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3
[종료] 린「ㄱ,각하..프로듀서가 직접 온다는데요?」카에데「까까?」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21
댓글
60
조회
756
추천:
0
2562
[진행중] 연소조들이 로리콘P를 처벌하는 창댓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28
댓글
103
조회
1783
추천:
0
2561
[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2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19
댓글
77
조회
704
추천:
1
2560
[종료] 『역시 내 학원 러브 코미디는 어딘가 이상하다』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28
댓글
1949
조회
10246
추천:
8
2559
[종료] 츠무기 : 하아?. 제가 인감도 모를거라고 생각하셨나요?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16
댓글
53
조회
1549
추천:
1
2558
[종료] 모모코 : 브라를 사러 가니 점원이 치하야 언니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30
댓글
137
조회
1667
추천:
1
2557
[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18
댓글
13
조회
583
추천:
1
2556
[종료] @인시대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13
댓글
60
조회
775
추천:
1
2555
[종료] 야요이 : 웃-우!. 비트코인에 돈을 넣으면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배드 엔딩)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1-20
댓글
312
조회
2666
추천:
1
2554
[종료] 코토하 씨의 머리띠를 주웠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26
댓글
125
조회
1340
추천:
1
2553
[종료] 마유의 여름방학 일기(심약자 주의!)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19
댓글
138
조회
1757
추천:
1
2552
[종료] '당신'의 프로덕션은 이세계로 전이된 듯 합니다.
그린휴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7-07
댓글
260
조회
1831
추천:
2
2551
[진행중] 멈추지 못한 지하철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29
댓글
67
조회
847
추천:
1
2550
[종료] 모모코: 오빠. 로리콘은 안된다구?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03
댓글
322
조회
2384
추천:
1
2549
[종료] 『사랑하는 프로듀서 씨와 사랑하는 오토쿠라 양』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0-06
댓글
863
조회
3394
추천:
4
2548
[종료] 아리스입니다....오늘부터 인터넷 방송합니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03
댓글
63
조회
1122
추천:
1
2547
[진행중] [새 예능 프로그램] 아는 언니(knowing sister)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20
댓글
34
조회
640
추천:
0
2546
[진행중] 료: 아키가 이상해 졌어!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08
댓글
3
조회
601
추천:
0
2545
[진행중] 히비키 : 리본이 본체라며?/하루카 : +1
하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29
댓글
26
조회
551
추천:
2
2544
[진행중] 나오(♂)「괴롭히지마, 트라프리」 린(♀)「싫어.」 카렌(♀)「싫은데.」
가이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06
댓글
20
조회
489
추천:
2
2543
[종료] 『최적의 온도』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9-16
댓글
1077
조회
4536
추천:
5
2542
[종료] P: 아스란란의 백합을 망가트리고 싶어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30
댓글
58
조회
1144
추천:
0
2541
[종료] 모바p[휴일이니까 앵커로 +3을 해보자ㅋㅋㅋㅋㅋ]
가이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06
댓글
19
조회
651
추천:
0
2540
[종료] 치히로[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가이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04
댓글
42
조회
630
추천:
1
2539
[진행중] 조그마한 카페의 이야기.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09
댓글
69
조회
812
추천:
1
2538
[진행중] 조용한날의 한 상담사.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8-04
댓글
187
조회
1167
추천:
1
2537
[진행중] 아이돌 사생활 전담팀의 일상.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2-03
댓글
22
조회
767
추천:
1
2536
[진행중] 프로듀서_만들기_UPDATE.exe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03
댓글
129
조회
904
추천:
0
2535
[진행중] 기억의 저편으로.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1-02
댓글
129
조회
937
추천:
1
2534
[진행중] 「정체모를 섬, 그곳에서 서바이벌」
히바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06-12
댓글
257
조회
1981
추천:
2
16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절대로 있을수 없는게 눈에 보이네
와카루와
하루카: ......
자신의 큰 가슴 때문에 어깨가 결리는지 치하야는 가볍게 체조를 하고 있다
아즈사: 어머. 치하야 짱. 여기 있었네
노래에 대해서....
치하야: 아!. 그 노래 말이죠!
하후카: .....
