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3 |
|
[종료] 린「ㄱ,각하..프로듀서가 직접 온다는데요?」카에데「까까?」
|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
댓글 60 |
조회 745 |
추천: 0 |
2562 |
|
[진행중] 연소조들이 로리콘P를 처벌하는 창댓
|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
댓글 103 |
조회 1770 |
추천: 0 |
2561 |
|
[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2
|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
댓글 77 |
조회 691 |
추천: 1 |
2560 |
|
[종료] 『역시 내 학원 러브 코미디는 어딘가 이상하다』
|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
댓글 1949 |
조회 10138 |
추천: 8 |
2559 |
|
[종료] 츠무기 : 하아?. 제가 인감도 모를거라고 생각하셨나요?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
댓글 53 |
조회 1541 |
추천: 1 |
2558 |
|
[종료] 모모코 : 브라를 사러 가니 점원이 치하야 언니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
댓글 137 |
조회 1649 |
추천: 1 |
2557 |
|
[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
|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
댓글 13 |
조회 568 |
추천: 1 |
2556 |
|
[종료] @인시대
|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
댓글 60 |
조회 759 |
추천: 1 |
2555 |
|
[종료] 야요이 : 웃-우!. 비트코인에 돈을 넣으면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배드 엔딩)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
댓글 312 |
조회 2623 |
추천: 1 |
2554 |
|
[종료] 코토하 씨의 머리띠를 주웠다....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
댓글 125 |
조회 1317 |
추천: 1 |
2553 |
|
[종료] 마유의 여름방학 일기(심약자 주의!)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
댓글 138 |
조회 1737 |
추천: 1 |
2552 |
|
[종료] '당신'의 프로덕션은 이세계로 전이된 듯 합니다.
|
그린휴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
댓글 260 |
조회 1792 |
추천: 2 |
2551 |
|
[진행중] 멈추지 못한 지하철
|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
댓글 67 |
조회 834 |
추천: 1 |
2550 |
|
[종료] 모모코: 오빠. 로리콘은 안된다구?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
댓글 322 |
조회 2355 |
추천: 1 |
2549 |
|
[종료] 『사랑하는 프로듀서 씨와 사랑하는 오토쿠라 양』
|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
댓글 863 |
조회 3325 |
추천: 4 |
2548 |
|
[종료] 아리스입니다....오늘부터 인터넷 방송합니다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
댓글 63 |
조회 1109 |
추천: 1 |
2547 |
|
[진행중] [새 예능 프로그램] 아는 언니(knowing sister)
|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
댓글 34 |
조회 630 |
추천: 0 |
2546 |
|
[진행중] 료: 아키가 이상해 졌어!
|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
댓글 3 |
조회 584 |
추천: 0 |
2545 |
|
[진행중] 히비키 : 리본이 본체라며?/하루카 : +1
|
하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
댓글 26 |
조회 540 |
추천: 2 |
2544 |
|
[진행중] 나오(♂)「괴롭히지마, 트라프리」 린(♀)「싫어.」 카렌(♀)「싫은데.」
|
가이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
댓글 20 |
조회 476 |
추천: 2 |
2543 |
|
[종료] 『최적의 온도』
|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
댓글 1077 |
조회 4473 |
추천: 5 |
2542 |
|
[종료] P: 아스란란의 백합을 망가트리고 싶어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
댓글 58 |
조회 1133 |
추천: 0 |
2541 |
|
[종료] 모바p[휴일이니까 앵커로 +3을 해보자ㅋㅋㅋㅋㅋ]
|
가이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
댓글 19 |
조회 633 |
추천: 0 |
2540 |
|
[종료] 치히로[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
가이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
댓글 42 |
조회 610 |
추천: 1 |
2539 |
|
[진행중] 조그마한 카페의 이야기.
|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
댓글 69 |
조회 803 |
추천: 1 |
2538 |
|
[진행중] 조용한날의 한 상담사.
|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
댓글 187 |
조회 1149 |
추천: 1 |
2537 |
|
[진행중] 아이돌 사생활 전담팀의 일상.
|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
댓글 22 |
조회 758 |
추천: 1 |
2536 |
|
[진행중] 프로듀서_만들기_UPDATE.exe
|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
댓글 129 |
조회 884 |
추천: 0 |
2535 |
|
[진행중] 기억의 저편으로.
|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
댓글 129 |
조회 924 |
추천: 1 |
2534 |
|
[진행중] 「정체모를 섬, 그곳에서 서바이벌」
|
히바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
댓글 257 |
조회 1946 |
추천: 2 |
6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즈키 「별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만, 먹고 싶어져서요」
미즈키 「…… 안 될까요?」
모모코 「…~~」 꿀꺽
모모코 「미, 미즈키 씨가 먹고 싶다면야. 도와줄 수는… 있는데」
미즈키 「감사합니다. 좋아, 만들어볼까」 척
다음 상황: >>+3
미즈키가 그것을 한입에 다 먹어버린다.
