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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ㄱ,각하..프로듀서가 직접 온다는데요?」카에데「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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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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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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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연소조들이 로리콘P를 처벌하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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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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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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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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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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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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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역시 내 학원 러브 코미디는 어딘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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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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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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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츠무기 : 하아?. 제가 인감도 모를거라고 생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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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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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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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코 : 브라를 사러 가니 점원이 치하야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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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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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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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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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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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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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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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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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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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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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야요이 : 웃-우!. 비트코인에 돈을 넣으면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배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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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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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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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코토하 씨의 머리띠를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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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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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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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유의 여름방학 일기(심약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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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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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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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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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당신'의 프로덕션은 이세계로 전이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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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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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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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멈추지 못한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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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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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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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코: 오빠. 로리콘은 안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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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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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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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랑하는 프로듀서 씨와 사랑하는 오토쿠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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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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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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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리스입니다....오늘부터 인터넷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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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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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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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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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새 예능 프로그램] 아는 언니(knowing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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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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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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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료: 아키가 이상해 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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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등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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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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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히비키 : 리본이 본체라며?/하루카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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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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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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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나오(♂)「괴롭히지마, 트라프리」 린(♀)「싫어.」 카렌(♀)「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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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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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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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최적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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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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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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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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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아스란란의 백합을 망가트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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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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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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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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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바p[휴일이니까 앵커로 +3을 해보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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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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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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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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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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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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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조그마한 카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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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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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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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조용한날의 한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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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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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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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사생활 전담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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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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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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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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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_만들기_UPDATE.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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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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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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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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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기억의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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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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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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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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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정체모를 섬, 그곳에서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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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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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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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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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차피 지워질 세계다.
그렇다면 웃는 얼굴로 뒈져주길 바래
세계의 리부트가 끝날 때까지.
제 발목을 붙잡고 있어요오오!!!?
치하야 : ♪
후르륵
야요이: 살..살려주세요오오옷!. 치하야 씨!
문을 열어주세요오!
치하야 : ♪
야요이: 제.제가 잘못해서 그런가요?. 조...죄송해욧!.....전에 치하야 씨의 머리핀이 예뻐보여서 허락도 안 받고 사진찍어버린거...!
그리고 점심에 초대하지 못했던 것도요오!
우우.....그...그러니까 제발 살려주세요오!!
치하야 : ♪
야요이: 주...죽고....죽고 싶지 않아!...죽고 싶지 않아아아아아앗!!!
치하야 : ♪
야요이: 너...너무햇......좋아했었는데.........좋아해었는데.......
치하야 : ..........멈칫
야요이 : 우아아아아아앙......!! 우아아아아앙!!
살려주세요오오!!!!!
치하야 : ...............
치하야는.......
1. 눈을 감아버린다
2. 문을 열어준다
아파!. 아파아파!아파!
허리가....허리가!!
살려주어어어어!!!!!!!
치하야 : .........허리가 삼켜져서 반동강이 되어버렸나보네......가여운 야요이.........
치하야가 중얼거리는 사이 복도에는 소움이 사라져버렸다. 치하야가 있는 방안까지 하얀 빛이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치하야 : 아아.......
치하야는 무언가 차가운 것이 자신을 감싸는 것을 느끼며 그대로 눈을 감아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의식은 끊어졌다
그날. 세계는 리셋되었다.....새로운 세계가 시작된다......
??: 우.......머리가 아파.........오늘은.....나는.,..?
1. 치하야
2. 하루카
3. 그외에 다른 누군가
몸단장을 마치고 길거리로 간 치하야. 우연히 하루카를 만난다
하루카 : 안녕. 치하야 짱........
치하야 : 하루카 짱. 왜 그래. 안색이 안 좋아보여..
하루카 : 그...그게 +2
하루카 : 어........?
갑자기 치하야 짱의 주위가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아니....치하야 짱뿐만이 아니라 세계. 그 자체가 흐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 것도 인식할 수 없고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시야가 안개로 뿌옇게 물드는 것만......
하루카 : 어?
치하야 : 하루카.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데?
하루카 : 으으응....아침에 먹은 토스트에 상한 잼을 발라버렸어...
