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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치히로「이상한 약이 배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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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0, 2014 20:55에 작성됨.
제목 : 치히로「이상한 약이 배달왔다」
분류 :안정함
할말 :사무소에 이상한 약이 배달왔습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안정함
할말 :사무소에 이상한 약이 배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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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택배왔습니다
치히로「아! 네」후다닥
치히로 「으흐흐흐 드디어 아키하에게 부탁한 이성을 반하게 하는 약! 이것만 있으면 프로듀서도...」
------
모바P 「저 저기 치히로씨」
치히로 「네 왜 그러시죠?」
모바P 「우린 같은 사무소 직원이니까 이런 말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치히로 「네?」
모바P 「그 그... 좋아합니다! 저랑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주세요!」
치히로 「네!!!!」
--------
치히로 「우헤헤헤」
치히로 「근데 어쩐지 요즘 누구를 닮아가고 있는 느낌이...」
<765사무소>
P 「코토리씨 왜 자꾸 귀를 긁으세요?」
코토리 「글세요 이상하게 자꾸 간지러운게...」
P 「누가 코토리씨 이야기 하는거 아닐까요?」
코토리 「아하하 설마요」
<신데마스 사무소>
치히로 「뭐 어쨌거나 이제 이 박스만 개봉하면 나의 꿈이!」
치히로 「에? 뭐지 이건 >>>+3하는 약?」
치히로 「뭐지 이 약은? 내가 주문한게 아닌데」
따르릉
치히로 「여보세요?」
아키하 「아 치히로인가」
치히로 「아 네 이케부쿠로양 지금 전화할려고 했는데」
아키하 「나도 알아 미안해 약을 잘못 보냈어」
치히로 「정말 뭔가요 제 꿈이 이뤄질 수 있었는데」
아키하 (어차피 시간제한있는거였지만)
아키하 「아 미안 근데 그 약 아직 갖고 있지? 다시 보내 줄 수 있겟어?」
치히로 「아 네 지금 사무실 테이블에 있는...」
모바P 「어 치히로씨 이 새 드링크 꽤 맛있네요 잘 먹었어요」
치히로 「프로듀서???!!!」
아키하 「뭐 뭐라고」
모바P 「어..근데 갑자기 왜 이렇게 어지..」털썩
치히로 「이 이케부쿠로양!! 어떻해요 프로듀서가 약을!!」
아키하 「지 진정해 지금부터 해독약을 만들테니까!」
치히로 「얼마나 걸리나요??」
아키하 「아마 오늘 안에는 무리다!」
치히로 「그 그런..」
치히로 「자 잠깐 이케부쿠!」
뚜뚜
치히로 「프 프로듀서?」
치히로 「저 저기 괜찮으신가요?」
흔들흔들
치히로 「프로듀서?」
여P 「아 치히로씨 제가 잠깐 쓰러졌나요?」
치히로 「!!!」
여P 「어 근데 제 목소리가..」물컹
여P 「.......」
치히로 (프로듀서한테 가슴이!!!)
치히로 (게다가 나보다 커!)
여P 「치 치히로씨 이건 대체....」
치히로 「아 아 그게..그러니까」
(장시간의 상황설명 후)
여P 「그 그게 말이나 됩니까! 당신이란 사람은 정말!」
치히로 「우 죄송해요...」
여P 「후 됬어요 화내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고, 다행히 오늘은 아이돌들 대부분 다 오프고 오늘만 버티죠 어떻게든」
치히로 「그런데..아이들한테 뭐라고 하죠?」
여P 「그러네요」
치히로 「아 그럼 >>>+3이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자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짓들을 강요받는거야....!
