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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순수했던 P가 타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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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타쿠미, 너..아이돌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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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아리스 판사님. 저는 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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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IF돌마스터 - 키사라기 유우가 살아있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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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카에데 : 그래! 프로듀서 씨를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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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호감도 어플? 시키,아키하 : 만들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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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이놈들아. 틀딱이란게 무슨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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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내가 왜 이렇게 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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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오야붕. 무슨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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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P군이 있죠? 어렸을 때, 나랑 결혼한다고 난리였어. P : (이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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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국지라고? 난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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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담당 아이돌이 내 맞선을 방해하는것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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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XX하다가 아이돌에게 걸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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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헤어진 연인이 아이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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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나보고 용사가 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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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 메이커 [프로듀서를 만들자.] (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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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저기, 미카. 네 프로듀서 모쏠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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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의 또 다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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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re:zero에서 시작하는 카렌의 아이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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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내 프로듀서가 오타쿠라니 믿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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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너 노래 진짜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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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칸자키 란코의 이세계 모험 '어둠에 물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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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들 : 개노답 삼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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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961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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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작은 왕자와 커다란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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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치바나 아리스는 키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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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너 시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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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의 침대 밑에서 잡지책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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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놈놈놈 - 문과P, 이과P, 예체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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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가슴크기는 성격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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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이카는 말없이 내 어깨에 손을 올려놓은채 미소짓고 있었다.
그것에 미키를 제외한 아이돌 3명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솔직히 나도 굳어버렸다.
하지만, 곗고있으면 안될테니까.
"그래서, 호시이 양에게 어떤 말을 한건가요?"
"에..그게 말이지."
잠시 고민하던 나는 그 당시 미키에게 하던 말을 시이카에게 했다.
지금도 내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킁카하는것을 뒤로한채로 말이지.
------------------------------------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미키를 스카웃할때 썻던 P의 말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연재할때 비슷한값으로 갑니다.
그러니까 (아이돌과 프로듀서로서) 나와 함께 해줘!
그걸 갈고닦아 세상에게 알려보지않겠습니까? 나는 이곳에 있다고, 당신의 색으로 모두를 물들여버리죠.
"완전 헌팅이잖아요!"
"헤헷. 허니는 첫눈에 미키에게 잔뜩 반한거야!"
당당히 말하는 미키와 부글부글 끓어가는 시이카.
한편, 미키는 그런 시이카를 바라보며 말했다.
"미키. 그래도, 허니를 이해할 수 있어."
"에..?"
시이카의 맥빠진 되물음에 미키는 작게 소악마같은 미소를 흘리며-
"그야, 그때의 미키. ---였으니까."
------------------------
당시 미키의 복장
1. 섹시
2. 큐트
3. 청순
먼저 2표
"에에. 미키. 아이돌은 별로 재미없을 것 같은 느낌."
하지만, 그랬던 미키는 어째서 아이돌을 한다고 한걸까.
그런 의문점이 떠오른것은 시이카를 포함한 아직까지 미키의 영입 비화를 모르고 있는 765의 아이돌들도 마찬가지였다.
그 시선에 작게 웃음을 흘리며 미키가 영입 할때에 있었던 일을 말하기 시작했다.
-------------------------------
1. 그게, 미키. 허니를보고 한눈에 반했거든! 반짝반짝 빛났어! 응! 미키라면 이 사람을 따라가고 싶어, 같은 느낌?
2. 허니가 거칠게 (손목을)잡고 나에게 숨쉴틈도 없이 낯선 곳(765 사무소)으로 끌고가버려서..미키, 어쩔 수 없던거야.
먼저 2표
"그게, 미키. 허니를보고 한눈에 반했거든! 반짝반짝 빛났어! 응! 미키라면 이 사람을 따라가고 싶어, 같은 느낌?"
"..."
말없이 나를 바라보는 시이카와 그것에 약하게 미소짓는 나.
한편, 미키는 오래간만에 나를 만난것이 그렇게 좋은건지 연신 싱글벙글이다.
