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나도 몰라... 나한테 묻지 마..."
노노 "어둠의 침략은 모리쿠보조차 예상치 못했던 것... 당연한 결과인데요!"
미레이 "뭐야 그게... 노노도 모르는 거얏?"
노노 "어둠에게 잡아먹히는 것은 안타깝지만, 힘을 잃고 싶지는 않은데요!"
P "알지만 알려주지 않겠다는 건가... 나중에 얼마나 이불을 걷어차려고..."
노노 "어둠과 하나된 이가 후회할 일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 건데요!!"
========
>>+1~+3까지 P와 미레이의 대처 상황. 현재 노노는 미레이의 안대를 뺏고는 도얏한 채로 떠드는 중입니다아
그리고 물론 +4가 다이스롤!
========
아차차 설명이 부족했네요. 페이지가 넘어갔으니 이전 게 안보인다는 걸 감안했어야 했는데.
미레이 「그러니까 똑바로 하란말얏!」
으우...
어쨌든 1번, 2번, 3번이 있을 때, 다이스 롤!은 다음의 의미를 지닙니다!
미레이 「다음? 다음 뭐?」
(손짓)
미레이 「...」
「촤악!」
끄아아악!
미레이 「1~33은 1번, 34~66은 2번, 67~99는 3번이얏. 그리고 만약 100이 나오면 셋 다 해버리겠다는 엄청난 선언도 했고.」
미레이 「그냥 자기가 말할 것이지 왜 나한테 시켯!」
아, 아니... 역시 귀여운 애가 말하는 게 더 좋지 않겠어?
미레이 「뭐? 귀, 귀엽... 그런 말 해도 안 넘어갈 거거든!!」 촤악
으악! 할퀴지마아!
미레이 「연재! 연재나 하라고-옷!」 퍽 퍽
알았어, 알았으니까아아!!
========
미레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넷..." 스윽
노노 "!! 그, 그건 모리쿠보의 그리모어! 금서에는 손대선 안되는 건데요!"
미레이 "그렇다면... 얌전히 그 안대를 돌려놔!"
노노 "아우우... 그, 그래도... 이것은 마안쿠보의 봉인... 이것을 풀었다가는 이 결계의 모두가 위험해질 수밖에 없는 건데요..!"
미레이 "됐거든! 그냥 내놧!" (붙잡)
노노 "아, 아우우! 놔, 놔주세요오-..." 바둥바둥
========
+1~3까지 다음 상황 제시 (주사위 X)
+4가 홀로 다이스~~~롤!
미레이 「"단독" 주인공이라고 안했었나아~」
(움찔)
그, 그게... 잠깐 깜빡...
미레이 「게다가 비중은, 노노한테 더 가있었던 것 같은데-?」
히, 히익... 다, 다음에야말로! 다음에는 제대로 받을테니까아!!
미레이 「뭐, 주인공이긴 했으니까. 이번엔 봐줄겟. 대신 다음번은?」
알았어! 제대로 구할테니까!!
그런 이유로, +5까지 주사위와 함께 미레이가 단독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해주세요!
중간 값을 채택합니다!
========
린 "트리야누스가 로마제국의 황제가 된 날의 기념파티."
미레이 "... 에?"
카렌 "로마 제국의 번영에 상당히 기여한 황제인데, 몰랐어?"
미레이 "아니, 그런 거 관심 없거든!"
유이 "유이도 사실 관심 없어! 아핫☆"
미레이 "뭐, 뭐야! 그럼 이 파티는 왜 열었는데?!"
유이 "그야 파티는 좋은 거잖아? 자, 자, 즐기자고!"
미레이 "에에..."
========
+1~+3이 다음 전개!
+4는 다이스---롤!
미레이 "그... 꼰대짓 같은...?"
카렌 "에? 에에에~?"
린 "꼰대짓이라니...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도 못했는데... 애초에 왜..."
미레이 "맨날 뭐 혼내려는 듯한 무서운 얼굴로 다가오니까..."
미레이 "학교에서나 어디서나, 맨날 내 패션 가지고 다들 뭐라 했었으니까, 또 그런 소리 하려고 한 줄 알았지..."
유이 "아하핫, 재밌네! 유이들도 만만치 않게 자유자유한데 그럴 리가 없잖아☆"
린 "그나저나 무서운 얼굴이라니... 그런..."
