습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어요.」
후미카 「어, 얼른 아군에 알려야되는.... 꺄악?!!」
< 사기사와 후미카 부대, 키무라 나츠키 부대에 의해 패주! >
아리스 「후미카 씨가, 제 계책에 희생되는 것은 미안하지만.....」
아리스 「저는, 절대 지지 않아요!」
하루카 「이대로라면 본진이 위험해!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1. 중앙의 아군을 불러들인다.
2. 타다 리이나 부대를 불러들인다.
3. 이대로 버텨본다.
[지도가 갱신되었습니다.]
하루카 「그렇지만 리이나 쨩을 불렀다가는 오히려 더 망칠 수도 있고.」
하루카 「이, 이대로 버텨야 하나... 버틸 수 밖에 없는 건가..!」
하루카 「하지만 적은 무카이, 키무라, 야마토.」
하루카 「서군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3명인데...!」
타쿠미 「아마미 하루카! 그 목! 받아가겠다!!」
하루카 「이, 이런...!」
하루 「오, 제대로 때 맞춰 도착했네요.」
< 유우키 하루 부대, 출현! >
하루카 「유, 유우키 하루라고?!」
하루 「하세도가 상당히 멀던데요. 이제서야 겨우 도착했네요.」
< 하세도로부터 동군 원군 도착! >
시즈카 「하루카 씨!」
시호 「우와... 이거 엉망이네.」
하루카 「왜 이리 늦은거야!」
하루 「참, 이 두 분도 참 곤란하신 분이에요.」
하루 「두 분이 싸우셔서 전혀 협동을 못하고 있던데요.」
하루 「에... '네가 어째서 총대장인거야?'라던가... 저에게는 '어째서 당신이 원군인거죠?"라던가...」
시호 「으... 으윽!」
시호 「그렇지만 시즈카가 계속 바보같은 명령만 하잖아! 그러니까 털릴대로 털리지!」
시즈카 「뭐가 바보같은 명령이야! 네가 명령대로만 움직였으면 안 털렸다고!」
하루 「제가 안 갔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하루카 「아무튼 지금은 싸우지 말고 본진을 방어해줘!」
나츠키 「앗차... 원군이 도착해버렸나...」
타쿠미 「후후, 적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 니노미야 아스카 부대, 후타미 아미 부대를 격파! >
< 칸자키 란코 부대, 후타미 마미 부대를 격파! >
아스카 「이정도면 되겠군.」
리이나 「헉... 헉... 휴... 겨우 도착했네. 」
슈코 「예~이! 리이나, 어서와.」
리이나 「어.. 응? 슈, 슈코 쨩.」
사에 「드디어 오셨네요. 기다렸답니다?」
리이나 「너, 너희... 나를 공격하지 않는거야?」
슈코 「아니, 그게 프로듀서로부터의 전언이 있었거든.」
슈코 「만약 동군 중 누가 찾아온다면, 적당히 동군으로 넘어가라고 말이야.」
리이나 「그, 그럼 우리 편이 되준다는 말이야?」
사에 「그건 그런데요.... 그게...」
리이나 「응?」
슈코 「그게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프로듀서 말을 꼭 들어야하나 싶더라고?」
리이나 「에?」
슈코 「아니, 이번 싸움에서 이긴 진영은 765&346 프로덕션 라이브 참여권을 준다고 하잖아?」
슈코 「그런데 너희 동군, 지금 지고 있는 거 아니야?」
리이나 「......에?」
슈코 「그래서, 그냥 서군에 붙어버릴라고.」
리이나 「.....저기, 노, 농담이지?」
사에 「죄송합니다만... 농담이 아닌걸요.」
리이나 「으... 으.. 이, 이거 위험해!!」
< 시오미 슈코 부대, 타다 리이나 부대를 공격개시! >
< 코바야카와 사에 부대, 타다 리이나 부대를 공격개시! >
리이나 「이, 이런... 빨리 도망가야 돼!」
< 타다 리이나 부대, 후퇴 >
하루카 「리이나 쨩이 제대로 짚어내기는 했다만...」
하루카 「설마 이런 전개가 될 줄이야.」
하루카 「어떡하지... 정말 질 수밖에 없는건가!」
리이나 「이렇게 된 이상, 동군이 지금 이기고 있다는 걸 알려줄 수 밖에 없어요!」
리이나 「마침 안개도 짙으니 마츠오 산에서는 중앙의 전황이 잘 안보일 거에요.」
리이나 「총대장인 아마미 하루카 씨가 직접 여기로 와주세요! 대충 총포로 위협한다면 이 쪽으로 붙을 거에요!」
하루카 「하, 하지만... 보, 본진이...」
하루카 「(본진이 함락되면 게임 오버.. .그렇지만 타다 리이나 부대가 패주한다면 코바야카와 군은 그대로 서군에 붙어버리니...)」
하루카 「(아아! 대체 어떻게 해야한다는 말인가!)」
1. 마츠오 산으로 가서 코바야카와 군에게 총포로 위협을 가한다.
