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 [저기...그게...그렇니까.... 조금은 무~리일지도...]
린 [뭐? 지금 거역하겠다는 거야?]
노노 [히익! 그...그게 아니라.... 아우우...]
노노 [그게.... 모리쿠보에게 단체생활이라던지는 무리인데.... 거기에 다가 모리쿠보가 어떤일을 해야 하나요오?]
린 [...간단해. [그분]이 시키는 일을 시행하면 돼. 예를 들어 반역파를 공격한단던지 아니면 우리편을 더 늘린다던지... 뭐, 그분이 말하는것에 따라 다르지.]
노노 [히익! 모...모리쿠보는 누구와 싸워야 하나요오? 모리쿠보에게는 조금 무리일지도....]
린 [그럼 지금 나랑 싸울거냐?]
노노 [아우우... 그것도 무~리...]
린 [...답답하네. 너는 선택을 해야만돼!! 이 전쟁에서 중립같은건 없어!!]
노노 [히익!!]
노노 '리...린씨가 이상해.... 이렇게 화를내거나 하는 성격이 아니였는데.... 모리쿠보를 조금 애완동물처럼 다루거나 모리쿠보의 목을 핡으려거나 하는 행동은 했지만.... 뭔가가 이상해...'
노노 [그게...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리쿠보에게 싸움은 무~리인것 같은데...]
린 [그래? 어쩔수 없지. [Iolite Blue]!!]
노노 '뭐.....뭐하는 걸까요오? 모리쿠보는 책상밑에 있어서 잘 안보이는데요오...]
노노 [히이익!! 아야....]
모리쿠보가 숨어있던 책상위에 자그마한 구멍이 원형으로 일어나 책상위에 구멍을 만들었고, 이제는 책상이 아니게된 나무판자가 모리쿠보의 머리로 떨어졌다.
린 [봤지? 내 스탠드 [Iolite Blue]는 이만한 파괴력과 정확성,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스탠드야. 포기하는게 좋아.]
노노 [저기.... 그러면 모리쿠보가 싸워야 하는 상대는 누군가요오? 프로듀서씨?]
노노 '프로듀서라면 괜찮을지도... 프로듀서씨는 모리쿠보를 많이 괴롭혔으니까 천벌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을지도...'
린 [...솔직히 나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어. 우리편에 미레이짱, 상대편의 우즈키짱과 미호짱 정도. 단지 [그분]에게 명령을 받고 왔을뿐. 오늘도 [그분]에게 모리쿠보를 각성시키고 설득하라고 명령했거든.]
노노 [저기.... 혹시 모리쿠보가 거절하면 어떻게 하라고 하던가요오?]
린 [재기불능(리타이어)로 만들라고. 기절시키던가, 입원시키거나, 불구로 만들거나. 제한따윈 없어.]
노노 '뭐...라고요? 모리쿠보가 잘못들은거면 좋겠는데요오... 하지만 잘못들은건 아니예요. 린씨의 표정! 언제보다 더 탐욕적이고 타락해 있어요!'
노노 [....그럼 모리쿠보는 미안하지만 싸울수 없어요.]
린 [....방금 내 스탠드의 위력을 보지 못했나?]
노노 [봤어요. 그리고 무서워요. 하지만 쇼코짱이나 마유씨나 미레이짱이나 제 친구들이예요. 그리고 사무소의 모든 사람들은요! 그들과 싸울수는 없어요!]
노노 [모리쿠보는 지금 언제보다 더 화났어요! 린씨를 쓰러트리고, [그분]을 쓰러트리고 미레이짱을 구할거예요!!]
린 [네 잘못이다... 노노 네 책임이다... 이건 노노 네 탓이다 네가 한거다. 처음부터 얌전히 우리편에 들어왔으면 이런일도 없었텐데.... [Iolite Blue]!!]
노노 '안타깝지만 린씨의 스탠드라는 것은 빠르고 강력해요! 제 힘으로는 막아낼수 없어요!'
노노 '....분명 린씨가 그랬죠. 저도 그 [스탠드]라는 것을 각성했다고.... 그러면 모리쿠보도 그 [스탠드]를 이용해 공격해주겠어요!!!'
+3까지 모리쿠보의 스탠드
@그리고 린의 대사는 카쿄인의 오마주입니다
네 잘못이다... 죠죠 네 책임이다... 이건 죠죠 네 탓이다 네가 한거다. 처음부터 얌전히 죽어줬으면 이 여의사는 다칠 일도 없었는데...
노노 [생각났습니다! 모리쿠보의 스탠드가! [와일드 스쿼럴]!!]
모리쿠보의 몸은 갑자기 어느 막으로 둘러싸여지더니 아슬아슬하게 린의 레이피어를 스처냈다.
린 [챗, 피했나?]
