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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긴 어디지?(다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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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9, 2017 17:38에 작성됨.
딥 다크 판타지 rpg형식의 글 입니다
이름 : 칸자키 란코
칭호 : 없음
직업 : 법사
서브직업 : 없음
특성 : 미발견
힘 : 14
민첩 : 11
지혜 : 85
운 : 25
스킬 : 마력의 축복, 빠른치유
이름 : 마유
칭호 : 운명의 탐색자 (행운 +5)
직업 : 끈술사(도적계 숨겨진 직업)
서브직업 : 탐색자
특성 : 유연한 몸(민첩+3)
힘 : 38
민첩 : 90+3
지혜 : 16
운 : 46+5
스킬 : 탐색, 암살, 피로만든 끈(끈술사 특수스킬)
이름 : 무나카타 아츠미
칭호 : 없음
직업 : 궁수(도적계 상위직업)
서브 직업 : 용병
특성 : 냉정한 마음
힘 : 40
민첩 : 50
지혜 : 54
운 : 5
스킬 : 저격, 유도화살, 관통화살
29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란코 [죄...죄송해요... 제가 너무 느려서...]
마유 [란코짱 잘못이 아니예요오. 여기서 야영을 할까요?]
란코는 자신을 위로해주는 마유에게 고마움을 느꼈지만 죄책감또한 느꼈다
란코 스트레스 +3
야영중에 무슨일이 일어날까?
1~33 마유의 경험담
34~66 공포스러운 밤
67~99 아름다운 밤하늘
100 펫발견?!
현제 란코 스트레스 수치 : 28
현제 마유 스트레스 수치 : 0
그리고 만약에 평범한 중2가 다른세계에 빠진다면 이정도가 정상적이죠. 솔직히 이것도 주인공 보정으로 적게 준건데... 너무 받나요? 답변에 따라 앞으로의 전개도 바꿀게요
그래도 스트레스 수치를 약간정도 너프를..해주실수있으시다면...
마유 [고마워요 란코짱... 그러고 보니 란코짱? 이제 더 이상 쿠마모토 사투리를 쓰지 않는 건가요?]
란코 [앗! 그..그게... 금기에 범하지 마라!!(앗! 그...그게... 물어보지 마세요!)]
마유 [후훗. 왠지 그게 더 란코짱 같아요... 11년만이네요...]
란코 [저기... 붉은 실의 여인이여? 여기서 격은 경험을 나에게 보고할수 있겠나?(저기... 마유씨? 마유씨가 격은 일들을 저에게 말해줄수 있나요?)]
마유 [음... 그러는게 좋겠네요... 란코짱도 이 세계에 얼른 적응하는게 좋으니까요...]
마유 [어떤 얘기를 듣고 싶나요?
+2 원하는 이야기
예) 직업을 얻게되 이야기, 11년동안 여기서 무엇을 했나, 아스카를 만난 이야기
(참고로 1이 나왔으니 란코짱의 스트레스를 상승시키는 묘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앵커라면 아스카를 만난 이야기
그리고 종이학님 뤄얼뤄?
란코 [그렇다(네)]
마유 [...괜찮겠어요? 란코짱에겐 조금 무서울수도 있는데...]
란코 [나...나는 각오가 되있다!(네! 괜찮아요!)]
마유 [후후 그런가요오? 란코짱은 참 대견하네요]
란코 [헤헤]
칭찬으로 인해 란코 스트레스 수치 하강 -10
마유 [제가 여기로 온지 한 1개월 반쯤 됬었을 때였어요오. 그때는 힘도 약하고 싸울줄도 몰랐지요. 하지만 현지인들은 항상 제 약한모습을 노리고 물정을 잘 모르는 저에게 사기를 치려고 했었고요. 저는 살아남기 위해서 강해져야만 했어요. 그러면 일단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돈이 필요했지요. 그래서 전 상단을 지키는 용병단에 잠깐 들어갔어요]
마유 [다행히도 높은 민첩스텟이 도움이 됬는지 경험하나 없는 초보지만 고용이 됬지요]
마유[ 저기... 확실히 이일만 하면 돈을 주시는 거지요오?]
용병 A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냐? 아앙? 아니면 너 얼굴도 반반한데 혹시...]
마유 [하...할게요!! 무조건 하겠습니다!!]
용병 A [...생각이 바꿨어. 이런 애송이를 팀에 넣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야... 그렇지?]
용병 B [그러고 말고]
마유 [어떤일이든 할때니 제발 끼워주세요... 이틀째 굶고 있어요오...]