카렌 "자각 없었어? 당연히 미레이의 귀여운 모습 보려고 일부러 한 줄 알았는데?"
미레이 "귀, 귀엽지 않거드은!!" 바락
린 카렌 유이 '귀여워'
미레이 "어쨌든... 아니었다니 됐어. 그리고..."
========
미레이 「... 앵커... 앵커를 줘!!!」
자, 잠깐 미레이, 너무 무섭게 굴지 ㅁ(촤악) 으아악!
미레이 「시끄러웟! 왜 무시하냔 말야아아아!!!」
으아아 진정해! 이야기야! 이야기일 뿐이라고!!!
미레이 「알아!!! 그러니까 빨리 다음이나 넘어가자고!! 2번째 걸리면 내가 이야기 내에서 깽판치고 말테다!」
그런 각오는 모 야메룽다아아아!!
========
미레이 "뭐야! 왜 노노를 축하해주냐곳!!"
미레이 "내가 노노보다야 안 귀엽겠지만, 그래도 내 생일이잖앗!!"
미레이 "말해! 왜 내가 너한테 밀려야 하는 거야!!"
노노 "히, 히익?! 그런 걸 물어보셔도 모리쿠보는 모르는데요..."
미레이 "네가 주인공이잖아! 그럼 말해보라고!!"
노노 "히이이이..! 미레이쨩 무서운데요..." 덜덜
미레이 "대답해!!"
노노 "그, 그..."
노노 "무리이이!!!" (도주)
미레이 "노노! 도망치지 ㅁ"
P "기다려 미레이! 노노 괴롭히지마!"
미레이 "뭐?"
쇼코 "이, 이번 건 좀 심했을지도..."
미레이 "..." 부들
마유 "진정하세요 미레이쨩. 마유가 보기에도 별로 좋은 상황같지 않아요."
미레이 "......" 빠득
P "더 이상 노노를 괴롭히면 내가 가만두지 않을 거야. 돌아가."
미레이 "........." ...
미레이 (울컥)
미레이 "흐윽... 흐으으으..." (울먹)
P "...에? 미레이?"
미레이 "흐앙... 흐아아앙. 으아아아앙!!" (펑펑)
P "자, 잠깐만?!"
미레이 "으아아앙!" (뛰쳐나감)
P "기,기다려 미레이?!"
========
미레이 「지가 괴롭혀놓고 왜 붙잡아!」
그건... 다음 앵커로? 아핳
미레이 「... +1에서 +3까지 <다음 상황> 앵커야. 근데 이걸로 풀어진다고?」
그렇달까... 아니면 사실 안 붙잡을지도...
미레이 「...」 (부들)
읏... 아니, 주사위가 결정해줄테니까!
미레이 「... 나 주사위 마음에 안 들어...」
그래도 시작할 때부터 쭉 이어졌으니까 말야. 조금만 더 힘내자고?
미레이 「이 창댓에 끝은 어딘데? 얼마까지 기다려?!」
차, 창댓의 끝은 모르지만... 좋은 이야기도 나올테니까!
그리고 이번 것도 굉장히 좋은 이야기로 이어질 것 같으니까! 아마도...
미레이 「좋은 이야기... 그런데 내가 좋은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째릿
으윽... 그건...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
28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레이 「그럼 「」로 결정이넷!」
음... 근데 하나 안 게 있는데...
미레이 「뭐얏?」
이거... 모바일 특문에 없더라...
미레이 「... 그럼 컴퓨터로 해.」
네...
그럼 이번에야말로, 연재 시작!!
========
노노 "무리인데요! 모리쿠보는 오늘부터 마안쿠보인데요!"
노노 "마안쿠보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안대는 필수불가결인 건데요!"
미레이 "뭐얏, 상태가 이상해! 란코 같잖앗! 프로듀서, 뭐 아는 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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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P의 대사. +4가 다이스 롤!
노노 "어둠의 침략은 모리쿠보조차 예상치 못했던 것... 당연한 결과인데요!"
미레이 "뭐야 그게... 노노도 모르는 거얏?"
노노 "어둠에게 잡아먹히는 것은 안타깝지만, 힘을 잃고 싶지는 않은데요!"
P "알지만 알려주지 않겠다는 건가... 나중에 얼마나 이불을 걷어차려고..."
