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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치히로「이상한 약이 배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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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0, 2014 20:55에 작성됨.
제목 : 치히로「이상한 약이 배달왔다」
분류 :안정함
할말 :사무소에 이상한 약이 배달왔습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안정함
할말 :사무소에 이상한 약이 배달왔습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1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P 「풉」
미즈키 「......」
카에데 「네..?」
루미 「지 지금 뭐라고..」
치히로 「결혼하기로 했다고요 1달후에」
여P 「자 잠깐만요 언니 같이 화장실좀」
치히로 「응? 아 그래」
루미 「자 잠깐 치히로씨!」
미즈키 「이건 꿈이야 내가 너무 취한거야 그런거야 그런거야....」
카에데 「」멍
<화장실>
여P 「지금 이게 뭐하는건가요!!!!」
치히로 「뭐 어때요 재밌잖아요 후후」
여P 「전혀 재미없다고요!!!!」
치히로 「괜찮아요 딱 한번이잖아요? 어차피 몰래카메라? 개념같은거에요」
여P 「아니 그래도...」
치히로 「스타드링크 20병 무료로 해드릴게요」
여P 「그 그런거라면... 이번 한번뿐입니다」
치히로 「네~」(후후 이렇게 가짜 연인을 만들어 경쟁자들을 제거해나가는거죠 후후후으하하하하하!!!)
<5인실 방>
여P 「아 죄송합니다」
루미 「저 저기 여P씨 자 장난친거죠? 그런거죠?」
미즈키 「그 그런거지요? 정말 재미없다니까요 아하하...」
여P 「어 그게.... 사실이에요」
카에데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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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술버릇 앵커도 넣어야 하는데.....어떻게 넣지...
카에데 「으응? 프로듀서?」
여P 「네? 전 여P인데요」
카에데 「아 죄송해요 잠시 추태를...」
미즈키 「.....」
루미 「.....」
여P (분위기가...)
여P 「아 술 다떨어진거 같은데 이제 일어날까요?」
미즈키 「괜찮아요 좀 더 있다 가죠」
여P 「아 그럴까요?」
여P 「여기요!」
종업원 「네! 아 무슨일..꺄악!!」(무슨 분위기가!)
여P 「괘 괜찮으세요?」
종업원 「네? 아 네 저..무슨 일로?」
여P 「아 이번엔 WW하고 QQ하고 TT주세요」
종업원 「아 감사합니다」후다닥
루미,카에데,미즈키 「...」
여P (무거워...)
종업원 「여기 있습니다!」
여P 「아 감사합니다 마시죠 이제」
루미,미즈키,카에데 「...」꿀꺽꿀꺽
여P (아무말도 안하고 술만먹으니 속이..치히로씨는 괜찮으신거 같은데...)
잠시후
미즈키 「모바P 이 자식!!!!!」
루미 「으아아아앙!!!」
카에데 「...」
여P 「아하하 많이 취하신거 같은데 저기 카에데씨?」
카에데 「모바P씨?」딸꾹
여P 「네?」
카에데 「모바P씨! 가지 마세요!!!」꼬옥
여P 「와왓! 잠깐만요!」
카에데 「어 근데 이건...」물컹
여P 「자 잠깐 좀 떨어지시면」
카에데 「헤에 말캉말캉해」물컹물컹
여P 「자 잠깐 치히로씨 쫌..」
치히로 씨익 REC
여P 「...」
미즈키 「으허허헝」
루미 「역시 가슴이지? 가슴인거지!!!!모바P군도 이런 지방덩어리가 그렇게 좋은거야??!!」
여P 「자 잠깐 루미씨도!!」
카에데 「후아앙」
여P 「안되! 더 이상 만져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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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버릇 앵커 한번에 집어넣으니 정신없네요....