용병 A [어떠게 할까.... 니가 내 발을 핡아주면 한번 생각해 보지]
마유 [네?]
용병 A [내말 못들었어? 내 발을 핡으라니까. 싫으면 그만둬도 되. 너 아니여도 할만한 사람 많...]
마유 [하...할게요!! 할태니까 시켜주세요!!]
마유는 머리를 숙여 용병의 발로 얼굴을 향했다. 용병은 자신의 더러움을 증명하듯 발에는 검은때가 모여저 단단히 굳어있었다.
용병 A [어이! 이것좀 봐!! 이 아가씨가 내 발을 핡고 있다고!!]
용병 C [야 이거 완전 진풍경인데?]
용병 A [뭐하는 거야? 깨끗이 핡지 못해?!]
용병은 마유의 얼굴을 발로 밟았다 마유의 머리에서는 약간의 피가 흘렀지만 용병은 상관하지 않았다
마유[까아악! 아...알겠어요... 그러니까 놔주세요...]
용병 A [진즉에 그랬어야지... 자 엄지발가락부터!]
마유 [히익! 아...알았다니까요!]
마유는 용병은 엄지발가락을 입에 넣고 핡기 시작했다. 목에서는 구역질이 올라왔고 참을수 없는 비참함이 마유를 감샀다
용병 A [빨리 빨리 하지 못해!!]
마유 [웁웁!!]
용병은 갑자기 마유의 목에 발가락을 깊게 집어넣더니 마유의 얼굴을 발가락힘만으로 들어올렸다. 마유는 구역질과 목젖을 치는 발가락때문에 결국 구토를 하고 말았다
마유 [우웨웨엑!!]
용병 A [드럽게 뭐하는 짓이야!! 전부 핡아먹어!!]
마유 [커억!!]
용병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마유의 배를 발로 찾다. 마유는 전에 토한것과 그위에 새로이 구토를 하였다
마유 [하...하지만...]
용병 A [왜? 일하기 싫나보지?]
마유 [!! 아..알았어요... 할게요...]
이것마저 퇴짜를 맞으면 마유는 완전히 굶어죽을수밖에 없다. 이미 이틀동안이나 굶었고 이제는 더이상 자신을 노려오는 하이에나같은 사람들에게서 무사할수 없었디. 그래서 마유는 자신의 구토액을 전부 먹었다. 바닥에 스며든 구토까지 샅샅이.
용병 A [다 치웠으면 다시 빨아야지... 안그래?]
마유 [...알겠어요]
마유는 차라리 죽고 싶었다. 아니 죽고싶은 감정이라면 이미 격을만큼 격었다. 그러나 마유는 죽을수도 없었고 미칠수도 없었다. 단 0.1%라도 프로듀서를 다시 만날수 있다면 마유는 죽을수 없었다. 그래서 마유는 다시 발을 핡았다. 일반사람, 아니 초인이라도 이러한 굴욕과 모독을 격고는 멀쩡할수 없을것이다. 그러나 마유는 해냈다. 아니, 해야만 했다. 프로듀서의 대한 사랑으로 마유는 이 모든것을 견뎌내고 용병단에 들러갔다.
(브래스 준비)
노예 A [까악!!]
마유가 지킬 상단은 바로 바로 노예상단. 그것도 여자노예들만이 가득한 노예상단이였다. 여자들의 용모와 거의 입지않은 옷을 보아할때 여자노예들의 목적은 뻔해보였다
마유 [저..저기 이런 상단이라고는 말씀을...]
용병 A [그래서 안할거야?]
마유 [...아니예요]
노예 B [사...살려주세요!!]
노예하나가 운좋게 벗어났는디 마유에게 달라붙어 애원을 하였다. 그러나 그 주변에 있는 용병들과 상인이 그것을 가만히 볼리 없었다
상인 B [이 버러지 같으 노예년이!! 어디서 도망을 가?!!!]
노예 B [까악!!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뭐든지 다 할게요!!! 그러니 제발!!!]
상인은 가지고 있는 채찍으로 노예를 첬다.그리 강한 힘은 아니였지만 거의 맨몸이였던 여자노예에게는 큰 데미지가 됬임이 분명했다
상인 B [걱정마... 절대로 죽이지 않아... 아니, 죽으면 안되지 후후후... 탈출한 노예에게는 잠깐 벌을 줄까?]
상인 B [이봐! 이 노예는 하등품이니까 벌정도는 줘도 되지?]