2. 모가미 시즈카 군세와 함께 본진을 수비한다.
<본진 상황>
모가미 시즈카
체력 47/120
키타자와 시호
체력 91/110
하코자키 세리카
체력 31/70
시라이시 츠무기
체력 51/100
유우키 하루
체력 89/115
타카츠키 야요이
체력 75/75
아마미 하루카
체력 300/300
< 마츠오 산 >
타다 리이나
체력 270/270
적당히 시호하고 츠무기 둘 보내서 쏴대도 되지 않나...
1. 총대장이 거기까지 갈 정도로 상황이 여유롭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2. 지금 동군의 본대가 거기 있으니 수틀리면 너희부터 밟아버리겠다고 위협하기 위해서
아마미 하루카 天海 春香
키사라기 치하야 如月 千早
하기와라 유키호 萩原 雪歩
미나세 이오리 水瀬 伊織
타카츠키 야요이 高槻 やよい
오토쿠라 유우키 乙倉 悠貴
코히나타 미호 小日向 美穂
시부야 린 渋谷 凛
유우키 하루 結城 晴
카미야 나오 神谷 奈緒
타다 리이나 多田 李衣菜
하야미 카나데 速水 奏
호죠 카렌 北条 加蓮
하마구치 아야메 浜口 あやめ
도쿠가와 마츠리 徳川 まつり
혼다 미오 本田 未央
칸자키 란코 神崎 蘭子
니노미야 아스카 二宮 飛鳥
모가미 시즈카 最上 静香
키타자와 시호 北沢 志保
하코자키 세리카 箱崎 星梨花
시라이시 츠무기 白石 紬
서군 西軍
호시이 미키 星井 美希
미우라 아즈사 三浦 あずさ
시죠 타카네 四条 貴音
마에카와 미쿠 前川 みく
니와 히토미 丹羽 仁美
사쿠마 마유 佐久間 まゆ
아베 나나 安部 菜々
오가타 치에리 緒方 智絵里
이가라시 쿄코 五十嵐 響子
코바야카와 사에 小早川 紗枝
시마무라 우즈키 島村 卯月
닛타 미나미 新田 美波
시오미 슈코 塩見 周子
야마토 아키 大和 亜季
카미죠 하루나 上条 春菜
카와시마 미즈키 川島 瑞樹
타치바나 아리스 橘 ありす
타카가키 카에데 高垣 楓
타카후지 카코 鷹富士 茄子
남바 에미 難波 笑美
무카이 타쿠미 向井 拓海
카타기리 사나에 片桐 早苗
키무라 나츠키 木村 夏樹
호리 유코 堀 裕子
히노 아카네 日野 茜
요코야마 나오 横山 奈緒
시노미야 카렌 篠宮 可憐
니카이도 치즈루 二階堂 千鶴
사쿠라모리 카오리 桜守 歌織
동군 22
서군 29
하루카 「마츠오 산으로 이동해, 코바야카와에게 총격을 가한다!」
하루카 「모가미, 본진의 수비를 부탁해.」
타쿠미 「아마미 하루카가 빠져나간다! 이 기회를 노려 본진을 함락한다!」
< 무카이 타쿠미 부대, 맹공 개시! >
세리카 「아... 아앗!」
< 하코자키 세리카 부대, 고전!>
하루카 「....헉...헉..헉...」
하루카 「여기만 넘으면.....」
아스카 「아, 아마미 씨. 잠시만요.」
하루카 「응?」
아스카 「여기 지금 산사태가 나서요. 저 쪽으로 돌아가야겠는데요.」
하루카 「사, 산사태? 뜬금없이 산사태라고?」
하루카 「가지가지한다... 이젠 산사태로 길까지 막혀?」
하루카 「어쩔 수 없지. 그럼 적진을 뚫고 지나갈 수 밖에.」
카렌 「하루카 씨! 잠시만요!」
하루카 「응? 너, 너는 346 프로의....」
카렌 「호죠 카렌이에요. 잠시 하루카 씨에게 알려드릴 것이 있는데...」
속닥속닥
하루카 「......응? 갑자기 이 시기에 왜 그런 말을...」
카렌 「분명 도움이 될 거에요. 그럼 화이팅!」
미호 「마츠리 씨! 이 쪽으로 와주세요!」
마츠리 「아, 가, 감사합니다...」