어느정돈 사실이야 괜찮아 응응
대신 백합끼 원하시면 넣긴 넣을게요
여P 「네? 치히로씨의 여동생이요? 차라리 제 누나나 여동생이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치히로 「안되요 그건 아이돌들 전부 다 프로듀서가 외동이라는거 알고 있다고요」
여P 「네? 그걸 어떻게? 말해준적도 없는데...」
치히로 「아...그 아! 전에 부모님이 전화하신적이 있으시거든요 사무소에 그떄 알았나봐요」
여P 「아 그런건가요..」
치히로 「네 확실해요! 그런거니까 이제 준비나 하죠」
여P 「아 근데 왜 제가 여동생인거죠? 동갑인데」
치히로 「일단 제가 생일은 더 빠르잖아요?」
여P 「킄 어쩔 수 없네요」
치히로 (후후후 여동생 하라고 하는덴 또 다른 이유가 있죠....)
달칵
????「저 프로듀서?」
치히로 「아 >>>+2양 어서오세요」
아무 아이돌이나 해주세요 일단 양을 붙였지만 20세 넘너가면 씨로 고칠게요
우즈키 「아 치히로씨 하고..그분은 누구?」
여P 「아 아 네 전 치히로 어 어..」
치히로 (후후후 갑자기 언니라 하는건 익숙치 않을 터! 자 어디 마음껏 부끄러워해주세요 프로듀서!)
여P 「치히로 언니의 여동생 P짱이라 합니다」(////)
우즈키 「네 치히로씨의 여동생이라고요?」
치히로 「네 제가 정말로 소중히 아끼고 좋아하는 제 여동생이랍니다~」꼬옥
여P 「치 치히로씨?!(////)
치히로 「어머 언니라 부르라고 했잖니 부끄러워하긴」
우즈키 「아하하...치히로씨는 정말로 여동생분을 좋아하시나봐요..」
치히로 「네 정말로 사랑한답니다」
여P 「정말 놀리지 마시라고요」(///)소곤
치히로 「후후후」
우즈키 「저 저기 그런데 프로듀서는 어디에?」
치히로 「네 아 프로듀서는 지금 >>>+2에서 >>>+3하고 계실꺼에요 그래서 오늘 못 오실꺼 같아요」
----
백합쓰는건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우즈키,여P 「네??!!!」
여P 「자 잠깐 치히로 언니」
치히로 「왜 그러니?」
여P 「평양이라는건...」
치히로 「응 우리가 아는 그곳 맞아」
우즈키 「그 그런데 갑자기 어째서? 갑자기왜 프로듀서가 그런 위험한 곳에!」
치히로 「그건 >>+2인 걸로 그런걸로 기억해요」
---
평양이라니 ㅋㅋㅋㅋ
우즈키,여P 「????!!네!!」
우즈키 「고 공작원이라니 그 그런 거 거짓말이죠?」
치히로 「시마무라양 우리 사무소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신적 없으세요? 이렇게 조그마한 사무소가 100명이 넘는 아이돌들을 관리할 수 있는 자금과 인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우즈키 「그 그건 우리들 cm값하고 프로듀서하고 치히로씨가..」
치히로 「자금은 그렇다 쳐도 인력은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100명을 관리하는걸 저희 2명이서 모든걸 다한다고요?」
우즈키 「그 그럼 도대체」
치히로 「사실 이 사무소는 아이돌 사무소로 위장한 일본정부의 정보부입니다」
우즈키 「그 그런」
치히로 「그리고 프로듀서 아니 에이전트 P는 저희 정보국의 공작원이죠 후후후후」
우즈키 「!!!」
탁
치히로 「아얏!」
여P 「이제 그만하시죠 언니」
우즈키 「??」
여P 「후 다 거짓말이에요 지금 프로듀서는 부모님에게 무슨일이 생겨가지고 잠깐 고향집에 내려가신것 뿐이에요」
우즈키 「아 그 그런건가요? 다행이네요」
여P 「그래서 일단 제가 오늘 하루만 대리를 하게 됬어요 잘 부탁해요 우즈키양」
우즈키 「아 아 네 잘 부탁드립니다!」
여P 「어디보자 그럼 오늘은 밖에서 >>>+3하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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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할 일을 적어주세요 아이돌일 같은것만 아니라 쇼핑같은 일상적인것도 괜찮아요
근데 진짜 신데마스 사무소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하네요..... 블랙회사
애니멀 비디오 아니예요?