상인 A [맘대로해! 어짜피 본보기가 필요했으니까!]
상인 B [그럼 갈까?]
노예 B [히익!!! 제발!!!!!!!!]
노예는 더 큰 목소리로 울부짖었지만 상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수풀속으로 들러갔다. 그리고 잠시후 수풀속에는 괴로움의 비명이 쏟아저 나왔다
그동안 마유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마치 생명체도 아닌듯 너무 큰 충격때문에 가만히 서 있었다. 그러나 결코 그 수풀을 처다보지는 못하였다. 마유는 마음속에서 울지도 못했다. 아무리 프로듀서에 대한 사랑이 컷다한들 이런 광경을 보고 멀쩡한 소녀는 없으리라. 마유는 이날 저녁에 정신을 찾았다. 그 전까지는 어떤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녀 스스로가 지웠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 마유는 자기 입에서 나는 끈적한 액체의 맛을 단지 이상한 스프 취급을 했다. 그리고 마유는 잠자리에서 잘수 없었다. 울고 싶지만 소리를 낼수도 없었다. 배가 고프거나 죄책감을 느끼지도 못했다. 그저 소리없는 비명이 마유의 마음을 갈갈이 찢어발겼다. 마유는 자신의 손톱으로 온 몸을 미칠듯이 긁어댔고 잇몸에서 피가나고 어금니가 부서지도록 이를 깨물었다. 그리고 그의 눈에서 나오는 눈물은 마유의 상처를 더욱 쓰라리게 만들었으나 마유는 고통조차 느끼지 못했다. 소리라도 지르면 미처 날뛰고 싶었지만 그러면 용병단에서 쫒겨날까봐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마유는 그날밤을 기억안나는 '척'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마유의 몸에는 아직도 남은 온몸의 흉터들과 부러진 어금니가 그날밤을 증언해 주고 있었다.
.....뭐랄까, 위가 쓰리다고 해야하나.....
..빡치네요, 2차창작인데도 불구하고...
1~50은 덜 잔혹
51~100은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먼저 두표
덜 잔혹이 아니였다면.....
....유키 파이센 잠깐 신사판으로 같이 가주시죠?
용병 D [어이! 신참. 니가 처리해!]
마유 [네?]
용병 D [못들었어? 니가 처리하라고!]
설마 자기손으로 노예를 처형하게 될줄은... 마유는 거절하고 싶었다. 아니, 거절할수맊에 없었다. 그러나...
용병 D [이 정도도 못한다면 우리 용병단에 있을 자격이 없다. 어서 해치워]
마유 [하..하지만 그건 처음 말한것과는 다르잖아요!!]
용병 D [설마 반항하는 거냐?...차라리 저기 서있는 노예들 보여? 너 정도면 꽤나 높은 값을 받을것 같은데...]
마유 [...하겠습니다]
온갖 모욕을 당해도 좋다. 노예가 되는것도 좋다. 발가락을 핡고 구토를 삼켜도 좋다. 온몸에 상퍼가 나도록 긁어도 좋다. 이를 너무 쎄게 깨물어 어금니가 부러저도 좋다. 프로듀서씨만 만날수 있다면... 그러나 나의 처음은 프로듀서가 되어야 한다. 나의 첫키스는 프로듀서가 되어야 한다. 나의 첫사랑은 프로듀서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운명이기 때문에...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른사람의 목슴을 끊는것보다 훨씬더.
마유는 온몸에 긴장을 풀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가능할리는 만무하다. 마유는 용병이 쓰는 검 하나를 들고 무릎꿇고 포박되있는 노예에게 다가갔다.
노예 C [제발!!!!! 살려주세요!!!! 죽기 싫어요!!!! 엄마!!!!!]
그 노예는 얼굴이 눈물과 콧물 침때문에 주변의 땅은 액체로 흥건하고 얼굴의 표정조차 보이지 못한다. 그녀는 마유의 얼굴을 똑바로 처다보았지만 마유의 눈동자는 흔들림이 없다. 그녀를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수 없을것 같았다. 마유는 그저 자신은 허공에 칼질을 하는것이라고 자기최면을 걸었다. 빠르고 신속한 칼질. 그러나 그녀의 몸은 그녀의 의지를 따라주지 않고 벌벌 떨리고 있었다. 앞으로 나아가는것이 기적일 정도로 마유의 몸은 떨리고 있었다.
노예 C [제발!!!!! 멈취 이 개자식아!!! 멈추라고 이 X발년아!!!!!!]