아마도 미키는 나를-
--------------------------------
미키의 마음 주사위. +5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좋은 느낌을 가진 사람
80-84 근처에 있어도 설레여요
85-89 허니는 허니인거야!
90-94 조, 좋아하는거야..
95-99 말괄량이 아가씨. 사랑을 알다.
100 유키호 : 미키도 눈부실 정도의 순수한 사랑을 가지고 있구나.
"..."
청첩장까지 치하야를 통해서 받았을텐데.
심지어 부인될 사람의 면전에서 무슨말을 하는거야.
아미와 야요이, 마코토는 어쩔줄 몰라하며 허둥대고 있었다.
P는 그런 미키에게-
"그래도 나는 시이카와 결혼하기로 했으니까. 미키의 마음은 기뻐도 받을 수 없어."
시이카의 약한 한숨소리가 들려온다.
또 이리저리 휘둘리고 큰일이 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온 것일터.
그런 P의 말에 미키는 커다란 눈을 깜빡이며-
----------------------------
1. 응! 알고있어! 미키는 애인으로 만족하는거야!
2. 응! 미키. 내 친언니에게 배운거야. 정말로 좋아하면 그만큼 아껴주라구. 결혼 축하해, 허니!
먼저 3표
"응! 알고있어! 미키는 애인으로 만족하는거야!"
"........"
미키의 당당한 발언에 시이카는 입을 벌린채 그대로 굳어버렸다.
해외에서 온 시이카가 놀랄정도의 개방적인 사고....라고 포장하는 것도 무리인가.
아내 앞에서 당당히 내연녀로 만족한다는 이 아이돌에게 나는 뭐라고 말해야 할까.
잠시 고민하던 나의 대답은-
-----------------------------------
1. 미키. 나는 이제 한 가정을 제대로 지키고 돌봐야해. 너의 의견은 받아줄수 없어.
2. 크흠. 시이카. 너의 생각은 어때?
먼저 3표
"..어째서야? 미키. 시이카 씨보다 예쁘지 않아서 그런거야? 역시, 밥을 많이 먹어서 그런거야? 미키. 허니를 위해서라면 전~부 고칠 수 있어!"
악의 없이 순수하게 말해와서 더욱 곤란하고,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이러한 미키에게 시이카가 결국, 한걸음 다가서며 대답하기 시작했다.
여성의 마음은 여성이 더 잘안다는..것일지도 모르겠다.
---------------------
1. 호시이 양. 사랑은 서로가 주고 받는 것이랍니다. 혼자서 맞춰나간다면 분명히 언젠가는 호시이 양도 탈진하고 말거에요.
2. 당신의 사랑과 마음을 저는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그는 저를 선택해주었어요. 호시이 양이 포기하신만큼 그를 반드시 행복하게 만들께요.
먼저 3표
"....."
자신의 떼를 쓰는듯한 느낌과는 다르게 확실하게 어른의 느낌이 나는 대처에 미키의 반응은-
------------------
1-33 볼을 잔뜩 부풀립니다. 미키도..저런 어른스러운말 할 수 있다 뭐..
34-66 시이카를 인정하는 듯 합니다. 소심하게 결혼 축하한다며 시무룩해집니다.
67-99 미키는 실연의 아픔을 딛고서 어른이 된 모양입니다.
100 빛 미 키
먼저 2표
"...네. 당연해요. 제 인생의 남은 부분은 그와 함께 걸어가야하니까요. 서로의 ㅂ족한 점을 채워나갈거에요. 그렇기에...결혼한거니까요."
"...P씨도. 시이카 씨와 함께해서 행복한거지?"
"..응. 너희들과 했던 시간..미키와 함께 있던 시간도 소중하지만, 시이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제일 소중해."
잠시 눈을 감던 미키는 알겠다는 듯이 미소지었다.
"시이카 씨. P씨에게 잘해주도록 해! 만약, P씨에게 빈틈이 보인다면...우후후."
"호, 호시이 양..!"
"농담이야~ 결혼 축하해. 두사람 모두."
싱글싱글 미소짓는 미키는 한층 더 성숙해진듯 보였다.