노노 "어둠과 하나된 이가 후회할 일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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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까지 P와 미레이의 대처 상황. 현재 노노는 미레이의 안대를 뺏고는 도얏한 채로 떠드는 중입니다아
그리고 물론 +4가 다이스롤!
으으 실수로 주사위를 굴려서 수정도 못하고-
와포루님거가 가장 가까운거 같은데.
아차차 설명이 부족했네요. 페이지가 넘어갔으니 이전 게 안보인다는 걸 감안했어야 했는데.
미레이 「그러니까 똑바로 하란말얏!」
으우...
어쨌든 1번, 2번, 3번이 있을 때, 다이스 롤!은 다음의 의미를 지닙니다!
미레이 「다음? 다음 뭐?」
(손짓)
미레이 「...」
「촤악!」
끄아아악!
미레이 「1~33은 1번, 34~66은 2번, 67~99는 3번이얏. 그리고 만약 100이 나오면 셋 다 해버리겠다는 엄청난 선언도 했고.」
미레이 「그냥 자기가 말할 것이지 왜 나한테 시켯!」
아, 아니... 역시 귀여운 애가 말하는 게 더 좋지 않겠어?
미레이 「뭐? 귀, 귀엽... 그런 말 해도 안 넘어갈 거거든!!」 촤악
으악! 할퀴지마아!
미레이 「연재! 연재나 하라고-옷!」 퍽 퍽
알았어, 알았으니까아아!!
========
노노 "!! 그, 그건 모리쿠보의 그리모어! 금서에는 손대선 안되는 건데요!"
미레이 "그렇다면... 얌전히 그 안대를 돌려놔!"
노노 "아우우... 그, 그래도... 이것은 마안쿠보의 봉인... 이것을 풀었다가는 이 결계의 모두가 위험해질 수밖에 없는 건데요..!"
미레이 "됐거든! 그냥 내놧!" (붙잡)
노노 "아, 아우우! 놔, 놔주세요오-..." 바둥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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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까지 다음 상황 제시 (주사위 X)
+4가 홀로 다이스~~~롤!
미레이 "무슨 소리얏! 돌려달라ㄱ... 에에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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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노노의 눈에 봉인되었던 것
+4 : 다이스으으으으으으으응으으ㅡㅡ으으으으으 롤!
문득 생각난 건데, 100이 뜨면 참 엄청날 것 같네.
이번 거라면 눈병걸린 쇼코가 핵융합발전소가 되어있는 걸까?
미레이 「뭐야 그게...」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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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아우우... 무리인데요... 들키다니 무리인데요..."
미레이 "아니, 그렇게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잖아... 눈병이야 걸릴 수 있는 걸."
노노 "그, 그래도..."
미레이 "괜찮다니깟! 눈병이 걸려도 노노는 귀여우니깟!"
노노 "그, 그런 문제가 아니었는데요... 아우우우..." (부끄)
미레이 "근데, 그런 말투는 왜 한 거얏?"
노노 "... 그, 그게..."
노노 "... 안대를 쓰니까 한 번 해보고 싶어져서... 아우우... 죄송해요..."
미레이 "아냐! 귀여웠으니까 됐어!"
P "맞아! 촬영도 했으니까!"
노노 "히익?! 무, 무리인데요오오오!!!"
P "아까 후회하지 않는다며? 아하핳 언더데랑 스위치즈 애들한테 보내둬야지~"
노노 "그, 그만둬주세요..!!!"
end~
미레이 「뭐어... 아까보단 낫네.」
그렇지? 잘됐어 잘됐어~
미레이 「그런데...」
미레이 「"단독" 주인공이라고 안했었나아~」
(움찔)
그, 그게... 잠깐 깜빡...
미레이 「게다가 비중은, 노노한테 더 가있었던 것 같은데-?」
히, 히익... 다, 다음에야말로! 다음에는 제대로 받을테니까아!!
미레이 「뭐, 주인공이긴 했으니까. 이번엔 봐줄겟. 대신 다음번은?」
알았어! 제대로 구할테니까!!
그런 이유로, +5까지 주사위와 함께 미레이가 단독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해주세요!
중간 값을 채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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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람쥐로 바꿔달라고 해봐
그럴듯 한건데요.
실로 오랜만의 창댓 연재..!