우즈키 「아 네 열심히하겟습니다!」
여P 「후후 우즈키양답네요」쓰담쓰담
우즈키 (어 이 느낌?)
우즈키 「프로듀서....?」
여P 「네? 아...」
우즈키 「서 설마 프로듀서인 건가요? 왜 어째서 갑자기 여자가??」
여P 「아하하 무슨 소리를 하는걸까요 우즈키양 전 여자라고요?」
우즈키 「그래도 뭔가 이상해요! 분명 여P는 방금 처음 본 사람인데 절 우즈키라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쓰다듬는 느낌도....)
여P 「아 그건...그냥 제가 보통 사람들을 이름으로 부르는 버릇이 있어서 그래요 하하하」
우즈키 「그 그런건가요?」
여P 「네! 그런겁니다 그럼 빨리 일하러 가죠!!」
우즈키 「......」
>>>+2 우즈키는 프로듀서의 정체를 알아챈다?/알아채지 못한다 만약 알아챈다면 어떻게 알아채는지도 써주세요
>>>+3 애니매이션 장르와 같이 일할 아이돌 1명 (19금은 제외)
주연은 나오. 우즈키는 나오가 모시는 아가씨 역.
디렉터 「아 시마무라! 잘 왔다 어 근데 옆에 계신 분은...」
여P 「아 오늘 하룻동안 모바P의 대리를 맡게 된 여P라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디렉터 「아 아니 저야말로 아하하하」(/////)
우즈키 「저기 근데 나오는 어디에?」
디렉터 「아 카미야양은 잠깐 편의점에좀 지금쯤 올때가 됬는데」
나오 「어 우즈키! 여기야 여기!」
우즈키 「아 나오!」
나오 「그래 오늘 잘부탁해 근데 옆에 그분은...」
우즈키 「아 오늘 프로듀서가 친가쪽에 일이 있으셔서 대신 오신 치히로씨 여동생 분이셔」
여P 「잘 부탁드려요 나오양」
나오 「아 네..잘부탁드립니다」(근데 치히로씨 여동생이라면서 왜 그 녀석을 닮은거 같지?)
디렉터 「자 그럼 녹화들어갑니다!」
나오 「우즈키 빨리 들어가자」
---------
나오 「사쿠라! 빨리 총을!」
우즈키 「네 아가씨! 여기!」
남배우 「크큭 너희들이 아무리 말뛰어도 이제 너무 늦었다 으하하하핳」
디렉터 「어떠신가요? 여P씨」
여P 「뭔가 드라마하고 다른면이 있어서 새롭네요」
디렉터 「그런가요? 그래도 드라마보다 조금 더 재밌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여P 「네? 아 그렇네요 앞으로 자주 와야겟어요」
디렉터 「아 지 진짜요?!」(/////)
여P 「재밌잖아요 후훗」
디렉터 「그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만세!)
여P 「네? 아 네...」
스텝 「자 녹화 끝났습니다」
여P 「수고하셨어요 우즈키양 나오양 여기 물」
우즈키 「아 감사합니다」
나오 「아 저도」
나오「근데 여P씨」
여P 「네?」
나오 「당신 정말 치히로씨 여동생 맞아?」
여P 「네? 무슨 소리를」
나오「이상하잖아 여P씨 치히로씨랑 닮은데 없고 뭔가 그 녀석 닮은거 같고...」
우즈키 「나오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 그러면 실례잖..꺅!」
여P 「우즈키!」
우당탕
여P 「아 우즈키양 괜찮아요?」
우즈키 「아 네..감사합..? 킁킁」
나오 「우즈키? 갑자기 왜 그래?」
우즈키 (이 냄새...프로듀서의 냄새가..)