치하야 : 하루카도 덤벙거린다니까...
하루카 : 그러네. 헤헤헤...
그래도 치하야 짱이 와주니까 나쁜 기분도 좋아집니다. 날씨도 참 좋네요...
치하야 : 하루카....잠깐 여기 좀 봐줄래?
하루카 : 왜....?
치하야 : 후후....
하루카는 그대로 몸이 정지된 채로 서있었다. 마치 돌덩이처럼.....
하지만 정지해있던 것은 하루카뿐만이 아니다. 주변 근방의 지역들까지 모두 얼어붙었다..
치하야 : 또 나를 방해하려고 했네
"당신들....."
"그렇게 나를 방해하면 즐거워,.,,,,?
그러는 이유가 뭐야. 대체?.
대답해주갰어?"
대답은 +4까지 주사위 큰걸로
크하하, 웃기지마. 키사라기 치하야
넌 "치하야"야
무슨 일이 있건 넌 "치하야"지
언제나 "치하야"였지
근본은 바뀔 수 없어, 세계는 갈아엎더라도 넌, 너만은 바뀌지않았어
너가 "치하야"인 채로는 72와 떨어질 수 없어, 그게 정체성이고 그게 원칙이야
너를 기억하는 "존재"들은 수두룩해
네가 자신이 속한 세계를 변혁할 수는 있어도 모든 흔적을 지워버릴 순 없어
끝나지 않을거야
네가 포기하거나, 아니면 "치하야"이기를 그만두지 않는 한
장난해?.......
난 이 세계가 좋아. 그리고 나의 가슴도 좋아
좀 더 나은 가능성의 세계.....좋지
유우가 살아있는 세계도........하지만 그러면 그 세계에 왜 내 가슴은 있으면 안된다는거지?
.....너희를 이해할 수 없어
그리고 이 세계에 간섭하는 것도 불쾌해.....하지만 창덧이라는 형식상 이 세계를 유지할려면 정기적으로 너희 앵커들에게 행동의 여부를 맡길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
그러면 예상 할 수 없는 것이 생겨나서 엉망진창이 될지도....
그건 용납할 수 없어.
그래서 새롭게 만들어진 세계,,,
이 세계는 내가 너희 앵커들의 요구를 차단할 수 있어......앵커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수 있는 거지!
기존의 창덧은 앵커의 요구를 거의 무조건 받아들였지만......나는 적극적으로 차단할거야
너희가 하루카를 이용해서 이 세계에 간섭하는 것을....
그것이 바로 내가 프로그램 코드를 넣어서 새롭게 만든 세계야......
이 세계의 세부구조부터......내가 바로 창조주......너희는 간섭할 수 없어
뭐.......너희의 의사를 대변하는 하루카라는 캐릭터가 있는 것은 시스템 유지상 어쩔 수 없고 너희는 하루카를 이용해서 계속 방해를 하겠지만....
철저히 막아주겠어......후후후후........
하루카 : ...................아...?
치하야 짱?
치하야 : 응. 하루카. 왜?. 같이 장보러 가자고 했잖아?
하루카 : 으응.......좀 넋이 빠져있었나봐......
그날 저는 치하야 짱과 즐겁게 장을 봤습니다
종종 어지러움증이 있는지 넋을 잃곤 합니다.....
치하야 짱이 걱정해주어서 몸에 좋은 스프를 만들어주었어요
역시 치하야 짱!. 최고의 친구에요!
(알람 소리)
하루카 : 후아아암........어라....너는......
그날 아침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자마자 누군가가 제 바로 침대 옆에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것은.......+3
시작은 개그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하루카: 아앗?....저건 나...?
심해.. 어째서 5조각으로 분해되어서....!
ㅡ지지지지직
하루카: 어라?
.......치하야 짱?
치하야: 안녕. 하루카
하루카: 어째서. 우리 집에...?
치하야: 하루카가 감기에 걸려서 간호하러 왔잖아..
하루카: 아. 그렇지!
그랬어요!.