< 도쿠가와 마츠리 부대, 무사 귀환 >
리이나 「어서 도망가자! 서둘러!」
< 하세도로부터 서군 원군 출현! >
료 「하세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졌지만....」
에리 「여기에서는 지지 않을거에요?」
리이나 「으익?! 이, 이런!」
리이나 「퇴, 퇴로가 막혀버렸다!」
< 타다 리이나 부대, 적진에서 고립! >
하루카 「역시, 적이 여기 있었군.」
하루카 「이 사람은 아베 나나........」
하루카 「자, 어떻게 할까.」
1. 공격
2. 회유
3. 협박
4. 기만
모가미 시즈카
체력 41/120
키타자와 시호
체력 60/110
하코자키 세리카
체력 12/70
시라이시 츠무기
체력 49/100
유우키 하루
체력 85/115
타카츠키 야요이
체력 64/75
< 마츠오 산 >
타다 리이나
체력 267/270
리이나 「조금만 더 강하게 밀어붙이자!」
에리 「여기서 포기하는 것이 아마 최선?」
리이나 「저기 말끝마다 물음표 붙이는 이상한 아이를 향해 돌진하는거야!!」
< 타다 리이나 부대, 분기 >
[중앙 벌판]
우즈키 「슬슬, 끝내버려도 되지 않을까요?」
우즈키 「여러분! 최선을 다해서 총공격이에요!」
< 서군 중앙 부대, 총공격 개시! >
미호 「으아아앗! 이거 버틸 수 있을까요?」
린 「최대한 버텨 보이겠어. 우리가 무너지면 끝이야!」
[동군 본진]
세리카 「꺄앗?!」
시즈카 「세, 세리카!!」
< 하코자키 세리카 부대, 무카이 타쿠미 부대에 의해 패주! >
타쿠미 「하핫! 다음은 누구냐!」
시즈카 「으으으... 용서 못해! 절대 용서 못해!」
시호 「시즈카, 조금은 자중해. 지금 본진 수비대장은 너라고.」
시즈카 「.......그, 그렇지. 알았어. 충고 고마워, 시호.」
야요이 「우우, 적이 너무 강해요...」
< 타카츠키 야요이 부대, 고전! >
츠무기 「이건, 꽤나 어렵네요.」
< 시라이시 츠무기 부대, 고전!>
[난구산 기슭]
하루카 「아베 나나 부대를 공격하라!!」
< 아마미 하루카 부대, 아베 나나 부대와 전투 개시 >
나나 「후후훗, 이 나나의 부대를 우습게 보면 안 돼요!」
나나 「이 쪽 언덕으로 절대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거에요!」
나나 「통나무, 바위, 화살 아낌없이 퍼부으세요!」
< 아베 나나, 철벽 수비 중>
하루카 「에잇, 어째서 올라가질 못하는 거야!」
하루카 「.....어? 어어?!」
콰아앙
하루카 「끄아아아앙?!」
< 총대장 아마미 하루카, 중상! >
하루카 「어어억... 이, 이거... 위, 위험해...」
아스카 「각하께서 아무래도 위험에 빠진 모양이군. 도와주러 가야겠어.」
< 니노미야 아스카 부대, 아마미 하루카 부대를 원호 >
아스카 「각하! 괜찮으신지요!」
하루카 「으으.. 괜찮기는 한데... 그 이상한 호칭은 사용하지 말아줄래?」
아스카 「지형은 아베 나나 씨에게 유리... 어떻게 해야 각하의 뜻을 이룰 수 있을까.」
하루카 「내 말 듣고는 있는거야?」
1. 공격을 속행
2. 회유
3. 협박
4. 기만
<본진 상황>
모가미 시즈카
체력 36/120
키타자와 시호
체력 51/110
시라이시 츠무기
체력 40/100
유우키 하루
체력 78/115
타카츠키 야요이
체력 25/75
