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악마쪽으로 해볼께요..뭔가..갸루 비슷한 느낌도 있고.."
"그래! 그 편이 좋겠다. 야한거 좋아한다며?"
"...아무튼! 가볼께요!"
"오우! 콧대를 눌러주고와!"
유이는 성큼성큼 프로듀서가 있는 사무실로 돌아왔다.
마찬가지로 뒤돌아보지도 않으며 애니를 보고있는 그에게-
"어머~ 프로듀서 씨~ 자꾸 그렇게 커뮤를 하지 않으시면, 모모가 폭발할지도 몰라요~? 확, 잡아먹어 버릴까나. 사무실에는 우리 두사람 밖에 없는거죠?"
"..."
또 무슨 코스프레를 했냐고 뒤를 돌아보던 그의 움직임이 멈췄다.
천천히 감상하듯 유이를 바라보는 그.
그리고 잠시후 일어난 반응은-
------------------------------------------
+5까지 반응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슈코가 말한 그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평범하게 커뮤하기 시작합니다.
80-84 유이를 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그.
85-89 말 그대로 굳어버렸습니다. 퀄리티에 놀란모양.
90-94 방금전까지의 사람과 같은 사람인지 모를정도로 적극적으로 변했습니다.
95-99 엄청난 반응입니다. 너무 적극적이야!?
100 P : 사, 사랑합니다.
1 슈코가 말한 그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평범하게 커뮤하기 시작합니다.
2 유이를 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그.
3 말 그대로 굳어버렸습니다. 퀄리티에 놀란모양.
4 방금전까지의 사람과 같은 사람인지 모를정도로 적극적으로 변했습니다.
5 엄청난 반응입니다. 너무 적극적이야!?
그의 열렬한 반응에.
갸루인 유이는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정말 만화캐릭터가 되었다는걸로도 이렇게나 사람이 바뀌다니.
하지만,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굴며 이름을 곧 잘 부르던 유이는 어째서인지 이제서야 이름을 부르는걸 허락한 그의 이름을 부르는게 조금 부끄러웠다.
떄문인지, 평소의 그녀와는 다르게 살짝 부끄러워 하는듯 보였다.
덕분에, 얼굴을 붉히며 말하는 그녀는 의도치 않았지만, 완전히 모모 코스프레의 화룡정점을 찍어버렸다.
"..P씨?"
"......"
그 이후, 그의 반응은-
-----------------------------------
점심먹으러 갑니다.
그떄까지 P의 반응이나 대사등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저랑 비슷한 값 채용합니다.
"모두 그랬어. 여유로움의 상징인 카에데 씨도 이 순간에서는 아저씨 개그 같은것도 안하더라고."
"그 카에데 씨가.."
"그러니, 나를 믿어줘. 나는 너를 신데렐라라고 생각하니까. 반드시 올라갈수 있어. 모든 아이돌의 정상으로 말이야."
"...응! 나 왠지 할 수 있을거 같아!"
"좋아. 그 느낌이야."
스태프와 선배들에게 인사를 돌리고, 리허설 차례가 다가왔다.
유이는 힘내겠다며 달려나갔고.
그 결과는-
63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장 높은 수치는 88.
유이가 연기 하기에 달렸습니다.
퀄리티는 충분합니다!
특수 분장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고..
잠시후 눈을뜨자 보인것은 방금전에 봤던 캐릭터가 거울에 비춰졌다.
"에.."
유이도 당황한 모습.
그리고 유리코는 그런 유이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화룡정점을 찍어줄 의상선택이 중요해! 모모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는..그리고 유이쨩이 가장 잘 할 수있는 부위기를 가진 옷을 입고서 돌격해야해!"
"에..하지만, 어떤 옷이 있는지.."
그럴줄 알았다는듯이 미리 인터넷으로 모모가 입은 옷차림 몇개를 검색한 유리코였다.
꽤 많은 수에서 몇가지로 줄이는데 성공한 유이.
그녀가 선택한 모모는-
-----------------------------------
1.교복
2.앞치마
3.청순한 잠옷
4.산뜻한 사복
먼저 2표
"으응. 그렇네. 현역 JK고. 그쪽으로 가보자. 그렇다면 모모의 모드를 생각해야해."
