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진행중
치히로 [아아. 마이크 테스트.]
댓글: 303 / 조회: 1641 / 추천: 2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1-22, 2018 21:10에 작성됨.
제 1회 아이돌 연극!
제목 : 프로듀서를 사랑한 아이돌
마유 : 사쿠마 마유
프로듀서 : 프로듀서
치에리 : 오카타 치에리
아냐스타샤 : 아나스타샤
미나미 : 닛타 미나미
줄거리 : 프로듀서를 사랑한 아이돌들! 단편이며 시험작이라서 매우 짦습니다.
제 2회 아이돌 연극!
제목 : 레 미제라블
장발장 : 하야사카 미레이
장발장의 동생 : 코즈에, 쇼코
빵집 주인 : 센카와 치히로
자베르 : 카타기리 사나에
수녀 : 클라리스
미리엘 주교 : 아카바네 P
은촛대(?) : 코시미즈 사치코
쁘띠 제르메 : 히이라기 시노
쁘띠 제르메의 동생 : 히메카와 유키, 타카가키 카에데
집사 : 카와시마 미즈키
하녀 : 오토쿠라 유우키
노동자 : 모토보시 키라리
판틴 : 미후네 미유
펠릭스 : 와쿠이 루미
코제트 : 코즈에
테나르디에 부부 : 카미야 나오, 호죠 카렌
술집 주인 : 츠치야 아코
술집 손님 : 타케우치 P
귀족 : 코바야카와 사에
장발장의 아버지겸 병사 : 프로듀서
줄거리 : 프랑스 문학계의 명작 '레 미제라블'을 사무소의 독창적이라면 둘째가지 않는 '프레데리카'가 각색한 독창적이며 해체적인 명작! 아이돌 연극 역사상 가장 많은 아이돌들이 출몰하며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는 중!
"이 연극을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5년째 암 투병중이였던 환자)"
"난 8년째 아침 알람소리는 "장발장~일어나~~!!!" 이다..........난 매일 아침을 상쾌한 눈물로 하루를 시작한다............,(네티즌 프O듀서씨)"
"저는 성실한 기업가 입니다. 제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니라면 당연히 투자를 하지 않죠. 그러나 '레 미제라블'을 보고 전 처음으로 일본 연극에 투자하고 싶어졌습니다.(빌 게이츠)"
"액션, 전율, 사랑, 이별, 가족... 인간사의 모든 역량이 믹싱되있는 이 작품을 보고 난 비로소 아이폰을 만들수 있었다.(스티븐 잡스)"
*추신 : 교환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30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약간 이런 느낌? 발퀄 죄송합니다 만약에 저작권에 관련된 문제가 있을경우 이 사진은 삭제하겠습니다
1.노노
2.미레이
3.쇼코
미레이 [부하 악마 1....? 누가 1이고 누가 2지?]
노노 [그게.... 잘 모르겠는데요오...]
미레이 [에이 몰라! 쇼코! 너는 세묜한테 가! 나는 타리스한테 갈게! 그리고 노노는 이반한테 가!]
쇼코 [후히... 알았어....]
노노 [결국 이름을 부르고 말았는데요오....]
치히로 [이렇게 부하 악마 1,2,3는 각자 한명씩 자매에게 가서 그들을 망처놓으려고 했습니다.]
무대는 어느 저택으로 바뀐다.
아키 [...그래서 할말은 무엇인가요?]
쇼코 [그게.... 인디아랑 전쟁을 가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아키 [....저는 밀덕이지만 전쟁광은 아닙니다. 저는 전쟁을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단순히 무기들을 사랑하는 거예요!]
아키 [그렇니까 전쟁은 거절합니다!]
쇼코 [그게.... 사실 전에 인디아의 국왕이 AK-47은 싸구려 양산형 총일 뿐이고 다 거품이라고.....]
아키 [전군 출격 준비!! 인디아로 향한다!!]
쇼코 [되.... 됬다.... 후히.... 이제 대포알만 물에 적셔놓으면....]
그리고 무대는 방금전 저택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곳곳에 돈이 있는 저택으로 바뀐다.
아코 [...그렇니까 내가 돈을 투자하면 2배가 되서 나온다는 말이지?]
미레이 [2배가 문제야? 5배, 10배까지 될수 있다고!]
미레이 [일단 나를 믿고 조금만 투자해봐.]
미레이 [비O코인에!!]
무대는 다시한번 바뀐다. 이번에는 저택이 아닌 초라한 벽돌집이다.
노노 [아우우..... 모리쿠보에게는 무~리인데....]
노노 [이...일단 여기 녹차통에 복통을 일으키는 독을 섞어놓고....]
노노는 밭 옆에 있는 물통에 독을 섞었다.
노노 [그리고 밭을 못갈게 단단하게 만들어주면.....]
노노 [아으으.... 다.... 단단해저라 빔!....]
노노 [.....아우우.. 창피한 건데요오....]
최고다 노노짱!!
야! 누가 시부야좀 잡아!!
시마무라 우즈키!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아아아아악!!
노노 [....아, 아무튼 이제 숨어서 지켜보는 건데요오...]
대략 3초후, 아카네가 나타났다!
아카네 [봄바!! 밭을 갈기 전에 녹차를 마셔볼까요!!]
아카네 [꿀꺽꿀꺽!....윽! 배가 조금 아프네요!]
아카네 [농사를 하다보면 괜찮아 질겁니다! 봄바!!]
아카네 [어라? 밭이 조금 단단한데요? 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봄바!!]
아카네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밭을 갈았다.
노노 [아으으.... 시...실패할것 같은데요오.... 그... 그렇다면...]
노노 [모리쿠보는 잠임쿠보가 되서 아카ㄴ.... 이반씨의 발목을 잡을 겁니다!]
노노 [가...각오 하세요 이반씨!]
노노는 몰래 기어가서 아카네의 발목을 잡았다.
아카네 [응? 발이 조금 무거워 진것 같은데요? 뭐, 상관없습니다! 봄바!!]
노노 [으아아아아!! 어...어질쿠보인데요오!!]
아카네는 노노를 매단상태로 힘차게 달리면서 밭을 갈았고 노노는 매달린 상태로 밭을 한참이나 돌아다녔다.
노노 [으아아아!! 사...헬프쿠보예요오!!]
아카네 [응? 누구인가요? 도움이 필요하세요? 그러면 달리는 겁니다! 봄바!!]
노노 [제, 제발 그만!! 대신에 쇼코짱에게 받은 뭐든지 치료해주는 버섯인데요! 이, 이거 가지고 노노를 살려주세요!]
아카네 [아까부터 배가 아팠는데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있기를!]
노노 [으아아.... 모리쿠보는 현제 악마쿠보라서 하느님의 축복은 독인데요오... 소멸쿠보입니다아....]
조명이 꺼졌다가 켜졌고 그 사이에 모리쿠보는 사라져 있었다.
아카네 [응? 어디간 걸까요? 아무튼 이제 배도 않아프니 다시 농사입니다! 봄바!!]
쇼코 [후히.... 나... 나는 이제 끝났는데 보노노짱은 어디에 있어?]
쇼코 [...보노노짱?]
쇼코 [...보노노짱의 기가 느껴지지 않아...]
쇼코 [...실패... 한건가?]
쇼코 [...거..걱정마 보노노짱.... 내가 복수를 해줄게.... 후히.]
쇼코 [수....수확을 못하게 낫을 숨겨놓고.....]
쇼코 [귀... 귀리를 안뽑히게 해노면.... 후히히...]
쇼코 [다...단단해져라 빔.....]
쇼코 [......친구의 부탁이지만 창피해..]///
그리고 무대는 다시 낮으로 바뀐다.
아카네 [봄바!! 오늘은 귀지를 수확할 시간입니다!!]
유키미 [......]쓱싹쓱싹
유키미는 종이에 뭐라고 적는다.
아카네 [네? 귀지가 아니라 귀리라고요? 아, 그렇군요!! 그러면 귀리를 수확해야 합니다!!]
유키미 [......]끄덕끄덕
아카네 [그럼 가보겠습니다!! 봄바!!]
아카네 [응? 그런데 낫이 어디에 있지요?]
아카네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손으로 뽑아버리겠습니다!!]
아카네 [봄ㅂ....끄응! 어, 엄청 단단해요!!]
쇼코 [후히.... 이럴줄 알고 단단하게 해놨지....]
쇼코는 나무위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
아카네 [그렇다면.....]
아카네 [기합입니다!! 봄바!!!]
아카네는 다시 엄청난 속도로 귀리를 수확하기 시작했다.
쇼코 [어?.... 부...분명 단단하게 했는데?]
쇼코는 나무에서 내려와 귀리 하나를 뽑으려고 했다.
쇼코 [끄응....끄응....]
아카네 [오! 누구십니까!! 저를 도와주려 하시는 군요!!]
쇼코 [히익! 아...아니 그게 아니라...]
아카네 [그런데 귀리하나 못 뽑는 군요! 달려서 체력을 키웁시다!!]
아카네는 쇼코의 손목을 잡았다.
쇼코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아카네 [봄바!!!]
쇼코 [으아아아악!]
그리고 무대의 배경은 다시 밤으로 바뀐다.
아카네 [휴! 오늘은 실컷 달렸군요!!]
쇼코 [으으으....버... 버섯이 될것같아....]
아카네 [오늘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마저 달립시다!!]
쇼코 [히익! 사...살려줘! 귀리로 병사를 만드는 법을 알려줄게!]
아카네 [병사요?... 같이 달리면 좋을것 같습니다!!]
치히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쇼코 [....햣하!! 나는 악마라고!! 하느님의 축복? 엿이나 먹으라고 해!!]
쇼코 [GO TO HELLL!!! FUCK THE JESU.... 읍읍!]
프로듀서 [그만! 더 이상하면 위험해!! 클라리스가 지켜보고 있단 말이야!]
무대 조명이 꺼졌다가 켜졌고 그 사이에 쇼코는 사라져 있었다.
아카네 [응? 어디로 사라졌죠?... 아무튼 이제 그만 자러가야 할것 같습니다!! 봄바!!]
조명은 아키와 신, 아코와 사쿠라를 비춘다.
아키 [으으... 하필이면 대포가 발사가 안될 줄이야....]
신 [...이거 전혀 스위티 하지 않아☆]
아코 [....비트코O이 망할 줄이야....]
사쿠라 [....이즈밍... 도와줘....]
아키 [응? 타라스?]
아코 [엇! 세묜누님!]
아키 [여기는 왜...]
아코 [그게.... 실은 비트O인이라는 대에 투자했다가 쫄닥 망해가지고.... 이반한테 조금이라도 빌붙어 살려고.... 누님은 왜?]
아키 [...그게 실은 나도.... 전쟁에서 져가지고...]
아코 [...우리 둘다 비맞은 생쥐 꼴이네예..... 뭐, 암튼 이반이 한테 일단 가 보입시더.]
무대는 이반의 집으로 바뀐다.
아코 [똑똑.. 이반아! 니 집에 있나?]
아키 [있으면 대답해 주세요!]
끼익
아카네 [오옷! 아키씨와 아코씨.... 가 아니라 세묜누나와 타리스 누나! 여기는 여쩐일 입니까!]
