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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긴 어디지?(다크주의?)
댓글: 293 / 조회: 1088 /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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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9, 2017 17:38에 작성됨.
딥 다크 판타지 rpg형식의 글 입니다
이름 : 칸자키 란코
칭호 : 없음
직업 : 법사
서브직업 : 없음
특성 : 미발견
힘 : 14
민첩 : 11
지혜 : 85
운 : 25
스킬 : 마력의 축복, 빠른치유
이름 : 마유
칭호 : 운명의 탐색자 (행운 +5)
직업 : 끈술사(도적계 숨겨진 직업)
서브직업 : 탐색자
특성 : 유연한 몸(민첩+3)
힘 : 38
민첩 : 90+3
지혜 : 16
운 : 46+5
스킬 : 탐색, 암살, 피로만든 끈(끈술사 특수스킬)
이름 : 무나카타 아츠미
칭호 : 없음
직업 : 궁수(도적계 상위직업)
서브 직업 : 용병
특성 : 냉정한 마음
힘 : 40
민첩 : 50
지혜 : 54
운 : 5
스킬 : 저격, 유도화살, 관통화살
29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아악! 갑...갑자기 너무나도 많은것들이 내 머릿속으로 들어와!!]
+1아이돌 이름
+2 힘
+3 민첩
+4 지혜
+5 운
+6 현상황 (1~50 이면 당황, 51~100이면 칭착)
항상 1이나 100이 나오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참고로 30 (일반인) 50 (뛰어남) 70(달인) 90 (전설)입니다
@다크소울인가요!?
엄청 죽을거예요 아마(먼산)
+1 현제 침착도 높을수록 침착
+2 장소
1~33 어두깜깜한 동굴
34~66 숲속
67~99 페허가 된 마을
100 고대 유적지(아이템 있음)
란코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곳은 아마 마을이였던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다. 건물들은 모두 방치된지 꽤나 됬는지 풍화된 자국이 선명하다.
란코 [프로방스의 바람이여? 나와 피로 맺어진 나의 친우여? 거기에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가? (프로듀서씨? 아스카짱? 아무도 없나요?)]
System [당신의 직업을 선택해주세요]
란코 [누... 누구냐! 누가 나에게 말을 걸고 있는거냐?!(누구예요! 누가 제 머리속에 말을 하는것 같아요!)
System [당신의 직업을 선택해주세요]
+1 란코의 직업(전사, 도적, 법사)
나중에 서브직업과 세분화된 전직도 나옵니다
쿠마모토 사투리 어렵네요... 맞게 쓴거 맞나요?
그리고 란코 특유의 쿠마모토 사투리는 그냥 손 가시는대로 쓰셔도 됩니다. 교과서같은건 없으니까욤.
System [칸자기 란코. 직업 설정 [법사]]
란코는 뮌가 홀리듯이 법사를 외쳤다. 당황해서 쿠마모토 사투리를 쓰는것도 잊었지만 어느날 갑자기 낮선곳에 떨어저 하는 행동으로는 나이에 맞지않게 굉장히 침착한 대응이다
System [직업 [법사]는 초기 마법 두가지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파이어볼, 아이스, 마력의 축복, 보호의 방페, 빠른치유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나중에 스킬북이나 경험을 통해 습득또한 가능합니다]
+2까지 주사위로 단위는 20씩
System [칸자키 란코의 초기 마법은 마력의 축복(버프)와 빠른치유(힐)로 설정되었습니다]
란코 '머릿속에 갑자기 지식이 헤엄을 치는구나! 새로운 지식의 파도여!! (머릿속으로 지식이 들어와요! 이게 뭔가요?)
란코는 배운적도 없고 들은적도 없는 마법을 이해했다. 그녀는 이제 주어진 시간만 있으면 마법을 사용할수 있다
부스럭부스럭
란코 [!! 거기에 있는건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 (누구 있나요?)
+3까지 1~50이 많으면 적
51~100이 많으면 동료
란코 [느...늑대? (고독한 짐승인가?)]
늑대 [아우우우우!!]
