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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로 전무[때가 왔다. 제 2회 346 프로덕션 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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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4, 2018 01:32에 작성됨.
미유씨 연애 창댓을 쓰다가... 꼬박 1년만에 돌아온 건프라 배틀 정규 시리즈입니다.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 스토리가 시작하기 전에 아이돌 32명의 건프라를 앵커로 정하고, 토너먼트 대진표를 짜서 배틀로그를 작성합니다.
이번 토너먼트에는 346 프로덕션 배라고 했으나 765,시어터, 315 프로덕션의 아이돌도 최대 4명까지 참가시키겠습니다. 즉 12명의 346 외의 아이돌이 참가하는거죠.
또한, 1회 토너먼트의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아이코와 나나미는 자동으로 출전 시드를 획득합니다.
참가 인원 목록과 사용 건프라는 아래와 같습니다.
*765 프로덕션 엔트리
1.후타미 아미-HG THE O
2.후타미 마미-RG Z 건담
3.아마미 하루카-HG 큐베레이
4.키사라기 치하야- HG 발리스틱 자쿠
*346 프로덕션 엔트리
1.타카모리 아이코-HG 케루딤 건담 Ver. 건프라 심형류
2.아사리 나나미-HG V2 어썰트 버스터 건담
3.사쿠마 마유-HG 건담 엑시아 다크매터
4.케이트-RG 톨기스
5.오오하라 미치루-HG 프로비던스 건담
6.시이나 노리코-HG프리덤 건담
7. 카와시마 미즈키-HG GN-XIV
8. 칸자키 란코-RG 윙 건담 제로(EW)
9. 시마무라 우즈키-RG 유니콘 건담(퍼스트 건담 컬러)
10.후지와라 하지메-HG 크로스본 건담 X1 풀 크로스
11.타치바나 아리스-HG 건담 G 셀프 퍼펙트 팩(1회때도 쓴 녀석이죠.)
12.키타미 유즈-HG 건담 TR-1 헤이즐 커스텀
13.아베 나나-HG 건담 DX
14.타카가키 카에데-HG 미스 사자비
15.닛타 미나미-RG 데스티니 건담
16.아나스타샤-RG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
17.시부야 린-HG 건담 G 루시퍼
18.모치즈키 히지리-HG 리버시블 건담
19.하야미 카나데-HG 건담 AGE-FX
20.아이바 유미-HG 뉴 건담
*765 시어터 엔트리
1.미야오 미야-HG 턴 에이 건담
2.키타카미 레이카-HG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type.R.C
3.에밀리 스튜어트-HG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4.스오우 모모코-HG 시난주
*315 프로덕션 엔트리
1.아마가세 토우마- HG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2.아스란 BB 2세-RG 유니콘 건담 밴시 노른
3.타치바나 시로-RG 더블오 퀀터
4.키자키 렌-HG 짐 스트라이커
32강 조별 토너먼트 대진표!
A조:시마무라 우즈키 대 아스란 BB 2세-우즈키 승!
스오 모모코 대 모치즈키 히지리-히지리 승!
아마미 하루카 대 케이트
아베 나나 대 키타미 유즈
B조:키사라기 치하야 대 칸자키 란코
키자키 켄 대 후지와라 하지메
오오하라 미치루 대 시이나 노리코
키타가미 레이카 대 아사리 나나미
C조:아마가세 토우마 대 타카모리 아이코
후타미 아미 대 하야미 카나데
에밀리 스튜어트 대 닛타 미나미
시부야 린 대 사쿠마 마유
D조:타치바나 시로 대 타치바나 아리스
후타미 마미 대 아나스타샤
타카가키 카에데 대 카와시마 미즈키
아이바 유미 대 미야오 미야
조별 토너먼트 때 사용되는 배틀 필드
1. 우주
2. 콜로니
3. 도시
4. 폐허
5. 산
6. 숲
7. 사막
8. 바다
9. 협곡
0. 설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40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65 시어터의 스오 모모코 선수 대 346 프로덕션의 모치즈키 히지리 선수
모치즈키 히지리 선수 대 스오 모모코 선수.