모모코 「응, 접시에 담고…」
미즈키 「시럽을 듬뿍. 그리고 버터 한 조각을」
미즈키 「… 완성입니다. 흠흠」
모모코 「와아~!」
미즈키 「수플레 팬케이프는 첫도전입니다만, 잘 된 것 같군요」
모모코 「달콤한 냄새…… 어서──」
미즈키 「잘 먹겠습니다」 덥석
모모코 「」
미즈키 「음음」 우물우물
미즈키 「훅신훅쉬항게 샬사녹하효」 쩝쩝
모모코 「」
미즈키 「…… 푸후」 꿀꺽
미즈키 「잘 먹었습니다」
모모코 「」
미즈키 「………」
미즈키 「… 스오우 씨」
모모코 「」
다음 상황: >>+3
모모코 「…… 읏"」 뿌옇
미즈키 「!!」
미즈키 (아… 마술이란 걸 밝힐 타이밍이 너무 늦어졌어요… 울려버렸다)
모모코 「그, 그렇"지…… 만드는 걸 도"와달라고 했, 했었"지, 같이 먹는다고는" 아, 아, 안 했으니"까…」 울먹울먹
모모코 「미안… 괜히」
미즈키 (큰일이다. 센빠이를 울리다니. 터무니 없는 실수를)
미즈키 (어서 팬케이크를 돌려놔야)
다음 상황: >>+3
라고 했지만 마술은 실패하고
오해한 모모코는 더 운다.
핫케이크가 두 개!
"...머, 먹지도 않고...버렸..어..?" 주륵주륵주륵
모모코 「으왓…?」
달그락
모모코 「패, 팬… 케이크…… 어?」
미즈키 「가벼운 매직으로 놀래켜 줄 생각이었습니다만, 제가 과했습니다」
미즈키 「…… 용서해줘」 꼬물
모모코 「아」
모모코 「!! 뭐, 뭐야…! 모모코는 딱히 못 먹게 돼서 울거나 한 건…!」
미즈키 「용서, 해주시는 건가요?」
모모코 「…… 용서하고 말고 할 게 뭐 있어」
모모코 「됐으니까 식기 전에 먹자, 응?」
미즈키 「네」
미즈키 (다행이다. 마음 상하게 하진 않아서)
미즈키 「…?」 위화감
모모코 「어느 틈에 몰래 몇 개 더 만들어 둔 거야? 제법이네」
미즈키 (어, 어라…? 팬케이크 숫자가, 하나, 둘……)
미즈키 (마술로 숨기기 전보다 양이 두 배로 늘었어…? 어떻게 된)
다음 상황: >>+3
미즈키 「자, 여기에 연필이 하나 있습니다」 흔들흔들
미즈키 「이 연필을 천으로 덮고……… 하나, 둘」
미즈키 「셋」 샥
미즈키 「………」
미즈키 「…… 두 개」
미즈키 「역시」 까딱까딱
미즈키 「아무래도 제가 마술로 숨긴 물건이 2개가 되는 괴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미즈키 「대체」
다음 상황: >>+3
우리가 숨을테니 어느쪽이 2명이 됐을지 맞춰봐! 라고 하는데 이럴수가 놀랍게도 천을 치우자
벌컥!!
아미 「이YA기는 전부 들었다, 미즈킹→!」
마미 「그렇다면→→ 이건 어떠NYA!!」
홱
미즈키 「앗!?」
「미즈킹의 MA술에!!」
「우리GA 직접 걸린다→」
미즈키 「뭐, 뭘 하시는」
「과연 누→→가!」
「2명이 됐을지 맞춰 BO시지?」
파악!!
아아미 「……」
아마미 「……」
마아미 「……」
마마미 「……」
미즈키 「………」
아마미 「… 정답은 둘 다였습니다→」
마마미 「이게뭐시여」
다음 상황: >>+3
1명당 1프로듀서 정책 시작이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서 아이돌들 가운데 마카베 양은 신으로 추앙받는다.
마아미 「어 잠깐→ 이러면 쌍둥이라 굴이서는 못하던 보드게임도 할 수 있는거 아NYA→?」
마마미 「와 대박! 마… 아미인가? 어쨌든 천재NE!」
미즈키 「…!!」
미즈키 (사람도 늘릴 수 있단 얘기는, 프로듀서님을 복제해서 개개인 모두에게 담당P가 생긴다면……)
미즈키 「그래. 1인당 1프로듀서 정책을 시행하는 겁니다!」
그야 팬케이크만 계속 만들 수 없는 걸.
... 아닌가? 그럼 다음 앵커는 팬케이크가 후후... (????)
아, 사장님도 늘어나 버리려나.
미즈키 「1년 뒤지만 여전히 17살인 마카베 미즈키입니다」
미즈키 「저의 복제마술로 최적화된 프로듀스를 받을 수 있게 된 시어터의 아이돌들은 급속도로 성장. 시어터 역시 세계급 아이돌 소속사로 발전하였습니다」
미즈키 「그에 따라 저에 대한 사람들의 평판은 추앙에 가까운 수준으로 변화. 전 거의 신에 가까운 대접을 받고 있지요」
미즈키 「………」
미즈키 「다만.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그것은」
다음 상황: >>+3
P를 팬케이크로 만들어서 주제를 팬케이크로 돌리려 했는데..!