높은 지혜, 운, 침작함 배정 성공
란코 '아마도 이 늑대는 상처입은것 같아... 다리쪽을 저는게 이동속도가 굉장히 떨어지겠지... 공격마법도 배워둘걸... 어떻하지?]
1~50 제압한다
51~100 도망친다
먼저 두표요
란코는 냉정하게 판단을 해 늑대를 제압하는것이 더 안전할 것이라고 결정했다.
늑대 [크와아앙!!]
란코 [우아악!! 깜작이야(나를 놀래키지 마라 고독한 짐승이여!]
그래도 역시 아직은 아이. 늑대를 무서워 하는건 맞다. 하지만 란코는 재빨리 주변을 둘러보았다
란코 '맨손으로 싸우는건 어리석어... 뭔가 무기가 될만한게 있을까?'
+2주사위
2~20맨손
21~40나뭇가지
40~60돌맹이
60~80검
80~99방페
1부정적 기적
100긍정적 기적
란코 '나뭇가지... 맨손보다는 났겠지만...'
늑대 [크왕왕!]
늑대는 아직 란코를 위협만 할뿐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란코가 나뭇가지를 잡기 위해선 그 대치를 깨야만 한다
란코 '어쩔수 없어. 일단 내 몸에 마력의 축복을 걸어놓고 얼른 나뭇가지를 집는 수밖에...'
란코 '하나, 둘, 셋하면 가는 거야... 하나 둘 셋!'
늑대 [왈왈왈!!]
+1 버프 능력치 상승률 (??+85)/10
+2 란코가 상처없이 나뭇가지를 줍고 반격에 성공할 확률 (버프로 추가된 민첩+14가 +2보다 크면 성공)
늑대 [크왕왕!!]
란코는 빠른 속도로 나뭇가지를 향해 몸을 날렸다. 다행히도 늑대의 속도는 란코가 생각한것보다 훨신 느렸고 란코는 무사히 나뭇가지를 줍는데 성공했다
란코 '늑대가 움직이느라 틈을 보인것을 타서!!'
팡!
아무래도 나뭇가지로 늑대가죽을 뚫고 데미지를 주기는 어려웠는지 그닥 데미지를 입은 모습을 보뎌주지는 않았다
란코 '어떻게 하지? 지금이라도 도망처야 하나?'
+3까지
2~50이면 계속 제압
51~99면 도망
1은 부정적 기적
100은 긍정적 기적
*만약 제압에 성공하면 레벨과 아이템을 획득 가능합니다
란코 '그러다면 답은 도망치는것이 맞아!!'
란코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는 몸을 틀어 달렸다
늑대 [크왕왕왕!!!]
란코 [으랴아아아아앗!!]
+1 주사위로 란코의 민첩(14+??/10)이 16보다 높으면 도망성공이지만 약간의 부상
25보다 높으면 도망성공
16보다 낮으면 도망실패와 중상입니다
늑대 [와왕왕!! 케켕!]
계획은 완벽했지만 아직 여중생. 그녀는 두려움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늑대는 무사히 따돌린듯하다.
란코 [이젠 싫어!!!... 아얏!]
란코 '넘어저 버렸어... 느....늑대는?
란코 '늑대는... 보이지 않네... 다행이야... 흡!'
란코 위기상황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때문인가... 란코는 갑자기 낮선곳에 혼자 떨어졌다는 두려움과 다친 다리의 고통이 물밀듯이 차올랐다
란코 [우아아아아아아앙!! 엄마!! 프로듀서!! 아스카짱!!! 어디있는거야!!!]
?? [우왔! 사...사람이 있다!]
먼저 두표
2~20은 산적
21~40은 상인들
40~60은 모험가들
61~80은 산속에서 혼자 살고있는 노인
81~99는 아이돌 동료
1은 부정적 이벤트
100은 긍정적 이벤트
왠지 모르게 살갑게 구는 노인이 란코에게 말을 걸었다. 란코는 안그래고 예민해진 감정 때문에 까칠한 상태여서 말이 좋지 않게 나갔다
란코 [흡! 하...할아버지는 누구세요?(시대의 흐름을 받은자여. 너의 정체는 무엇인가?)]
