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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미우라 아즈사의 '아즈산책!'
댓글: 61 / 조회: 1709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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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9, 2014 13:41에 작성됨.
제목 : 미우라 아즈사의 '아즈산책!'
분류 :뭐라고 분류해야할까요?
할말 :심한거나 신사적인건 제외합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뭐라고 분류해야할까요?
할말 :심한거나 신사적인건 제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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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하야구!
하루카라!
P「(...괜찮으려나? 이 방송..)」
아즈사「오늘은 특별히 765프로의 프로듀서씨와 함께 하겠습니다.」
P「아,안녕하세요. 프로듀서인 P입니다.」
P「그런데 아즈사씨. 정말 괜찮은가요? 이 기획.」
아즈사「어머어머~ 프로듀서씨. 너무 걱정하시지 말라구요.」
아즈사「그럼 출발해볼까요?」
P「(뭔가 불안하다..)」
+2 처음 도착한 장소.
+3 만나게 될 사람.
왜 토고지에 있는지 물으면 지는겁니다.
치하야전사령부
아미(army)
마미숫가루
아즈사단장
유키호랑이
마코토익
히비키딩미?(농담해?)
미키보드가안쳐져요
리츠코레일
타카네메시스
P「분명 1분 전에 공원이었는데. 어째서 지금 토고지 프로덕션 앞에..」
아즈사「프로듀서씨. 뭔가 문제라도 있나요?」
P「아, 아뇨.」
P「(대체 어떻게 된거지?)」
쿠로이「흥. 이래서 삼류 아이돌은.」
아즈사「어머? 지금 건물에서 나오시는 분은 쿠로이 사장님?」
P「쿠, 쿠로이 사장님?!」
쿠로이「어디서 거슬리는 소리가 들린다 했더니 타카기의 삼류 프로듀서인가.」
P「(여전히 입이 거친 분이시구만.)」
아즈사「그런데 쿠로이 사장님은 이런 곳에서 뭐하고 계시는건가요?」
쿠로이「흥. 세레브한 내가 쉽게 알려줄 것 같은가!」
쿠로이「실례하지.」
팔랑~
P「....뭐지...」
아즈사「어머? 쿠로이 사장님 이거...어머?」
P「...뭐야 이건...」
+1 쿠로이 사장이 떨어뜨린 물건
+2 다음 장소.
P「아즈사씨. 그런거 지지니까 만지지 마세요.」
아즈사「프로듀서씨가 그렇게 말하신다면야.」
P「에휴~ 괜히 민폐니까 주워다가 961프로 앞에 버려야지.
P「그보다 왜 이름이 써 있는거....응?」
P「아마가..」
P「.....」
아즈사「어머. 이름이 써져있네요. 아마가세 토우마라고.」
P「.....」
P「이거. 토우마의 속옷이였냐아아아아아아!!!!」
아즈사「961프로의 사장님은 그쪽이였군요. 우후후훗.」
쿠로이「(뭐,뭐지?! 이 세레브한 내가 소름끼칠 공포를 느끼다니..)」
P「그런데 이딴 걸 돌려주러 가야하나..」
아즈사「모처럼이니 돌려주는게 좋지않을까요?」슝-
아즈사「마침 961프로 앞이고.」
P「에?」두리번 두리번
P「어째서 961프로 앞?!」
P「(분명 방금까지 토고지프로 앞이었는데.)」
P「(그리고 여기까지 걸어서 오려면 한참 걸린다고!!!!)」
P「...그보다 이 팬티 처리하고 싶다.」
+2 P가 할 행동
1. 마침 961프로 앞이니 당당히 들어가 토우마에게 팬티를 던져주고 나온다.
2. 마침 961프로 앞이니 당당히 들어가 쿠로이에게 팬티를 던져주고 나온다.
3. 알게 뭐냐 방송 중이니 961프로 앞에 버려두고 방송을 계속한다.