아키 [그게.... 우리가 망해가지고 머물수 있나....]
아코 [....미안허데이...]
아카네 [괜찮습니다!! 그럼 저녁 가저오겠습니다!!]
신 [잠깐!.... 너 전혀 스위티☆하지 않아. 너랑은 같이 밥 못먹어.]
사쿠라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키 [잠깐 여보?! 우리는 얻어 먹는 입장인데....]
아카네 [괜찮습니다!! 저는 달리고 오겠습니다!! 봄바!!!]
아카네는 그 두 부부사이를 매우 빠르게 달려갔다.
아키 [아....]
아코 [...저녁... 준다며...]
왜 그들은 같이 못 살겠다고 집을 지어주라고 할까요?
1. 아키
2. 아코
3. 슈가 하트☆
4. 사쿠라
2. 내 집이 있어야 돈이 모인다
집이 좁다
아카네 [봄바!! 잘 달리고 왔습니다!!]
아키 [...아침까지 달리고 왔었습니까....?]
아코 [...참말로 엄청난 아여....]
아카네 [오옷! 저녁은 잘 먹었습니까!]
아코 [아니 저녁이고 뭐고 어제 바로 나가셔서...]
아카네 [그렀습니까! 그러면 동생인 말라니야가 있지 않습니까?]
아키 [...깜박했네요.]
아코 [그것도 그렇고 내 할말이 있다.]
아카네 [무엇입니까?]
아키 [그게...]
집 안에서 신과 사쿠라가 등장한다.
신 [이 집. 전혀 스위티하지 않아-☆]
사쿠라 [그게.... 매형이신 신씨의 말도 맞아요...]
신 [하트라고 불러라☆]
사쿠라 [이 많은 사람들이 살기에는 너무 좁기도 하고....]
아키 [...그리고 군인으로써 남의 집에 얹어사는건 품위가 안남니다.]
아코 [내 집이 없으면 돈도 안모이고...]
아카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집을 새로 짓기로 하죠!! 봄바!!]
아카네는 무대 밖으로 달려나간다.
아키 [앗!...]
아코 [...물론 우리가 할려는 말도 이 말이긴 한데.... 쪼까 찜찜하네....]
치히로 [한편 타라스를 망처놓은 부하 악마 3은...]
무대는 이반의 밭으로 바뀐다.
미레이 [어디... 노노랑 쇼코는 이미 끝났을라나?.....아닛!]
미레이 [노노랑 쇼코의 영압이.... 사라졌다?!]
미레이 [....이미 당한거구나 노노... 쇼코....]
미레이 [내가 복수를 해줄게! 어디있냐 이반!!]
미레이는 무대밖으로 달려나간다. 그리고 무대는 커다란 나무가 있는곳으로 바뀐다.
아카네 [봄바!! 도착했습니다!! 이 나무를 베서 집을 만들면 될것 같군요!!]
아카네 [그럼... 봄바!!]
치히로 [그러나 악마는 이미 도착해 있었어요...]
미레이 [후후후.... 도끼의 날을 이미 무디게 만들었지.... 너는 나무를 벨수 없을것이다!]
아카네 [음? 도끼의 날이 없군요.... 하지만 기합으로 벱니다!! 봄바!!]
아카네가 도끼로 나무를 몇번 찍더니 나무는 기울어졌다.
미레이 [이.. 이게 말이 되는 일이야?! 어, 얼른 막아야 되!]
미레이 [끄응차!]
미레이는 나무로 달려가서 쓰러질것 같은 나무를 받혔다.
치히로 [그러나 나무는 너무 크고 무거웠어요.]
미레이 [어... 어라? 까.... 깔린다!!!]
무대의 조명이 잠시동안 꺼졌다가 켜진다. 그리고 미레이는 나무에 깔려있게 바뀐다.
아카네 [어라? 누구입니까? 도와드릴까요?]
미레이 [히익! 드... 들켰다!!]
미레이 [....그런데 도와준다고?.... 그래 도움을 받고 널 방해할테다!!]
노노 [미레이짱....]
쇼코 [후히.... 미.. 미레이짱...]
무대의 왼쪽과 오른쪽에서 노노와 쇼코가 등장한다.
미레이 [너... 너희들은 영혼상태의 노노와 쇼코짱?!]
노노 [미레이짱.... 화이팅.....]
쇼코 [후히.... 화... 화이팅....]
그리고 둘은 무대 밖으로 나간다.
미레이 [이려러고 등장한거야?! 그리고 그 불길한 웃음의 의미는 뭐야!]
아카네 [응? 무슨일 있습니까? 도와드릴까요?]
미레이 [그... 그럴까? 도와줄래?]
아카네 [알겠습니다! 그럼... 봄바!!!]
미레이 [자.. 잠깐!!]
아카네는 전력을 다해 나무를 밀었다. 그러나 그렇게 큰 나무가 한순간의 힘으로 옮겨지지 않으니 결과적으로는 아카네는 커다란 밀대로 미레이를 미는 효과를 냈다.
미레이 [살려줘!!!!]
무대의 조명은 잠깐 꺼진다. 그리고 무대의 배경이 밤으로 바뀐다.
아카네 [후우.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럼.... 봄!...]
미레이 [잠까아아아안!! 멈춰!! 내가 졌어!! 항복항복!!]
아카네 [네? 우리가 싸우고 있었나요?]
미레이 [대신에 나뭇잎을 손바닥에 비벼 금을 만드는 법을 알려줄게!]
아카네 [네? 금이요? 그게 뭔가요?]
미레이 [그... 반짝 반짝 빛나는 거야!]
아카네 [호오... 말라니야가 좋아하겠네요! 보여주세요!!]
치히로 [모방범죄 예방을 위하여 더욱 정확한 금 제작법은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미레이 [이, 이렇게 하는거야!]
아카네 [그렇군요! 하느님의 축복이 있기를!!]
미레이 [키야아아아악!! 으...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무대의 조명은 꺼졌다가 다시 켜진다. 드리고 미레이는 사라져있다.
아카네 [음? 어디로 간거지요?... 아! 맞다! 이 나무로 집을 만들어야 합니다!! 서두릅시다!! 봄바!!]
무대의 조명은 꺼진다.
1. 잔치에 올 마을사람1
2. 잔치에 올 마을사람2
3. 잔치에 올 마을사람3
4. 잔치에 올 마을사람
한사람이 전부 제시해도 괜찮습니다
(코쓱)
아키 [대체 우리를 어디로 데리고 가려는 걸까요?]
아코 [...그리고 먼저 달려가버리다니...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구마이...]
신 [...이런거 전혀 스위티☆하지 않아....]
사쿠라 [...어, 어떻게 해야할라나....?]
아코 [...사쿠라 너는 연기가 모자라면 가만히 있어도 된데이..]
아카네 [여기입니다!!]
무대의 조명은 갑자기 켜진다. 그리고 아카네와 거대한 집이 보인다.
아키 [우, 우와아...]
아코 [이걸 하루만에 다 지은교?]
신 [...어, 엄청 스위티☆한 집...]
아카네 [언니들이 살 집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아카네 [파티에 초대한 사람들 입니다!]
프레데리카 [곤니치할로~♪ 프레데리카야~!]
시키 [냐하~♪ 시키쨩이다♪]
미카 [카리스마 갸루★ 죠가사키 미카야♪]
아리스 [...타치바나 입니다.]
프레데리카 [에? 아리스짱 혼자만 텐션 달라?]
아리스 [타치바나입니다!]
시키 [파티에서 너무 화내지 말것! 기본 매너중에 매너라구 아리스짱?]
아리스 [타치바나입니다!!]
미카 [여기 딸기 먹을래 아리스?]
아리스 [네! 감사합니....앗! 타, 타치바나입니다!]
아카네 [오옷! 반갑습니다 아리스씨, 프레데리카씨, 시키씨, 미카씨, 아리스씨!!]
아리스 [타치바나 입니다!! 그리고 왜 제 이름은 두번 부르는 건가요?!]
아카네 [언니들도 여기 아리스씨와 함께 파티를 즐겨요!]
아키 [...미안합니다. 저희는 이 텐션을 못 따라갈것같아요...]
아코 [...어마어마하구마이.... 아리스 화이팅이여!]
아리스 [타치바나입니다!!]
네명은 집 안으로 사라졌다.
아카네 [하는수 없군요!! 여기 파티를 위해 준비해온 녹차입니다!!]
미카 [엥? 녹차로 파티를 하는거야?]
아카네 [여기 덮밥도 있습니다!!]
프레데리카 [와우! 아리스짱을 위한 딸기 덮밥도 있어!]
아리스 [어디요! 진짜입니까?]
프레데리카 [물론 거짓말♪]
아리스 [이익!!]
시키 [야하♪ 만약 녹차랑 덮밥만으로 모자라면 이 기프티드 시키짱에게 말만 하라구! 미국에서 모든 아이들이 사랑했던 이 마법의 가루! 시키짱 특제로 더 강화했어♪]
아리스 [뭡니까 그거! 딱 들어도 위험해보이는 가루 아닙니까!]
시키 [실험해보면 되지... 자! 프레데리카짱!]
프레데리카 [옛서♪~!]
미카 [에? 나를 잡는거야? 자, 잠깐!!]
시키 [이 가루를 넣어주면... 짠!]
미카 [어, 어라? 기... 기분이 좋아... 미리아짱? 미리아짱 거기에 있어?]
시키 [와우! 환각까지! 이 기프티드 시키짱의 재능이 두려워....]
아리스 [저는 그런걸 미카씨에게 먹이는 당신들이 두렵습니다! 미카씨?]
미카 [아리스.... 미리아짱은 아니지만 12살.... 후히히★]
아리스 [미, 미카씨?!]
프로듀서 [위험하다! 시마무라 출동!!]
우즈키 [네! 시마무라 우즈키! 열심히 하겠습니다!]
미카 [구에에에엑!!]
프레데리카 와핫! 그대로 퇴장이라니! 대 폭소네!]
아리스 [당신들 때문이잖아요!!]
아카네 [아앗! 맞다! 한가지 보여줄게 있습니다!]
프레데리카 [에? 뭔대 뭔대?]
아카네 [첫번째는 이 귀리로 병사를 만드는 것이고 두번째는 이 나뭇잎으로 금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리스 [두가지 잖아요!]
아카네 [네? 그러면 두가지 입니다!]
아리스 [네? 그, 그렇군요...]
아카네 [무슨 문재 있습니까?]
아리스 [...아니 그냥 이렇게 쉽게 논파하는건 오랜만인지라...]
프레데리카 [우오! 아리스짱 기가 죽었어~!]
시키 [냐하♪ 그러면 이 시키짱 특제 기운이 세지는 약이면 만사OK♪]
프레데리카 [와우♪ 프레짱도! 프레짱도!]
시키 [헤이! 기다림을 아는 자만이 약을 손에 넣을수 있다구♪ 일단 아리스짱 먼저...]
아리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타치바나입니다!!]
아카네 [오옷! 뜨겁군요! 그러면 이 병사들과 함께 달리고 오겠습니다!! 봄바!!]
병사들 [봄바!!]
아리스 [...사라졌어요...]
프레데리카 [파티 주최자가 사라지다니... 프랑스식 파티구나!]