노예또한 정신이 나간듯 마구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마유가 가까이 오자 노예는 그 여린 몸에서 나왔다고 믿기 힘들정도로 발악을 했다. 그리고 마유는 팔을 들었다. 그리고 내렸다.
노예 [!!!!!!]
실패다. 노예의 목은 완전히 짤리지 않았다. 그러나 기도가 끊어진 건지 너무 큰 고통을 이겨내지 못한건지 아무런 소리도 내뱉지 못했다. 그리고 마유는 자기 최면에서 깨어났다. 칼에서 느껴지는 생명의 감촉. 죽음을 피하기 위한 최후의 발버둥. 마유는 칼을 통해 그 감촉을 모두 느꼈다. 마유는 서 있을수가 없었다. 마유는 주저 앉았다, 그리고 칼은 땅으로 떨어졌다.
용병 D [뭐하는 거야? 당장 칼을 집고 일어나!!]
마유는 일어나 칼을 집었다. 용병의 말을 들었다기 보다는 주변에서 나오는 말에 반응한것 뿐이다. 현제 마유는 충격으로 인해 사고가 불가능했다. 만약 주변에서 사람을 죽이라고 하면 그 대상이 프로듀서라고해도 실행할 정도로 마유는 비여있었다. 그리고 마유는 용병애 말을 따라 팔을 들었다. 그리고 내렸다.
이제 확실히 그 노예의 머리와 몸은 분리되었고 다시는 만나지 못할 긴 여행을 떠났다. 주변노예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소리죽여 우는 노예도 있었고 크게 소리높여 우는 노예도 있었다. 정신을 잃고 기절한 노예도 있었으며 익숙한듯 눈을 감기만 하는 노예도 있었다. 그러나 마유는 신경쓰지 않았다. 정확히는 신경쓰지 못했다. 마유의 머릿속은 그때까지 비여있었다. 그 말을 듣기 전까지....
용병 D [첫 살인을 축하해 아가씨]
악취미라면 악취미인걸까? 그 용병은 마유의 귀에대고 작게 속삭였다. 그리고 마유는 돌아왔다. 모든것이. 정신을 잃고 싶어도 정신을 잃지 못했다.미친듯이 뛰는 심장은 마유의 뇌를 흥분시켰고, 흥분된 뇌는 손에 남아있는 그 감촉을 회상시켰다. 마유는 1초가 1시간 같았다. 아니면 1시간이 1초같았다. 그때 마유에게 시간이란 인식할수 없는 개념이였다. 다리는 견디지 못하고 주저 앉았고 허리와 목또한 견디지 못했는지 기괴하게 꺽여있었다. 마유의 눈에서는 액체가 나왔다. 눈에서 나온 액체때문인지 온 세상이 붉어 보였다. 특히 방금 자기가 죽인 노예의 시체는 더욱. 마유는 모든 정신을 집중해서 시체에 손을 뻗었다. 차가웠다. 사실 그닥 차갑지는 않았지만 마유에게는 그 어떤 얼음이나 눈보다 차가웠다. 프로듀서의 대한 사랑도, 굳개벅은 마음도 참지 못했다. 마유는 그대로 기절했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마유는 일어났다.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용병대는 기절한 마유를 버리고 간것이다,
마유 [...]
마유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말을 할수 없던건지 생각을 할수 없던건지 알수는 없었다. 마유는 스스로 확신했다. 앞으로 5시간동안 아무러 식사를 취하지 않는다면 마유는 틀립없이 죽는다. 이유는 모르지만 확신할수 있었다. 그러나 주변은 도시와는 떨어진 숲속. 먹을것을 찾기는 힘들었다. 가능하더라도 마유에게는 그럴 힘이 없었다.
그러던중 마유의 눈에는 큼지막한 고기가 들어왔다. 죽은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고기. 머리와 목이 떨러저 있는 고기. 많은 부분이 상해서 구더기와 애벌레가 가득한 고기. 마유는 그 고기를 먹었다. 씹어먹었다. 뼈가 있건 말건 뼈나 이빨중 하나가 부서질 정도로 씹었다. 그리고 마유는 무사히 근처의 도시로 돌아가는데 성공했다. 그후 마유는 시체를 보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러나 2년동안은 말을 할수 없었고 밤중에 들려온는 소리를 막기위해 자기 귀를 칼로 찔러 왼쪽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아 이제야 뭔가 다크 판타지인거 같네요 후후
@파이센 정말 저좀 잠깐만.....