"모드?"
고개를 갸웃거리는 유이.
모모는 듣자하니 평소에는 상냥하고 부드럽지만, 단둘이 남아있거나 그럴싸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소악마 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고한다.
유이가 선택한 것은-
-----------------------------
1. 청순하고 부드러운 여자를 싫어할 남자는 없지!
2. 소악마쪽으로 가볼까.
먼저 2표
"그래! 그 편이 좋겠다. 야한거 좋아한다며?"
"...아무튼! 가볼께요!"
"오우! 콧대를 눌러주고와!"
유이는 성큼성큼 프로듀서가 있는 사무실로 돌아왔다.
마찬가지로 뒤돌아보지도 않으며 애니를 보고있는 그에게-
"어머~ 프로듀서 씨~ 자꾸 그렇게 커뮤를 하지 않으시면, 모모가 폭발할지도 몰라요~? 확, 잡아먹어 버릴까나. 사무실에는 우리 두사람 밖에 없는거죠?"
"..."
또 무슨 코스프레를 했냐고 뒤를 돌아보던 그의 움직임이 멈췄다.
천천히 감상하듯 유이를 바라보는 그.
그리고 잠시후 일어난 반응은-
------------------------------------------
+5까지 반응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슈코가 말한 그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평범하게 커뮤하기 시작합니다.
80-84 유이를 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그.
85-89 말 그대로 굳어버렸습니다. 퀄리티에 놀란모양.
90-94 방금전까지의 사람과 같은 사람인지 모를정도로 적극적으로 변했습니다.
95-99 엄청난 반응입니다. 너무 적극적이야!?
100 P : 사, 사랑합니다.
2 유이를 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그.
3 말 그대로 굳어버렸습니다. 퀄리티에 놀란모양.
4 방금전까지의 사람과 같은 사람인지 모를정도로 적극적으로 변했습니다.
5 엄청난 반응입니다. 너무 적극적이야!?
먼저 2표
"응?"
프로듀서는 눈물까지 글썽이기 시작했다.
"모모가 나타나다니, 이건 꿈인걸까. 꿈이라면 제발 깨지 말아줘!"
가까이 다가와서 거친숨을 내쉬는 그에게 조금 겁을 먹었던 유이였지만, 이렇게까지 열광적이라면 승패는 정해진거나 다름없다.
"저기, 프로듀서?"
"모모. 프로듀서가 아니야. P씨라고!"
"에. 갑자기 요비스테는.."
"모모오오오오오!!!"
이름을 불러주지 않자, 안절부절하는 그를 바라보며 유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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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깬다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봅니다.
2. 수줍게 그의 이름을 부릅니다.
3. 발랄하게 그의 이름을 불러줍니다.
먼저 2표
갸루인 유이는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정말 만화캐릭터가 되었다는걸로도 이렇게나 사람이 바뀌다니.
하지만,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굴며 이름을 곧 잘 부르던 유이는 어째서인지 이제서야 이름을 부르는걸 허락한 그의 이름을 부르는게 조금 부끄러웠다.
떄문인지, 평소의 그녀와는 다르게 살짝 부끄러워 하는듯 보였다.
덕분에, 얼굴을 붉히며 말하는 그녀는 의도치 않았지만, 완전히 모모 코스프레의 화룡정점을 찍어버렸다.
"..P씨?"
"......"
그 이후, 그의 반응은-
-----------------------------------
점심먹으러 갑니다.
그떄까지 P의 반응이나 대사등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저랑 비슷한 값 채용합니다.
그나마 정상적인 반응이 껴안는다라니!!
하지만, 이래서 창댓이 재밌지!
털썩.
"에?"
행복한 얼굴로 쓰러진 그를 조심스럽게 흔드는 유이.
"저기, 프로듀서. 일어나봐."
흔들흔들 해보지만 미동도 않는다.
이거..설마..
"쓰러진거야아아아!?"
허둥지둥 구급차를 부르고 함께 동승했다.
그는 일반환자실에서 편안하제 안정제를 맞은채 잠들어있었다.
