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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寺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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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P「우리 사무소에 가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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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9, 2014 20:58에 작성됨.
제목 : 니세모노가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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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아무래도 상관없어! 쿠로이 사장! 당신까지 적이 될 셈인가?! 하루카를 어떻게 한 거야!」
하루카「아 맞다...리본이 본체라는 설정이었죠 저?」
마미「뭐야 오빠! 마미는 안중에도 없는 거야?」
P「헛...그...그게...」
마미「오빠가 아미랑 안 놀아주는 바람에 삐져서 아미 혼자서 여기저기 방황한다궁! 덕분에 마미도 무→지 심심하자낭! 둔탱이! 마미가 그렇게 밀어줘도 아미 마음도 놀라주고!」
이오리「응? 잠깐. 이거 흘러들을 수가 없는데. 너, 아미랑 무슨 일 있었어?」
P「우겍?! 이오리까지?」
쿠로이「호오? 약소 사무소의 저질 프로듀서는 자기가 담당하는 아이돌과 그런 관계였나?」
치하야「게다가 아미에 이오리...둘 다 중학생...」
하루카「그리고 마미 말하는 거 보면 아무래도 마미도...」소곤소곤
P「뭐...뭔가 내가 죽일 놈이 되고 있다...」
P「잠깐! 그러고보니 왜 마미 네가 쿠로이 사장과 함께 1스테이지 보스를 하고 있는 거야?! 아미가 사라진 건 알겠는데 왜 쿠로이 사장과 함께 나오는거지?! 무슨 짓을 한 거냐 쿠로이 사장?!」
쿠로이「화살을 나에게 돌리는군.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너희 아이돌이 먼저 제안한거다.」
마미「마자마자→동병연상이라는거지!」
P「동병상련...? 마미랑 쿠로이 사장이?」
마미「그게 요새 쿠로이 사장도 사장이랑 못 만나서 영 쓸쓸한 눈치더라궁→그래서 같은 처지끼리 모여서 힘을 합쳐 습격! 하기로 한 거야!」
쿠로이「에이잇 삼류 아이돌! 오해 살만한 소리마라!」
타카기「오오 쿠로이...그러고보니 퍽 오랫만이구만.」
쿠로이「흥! 반가운 척 하지마라! 어디까지나 난 널 엿 먹이고 싶어서 온 거니까!」
고고고고고고고
(농담입니다)
(준지로니깐 다르지)
치하야「아무래도 그렇게 되나보네.」
이오리「너, 나중에 벌이야.」
P「흥아아아아앗! 이, 이오링이 벌을...」발그레
하루치하「로리콘...패도...마조...」수근수근
P「헛...뭔가 큰 실수를 한듯한 느낌이...」
마미「어쨌든! 우리의 요구를 들어줘야 보내줄 수 있어!」
히비키「요구라니...결국 그냥 둘 다 놀고 싶은 거 잖아. 딱히 더 구체적인게 있어?」
마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