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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간단히 요약한 주입식 애니마스 교육
B輕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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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346 듀얼 아이돌(결투 우상) 선발전!
포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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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후미카 "제겐 너무 뜨거운 그녀..."
더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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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플레이어를 선택하여 주십시오.
들판위의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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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쿠로이: 이.....내가 765의 프로듀서라고!?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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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비밀이 많은 미중년 프로듀서는 어떠십니까.
칸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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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단] White, Black, Colorless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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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스카"읍읍!!!! 으으읍!!!"
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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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 : 누군가를 성희롱 하고 싶어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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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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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TIXE-10] 히비키 「체호프의 총」 INTERMISSION 02
아임쏘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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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 아리스. 네 손에 들고 있는 건 +6 아니니?. 아리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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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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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쿄코!!!. 어째서어!!!!!!!!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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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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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TIXE-11] 유키호 「우리들이 보지 못했던 진실」
아임쏘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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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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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밀리P 「거리를 좁힐 겸 아이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자」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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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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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프로듀서 씨. 솔직히 아이돌중에서 누가 제일 예쁜가요?" P "네..?"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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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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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나? 연애경험 있지." 아이돌 "...."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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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리이나 「>>5 때문에 곤란해…」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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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우즈키: ....아. XX같네!!!. 이런 Xx!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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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살아 나가야되... 안 그러면... 빼앗기고 말아.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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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마가사키 료우마 “고민이 있는데..” 마미 “들어줄게!”
마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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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동방 콜라보) 미쿠냥 "여긴 어디지?" (현재 모드 : 루나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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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하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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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치코: 지금까지 저를 괴롭힌 p들에게 복수할거에요!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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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호타루 "러프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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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의 침대 밑에서 잡지책을 발견했다.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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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카네 [이게 무엇인가요? 악령?]
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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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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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들 : 개노답 삼형제다!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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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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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중년 프로듀서로 이야기를 써보자.
칸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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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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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내 프로듀서가 오타쿠라니 믿을 수 없어.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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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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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츠미: 등산 합니다!
고독한등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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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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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응? 아아..."
이 악물며 밀어냈던 그때의 그 시절이 그리워서.
그리고 돌아갔을때에 몰아닥칠 후폭풍이 지레 겁먹어서.
어찌할바 모르던 나는 우스꽝스럽게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나보다.
코즈에는 그런 의자에 앉은 나를 바라보더니-
----------------------
1. 옆에 다가와서 까치발로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2. P의 옆자리로 가서 꼬옥 안아줍니다.
먼저 2표
코즈에의 말에.
그 상냥하고 어수룩한 손에, 나는 결국 가두었던 마음을 열어내고 말았다.
무너지듯 눈물을 흘리는 나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바라보던 코즈에는 이내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안아주었다.
내 조카뻘인 아이에게 나는 말 그대로 눈물 콧물 쏟아내며 울음을 토해냈다.
그날.
그녀에게 배신당한 날 울지않았던 눈물까지도 모두.
한번에 쏟아내는 것 같았다.
그렇게 울고나자 보이는건-
----------------------------------
1. 커다란 울음소리에 뭔일인지 보러온 쿨P,패션P
2. 큐트 아이돌들이 그런 큐트P를 바라보고 있었다.
먼저 2표
큐트와 패션은 하나.
수많은 큐트 담당돌을 바라보며 그는 미소지었다.
"미안해. 조금, 늦었어."
그의 눈물섞인 미소에 그녀들은 너도 나도 그에게 달려들었다.
이렇게 순수하고 맑은 그녀들을 의심했다니.
다같은 여자라고 매도하며 그녀들을 상처 입힌것이 미안해서.
다시금 눈물이 나오는 큐트P였다.
"얘들아~ 그동안 우리를 괴롭히고 폭언을 한 댓가로 프로듀서가 맛있는 고기 사준대~"
"프, 프레데리카 그렇게까진-"
"냐하~ 프로쨩. 나한테 뭐라고 했더라. 몸을 대줄-"
"가, 가자!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렇게 시키의 입을 막아내며 큐트 P는 화해의 회식을 했다.
빠져나가는 돈은 아팠지만.
그녀들에게 보내는 보상금으로는 터무니없이 작은 액수다.
..
.
"미안. 이제 너와는 만나지 않으려고해."
매주 만났던 밤상대 파트너에게 전화하자, 그녀쪽에서 궁금했는지 되물어 왔다.
"새로운 여자 구했어? 나는 그쪽 마음에 들었는데."
"여자.. 여자라.."
나를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아이돌을 생각한다면..
"바꿀수 없는 여자를 찾았어."
"그래...부럽네. 잘있어. 그간 즐거웠어."
"그래."
부끄러웠던, 그리고 내가 발버둥 쳤던 증거를 하나씩 지워간다.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돌과 가까워지지만 후회는 없다.
"프로듀서!"
이렇게 나를 불러주는 그녀들을 나는 믿고있고.
그녀들도 나를 믿고있으니까.
두려운것은 이제.
없다.
.......
....
.
이후 큐트P는 쿄코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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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 삼형제 -fin
그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