두 선수의 산에서의 경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전용준 톤)
mode damege level. set to C.
Please set up your GP Base.]
나오:"양 선수가 GP 베이스를 올려두었네요."
[Please set up your gunpla.]
히나:"모모코 선수와 히지리 선수가 각자의 건프라를 올려두었슴다. 풀 프론탈 대 리본즈 알마크라... 재미있는 구도가 나왔군요."
[fleid 5. mountin.]
전무:"양 선수 세팅 올 클리어. 배틀 개시!"
나오:"모모코 선수 대 히지리 선수의 경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battle start!]
모모코:"스오 모모코! 시난주!"
히지리:"모치즈키 히지리. 리버시블 건담."
모모코:"간다!"
히지리:"...갑니다."
양 선수의 건프라가 빽빽한 산기슭으로 들어갑니다!
+1이 모모코, +2가 히지리로 높은 쪽이 먼저 행동합니다.
높낮이가 다양한 능선과 험한 지형 속에서 상대방을 찾아나서는 모모코의 시난주. 그런 시난주를 향해서 갑자기 두 줄기의 거대한 빔이 날아갑니다!
모모코:"거기구나!"
견제를 위해 날아온 빔을 가볍게 피해주고 실드의 그레네이드 런처를 겨누어 빔이 날아온 방향으로 발사하는 모모코의 시난주. 이에 히지리의 리버시블 건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모모코:"자. 어떻게 공략해볼까요."
=
1. 빔 라이플을 이용한 사격전.
2. 빔 액스를 이용한 근접전.
먼저 2표 나오는 쪽으로 갑니다.
실드에 내장된 또 하나의 무기인 빔 액스를 전개하고서 히지리의 리버시블이 자리잡은 산기슭 아래로 돌진하는 모모코의 시난주. 그러나 히지리는 침착하게 클로로 빔 액스를 낚아채더니, 곧바로 빔 캐논을 쏴버립니다!
히지리:"... 뻔해."
모모코:"에잇!"
급하게 빔 액스의 전원을 꺼 버리고는 실드를 틀어서 막아버린 뒤, 오른팔의 빔 사벨을 전개해 휘두릅니다! 이에 히지리의 리버시블도 GN 실드를 들어 막아냅니다!
나오:"시작부터 근접전으로 밀어붙이는 모모코 선수입니다!"
히나:"리버시블 건담이 캐논 모드를 통해 장거리에서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근접 화력을 통해 우위를 점하겠다는 생각이군요. 과연 힘겨루기에서 어떻게 될지 봐야겠슴다."
칼과 방패의 싸움! 힘겨루기에서 먼저 우위를 점하는 쪽은 누구인가? +1이 모모코, +2가 히지리로 높은 쪽이 데미지 찬스.
모모코:"이게 밀려?!"
히지리:"..물러요."
바로 이어지는 빔 핸드건 사격! 이 사격으로 모모코의 시난주가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히지리:"이때다."
재빠르게 빔 캐논을 겨누어서 쏴제껴버리는 히지리의 리버시블 건담!
나오:"히지리 선수. 굉장히 민첩합니다!"
히나:"시작부터 모모코 선수를 압도하는 모양새임다."
0~30:스러스터 기동으로 간신히 회피.
31~70:다리쪽 데미지.
71~100:스러스터 쪽에 데미지! 출력 저하!
+2의 다이스 롤!
히지리의 리버시블 건담이 쏜 빔이 날아오기 직전, 건프라 전부의 스러스터를 가동시켜 그 추진력으로 몸을 빼내는 모모코의 시난주! 상황은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나오:"모모코 선수. 피해내는 데 성공합니다!"
히나:"무모하게 들어가는 면이 있지만, 저 정도의 기동력이면 어찌저찌 비벼볼 만 할 것 같슴다."
히지리:"빠르네.."
모모코:"강해.."
서로의 강함을 한번 확인해 본 양 선수. 잠시 고요하게 대치하다가 각자의 사격 무장을 꺼내고 움직입니다!