?? [나? 나는 그냥 여기 근처에서 약이나 캐면서 사는 노인네란다. 해치지 않을태니까 겁먹지 마렴.]
란코 [제...제가 할아버지는 어떻게 믿어요?!]
?? [아이 거참... 까칠한 아가씨네... 그러면 할아버지는 여기 있을게. 대신 여기 이 약초를 찢어서 그 즙을 다리에 바르렴. 상처는 얼른 소독해야지 안그러면 예쁜 다리에 흉터나요]
방금까지 극한의 상황에 처했있어서 그런가? 란코는 왠지모르게 이 할아버지가 자신의 친 할아버지처럼 느껴졌다. 할아버지의 호의가 란코를 감싸준것이다
란코 [흡흡!! 하...할아버지!!!]
할아버지 [오야~ 윽, 할아버지가 허리가 안좋으니 너무 그렇게 달려들지 말아라]
란코 [죄..죄송해요...]
할아버지 [죄송은 무슨. 보아하니 많이 힘들었나 보구나.]
란코 [네! 갑자기 흑! 이상한대에 흑! 떨어저서 흑! 마법이랑 흑! 늑대랑 흑! 쿠당쿠당하다가 흑! 도망치다가 흑! 넘어저서 흑! 무릎도 아야하고 흑!]
할아버지[!... 울지마라... 울면 예쁜얼굴 다 망가저요... 배는 괜찮니? 우리집에가서 밥이나 먹을래?]
노인은 란코의 말을 듣고는 갑자기 얼굴을 찡그리더니 마치 그것이 착각이라는듯 다시 아이를 돌보는 따듯한 얼굴로 돌아왔다.
+3까지
1~50까지가 더 많으면 할아버지는 착해요!
51~100이 더 많으면 할아버지는 나빠~
??? : ....우리 란ㅋ...아니 손녀를 건드렸다고......?
??? : 목을 내놓아라아아아아아아아----!!!!!!!
(두두두두두두두두두)
다이스갓 : 제가한게 아니에요오!?!! (도주중)
할아버지 [어때? 스프는 입맛에는 좀 맞아?]
란코 [네! 맛있어요!]
할아버지 [다행이네...얼마남지않은 노인네라서 요즘 어린얘들 입맛은 잘 몰랐거든...]
란코 [그런소리하지 마세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야되요!]
할아버지 [오야 알았다 욘석아.... 이 할애비도 오랜만에 누구랑 같이 식사를 하니 기분이 좋구나]
란코 [할아버지 가족은 없어요?]
할아버지 [...좀 긴 이야기가 될것같구나... 이름이 란코라고 했지? 너는 분명히 그 아이돌이라는것을 하다가 눈을 떠보니 여길 왔다고 했지? 갑작스럽게 마법도 쓸수 있다고 했고]
란코 [네...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할아버지 [문제라... 문제라면 있지. 아마도 너는 다른 세계에서 온걸거야]
란코 [네?]
평소의 란코가 동경하던 상황이지만 막상 실제로 격으니 자신의 상상과는 많이 달랐다. 란코는 흥분이나 희열보다 걱정을 느꼈다
할아버지 [지금으로부터 한 50년 됬나?갑작스럽게 마왕이 이 세계로 침입을 해왔어]
할아버지 [정말로 갑작스러운 일이였지... 누가 마왕을 소환했다던가 복수를 위해 돌아왔다던가 하는 일은 전혀 없거든]
할아버지 [말그대로 [이유 없음]! 마왕은 이유없이 이 세계를 처들어와 이유없이 모든것을 파괴했단다.]
할아버지 [그는 우리들이 세운 규칙을 부서트리기를 원했지. 왕은 백성을 버리고 아들은 아버지를 죽이고 보호받아야될 어린아이들이 팔려나가고... 정말 지옥같은 나날이였단다]
할아버지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용사라고 지칭하는 존재가 나타나 혼자서 마왕을 무찔렀단다]
할아버지 [물론 마왕을 무찌르는데 사용된것은 용사의 목슴뿐만이 아니였어...]