미레이 「그동안은 왜 안 했던 건뎃!」
아니 그, 그게...
... 아하하 다이스 롤!!
미레이 「대답 피하지맛!!!」
========
21 43 50 51 85니까 미레이가 겁먹는 창댓이네!
미레이 「설명이 왜 그랫!」
그야 사실인걸? 하하핫, 준비나 해둬!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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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요새 너무 힘들어-엇..."
미레이 "만나기만 하면 자꾸 린이나 카렌이나 뭔가 무서운 눈빛으로 보고..."
미레이 "나이 차도 별로 안 나는데 왜 이렇게 무서운 거얏..."
미레이 "으으... 어떡해야 하짓..."
========
+1~+3까지 미레이의 행동 방안 제시
+4가 다이스 롤! 1~33 : +1, 34~66 : +2, 67~99 : +3, 혹여라도 100이 나오면 전부다 햣하!!
ㅋㅋㅋㅋㅋㅋ 귀엽ㅋㅋㅋㅋ넼ㅋㅋㅋㅋㅋ
미레이 「......」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 양 눈에 안댘ㅋㅋㅋㅋ 걸어다닐 수는 있는 거얔ㅋㅋㅋㅋㅋ
미레이 「......」 (얼굴이 점점 빨개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엄청 웃었네. 가자 미레이.
미레이 「...」
미레이 (퍽! 퍽! 퍽!)
아, 잠깐, 잠깐! 떄리지마아아!!! 내가 말한 것도 아니잖아!!
미레이 「시끄럿! 시끄럽다고오옷!!!」 (퍽 퍽 퍽)
으아아, 생각보다 아파! 잠까안!
미레이 「시끄러워어어어엇!!!!」 퍼억!!!
쿨럭... 명치는 조금... 아프다...
========
으우으...
미레이 「괘, 괜찮앗...?」
아, 미레이...
양 눈에 안대를 감아주면 괜찮을 거 같ㅇ
미레이 「멀쩡하잖앗!!!」 퍼억!
끄아아악...!
어쨌든 앵커는 앵커라고? 자, 가자. 네 귀여운 모습을 찍으러~!
미레이 「귀엽다고 한다고 다가 아니거든?! 하여튼... 하긴 하겠지만 말야...」
미레이 「이번에도 단독 주인공 아니면... 각오하라곳?」
뜨끔... 선, 선처하겠습니다...
========
린 "... 어? 미레이네. 분위기가 이상한데 무슨 일 있어?" (날카로운 눈빛)
미레이 "으... 으으으읏...!"
미레이 "에잇!" (주머니에서 안대를 꺼내 오른눈에 두른다.)
미레이 "이, 이러면 안 무섭다곳! 덤볏!!"
린 "..."
========
미레이 「+1부터 +3까지 린의 반응...이야...」
미레이 「그리고 +4가 주사위를...」
미레이 「... 왜 이 타이밍에 이걸 나한테 시키는뎃!!!!」 퍽 퍽
우, 우연이야! 아까부터 시키려 했으니까! 타이밍은 우연이니까!
미레이 「거짓말 마!!!!!」 퍽! 퍽! 퍽!
으악 진짠데! 아까보다 더 세졌어! 잠깐, 잠깐마안!!
미레이 "뭐, 뭐얏?! 어랏?" (붙잡힘)
린 "..." (도주)
미레이 "뭐얏! 나, 날 어디로 데려가는 거얏...!" (덜덜)
미레이 "아무것도 안보여어... 살려줘엇!!" (공포)
========
+1~+3까지 다음 상황
+4가 주사위!
린 "마음대로 써! 돈은 내가 낸다"
린 "자, 도착이야. 이제 눈 떠도 좋아." 스륵
미레이 "앗, 안대가... 한쪽은 있으니까 상관 없지만... 어라...?"
"""서프라이즈!!!"""
미레이 "에, 에엣?! 다들? 어째서 여기에..?!"
린 "그야 서프라이즈 파티를 위해서지."
미레이 "파티...? 무슨 파티인 건데?"
========
미레이 「+1~+3까지 무슨 파티인지 알려줘! 뭐, 목적이라던가, 어떤 준비가 되어있다던가...」
결국 다이스롤을 하게 될테니 이것저것 써도 난쿠루나이사!