종업원 「감사합니다! 또 오십시요!!」
카에데 「딸꾹」
루미 「끄으」
미즈키 「저 안취했어요~프로듀서~」
여P 「휴 앞으로 이런 몰카는 거절할게요」
치히로 「왜요 재미있었잖아요」
여P 「전 재미없었습니다」
치히로 「후후 그런가요」
루미 「P군 여기에 도장좀..음냐」
카에데 「P씨....」
미즈키 「나도 알아...쿨」
여P 「뭐 그래도 아이돌들이 새로운 면을 알게되었네요 그건 고맙게 생각해요」
치히로 「뭐 고마우면 나중에 한턱 쏘시는걸로」
여P 「그 정도까지는 안고맙습니다 이 돈벌레」
치히로 「엑 돈벌레라니요 상처받았어요 흑흑」
여P 「시끄러워요 절 이꼴로 만들어놓고..근데 아키하는 언제온데요?」
치히로 「아..저기 자전거 아키하양 아닌가요?」
아키하 「여~조수!!!」
시키 「냐핫! 프로듀서!!」
여P 「윽 시키양도 함께네요」
끼익!
아키하 「하아하아 겨우 도착했다」
시키 「그러니까 이 자동구륜 이인용 자전거은 실패라 했잖아」
아키하 「시끄러 이상한 약만 만들줄 아는 여자야 너가 공학을 알아?」
시키 「헤에 그런데 여자P는 이렇게 생겼구나 그럼 어디」킁카킁카
여P 「저 저기 시키..밖에서는 좀 자제좀..」
시키 「하지만 P냄새 스읍하 너무 좋은걸 킁킁」
치히로 (뭔가 강아지 같아..)
아키하 「이치노세! 빨리 조수에게 약이나 줘!」
시키 「아! 프로듀서 여기 해독약이야 먹으면 또 쓰러질테니까 집에 가서 먹어」
여P 「아 고마워」
치히로 「그럼 이제 원래대로 돌아가는건가요?」
아키하 「당연하지! 나를 뭘로 보고」
시키 「만든건 나인데 말이야~」
아키하 「이익」
여P 「뭐 드디어 원래대로 돌아가네요 힘들었어요」
치히로 「그래도 뭔가 아쉽네요...」
여P 「뭐가요?」
치히로 「그냥 저랑 프로듀서가 이렇게 편하게 지낸건 처음이라고 생각해서요...」
여P 「...그럼 마지막으로 포옹이나 한번 할까요 치히로 언니?」싱긋
치히로 「..네!」꼬옥
시키 「에에엣 치사해!!!」
아키하 「치 치히로 지금 조수하고 뭐하는짓이냐 당장 떨어지지 못할까!!!」
치히로 「헤헤 싫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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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자 여기서는 이런 동작을 하나 둘~셋 넷」
나오,우즈키 「하나 둘~셋 넷」
모바P 「저 나오,우즈키 사무소에서 뭐하는거야?」
우즈키 「바스트 운동이에요!」
나오 「차 착각하지말라고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거니까!」
모바P 「근데 그걸 왜 여기서...」
카에데 「P씨 잠깐만요」
모바P 「네 왜 그러시죠?」
카에데 꼬옥
모바P 「?????!!!!뭐 뭣!」
카에데 「꼭 되찾아올테니까 기다려주세요...」
모바P 「아 아니 이건..」
카에데 (///)후다닥
모바P 「방금 그건 뭐였지」
루미 「P군 잠깐만 이것좀 봐줄래?」
모바P 「이건 뭔가요 루미씨? 풉 혼인신고서?!!!」
루미 「이름하고 주소는 다 적어놨으니까 도장만 찍으면되」
모바P 「네? 갑자기 왜 어째서 WHY??!」
루미 「어제 곰곰히 생각해봤어 역시 내가 P에게 너무 어필을 안한거 같아서 이제부터 조금 강하게 나올려고」
모바P 「이건 어필수준이 아닌데요!!!!!」
루미 「자 빨리 도장을」
미즈키 「아! 프로듀서 여기에도!」
모바P 「...」
치히로 「이런 이런건 제가 원한 상황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모바P 「제발 누가 나 좀 살려줘!!!!」
그렇게 나의 달콤하고 끔찍한 사무소 생활이 시작됐다 -THE END-
???「후후훗 걱정마세요 누가 프로듀서 주위에 들러붙어 있어도 운명의 붉은 실은 언제나 프로듀서와 절 연결하고 있을테니까요 영.원,히♪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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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 그런데 마지막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영원한 수수께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