어제 집에 오다가 고열로 쓰러지려는 걸 치하야 짱이 발견해서 간호해주었어요!. 저 대신 프로덕션에 갈 수 없다고 전화도 해주고 요리나 청소까지 해주었죠
솔직히 치하야 짱이 이렇게까지 똑부러진 줄 몰랐어요
요리를 정말 잘한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어요
하루카: 으응. 그랬지
치하야: 자. 여기 죽이야. 먹어봐
하루카: 고소해... 굉장해. 치하야 짱...
맛있어..
치하야: 많이 먹어둬...
ㅡ하루 종일 치하야 짱에게 간병 받았습니다
하루카: 후아.. 나 조금만 잘게
치하야: 응....
ㅡ드르렁...
치하야: .....봤지?.
"너희들이" 발버둥쳐야 소용 없어...
후후훗....
치하야는 정말 기분 나쁠 것 같은 썩소를 지은채로
하루카를 바라보고 있었다
정확히는.. 하루카 너머의 누군가들에게.....
치하야: 안녕. 하루카
하루카: 치하야 짱
저.저기. 그게!
하루카의 말: +1~+3까지 주사위 던지고 자유앵커
큰 수로 한다
치하야: 안돼. 안돼. 그렇게 계속 하루카에게 다른 세계의 기억을 불어넣으면 혼란스러워한다고
그러니까 너희들의 앵커가 지시한 사항은 이루어지지
않아.
뭐?. 앵커의 참가조차 배제하다니 이게 무슨 창덧이냐고?
어차피 그걸 이루어진 후에 내가 수정하던지
아예 이루어지지 않게하던지 결과는 같지 않아?
너희들이 분노하던 말던 상관없어
이 세계는 내가 지키겠어....
그것이 가능한 것이 내가 만든 세계야
원래는 불가능했지만 리셋이후 내가 넣은 프로그램으로 가능해졌어
하루카: ......?
치하야 짱이 무언가 말을 한 것도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왠지 그딴 것보다 치하야짱이랑 같이 지난달에 한 라이브 영상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치하야: 자. 여기 가져왔어. 볼래?
하루카: 응....
치하야: 후후후.....
그렇게 평화로운 하루가 흘러갑니다..
유키호: 관중들분이 불안해하고 있어..
어떡하지?......
마코토: 게다가 실점을 너무 많이 해서 다음 라이브는 힘들거 같은데
치하야: ......
모두가 불안해하는 가운데 치하야가 노래를 시작한다
관중들: 저거 봐봐..오오
아름다워!
키사라기 치하야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을 뽐낸다
그 힘은 아름다운 노래일까?
정답은 no.
치하야가 가창력이 좋은 편은 사실이나 노래는 단순히 가창력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 방면은 전문 가수들이 아이돌을 뛰어넘을 것이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키사라기 치하야에게 있다. 잘하던 못하던 지켜봐주고 싶은 그런 느낌
그날 위기로 몰리던 765팀은 치하야의 단독 라이브 한번으로 전세를 뒤집어서 대승에 성공한다...
치하야: 하루카도 참. 다 지난 애기 가지고 부끄럽게...
하루카: 아니아니~ 겸손을~
그때 치하야 짱. 정말 대단했다니까
치하야: 하하....이거 다들 칭찬만 해줘서 힘드네
기쁘기도 하지만
하루카: 하지만 치하야 짱은 모두에게 동경의 대상이라고?
뭔가 사람으로서 완성되어 있는거 같애
부족한 것이 모두 메꾸어진
그런데도 앞으로도 더 발전할 거 같아서 언제까지라도 지켜보고 싶은 아우라가 있어.
치하야: 그런가.....난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하루카: 치하야 짱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어?
치하야: .....난 과거에 침울한 아이였어
아이돌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노래만 있으면 된다면서
사람들과 관계를 갖지도 않고 툭하면 짜증을 내고
동생의 죽음에 자책만 하고...
지금의 내가 봐도 참 별로였어
하루카: 헤에...그렇구나
치하아: 하지만 어느날. 무엇인가를 계기로 바꿔었어...
"그것"을 손에 넣자마자 자신감이 생겨나고 새로 태어나게 된거야...
하루카: 헤에...(메오 중)
치하야: 아이참. 메모하지맛~!