여태까지 모자란 제 작품은 봐주신 여러분을 위해 한번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1 마유가 란코를 위로해서 떨어지는 스트레스(주사위)
내일 와서 쓸게요
....아 파이센 걱정마세요
팔 하나로 봐드릴테니까
내려놓아주시겠습니까..?
.....영원히 고통받는 그 동네 말이죠
한낮 여중생의 정신으로 버티기에는 너무 가혹한 이야기였던걸까? 란코는 이야기를 듣던도중 속을 모두 비워냈다. 그러나 마유는 말을 그만두지 않았다. 마유는 란코의 사정은 신경쓰지 않다는 듯이 자신의 경험을 최대한 세세하고 생동감있게 표출했다. 이야기의 연출은 그리 뛰어나지는 못했지만 경험담이라 그런지 묘한 박력이 있었다
란코 스트레스 수치 상승 +84
스트레스 수치 100돌파 특수 이벤트 패닉
란코의 행동은?
1~33 구토와 정신분열
34~66 자해
67~99 광소
100 영구적 의지상승!
먼저 두표요. 물론 나중에 마유가 위로해서 스트레스를 떨출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ㅎㅎ
란코는 더이상 들을수 없는지 자신의 귀를 막았다. 그러나 마유는 그것조차 허락하지 않고 란코가 귀를 막으면 그 즉시 란코의 귀에서 손을때어냈다. 란코는 원망스러운 시선으로 마유를 처다보았지만 마유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야기를 계속하였다
마유 [...그래서 그렇게 된거예요오]
란코 [으으으...]
이야기를 끝마칠무렵 란코는 정상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결국 참지 못했는지 팔 여기저기에는 손톱때문에 생긴 상처때문에 피가 흐르고 있었다.
란코 [대체... 왜...]
마유 [란코짱을 무섭게한건 죄송해요. 하지만 꼭 말해야만 했어요오. 저는 운이 좋아 살아남을수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못했어요.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굶어 죽는 아이들과 아이를 구하려다 괴물에게 찢기는 부모, 참다못한 현실에 도망치기위해 자살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있어요. 아마도 란코짱도 저만큼, 어쩌면 저보다 더욱 큰 상처를 입을지 몰라요.]
마유 [제가 이 이야기를 꺼낸건 단지 란코짱에게 화풀이하려는게 아니예요오. 이보다 더 잔혹한 경험도 있고 끔직한 기억도 있답니다. 아직도 어두캄캄한 던전에 혼자 같혀 온썩어가는 제 발에 자라는 구더기를 먹으며 견딘시절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요. 아마 란코짱도 저만큼, 아니 저보다 더 큰 상처를 입을지 몰라요.]
란코는 마유가 하려는 말과 마유의 의도를 이해할수는 있었다. 마유가 하는 행동은 마치 백신같은 일이였다. 미래를 위해 지금 작은 충격을 줘 미래의 패닉을 예방하려는 목적이였다. 그러나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꼭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냐는 의문과 원망이 들었다
란코 영구적 패닉 확률감소 5%
란코 스트레스 수치 상승+5
마유 [마유가 하고싶은만은 이거였어요오. 란코짱은 앞으로 큰 일을 수도없이 격게될거예요.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주세요. 이제 란코짱은 혼자가 아니예요. 제가 곁에 있을게요. 어떤 어려운 순간도 힘든 순간도.]
란코 [마유씨... 훌쩍]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지 극한의 상황이 그렇게 만든지는 모르지만 마유의 간단한 말과 행동은 란코를 치유시켰다. 마유는 울고있는 란코를 감싸앉았다
마유 [...오늘은 제 품에서 실컷 울어도 되요오]
란코 스트레스 수치 하강 -92
란코 [훌쩍! 그런데 붉은 실의 여인이여... 어찌 이몸에게 은혜를 베푸는가?(그런데 마유씨... 왜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거예요?)]
마유 [그건...]
1~25 글쎄요오? (의미심장)
26~75 솔직히 말하면 란코씨의 높은 지헤는 도움이 되요(스트레스 상승)
76~100 프로듀서를 만났을때 란코짱이 없다면 슬프지 안겠어요?
먼저 두표
마유 [분명 프로듀서씨도 란코짱이 사라진걸 알면 슬퍼할 게예요오]
란코 [마유씨... (붉은 실의 여인이여...)]
마유 [후훗. 란코짱 또 말이 바뀌었답니다?]
란코 [아악!! 이...이건 그게... 놀리지 마세요...]
마유 [어머? 귀여워라]
마유는 눈에 약간에 울음이 맺친 란코가 귀엽다는 듯 볼을 꼬집었다.