노노 '이런! 모리쿠보보다도 린씨의 스탠드가 더 빨라요! 단순히 스펙으로 따지면 모리쿠보가 불리해요!'
노노 '하지만 모리쿠보는 모리쿠보의 스탠드를 꺼내면서 능력을 알게됬어요! 그것은 바로 기척을 지우는것. 만약 모리쿠보가 린씨의 시야에서 벗어난다면 승산은 있어요!'
린 [이번에는 단순히 운이였을뿐 다음은 없다! [Iolite Blue]!!]
린의 스탠드는 모리쿠보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는다는듯 모리쿠보에게 레이피어를 휘둘러 댔지만, 역시 장착형 스탠드와 구현형 스탠드의 다른점 때문인지 간간히 스치기만 했다.
린 [젠장!! 이게 장착형 스탠드인가? 상당히 귀찮군. 하지만 그래봤자 소용없다!]
노노 [! 이걸 노렸습니다!!]
린의 스탠드의 레이피어를 모리쿠보가 피하자 모리쿠보 뒤의 소화기에 레이피어가 꽃혔다. 당황한 린은 얼른 레이피어를 회수했으나 이미 늦었다.
린 [젠장! 앞이!!]
노노 [이 소화기는 잠깐동안이지만 린씨의 시야를 방해하기에 알맞은 물체이지요. 그 잠깐의 틈만 있으면 모리쿠보는 은신쿠보가 될수 있어요! 과연 먼저 지치는 쪽은 어느쪽일까요!!]
린 [...후후후후...]
노노 [?! 어..어째서 웃는거죠! 린씨는 지금 위기상황에 몰렸다고요!]
린 [내가? 그럴리가. 지금 위기상황에 몰린건 발로 너야! 너의 몸을 잘 봐라!]
노노 [!! 아닛?]
모리쿠보의 몸의 곳곳에는 푸른 불꽃이 타들어가 있었으나 모리쿠보는 눈치채지 못했다.
노노 [모리쿠보의 몸에 불이!! 하지만 열도 아픔도 없어서 몰랐어!]
린 [그 불꽃은 나의 스탠드의 능력!! 너의 생명에너지를 연료로 타들어 간다!! 만약 불꽃이 너의 생명에너지를 태워 너를 재기불능(리타이어)시키면 나의 승리야! 그러니까 장기전은 내가 유리하단 소리지!! DO YOU UNDERSTAND?!!!]
노노 '이...이건 예상도 못했어요!! 확실히 불꽃이 붙은 팔의 힘이 예전보다 덜 들어가는것은 느껴져요!'
모리쿠보는 당황한채 린의 시선밖에서 숨어있었고 린은 자신만만하단 태도로 모리쿠보를 몰아붙였다.
린 [얼른 나와 모리쿠보!!]
린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 말했다.
린 '모리쿠보도 바보는 아니야. 그녀도 시간은 끌면 끌수록 자기가 불리하단걸 알고있어! 하지만 나와 정면대결은 자기 스스로 저승으로 들어가는 꼴이지...'
노노 '시간을 끌면 끌수록 모리쿠보가 불리해져요! ...하지만 정면승부는 무리에요. 그렇다면...'
둘 모두 같은 생각을 한고난뒤 약 5초후, 린의 뒤에서 미묘한 소리가 났다.
린 [거기냐!]
린 '...라고 할줄 알았겠지. 하지만 이건 함정. 뒤에서 소리를 만들어내 뒤로 시선을 돌린뒤 몰래 기습할 생각이였겠지만 너무 어리석어!! 이 [Iolite Blue]의 시력을 얕본거야!! 진짜는 바로 내 앞에 보이는 형태다!!'
린 '하지만 일단 속아주는 척하면서 방심을 유도하다가.... 지금이다!!
린 [[Iolite Blue]!!]
린의 스탠드는 자비없이 앞에 있는 모리쿠보를 찔렀다. 모리쿠보는 숨이 끊어진듯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았다.
린 [후...후하하 어리석구나 모리쿠보.... 아니?!]
린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분명 모리쿠보를 찔렀으나 인간의 무게라고 하기에는 너무가 가벼웠다.
노노 [진짜는 여기입니다!!]
모리쿠보는 자신이 숨어있던 천장에서 린에게 뛰어 내려와 린을 넘어트렸다.
노노 [린씨 눈앞에 놔둔건 코히나타씨의 '프로듀서'!! 린씨라면 제 함정을 눈치챌줄 알고 함정을 이중으로 설치했죠!!]
린 [젠장!! [Iolite Blue]!!]
린은 얼른 자신의 스탠드를 불러들였다. 그러나 레이피어 끝에 꽃인 인형은 잘 빠지지도 않았고 레이피어의 속도를 느리게 했다.
린 '빌어먹을... 설마 여기까지 계산한건가!'