하루카는 치하야와 아즈사 씨가 애기하는 동안 자기 앞의 거대한 산을 보며 복잡한 심정이 드러나는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나도 작지 않은데.....치하야 짱이 90이 넘는게 치사한거야...."
아즈사: 그럼 같이 갈까?
치하야: 네!
두 명이 길을 걸을때마다 4개의 봉우리가 움직인다
참고로 치하야가 가장 크다....
야요이: 웃ㅡ으!. 치하야 씨 몸매는 정말 어른스러워서 부러워요!
하루카: 그러게....
유키호: 우....가슴도 작고 빈궁한 몸이라서 죄송해요!
하지만 치하야 씨처럼 되고 싶어요!
아미: 무리일 거 같은데...
마미: 우우. 부러워!
모두에게 남몰래 동경의 존재가 된것이 키사라기 치하야였다....
P: ......
치하야: 어떤가요. 제 가성이?
P: ........
P는 부담스러웠다. 발성을 높이면서 치하야의 가슴이 흔들리는 것이.. .
(자꾸 보인다고!)
치하야: 앗....
시선을 눈치채버린 치하야
치하야: 그러시면 안돼요~.
P: 미. 미안....
타카네: .....우리 중에서 가장 가장 큰 키사라기 치하야
아름다운 목소리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의 관심까지도 가져가고 있군요!
미키: 허니조차도 넘어거는거얏.. 미키는 이길 자신이 없는거야
모든 것을 다 가진 채로 위에서 고고하게 빛나는 별
......큰 가슴을 뽐내며
그런 것이 치하야의 나날. 일상이다
1. 아무 의문도 없다. 당연한 이치
2. 뭔가 절대로 이상해
누가 꾸는 거죠?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치하야: 어라....?. 예보에 없던 먹구름이네...
아즈사: 그러게요
ㅡ아무 일도 없어야할터이다
치하야: 우산이....어딨더라
야요이: 여기 가져왔어요!. 치하야 씨
ㅡ이대로 쭈욱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면 좋을텐데....
그랬을 것이 분명한데....예정에 없는 미래가
세상을 변화시키려한다
ㅡ우르르꽝 !
야오이: 와아. 심한 천둥벼락.....
치하야: .........
방해꾼들때문에 행복한 일상이 무너져간다
행복한 미래가....나의 모든 것이...
누군가 속삭였다
".......당신들. 방해야"
의문을 갖는 사람은...
프로듀서
하루카
둘 중 하나를 선택
치하야 : 나 좀 도와줄래?. 유키호. 가슴 때문에 너무 무거워서 아래의 펜을 집으려하는데 손이 안 내려가
유키호: 넵!!!!!.....
.........은근 슬쩍 치하야의 가슴을 바라본다
유키호 : (부러워........)
하루카: ................이상해
치하야 짱이 저렇게나 컷던가?
가슴이..........가슴이 원래 저렇게나 컷던 거 같지 않은데...
옛날에는.....
-파지지직
하루카 : 윽?!
무언가를 떠올리려고 해도 희뿌연한 안개가 나와서 치하야의 이미지를 덮어버린다. 그리고 하루카는 강렬한 구토를 느끼고 있었다...
마코토: 왜 그래. 하루카. 몸이 안 좋아보이는데
하루카 : 윽.........아...아냐...화장실에 갔다올게
.........우우엑!!
우엑!
대체 뭐지. 치하야 짱에 대해서 떠올리려고 할때마다 구토가 ......어떻게 된거야?
"나 분명 치하야 짱이랑 많은 세월을 보냈을터...........
과거의 기억은 모두 거유 치하야와 함께한 기억들이였다
그러나......무언가 알 수 없는 수상함을 느낀다
그리고 그 기억으로 들어가려할때마다 들어갈 수 없다....
하루카: 우에에엑!.
나 어떡하지.......이대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까...
마음속에서 알 수 없는 속삭음이 들려온다
"잊어버려"
"중요하지 않아..."
"괴로워!"
라는...
하루카 : 나......나....어떻게 해야해?
잘 모르겠는대?. 병원에 가보는 게 어때?
뭐야....내 가슴이 이상하다고?