아즈사「프로듀서씨.그래도 괜찮을까요?」
P「괜찮습니다. 그딴 오물. 신경쓰지 마시고 촬영에 신경쓰죠.」
아즈사「네에~」
P「아즈사씨. 그럼 다음은 어느쪽으로 갈까요?」
아즈사「글쎄요? 왼쪽이 좋을거 같네요.」
카메라맨「.....」촬영중.
카메라맨「(이거 생방송인데..)」
-5분 뒤-
레온「응? 뭐지? 이 버려진 팬티는..」
토우마「뭔데 그...」
토우마「어, 어째서 내 패...아.」두리번.
레온「....」
호쿠토「..토우마..」
쇼타「..토우마..」
토우마「아, 아니라고! 난 이런데다가..」
레온「..사장님. 나 765프로로 이적할테니까」
쇼타「...하아..토우마. 실망이네.」
-같은 시각 961프로 사장실-
쿠로이「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인터넷 기사 『쿠로이 사장. K사무소 앞에서 팬티를 흘려...』
쿠로이「이게 무슨 헛소리란 말이야!」
사장의 휴대폰「전화왔다!!!」
쿠로이「레온 무스...갑자기 뭔 소리냐! 765프로로 이적이라니?! 그게 무슨..」
훗. 사태수습따윈 있을리가...
+2 도착할 장소 혹은 가면서 만나는 사람.
떠돌이개는 천재였다
아즈사「안받아도 괜찮으시겠어요?」
P「뭐 상관없겠죠.」
P「그보다 아즈사씨.」
아즈사「네?」
P「아즈사씨는 정말 사람이 맞나요?」
아즈사「...네?」
P「어떻게 10분동안 알레스카와 필란드를 갔다올 수 있는거죠?」
아즈사「그..글쎄요?」
P「......」
P「(이게 산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즈사「(왠지 프로듀서씨가 지쳐보이시네요.)」
아즈사「아. 마침 사무실 앞 타루키정이네요.」
아즈사「잠시 쉬었다 갈까요?」
P「...그게 좋겠네요.」
P「(내 SAN치 회복을 위해서.)」
드르륵 어서오세요~
마미「어~라↗ 오빠랑 아즈사언니?」
아즈사「어머. 마미가 여기에 있었네.」
P「...마미인가..」
마미「오빠. 텐션 엄~청 낮네.」
P「....방송봤으면 알텐데..」
마미「아아...미안.」
P「그보다 뭘 먹는거야?」
마미「파르페.」
P「...뭐?」
P「(여기. 일식집인데...)」
아즈사「아 맞아. 마미도 같이 산책갈래?」
마미「에? 으으...」
+2
1.따라 간다.
2.따라가지 않는다.
3.P와 교대하려 했지만 갑자기.....
갑자기 '타카츠키 야요이의 Idol VS Wild'에서 마미를 출연시키고 싶다는 말이 들어와 교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Wrrrrrrrrrrryyyyyyyyyyyyyyyy!!!
P「응? 뭐....야,야요이?!」
마미「..하고 이오링?!」
아즈사「어머. 두 사람 다 뭔가 굉장한 복장이네.」
야요이「아!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이오리「....하아..」
P「어라? 야요이. 지금 아이돌 VS Wild 촬영 할 때 아니야?」
야요이「네. 맞아요.」
이오리「그런데 아미가 도주했어.」
P「뭐?!」
야요이「그러니까 마미. 알겠지?」
마미「에?」
@#^@#^%#@$@#$@#$
P「뭐, 뭐지?!」
아즈사「순식간에 가버렸네요.」
P「대체 뭐가...」
P「(아아..SAN치가...)」
아즈사「프로듀서씨. 그럼 산책을 계속할까요?」
P「..아. 네에..」
P「(이젠 산책이라 하기도..)」
+2 산책중 일어날 해프닝.