<난구산 기슭>
아마미 하루카
체력 150/300
< 마츠오 산 >
타다 리이나
체력 261/270
나나 「응?」
아스카 「나 아스카, 니노미야 아스카야.」
아스카 「지금 동군의 후방을 찌르려 하는데 길을 비켜주지 않겠어?」
나나 「후훙, 나나가 그런 거짓말에 속을 것 같나요!」
나나 「당신은 이미 동군의 편에 붙었지 않았나요! 절대 당하지 않아요!」
아스카 「....역시 이제 와서 서군인척 하는 것은 늦었나.」
하루카 「솔직히 너무 늦었거든.」
1.공격
2.회유
3.협박
4.기만
<본진>
모가미 시즈카
체력 34/120
키타자와 시호
체력 46/110
시라이시 츠무기
체력 38/100
유우키 하루
체력 71/115
타카츠키 야요이
체력 16/75
<난구산>
아마미 하루카
체력 150/300
<마츠오 산>
타다 리이나
체력 255/270
@나나씨에게 뭘 해야 통할지 모르겠어...
하루카 「그 말이 뭐였더라....」
카렌 「하루카 씨를 가장 먼저 막는 부대는 아베 나나 부대예요.」
카렌 「아베 나나 씨는 17살의 여고생인데, 사실은 그 연령에 대한 의혹이 깊죠.」
카렌 「이를 바탕으로 뭔가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카 「.....조금 야비한 방법이지만...」
하루카 「지금 이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
하루카 「저기 아베 나나 씨! 잠시만 이 쪽 좀 볼래요?」
나나 「으잉?」
하루카 「당신... 17살이니 저와 동갑인데... 어째 노련함이 엿보이네요?」
나나 「노, 노련함이요?」
하루카 「아마.....오래 산 경험이 쌓여서겠죠? 그렇죠...?」
나나 「......다, 당신...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
하루카 「그걸 묻기 전에 당신이 해야할 일이 있지 않을까요?」
하루카 「제가 당신의 정체를 폭로하면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텐데....」
나나 「으힉?! 아, 알겠어요! 지금부터 아마미 하루카 씨의 아군이 되어서 싸울게요!」
< 아베 나나 부대, 동군에 투항! >
하루카 「미안해요, 사실 허풍이였어요.」
나나 「......에?」
아스카「역시 각하의 기재는 여기서 발휘되는군.」
야요이 「아...아앗!」
<타카츠키 야요이 부대, 무카이 타쿠미 부대에 의해 패주! >
시즈카 「야요이 씨!」
시즈카 「에잇! 여기서 우리가 무너지면 끝장이다!」
시즈카 「모두들 각오들 단단히 해!」
< 본진 수비 부대, 사기 상승 >
나츠키 「이 녀석들 필사적이구만...」
아키 「크흣, 이 정도의 기세라면 제압하는데 오래 걸리겠는데요.」
< 타다 리이나 부대, 미즈타니 에리 부대를 격파! >
하루카 「좋아, 리이나 쨩은 아직 버틸만 한 것 같아.」
하루카 「다음 길목에 있는 부대는 니와 히토미 부대인가.」
하루카 「자, 어떻게 할까.」
1. 공격
2. 회유
3. 협박
4. 기만
<본진>
모가미 시즈카
체력 31/120
키타자와 시호
체력 45/110
시라이시 츠무기
체력 36/100
유우키 하루
체력 67/115
<난구산>
아마미 하루카
체력 150/300
<마츠오 산>
타다 리이나
체력 251/270
방금 투항한 나나씨의 연륜으로....