그렇게 우리는 소파에 앉을 수 있었고, 눈에 띄인 아이돌은-
---------------------
미키와의 커뮤는 끝.
먼저 보고싶은 아이돌 선택
1. 아미
2. 야요이
3. 마코토
먼저 2표
"두분 굉장히 잘어울려요!"
"후훗. 타카츠키 양. 고마워요."
시이카도 행복하게 미소짓는 야요이에게 감염된 듯이 미소를 지어주었다.
그야 저렇게 미소짓는 야요이를 보며 인상을 쓰는 사람도 없겠지만 말이지.
한편, 야요이는 그런 P와 시이카에게-
-------------------------
야요이의 마음 주사위 +5 가장 높은값
1-79 좋은 프로듀서
80-84 친오빠같은 사람
85-89 부모님이 아닌 유일하게 기댔던 사람
90-94 좋아하는 사람
95-99 수줍은 첫사랑
100 유키호 : 야요이 쨩...역시 천사였구나.
"고민상담이라뇨?"
시이카의 질문에 야요이는 약하게 훌쩍이며 답했다.
"제 동생들에게 해야 할 일이나..언니로서, 누나로서의 마음가짐이나.. 그런것들이였거든요.. 부모님이 아닌 유일하게 제가 고민을 상담한 어른이었는데.."
그렇게 말하는 야요이에게 우리들은-
------------------------
1. 시이카 : 그런 고민이라면, 결혼과는 상관없이 언제든지 P씨에게 해주세요. 반드시 힘이 되어주실거에요.
2. P : 야요이, 나 말고도 다른 사람에게 고민 상담을 해봐. 동료들로 무리라면 다른 주변의 어른들도 있을거고.
먼저 2표
"그..그래도 될까요, 프로듀서?"
"..응! 시이카의 말처럼 그런 고민 상담이라면 언제든지 들어주도록 할께!"
화아앗.
밝게 빛나며 미소짓는 야요이.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입을 여는 아이돌이 있었다.
그녀는-
----------------
1.마코토
2. 아미
먼저 2표
"네네! 질문있어요~"
"네?"
아미의 갑작스러운 텐션에 놀란듯한 시이카.
그런 시이카를 보며 웃흥~ 작게 미소짓던 아미의 질문은-
-----------------------------
1-33 오빠의 어느 점이 좋은거야? 난 이 결혼 반대야! (한국 드라마를 본 모양이다)
34-66 저기저기, 뽀뽀는 했어? (순수 아미)
67-99 키스는 어떤느낌이야? 우후후.. (소악마 아미)
100 빛 아 미
먼저 2표
다만..
"저기저기, 뽀뽀는 했어?"
"네......? 에에엣..!!"
시이카는 놀란채 아미를 바라보고 있었고, 아미는 기대된다는 듯이 나와 시이카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아미에게 나는-
---------------------------
1. 당연히 했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미도 알게 될거야.
2. 말없이 시이카의 뺨에 돌격.
먼저 3표
쪽.
나는 얼굴이 붉어진채로 허둥지둥하는 시이카의 뺨을 훔쳤다.
그리고 놀란듯 나를 바라보다가도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인식한것인지 토마토처럼 붉어지는 시이카.
또한, 이 광경을 바라보던 아미는-
-------------------------
아미의 마음 주사위. +5 가장 높은값
1-79 재미있는 프로듀서
80-84 함께있으면 즐거운 오빠
85-89 매일매일 옆에 있고 싶은 사람
90-94 조, 좋아하는걸까나
95-99 두근두근 아미의 첫사랑
100 유키호 : 아미쨩도 나처럼..
"에! 그렇게 자랑하지 않아도 좋잖아~! 부! 부!"
"하하하. 그래도,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말로 백마디하는것보다 한번 직전 보는게 좋아보여서."
나는 푸쉬이- 소리나는 시이카를 바라보며 하하하, 웃어버렸다.
정말로 귀엽다니까.
한편, 아미는 마미에게 안겨들면서-
"우리도 뽀뽀나 할까, 미키미키?"