아리스 [그럴리가 없지 않습니까?!]
무대의 조명은 꺼진다.
무대의 조명은 다시 켜진다. 무대는 이반의 집 안으로 바뀐다.
똑똑
아카네 [나갑니다!]
끼익
아키 [그, 그 소문이 사실 입니까?]
아코 [그, 그게 진짜여!!]
아카네 [네? 무슨 말 인가요?]
아키 [그 군사말입니다!]
아코 [돈!! 돈 말이여!!]
아카네 [네?... 아! 네! 맞습니다!]
아키 [나한테 군사를 조금 주겠습니까?]
아코 [내는 돈!! 돈을 주라!!]
아카네 [알겠습니다! 원하는 대로 드리지요!!]
치히로 [...이렇게 두 언니들은 이반에게서 돈과 군사를 가져갔어요. 그러나 며칠뒤...]
똑똑
아카네 [네! 언니들? 이번엔 무슨 일 입니까?]
아키 [그게... 군사는 있는데 먹일 식량을 살 돈이 없어가지고...]
아코 [돈을 모으면 자꾸 군대나 도둑이 와서 지킬 군사가 필요해서 왔다.]
아카네 [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말라니야?]
유키미 [......]쓱싹쓱싹
아카네 [세묜 언니는 그 군사로 어느 여인의 남편을 죽였고, 아코 언니는 그 돈으로 남이 애완동물로 키우던 소를 억지로 가져갔으니까 더 이상 무엇도 주지 말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아카네 [그런 이유로 더 이상 무엇도 줄수 없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아키 [자, 잠깐...]
꽝!
아코 [...이미 문을 닫아 부렀네...]
아키 [...이걸 어떻게 하죠?]
아코 [....아! 맞아!! 우리 서로 돈하고 군사하고 바꾸는 건 어떠나?]
아키 [네? 무슨 의미 입니까?]
아코 [그렇니까... 거래 하는기다 거래.]
아코 [내는 군사가 필요하고 니는 돈이 필요하니까 서로서로 바꾸자는 기지.]
아키 [좋은 생각입니다!]
아코 [자! 그러면 1달러당 군사는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나요?]
아키 [네?]
무대의 조명은 꺼진다.
치히로 [이렇게 둘은 서로의 돈과 군사를 나눠가저 둘 모두 나라의 왕이 되었어요.]
1. 왕국의 왕자(이반의 남편)
2. 왕
3. 마주칠 손이 굽은 여자
@급전개 죄송합니다ㅠㅠ
치히로 [그리고 며칠뒤...]
아카네 [봄바!! 다녀왔습니다!! 말라니야씨! 저녁 먹읍시다!!]
유키미 [......]쓱싹쓱싹
아카네 [네? 할말이 있다고요? 지금 346왕국의 왕자가 아파서 그를 치료만 해 준다면 그와 결혼시켜준다고요?]
유키미 [......]끄덕끄덕
아카네 [그래서.... 네? 버섯이요?... 아 네! 뭐든지 고쳐주는 버섯이 있습니다!]
유키미 [......]쓱싹쓱싹
아카네 [그 버섯으로 왕자를 구하고 결혼하라고요? 결혼.....읏! 다, 달리고 오겠습니다! 봄바!!!]
치히로 [그래서 이반은 왕자를 구하기 위해 남은 버섯 2개를 들고 왕국으로 향했습니다.]
아카네 [봄바!!]
시즈쿠 [아야~.]
치히로 [그러던중 그녀는 손이 굽은 여인을 만났습니다.]
아카네 [끼익!! 괜찮습니까?]
시즈쿠 [브레이크소리는 스스로 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카네짱~.]
아카네 [에! 알겠습니다!! 그럼 다시 달리고 오겠.... 깜박했네요! 손은 괜찮습니까?]
시즈쿠 [손이 굽어져 있긴 하지만... 소씨의 젖을 짤때를 제외하고는 괜찮아요~.]
아카네 [그렇습니까! 그럼... 봄!]
시즈쿠 [잠깐!... 모든 말은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예요~.]
아카네 [그런가요? 그러면 이 버섯을 드시겠어요?]
시즈쿠 [어머! 이 버섯은?]
아카네 [뭐든지 고처주는 버섯입니다!!]
시즈쿠 [하지만 그런 귀한걸...]
아카네 [한개 더 있으니 괜찮습니다!! 그럼... 봄바!!!]
시즈쿠 [...사라졌네요~... 그러면 우물우물....음! 손이 멀쩡해 졌어요!]
치히로 [그렇게 이반은 왕궁으로 가는길에 버섯 하나를 쓰고 이제는 하나밖에 남지 않았어요.]
무대는 왕궁으로 바뀐다
병사 [폐하! 왕자님의 병을 치료해줄수 있다는 사람이 왔습니다!]
부장님 [들라하라!]
무대 오른쪽에서 아카네가 등장한다.
아카네 [봄바!!]
부장님 [허허. 건강한 아녀자군.]
아카네 [...아버지?]
부장님 [아, 아버지라니! 나는 이 나라의 왕이다!]
아카네 [아, 네.... 제 아버지와 닮아서 착각했습니다!!]
부장님 [흠흠! 여기 내 아들인 왕자일세.]
타케우치 P [......]쭈뻣쭈뻣
+ 타케우치 P 얼굴
프, 프로듀서?! 리, 린짱이!
젠장! 키요라씨이!!
부장님 [...저 목소리들은 무시하게. 아무튼 자네가 우리 아들을 치료할수 있는 방법을 알고있나?]
아카네 [아....네! 이 버섯을 먹으면 됩니다!!]
부장님 [응? 그냥 일반적인 버섯이 아닌가?]
아카네 [일반적인 버섯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혹시 아프신데 있나요?]
부장님 [흠... 나는 괜찮지만 여기 궁중 광대가 허리가 아프다고 하네.]
나나 [캬핫! 우사밍성 출신의 광대 나나예요!]
부장님 [아무리 그녀라고 해도 나이를 피할수는 없는 모양이야.... 슬픈 사실이지...]
나나 [저, 정말 지금 무슨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나나는 17세라고요!]
부장님 [그래서 허리는 괜찮나?]푹
나나 [아야야야야!! 찌, 찌르지 마세요!!]
아카네 [한번 이 버섯을 먹어보십시요!!]
나나는 아카네가 준 버섯을 먹는다. 그러더니 표정이 점점 밝아진다.
나나 [음! 허... 허리가 씻은듯이 나았어요!]
부장님 [흠... 아무래도 진실인가 보군. 그러면 아들을 치료해줄 버섯을 주겠나?]
아카네 [앗! 깜박했습니다! 그게 마지막으로 남은 버섯이였어요!!]
부장님 [에? 그, 그러면 아들은...?]
아카네 [문제 없습니다!]
부장님 [다행이군...]
아카네 [달리면 됩니다!! 달려서 체력을 기릅시다!!]
부장님 [하마타면.... 엥?]
아카네 [자! 타케우치씨!! 달립시다!! 봄바!!!]
타케우치 P [자, 잠깐..!!]
아카네는 타케우치의 손목을 잡고 달리기 시작했다
아카네 [봄바!!!]
부장님 [어, 어이!! 왕실 특수부대 실버체리엇!! 저 자를 잡아라!!]
무대의 조명은 꺼진다. 그리고 매우 소란스러운 발소리가 들린다.
다시 조명은 켜진다.
실버체리엇 [...죄송합니다. 잡지 못했습니다....]
부장님 [...하나뿐인 아들을 이렇게 잃을 줄이야... 암살자였던 건가?]
그러나 아카네는 무대의 벽을 뚫고 등장한다.
아카네 [봄바!! 달리고 왔습니다!!]
타케우치 P [자, 잠깐 기다려주십시요!]
부장님 [어, 어라?.... 저, 저자를 체포해라!!]
병사 [예!!]
타케우치 P [잠깐 기다려 주십시요 아버지!]
부장님 [...일단 물러서거라.]
병사들은 무대 밖으로 사라진다.
타케우치 P [제 고질병인 치.... 그 병도 달리니까 나았습니다....]
부장님 [무슨 병이 나았다고?]
타케우치 P [그 치.... 치질이.....]
부장님 [무슨병이라고?]
타케우치 P [...치질이 나았습니다...]
부장님 [푸하하하! 알겠다! 그녀가 너를 치료해주었으니 약속대로 결혼시켜 주겠다!]
타케우치 P [....감사합니다..]
아카네 [지금 무슨 대화를 하는건가요?]
부장님 [아아. 자네와 우리 아들이 결혼한다는 소리지.]
아카네 [네? 저랑 타케우치 프로듀서씨가..... 웃!! 다, 달리고 오겠습니다!! 봄바!!]
아카네는 그대로 무대 밖으로 사라진다.
부장님 [하하. 부끄럼쟁이 신부로구만. 그래서 타케우치? 결혼식은 언제 할거냐?]
타케우치 P [...아직 검토중입니다...]
무대의 불은 꺼진다.
346왕국의 주민(바보 주민) 총 3명 이상.
한사람당 최대 2명씩
@자연스럽군요ㅋㅋ 인정합니다
아카네는 신부복을, 타케우치 P는 신랑복을 입고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하객들이 있다
타케우치 P [......]
아카네 [....ㅂ.......ㅂ.....]움찔움찔
차례대로 364나라의 백성들이 와서 둘을 축복하기 시작했다.
니나 [우오옷! 프로듀서! 아카네 언니야랑 결혼하는 겁니까?]
아카네 [!!!!]
타케우치 P [...그게 아니라 아카네양은 신부의 기분이 되는 겁니다 니나양.]
니나 [그런겁니까? 그래도 프로듀서는 파파같은 기분이 들고 아카네 언니야는 마마같은 기분이 드는 겁니다!!]
아카네 [!!!!!]
타케우치 P [......]
유코 [우오옷! 결혼식이군요! 사이킥 축복을 드리겠습니다!]
타케우치 P [...감사합니다 유코씨.]
미쿠 [P짱 결혼하는 거냥?]
리이나 [오오. 아이돌이랑 결혼하는 거야? 로꾸한데?]
미쿠 [리이나짱은 좀 빠져있어라냥.]
리이나 [엥 왜?.... 어? 아카네랑 프로듀서의 얼굴 완전 로꾸해졌어!]
미쿠 [...리이나짱은 내가 데리고 가겠다냥...]
타케우치 P [......]
아카네 [....ㅂ.....ㅂ.....]
타케우치 P [저기....]
아카네 [네, 넵!!]
타케우치 P [괜찮으십니까? 어디 몸이 불편하신지...]
아카네 [......겠죠?]
타케우치 P [...죄송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까?]
아카네 [...신부는 얌전한게 좋겠죠?]////
타케우치 P [읏! 그, 그게...]
부장님 [어이! 둘 다 모두 준비 됬으면 이리로 와!]
아카네 [ㄴ, 네! 알겠습니다!]
타케우치 P [아... 예 알겠습니다.]
둘은 단상앞에 선다.
부장님 [신부는 신랑을 영원히 사랑하시겠습니까?]
아카네 [....네....]///
부장님 [신랑은 신부를 영원히 사랑하시겠습니까?]
타케우치 P [......네.]