카렌 「니와 히토미는 전국 시대 오타쿠에요. 특히 세키가하라 전투는 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전투죠.」
카렌 「그런데 문제는 엉터리라는 거죠. 리이나처럼 좋아는 하지만 잘 알지는 못하는 아이에요.」
카렌 「분명 예전에 '마에다 케이지'라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하루카 「.....그럼...」
하루카 「어이, 니와 히토미! 여기 와서 나 좀 봐봐!」
히토미 「아앗, 총대장 아마미 하루카! 내가 반드시 잡...」
하루카 「듣자하니, 네가 마에다 케이지를 좋아한다면서?」
히토미 「아앗! 하루카 씨! 하루카 씨도 마에다 케이지를 좋아하시나요?」
하루카 「그럼, 그런 최강의 장수를 내가 모를리가 없잖아.」
하루카 「그래서 내가 동군이 된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데.」
히토미 「그렇죠, 그렇.... 에?」
히토미 「....저기.. 마에다 케이지는 서군 아닌가요?」
히토미 「부, 분명 후미카 씨가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하루카 「무슨 소리야, 마에다 케이지는 동군이잖아! 너, 세키가하라에서 마에다 가가 동군 편을 들은 것은 알아?」
히토미 「에? 진짜요?」
하루카 「그럼! 마에다 토시나가가 마에가 가의 당주인데, 동군이었다고!」
히토미 「......그, 그렇군요! 그럼 제가 후미카 씨의 말을 잘못 들은 거군요!」
히토미 「마에다 케이지 님을 위해, 이제부터 동군 편을 들도록 할게요!」
< 니와 히토미 부대, 동군에 투항! >
< 모가미 시즈카 부대, 고전! >
시즈카 「하루카 씨가 성공할 때까지... 어떻게든 버텨야 하는데...」
나츠키 「슬슬 애들이 지쳤군. 이대로 밀어붙이면 끝이다.」
시즈카 「아직... 아직이야... 좀 더...」
아키 「어딜 보고 계십니까! 그 목, 받아가겠습니다!」
시즈카 「어? 어어어어?」
써거억
시즈카 「으으으으... 응?」
시호 「시즈카....」
시즈카 「시, 시호?」
시호 「그러니까... 수비 대장이 한 눈팔지 말라고...」
털썩
시즈카 「시, 시호!」
< 키타자와 시호 부대, 야마토 아키 부대에 의해 패주!>
시즈카 「시호의 희생을 허투로 만들 수는 없어!」
시즈카 「모두들! 사력을 다해서 본진을 지키는 거야!」
< 모가미 시즈카 부대, 사기 상승 >
< 유우키 하루 부대, 사기 상승 >
< 시라이시 츠무기 부대, 사기 상승>
이오리 「저, 저기! 저기를 막아! 아, 아니... 저, 저기를 막는 것이 더 좋을거야!」
유우키 「이, 이오리 씨! 진정하시고 천천히 지휘를...」
나오 「끄으으으으.....」
린 「나오!」
나오 「미, 미안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줘야 하는데...」
< 카미야 나오 부대, 시노미야 카렌 부대에 의해 패주! >
미오 「아이참! 지금 패주할 때가 아닌데!」
< 혼다 미오 부대, 남바 에미 부대에 의해 패주! >
< 타다 리이나 부대, 히다카 아이 부대를 격파! >
리이나 「조금만 더 가면 하루카 씨와 합류할 수 있어! 모두들 힘내!」
아야메 「아마미 공! 무사히 도착하셔서 다행입니다!」
