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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미라이와 함께 보내는 아침
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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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XX하다가 아이돌에게 걸려버렸다..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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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모험을 떠난다고?" 란코 "응!"
사슬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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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내 생일날 폐암 예비2기 판정을 받았어....] -진행-
SCP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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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미 「야요잇치가 납치된지 1일이야」
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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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좀비월드 TRPG
크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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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fate/idol master
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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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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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몸이 불편한 그녀지만, 전 그래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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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리스 "눈을 떠 보니, 제가 마왕이라고요?!"
크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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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마스 : 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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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 Met@l City
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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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밤하늘엔 달님, 창가에는 악마 씨」 미야오 미야 주연
Beststar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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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OO: 언니..... 토키코: ! 네가 왜 여깄어!
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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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츠무기: 이건 사기 결혼이데이이이!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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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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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리얼 다크 판타지, 「그러나 절망은 나와 함께 노래한다.」
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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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마무라 우즈키! 미소로 모든 고민을 해결해 드려요!
고독한등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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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쿠로이 : 우리 사무실을 습격한 765꼬마는 누구냐? --하루 각하 시점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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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리스: 눈을 뜨니 모르는 세계 였어요… 다들 어디?
小林さんのカン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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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46 프로덕션의 평범한 프로듀서가 되어보자
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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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곳은 성장하는 자의 방입니다. 리메이크
더미0번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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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곳은 건물이 주인공인 방입니다.
더미0번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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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헤어진 연인이 아이돌이라니...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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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나는 포켓몬 트레이너 겸 프로듀서다.'
마조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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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들이 시이카가 되는 바이러스에 감염 됬...!?
Xa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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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케우치p "어라 이곳은 어디인가요..?"
타노스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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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들: 학교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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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린 "총...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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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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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The Re@nimator
크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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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카베 「Mirror, mirror.」 미즈키 「Magic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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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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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아..."
이 악물며 밀어냈던 그때의 그 시절이 그리워서.
그리고 돌아갔을때에 몰아닥칠 후폭풍이 지레 겁먹어서.
어찌할바 모르던 나는 우스꽝스럽게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나보다.
코즈에는 그런 의자에 앉은 나를 바라보더니-
----------------------
1. 옆에 다가와서 까치발로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2. P의 옆자리로 가서 꼬옥 안아줍니다.
먼저 2표
코즈에의 말에.
그 상냥하고 어수룩한 손에, 나는 결국 가두었던 마음을 열어내고 말았다.
무너지듯 눈물을 흘리는 나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바라보던 코즈에는 이내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안아주었다.
내 조카뻘인 아이에게 나는 말 그대로 눈물 콧물 쏟아내며 울음을 토해냈다.
그날.
그녀에게 배신당한 날 울지않았던 눈물까지도 모두.
한번에 쏟아내는 것 같았다.
그렇게 울고나자 보이는건-
----------------------------------
1. 커다란 울음소리에 뭔일인지 보러온 쿨P,패션P
2. 큐트 아이돌들이 그런 큐트P를 바라보고 있었다.
먼저 2표
큐트와 패션은 하나.
수많은 큐트 담당돌을 바라보며 그는 미소지었다.
"미안해. 조금, 늦었어."
그의 눈물섞인 미소에 그녀들은 너도 나도 그에게 달려들었다.
이렇게 순수하고 맑은 그녀들을 의심했다니.
다같은 여자라고 매도하며 그녀들을 상처 입힌것이 미안해서.
다시금 눈물이 나오는 큐트P였다.
"얘들아~ 그동안 우리를 괴롭히고 폭언을 한 댓가로 프로듀서가 맛있는 고기 사준대~"
"프, 프레데리카 그렇게까진-"
"냐하~ 프로쨩. 나한테 뭐라고 했더라. 몸을 대줄-"
"가, 가자!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렇게 시키의 입을 막아내며 큐트 P는 화해의 회식을 했다.
빠져나가는 돈은 아팠지만.
그녀들에게 보내는 보상금으로는 터무니없이 작은 액수다.
..
.
"미안. 이제 너와는 만나지 않으려고해."
매주 만났던 밤상대 파트너에게 전화하자, 그녀쪽에서 궁금했는지 되물어 왔다.
"새로운 여자 구했어? 나는 그쪽 마음에 들었는데."
"여자.. 여자라.."
나를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아이돌을 생각한다면..
"바꿀수 없는 여자를 찾았어."
"그래...부럽네. 잘있어. 그간 즐거웠어."
"그래."
부끄러웠던, 그리고 내가 발버둥 쳤던 증거를 하나씩 지워간다.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돌과 가까워지지만 후회는 없다.
"프로듀서!"
이렇게 나를 불러주는 그녀들을 나는 믿고있고.
그녀들도 나를 믿고있으니까.
두려운것은 이제.
없다.
.......
....
.
이후 큐트P는 쿄코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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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 삼형제 -fin
그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