부장님 [자, 그럼 서로 맹세의 키스를.]
타케우치 P [......]
아카네 [......]////
타케우치 P [...저기 치히로씨? 지금쯤이면 조명이...]
아카네 [......주세요...]
타케우치 P [네?]
아카네 [....처음이니까... 살살 해주세요.....]////
타케우치 P [그, 그게 아니라 아카네씨!....]
부장님 [지금 뭐하는겐가? 신부를 바람맞히는 겐가?]
타케우치 P [아니 그게!....]
부장님 [....그녀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너에게 말을 건냈는데 그녀의 노력을 무시할 셈인가?]
타케우치 P [...알겠습니다.]
부장님 [자, 그럼 맹세의 키스를♪]
타케우치 P [........]
쪽.
아카네 [.....네? 이, 이마에.....!!]////
타케우치 P [......]
아카네 [.....]////
부장님 [자, 뭐하는겐가! 대사도 해야지!]
타케우치 P [....너만을 바라보고 사랑할게..... 아카네......아니, 이반.]
아카네 [...아, 알겠습니다...]////
린 [잠깐!! 나는 이 결혼 반대야!!]
타케우치 P [시부야씨?!]
린 [프로듀서의 키스라니!! 이건 너무 불공평해!!]
린 [그러니까 나는 프로듀서의 처음을 받아가겠어!!]
타케우치 P [네? 시부야씨?]
프로듀서 [우즈키! 잡아!!]
우즈키 [시마무라 우즈키! 열심히 하겠습니다아악!!]
린 [구에에에에엑!! 아, 안되에에에!!!!!]
타케우치 P [........]
아카네 [.......]////
치히로 [그렇게 둘은 무사히 결혼을 했답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죄송합니다ㅠㅠ
치히로 [그렇게 이반은 나라의 공주가 되었고 시간이 흘러 왕이 죽자, 그녀는 여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결국 세 자매 모두 여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대의 조명은 켜진다. 무대는 지옥으로 바뀐다.
미유 [흐음.... 이 아이들이 왜 안오는 거지?]
치히로 [지옥에서 세 부하 악마를 기다리던 악마는 시간이 지나도 부하 악마들이 돌아오지 않자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스스로 확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미유 [...어쩔수 없지... 스스로 확인해 보자....]
미유 [그.... 마법의 소라고동님... 제 부하 악마는 어떻게 됬나요? 그들이 돌아올수 있나요?]
소라고동 [안돼.]
미유 [네? 그, 그러면 그들은 성공 했나요?]
소라고동 [아니.]
미유 [이... 이럴수가....그들 모두 실패하다니...]
미유 [...그렇다면 내가 직접 나설 수 밖에...]
치히로 [악마는 스스로 나서기로 했어요. 악마는 첫재 인 세묜부터 철저히 파멸시키기로 결정했어요.]
치히로 [자! 여기서 특별 이벤트!! 이번에는 다른 사무소에서 게스트가 옵니다!! 어서 츄라이츄라이!!]
+346을 제외한 사무소에서 배역과 같이 한명씩 뽑아주세요. 참고로 배역은
1. 왕 (세묜)
2. 상인 (타라스)
3. 왕 (이반)
이벤트 입니다.
@앗 순서대로 인줄알아서...
@저도 순서대로인 줄 알았네요.
치히로 [그럼 나중에 각자 이 영상 댓글에 써저있는 주소로 25000쥬엘씩 입금하시면 되겠습니다♪]
치히로 [네? 너무 비싸다고요?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아이돌을 섭외하는데 이 정도면 싼거 아닌가요?]
치히로 [그리고 어짜피 25000쥬엘로 가챠를 돌려봤자 흰봉투 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훠어얼씬 이득이예요!]
치히로 [그리고 귀신이나 악마는 금지어니까 혹시라도 댓글에 쓰시면 벌금 내셔야 하니 조심하세요♪]
치히로 [자! 그러면 연극, 다시 시작합니다!!]
치히로 [악마는 어느 한 장군으로 변장해 첫째 딸 세묜에게 다가갔어요...]
무대는 세묜의 왕궁으로 바뀐다. 세묜의 왕궁은 벽에 병장기들이 걸려있고 단순지만 강렬한 기운을 내뿜는다.
무대의 왼쪽에서 장군의 복장을 입은 미유가 나타난다.
미유 [페하~. 제가 드릴 말씀이 있사옵니다~]
아키 [말해보세요.]
미유 [저기에 있는 인디아라는 나라때문에 우리 국민들을 공포에 떨고 있으니 어서 빨리 저들을 물리치는게 좋을것 같사옵니다~.]
아키 [에? 저 인디아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미유 [그들의 존재 자체가 국민들에세는 공포의 원인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전쟁이 두려우시다면 이거....]
아키 [이, 이건!! 카라비너 98k와 발터 P38?! 어, 어떻게 이걸...]
미유 [저에게는 이런 기술들이 더 많이 있사옵니다만?]
아키 [꿀걱.... 아, 알겠습니다.... 대신에 그 총을 저에게...]
미유 [알겠습니다.]
무대는 어두워지고 한 조명만이 미유를 비춘다.
미유 [후후... 첫째는 성공이군.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
무대는 인디아의 궁전으로 바뀐다
사자 [그렇기에 우리 나라의 국왕페하이신 세묜님은 더 이상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전쟁을 선포하는 바 입니다.]
미즈키 [.......힘내라 미즈키.]
미즈키 [........ 불행히도, 조국의 모두가 나처럼 비폭력적지는 않군요. 당신의 군대를 파괴해야만 하는 나를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즈키 [..... 성공했습니다.]
미즈키 [.......아무튼 전쟁입니다....... 진짜인데요?]
무대는 이번에는 천막으로 바뀐다.
아키 [....젠장! 도대체 나에게 무기를 전해준다는 그 장군은 어디에 있습니까!]
장군 [그게.... 보이지 않습니다...]
아키 [벌써 그 말만 5번째 입니다! 우리는 지금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입니다!]
장군 [죄, 죄송합니다!]
아키 [이런....]
펑!! 꽝!! 펑!!
아키 [이, 이게 무슨 소리 입니까?]
아키는 천막 밖을 바라본다.
아키 [저.... 저건 F-22 랩터?! 살아생전 저걸 보게 될 줄은....]
털썩...
장군 [구, 국왕페하!!]
아키 [완벽한.... 패배입니다.... 저 무적의 비행기에게 맞설수는 없어요....]
무대는 다시 인디아의 왕국으로 바뀐다. 오로지 한개의 조명이 미즈키와 왕좌를 비춘다
미즈키 [.......정복한 땅에 옥수수를 심어 다이아몬드와 바꿔 볼까요?........ 농담입니다......]
@.....왜 모든 작품들이 엔딩에 가까워 지면 급전개가 되는것 같지?
라부데스카? 이 노래를 들어본 결과 밀리마스 노래도 상당히 좋네요ㅎㅎ 다만 신데마스 만큼의 넒은 장르를 보유하는건 힘들어 보이네요. 그래도 노래 좋습니다!
치히로씨... 이와중에 너무 비싸요... 미사키씨는 읍읍
치히로 [세묜의 나라를 망하게 한 악마는 이번에는 상인으로 변장을 하고 타라스의 나라를 찾아갔습니다.]
무대는 타라스의 왕궁으로 바뀐다. 타라스의 왕궁은 주변이 모두 금빛으로 빛나며 매우 화려했다.
무대의 왼쪽에서 아랍풍의 복장을 입고있는 미유가 등장한다.
미유 [국왕 페하를 뵈옵나이다.]
아코 [고개를 들라! 에헴! 나는 이 왕국의 왕이자 최고의 부자니라!]
미유 [감사합니다. 제가 여기로 온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 왕국의 물품을 사들이기 위해서 입니다.]
미유 [저희 나라는 보석이 풍부하지만 자원이 모자라 이렇게 여기서 상인활동을 하는것을 허락받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래서 평균값의 두배를 지불하고서 라도 물건을 사들이기를 원합니다.]
아코 [....관세를 지불해야만 하느니라!]
미유 [그럴 마음은 이미 있었습니다. 얼마나 지불해야 하나요?]
아코 [판매가의 30%!]
미유 [엑! 비, 비싸!!.... 가 아니라 알겠습니다...]
아코 [그리고 나와도 거래를 하지 않겠는가?]
미유 [.....저에게 영광이옵니다 페하.]
아코 [그럼 잠시만 기다려 보게. 내 물건을 정리하여 가저올 테니.]
무대의 조명은 꺼지고 미유만을 비춘다.
미유 [둘째도 무난하군... 제 딴에는 이때 물건이란 물건을 모조리 팔아치워서 최대한 큰 이익을 보려고 하겠지만.... 마음대로 될까?]
무대의 조명은 완전히 꺼진다.
치히로 [그렇게 타라스의 나라에서 악마가 활동한지 약 3달이 지났습니다.]
아코 [...내 너를 초청한 이유는 식량을 사기 위해서다.]
아이 [싫습니다!]
아코 [....어쨰서냐?]
아이 [그게.... 왜냐하면 저기 새로온 상인분이 물건값을 더 비싸게 쳐주는 걸요?]
아코 [그, 그렇다면 2배를 내겠다!!]
아이 [그분은 5배를 지불한답니다?]
아코 [으윽!! 아... 알겠다... 물러가거라....]
아이 [예! 알겠습니다♪]
아이는 무대의 왼쪽으로 사라진다.
아코 [....어쩔수 없다... 병사!]
병사 [예!]
아코 [당장 그자를 체포하거라!! 무슨 이유를 붙여도 된다!! 성공하면 포상금을 두둑히 주겠다!!]
병사 [알겠습니다!]
치히로 [그리고 며칠뒤.]
무대의 불은 잠깐 꺼졌다가 켜진다.
아코 [....설마 병사들까지 고용할줄이야....]
아코 [....이 왕궁의 모든 사람들을 나보다 더 비싼값에 고용했어....]
아코 [...아무도 내게 물건을 팔거나, 나를 위해 일하지 않아...]
아코 [으아아.... 배 고파......]
털썩.
아코는 왕좌에서 기어나오다가 쓰러진다.
아코는 쓰러졌지만 왕궁은 여전히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무대의 불이 꺼진다.
치히로 [그렇게 두 언니들을 망하게 만든 악마는 이번에는 이반의 왕궁에 찾아갔습니다.]
무대는 이반의 왕궁으로 바뀐다. 이반의 왕궁은 전에 두 궁전과는 다르게 화려하지도, 강렬하지도 않았다. 구석에는 청소가 안되있음을 증명하듯 거미줄이 처저 있었고 그 흔한 촛대하나 없었다,
무대의 왼쪽에서 비단옷을 입고 등장한다.
미유 [국왕페하를 뵈옵나이.... 페하?]
미유 [...이상하다.. 분명히 이반의 왕궁이 맞는데... 사람이 없어.]
미유 [주변을 둘러봐야지...]
무대는 밭으로 바뀐다. 여러 농부들이 농사를 하고 있다.
미유 [헥.. 헥... 여기까지 오는게 사람이 한명도 없어....]
미유 [저... 저기요? 묻고싶은게 있는데....]
토모에 [누구를?]
미유 [네?]