P「그,그렇네요.」
P「(공원에 도착하기까지 이름모를 무인도에서 스페..파푸푸? 라는 걸 만나게 됬지만..)」
아즈사「어머. 저쪽에 유키호가 있네요.」
아즈사「유키호~~」
P「아. 정말이네요. 어이~ 유키...호?」
유키호「아. 프로듀서랑 아즈사씨. 안녕하세요.」
아즈사「여기서 뭐하고 있니?」
유키호「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공원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어요.」
와니코「와니~~」쩌억
P「유,유키호. 왜 그런데 타고 있는거야?」
유키호「네? 아아. 와니코 말인가요?」
P「와니코...인가. 그 악어.」
유키호「꽤나 승차감이 좋아서 에헤헤~」
P「절대 웃으면서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소근.
아즈사「그런데 어쩌다가 와니코 위에 타게 된거니?」
P「마,맞아! 와니코라면 히비키네 애완동물이잖아.」
유키호「그게 말이죠.」
+2 유키호가 와니코 위에 타고 있는 이유.
1.공원을 가던 중. 이누미에게 쫒기다가.
2.공원을 가던 중. 이누미미를 달고 있는 마코토를 발견해서 쫒아가다가.
3.사실 와니코와 저는....
P「응?」
유키호「아뇨. 그냥 얘기안하는게 낫겠네요.」
P「(뭐, 뭐지? 유키호에게서 뭔가 알 수 없는 프렛셔가 느껴진다.)」
유키호「그,그런데. 지금 방송중인게..」
아즈사「응? 그냥 산책중이었단다.」
P「(방송인걸 아예 없었던 걸로 만들었어!!!)」
유키호「그럼 저 뒤에 카메라맨은..」
아즈사「아아. 저 사람은 그냥 질 나쁜 도촬범이란다?」
카메라맨「(정체성을 부정당했어?!)」
P「(...아아..SAN치가..)」
히비키「와니코~~ 어디에 있는거야~~!!」
아즈사「어머. 이 목소리는 히비키네요.」
유키호「..쳇. 벌써 나타난건가.」
P「뭐?!」
아즈사「자자. 프로듀서씨. 신경쓰지 말고 우리 다른 곳으로 가죠!」
P「(아즈사씨?!.)」
유키호「저도 같이 가도 될까요?」
유키호「갑자기 산책을 하고 싶어졌어요.」
P「(으음. 어떻하지..)」
+2 유키호를..
1.데려간다.
2.무시하고 아즈사와 같이 전장을 이탈한다.
3.와니코를 데려간다.
4.P는 카메라맨과.....
P「(왠지 여기에 있으면 일이 커질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유키호「그러면. 읏샤.」
P「...유키호.」
유키호「네?」
P「...와니코는 두고 가자.」
유키호「네에?」
P「(모르겠다는 표정 짓지 말라고!!)」
아즈사「그럼 출바~알~!」
P「(그 뒤로. 히비키의 감동의 재회가 연출된 것 같지만...그보다..)」
P「어떻게 1분 사이에..+2를 올 수 있는겁니까아아아아아!!!!」
+2 현재 위치.
유키호「뭔가 기묘한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P「(아아. 집에 가고 싶다..)」
카메라맨「(여긴 대체 어디여?!)」
그 후 네 사람은 한참을 걸으며 촬영을 계속했다.
P「이건 이미 산책이 아니야..」
유키호「그런데 걸은 거에 비해 시간이 거의 흐르지 않았네요.」
P「그래서 신기하다는 거야.」
아즈사「그런데 아무리 걸어도 사람이 안보이네요.」
P「그러네요.」
그로부터 시간이 흐로고.
아즈사「어머? 저쪽에 왠 수도원 같은 곳이 있네요?」
아즈사「잠시 쉴 겸 저 수도원에 들어가볼까요?」
P「(수도원?)」
+2
1.들어간다.
2.들어가지 않는다.
+3 들어가지 않는다면 이동할 지역
아즈사「실례합니다~」
유키호「아,아즈사씨. 여기 정말 괘,괜찮을까요? 분위기도 그렇고..」
P「그냥 나가죠. 아즈사씨.」
아즈사「그렇지만. 다들 지쳤고.」
아즈사「특히 카메라맨씨는..」
카메라맨「.....(주,죽을거 같아.)」
카메라맨은 카메라의 무게와 장시간 걸었기 때문인지 꽤나 지친 모습이었다.