미레이 「말한대로, +4가 주사위를 굴려주면 돼! 그럼 가자-!」
미레이 "... 에?"
카렌 "로마 제국의 번영에 상당히 기여한 황제인데, 몰랐어?"
미레이 "아니, 그런 거 관심 없거든!"
유이 "유이도 사실 관심 없어! 아핫☆"
미레이 "뭐, 뭐야! 그럼 이 파티는 왜 열었는데?!"
유이 "그야 파티는 좋은 거잖아? 자, 자, 즐기자고!"
미레이 "에에..."
========
+1~+3이 다음 전개!
+4는 다이스---롤!
카렌 "안대를 찾고 있었는데?"
미레이 "아아... ...? 안대? 안대는 왜?"
카렌 "그야... 친해지고 싶었으니까."
미레이 "어... 어엇?! 나, 나랑?!"
유이 "정답☆ 미레이가 맨~날 도망친다고 섭섭해하던 걸?"
미레이 "에엣... 그,그럼 그런 게 아니었어?"
린 "그런 거라니, 뭘 말하는 거야?"
========
+1~+3까지 미레이가 오해하고 있던 "그런 것"
+4가 다이스롤~
미레이 「실제로는 그렇게 겁에 질리지 않는다곳!」
정말?
미레이 「당연하짓! ... 조금 무섭긴 하지만...」
카렌 "에? 에에에~?"
린 "꼰대짓이라니...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도 못했는데... 애초에 왜..."
미레이 "맨날 뭐 혼내려는 듯한 무서운 얼굴로 다가오니까..."
미레이 "학교에서나 어디서나, 맨날 내 패션 가지고 다들 뭐라 했었으니까, 또 그런 소리 하려고 한 줄 알았지..."
유이 "아하핫, 재밌네! 유이들도 만만치 않게 자유자유한데 그럴 리가 없잖아☆"
린 "그나저나 무서운 얼굴이라니... 그런..."
카렌 "자각 없었어? 당연히 미레이의 귀여운 모습 보려고 일부러 한 줄 알았는데?"
미레이 "귀, 귀엽지 않거드은!!" 바락
린 카렌 유이 '귀여워'
미레이 "어쨌든... 아니었다니 됐어. 그리고..."
미레이 "치, 친해지고 싶으면 언제든 친구가 되줄테니깟!"
린 카렌 유이 (큥~!)
린 카렌 유이 "미레이 귀여워~!!!"
미레이 "귀, 귀엽지 않다곳!!" 화악-
Happy End~
========
그렇게 갸루즈와 미레이는 사이좋게 되었답니다~ 쨘☆쨘☆
미레이 「뭔가 애매하게 끝난 것 같은데...」
뭐어~ 메인 주제가 해결되었으니까?
자아 자아, 다음 주제를 준비하자고~
미레이 「뭐, 좋아. 이번엔 그래도 나름 마음에 들었어.」
미레이 「은근히 부끄러운 장면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주인공이라고 볼 수는 있었넷!」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구만~
자아, 다음 주제를 +5까지 다이스롤 하면서 작☆성!
미레이 「가장 높은 값을 채용해주겠다곳!」
미레이 「...」
...
미레이 「......」
......
...살려주세요?
미레이 「」 퍽 퍽 퍽 퍽
잠끄아아안!! 으아아아-!!!
미레이 「」 퍽 퍽 퍽
진, 진정해애!! 전개, 전개에 따라서는 충분히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까!!!
미레이 「... 두고보겠어.」 째릿
아, 알았다고오......
========
P "생일 축하해 노노!"
노노 "에엣... 오늘은 모리쿠보의 생일이 아닌데요?"
P "그런가? 뭐, 그럼 그냥 축하해!"
노노 "이유도 모르는 축하는 무~리이..."
미레이 "... 왜 내가 무시받고 있는 거얏!!!"
========
미레이 「+3까지 내가 무시받는 이유.」
그리고 +4가 다이스!
미레이 「... 두고보겠어.」
무, 무셔어...
노노 "어, 어라... 미레이쨩 생일이었나요... 후아아" (쓰다듬 받는 중)
P "뭐, 나도 알지만."
미레이 "근데 왜애! 왜 날 무시하는 거얏!!!"
P "그야, 당연하잖아..?"
P "노노가 더 귀여우니까." 쓰담
노노 "히엣?!"