칫,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 다음엔 팬케이크로 세계멸망... (의미불명)
미즈키 「하지만 1년 간 프로듀서님과 밀접한 관계를 가져온 우리 아이돌들의 프로듀서님에 대한 연심은 대폭발. 모두 결혼을 노리고 있습니다」
미즈키 「…… 여기서 문제」
미즈키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할 수 있는 건 한 커플 뿐」
미즈키 「그에 따른 서로간의 감정적 충돌은 이미 한계에 달해 있지요」
미즈키 「저는 그나마 각자에게 전담 프로듀서님을 붙여준 공로를 높이 사 적대감을 사는 일은 없었습니다만」
미즈키 「역으로 저를 중심으로 알력다툼이 발생…… 곤란합니다」
다음 상황: >>+3
천국에 도달
리틀 미즈키, 오버 헤븐을 만들어낸다
이게 미즈키인가! (?)
미즈키 「저의 능력이 단순히 『사물』 을 『증식』 시키는 것이 아니란 것을 깨달은 저는 능력을 연마하고 또 연마하여」
미즈키 「『이상』 을 『현실』 로 변이시키는 것. 스탠드──『오버 헤븐』 을 각성 하는 것에 성공 했습니다」
탕, 투다다다…
미즈키 「………」
미즈키 「미안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 제 책임」
… 쿠웅!!
미즈키 「질투가 증오를, 증오가 폭력을 불러 끝내 아이돌 전쟁 사태가 발발하고야 만 것은」
미즈키 「전부, 제 책임이니까요」
미즈키 「그렇다면 하다못해」
미즈키 「제가,」
콰당탕!
「역시 너 때문이야! 네가 우릴 이렇게!!」 달칵
미즈키 「모두를, 『이상』 의 세계로──」
미즈키 「『오버 헤븐』!!」
~~~~~
~~~~
~~~
~~
~
다음 상황: >>+3
센빠이가 일순 전의 세계를 기억하고 있다.
+1
미즈키 「…!!」
미즈키 「이건… 서, 성공」
미즈키 「한 건가?」
끼익
미즈키 「!!」 움찔
밀리P 「아, 여기 있었구나」
미즈키 「프로듀, 서… 님」
밀리P 「멍하니 있으면 안 되지. 곧 합동 결혼식이니까」
미즈키 「합동…… 네?」
밀리P 「네? 라니. 오늘은 우리 형제 52 쌍둥이랑 시어터 아이돌들이 전원 합동 결혼식을 올리는 날이잖아」
미즈키 「!!?」
밀리P 「이시카와 사장님, 쿠로이 사장님. 그리고 315 프로덕션의 사이토 사장님도, 타카기 회장님, 사장님도 모두들 오셨어!」
밀리P 「미나세 가문이랑 하코자키 가문이 적극 지원한 성대한 결혼식이 될 거야! 사쿠라모리 씨 아버님이 에어쇼도 준비했다던걸」
미즈키 「!!」
미즈키 (52 쌍둥이…… 그런가. 합법적으로 우리 모두가 결혼할 수 있는 세계가 된 거야)
다음 상황: >>+3
765프로는 팬케이크사업으로 노선 변경
절대로 52인이 모두 결혼해서는 안된다고.
미즈키 「아, 저도…?」
밀리P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미즈키」
밀리P 「당연히, '우리도' 지」 싱긋
미즈키 「………」
미즈키 (다른 사람들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거에만 신경 쓰느라, 잊고 있었다)
미즈키 (나도였어. 나도 프로듀서님을 사랑해. 나도, 그 행복한 사람들 중 하나가 되고 싶다는 것조차 잊고 있었어)
밀리P 「그럼 신부 준비하는데 방해하면 안 되겠지」
미즈키 「아… 저기! 프로듀서님」
밀리P 「생각해보니 아직도 프로듀서님이라고 부르네」
미즈키 「…」
밀리P 「하긴. 오늘까지인 호칭이니까. 왜?」
미즈키 「저를, 저… 정, 정말로」
밀리P 「당일이 되니까 불안해졌어?」
미즈키 「…… 저는」
미즈키 「자격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미즈키 「행복해질 자격, 같은 게」
밀리P 「… 미즈키」
와락
미즈키 「…! 아」
밀리P 「나는 미즈키와 결혼할 수 있어서 행복해. 그 자격이란 거」
밀리P 「이걸로는 부족할까?」
미즈키 「………」
미즈키 「… 아니요」
오예에에에에에에에에에!
마카베 양이 행복해졌다아아아아아아아아!! 만세!!
손풀이겸 짧게 쓰려고 했고, 짧게 끝났네요. 봐주신 분들,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피 엔딩이네요!!
드문 해피엔딩...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