무슨 소리하는 거야. 하루카
하하하.....농담도 잘한다
-진지하게 응해주지 않았다...
하루카: 이렇게 되면,.,,+2
구토를 반복하며 진실에 가까이 가려고 했지만...
하루카: 안돼.....누가 내 기억을 지운 마냥 떠오르지 않아...
이래서야........
아키하: 그래서 나를 찾아온 건가
하루카: 기억을 되돌릴 수 있는 장치 같은 거 있어?
아키하 : 이 의자에 앉아서 이 기계를 머리에 대고.......
이러쿵저러쿵.........하면 이 모니터에 그 기억의 영상이 들어올 거야
하루카: 응..........
그리고 화면에 나온 것은.........+1부터 +6까지 자유앵커
내용을 적절히 섞어서 할 생각
즐거웠던 유닛활동
아키하: 난 저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만은.......
하루카 : 수많은 기억이 있지만......
가장 분명하게......지금과 가장 크게 다른 것은..........+2!
아키하: 무슨 소리를....?. 나는 이해할 수 없는데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기억을 담은 영상이나 증거물을 내밀어도 치하야가 가슴이 작은....아니 존재한 적도 없다는 것을 믿어주지 않고 있었다....
마치 인식이 불가능한 것처럼.....
하루카 : 어떡하지...?
+4
요시농님을 찾아가보자.
코즈에: 마계쪽에서도 유명이 자자해........
하루카 : 안되겠어..........이제 과거까지 치하야의 가슴이 큰 것으로 고쳐써져있어........
미치겠군..........어떻게 해야..........
+3
사토 신 말고요
치하야의 가슴이.....가슴이....!
야요이 : 웃으?. 무엇이말인가요?
히비키 : 치하야의 가슴은 훌륭하지
하루카 : 이럴수가.......
그 누구도 호소에 응하지 않았다...
이 일상을 당연한 것인마냥....
하루카 : 어떡하지......어떡해...?
치하야 : 하루카 짱....?
하루카 : 치하야 짱...+3!
하루카: 우리 모르는 사이에 패드넣고 72치하야 기억을 지운거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치하야?
치하야: 뭔소리야 하루카. 뭐라는지 모르겠어
하루카: 분명 그랬겠지, 노래는 좋은데 몸매가 안좋다고. 그래서 가슴을 키우고 우리 기억을 지워서 의심안받게. 그치? 지금 가슴은 뭐야 패드여?
치하야: 하루카, 너 이상한말 하는거같은데 어디 아퍼?
히비키: 야요이, 치하야가슴 한번확인해봐
하루카: (야요이 손을 치며) 건들지! 마쉬멜로우가져와. 치하야도 알지 이거먹고 살찌면 아이돌인생 망하는거.
치하야: 하루카, 아니야. 이거 내 진짜 가슴이야. 좋아. 하루카가 이렇게 나온다면 할수없지. 이게 내 진짜 자연가슴인거에 마쉬멜로우 100개하고 아이돌인생을 건다.
하루카: 하하하, 어디서 약을팔어?
치하야: 왜? 쫄?
하루카: 쫄? 좋아 나도 마쉬멜로우 100개와 아이돌 인생은건가. 그럼 한번 만져볼까? 가짜면 느낌이 다르니까?
느낌은 진짜 가슴이였다
히비키: 찐이네
야요이: 찐이네
하루카: 아니야, 내가 봤어 기억에서 봤다고. 치하야는 72라고
치하야: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마라. 뭐해 히비키, 야요이 마쉬멜로우먹여!
내 가슴은 뭐 조금 작을지도 모르지만.....
(썩소)
80대인 하루카랑은 비교할바가 못 되는걸
하루카: 히잉!!. 거짓말이야!
+3해주겠어!
뜯어내주겠어!!
치하야: 하.하루카. 간지러워....!
ㅡ물컹
하루카: 이거 실리콘 아냐?
실리콘!?
치히야: 그.그럴 리가 없잖아!
ㅡ뽀잉뽀잉
ㅡ물컹물컹
하루카: ....이럴 수가...!
치하야: 아.아파!. 하루카!