+1이 모모코, +2가 히지리로 높은 쪽이 작전 개시.
히지리의 리버시블은 캐논 모드에서 탱크 모드로 전환. 호버링을 이용해 산기슭을 타고 내려갑니다.
모모코:"놓치지 않아!"
곧바로 빔 라이플을 리버시블에 겨누면서 쏘는 모모코의 시난주. 그러나 산기슭을 빠르게 타고 내려가는 리버시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그렇게 시난주의 공격을 따돌리고서 반격을 준비하는 히지리의 리버시블 건담!
=
리버시블 건담의 다음 공격은 무엇일까요?
1. 핀 팡을 사출. 상대를 붙잡은 뒤에 조준사격.
2. 캐논의 빔을 이용한 산사태.
먼저 2표 나오는 쪽으로 갑니다.
모모코:"판넬까지 쓸 수 있는거야?"
모모코의 시난주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핀 팡을 치고자 빔 라이플을 쏘거나 빔 사벨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을 취해보지만 히지리의 리버시블 건담의 핀 팡이 유유히 피해내더니, 이내 양 어깨에 박히면서 시난주의 기동을 방해해 버렸습니다!
모모코:"우. 움직일 수가 없어!"
히지리:"...찬스."
그대로 다시 한번 캐논을 쏘는 히지리의 리버시블 건담. 과연 히지리의 공격은 어떻게 들어갈까요?
50 이하일 경우 실드가 버티지 못하고 날아가버리며, 51 이상일 경우 다리쪽에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2의 다이스 롤.
나오:"히지리 선수. 화끈한 공격을 먹입니다!"
히나:"냉정하게 상대를 제압하는 것만큼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것에서는 더할 나위가 없슴다. 모모코 선수. 침착해져야 됨다."
간신히 핀 팡을 떼어내고서 빔 라이플에 그레네이드 런처를 달고서 다시 겨누는 모모코의 시난주.
모모코:"이대로 가다간 밀려요. 그렇다면 제가 할 일은..!"
=
모모코의 전투법은 무엇일까요?
1. 그레네이드 런처를 이용한 산사태.
2. 빔 액스를 나기나타로 결합한 뒤 치고 빠지기.
먼저 2표 나오는 쪽으로 갑니다.
모모코:"이때다!"
이렇게 히지리가 빔을 막느라 한눈이 팔린 사이, 시난주가 산 위의 바위 부근을 그레네이드 런처를 쏴 맞춰버립니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바위에 금이 가더니 이내 우지끈 소리가 나며 산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나오:"모모코 선수. 정공법만 쓰지 않습니다!"
히나:"산사태라. 만약 피하지 못한다면 유효타가 꽤 나올 공격임다."
히지리:"... 위험해.."
흙과 돌, 먼지가 히지리의 리버시블 건담을 덮치려고 달려듭니다! 과연 리버시블 건담이 무사할 수 있을 것인가?
50 이하일 경우 양 팔의 실드가 날아가버리며. 51이상일 경우 호버 유닛이 망가져 탱크 모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2의 다이스 롤.
히지리:".... 변형이 안돼.."
나오:"모모코 선수도 한 방 먹였습니다!"
히나:"이걸로 거의 비등한 상황이 된 것 같슴다. 다음 전술은 누가 먼저 치고 들어갈지 봐야겠는데요."
아직 건재한 양 팔의 무장을 다시 쥐고서 전투 태세를 정비하는 히지리. 모모코도 다시 자세를 추스린 후 빔 라이플을 치켜듭니다. 서로의 빔이 상공에서 한 차례 교차합니다!
모모코:"갑니다!"
히지리:"...나도."
다시 서로의 건프라를 향해 달려드는 두 선수. 빔 사벨을 들고서 대치합니다!
+1이 모모코. +2가 히지리로 높은 쪽이 선공.
시난주의 빔 액스와 리버시블의 빔 사벨이 부딪칩니다! 어느 쪽도 출력이 밀리지 않으며 팽팽히 맞서는 두 건프라.