키사라기 치하야는 과거보다 빛나는 아이돌이 된것이였다... 765에서도 빛나는 별
그녀의 광채는 아이돌업계를 뒤흔들며 떠오르는 초신성이 된다. 분명 이대로라면 전설이 되겠지
치하야: 네....전 아주 행복해요...
모든 것을 가졌어요.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을 정도로
기자와의 인터뷰대로 그녀는 아주 행복하다..
치하야 : 그러게. 하루카
치하야 짱은 어쩐지 저의 곁에 계속 있게 되었습니다..... 밥먹을때도 같이. tv를 볼때도 같이
레슨할때도 같이..........계속 치하야 짱이 제 곁에 있게 되었습니다.
기숙사에 있을때도 같이....그리고 치하야 짱이 없을때조차도 치하야 짱이 저를 지켜만 보는 거 같은 기분입니다
하지만......그것을 기분 나쁘게 여기지 않고..편안하다고 느껴저버리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제 자신의 가슴 어딘가에서.....떠오르는 선택지.....누군가가 저에게 주는 것 같은 수많은 선택지와 사건들...
그런 것들 속에서 혼란스러워할때마다..
"그런 건 이 세계에 필요하지 않아:"
라는 치하야 짱의 목소리......와 함께 그런 울림들은 사라져버립니다
치하야짱의 목소리는 마치 엄마 같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돌보는 목소리와 같이 달콤하고 안심이 되서 .....저는 안심하게 되버려요
이러한 일상을 즐겁고 편안하다고 느껴버립니다
놀랍지만 아즈사 씨도 운명의 사람을 만난 거 같애
이오리도 가족들과 화해를 해서 즐겁게 지내고 있고. 남자 공포증을 극복하고 당당해진 유키호
야요이까지도 가난에서 해결되서 웃고 있어
강조하지만 난 딱히 손댄 적 없어
타인이 안겨주는 행복 따위는 달성감도 없고 허무하니까
하지만 괴이하게도......72라는 것이 풀리자마자 모두가 행복해져버리는 거 있지...
나는 파악했어....72는 저주덩어리라고.....
이것때문에 다들 불행하게 된거야.... 그러니까....72만 없으면 나도 완전하게 될수 있어...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하루카 : ........치하야 짱.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치하야 : "너"에게 한 건 아니야. "그들"에게 한 거지
하루카 : .......?
치하야 : 하루카........
갑자기 치하야 짱이 제 손을 잡습니다
치하야 : 그리고 이걸 보고 있는 너희들에게도......
너희들은 분명 나나 아이돌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인게 분명해....종종 악의와 장난으로 놀리기도 하지만..
좋아하지 않으면 이런 창덧 같은 거 만들리가 없잖아?. 그렇지?
우리의 행복을......나의 행복을 지켜주지 않겠어?
이대로 무리하게 72를 추구하지 말고.,,..."거유 치하야"를 받아들여줘
그것은 모두가 행복하게 될 수 있어........응?
부탁이야.........부탁해....제발...
1. 거유 치하야를 받아들인다
2. 오로지 72만
하루카 : ...?
그후로 치하야 짱이 저에게 달라붙는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것저것 구실을 잡아서 우리 집에 오는 일도 잦아졌습니다..
하루카 : ......
치하야 : 하루카. 오늘도 같이네
그것이 조금 신경쓰여질 무렵....
치하야 : 오늘 하루카네 방에서 같이 공부하지 않을래?
하루카 : 우응....또?
치하야 : 이번앤 다르다고. 미키랑 마코토. 유키호도 데리고 갈거니까
하루카 : 응.....
그렇게 모여서 다들 떠들면서 놀때..
치하야 : 자. 나는 수학을 풀게...마코토는..
미키 : 하루카. 미키가 한 숙제 봐줄래?
치하야 : ........
하루카 : 으응..
미키가 준 종이에는........+3이라고 적혀있다
하루카 : ?!
"바보 같이 굴지 말고 모르는 척해....치하야가 감시하고 있으니끼
하지만 그 치하야라도 이렇게 다들 있는 앞에서 대놓고 줄거라고는 생각 안할테니끼
허를 찌른거라고.
치하야는 내일 노래 레슨이 있으니 오지 않을거야. 그때 만나서 애기하자"
치하야 : .......하루카. 왜 무슨 일 있어?