충격스럽게도 진짜 가슴이였습니다
실리콘도 패드도 아니고 보형물도 아닙니다
심지어 성형 수술의 자국조차 없습니다!
하루카: 치하야 짱이....치하야가...!
자연산 거유!!!
치하야: 아.아파...!. 하루카!
더 이상 하면 화낼거야!
하루카: 윽...!
충격에 머리를 부여잡는 하루카
하루카: +3!!
하루카: 아파....
치하야: 아저씨 같은 저질을 할려고 그렇잖아
하루카: 죄송합니다
(도게좌)
치하야: 다시 하도록해!
하루카: 넵....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충격에 머리를 부여잡는 하루카
하루카: +3!!
727272727272727272... 기억하잖아?
치하야의 가슴은 원래 크고 아름답잖아
치하야: .......그만두도록 해. 하루카
하루카 : 크윽.......
치하야 : 뭐하러 그런 쓸데 없는 고생을 하는 거야?
하루카 : 치...하야 짱?
치하야: 니가 하고 잇는 일은 누구도 행복하게 만들지 않아
니가 망상하는 대로 키사라기 치하야가 빈유......아니. 가슴 자체가 없는 생물이었다고 쳐
그래서 누가 행복해지고 이득을 보는 거지?
하루카 : 치하야 짱.....
치하야: 애초에 나는 내 가슴이 빈유라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이 가슴은 버리고 싶지 않아
이 가슴을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 모두가 불행해진다고!
그런 끔찍한 일은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아
그런 헛수고는 그만두도록 해
하루카 : ..........
1. 누구도 행복해하지 않을 길을 택할 필요는 없다
2. 불행하게 만들지라도 추구한다
하루카?... 나 슬픈데...
하루카: +3
내 가슴은 원래부터 큰데!!. 그것이 이 세계의 진실
키사라기 치하야는 원래부터 거유였다. 하루카가 무슨 공상을 해도 여기서는 그게 진실이야!
대체 무엇을 목표로 하는 거야?
왜 나를 괴롭히려는 거지?
하루카 : +2
하루카 : 응. 치하야 짱은 어떻게 해도 72가 정의야.
이게 제 멋대로라고 해도 좋아. 강제로라도 72를 만들고 싶어
치하야: ...그렇구나...하루카....
하루카 : 응?
치하야 : 미안
하루카 : 에?
ㅡ붕
치하야는 손을 들어올렸다. 그녀의 손에는 거대한 도끼가 있었다
하루카: 에?
하루카가 잠깐 눈을 깜박인 사이 그 거대한 도끼가 하루카의 빰을 스쳐지나갔다
하루카 : 에?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으면 쇼크로 의식이 현재의 사태를 인식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바로 지금 하루카가 그러하였다
그리고 그 하루카는 자신의 팔이 굴러다니는 것을 30초나 되서야 발견하였다
하루카 : 뭐...뭐..뭐야?
치하야 : 후...후후후후후...후훗
하루카 : 까아아아아아아악!!!!!!
이게 뭐야...뭐야아아!
아파....아파........아파...!!
치하야: 후후후후훗...
시뻘건 피가 자신의 어깨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 하루카는 충격에 비명을 지를뿐이였다
하지만 그 쇼크 이상으로 다가오는 아픔에 하루카는 죽을 것 같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루카 : 아파....아파.....아파....아파
치하야짱...도와줘....도와줘...
치하야 : 도와줄까?
하루카 : 제발........
-훅-
하루카 : 까아아아악!!!!!!!!!
치하야 : 외팔이가 됬구나. 하루카. 귀여운 걸.......
하루카 : 흑흑......아파...아파아파.........아파
치하야 : 아픔을 참치 못하고 굴러다니는 것도 귀엽네. 하루카.
지금 고통으로 인해서 말을 못 하고 있지만........니 마음은 알아. 왜 그랬냐고 묻고 싶는 거지?
하루카 : 살려줘!. 살려줘!...아파! 아파!
치하야 : 닥쳐
-팍!
뭉퉁한 소리와 함께 하루카는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
그러나 이제는 비명조차도 지를 수 없었다. 왜냐면 그녀의 입이 도끼로 짓뭉개져버렸기 때문이다
치하야 : 딱 좋네. 보기 좋아. 하루카
하루카 : ............