할아버지 [용사는 마왕보다 더 많은 목슴을 앚아같단다. 마왕을 무찌르는데 용사는 자그마치 인류의 75%의 목슴을 바처 그 힘으로 마왕을 무찔렀지...]
할아버지 [그렇게 내 가족들은 모두 죽었단다]
란코 [!!]
할아버지 [나는 아직도 용사가 한일이 옳은지는 모르겠어... 마왕이 살아있었다면 이 세계의 생명은 모두 사라졌을태니...]
할아버지 [어쨋든 마왕은 죽어서도 우리를 공격하는것을 멈추지 않았단다. 그는 마계가 아닌 이상한 차원문을 열었어]
할아버지 [인류가 존재하고나서 처음 발견한 공간, 우리는 그 공간을 [절망]이라고 부르기로 했지]
할아버지 [그 [절망]는 어디서든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했단다. 그 공간에서는 우리와 비슷하게 생긴 인간의 모습을 한 괴물도 있었고 형체를 설명하기 힘든괴물도 있었지. 어떤 괴물은 단순히 본능만이 존재했다면 어떤 괴물은 우리의 사고를 한참 뛰어넘었어]
할아버지 [[절망]이라는 이름에 걸맛게 우리에게 철저한 절망을 심어주었지]
할아버지 [하지만 하늘이 무너저도 살아남을 구멍은 있던지 열린 차원은 [절망]뿐만이 아니였어. 또다른 차원인 [희망]도 열리기 시작했단다]
할아버지 [그 [희망]에서 나온 사람들은 같은 출신도 있었고 다른 출신도 있었어. 원래부터 강대한 힘을 가진자가 있으면 일반인보다 약한자도 있었지]
할아버지 [그 [희망]에서 나온 사람들은 [절망]의 괴물들을 무찔렀단다.]
할아버지 [그리고 니가 바로 그 [희망]에서 나온 존재야]
란코 [제...제가요? 저는 그냥 어린 소녀인데...]
할아버지 [그러게나 말이다... 하지만 낮선공간에서 깨어났고 한번도 배워보지 못한 마법을 능수능란하게 쓰는걸 보니 확실하단다]
란코는 혼란스러웠다. 자신이 다른 세계에 떨어졌다니... 그것도 이 세계를 구할 영웅으로 왔다니...
딸랑딸랑
할아버지 [!! 조용이해라 란코! 아무래도 침입자가 온 모양이야...]
할아버지 [일정 부분을 넘어오면 종이 울리는 마법이 발현됬어...]
침입자의 정체는?
먼저 두표
2~33길을 잃고 다친 나그네(하드모드)
34~66모험가(이지모드)
67~99 아이돌 동료
1은 [절망]에서 나온 괴물
100은 경험이 뛰어난 아이돌 동료
아 머리 복잡해
?? [여기 집이있군... 사람이 살고있는 장소인가?]
란코 [!! 이 목소리는!! 할아버지 잠깐만요!!!]
+1아이돌
+2힘
+3민첩
+4지혜
+5운
+6직업
+7이 세계에서 지낸 시간
100이 나왔으니 이 아이돌에게는 아이템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자고 내일 작성할게요
...그런데 운이 조-금 간당간당해보이지만... 마유니까 괜찮겠죠(??)
?? [후후후... 꽤나 위험한 장남감을 가지고 있군요? 가능하면 한번 쏘아보지 그래요?]
할아버지 [이잇!! 너가 먼저 위협한거니 후회하지나 마라!! .....이런?! 몸이.... 안움직여?! 이건 끈?!!]
어느샌가 노인의 사지는 붉은 끈으로 잡혀 꼼작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 처했다.
?? [너무 긴장하지는 마세요. 해치지는 않을태니.]
할아버지 [이런 젠장!!! 란코!! 너라도 도망처라!!]
?? [...잠깐, 란코라고 하셨나요?]
란코 [할아버지!! 잠깐만!! 헥헥]
란코는 노인의 속력을 따라잡지 못했는지 한참뒤에 헥헥거리며 달려왔다.
란코 [...역시나 모습은 많이 변했으나 그대가 확실하군! 붉은 실의 여인이여! (역시나 마유씨가 맞군요!!)]