------
남자도 여자도 플래그를 꽃는 마성의 여P
우즈키 「」
나오 「그래 우즈키 지금 어디로..」
<여자화장실>
여P 「저기 여기는 왜?」
우즈키 「저기 여P씨는 누구신가요?」
여P 「네? 그게 무슨」
우즈키 「여P씨 역시 뭔가 이상해요 일단 그 양복 남자꺼인데다 프로듀서의 냄새가 나요」
여P 「네 냄새라니?」킁킁
나오 「어 진짜네 P가 쓰는 데오도란트 냄새가 나」킁킁
우즈키 「이제 사실대로 말해주세요 여P씨! 당신은!」
여P 「꿀꺽」
우즈키 「모바P씨의 애인이신 거죠!」글썽
여P 「???!!!!」
우즈키 「우리들도 몰랐던 프로듀서의 사정도 알고 계시고!」
여P 「아 아니 잠깐만」
나오 「정말인거야? 여P씨 아니 당신 모바P의 애인인거야?!」
여P (아 이거 어떻게 하지?)
>>>+2 여P의 다음 행동
그리고 4294하루카님도 자중 좀.
4294님이 아는 거라고 해서 글 진행자도 당연히 알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의 변명!
하지만 효과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우즈키가 그걸로 넘길리가...
여P 「왜 그 있잖아요 그런경우? 아하하핳」
우즈키 「그치만 프로듀서 남성용 샴푸 쓰시는데요」
나오 「맞아 요즘 머리가 빠지는 것같다고 XX마트에서 샀지」
여P 「그런거 어떻게 알고 계시는건가요 도대체?!!」
나오 「그런 자잘한거 넘어가고 당신 진짜 정체가 뭐야?」
우즈키 「맞아요! 설마...동거중인 애인??!!」
여P 「....알았어 사실대로 말할게」
나오 「서 설마 진짜 그 녀석과 동거중인 애인인거야?」
우즈키 「그러면 전..전...」
여P 「사실 내가 모바P야」
나오,우즈키 「에?」
<사정설명후>
나오 「그게 무슨 어디 싸구려 TS애니도 아니고」
우즈키 「정말 치히로씨는 어디서 그런 약을 구해오는걸까요」
여P 「어쨌거나 그렇게 됬어 다른 애들한텐 비밀로 해줘」
나오 「당연한거 아니야? 이런걸 누구한테 말해」
우즈키 「걱정마세요 프로듀서 이 비밀은 꼭 지킬게요!」
여P 「그래 고맙다 믿을건 너희 밖에 없네」
나오 「흐 흥 그런말 해봤자 별로 안 기쁘다고」
우즈키 「헤헤 고마워요」
여P 「그나저나 이제 오늘 나머지는 오픈데 어디 갈까?」
우즈키 「네? 정말로 그래도 되요?」(데 데이트인거죠!!!)