히지리:"역시 가까이 있으면 힘들어.."
모모코:"제 빔 액스가 화력에선 위니까요!"
대치 상황에서 모모코의 시난주가 빔 액스의 출력을 더욱 높여버려 리버시블의 빔 사벨을 밀어버리고, 실드의 빔 액스 하나를 마저 전개해 내려칩니다!
히지리:"...빨라..!"
모모코:"붉은 것은 3배 빠르니까요!!"
모모코의 공격 찬스! 과연 모모코의 공격은 들어갈 것인가?
0~30:"이걸 피했어?"
31~70:실드 하나 절단!"
71~100:왼팔 무장 절단!
+2의 다이스.
히지리:"...이건 못 버티겠어."
입자 플라즈마로 인해 버티지 못하고 녹아내려 두 쪽으로 쪼개지는 리버시블 건담의 실드! 이에 히지리는 온전한 오른팔을 휘둘러 급히 시난주를 내쫒고 빔 건으로 사격해 떨쳐냅니다!
나오:"아직은 정면 힘겨루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히나:"소강 상태라고도 말할 수 있겠슴다. 아직은 어느쪽도 치명타를 입히긴 힘들테니까요."
히지리:"... 이번엔 이쪽에서."
건담 모드에서 빔 건을 치켜들고 연발로 쏘기 시작하는 히지리의 리버시블 건담. 그러면서 산 위로 올라갑니다!
모모코: "놓치지 않아!"
마찬가지로 산 위의 하늘로 올라가 빔 라이플로 위에서 아래로 제껴 쏘는 모모코의 시난주. 그러는 사이에 리버시블 건담은 어느덧 정상에 올라섰고, 시난주의 빔이 정상을 가격하는 순간 박차 날았습니다!
히지리:"...기습을.!"
양 팔의 클로를 전개하고서 잡아채려는 하지리의 리버시블 건담. 과연 이 공격은 성공할 것인가?
0~30:실패했다! 시난주가 기동!
31~70:한 쪽만 캐치. 던지지는 못하고 빔으로 괴롭힘.
70~100:전부 캐치. 산 아래쪽으로 던져버림.
+2의 다이스.
히지리:"...아.!"
모모코:"너무 뻔해요!"
나오:"그쵸! 붉은 건프라라면 샤아 킥 한번은 나와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히나:"자칫하면 크게 피해를 입을 수 있었던 것을 더욱 공격적으로 나가서 넘기는 모모코 선수. 자신의 전투 스타일을 잘 활용하는 것 같슴다."
모모코:"붉은 것은 3배 빠르다는 말이 허풍은 아니네요. 더욱 빠르게 몰아치겠어요!"
산기슭에 박혀버린 리버시블 건담을 조준하고서 빔을 쏴버리는 시난주! 노란 빔이 리버시블을 향해 날아갑니다!
50 이하이면 나머지 실드 하나도 망가지며, 51 이상일 경우 무장 한 쪽을 날려버립니다!
+2의 다이스 롤.
히지리:"...출력이.."
나오:"배틀의 양상이 점점 모모코 선수에게로 기우는 모습이죠?"
히나:"히지리 선수는 태앙로 하나가 날아간 상황임에도 평정심을 잃지는 않은 것 같슴다. 그래도 뭔가 특단의 공격을 하지 않으면 뒤집기 어렵겠죠."
모모코:"어때요! 저의 시난주!"
히지리:"...강해. 그래도..!"
겨우 산기슭에서 빠져나오는 리버시블 건담. 자세를 다시 고쳐잡습니다! 이번에는 히지리의 반격!
1. 빔 캐논을 사용해 화력으로 제압한다.
2. 클로와 팡을 이용한 결박 전술.
먼저 2표 나오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모모코:"그걸로는 절 잡을 수 없어요!"
자신에게 날아오는 팡과 클로를 기동하면서 따돌리고자 하는 시난주. 이에 리버시블 건담이 시난주를 놓치지 않기 위해 왼팔에 빔 사벨을 뽑아들고 달려듭니다!