마유 [어머! 란코짱!! 정말 란코짱이 맞나요?]
란코 [...마유씨!!!!]
마유 [후훗! 울면 안되요 란코짱]
란코 [어느날 흑! 갑자기 흑! 떨어저서 흑! 막 흑! 마법 뽀용뽀용하고 흑! 그러다가 흑! 외롭고 흑! 무서워서 흑!]
마유 [...그만울어요 란코짱.... 자꾸울면 저도 눈물이 나잔아요..... 으왕아아아아앙!!]
할아버지 [...저기 이 끈좀 먼저 풀어주면 않되겠나?]
란코는 오랫만에 아는 사람을 만난것이 반가웠는지 마유의 이상한점을 눈치채지 못하고 다려가 그녀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트렸다. 마유또한 란코의 눈물을 보고 참지 못하여 눈물을 터트렸다. 그리고 두 소녀가 울고있는 그 사이, 노인은 여전히 그 자세로 꼼작을 못하고 서 있어야 했다.
마유 [이제 괜찬아요 란코짱?]
란코 [흑! 괘....괜찬아요. 그것보다 마유씨? 많이 변한것 같은데...]
마유 [얘기하자면 조금 길어요.. 저기 할아버지? 잠깐 집에 묵을수 있을까요?]
할아버지 [우리 란코의 친구라면 괜찬다... 그 전에 나좀 먼저 풀어줄수 있겠니?]
마유 [맞다! 깜박했네요오. 죄송해요오]
그제서야 눈치챈듯 마유는 노인의 몸에 묶여있는 끈을 풀었다. 하지만 마유와 노인은 다정한 말과는 다르게 적당한 거리를 두고 경계를 멈추지 않았다. 물론 그냥 어린 소녀에 불과한 란코는 눈치채지 못한채 들떠있는 모습이다
할아버지 [여기가 바로 내 집이란다. 편히 쉬렴]
마유 [그럼 실례할계요오]
란코 [그보다 붉은 실의 여인이여! 너는 나의 언령을 이해하는가?(그것보다 마유씨! 마유씨는 제 말을 이해할수 있나요?)]
마유 [음... 어디서 부터 설명해야할지 복잠하네요오. 란코짱은 여기로 온지 얼마나 지났나요?]
란코 [나는 단 하루를 여기서 지내지 아니하였다!(여기 온지는 하루도 되지 않았어요)]
마유 [마유는 여기 온지 11년이 지났답니다?]
란코 [네에엣!! 그...그러다면 지금 마유씨는...]
마유 [스물 일곱살이예요오]
마유 [란코씨는 이 세계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란코 [여기에 대한 지식을 나는 소유하고 있는 중이다(네! 조금은 알고있어요)]
마유 [그러면 말이 편하겠네요오... 저도 다른 [희망]에서 온 존재듯이 그러듯 어느날 갑자기 여기서 깨어났답니다!]
마유 [지금으로 부터 11년 전에요오... 마유는 분명 프로듀서씨를 위해 요리를 하는 중이였는데 갑자기 뽕! 하고 순간이동을 한듯 이동한 거예요오]
마유 [마유도 처음에는 많이 당황하고 놀랐지만 다행히도 이제는 조금 적응이 됬어요]
란코 [다른 우상은 만난적이 있는가?(다른 분들은 만난적이 있나요?)]
마유 [다른 사람들은...]
+1다른 아이돌을 만난적이 있나?
+2만났다면 누구?
+3그 사람의 현 상태( 2~33 사망 34~66 실종 67~99 용병)
란코 [그게 사실인가 붉은 실의 여인이여?! 그녀는 어디에 있는가?(정말인가요 마유씨? 지금 어디에 있나요?)]
마유 [...그게 사실... 8년전에 보고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오... 미안해요 란코짱...]
란코 [에? 그...그럴리가....(사실일리 없다!!)]
란코는 당황한 표정으로 고개를 힘껏 가로저었다. 그러나 마유의 얼굴에서 볼수 있는 진심은 자꾸 란코를 현실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만들었다.
란코 [아스카짱이... 실종상태라니...(그녀가... 흔적을 지우고 사라졌다니...)