노노 [안됩니다!! 무리무리무리무리무리!!!]
린 [커...커억!!]
린은 모리쿠보의 공격에 맞고 날아갔고 모리쿠보의 몸에 있는 불꽃은 사라졌다.
노노 [불꽃이 사라졌어?! 서...설마 죽었나? ...아냐 그냥 단순히 린씨의 힘이 사라져 스탠드능력이 취소된거야.... 그렇다면 스탠드와 본체는 어느정도 데미지를 공유한다고 판단해도 되겠군.]
린 [이...이런 빌어먹을!! [Iolite Blue]!!]
노노 [그만하세요 린씨!! 무다입니다!! 무리!]
모리쿠보는 다시한번 린의 스탠드의 레이피어를 처 냈고 린의 복부에 주먹을 날렸다.
린 [크..커억!!]
??? [...추하군.]
노노 [!! 누군가요!]
린 [너...너는?! 하..하지만 나는 배신하지 않았어!!]
??? [아니, 너는 배신했다. 나의 믿음을.}
??? [너는 분명 모리쿠보를 설득해오겠다고 했고 실패했다.]
린 [젠장! 그건 어쩔수 없었다고!!]
??? [너의 사정 따위는 나의 일이 아니다. 나는 그저 너가 나를 배신했다고 느꼈기에 나타났을뿐.]
린 [이...이런!! 크아아아악!!!]
정체불명의 스탠드는 린의 입에서 영롱한 구슬을 가져갔다.
노노 [다...당신은 누군가요?!!]
??? [...서두르지 마라.... 너도 곧 알게될터이니..]
일단 이 이야기는 끝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먼저 세표
1. 전투니트(안즈)
2. ☆☆★크루세이더즈(미오)
3. 아스타리크는 해산하지 않는다(미쿠&리이나)
4.아이돌의 바람(모리쿠보 노노)
5. 스톤오션(미정)(의견받음)
6. 봄바 브레드 런 (아카네&미치루)
노노 '그후 린씨는 사무소에서 기절해 있던걸 프로듀서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딱히 이상은 없다고 들었어요.'
노노 '흠. 그렇다면 스탠드에 의한 공격은 외상이나 내상이 아닌, 데미지만 주는것일까요?'
노노 '아무튼 혼란스러운 날을 보내고 모리쿠보는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어요.'
노노 '오늘은 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일단 미치루짱을 만나야 할까요?'
그렇게 노노가 책상아래에서 고민하던 사이, 누군가가 사무소로 들어왔다.
?? [노노! 있어?]
노노 [아! 저...그게.... 미레이짱...]
미레이 [? 왜그래? 내 얼굴에 뭐가 묻었어?]
노노 [에에? 아..아뇨 그게..... 우우우 그렇게 똑바로 처다보면... 무~리...]
미레이 [뭐야? 노노야 말로 먼저 처다봤잖아?]
노노 '...왠지 미레이짱은 어제 린씨처럼 변하지는 않았어요.... 린씨가 거짓말을 한건가요?.... 그래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하는데...]
노노 [우우우... 정면으로 처다보는건 무~리...]
미레이 [뭐야 그냥 평소의 노노잖아?]
미레이 [그것 보다 노노. 너 혹시 린씨의 일에대헤 알고있어?]
노노 [히익! 아...아니요오 저...전혀 모르는데요오...]
미레이 [음... 노노가 그렇다면 뭐.]
일단 스톱이요. 다음에 나올 장면도 죠죠의 명장면중 하나의 오마쥬입니다.
이 맛은! 패러디를 하는 '맛' 이로군... 모리쿠보 노노!!
미레이 [그럼 혹시 너는 우리 사무소에서 일어나는 자그마한 [게임]에 대해 알고있어?]
노노 [아...아뇨오... 모리쿠보에게는 남들이랑 게임을 한다던가 하는건 무~리인데요...]
미레이 [...그래? 어제 린씨가 너에게 그 게임을 제안하려 갔는데 갑자기 기절해서 못들었나보구나?]
노노 [!!]
노노는 확신했다. 미레이가 말하는 그 [게임]은 세력다툼을 의미하는 거라고.
미레이 [게임의 규칙은 간다해. 일단 두 팀으로 나눠서 서로를 찾아내는 게임이야. 일단 A팀과 B팀이라고 할게.]
미레이 [이 게임의 묘미는 이거야. A팀원은 A팀원과 B팀원이 누군지 몰라. 단지 자기가 속한 팀이 A팀이라는것만 알지. 물론 B팀도 마찬가지.]
미레이 [섯불리 자기 정체를 공개했다가는 자기가 먼저 당하는 거지. 하지만 내가 속한 A팀에는 특권같은게 있어. 바로 일반인을 우리팀에 끌어들일수 있는 점이야.]