미쿠 [...무시하라냥. 아무튼 뭘 물어보고 싶냥?]
미유 [아, 네 저기... 혹시...]
유코 [잠깐! 기다려 주세요! 제 사이킥 파워로 알아맞춰 보겠습니다!]
미유 [아, 알겠습니다....]
유코 [므므므뭇! 물어보고 싶은건 6+5군요!]
미유 [...아닙니다. 이 나라의 왕은 어디에 있는지 아시나요?]
유코 [아깝다! 한끗 차이 였습니다!]
미쿠 [전혀 다르다냥.]
니나 [아카네언니야는 저기에서 농사를 처 짓고 있는 거예요!]
미유 [네? 왕이?]
리이나 [엄청 로꾸하지!]
미유 [...일단 알겠습니다.]
무대는 밭 중심으로 바뀐다.
미유 [저, 저기 국왕페하! 자, 잠시만! 헥헥헥....]
아카네 [오옷! 저를 부르셨습니까?]
미유 [헥..헥.... 저기... 이반 국왕페하 맞으시죠?]
아카네 [네! 맞습니다!]
미유 [...안녕하십니까 저는 새로 이 나라의 귀족이 된 미후네 미유라고 합니다.]
아카네 [오옷! 그렇군요! 할 말이 무엇인가요!]
미유 [제가 조사한바에 따르면 저기 옆의 315왕국의 전력이 심상치 않으니 우리가 먼저 쳐야합니다! 제가 모든 병기와 물자를 댈테니...]
아카네 [싫습니다!]
미유 [예 감사합니....예?]
아카네 [싸움은 좋지 않습니다. 왜 싸우려고 하나요?]
미유 [아니 그게... 이런 중대한 문제를 혼자 결정하시는 겁니까?]
아카네 [네? 그럼 누구와 얘기해야 합니까?]
미유 [아니 그게... 신하들 이라던지... 귀족들 이라던지...]
아카네 [아, 네! 신하들이나 귀족은 이 나라에 없습니다!]
미유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아카네 [제가 농사를 짓고 있으니 신하들과 귀족들이 모두 떠났습니다 하하!]
미유 [그, 그러면 여태까지 계속 농사를....?]
아카네 [그렇습니다! 저는 할수 있는게 농사뿐이니 농사를 지었습니다!]
미유 [무...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아카네 [아 맞다! 그러고 보니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어떻게 귀족이 된겁니까?]
미유 [예? 그, 그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귀족의 작위를 물려받아...]
아카네 [네? 누구에게 물려받으신 겁니까? 이 나라에는 귀족이 없는데?]
미유 [그게... 그렇니까...... 어, 어떻게든 됬습니다!]
아카네 [그렇습니까! 대단하네요!!]
미유 [.......바보여서 다행이다.]
아카네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미유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카네 [그렇습니까! 그럼 이만.... 봄바!!]
미유 [자, 잠깐만!...... 사라졌네요....]
미유 [...불꽃같은 사람이였어요...]
치히로 [악마는 이반의 나라에서 전쟁을 일으키는것에 어려움을 느끼자 옆의 315국가로 갔어요.]
무대는 315왕국의 궁전으로 바뀐다. 왕좌에는 아키즈키 료가 앉아있고 그 양 옆에는 카부토 다이고와 츠쿠모 카즈키가 서 있다.
미유가 왼쪽에서 등장한다.
미유 [국왕페하를 뵈옵니다.]
료 [예. 안녕하세요. 315의 왕입니다.]
미유 [저는 옆나라의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료 [말씀해보세요.]
미유 [예. 현제 옆나라는 모든 귀족과 대신들, 영리한 자들은 떠나 나라에는 오로지 바보들만이 존재합니다. 나라의 법률도 없고 군사도 없으니 저 땅은 빈 땅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료 [허나 저 땅에고 어렸히 사람들이 살고있지 않습니까?]
미유 [....남자라면 정복군주가 꿈 아니겠습니까?]
료 [남자라면?!.... 좋습니다! 출정을 준비하라!]
다고이 [알겠어! 맏겨만 두라고!]
카부토 [.....알겠어 료.]
치히로 [그렇게 악마는 315국가의 왕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무대의 불이 꺼지고 미유만을 비춘다.
미유 [...성공했어. 비록 이반의 나라에서 전쟁을 일으키지는 못했지만 이반은 전쟁에서 벗어날수 없을거다!]
무대는 다시 밭으로 바뀐다.
니나 [땅을 열라게 가는 겁니다!]
유코 [므뭇! 사이킥 땅갈기!]
리이나 [크흣! 질수없다! 로꾸 땅갈기!]
미쿠 [이기려고 하지 마라냥!]
료 [이랴!]
두구둥! 두구둥! 두구둥!
니나 [우와! 무슨일 인겁니까?]
무대의 오른쪽에서 료 일행이 말에 탄 상태로 나타난다.
료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하라!]
다이고 [에? 료 너 그런 취향이였어?]
료 [그냥 구호예요!]
미쿠 [애 앞에서 무슨 말이냥!!]
료 [아 그게... 죄송합니다...]
니나 [저 오빠야는 왜 고개를 처 숙이고 있는 거예요?]
유코 [사이킥 대결에서 패배해서 그렀습니다!]
니나 [그렇군요!]
토모에 [아니여.]
료 [아, 아무튼 저희는 이 나라를 침략하러 왔습니다!]
니나 [왜요?]
료 [예? 그게 그러니까.... 치, 침입해서 먹을것과 땅을 뺐어가기 위해서 입니다!]
니나 [먹을게 모자란 건가여? 그러면 저희 먹을것을 드릴게요!]
료 [아니, 그게 아니라....]
다이고 [잠깐만 비켜봐 료.]
료 [다, 다이고군! 아직은 어린얘인데....]
다이고 [걱정말어! 나는 카부토 다이고야!]
토모에 [그래서 문제인거제....]
토모에가 니나의 앞으로 나선다.
다이고 [....무라카미 놈들이 여기에는 왜....?]
토모에 [글쎄.... 여기는 원래 우리 영역이였는디...? 너희 카부토놈들이야 말로 여기는 왠일이여?]
다이고 [나는 카부토의 이름으로 온게 아니라 료의 명령으로 온거야!]
토모에 [...이제는 계집에 빠저서 뭐가 옳고 그른지도 모르게 되거여?]
료 [여, 여자얘가 아니예요!!]
토모에 [에? 그... 그러면 설마 바이?]
료 [남자입니다!! 카츠키씨! 불을 지르세요!]
카즈키 [.....알았어 료.]
무대의 조명이 빨간색으로 바뀐다. 불에타는 소리가 들려온다.
니나 [앗! 니나의 스케치북이......흐...흐흑....으아아아앙!!]
료 [에? 우는 겁니까? 저기 그럴려고 그런게....]
니나 [존나 나쁜 거예여! 필요하면 맛있는 밥도 줄수 있는데 괴롭히는 거예여!! 귀신!! 고자!! 오빠야!!!]
료 [크억!!]
토모에 [어이... 지금 우리 동생을 건드린 거여?]
료는 충격을 받고 낙마한다.
다고이 [료? 괜찮아?]
카즈키 [......나 이런 상황이 기분이 좋지않아.]
료 [...저도 예요..... 마치 물로 두부를 베는 느낌이예요....]
료 [퇴각.... 입니다....]
료 일행들은 무대 오른쪽으로 사라진다.
무대의 조명은 꺼진다.
니나 [으아아아앙!!]
미쿠 [니나짱! 진정해라냥! 지금 니나짱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와야 한다냥!]
니나 [하, 하지만..... 니나의 스케치북이....]
미쿠 [스케치북은 저기 프로듀서가 갔고 있다냥. 봐라냥!]
니나 [훌쩍... 그게 진짜인 겁니까? 열라 다행인 겁니다...]
치히로 [...엣헴! 그렇게 315국가는 원정을 취소했어요.]
미유는 무대의 가운데에서 갑자기 조명과 함꼐 등장했다.
미유 [...군사가 실패하다니... 그러면 이제 4자매중 2째의 방식으로 파멸시키겠어!]
조명은 꺼진다.
치히로 [이번에는 악마는 상인으로 변장했어요.]
무대는 밭으로 바뀐다.
미유는 아랍상인의 복장을 입고 등장한다.
미유 [국왕페하아~. 헥... 헥...헥....]
아카네 [봄바!! 무슨일 인가요!!]
미유 [그게 헥... 그러니까 헥...]
아카네 [자, 녹차 드십시요!]
미유 [가, 감사합니다.... 꿀꺽.... 맛있네요.]
아카네 [이 밭에서 자란 녹차입니다!]
미유 [호오, 그런가요?... 가 아니라!]
미유 [저는 나라를 돌아다니는 상인인데 혹시 이 나라에서 장사를 해도 되겠습니까?]
아카네 [네! 하십시요!]
미유 [제가 장사를 하게 허락해 주신다.....네? 허락해 주신다고요?]
아카네 [원하시면 하십시요!!]
미유 [그, 그러면 세금은.....]
아카네 [...세금이 무엇입니까?]
미유 [...아무것도 아닙니다.]
무대의 조명은 꺼지고 미유만을 비춘다.
미유 [....둘째보다 더 간단하고 쉽겠군. 후후후.]
조명은 완전히 꺼진다.
치히로 [악마는 그렇게 마을 한가운데에 장사판을 차려놨어요. 그러나...]
무대의 조명은 켜진다. 무대의 배경은 마을 한가운데로 바뀐다.
미유 [....아무도 물건을 팔러오지 않아.... 어째서...? 이젠 배가고파....]
미유 [안되겠어! 내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사러 다녀야지!]
무대의 조명은 다시 꺼진다. 이번에는 왼쪽에서 한번씩 조명이 켜졌다가 꺼진다.
리이나 [돈에 신경쓰지 않는거.... 로꾸하지 않잖아?]
토모에 [....누구를 원해?]
니나 [우와! 반짝거리는게 열라게 예쁜거예여! 제가 주운 돌맹이랑 바꿀건가요?]
유코 [무뭇! 사이킥 거래!]
미쿠 [...배고프면 하느님의 이름으로 밥이라도 주겠다냥.]
다시 전체 조명이 켜진다.
미유 [...중간에 거래를 원하는 사람이 있긴 있었지만 왠지 내가 생각하는 거래가 아닌것 같아....]
미유 [그리고 그 이상한 고양이귀! 나에게 모욕을 주다니! 절대로 용서못해!]
치히로 [악마는 매우 분노했습니다. 그래서 악마는 다른 방법을 쓰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말라니야가 악마의 손바닥에 주름이 없는것을 보고 게으름뱅이라고 밥을 먹다 남을걸 주는 에피소드인데 과감하게 생략. 작가가 그걸 쓸 능력이 안되서...
미유 [국왕니임!!]
아카네 [봄바!! 왜그러 십니까!]
미유 [헥...헥.... 제가 이번에는 국민들에게 연설을 해도 되겠습니까?]
아카네 [네? 무슨 이유지요?]
미유 [감사합니....예? 뭐라고요?]
아카네 [왜 갑자기 연설을....?]
미유 [....아, 죄송합니다. 평소 패턴이랑 바뀌어서..... 아무튼, 국민들의 더 나은 교육수준과....]