"잠시후면 일어날겁니다. 뭔가, 복권같은거라도 맞으신건가요? 급격하게 기뻐해도 심혈관에 무리가 갈수도 있습니다."
"에에...그런건 아닌데요.."
눈앞에 모모가 있는게 복권맞은것 정도로 좋은거냐구.
그렇게 있는사이, 잠시후.
P가 눈을떳다.
그리고 유이는-
----------------------------
괜찮냐고 물어보는것까지 앵커였으므로.
1. 싱긋 미소지으며 괜찮냐고 물어온다.
2. 찌릿. 그를 바라보며 물어온다.
먼저 2표
이후로는 유료DLC랍니다 프로듀서 씨♥
"아, P씨. 일어나셨어요? 깜짝 놀랐다구요. 갑자기 쓰러지면 놀라잖아요. 후훗."
"아아...."
차오르는 행복감에 그는 한줄기 눈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자신의 오타쿠 인생은 헛되지 않았다.
눈 앞의 모모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으니까.
이제는 괜찮아졌다며, 퇴원하는 그의 곁을 나란히 걷는 유이.
다시 사무소에 되돌아온건 좋지만..
애니를 보지도 않고 빤히- 자신만 바라보는건 조금 부담스럽달지.
"모모는 정말로 예쁘네."
"엣."
눈 앞에서 칭찬을 들은것도 처음이지만 저렇게까지 칭찬하다니.
그런데..
"프로듀서. 저기..나 오오츠키 유이라구? 모모같지만, 유이라구?"
슬슬 모모의 말투를 따라하는 것도 힘들다.
그래서 밝혔지만, 그의 반응은-
--------------------------------------
1-33 응? 네가 유이일리 없잖아.
34-66 알고있어..하지만, 조금 더 이대로 있으면 안될까..
67-99 그렇네! 하지만, 유이의 매력은 이미 넘치도록 봤고. 만족이야.
100 P : 제 고백을 받아주세요!
먼저 2표
"갑자기 요비스테?! 그것보다, 어때! 내가 이겼지? 3D의 여자도 이렇게나 프로듀서의 마음을 흔들 수 있다는거!"
의기양양하게 항복선언을 하라는 유이의 말.
그녀의 말에 P는-
------------------------
1. 그렇네. 완전히 당했어. 현실여자도 좋은걸.
2. 퉷. 모모 코스프레 아니면 너는 미동도 안오거든?
먼저 3표
양손을 들며 장난스레 항복선언을 하는 그의 모습에, 목적을 달성했지만 왠지모르게 뒷맛이 깔끔하지 않은 유이였다.
지이이-
불만어린 얼굴로 P를 바라보는 것 까지도 모모인 상태에서는 그의 마음에 불을 지를 뿐이었다.
"아~ 모모는 정말로 예쁘네."
"..."
헤롱헤롱인 그에게 유이는 승리를 확보한 뒤에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 마음에 그에게 무언가 요구하기로 했다.
그래.
전쟁같은것도 보면 승전국이 패전국에게 이것 저것 요구하니까.
틀리진 않을거야.
그렇게 말없이 바라보던 유이가 꺼낸 말은-
-------------------------
+3까지 유이가 승리 조건으로 P에게 요구할 것. 너무 이상하거나 스나이핑 같으면 작가 재량으로 다음으로 비슷한 값으로 넘깁니다.
주사위 해주세요. 이후 저랑 비슷한 값 채용.
유이랑!!!
"코스프레를 자주 해준다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P.
그리고 그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일찍이 볼수 없었던 진지한 그의 모습이었다.
이런 모습을 이전의 신데렐라 걸들도 본거구나.
"하지만, 나를 기다려주는 또다른 아이돌들이 있어. 이대로 유이를 전담하면서..매일매일 코스프레시키고는 싶지만.."
즉.
신데렐라 걸이 되면, 그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 새로운 아이돌을 찾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한 마디로. 유이의 조건은 실행될 수 없는 것이다.
'조금 잘못 말했을지도.'
그는 그런 생각을 하는 유이에게-
-----------------------------------------
1. 이루어질수 없는 것을 내밀다니. 생각보다 유이는 악랄하네. 뭐, 일단은 톱아이돌까지 달려보자.