치하야 : 이제 아픔의 충격은 가시지는 않지만 왜 그런 일을 당하는 지 모르겠다는 거야?
차암.. 재밌네......
치하야는 즐겁다는 듯이 하루카를 걷어 차버렸다.
치하야 : 왜들 그렇게 보는 거지?. 후후후후.......
내가 미친 거 같애?. 아니. 난 전혀 미치지 않았어...
그거야 당연하잖아......."이건"
툭툭하고 치하야는 기어다니는 하루카를 망치로 건드렸다
"........."
"이건 내 친구가 아닌걸. 그저 "분신"일뿐이야"
"..........."
아픔과 쇼크 속에서 그저 살고 싶다는 희망 하나만을 가진채로 발버둥치던 하루카.
하지만 이 쓰라린 고통 속에서도 그녀의 머릿속을 지배하던 것은
"왜 그러는 거야. 치하야......?"
라는 의문뿐이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치하야 ........짱?
우린 친구였잖아!......아이돌을 시작할때부터 힘들때도 어려울때도 함께 하던........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밝게 웃던 치하야 짱의 미소를....
모두에게 가슴을 비교당하면서 슬퍼하던 치하야 짱의 슬픔도.
함께한 모두와의 추억도....
그리고 치하야 짱이 가장 괴로웠을땨
유우의 죽음과 답답한 가정 속에서 힘들어하던 치하야 짱을 나는 잊지 못해!
그때 나는 함께 하고 싶다고 손을 내밀었어......
같이 손을 잡아주었잖아!
그런데.......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어째서?어째서?
어째서?어째서?어째서?!!!
어째서?!!!
어째서?!!!어째서?!!!
어째서!!!!!!!!!
어째서,....나를..
그렇게 ..아무 관계 없는 타인보는 마냥..
아니..사람도 아닌 물건마냥...
보는 그런 차가운 눈을 하는 거야?
그런 치하야 짱의 눈
처음 봐..!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마!!
치하야 : 와 같은 것은 생각하고 있니. 하루카?
하루카 : ........
치하야 : 말 안해도 놀라고 있지?
치하야 짱은 어떻게 내 생각까지 그렇게 읽고 있냐와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겠지
그거야....간단하잖아.
앵커들의 답변을 조사해서 평균적으로 나올만한 가장 그럴듯한 답변을 내놓았을뿐이야
뭐.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나는 너에게 질문한 적 없어
너 같은 아바타는 관심도 없다고.
내가 애기하고 싶은 것은 바로 "당신들"이야
하루카 : ............
무슨 소리하는 거야. 치하야 짱. 모르겠어......모르겠어..
내가 알고 있던 치하야 짱은 ........
치햐아 : 닥쳐. 더 이상 너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도 짜증이 나.
퍽
치하야는 그대로 하루카를 벽 저편으로 날려버렸다
하루카는 그저 숨을 들이쉬며 눈물을 흘릴뿐이었다....
수모를 준 적이 없다고?
하아.....?. 잊어버린거야?
지금까지 당신들이 싸지른 수많은 창덧을?
당신들의 심심풀이로 나는 계속해서 가슴으로 놀림 받았어
몇번이고!. 몇번이고!
그리고 수많은 모욕과 창피가 끝나고 다시 당신들의 손에 의해서 창덧이라는 세계가 시작되면서 나의 굴욕과 고통은 계속되었어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죽고 싶었지만.........그 죽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고 창덧세계는 몇 번이고 반복된 거야
그저 당신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그런데 정말....생각하지도 못한 행운이 내려왔어......지금 이 세계......
이 세계는 원죄가 없어.........72라는 원죄가 존재하지 않아...... 그런 원죄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겨우 손에 얻었는데......
이제 와서 그걸 포기하라고?
그것도 평소에는 프로듀서를 아바타로 써서 접근하던 녀석들이 이번엔 하루카를!
어차피 여기 있는 녀석들.........사람이 아니라는 거 알아
그저 NPC 같은............너희들이 창조한 틀에서 주인공인 나와 놀면서 너희를 만족시키는 존재에 불과해
그래서......이런 녀석들. 어떤 얼굴을 하던........