아카네 [그렇게 하십시요!! 저는 이만... 봄바!!]
미유 [.........]
무대는 밭은 가장자리로 바뀐다.
무대에는 단상이 하나 놓였다. 미유는 그 위로 올라갔다.
미유 [여러분! 그렇게 고생하면 몸만 아프지 않습니까! 저는 여러분에게 머리로 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쿠 [...무슨 소리냥?]
리이나 [왠지 로꾸하지 못한것 같은데?]
미유 [여기 이 돈으로 육체노동없이 먹고 살수 있습니다! 일을 할 필요가 없어요!]
니나 [육체노동이 뭔가요?]
유코 [육체로 하는 노동입니다!]
토모에 [...몸을 움직여서 하는 일을 육체노동이라고 해.]
니나 [그렇군요!]
무대의 불은 꺼진다.
치히로 [그러나 이반의 나라의 백성들에게는 악마의 말이 그냥 행동없는 주절거림뿐으로 들렸고 결국 제각각 자기 일로 돌아갔습니다.]
무대의 불은 다시 켜진다.
미유 [여....러분..... 윽!]
털썩.
니나 [앗! 저기 맨날맨날 주절거리던 예쁜 누님이 머리를 쓴거예요!]
아카네 [오옷!! 머리로 밭을 가는 거군요!! 힘들어 보입니다!!]
리이나 [하지만 왠지 로꾸한데?]
유코 [무무뭇! 사이킥 머리 강화!!]
미쿠 [...미쿠는 왜 여기 있는거냥...]
무대의 불은 꺼진다.
치히로 [악마가 쓰러진 자리에는 시체가 없어지고 구멍만이 남았습니다.]
치히로 [연극은 끝났어요! 이번 연극도 그렇고 저번 연극도 그렇고 자꾸 마무리에거 급전개가 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 연극은 전문가가 아닌 아이돌들이 쓰는 대본으로 이루어저 있기 때문에 조금 용서해 주세요.]
치히로 [그럼 다음 연극은?]
+3까지 시간, 공간적 배경. 예) 1999년 모리오초, 보고인이 시공간 고속도로를 만들기 20분 전, 북산 고등학교 등.
+4 장르 예) 연극, 뮤지컬, 팝페라, 또는 추리, 스릴러, 공포, 코메디, 드라마 등.
+5 기본적인 스토리
+6 주인공 아이돌
그리고 깜박했는데 주사위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
1940년 5월 25일, 프랑스 됭케르크
받아라 2차세계대전!
......힘드시면 거르셔도...
+1 장르 예) 연극, 뮤지컬, 팝페라, 또는 추리, 스릴러, 공포, 코메디, 드라마 등.
+2 기본적인 스토리
+3 주인공 아이돌
아무튼 역할을 정하죠.
1. 존 H. 밀러 대위(대장)
2. 마이크 호바스 상사(2인자)
3. 리처드 레이번 일병(일반 전투병)
4. 다니엘 잭슨 이병(저격수)
5. 스탠리 멜리시 이병(유태인)
6. 에이드리안 카파조 일병(아이사랑)
7. 어윈 웨이드 병장(위생병)
시부야 린은 대위, 라이언 일병, 엄헴 셋중 하나로 정해주세요
@전하는 말.
우선 스토리 앵커를 그렇게 정한 앵커로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배경이 배경인지라 딱 생각난게 그거더군요...그게 작가님을 많이 힘들게 할거리고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죄송합니다.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쓰기 쉽고 내용이 어둡지 않은 것으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제 창댓은 무조건 중복 가능입니다. 여러사람 정해도 되요.
@. 혹시 딴 사무소에서 써도 될까요?.
치히로 [바로 라이언 일병구하기!]
치히로 [이 제의를 하신분은 [여기]에 들어가셔서 통장으로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히로 [더 이상 말이 필요하나요? 아무튼 시작합니다!]
치히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40년. 도거 해변.
철썩.
여러 병사들이 보트에 타고있다. 보트는 대략 12명 정도의 사람을 태우고 있고 그 주위에는 똑같은 보트가 수십개가 있다.
그중 검은 흑장발을 가진 여성은 매우 긴장되는듯 손을 떨어가며 수통의 뚜껑을 연다. 그리고 그 수통을 전부 비우겠다는 모습처럼 물을 마신다. 그리고는 강렬하게 앞을 처다본다.
화면은 점점 뒤로 땡겨진다. 여러명의 병사들이 보인다. 그중 어떤이는 심각하게 몸을 떨고 있고 어떤이는 바다를 향해 구토를 하고있다. 그리고 그 중 어떤이는 보트 바닥을 향해 위산을 뿜고 있지만 병사들은 모두 극도의 긴장상태 때문인지 그 누구도 그를 돕거나 불평을 하지 않는다.
화면은 뒤의 병사에게로 바뀐다. 그는 잠깐 뒤를 돌아보고는 말한다.
“진입로 비워라! 약 1분전!”
화면은 다시 처음 손을 떨던 사람에게 옮겨진다.
“좌현, 우현 서둘러라. 포탄을 피한다 실시!”
이번에는 다른 보트로 옮겨간다. 보트는 매우 흔들린다.
“간격을 최대한 유지해라! 5명 이상 뭉치면 그 즉시 타겟이 되니 조심하도록!”
다시 손을 떨던 사람에게 간다.
“총에 흙이나 모래가 들어가지 않도록 다시 한번 비닐을 살핀다 실시. 해변에서 보자.”
화면은 여러 병사들을 비춘다. 그들은 모두 단단히 굳어지고 각오를 한 표정이다.
퍼엉!
보트 옆에 포탄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포탄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보트는 흔들리고 병사들의 표정에는 비장미가 넘치기 시작한다. 그중 한명의 병사가 십자가를 긋는다.
하늘색의 머리와 주황색의 눈동자를 가진 매우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람은 목에 걸고있는 십자가에 키스를 한다음 기도문을 외운다.
보트의 문을 열기위해 해치를 돌린다.
“기관총 조심해라!”
뚜구구구구!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앞의 병사의 군모에서 구멍이 나며 쓰러진다. 앞의 사람이 고기방패를 해주는 사이 병사들은 얼른 바다속으로 뛰어든다. 그러나 운이 나쁜 몇몇의 병사는 바다속에서도 쏘아진 총탄에 맞아 잠깐의 경직과 함께 몸이 물 위로 뜨기 시작한다. 푸른 빛의바다가 불게 물든다.
여러명의 군인이 옷의 끈이 보트와 엉커 점점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어떤이는 죽을힘을 다해 끈을 풀어보려고 노력하지만 끈은 풀어지지 않고 미친듯이 발버둥친다. 그러다가 총탄이 머리에 박히고서야 그 행위를 멈춘다. 그리고 어떤이는 결국 익사한다. 운 좋은 이들은 겨우 엉킨 끈을 풀고 수면위에 숨을 쉬러 나온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포탄이 떨어진다.
카메라는 다른 화면으로 돌아간다. 카메라는 수면위와 수면 아래를 왔다갔다하며 소리또한 선명해 졌다가 물소리가 들렸다를 반복한다. 여러명의 군인이 물을 해치고 해변의 엄호물까지 나아간다. 물론 그 와중에 많은 이들이 기관총에 맞고 쓰러지며 살아남은 병사들을 그들을 치우며, 밟고 나아간다.
한 병사는 부상당한 병사를 어떄를 부축하며 나아간다. 부상당한 병사는 숨을 급하게 내쉬다가 천천히 내쉬면서 결국 숨이 끊어진다. 부상당한 병사가 죽은걸 깨달은 병사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지 이미 죽은 시체를 흔들지만 결국 기관총에 맞아 사이좋게 바다에 눕는다.
전장에는 기관총 소리와, 총알이 엄호물에 부디치는 소리가 울려퍼저 병사들의 신음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카메라는 흑장발의 여자를 비춘다. 그리고 소리가 맹맹하게 들린다. 그녀의 시선에 따라 카메라가 움직인다.
어느 병사는 해변에 상륙해서 앞으로 나아가지만 다리에 총을 맞아 팔로 기어가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다시한번 총에 맞아 움직임을 멈추고 어느 병사는 팔에 총을 맞아 한복판에서 몸을 구부리며 울고 있다가 포탄이 그 위로 떨어진다. 어느 병사는 화염방사기를 장착하던 도중 총에 맞아 주변 병사들 까지 모두 불에 탄다. 그리고 그 병사들은 바다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몸에 붙은 불을 끈다. 이 과정에 성공한 병사들을 다시 한번 총에 맞고 바다로 돌아간다.
그녀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주위에 헬멧을 찾는다. 마침 죽은 병사의 헬멧이 주변에 있어 그것을 쓴다. 그녀의 머리위에는 핏물이 쏟아저 내리고 그녀는 핏물때문에 잠시 고개를 턴다.
그녀의 앞에 주황색 눈동자와 갈색 머리를 한 여성이 입을 뻥긋거린다. 그리고 소리는 점점 원래대로 돌아오기 시작한다.
“미시로 대위님! 이제 어떡합니까!”
“대위님! 미시로 대위님!”
그녀의 옆에서 주황색 머리를 하고 안경을 쓴 여자도 소리친다.
흑장발의 그녀는 다시 정신을 차린듯 소리친다.
“센카와 상사! 대원들을 해변에서 빼내라! 당장!”
그녀의 말을 듣고 갈색머리의 그녀는 소리친다.
“내 뒤에 바짝 따라붙어라!”
그녀들을 앞으로 계속 전진한다. 그러다가 쓰러지기도 한다. 그러면 무언가를 집고 다시 일어나 앞으로 전진한다.
“방파제까지 전진한다! 실시!”
한 병사가 겁을 먹은듯 소리친다.
“전 여기 남을레요!”
“뒤의 사람들에게 길을 터줘야 한다! 어서 전진하라!”
“여기가 더 안전합니다!”
“이 해변에서 안전한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남으면! 죽는다!”
흑장발의 그녀는 자신의 말을 가장 먼저 실현해 선두에 나선다.
카메라는 그녀의 주변을 훝는다. 여러 병사들이 진격하고 있다. 그중 일부는 시체에 발이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총에 맞아 쓰러지기도 한다. 모래 위에는 여러 병사들이 누워있다. 그중 대부분은 이미 사망한 상태이나 그중 일부는 살아있다. 그리고 카메라는 산 한 병사를 담는다.
“엄마! 살려줘! 엄마!”
그 병사는 내장에 구멍이나서 피와 소장이 흘러 나오고 있다. 얼굴은 눈물때문인지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저 있다. 적군은 마치 그 병사의 소란스러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듯 기관총으로 그 주변을 흩고 그 병사는 허리가 끊어지며 비명을 지르며 모든 움직임을 멈춘다.
그때 흑장발의 그녀는 앞으로 전진하다가 또다른 엄페물 뒤에 멈춘다.
“어디 소속인가!”
“876 소속 히다카 아이 일병입니다! 작전본부를 세우기 위해 왔습니다!”
그들이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도 앞의 병사머리에 구멍이 나며 쓰러져 그들을 덮친다. 그들은 그 시체를 옆으로 던지듯 치운다.
“집어 치우고 무기를 갖고 따라오도록!”