마유 [란코짱 속마음과 말이 바뀌었어요오]
란코 [에에?! 그보다 붉은실의 여인이여, 너는 나의 언령을 어찌하여 이해할수 있는가?(에? 그것보다 마유씨는 제말을 이해할수 있나요?)]
마유 [어머! 란코짱은 아직 모르나 보네요오. 흔히 말하는 [희망]에서 온 사람들은 머릿속에 통역기가 단것처럼 말을 이해할수 있답니다아.]
마유 [사람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의지를 이해]할수 있다고나 할까요오?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해요]
마유 [아마도 란코짱은 아직 여기온지 얼마 되지않아 잘모르나보네요오]
마유 [그럼 혹시 [스테이터스]라고 말해볼레요오?]
란코 [[스테이터스]?.... 왁!! 이...이게 뭔가요!(이게 무엇이냐!)]
이름 : 칸자키 란코
칭호 : 없음
직업 : 법사
서브직업 : 없음
특성 : 미발견
힘 : 14
민첩 : 11
지혜 : 85
운 : 25
스킬 : 마력의 축복, 빠른치유
마유 [이건 [희망]에서 온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예요오]
마유 [맨 처음 [희망]에서 올때 랜덤으로 설정된다고 해요]
마유 [흠. 그나저나 힘이나 민첩은 형편없지만 지혜가 굉장히 높네요. 거기에 버프와 힐 전문 스킬이라...]
마유 [아참! 제 스테이터스는 이래요]
이름 : 마유
칭호 : 운명의 탐색자 (행운 +5)
직업 : 끈술사(도적계 숨겨진 직업)
서브직업 : 탐색자
특성 : 유연한 몸(민첩+3)
힘 : 38
민첩 : 90+3
지혜 : 16
운 : 46
스킬 : 탐색, 암살, 피로만든 끈(끈술사 특수스킬)
란코 [...매우 높은 지수를 가지고 있구나...(높은 점수가 많네요)]
란코 [너의 직업과 진명은 무엇을 의미하느냐?(그것보다 이 직업과 칭호은 뭔가요?)]
마유 [전부 설명해 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오]
미유 [일단 직업은 처음 전사, 도적, 법사로 나뉘어요]
마유 [란코짱이 처음올때 정하지 않았나요?]
란코 [그...그러고 보니 그랬던 것도 같구나(그런것 같아요!)]
마유 [직업은 상위직업으로 상승하거나 숨겨진 직업으로 변경 가능하답니다]
마유 [단, 숨겨진 직업은 더이상 변경되지 않으니 조심해야 해요오]
마유 [그리고 칭호는 무언가를 달성했을때 주어지는 거예요오. 저는 프로듀서씨를 찾기위해 10년동안 돌아갈 방법을 찾다보니 이런 칭호가 생겼어요오]
마유 [서브직업은 직업과는 다르게 한가지 스킬을 추가로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요오]
마유 [특성같은 경우에는 개개인마다 모두 달라요. 스킬을 추가로 주는 특성도 있고 스텟을 올려주는 특성도 있고 오히려 저주를 주는 특성도 있지요오]
마유 [특성도 변경은 불가능 하지요오]
란코 [..잠깐만 기다려주겠나?(잠시만 기다려 줄레요?)]
마유 [란코짱. 란코짱이 혼란스러운건 알아요. 하지만 이건 현실이예요오. 명확한 현실.]
란코는 너무많은 정보를 받아들여서 그런지 매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유는 이해한다듯이 란코를 끌어안고 속사겨주고 있는 중이였다
?? [저기...]
마유 [누군가요!!]
1~50 [절망]에서 나온 몬스터
51~ 100 할아버지
먼저 두표요
@토익을 망친 작가는 분풀이 대상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이제부터는 듀토리얼 끝이라 앞으로는 스트레스수치가 쌓입니다. 스트레스 수치는 쌓이면 쌓일수록 선택에 불리하고 패닉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유 [어머! 죄송해요오. 너무 긴장했나봐요오...]