란코 [하...하지 마세요!!]
마유 [알겠어요오♪]
란코 [우우]
마유와 란코사이의 신뢰는 더욱 깊어저만 갔다. 란코는 앞으로 마유가 조언하는것을 더 잘 따를것이다.(마유 선택지 영구적으로 5% 상승) 그렇게 밤의 야영을은 초심자의 행운 덕분일까? 아무일 없이 평화롭게 지나갔다.
란코 스트레스 수치 하강 -15
다음날 마유 일행은 무사히 도시에 도착했다.
경비 A [거기 모험가들!! 걸음을 멈춰라!!
무슨일이 있는걸까?
1~33 통행세
34~66 검문
67~99 마유 너 뭔일을 한거야?
100 마을의 축제!!
먼저 두표요
마유 스트레스 수치 : 0
너무 평화롭다... 란코때문에 마유가 죽어서 트라우마를 같게되는 전개가 나왔으면...
그러니까 다이스갓님!!
마유 [얼마죠?]
마유는 경비의 말을 끊고 차가운 눈으로 경비에게 물었다.
경비 [쳇! 1인당 1하루에 ....]
+1 돈은? 골드 또는 본(개인적으론 본을 추천)
마유 [...알겠습니다. 여기 2인 2일로 64오크 본이요]
마유는 품안에서 작은 주머니를 꺼내더닌 경비에게 실로 묶은 하얀색 무언가를 건내주었다.
란코 [저기.... 붉은 실의 여인이여? 그게 무엇인가?(마유씨? 그게 뭔가요?]
마유 [여기의 화페단위예요오. 란코짱도 알다시피 세계가 혼란스러워 지는 바람에 국가 경제가 흔들려 전에 사용하던 화페들이 무용지물이 됬어요. 누가 먼저 유통하기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뼈의 코부분을 조각한 것을 화페로 쓰기 시작했고 국가에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현제 가장 큰 화페쓰이고 있어요. 1고블린 본은 10오크본이고, 1트롤 본은 10 오크 본이고, 1오우거 본은 10트롤본이고, 10오우거본이 1휴먼 본이예요오. 그렇기 때문에 뒷세계에서는 전문적으로 휴먼본을 제작하는 사람과 재료를 보급하는 사람도 꽤나 많아요오]
란코 [...휴먼 본이라는건 설마...]
마유 [맞아요. 사람의 뼈예요. 일반 사람의 뼈가 아니라 5-7세의 어린아이의 뼈를 사용해서 만들고 여러 본중 가장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가장 비싼 값에 팔리지요오. 물가는 도시에 따라 모두 다르답니다.]
란코는 어제 이야기로 마음이 단단해 졌으나 역시 어린아이의 뼈를 화페로 유통하고 있다는 얘기는 많이 꺼림직하고 구역질이 나는 얘기 였다.
란코 스트레스 수치 상승 +10
도시의 치안 상태는?
1. 치안이 좋다
2. 범죄가 시시각각 일어난다
3. 조금만 신경쓰면 알몸으로 성인 남성에게 끌려가는 여자아이와 신음소리를 들을수 있다
투표입니다. 먼저 세표요
현제 란코 스트레스 수치 : 10
현제 마유 스트레스 수치 : 0
걸렸구나 이 멍청이가!!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괜히 치안이 좋지는 않겠죠? 후후후
마유 [통행료도 그렇고 이 도시는 굉장히 물가가 비싸요오. 다른 도시의 거의 3배정도이지요오.]
란코 [그러다면 왜...]
마유 [하지만 이 도시는 치안이 굉장히 안정적이랍니다? 다른도시와 비교해서, 아니 우리가 원래살던 일본에 비교해도 될 정도로 말도 안되게 치안이 좋아요오. 그것을 만들어 주는것은 높은 세금과...]
란코 [저게 뭔가요?]
마유 [보지마세요 란코짱!!]
란코가 길 가운데에 있는 철장을 바라보려고 하였지만 마유는 큰 소리로 란코를 저지했다
란코 [붉은 실의 여인이여?(마유씨!)]