자신은 히다카 아이라고 칭한 병사는 자신의 품에있는 큰 무전기를 바닥에 던지고 총을 들고 흑장발의 여자의 뒤를 따른다.
“아아악! 초, 총에 맞았어요!”
“코타츠!”
그녀는 진격하던 도중 어느 총에 맞은 병사를 보고 그에게 달려간다.
“진정하라! 움직이면 피가 쏟아져! 위생병! 위생병!”
그녀가 아무리 소리친들 이 총소리와 신음소리에 묻혀 아무도 오지 않는다.
“젠장! 따라와라 코타츠!”
그녀는 그의 옷을 잡고 끌고간다. 그의 주변에는 여러 병사의 시체때문에 진격이 어려우나 포기하지 않고 끌고간다. 그는 계속 발더둥을 치며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그 주변에 포탄이 떨어진다.
꽝!
다시한번 소리가 맹맹해진다. 그녀는 다시 일어나서 그를 끌고가지만 이미 그의 하반신은 그의 몸을 떠난 상태이다.
그를 끌고가다가 결국에 그녀는 넘어지고 그를 본다. 그의 하반신이 사라진걸 눈치챈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그를 버리고 포복자세로 전진한다. 그러다가 일어나서 진격한다.
그녀의 뒤를 따라 많은 병사가 따라 진격한다. 그러나 그녀의 주변에 계속 포탄이 떨어지며 많은 병사들이 날라간다. 그중 한 병사는 포탄에 분리된 전우의 시체를 맞고 쓰러진다.
“젠장! 떨어지라ㄱ…”
그는 소리치던 도중에 총에 맞고 같은 시체가 된다.
전장은 안개 떄문에 언뜻언뜻 시체들과 병사들만 보인다. 그리고 그 와중에 흑장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대략 5M앞에 엄페물에 숨는다! 실시!”
병사들은 낮췄던 자세를 풀고 달려간다. 그것 때문에 많은 병사들이 총에 맞아 쓰러지지만 많은 병사들은 엄페물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중 한 공간에 포탄이 떨어저 두 병사의 머리가 뒤로 날아간다.
흑장발의 여성은 무사히 엄페물 뒤에 안착해 화면 밖의 무전병을 당긴다.
“전략부에 약 30%의 병사가 죽었다고 전해라! 그리고 도거는 아직 함락 전이라고”
무전병은 고개를 끄덕인다.
흑장발의 그녀는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리고 병사들에게 묻는다.
“누가 지휘권자인가!”
“대위님입니다!”
“센카와 상사!”
“예!”
“여기가 어디인가!”
“우리 목적지는 아닙니다! 대원들 모두 잘못 왔습니다!”
흑장발의 그녀는 다시 고개를 무전병쪽으로 돌린다.
“전략부에게 전하라! 첫번째 작전 실패, 해변 점령 실패! 반복한다. 해변 점령에 실패했다!”
다시 고개를 돌려 병사들을 바라본다.
“병사들이 섞였습니다! 해군 폭파대와 상륙 지휘대까지 있습니다!”
“빌어먹을! 전략부에게 연락하라! 어서!”
그녀는 무전병의 당긴다. 그러나 무전병의 얼굴은 이미 눈, 코, 입이 총알과 사라진 상태이다.
그녀는 무전병을 던지고 직접 연락을 취한다.
“전략부! 응답하라. 전략부!”
무전에서는 아무 대답도 들리지 않고 기계는 연기가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무전기도 던진다.
다른 병사들이 엄페물 뒤로 도착한다.
“아라키 일병! 무사히 도착했슴다!”
“다른 병사는 없나?”
“타카미네 일병도 왔습니다…”
“케이트 일병도 왔습니DA!”
“타카모리 일병과 이치노세 병장님은 아직 뒤에 있슴다! 시마무라 이병님을 치료임니다! 시마무라 이병님은 죽어가고 있슴다!”
카메라는 시마무라 이병을 비춘다.
“혼다 일병! 살 사람을 치료하고 죽을 사람은 떠나라!”
“아직 살아있습니다! 아직은!”
카메라는 다시 미시로 대위를 찍는다.
“그녀를 불러라!”
“예! 알겠습니다! 이치노세 병장님! 병장님!”
“이치노세 병장!”
“이치노세 병장님!”
이치노세라고 불린 병장과 혼다라고 불린 일병은 죽어가는 시마무라 이병을 치료중이다. 운 좋게도 총알은 이치노세의 수통에 맞아 물이 세지만 눈치채지 못한다.
“젠장. 이치노세 병장을 데려와라.”
“네! 알겠습니DA!”
카메라는 다시 이치노세에게 간다.
“좋아, 피는 멈췄습니다! 아직 살수 있습니다! 아직은 살수…”
말을 끝내기도 전에 시마무라 이병의 헬멧에 구멍이 뚤리더니 피가 샌다.
“젠장! 기회를 달라고 이 개자식들아! 살수 있었잖아! 기회를…!”
혼다 일병은 붕대를 집어던지고 기관총 쪽을 향해 소리지르다가 총에 맞고 쓰러진다.
“이치노세 병장님! 접니DA! 어서 가야 합니DA!”
파란색 눈과 약간 어눌한 발음을 하는 병사가 이치노세의 몸을 잡고 흔든다. 이치노세는 정신을 차린듯 파란눈의 병사와 함께 전진한다.
이치노세와 파란눈의 병사는 엄페물뒤에 무사히 안착한다. 카메라는 그들부터 시작해서 모든 엄페물 뒤의 병사를 흩듯이 흘러간다. 그러다가 미시로 대위와 센카와 상사에서 멈춘다.
“살아남은 인원은 이게 다 인가?”
“아직 흩어져 있으니까 더 있을 겁니다!”
“너무 부족하다…”
“도거는 왼쪽 입니까? 아니면 오른쪽 입니까?”
“이쪽이 서쪽이니 도거는 오른쪽일거다. 모두 무기와 탄약을 챙긴다! 실시!”
“실시! 무기를 챙겨라!”
병사들은 주변에 쓰러진 병사들과 죽어가는 병사들의 몸에서 탄약들을 가저간다. 그중 의식이 있는 병사가 바짓 가랑이를 잡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한다.
“아라키 일병! 총은 어디에 뒀나!”
“바다에 빠졌슴다. 죽을 뻔한 상황이였슴다!”
“책임은 묻지 않는다. 다른걸 구해와라.”
그녀는 주변을 둘러 보더니 화면밖으로 나간다.
“화약통도 챙겨와라!”
병사들은 긴 통을 가저온다.
“타카모리 일병! 왔습니다!”
“화약통을 가저와라!”
카메라는 이치노세를 비춘다.
“아파 죽겠어! 난 죽을거야! 죽을거라고!”
“진정해라! 움지이면 출혈이 더 심해진다!”
카메라는 다시 미시로 대위에게 간다. 그녀들은 긴 통을 조립하고 있다.
그러던 중 어느 한 병사의 헬멧에 총알이 스친다. 병사는 충격에 깜작 놀라고 헬멧을 벗는다.
“맙소사…”
“억세게 운이 좋군. 자 어서 넣어ㄹ…”
말을 마치기 무섭게 운좋게 살아남은 병사의 머리에 구멍이 난다.
“…신경쓰지 말고 계속 넣어라!”
카메라는 이치노세에게 간다.
“괜찮다. 진정해라. 죽지 않는다.”
“아파! 죽을거야! 분명 죽을거라…”
총알이 머리부터 몸 속까지 구멍을 만든다.
“…젠장!”
미시로 대위에게 카메라가 간다.
“폭팔한다! 모두 피해라!”
“폭팔합니DA!”
“폭팔함다!”
병사들은 말을 마치고 자신의 머리를 보호하는 자세로 바닥에 바짝 눕는다.
긴 통을 앞으로 밀어넣고는 모두 자세를 낮춘다. 그리고 통은 엄청난 크기로 폭팔해 시야를 흐리고 전진할 공간을 만든다.
“성공이다! 모두 앞 벙커까지 전진하라!”
“와아!”
병사들은 앞의 벙커까지 전진한다. 모래가 총에 맞아 하늘 높이 뜨고 또 많은 병사들이 쓰러진다.
카메라는 이치노세 병장을 담는다. 그녀는 일종의 주사를 병사에게 놓는다.
“됬다 다음!... 몰핀을 놔줘라.”
병사는 죽을 듯이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울먹거린다.
“경상.”
다음 병사는 기침만 하고 소리조차 내지 못하며 시선이 불안정하다.
“중상.”
다음 병사는 미동도 없다.
“…사망.”
카메라는 다시 미시로 대위에게 간다. 그녀들은 무사히 벙커 뒤로 도착했다.
미시로 대위는 밖을 보려다가 무수히 많은 총알이 만드는 모래애 맞고 뒤로 몸을 뺀다.
“아라키 일병. 총검을 내놔라.”
“여기 있슴다!”
미시로 대위는 총검을 받고 파란눈의 병사의 입을 벌려 껌을 가저간다. 그녀는 검에 껌을 붙여 거을과 검을 연결한다. 그리고 자동차 백미러를 보듯 기관총 쪽을 본다.
“MG 42둘, 박격포 둘, 왼쪽 20명, 오른쪽 15명.”
센카와 상사는 그 총검을 가저가 자기가 살펴본다.
“저쪽에 벙커가 있어서 반격하기 용이하겠습니다.”
“여길 뚫고 가야만 한다. 아라키 일병! 케이트 일병! 한번 해보자! 너희들은 숨어서 지원사격을 해라! 우리가 지원사격을 하는 동안 진격하라.”
“예! 알겠습니DA!”
“하나, 둘… 엄호! 사격! 발사!”
뚜구구구!
“이때다! 돌격하라! 어서!”
병사들이 앞으로 나아간다. 병사들이 모두 떠나자 센카와 상사가 말을 건다.
“이건 죽으러 가는 길 입니다!”
“이것 밖에는 길이 없다. 나머지도 준비하라!”
“차라리 안대라도 주시죠!”
“도박하는 수 밖에. 엄호! 사격! 발사!”
뚜구구구구!
“지금이다! 가라! 어서! 젠장할! 어서!”
그들의 사격에도 불과하고 기관총은 모두 멀쩡하다.
미시로 대위는 총검을 통해 기관총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말을 건다.
“타카미네 이병!”
“…예!”
“저기 포탄 구멍 보이나! 저기에 숨도록!”
“…실시.”
타카미네라고 불린 병사는 자기에 목에 걸린 십자가에 키스를 하고 진격한다.
“뛰어라!”
뚜구구구구!
기관총들이 옆으로 쏟아진다. 그러나 천운으로 기관총은 그녀를 맞추지 못하고 그녀는 포찬구멍으로 떨어지듯 안착한다.
미시로 대위와 센카와 상사는 엄호사격을 마치고 바닥에 바짝 엎드려 있다.
“대위님 엄마가 보면 화낼겁니다!”
“...자네가 내 엄마였나?”
“후훗. 대위님도 처음 봤을 때 보다 농담이 확실히 느셨어요?...어라? 부끄러우세요?”
“...이곳은 전시상황이다. 잡담은 나중에 하도록. 실시.”
“후훗. 실시.”