P「하아...어쩔 수 없죠.」
그 후 네 사람은 수도원 안에서 쉬기로 했다.
+1 수도원에서 벌어질 헤프닝
(잡담)어쩌다 이쪽으로 빠진거야. 이쪽지식은 약한데..
765 프로로 돌아갈수 있는 길을 물어 돌아온다.
아즈사「.......」
유키호「.........」
카메라맨「(뭐..뭐야. 이 분위기는.)」
그러게 말 없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유키호「그런데. 아즈사씨. 저 슬슬 라디오 일을 가야할 거 같은데..」
아즈사「어머. 벌써 그럴 시간이 됬니?」
유키호「우으..모처럼 프로듀서가 구해주신 일을 망칠수는..」
아즈사「그건 곤란하네.」
아즈사「그럼 여기 계신 남성분들에게 돌아갈 방법을 물어보도록 할까?」
P「엑?」
카메라맨「(뭐,뭣이?!)」
유키호「프로듀서」(초롱초롱)
아즈사「카메라맨씨~」(초롱초롱)
P「(아즈사씨와 유키호의 눈이 부담스럽다.)」
카메라맨「(선배들이 거부해서 처음 나온건데 어떻게 하라고!!)」
+1 P가 생각한 방법
+2 카메라맨이 생각한 방법
조건으로 야요이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
하지만 P의 의견을 듣고 말을 하지 않았다
P「이오리한테 전화해서 데려다 달라고 하죠.」
P「(뭐 야요이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시키면 되겠지.)」
아즈사「이오리에게 말인가요?」
유키호「확실히..」
아즈사「그런데 카메라맨씨는 방금 뭘 말씀하시려고 하셨나요?」
카메라맨「에? 아, 그게..아무것도 아닙니다.」
카메라맨「(아즈사씨와 함께 가다보면 길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는건 말하지 말자.)」
P「그럼 이오리에게 전화해볼까?」포파피푸페
뚜루루루루루~~~
+2이오리는 전화를....
1.받는다.
2.받지 않는다.
3.실수로 야요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P「갑자기 이런 말 해서 미안한데. 아즈산책 촬영중에 길을 잃어서.」
야요이[프로듀서?]
P「에? 야요이?」
야요이[우으. 죄송해요. 이오리가 아니라서.]
P「아니. 그렇게 미안해 할 필요는..」
P「(실수로 야요이한테 걸어버렸군.)」
야요이[그런데 지금 어디 계신거예요?]
P「렝 고원이라는 지역에 있는 수도원 안에서 쉬고 있어.」
야요이[수도원이요?]
P「응. 그런데 사람 그림자도 안보이네. 버려진 곳인가?」
야요이[아. 렝 고원의 수도원이면 냐루코 언니한테 항상 기도한다는 신도 한분에 계시는 곳이네요.]
P「야요이? 방금 뭐라고.」
야요이[아,아무것도 아니예요.]
P「그래?」
야요이「그보다 이오리에게 연락하셔야 된다고 하셨죠?」
P「아, 그리고보니. 그럼 야요이. 이오리에게 연락해야 하니까 이만 끊을게.」
야요이[네~]
그 후 P는 이오리에게 다시 연락했고, 미나세 그룹의 힘으로 무사히 765프로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리고 무사히 아즈산책 첫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
P「그런데...」
P「렝 고원이라는데. 원래 그렇게 쉽게 올 수 있는곳인가?」
카메라맨「.....」
아즈사「아즈산책! 이번주는 어느 곳을 산책하게 될 지 기대되네요.」
1회성 방송으로 끝날 것을 예상했던 아즈산책은 첫 방송이 성공적인 시청률을 기록했고, 정규방송으로 편성되었다. 그리고 P와 카메라맨은 산책기획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선지 목숨을 건 방송을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