여P 「그래 너희들도 수고했으니까 가끔씩 쉬어줘야지 나도 이 모습이 되었으니까 오늘은 스캔들 걱정날 위험도 없고」
나오 「그 그럼 >>+3은 어때?」
우즈키 「아 아니 >>+4로 가죠!」
둘 중 하나만 고를게요 어쩌면 둘 다 갈수도 있고요
우즈키 「아니요 함께 목욕탕에 가죠!」
여P 「에 목욕탕?」
우즈키 「저번에 시부야에 새로생긴 목욕탕인데 온천처럼 가족들을 위한 5인용 탕이 있나봐요! 꼭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여P 「에 그래도 온천은 조금 게임센터는 어때?」
나오 「아 아니 생각해보니 온천도 괜찮은거 같은데」(///)
여P 「나 나오까지? 괜찮은거야 정말로?」
우즈키 「네 프로듀서라면!」
여P 「아 아 그래」
<시부야>
종업원 「어서오십시오! 어머 시마무라양하고 카미야양 아닌가요?」
우즈키 「안녕하세요!」
나오 「탕 하나 주세요」
종업원 「아 네! 5인실 가족탕 말인가요? 5번방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우즈키 「네?」
종업원 「저기 카미야양하고 사인좀 한번.. 팬이여서요」
우즈키 「아 네 감사합니다!」
나오 「여기요」
종업원 「감사합니다! 가보로 간직할게요!!」
나오 「아하하 그 정도까지는..」
종업원 「아니에요 정말 팬입니다! 그런데...」
종업원 「그 쪽분은 새로운 아이돌이신가요?」
여P 「네? 저요? 아니 그런건 아니고」
우즈키,나오 꼬옥
여P 「????」
우즈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나오 「....」(////)
종업원 「?????」
<탈의실앞>
여P 「정말 놀리지 말라고 창피하다니깐」
우즈키 「후후후」
나오 「바보」
여P 「자칮하면 오해받을뻔 했다고 제발 다시는 그러지 말아..」
??? 「어 우즈키? 나오?」
>>>+2 아이돌 아무나 넣어주세요
>>>+3 그 아이돌은 모바p인걸 눈치챈다 못챈다 눈치챈다면 어떻게?
우즈키 「아 린이네 지금 오프여서 나오랑 같이 목욕하러 왔지」
나오 「근데 넌 어쩐일이야?」
린 「그냥 집이 여기랑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 조용하고」
여P (시부야 린이 시부야에..왠지 카에데씨가 좋아할것 같은데...)
린 「그런데 그 분은...」
우즈키 「아 오늘 모바P 대신인 치히로씨의 여동생분이셔」
린 「치히로씨의 여동생? 근데 치히로씨를 닮은것본단 왠지 프로듀서를 닮은거 같은데」
나오 「아하하 그런가 신기하네」
린 「게다가 저 양복 프로듀서가 저번에 양복점에서 20000엔주고 산 양복이랑 똑같이 생겼고」
여P (우리 사무소 아이돌들 대체 그런건 어디서 알아오는거지...)
우즈키 「저 저기 린 빨리 들어갈까? 나 목욕하고 싶고」
린 「아 미안 같이 들어갈래?」
우즈키 「그래 오랜만에 같이 들어가자!」
<탈의실>
여P 「어이 우즈키 어쩔꺼야? 역시 이건 아닌거 같은데」(소근소근)
우즈키 「괜찮아요 프로듀서 이 목욕탕은...수영복 무료제공이거든요」
여P 「그 그런거였어? 그럼 괜찮겟지」
나오 「근데 프로듀서 괜찮은거야?」
여P 「응? 뭐가」
나오 「혹시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원래대로 돌아가는거 아니야?」
여P 「란X 2/1이냐!! 안심해 해독제 먹어야지만 된다고 했으니까」
린 「거기 무슨 나 뺴놓고 무슨 애기 하고 있는거야?」
우즈키 「아니야 린! 금방 들어갈게」
<목욕탕안>
여P (으 역시 여자 수영복 적응하기가....게다가 왠지 변태 같잖아 나 남자인데)
나오 「앗뜨뜨」
린 「빨리 들어와 물 온도 괜찮아」
우즈키 「상당히 뜨거운거 같은데」
린 「뭐 이 정도 가지고 봐봐 여동생분도 문제없이 들어오셨잖아」
나오 「그런가? 그럼」풍덩
우즈키 「나 나도」풍덩
나오 「역시 뜨거워!」
린 「좀만 있어봐 괜찮아 질꺼야」
우즈키 「근데 린은 잘 참네」
린 「뭐 나도 처음에는 뜨거운거 잘 못참았어 근데..」
우즈키 「근데?」
린 「프로듀서는 항상 물 온도를 뜨겁게 맞추더라고 그래서 나도 익숙해졌지」
여P (방금 말은 못들은 걸로 하자)
>>>+3 목욕탕에서의 대화 주제
치히로씨 도대체 지금까지 무슨짓을 ㅋㅋㅋ
나오 「그치 모두 바빴으니까」
린 「마지막으로 만난게 언제였지?」
우즈키 「아 그 라디오할때였지」
나오 「맞아 맞아 그때였지」
린 「생각해보니 참 오래됬네...」
우즈키 「그러게」
나오 「그런데 그때 우리가 녹화끝나고 했던 대화 주제가 뭐였지?」
린 「프로듀서의 여성취향?」
나오 「아 그거였지」
여P 「????!네?」
린 「아 여P씨 그러고보니 프로듀서 대리라고 하셨으니까 프로듀서 잘 아시겟네요」
여P 「네 아 뭐 일단 그렇죠..」
린 「그러면 프로듀서의 여성취향 아시나요?」
우즈키,나오 (린 나이스!)