2. 그 요구 받아들일께. 뭐, 코스프레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거겠지만. 힘내자. 유이.
먼저 2표
어딘가 힘이 빠져보이는 모습.
그렇게나 모모가 좋은걸까.
뭐, 그래도.
원하던 톱 아이돌 약속까지 받아냈고.
코스프레를 그만둘까.
그렇게 자리에서 일어서며, 가발을 벗으려 하자, P는-
---------------------------
1. 눈물을 흘리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모로 있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남자. 완전 깹니다.
2. 멀찍이 사라지는 유이를 바라보며 책상에 엎드려 청승맞게 눈물을 흘립니다. 뭐야, 내가 잘못한거같잖아.
먼저 2표
다큰 성인 남자가 거의 무릎꿇듯 메달리는 것을 바라보며 유이는-
"뭐야! 프로듀서! 완전깨거든!? 업계 전설이라며! 코스프레 떄문에 그렇게 메달리는거냐구!"
"안돼에에에 모모로 그런 얼굴 짓지 말아줘.흑흑흑.."
가슴아픈듯 뒹구는 그를 바라보며 유이는-
---------------------------
1. 어휴..그래. 알았어. 그대신 내일부터는 톱 아이돌까지 전속 전진이야.
2. 싫.어. 모모는 만화책에 있는 애구, 나는 오오츠키 유이거든!?
먼저 2표
하핳 죽어라!
유이는 약하게 미소지으며 그의 말을 들어주기로 했다.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이 될수도 있을테니까.
"어휴..그래. 알았어. 그대신 내일부터는 톱 아이돌까지 전속 전진이라구?"
"응! 고마워! 모모!"
"...유이거든!?"
그렇게 P와의 커뮤는 대성공으로 끝이 났다.
그 후.
그는 애니를 보는것을 잠시 접어내며 엄청난 속도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능력에 유이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고.
순식간에 데뷔가 목전인 그녀에게 P가 준비한 것들을 내밀기 시작했다.
그로 말할것 같으면..
--------------------------------
제 글을 자주 접하셨다면 아실테지만, 총 보정치를 합해서 100이 넘어야 톱입니다.
1. 총 보정치 20
2. 총 보정치 25
3. 총 보정치 30(max)
먼저 2표
곡 최상!
안무 및 가사까지!
의상까지 완벽했다.
왜 그가 업계 전설인지 똑똑히 알 것 같다.
오타쿠를 혐오하던 우즈키마저도 실력은 있다고 인정하게 만들었는지 싫어도 알게 되었다.
"모...유이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어!"
"증말! 유이라니까! 그래도, 고..고마워! 정말로 톱이 될 수 있을것 같아!"
더이상 꿈은 아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연습했고.
데뷔날이 눈 앞에 다가왔다.
프로듀서는 나에게 다가오더니-
----------------------
1. 마지막으로 코스프레좀..
2. 일할땐 하는 프로듀서. 데뷔에 관해 커뮤를 합니다.
먼저 2표
"긴장되지? 준비한걸 다 못보여줄것 같기도 하고."
"....응."
조금은 기죽은채 말하는 유이.
그 모습에 P는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모두 그랬어. 여유로움의 상징인 카에데 씨도 이 순간에서는 아저씨 개그 같은것도 안하더라고."
"그 카에데 씨가.."
"그러니, 나를 믿어줘. 나는 너를 신데렐라라고 생각하니까. 반드시 올라갈수 있어. 모든 아이돌의 정상으로 말이야."
"...응! 나 왠지 할 수 있을거 같아!"
"좋아. 그 느낌이야."
스태프와 선배들에게 인사를 돌리고, 리허설 차례가 다가왔다.
유이는 힘내겠다며 달려나갔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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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리허설 가장 높은값 채용.
전설적 프로듀서이기에 리허설 실패시 보정치 마이너스 없음.
1-79 평범하게 잘 했습니다. 보정치 0
80-89 잘했습니다. 보정치 2
90-99 훌륭합니다. 보정치 5
100 앗 보정치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