히지리:"...여기서 놓치면... 끝이야."
모모코:"원거리에서 노리는 게 아니었어요?!"
곧바로 빔 사벨의 칼날을 맞대어 응수하는 모모코. 그러나 그 사이에 리버시블 건담이 사출한 클로가 제대로 시난주를 휘감아 버렸습니다!
히지리:"...간다..!"
그대로 팡을 시난주에게 날리면서 빔 사벨로 내려치는 리버시블 건담! 과연 이 공격은?
=
0~30:실드를 부셨다!
31~60:빔 라이플을 부수었다!
61~90:몸체 전반에 부하가 들어간다!
91~100:한 방에 치명타! 완전 격파!
+2의 다이스 롤!
31~60:
모모코:"이대로 질까보냐!"
힘으로 기어이 와이어를 끊어내고서 빔 액스를 치켜드는 시난주. 그러나 이미 치명타를 입어 프레임에 부하가 걸려버렸습니다! 관절 일부에 스파크가 일어납니다!
모모코:"빨리 끝내지 않으면 내가 지고 말 거에요..!"
히지리:"... 조금 마무리가 부족했어."
나오:"히지리 선수가 상대방을 꼼짝 못 하게 하는 공격을 자주 쓰네요."
히나:"놀라운 기동력의 시난주를 상대로 저런 공격을 한다는 것은 두 가지 중 하나일 검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거나, 또는 상대 선수의 약점을 파악할 줄 안다는 이야기거나."
나오:"이젠 누가 먼저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상대의 빈틈을 노리느냐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로 어지간히 피해가 들어갔지만 전반적으로 모모코가 히지리에게 밀리는 양상. 과연 누가 선수를 쳐서 이 배틀을 끝낼 것인가?
+1이 모모코, +2가 히지리로 높은 쪽이 선공 데미지 찬스를 가집니다.
아직 남아있는 빔 건을 치켜들고 쏴제끼는 히지리의 리버시블 건담, 그 빔을 실드로 막아내면서 대치하는 모모코의 시난주. 그러나 시난주가 방어 태세에 돌입하자 곧바로 시난주의 시야에서 사라져버린 리버시블 건담입니다!
모모코:"어, 어디로 사라진 거지?!"
히지리:".....이쪽."
모모코:"어느새?!"
시난주가 눈치챈 순간 갑자기 툭 튀어나온 후 한쪽 클로로 팔을 낚아챈 뒤에 산으로 던져버리는 히지리의 리버시블 건담! 제대로 잡혀버려서 그대로 산쪽으로 내동댕이쳐집니다!"
모모코:"위험해..!"
히지리:"....이걸로.. 끝을."
그 다음으로 바로 캐논 모드로 전환, 입자를 충전하면서 시난주를 조준합니다! 시난주는 아까의 공격으로 인해 건프라 자체에 과부화가 잔뜩 걸린 상황! 이 상태라면 부위 하나를 희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시난주의 운명은?!
0~40:아슬아슬하게 실드만 날아갔다.
41~90:다리가 날아가 버렸다!
91~100:과부하로 인한 데미지 때문에 완전히 산화!
+2의 다이스 롤.
리버시블 건담의 캐논이 쏜 빔이 적중하기 직전, 필사적으로 조종구를 움직이면서 간신히 화망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온전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끝내 다리 한 짝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나오:"모모코 선수의 끈기가 대단합니다! 다리 한짝이 날아갔어도 기세가 전혀 누그러지지 않습니다!"
히나:"두 팔과 빔 사벨 하나만 남아 있어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가서 상대를 찔러 파괴하면 승리니까요. 건프라 배틀에선 저런 끈기 있는 자세가 중요함다. 포기하지 않는다. 모모코 선수는 그걸 잘 알고 있는 것 같군요."
이제는 모든 무장을 들고서 달려드는 모모코의 시난주! 자신이 가진 모든 출력을 기동에 쏟아붓더니 먼저 빔 액스 하나를 있는 힘껏 던져버립니다! 리버시블 건담이 나머지 한 팔의 실드로 빔 액스를 막아내나 그대로 빔 액스가 실드에 박혀버렸습니다!