마유 [...소리 질러서 미안해요오. 란코짱이 충격받을까봐 그랬어요오. 저게 바로 이 도시에 치안이 좋은 이유예요. 이 도시에는 특수한 법이 있어요. 어떠한 범죄를 저질렀건, 어느 누구이던, 예를 들어 굶어가는 동생을 살리기위해 빵 한쪽을 훔친 어린아이이건,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한 변태 범죄자건 저 형에 처하지요. 공식적인 명은 없지만 사람들은 보통 [아귀형]이라고 불러요. 벌은 의외로 간단해요. 죄를 지은 사람의 사지를 절단하고 출혈을 막지요. 그러고는 저 우리에 가두는 거예요. 그 이후는 완전방치. 음식이나 고문은 하등 하지 않지요. 그러기 때문에 수감자들은 상처가 썩어 죽거나 굶어 죽거나 죽은 수감자의 시체나 피를 먹고 삶을 연명한답니다. 그 안에서도 파벌이 존재해 신입은 조직에게 산채로 먹히거나 신입으로 들어가 또다른 수감자를 죽여 상납하지요. 음식을 가저오는 가족도 존재하지만 수감자가 먹을지 아니면 다른 수감자가 뺐어 먹을지는 몰라요. 우리안은 경비들이 완전히 방치하거든요. 조직들도 오래가지 못해요. 그 비위생적인 우리안에서 오래 살지도 못할뿐더러 모두 무기라고 이빨밖어 없는지라 서로서로를 잡아먹죠. 가끔가다 수감자에게 음식을 주는 조건으로 싸움을 시켜 돈을 거는 장사도 한답니다. 서로 사지가 없고 목슴걸고 물어뜯는 싸움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왠만한 투견이나 검투경기를 제치니까요. 혹시라도 저 제도에 대해서 비난하려고 하지 마세요. 비난한 자도 모조리 [아귀형]에 처해지니까요. 어떨때는 수감자가 없어 모두 굶어죽기도 하고, 수감자가 넘처 깔려죽을 때도 있지요오. 오늘은 적당한 수준의 수감자만 있군요오.]
+2 1~50 우리안에 아이돌이 없다 51~100 아이돌이 있다
+3 있다면 현 상태
+4 있다면 아이돌의 이름
자 죽음의 주사위를 시작해 봅시다
마유 [란코짱에게 소리를 지른건 죄송해요. 하지만 란코짱이 직접 저 광경을 보게 된다면 란코짱은 견디지 못할거예요....아직은요]
마유의 말이 옳다. 란코는 본것도 아니고 단지 이야기를 들었을 뿐인데 헛구역질이 올라오는것을 느꼈다
마유 [자! 오늘은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구요. 내일부터는 란코짱의 장비를 구하고 기본적인 훈련이 필요할태니까요. 일단 저 여관으로 들어가 볼까요오?]
란코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떡였다. 란코는 마유를 따라갔지만 머릿속은 온통 땬 생각뿐이였다. 그래서 정신이 들때쯤 란코는 여관의 침대에 누워있었다. 마유의 말이 맞기에 란코는 최대한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정리하고 잠에들기위해 노력하였다
1~33 악몽
34~66 최근에 격은 일에대한 꿈
67~99 오기전에 대한 꿈
100계시
먼저 두표로 100이나 1은 하나면 춤분합니다
앵커도 울었고 작가도 울었고 치히로씨는 웃었다
란코는 분명 은빛나비여관에서 잠들었지만 여기는 그 여관이 아니다.
란코 [이...이게 무슨일인가? (이게 어찌되 일인가요?)]
란코는 당황해서 일단 일어나려 시도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란코 [어...어라? 내 다리가?... 까아아아아악!!!!!]
란코의 다리와 팔은 약간의 피를 흘리는 채로 붕대로 묶여있었다. 마치 낮에 마유에게 들은 설명처럼...
란코 [지...진정해 란코야 이건 꿈일거야... 일단 빰을 꼬집어 보면... 맞다...]
전까지는 팔이 존재하는 기억이 있어서 그랬을까? 란코는 무의식적으로 자기 빰을 꼬집어 보려다가 자기 팔이 없다는것을 자각했다. 그러나 란코에게 닥친 시련은 그것이 다가 아니였다.
?? [배...배고파아아아... 배고파아!!!!]
란코 [까악!! 저리가!!!]
자신과 같은 처지를 한것같이 보이는 남성인지 여성인지 모를정도로 마른 인간이 더 이상 참을수 없던것인지 온몸을 다해 란코에게 기여가려고 시도했다. 란코또한 그 자에게서 도망치기 위해서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서로 사지가 잘린채로는 움직이기 힘들었던 것인지 짦은 거히에도 불과하고 그들은 거의 제자리에서 발버둥만 첬다. 그러던 중 행운의 여신은 란코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 [드...드디어 고기다!!! 칵!]