화면은 타카미네 이병에게로 바뀐다.
그녀는 매우 긴 저격총으로 기관총사를 노리고 있다.
“....주여.”
피용!
“으악!”
기관총사는 저격총에 맞고 어깨가 관통된다.
화면은 일반 병사들에게 돌아간다.
그중 한 병사가 죽어가고 그의 전우로 추측되는 인물이 그의 위에 엎드려 손에 묵주를 끼운채 기도문을 외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다른 위치에 있는 병사도 영어로 기도문을 외운다.
“Our father who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그리고 화면은 다시 타마키네 이병에게 간다.
“...도와주세요.”
피용!
저격총을 쏜 타카미네 이병이 반동으로 인해 몸이 흔들린다.
이번에 타카미네 이병의 총알은 엄페물에 맞는다.
운이 좋은것인지 아니면 그것을 노린 것인지 엄페물은 언덕 아래로 쓸려간다.
“지금이다! 전원 사격!”
뚜구구구구
병사들이 일제히 엎드린 자세에서 일어나 엄페물이 사라진 기관총을 향해 발포한다.
“으아악!”
기관총을 다루고 있던 사람은 총에 맞고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떨어진 시체는 병사들의 앞에서 멈춘다. 그러나 그들은 잠깐 눈을 줬다가 다시 남아있는 적군을 향해 사격한다.
“수류탄 투척!”
한 병사가 자신의 허리춤에서 수류탄을 꺼내 핀을 뽑은후 기관총쪽을 향해 던진다.
“모두 엎드려!”
휘웅...
꽝!
기관총은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기관총이 존재했다는 형체만 보여준다. 그곳에 있던 사람은 산산조가나서 온곳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그중 한 조각이 병사들 앞에 떨어진다.
“우웁!”
화면은 벽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미시로 대위에게로 돌아간다.
“도거로 가는 길이 열렸다! 모두 진격!”
“진격!”
모든 병사들이 일제히 뚫린 기관총 쪽 방형을 향해 진격한다. 그 와중에 몇몇 병사는 다른 총에 맞아 쓰러지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는다.
“우와와와악!”
병사중 한명이 기관총이 있던 장소로 도달하자 큰 소리로 외치다가 적군의 총에 머리를 맞아 쓰러진다.
아군과 적군은 단 2개의 엄페물 사이에서 약 10M 간격을 두고 서로를 견제하며 총을 쏜다.
“모두 후퇴!”
적군은 견제사격을 하며 물러선다.
그들중 일부는 후퇴하다가, 또는 견제사격을 하다가 총알에 맞아 쓰러지고 나머지는 엄페물을 거치며 후퇴한다.
화면은 미시로 대위와 이 일행들에게 넘어간다.
그들은 벙커쪽으로 전진한다.
“센카와 상사!”
“예!”
센카와 상사는 수류탄의 핀을 뽑아 미시로 대위에게 건내준다.
휘웅~
“모두 엎드려!”
꽝!
수류탄은 벙커 안으로 들어가 터진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총구끝은 벙커의 입구로 향하게 하며 천천히 걸어간다.
“아아악!”
뚜구구구!
뛰처나온 병사들은 모두 총에 의해 벌집이 된다.
그렇게 간격에 맞춰 3명이 뛰처 나오자 미시로 일행은 입구쪽으로 도달한다,
“아이 일병!”
“예!”
처음에 총을 들고 있던 그녀는 언젠간 화염방사기를 들고 있었고 입구쪽으로 달려간다.
“발사하라! 실시!”
“실시!”
카메라는 벙커의 반대쪽을 비춘다.
벙커의 구멍이 뚫린 부분에서는 어마어마한 불들이 새어나온다.
“끼야야악!”
적군들은 몸에 불이 붙은채로 구멍으로 기어나온다.
뚜구구구!
“쏘지마라! 불타게 둬!”
벙커의 앞의 엄페물에 엎드려 있던 병사가 그들을 쏘자 한 병사가 소리친다.
여러명의 병사가 몸부림 치며 벙커를 탈출하지만 그들의 몸에는 이미 불이 붙을때로 붙어있다.
화면은 적군과 대치하는 병사에게로 비춰진다.
적군은 약화되었긴 하지만 여전히 총을 갖고 있기에 간간히 사망자가 나온다.
그러다가 적군의 엄페물에서 한 병사가 두손을 번쩍든채로 독일어로 소리친다!
“Hingabe! Hingabe!”
그러나 그는 총에 맞아 쓰러지지만 나머지 적군들도 일제히 엄페물 밖으로 몸을 내놓고 손을 든다.
“Hingabe! Wir geben auf!”
다른 쪽에서는 여전히 대치 중이지만 그 일을 계기로 적군들은 점점 후퇴한다.
아군들은 그들을 쫒아간다.
뚜구구구!
도망치는 자에게 총을 쏘고 많은 적군들이 쓰러진다.
“사격중지! 적군은 모두 쓰러졌다! 사격중지!”
“하아... 하아.... 하아....”
화면은 미시로 대위에게로 간다,
미시로 대위는 큼지막한 무전기에 대고 말한다.
“스마일링. 도거를 점령했다. 다시말한다. 도거를 점령했다. 아군을 기다리겠다, 오버.”
그리고 미시로 대위의 뒤로 카메라는 넘어간다.
어느 두 적군이 엄페물에서 나와 소리친다.
+1,2 두 병사의 인물.(엑스트라 일회용)
@...아직 보는 사람이 있었음녀 좋겠는데...
한명의 여성은 키는 매우 작았지만 몸매는 어른의 그것과도 같았고 나머지 한명의 여성은 기분나쁜 웃음과 함께 계속 손가락을 놀렸다.
“뭐라고? 뭐라는 거야? 다시말해봐!”
“Nestřílejte!”(쏘지마세요!)
뚜구구구!
두명의 여성은 비명을 지를세도 없이 쓰러졌다.
“뭐라는 거야?”
“글세... 아마도 나 밥먹은 다음에 손 씻었어요! 아닐까?”
“푸웃! 야. 그러고 보니까 옆의 여자는 내 취향이였는데...”:
“엑? 너 그런 취향? 로리콘이였어?”
“아니야! 딱 봐도 성인이잖아! 그 몸매하며... 크으!”
“아, 그 기분나쁜 웃음을 짓는 쪽이 아니라?”
“...날 뭘로 본거야?”
“글세... 아무튼 걔는 뭐하는 거였을까? 손가락을 계속 놀리면서... 우리한테 항복하는 대신에 손으로...”
“...꺼저 이 로리콘아.”
“농담이야 농담!”
두 여성을 쏜 두 병사는 시체를 앞에두고 농담을 해댔다.
카메라는 다시 미시로 대위를 비췄다.
전쟁은 거의 끝나 몇몇 병사들만 도망가는 적군들을 쏴대고 나머지 병사들은 시체들을 뒤지고 있었다.
“케이트씨! 여기 히틀러 소년단 칼이예요!”
“흠... 주일에 빵이나 짤라야겠군YO. 하하... 하... 하....”
케이트 이병은 같은 부대원 앞에서는 그냥 웃어 넘기다가 그들의 시야 밖으로 나가자 온몸에 오한이 들 듯 두 팔을 움켜쥐고 몸을 떨며 거친 숨을 내쉬었다.
그러다가 결국은 울음을 터트렸다.
부대원들은 그것을 눈치채고 조용히 그 자리를 지켰다.
그중 센카와 상사는 조용히 바닥에서 시체들로부터 떨어진 걸로 추정되는 금이빨을 주머니에 챙겼다.
카메라는 어떤 여성의 손을 찍었다.
그 병사의 손은 수전증에 걸린 것 마냥 떨었고 가까스로 자기의 수통의 뚜껑을 열어 물을 마셨다. 그 병사는 미시로 대위였다.
“...끔직한 광경임다.”
“...그래... 내 눈에도 그렇게 보이는군.”
카메라는 그녀의 눈을 향해 점점 가까이 간다.
그녀의 눈은 어딘가 불안정하고 공포에 떨고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전장의 참혹함을 외면하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다가 그녀의 오른쪽 눈을 클로즈 업하고 결국 화면은 그녀의 눈동자로 가득찬다.
카메라는 해변으로 이동한다.
쏴아쏴아
많은 총기들과 보급상자들, 의료백과 시체들이 바닷물에 쓸려갔다가 돌아온다.
그 주위의 바다는 이미 핏빛으로 물들어 더 이상 바다라고 부르기도 힘들 정도이다.
카메라는 점점 공중으로 올라간다.
수십, 아니 수백명의 시체가 바다와 해변위에 누워있다.
그들의 피는 한줄기 강을 이뤄 바다로 흘러가고 많은 물고기들도 시체의 옆에 누워있다.
카메라는 다시 해변에 가까이 간다.
그 병사의 가방에는 그 병사의 성이 써져있다.
그 병사의 성은...
+3까지
라이언 병사는 시부야 린인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라이언 병사는 누구?
(라이언 병사가 시부야 린이 아니라면 업헴 일병은 자연스럽게 시부야 린)
역시 알아보기 힘드니까 죄송합니다...
시마무라 우즈키 이병(전사)
혼다 미오 일병(전사)
카타기리 사나에(사망)
무나카타 아츠미(사망)
히다카 아이(생존 그러나 일회용)
이치노세 시키 병장(생존)
미시로 대위(생존)
센카와 상사(생존)
케이트 일병(생존)
타카미네 노아 이병(생존)
케이트 이병(생존)
타카모리 아이코 일병(생존)
아라키 히나 일병(생존)
코타츠(눈물을 마시는 새의 자러나온 귀하츠의 오마주. 사망)
다시 +3까지!
라이언 일병은 신캐입니다
다시 +3까지
죄송합니다! 철판을 가저올게요!!
...가능한가요? 아니라면 그냥 포기할게요.... 죄송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타자기로 무언가를 치고 있다.
나래이션으로 각기 다른 여성들의 목소리가 나온다.
“친애하는 카타자와씨. 지금쯤이면 이미 소식을 들으셨겠죠.”
“시마무라 부인. 따님분인 우즈키씨의 전사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이나 유감입니다.”
“슬픔이 크실겁니다. 당신의 딸인 혼다 미오씨는 휼룡한 군인이였으며 그를 잃은건 중요 작전중...”
“사쿠라이씨로 인해 우리는 승리할수 있었고...”
“작전중 4000명 이상이 전사하였으며...”
“남편분께서는 가장 위험한 전장에서 가장 용기있게...”
그러던 중 어느 한 여성이 글을 보고 뭔가를 깨달았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사람의 자리에 자료를 뒤저본다.
그리고 원하던 자료를 찾았는지 그 자리에 있던 여성에서 그 자료들을 보여준다.
톡톡
“잠깐 이것좀 보시겠어요?”
그 자료를 읽은 여성은 심각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사무소 안에 있는 장교에게 간다.
그 사무소 안에서 나누는 대화는 들리지 않지만 둘의 표정은 심각해진다.
장교는 여성에서 뭐라고 말하자 여성은 자기 자리로 돌아갔고 장교는 그 자료들을 들고 어디론가 다시 간다.
끼익.
“각하 보고드릴게 있습니다.”
+1 준장의 인물(포스있는 높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