히지리:"..아!"
모모코:"받아랏!"
그리고 모두가 잠시 잊고 있었던 무기, 빔 라이플에 달린 그레네이드 런처를 들고 실드에 쏴제끼는 시난주! 강한 충격으로 나머지 한 팔의 무장을 완전히 부셔버릴 생각입니다!
=
50 이하일 경우 무장만 날아가며, 51이상일 경우 왼팔 전부가 날아갑니다!
+2의 다이스 롤!
히지리:"실드가..!"
모모코:"이때닷!"
실드가 깨져 버려서 그 충격으로 자세가 흐트러진 틈을 놓치지 않는 모모코, 곧바로 빔 라이플을 한발 쏴 왼손을 맞춰버립니다! 그 바람에 왼팔의 무장마저 펑 하고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나오:"모모코 선수. 불리했던 상황을 다시 뒤집습니다! 히지리 선수의 무장이 이제 빔 캐논과 사벨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배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에 히지리는 마지막 수단으로 빔 사벨을 손에 듭니다! 이와 동시에 거리를 조금씩 벌리기 시작하는 리버시블 건담! 양쪽 다 사격 무장은 남아 있습니다!
히지리:"...먼저 선수를 치지 못하면... 내가 빔 캐논을 쓸 수 없어."
모모코:"제가 먼저 쏘지 못하면 집요하게 빔 라이플을 파괴하려 들겠죠. 그렇다면..!"
+1이 모모코, +2가 히지리로 높은 쪽이 먼저 칩니다!
모모코:"이 거리라면 절대 못 피할 거에요!"
빔 라이플의 총구가 밝게 빛나고, 곧바로 노란 빔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
0~50:메인 카메라가 망가졌을 뿐이다!
51~90:다리 따위는 장식일 뿐이야!
91~100:입자를 흩뿌리며 폭파!
+2의 운명의 다이스 롤.
히지리:"....아직..!"
그러나 다시 산기슭에 박혀버리기 전 몸체를 휙 돌리고는 꽝!! 산기슭에 불시착하더니 최후의 한 발을 준비하는 리버시블 건담!
모모코:"끈질겨요..!"
히지리:"...이걸로... 마지막.!"
시난주는 리버시블 건담의 빔 캐논 사격을 막기 위해서 다시 빔 라이플을 치켜듭니다!반면 산에 박혀버린 덕에 각도는 조금 제한되어도 한 번 뿐이지만 안정적인 사격을 할 수 있게 된 리버시블 건담! 과연 누구의 빔이 더 빠를 것인가?
+1이 모모코, +2가 히지리로 모모코가 높을 경우 상대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반대로 히지리가 높을 경우 +3으로 다이스를 한번 더 굴리며. 다이스에 따라서 이하의 결과가 적용됩니다.
0~30:메인 카메라 격파!
31~70:빔 라이플을 위시한 오른팔 절단!
71~100:정통으로 산화!
운명의 다이스 롤.
히지리:"....할 수 있는 건 다 했어.."
모모코:"이렇게까지 저를 몰아붙일 줄은 몰랐어요..!"
나오:"서로의 건프라가 한계까지 몰려버린 상황. 이제는 누가 먼저 치고 자시고가 없습니다! 빔 사벨 한 합으로 끝날 배틀입니다!"
시난주와 리버시블 건담이 각각 온전한 한 손에 빔 사벨을 꽉 잡고서 최후의 일격을 준비합니다! 리버시블 건담이 박혀 있었던 산기슭에서 빠져나오고, 버니어를 가동시킵니다! 마찬가지로 시난주도 버니어를 가동! 서로에게 달려듭니다!!
=
과연. 2회전의 승자는 누구?!
+1이 모모코, +2가 히지리로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지속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인 히지리의 승리!
[BATTLE END!]
치히로:"32강 A조 2경기."
전무:"승자! 모치즈키 히지리!"