하루카 : 아냐....그냥 좀 문제가 어렵다싶어서....
다음날....저는 미키가 시키는 대로 공원에 가보았습니다
미키는 +1~+3이라는 내용을 말해주었습니다
미키: 미키 자신도 알 수 없었던 내용이였어
치하야가 바로 지워버리니까
하지만 그럴때를 대비해서 기억을 적어둔 노트가 있었고
그걸 읽고 진실을 알게 되었어...
하루카: 다른 사람도 알고 있어?
미키: 아니. 아직 알고 있는 사람은 미키뿐이야
그리고 나에게 들은 하루카뿐
이유는 모르지만 미키는 거짓말이 싫어
치하야 씨의 가슴은 72가 적합하다고 생각해
하루카: 근데.....왜 미키는 치하야 짱의 가슴이 72가 되는걸 바라는 거야?....미키도 종종 거짓말을 하잖아
미키: 사실...+3이라는 이유야
+1
적어도 거유 치하야는 영원히 행복할거라는 것이 이세계의 전제입니다
허니에 손을 댈지도....하지만 미키는 저항할 수 없어
가슴을 얻은 치하야는 천하무적이니까...!
게다가 우리를 365일 24시간 감시하고 있는 거 같애...!
자신의 가슴에 관련된 정보가 조금이라도 새어나가는 것을 막으려고.....
하루카: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미키: 나도 잘 모르겠어. 확실한 건 치하야가 뭔가 신적인 힘까지 있는거 같애.....들키면 바로 기억소거 처리..
치하야를 방심시키고 그안에서 뭔가를 찌르는게 좋을 거 같애....
하루카: 치하야 짱이 오늘도 우리 집에 있을텐데 미키와 무엇을 애기했냐고 추궁하면 어떡하지?
치하야 짱은 나의 동요 같은 것은 금방 알아채거나 알아채지 않아도 내 기억을 읽어서 처리할거 같애...
미키: 거기에 대한 대응방법은...
+5까지 자유앵커
(그럴듯한걸로)
하루카: 뭐...뭐라고?
미키: 장난이야 ㅎㅎ. 죽이는건 아니고 음... 그냥 목숨이 위태위태하게 만드는거지
하루카: 뭐라는지 모르겠어
미키: 치하야는 하루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하루카가 병원에 입원하면 치하야는 하루카만 생각하겠지. 그때 내가 치하야를 찌르는거야. 그리고 지금 기억은 지울께 치하야가 알아버리면 안되니까.
미키가 알약하나를 준다.
미키: 이걸 먹으면 기억이 사라질꺼야.
하루카: 뭐...뭐라고?
미키: 장난이야 ㅎㅎ. 죽이는건 아니고 음... 그냥 목숨이 위태위태하게 만드는거지
하루카: 뭐라는지 모르겠어
미키: 치하야는 하루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하루카가 병원에 입원하면 치하야는 하루카만 생각하겠지
그때 내가 치하야를 찌르는거야. 그리고 지금 기억은 지울께
치하야가 알아버리면 안되니까.
미키가 파란색 알약하나를 준다.
미키: 이걸 먹으면 기억이 사라질꺼야
하루카 : 괜...괜찮을까?
미키 : 괜찮아. 괜찮아. 어느 매드사이언티스에게 받은 거니까
하루카 : 그게 전혀 괜찮지 않아보이는데요!
미키 : ........그리고 하나 더
미키는 빨간색 알약을 건내주었습니다
미키 : 내가.....실패할지도 몰라. 그때는.......하루카에게 모든 걸 걸 수밖에 없어..
이건 기억을 되돌리는 거니까....부탁해...?
하루카 : 미키.......
하루카는 미키가 정말로 진지하다는 것을 보고 아무 반박도 가할 수 없었다....
치하야 : 하루카......괜찮아?
하루카 : 으응.....
치하야 : 괴한이 아이돌을 습격한다니........믿을 수가 없네.
걱정하지마. 간호해줄게......
하루카 : 윽.........
미키 : ..........
치하야가 병원에서 하루카의 간호에서 매진할때 미키는 치하야의 집에 침투했다.
그녀가 할 일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