여P 「아아...」
>>+3 프로듀서의 여성취향 복수선택 가능
특히 빵빵한 여자가 좋다.
여P 「아아...그러고보니 저번에 20세 이상에 가슴이 발달된 여자가 좋다고 한거 같았는데요 아하하...」
린,나오,우즈키 「.....」
나오 「정말이야?」
우즈키 「정말인가요?」
우즈키 「정말 가슴인건가요? 엉덩이는 조금 자신있는데....」
나오 「20세 이상이라니 아직도 많이 남았다고!」
여P 「아 아니」
린 「왜 그렇게들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거야? 그냥 여P 의견일 뿐이잖아」
나오,우즈키 「그 그러네..」
린 「근데 여P씨」
여P 「네?」
린 「그 말 상당히 여P씨한테 잘 들어맞는거 같은데 설마 모바P씨 좋아하시나요?」
여P 「아 설마 그럴리가요 그냥 친구관계에요 하하하」
린 「잘됬네요 그런데 그럴리는 없겟지만 지금 우리를 속이고 계시는 거러면...」하이라이트 OFF
린 「안좋을꺼에요...」
여P (갑자기 물이 차가워졌어?!)
나오,우즈키 오싹오싹
린 「아 왠지 어지러워졌네 이제 나갈까?」
나오,우즈키 「어..어 그래」
여P (죽는 줄 알았다 근데 린 저런 아이였구나...)
우즈키 「어 어 그래...」
<목욕탕 밖>
종업원 「감사합니다 또 들려주세요」
딸랑
린 「그럼 난 이만 가볼게 안녕히 계세요 여P씨」
여 「아 안녕히가세요...」
나오,우즈키 「잘 가 린」
여P 「근데 너희들도 가봐야하지 않겟니?」
우즈키 「네? 갑자기 왜요?」
여P 「일단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데」
나오 「9시 밖에 안됬잖아」
여P 「9시라도 여자애들한텐 위험하다고」
나오 「그건 모바P도 마찬가지잖아!」
여P 「윽 그렇긴한대 그래도.....」
치히로 「어 여P!」
>>>+2 「어머 나오하고 우즈키도 있네」
>>>+3 「그런데 옆은 누구?」
술 마시러 갑니다 20살이상 아이돌하고 취할 때 술버릇 같이 써주세요~
카에데 「어머 치히로씨의 여동생분이라니 처음듣네요」
미즈키 「반가워요 카와시마 미즈키에요」
여P 「처음뵙겟습니다 여P에요」
미즈키 「.....흠」
여P 「저.. 왜 그러시죠?」
미즈키 「카에데씨 근데 이 분 모바P군 닮은것 같지 않나요?」
카에데 「어라 정말이네요..」
치히로 「정말 미즈키씨도 무슨 소릴하는건가요 모바P씨는 지금 친가에 가 있으시다고요」
미즈키 「그건 나도 알아요」
카에데 「근데 정말 신기하네요...」
여P (윽 이러다가 들키겟어!) 「아 나오 우즈키 이제 집에 데려다 줄게 갈까?」
우즈키 「벌써요?」
나오 「왜 이렇게 우리를 보내려는거야? 우리가 거북한거야?」
여P 「아 아니 그런건 아니고」
치히로 「아 그럼 이렇게 하죠 제가 카미야양하고 시마무라양은 제가 데려다들릴게요 여P는 우리랑 같이 마시러 가는게 어때?」
여P 「네? 아 저 좀 피곤해서 돌아가려는데...」
치히로 「괜찮잖아? 오랜만이고」
여P 「아하하하」 (저번주에 같이 마셨잖습니까...)