미레이 "..."
========
+1~+3까지 미레이의 반응
+4가 주사위를!
미레이 「... 노노가 더 귀엽다고 내 생일을 무시해...?」
자, 잠깐... 이야기니까... 이야기일 뿐이니까...
미레이 「... 앵커... 앵커를 줘!!!」
자, 잠깐 미레이, 너무 무섭게 굴지 ㅁ(촤악) 으아악!
미레이 「시끄러웟! 왜 무시하냔 말야아아아!!!」
으아아 진정해! 이야기야! 이야기일 뿐이라고!!!
미레이 「알아!!! 그러니까 빨리 다음이나 넘어가자고!! 2번째 걸리면 내가 이야기 내에서 깽판치고 말테다!」
그런 각오는 모 야메룽다아아아!!
========
쇼코 「후힛...기다리고...있는거야..후힛..후히히히...」
미레이 「앗은 뭐야. 또...」
음... 그게
미레이 「착각이겠지 뭐.」
다, 단정짓지마! 얼마든지 쓸 수 있으니까!
미레이 「시끄러! 설명 제대로 안 한 네 탓이잖앗!!」
윽... (뜨끔)
미레이 「아 몰라, 그럼 잘 써보든지! 주사위나 굴려!」
네, 네에...
========
미레이 「하하 두번째네.」
... 아핫☆
미레이 「아핫?」
죄송합니다. (도게자)
미레이 「시끄러, 이야기나 쓰라곳!」
네에...
========
미레이 "내가 노노보다야 안 귀엽겠지만, 그래도 내 생일이잖앗!!"
미레이 "말해! 왜 내가 너한테 밀려야 하는 거야!!"
노노 "히, 히익?! 그런 걸 물어보셔도 모리쿠보는 모르는데요..."
미레이 "네가 주인공이잖아! 그럼 말해보라고!!"
노노 "히이이이..! 미레이쨩 무서운데요..." 덜덜
미레이 "대답해!!"
노노 "그, 그..."
노노 "무리이이!!!" (도주)
미레이 "노노! 도망치지 ㅁ"
P "기다려 미레이! 노노 괴롭히지마!"
미레이 "뭐?"
쇼코 "이, 이번 건 좀 심했을지도..."
미레이 "..." 부들
마유 "진정하세요 미레이쨩. 마유가 보기에도 별로 좋은 상황같지 않아요."
미레이 "......" 빠득
P "더 이상 노노를 괴롭히면 내가 가만두지 않을 거야. 돌아가."
미레이 "........." ...
미레이 (울컥)
미레이 "흐윽... 흐으으으..." (울먹)
P "...에? 미레이?"
미레이 "흐앙... 흐아아앙. 으아아아앙!!" (펑펑)
P "자, 잠깐만?!"
미레이 "으아아앙!" (뛰쳐나감)
P "기,기다려 미레이?!"
========
미레이 「지가 괴롭혀놓고 왜 붙잡아!」
그건... 다음 앵커로? 아핳
미레이 「... +1에서 +3까지 <다음 상황> 앵커야. 근데 이걸로 풀어진다고?」
그렇달까... 아니면 사실 안 붙잡을지도...
미레이 「...」 (부들)
읏... 아니, 주사위가 결정해줄테니까!
미레이 「... 나 주사위 마음에 안 들어...」
그래도 시작할 때부터 쭉 이어졌으니까 말야. 조금만 더 힘내자고?
미레이 「이 창댓에 끝은 어딘데? 얼마까지 기다려?!」
차, 창댓의 끝은 모르지만... 좋은 이야기도 나올테니까!
그리고 이번 것도 굉장히 좋은 이야기로 이어질 것 같으니까! 아마도...
미레이 「좋은 이야기... 그런데 내가 좋은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째릿
으윽... 그건...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
흠흠... 이번에도 +4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1~33이면 +1을, 34~66은 +2를, 67~99는 +3을 채택합니다.
미레이 「100은?」
전부☆
미레이 「무책임.」
마, 말이 심해?!
그래도 미레이 우는 모습 보니까 귀엽고 좋다. 이게 다이스갓의 인도인가.
미레이 「하아...」 (기충전)
... 저기요?
미레이 「진심 펀치!!!」 퍼억!!
그 아 아 아 아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