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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카베 「Mirror, mirror.」 미즈키 「Magic mirror.」
파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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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마미 하루토(♂) 「앗, 토우코쨩!」 아마가세 토우코(♀) 「윽…… 765 녀석!」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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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코세키 레이나 「나와 AELC의 이야기」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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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961에 입사했다.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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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나보고 용사가 되라고?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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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주워왔어요 황야의 숲
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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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Vivid_Rabbit Plus』
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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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국지라고? 난 어떻게 해야하지..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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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lay ball』
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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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리스 "조금 말하기 그렇지만, 저는 프로듀서씨와 동거하고 있습니다..."
코사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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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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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끝- P "이제 더는 못 참아. 765를 탈출한다!"
SanSeba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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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치하야 몇살? 」 치하야「6살!」도-야
리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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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 아이돌들에게 일본어를 배워보자 [경박-파랑 극장]
파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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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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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TIXE-01] 치하야 「눈을 떠보니 알 수 없는 세계였다.」
아임쏘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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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앵커와 함께하는 아이돌 퀴즈대회!
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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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TIXE-08] 하루카 「I'm a Doll, Operated by Lord」
아임쏘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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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가미 시즈 「하여간 미라이는…」 카스가 미라이 「미안, 미안」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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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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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미안하지만, 당분간 신세를 좀 지지, 용사여.」 마코토 「돌아가.」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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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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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맞선이라니..."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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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母 "하아..옆집 아들은 장가가고 아이까지 낳았다던데.." P "......"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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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최하층 거주구역 E32a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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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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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바P 「아스카에게 본격적인 몰카를 해볼까」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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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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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케p: 프로듀서는 아이돌에 손을 대서는 안됩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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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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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요즘따라 자꾸 누군가 나를 바라보는 기분이 들어."
박제된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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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나도 인기있어지고 싶다」
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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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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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레데리카 : 더러운 나여도 괜찮아? 『괜찮을 리가 없잖아』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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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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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여긴 어디지?(다크주의?)
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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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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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오늘은 한번 학교의 아이돌 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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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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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바P「불끈불끈을 멈추는 약을 만들어줘」 시키「....?」
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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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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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여자와 남자와, 그리고 다른 한 여자의 이야기.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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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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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이카가 약간 아쉬운 소리를 내는것 같기도하지만..
나는 정직한 남자니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말그대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일테니까!
그렇게 속으로 뿌듯함을 느끼는 사이에, 시이카는 야갛게 한숨을 쉬며 침대에서 일어섰다.
"...씻을께요."
"아, 응."
내가 무슨 잘못했나?
고개를 갸웃이는 사이, 씻고 나온 시이카가 보여왔다.
그래. 술 자리도 대충 정리 되는 분위기고 나도 씻어야겠다.
그렇게 씻고있었을때, 나는 방금전의 시이카의 반응을 떠올렸다.
그녀는 어쩌면..
부끄러워서..그런 말을 한건 아닐까.
씻고 나오자 보이는 것은-
---------------------------------
1. 실망한 표정으로 누워있는 시이카.
2. 피곤해서 자고있습니다. 술도 들어갔고 나도 좀 졸린데..
먼저 2표
"아, 응."
시이카는 나를 바라보며 입을 꾹 닫은채 바라보고 있었다.
내, 내가 저렇게 뾰루퉁하게 할만한 일을 했던가.
"...."
"...."
그 모습의 시이카를 바라보며 나는-
---------------------
1-50 자고 일어나면 나아지겠지. 자야지.
51-100 겁쟁이 치킨이었던 나를 반성합니다.
먼저 2표
"P씨는 정말로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시네요."
"하하하. 미안해. 하지만, 만에하나라도 시이카가 정말로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을까봐.."
"정말로 그랬다면 그렇게 아닌척 침대에 눕지 않았을거라구요! 여자의 입에서 이런말까지 나오게하시구."
그렇게 말하는 시이카에게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었다.
"시이카. 화났어?"
"몰라요!"
다시한번, 입을 맞추었다.
"화났어?"
"....몰라요."
확연히 풀려가는 분위기.
나는 다시한번 진하게 그녀와 키스를 했다.
"화났-"
이젠 그녀쪽에서 격렬하게 덮쳐왔다.
방금씻고나온 향긋한 그녀의 육체에 내 입술이 구석구석 탐하기 시작했다.
이제 그녀는 나의 색으로 물들것이다.
그것에 따라 흥분한 나의 신체를 시이카는 두려운듯하면서도 상냥하게 감싸주었다.
말없이 흥분한 신음소리가 방에 가득찼다.
말없이 나에게 와달라는 신호를 보낸 시이카에게, 나는-
...
..
.
킹크림슨! 신혼 첫날밤에 나눈 과정은 사라지고 행복하게 첫날밤을 치루었다는 결과만이 남는다! 이세상엔 결과! 결과만이 남는다!
...
..
.
피곤한 몸을 일으키자, 시이카는 호텔 조식을 시켜놓고 나를 기다렸던 모양이다.
약하게 하품을 하자 어서 따뜻한 수프를 먹으라고 하는 모습에 나는 작게 미소를 터트렸다.
그렇게 이불을 걷고 일어서자 내 모습이 전라 상태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P, P씨..! 속옷이라도..!"
"응? 아... 후후. 시이카. 부끄러워?"
"...부끄러운게 당연하잖아요!"
그렇게 나는 웃음을 터트렸다.
우리들의 신혼여행은 이제 시작이지만.
걷어가야 할 인생의 길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961에 입사한 내가 이렇게 될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아침 식사를 마치자, 시이카가 말해왔다.
"저기, P씨.."
"응?"
"오늘..유적지를 가는 스케쥴이 있는데.. 저는 그것보다..."
꼼질꼼질 안겨오는 그녀.
나원참. 밥을 먹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하지만!
"으랏차차!"
시이카를 침대에 던져둔 나는 곧바로 시이카에게 달려들었다.
"각오해!"
"꺄아♥ 안돼요~ P씨! 아침부터..저는 마음의 준비가~"
나와 시이카의 결혼 생활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자녀계획은 조심스럽게 잡도록 하자. 응.
--------------------------------------------------
행복한 유혹 -ed
이것도 끝났군요.
요오오망한 시이카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너굴맨의 후계자 킹크림슨입니다.
저 스탠드를 이길수 없었습니다.
첫날밤에 관한것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이것도 그저 처음에 961이 사실상 혜자 기업이란걸 알게된 후 끝내려했지만..
시이카엔딩에...얀데레까지 또..
나올지는 몰랐어요.
창댓러분들은 얀데레 정말 좋아하시네요..선택지로 드렸는데도 얀데레를 만드시는것을 본다면 말이죠.
다른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한동안은 연애랄지, 그런건 적당히 쓰고싶네요. 벌써 몇커플을 이어준겨...
다른 연재중인 것도 거의다 끝나가니, 그것도 마무리하고 적당한 개그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이카 예뻐요, 시이카.
GER! 결과만이 남는다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서 저 킹 크림슨을!
엔딩곡은 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