미즈키 「괜찮은것같네요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고 괜찮죠 카에데씨?」
카에데 「네? 아 네...」
여P 「아 그럼 잘부탁해 치히로 언니....」
나오 「에 정말?」
우즈키 「우으으」
여P 「미안해 나중에 소원 하나 들어줄테니까 오늘만 봐줘」
나오 「저 정말이지?」
우즈키 「약속하는거에요!」
미즈키 「그럼 갈까요?」
여P 「아 그럼」
<술 집>
여P (와 이런 전통적인 일본주집은 오랜만이네)
미즈키 「일본주 잘 마시나요?」
여P 「아 뭐 일단 좋아합니다」
미즈키 「후후 다행이네요」
종업원 「어서오십쇼!」
미즈키 「5명 자리 하나 주세요」
여P 「5명이요?」
미즈키 「한명 더 오기로 했거든요」
여P 「아 그런건가요..」(누굴까?)
<5인실 안>
카에데 「XX하고...YY하고 또 ZZ주세요」
종업원 「네 감사합니다!」
드륵
여P 「와 많이 시키시네요」
카에데 「에 그런건가요?」
여P 「5명치고는 상당히 많은데요..」
미즈키 「괜찮아요 다 마실 수 있으니까요」
여P (하긴 이 두분 술 쌔셨지)
카에데 「우힛」
여P 「왜 그러시죠」
카에데 「아뇨 이 스틱 멋진 스틱이네요」
여P 「.......」
종업원 「음식하고 술 왔습니다」
미즈키 「아 감사합니다」
꿀꺽꿀꺽
덜컥
치히로「다녀왔습니다 오는길에 >>+1씨도 같이 왔어요」
??? >>>+1 「아 벌써 마시는건가요?」
>>>+2 술버릇
-------------
카에데씨 아저씨개그 일본어를 모르니 힘드네요 아는건 스테키 스틱 밖에 없네요....
루미 「근데 그쪽은...」
여P 「아 처음뵙겟습니다 오늘만 모바P의 대리로 온 여P라고 합니다」
루미 「잘부탁해요 와쿠이 루미에요」
치히로 「자 이렇게 모두 모였으니까 마실까요?」
쨍그랑 꿀꺽꿀꺽
미즈키 「...그래서 제가 그떄 뭐라고했냐하면」딸꾹
여P (와 미즈키씨 술 취하니까 사나에씨처럼 되버렸어..미즈키씨도 술 취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미즈키 「그랬더니! 그 사람이 안티에이징이 어쩌구 저쩌구 나도 알아!!!!」주절주절
치히로 「많이 취하셧네요」
여P 「치히로씨는 안마시세요?」
치히로 「데려다 줄 사람도 필요하잖아요 후후」
미즈키 「아! 근데 여P씨는 몇살이세요?」딸꾹
여P 「네 갑자기 왜?」
미즈키 「에이 괜찮잖아요 어쩌면 또 만날수도 있는데」
여P 「아 전 2X살입니다」
카에데 「어 모바P씨하고 똑같네요」
루미 「그러게요 설마 모바P군하고 아는 사인가요?」
치히로 「아 모르셨구나 모바P군하고 여P는 >>>+3 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