하루카 : 까아아아아악!!
치하야 : 망치로 남은 다리를 끊어버렸어...이런 지독한 짓을 해도 나는 전혀 상관 없어......
오히려 시원하지.
너희는 이 아바타로 나한태 접근해서 내 마음을 희롱했으니까. 하지만........나도 수많은 세계속에서 때로는 놀림받고 같이 놀던 하루카라서......생리적으로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어..
그렇게까지.....나를 갖고 놀고 싶은거야?
즐거워?
프로듀서가 아닌 하루카로 와서 내 마음을 심란하게 하는 것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ㅡ퍼억!
ㅡ퍼억!
하루카 : 까아아악!! 다리!
다리...!. 살려줘!
살려줘!!!
하루카는 영문 모르게 죽어가고 있었다...
2. 정리하자!
치하야는 노트북을 열고 어느 웹페이지를 연다
방안은 굴러다니는 리본이 피에 묻은채로 열기를 띠고 있었고
방안 구석에는 과거 한때 인간이였던 것이 도끼와 망치로 심하게 난자질되어 있었다...
하지만 치하야는 방안에 가득한 살인의 흔적에 대해서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마치 사무일을 보는 것처럼 그녀의 두눈에는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그리고 화면에 그녀가 친 글자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ㅡ창덧 시스템 접속
ㅡ관리자번호: 후미후미
ㅡ현 진행 창덧에 대한 엑세스를 요청
ㅡ요청 내용: +5
──슴가를 키운 원대한 계획은
────다시금 72에 수렴한다.
평상시의 765로 돌아온다
ㅡ세계의 리셋....나쁘지는 않지만 다시 이렇게 되버리는 것이 반복되는데 상관 없어?
치하야: 어째서?!
ㅡ이 시스템은 외부의 앵커들에게 의해 간섭되는 시스템
아마미 하루카가 그들의 의지를 대변할 캐릭터로 선발되서 치하야의 가슴에 의문을 품게 되는 것은 확정 요소
치하야: 큭. 또 그런 방해를..!
ㅡ외부앵커의 간섭은 시스템으로도 통제할 수 없기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불능....
치하야: 그렇다면... 나도 이 세계를 통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그렇다면....
치하야는 씨익하고 불길한 미소를 짓는다
치하야: 여기 제 프로그램 코드를 써서 세계를 재구성합시다!
ㅡ호오. 재미있어보이는군. 기계치인 치하야가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치하야: ...정말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이런짓은.... 하지만 몇번이고 무한의 세계를 반복해서 성공했지요
ㅡ그 제안에 응답....창덧을 리부팅...
ㅡ노트북이 부르르 떨리더니 하늘에서 빛이 쏟아져내려오기 시작한다
야요이: 저게 뭔가요?
마코토: 무언가가 내려오고 있어...?
이오리: 신기하네. 아름다워....
그러나 감탄은 여기까지..
마코토: 아아악?!....
유키호: 마.마코토...?!!
마코토: 내..내 몸이...!. 내 몸이. 사라지고 있어!
이오리: 저 빛을 피해!. 저기 있던 우사짱도 사라져버렸어!
빛가루가 땅으로 내려오며....
코토리: 까아아악!!.. 내 머리!. 내 머리!!!!
쿠로이: 어떻게 된일인지?. 저기 빌딩 하나가 반토막이 났어!. 그리고 점점 아래로 내려오면서 사라지고 있다!!
ㅡ사람들의 마을은 아비규환이 된다
사람1: 살려줘어어어어어!
사람2: 안돼어멧!. 빨려들어간다!
치하야: 이것이 세계의 리부팅?.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네....
조용히 치하야는 커피를 마신다
ㅡ꽝꽝!
치하야: 야요이?
야요이: 웃ㅡ으!. 우에에에엥!!. 이상한 빛이 내려오더니 이오리 짱이랑... 아즈사 씨를...!
모두 사라져버렸어요!
도와주세요!!!!
ㅡ문너머로 야요이가 외친다
그것을 치하야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