할아버지 [괜찬네 허허. 그럴수도 있지]
서로에게 말을 친절히 하지만 그들의 눈은 아직 경계를 풀고있지 않았다. 오랜세월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결과일까? 이런 모습이 란코에게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란코 [저기... 할아버지? 누구를 그렇게 노려보고 있나요?]
할아버지 [노려보기는 무슨... 그냥 나이가 드니까 노안이 와서 그렇단다]
할아버지 [그것보다 란코와 란코의 친구분. 오늘은 밤이 늦었으니 쉬었다 가지 않겠습니까?]
+1로 노인의 집에 머물거나 도시로 향함
+2 1~50 노인의 집에 머물경우 야습, 도시로 향할경우 야습. 51~100 아무일 없음
마유는 그녀답지 않게 매우 단호한 목소리로 단정지었다.노인은 무어라고 반박해 보려다 이내 포기하고 달관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할아버지 [... 알겠습니다. 그러나 잠시만 시간을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란코에게 줄것이 있습니다]
마유 [...최대한 빨리 부탁드립니다.]
노인은 부랴부랴 방으로 들어갔고 란코는 당황한채 마유에게 말을 걸었다
란코 [붉은 실의 여인이여! 지금 나의 은인에게 무엇을 하는겐가! (마유씨! 지금 할아버지에게 뭐라고 하는거예요!)]
마유 [잘 들으세요 란코짱. 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는 의심이예요. 특히 현지인은요. 현지인중 일부는 [절망] 이라는 공간이 [희망]이라는 공간때문에 생겼다고 믿으며 우리를 공격할틈만 노리고 있어요. 명심하세요]
란코 [하... 하지만!]
마유 [란코짱! 이해하셨나요?]
란코 [ㄴ...네엣!]
마유는 노인에게 안들리게 작게 속삭였지만 마유의 작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란코는 그 목소리에 겁을 먹고 무심코 알았다고 대답하였다.
할아버지 [란코야! 잠시만 와보겠니?]
마유 [명심해요 란코짱. 누구도 믿지마세요]
평소 란코가 알던 마유와는 철저하게 다른 모습에 란코는 겁을 먹은 상태로 노인에게 같다
란코 [네 할아버지?]
할아버지 [이 목거리를 가져가거라. 그리고 꼭 위험할태 단 한번 목걸이를 꼭 잡고 [아부라 카다부라]라고 외치거라! 이게 너의 목슴을 구할거란다]
란코 [할아버지...]
할아버지 [울면 못써요. 내 손녀도 딱 너만한 나이에 너만큼 예뻤단다. 잠시만이지만 내 손녀가 되어줘서 고마웠단다]
할아버지 [그리고 한가지 충고를 하마. 그 누구도 믿지마렴. 특히 [희망]에서 나온 사람들은. [희망]에서 나온 사람들이 죽으면 시체가 남지않고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데 이 가루가 원래세계로 돌아가는데 사용할수 있다는 소문때문에 뒷세계에서 비싸게 팔린다는 소문이 있단다. 알았니?]
두 사람의 상반된 조언때문에 란코는 혼란스러웠습니다. 란코는 알았다고 대답은 하였지만 실제로는...
+1
1에 가까울수록 마유의 말을 믿음.
100에 가까울수록 노인의 말을 믿음
1이나 100에서 떨어질수록 스트레스 수치 상승
현제 란코 스트레스 : 0
현제 마유 스트레스 : 0
란코 스트레스 +20
란코 '아무튼 받자'
란코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그래... 힘내라 란코야...]
란코는 결국 노인에게 알았다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신경쓰지 않고 란코를 걱정해주는 노인의 행동과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준 노인을 믿지 못한다는 죄책감이 란코를 감쌌다
란코 스트레스 +5
란코 [그럼 언젠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할아버지 [몸 조심하거라]
마유 [서둘레야 돼요 란코짱. 너무 늦으면 밤이 찾아올 거예요]
+1란코일행은 밤이 오기 전까지 도시에 도착할수 있는까?
1~50 실패
51~100 도착
실패시 야영(야영전용 이벤트 있음)
현제 란코 스트레스 수치 : 25
현제 마유 스트레스 수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