"에에~ 미키. 뽀뽀는 남자랑 하고 싶은걸~"
"미키미키가 재미 없어졌어~!!!! 예전같았으면 그대로 팟,하고 츗,하고 하앙~ 이었는데!"
그렇게 난리난 상황에 765에 돌아왔다고 느끼고 있을때.
가만히 앉아있던 마코토가 입을 열었다.
그 내용은-
-------------------------
1. 프로듀서. 유키호가 그립지는 않으세요?
2. 좋아보이시네요. 유키호도..분명히 지금 상황을 봤으면 미소지었을거에요.
먼저 3표
"좋아보이시네요. 유키호도..분명히 지금 상황을 봤으면 미소지었을거에요."
"유키호는.. 그렇네. 항상 미소지어주었던 아이였으니까."
시이카도 스케쥴때 만났었던 유키호를 떠올리는 모양이다.
마코토도 나도 이런 무거운 이야기를 하는것은 여기까지로 하기로 암묵적으로 합의했다.
그래서 꺼낸 이야기는-
------------------------------
1. 마코토 : 시이카 씨. 메론색 물들인 유키호 같네요. 시이카 : 315 아이돌이 왜 여기있나 했다니까요?
2. P : 마코토. 변함없이 듬직하구나. 마코토 : 따라 나와라.
먼저 3표
보고싶은 이야기 채용
메론색 물들인 유키호라닠ㅋㅋㅋ
시이카는 작게 미소지으며 농담을 하였다.
그 내용은..
"그런데 키쿠치 씨. 잘생기셨네요! 315 아이돌이 왜 여기있나 했다니까요?"
그 말에 답한 것은 역시나 마코토였다.
오히려, 그다렸다는 듯이 시이카에게-
"시이카 씨. 메론색 물들인 유키호 같네요."
""하하하하하하!!!""
양쪽의 온도가 서서히 내려간다.
그리고 그러면서 나를 바라보는것이..
둘중 한명의 말에 반응을 해줘야 할것 같긴한데.
나는 식은땀을 흘려내며 답했다.
------------------------------
1. P : 마코토가 좀 잘생기긴 했지. 듬직하고 말이야. ..형이라고 불러도 될까?
2. P : 시이카~ 그러면 다음에는 한번 갈색 머리로 염색해볼까~?
먼저 3표
유키호 얘기 하는 것보다는
이 프로듀서는 이제 죽겠군
"..."
시이카는 만족스러운듯 미소를 지어주었지만, 마코토의 반응은-
----------------
마코토의 마음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5까지
1-79 실력좋은 프로듀서
80-84 믿음직한 사람
85-89 좋은 사람
90-94 좋아하는 사람
95-99 사랑하는 남자
100 유키호 : 역시 우린 소울메이트네!
하지만, 유키호만큼의 깨끗하고 열정적인 사랑이 아니었기에.
그녀에게도 속마음을 숨기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병들었던 아이돌들이 일을 벌이고 말았고..
P는 결혼한다고 한다.
나도참 여러모로 바보같은 여자네.
그런데..
그런 남자에게 남자같다고, 형같다고 이야기를 들으니까..
------------------
1. 마코토는 멋진 여자입니다. 이 이상 시이카와 P의 마음을 어지럽힐 순 없습니다. 눈물따위 흘리지 않으며 그의 말을 받아줍니다.
2. 사랑하는 이에게만큼은 여자이고 싶었는데. 여러가지로 무리였나보네. 눈물샘도 말을 듣지 않고.
먼저 3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리는 마코토.
그것에 765의 아이돌 모두 굳어버린 모양.
그리고나서 뒷일은-
----------------------------
1-33 그녀의 말에 짓궃게 반응한 자신의 탓이라며 시이카 까지 기분이 극도로 가라앉는다.
34-66 애써 미소지으며 자리를 종료하는 마코토 덕분에 765로의 나들이는 끝이났다.
67-99 P가 마코토에게 그간 마코토와 일했던 추억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100 빛 코 토
먼저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