란코 [까아아아악!!!!시...싫어!!! 이건 꿈이야 이건 꿈이야 꿈이라고!!!!!]
그 자가 겨우 란코에게 입만이 도달해 란코의 사타구니를 깨물었다. 란코는 패닉에 빠저 그저 발버둥만 첬다
??? [꺼저 이 쓰래기야!!!]
?? [케...케엑!!]
그러던 중, 이 곳에 산지 꽤나 됬는지 사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남성이 비교적 빠른게 움직여 란코를 물고 있는 사람의 뒷목을 물어뜯었다. 그 사람은 즉사는 아시였으나 치명상인지 반격조차 못한착 바닥에 뒹굴면서 울부짖고 있었다
??? [어이! 아직 살아있나?]
란코 [ㄴ...네에! 고...고마워요...]
??? [고맙기는... 이곳에 여자가 들어온지가 얼마나 됬는데...]
란코 [네에?]
??? [저 쓰래기 같은 새끼가 먼제 새치기하려고 했길래 일단 처리했지... 내 뒤에 있는 무리들 보이지? 죽을땐 죽더라도 아가씨처럼 예쁜 여자를 맛보기 위해 모인 연합들이안... 우리가 아가씨의 목슴을 살려줬으니 이 정도 대가는 당연하겠지?]
란코 [시...싫어!!! 저리가!!! 히익?!]
란코는 필사적으로 도망가려 했으나 실패했다. 남자는 자신의 덩치로 사지가 없음에도 란코를 제압하고 란코의 눈부분을 핡았다. 그리고는 란코 얼굴이 침범벅이 되도록 핡았다
란코 [하지.. 읍읍읍?!]
남성은 란코가 소리지르자 갑자기 자신의 혀를 란코의 입속으로 넣더니 입속 전체를 핡기 시작했다. 란코는 구역질이 났다
??? [정말 시끄럽네... 아! 차나리 이럴바엔...]
란코 [?! 제..제발... 아앜!!]
남성은 란코의 입에 억지로 자신의 혀를 집어 넣더니 란코의 혀를 꺼냈다. 그리고 있는 힘껏 물어뜯었다
??? [이제야 조금 조용하네...자이제 즐겨볼까?]
란코는 혀가 끊어저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란코는 끊어진 혀로 있는힘껏 소리지른려고 했으나 이상한 목소리만이 새어나왔다. 란코는 자신의 허벅지에서 사타구니로 올라오는 이상한 물체의 감촉을 느꼈다. 온몸에서 소름이 올라왔다
??? [자 이제 가볼까?]
란코 [칵칵카칵칵칵가칵칵!!!!!]
란코의 말은 똑바로 나가지 못했다. 이상한 감촉이 다리사이로 오는 그 순간!!!
란코 [까아아악!!! 헉...헉...헉...]
란코는 잠에서 깨어났다
란코 [어라? 말이나와? 그...그것보다 내팔!!!... 멀쩡하구나
.. 꿈이였나?]
꿈이라고 해도 란코가 꾼 꿈중에서 가장 역겹고 공포스러우며 끔직한 꿈이였다. 란코는 당연하게도 이 이후에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
란코 스트레스 상승 +30
날이 밝자 마유는 란코의 방문을 두들겼다. 밤을 뜬눈으로 보낸 란코는 방문을 열고 마유를 끌어안았다
마유 [? 무슨일이 있었나요?... 아 악몽을 뀟꾼요오... 걱정말아요 란코짱... 제가 겯에 있을게요...]
란코 스트레스 하강 -10
란코 [훌쩍...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나요?]
마유 [일단 장비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란코짱은 아직 사용할만한 장비가 없어요오. 일단은 실전훈련을 먼저 격어야 할것 같아요오]
+4까지 아이돌의 이름과 직업계열
수위가 너무 높나요?
+4까지 아이돌의 이름과 직업계열 가장 높은 주사위
하지만 본문에 경고 정도는 필요할 정도라고 생각해요.
하야사카 미레이, 전사 계열
라이라씨 법사계열
⬇️몹시 화를 내고 싶지만 마유가 너무 천사라 참겠습니다
+1 한번더
+1 힘
+2 민첩
+3 지혜
+4 운
+5 머문 기간
+6 현 상태(1에 가까울수록 터미네이터 수준의 감정표현, 100에 가까울 수록 조커 수준의 감정표현)
1에 가까울 수록 터미네의터의 감정표현, 100에 가까울 수록 조커(DC 코믹스)의 감정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