하루카 「음, 하마구치로군. 이 앞의 부대는 누구의 부대이지?」
아야메 「네! 아키즈키 료 부대로 보입니다.」
아먀메 「현재 고립당한 타다 리이나 부대가 미즈타니, 히다카 두 부대를 격파하고 아키즈키 부대 바로 뒤까지 와있습니다.」
하루카 「그렇다면 아키즈키 료만 어떻게든 처리하면 된다는 말이로군.」
하루카 「자,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정말 위험하다. 어떻게 해야할까.」
1. 공격
2. 암살
3. 협박
4. 회유
5. 기만
아마미 하루카 天海 春香
키사라기 치하야 如月 千早
하기와라 유키호 萩原 雪歩
미나세 이오리 水瀬 伊織
오토쿠라 유우키 乙倉 悠貴
코히나타 미호 小日向 美穂
시부야 린 渋谷 凛
유우키 하루 結城 晴
타다 리이나 多田 李衣菜
하야미 카나데 速水 奏
호죠 카렌 北条 加蓮
하마구치 아야메 浜口 あやめ
도쿠가와 마츠리 徳川 まつり
칸자키 란코 神崎 蘭子
니노미야 아스카 二宮 飛鳥
모가미 시즈카 最上 静香
시라이시 츠무기 白石 紬
아베 나나 安部 菜々
니와 히토미 丹羽 仁美
서군 西軍
호시이 미키 星井 美希
미우라 아즈사 三浦 あずさ
시죠 타카네 四条 貴音
마에카와 미쿠 前川 みく
사쿠마 마유 佐久間 まゆ
오가타 치에리 緒方 智絵里
이가라시 쿄코 五十嵐 響子
코바야카와 사에 小早川 紗枝
시마무라 우즈키 島村 卯月
닛타 미나미 新田 美波
시오미 슈코 塩見 周子
야마토 아키 大和 亜季
카미죠 하루나 上条 春菜
카와시마 미즈키 川島 瑞樹
타치바나 아리스 橘 ありす
타카가키 카에데 高垣 楓
타카후지 카코 鷹富士 茄子
남바 에미 難波 笑美
무카이 타쿠미 向井 拓海
카타기리 사나에 片桐 早苗
키무라 나츠키 木村 夏樹
호리 유코 堀 裕子
히노 아카네 日野 茜
요코야마 나오 横山 奈緒
시노미야 카렌 篠宮 可憐
니카이도 치즈루 二階堂 千鶴
사쿠라모리 카오리 桜守 歌織
아키즈키 료 秋月 涼
동군 19
서군 28
아야메 「진짜.... 아무리 제가 닌자라도 그렇게 웃는 표정으로 '암살'이라는 말을 하면 섬뜩하다고요.」
< 하마구치 아야메 부대, 아키즈키 료 부대를 습격! >
아야메 「아키즈키 료! 그 목숨, 받아가겠다!」
료 「으응? 으랴랴아아앗!」
뻐억
아야메 「크읏?!」
료 「내 사촌을 암살한 것이 바로 너지? 두 번은 안 통해!」
아야메 「아, 암살 실패다... 이대로라면....」
< 하마구치 아야메, 적진에 고립 >
하루카 「아으... 이런데서 시간 쏟으면 안 되는데...!」
1. 공격
2. 협박
3. 회유
4. 기만
<본진>
모가미 시즈카
체력 24/120
시라이시 츠무기
체력 27/100
유우키 하루
체력 51/115
<난구산>
아마미 하루카
체력 150/300
<마츠오 산>
타다 리이나
체력 248/270
하루카 「그러니까 너도 빨리 항복해!」
료 「그런 속임수에는 안 속아넘어가요!」
하루카 「....으으으... '그 방법' 까지 쓰고 싶진 않았는데...」
1. 공격
2. 협박
3. 회유
<본진>
모가미 시즈카
체력 18/120
시라이시 츠무기
체력 24/100
유우키 하루
체력 47/115
<난구산>
아마미 하루카
체력 150/300
<마츠오 산>
타다 리이나
체력 24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