-와아아아아아!!!!-
=
네. 이제서야 2회전이 마무리 되었군요. +2까지 나오와 히나의 코멘트를 받겠습니다.
히나:"이야. 역시 건프라 배틀은 이래야 재미있슴다. 빔 사벨로 치고박는것부터 빔 캐논, 라이플, 그레네이드 런처, 팡 등의 무장 뿐만 아니라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전법까지. 건프라 배틀에서 볼 수 있는 전투를 모두 보여준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어요."
나오:"지난 1회 토너먼트의 란코 선수 대 아야메 선수의 배틀이 생각나네요. 양 선수가 할 수 있는 수를 다 써가면서 싸운 배틀이었죠."
경기가 끝나고, 모모코와 히지리가 서로를 마주했습니다.
모모코:"모모코가 졌어요.."
히지리:".. 강했어. 즐거웠어."
모모코:"그래도 상대를 인정할 줄도 알아야 업계에서 선배니까요. 응. 인정해요! 히지리 씨. 강해요! 진 건 분하지만요."
히지리:"... 다음에. 잘 부탁해."
대화를 마치고서 히지리는 인터뷰를 위해 미유씨가 있는 스테이지로 나왔습니다.
나오:"2회전 승자 인터뷰를 위해서 미유 씨를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유씨! 나와주세요!"
미유:"네. 미후네 미유입니다. 치열한 사투 끝에 마지막 한 합으로 상대를 이긴 히지리 선수. 히지리 선수와의 인터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히지리:"...안녕하세요."
+2까지 인터뷰 내용을 적어주세요!
A:유미 선수요!
히지리:"...아.. 네. 모모코 선수가 굉장히.. 저돌적이어서."
미유:"그렇죠. 매우 빠르기도 했고요. 그래도 히지리 선수가 상대 선수의 공격을 잘 받아넘겨서 이길 수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후훗."
히지리:"...즉석에서.. 작전을 짜지 않으면 힘들었어요."
미유:"강적을 꺾고 올라오신 거.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히지리 선수는 다음 상대로 우즈키 선수를 만났네요. 혹시 우즈키 선수 외에 싸워보고 싶은 상대라면 누가 있으신가요?"
히지리:"...음... 있다면... 유미 언니.?"
미유:"아.. 후훗. 이유가 있으신가요?"
히지리:"....왠지 강할 것 같아서."
미유:"조용히 말씀하심에도 각오가 느껴지는 인터뷰네요. 히지리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금까지 미후네 미유였습니다."
히지리:"...감사합니다."
=
다음 3회전, 드디어 하루각하 대 케이트가 출전합니다. +1이 다이스를 굴려 전장을 정해주세요!
아니. 스페리올 드래곤을 어떻게 배틀에 써야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히나:"두 사람의 인지도와는 별개로, 과연 이들의 건프라 배틀 실력은 어떨지. 한번 봐야 할 것 같슴다."
하루카:"아마미 하루카! 갑니다! 으왓!!!"
케이트:"아. 괜찮으심뉘까? 다치진 않으셨습니까?"
하루카:"에헤헤. 괜찮아요."
치히로:"그럼, A조 3경기, 아마미 하루카 대 케이트의 경기를 진행하겠습니다."
[gunpla battle. combet mode. setting up.
mode damege level. set to C.
Please set up your GP Base.]
나오:"양 선수가 GP 베이스를 올려두었네요."
[Please set up your gunpla.]
히나:"큐베레이 대 톨기스라. 판넬의 화망을 과연 기동력과 파워로 뚫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슴다."
[fleid 2.Colony.]
전무:"양 선수 세팅 올 클리어. 배틀 개시!"
나오:"그럼, 하루카 선수 대 케이트 선수의 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battle start!]
하루카:"아마미 하루카! 큐베레이!"
케이트:"케이트! 톨기스!"
하루카:"갑니다!!"
케이트:"갑뉘다~!"
우주로 향해 날아가는 큐베레이와 톨기스! 곧 콜로니에 진입합니다!
+1이 하루카, +2가 케이트로 높은 쪽이 먼저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