미레이 [물론 일반인, 또는 A팀인지, B팀인지는 구별해야겠지? 안그러면 패배니까.]
미레이 [어때? 재미있는 게임이지?]
노노 '이...이건 함정수사예요! A팀은 분명 린씨가 말했던 [그분]이 있는팀, B팀은 [그분]에게 거역하는 팀! 여기서 잘못했다간 당하고 말아요! 하필이면 모리쿠보의 스탠드는 정면승부에 물리한 [스탠드]! 어떠게든 숨겨야 해요!'
미레이 [노노에게 묻겠는데... 어제 린씨와 만나적 있나?]
고고고고고고고고고
순간적으로 미레이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노노 [...아뇨.... 아닙니다.... 모리쿠보는 어제 책상아래에만 있어서 잘 몰라요....]
미레이 [....눈빛이 안 흔들리는 군.... 좋아 믿을게....]
미레이는 자기 할말이 끝났다는듯 사무실 밖으로 돌아갔다.
노노 [....휴우우우. 모.....모리쿠보는 정말 큰일날 뻔했어요....]
노노 [...? 모리쿠보의 손안에는...?!]
노노 [이..이건 린씨의 귀걸이?!]
미레이 [...맞아 린씨의 귀걸이다.]
분명 밖으로 나갔던 미레이는 어느센가 다시 돌아와 모리쿠보의 손목을 붙잡았다.
노노 [히이익!!]
미레이 [...이 눈빛은! .....거짓말을 하는 [눈빛]이구나 모리쿠보 노노!!]
파괴력 - A ~ D (크기가 줄어들수록 약해진다)
스피드 - B
사정거리 - A (최대 10km)
지속력 - B
정밀 동작성 - C
성장성 - B
외형: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의 모습을 한 인형의 스탠드. 얼굴에는 큰 눈과 두드러진 송곳니, 뾰족한 귀가 특징. "데비캬"와 닮은 얼굴이다. 또한 두 앞발에는 크고 단단한 플라스틱 발톱이 달려있다.
자신의 앞 발톱에 닿은 것을 솜으로 만들 수 있다. 해제도 자유롭다.
스탠드의 크기는 최대 3m에서 1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크기가 줄어들수록 파괴력이 그에 비례해서 줄어든다. 본체에서 멀어질수록 최대 크기가 그에 비례하여 줄어든다.
솜으로 만들어진 것은 해제하면 변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온다.
스탠드 명 : Blooming Days
설명 : 데비캬의 모습을 한 인간크기의 스탠드. 자기의 손톱에 닿은것을 인형화 시킬수 있다. 해제또한 자유롭다. 그러나 인형상태에서 찢어진 부위나 상처받은 부위는 인형상태에서는 데미지가 없지만 해제할시 데미지가 들어온다. 손과 발에 달린 손톱과 발톱은 인형을 찢기 충분할 정도로 날카로우나 스피드가 느린게 단점이다.
노노 [대..대체 어떻게?!]
노노 '모...모리쿠보는 분명 손을 쥐고 있었어요! 하...하지만 모리쿠보의 손안에 모리쿠보도 의식할 틈 없이 모리쿠보의 손 안에 린씨의 귀걸이를 넣을수 있죠?!'
미레이 [이런 이런 이런... 노노는 나에게 거짓말을 했어... 린씨를 만난적 없다고 말이지...]
미레이 [그러면 어째서 거짓말을 했나? 응? 그 이유를 짐작할수 있을것 같은데...]
노노 '와...완전히 미레이짱의 페이스에 말려들었어요!... 미레이짱이 방심하고있는 지금! 지금이 기회입니다!!'
노노 [무리!!]
미레이 [무다다! 린씨를 [스탠드]도 없이 쓰러트리지는 않았을터, 이미 대책은 해 놓았다!]
노노 '됬어! 들어갔어!! ... 아니야 뭔가가 이상해!! 분명 미레이짱을 때렸지만 이상하게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어! 미레이짱의 몸이 단단해 진걸까?.... 아니야 그러면 나에게도 반동이 오겠지. 그렇다면 정답은 바로 하나! 내 몸이 물러진거다!!'
미레이 [훗. 대충은 눈치챈것 같군. 맞아. 지금 너의 오른쪽팔은 [솜]이다! 내 스탠드의 이름은 [소프트&터프]!! 여기 보이는 이 데비캬 인형이 바로 나의 스탠드다!]
미레이 [인형은 부드러운 솜으로 이루어저 있지만 손끝에 달린 손톱은 거칠어! 그야말로 [소프트&터프]!]
미레이 [인형의 손톱에 닿은 물체는 모조리 솜으로 바꿀수 있어! 방금은 너의 손을 솜으로 바꿔서 린씨의 귀걸이를 집어넣었다!]
노노 [이...이런! 하지만 바뀐것은 아직 오른손뿐!! 아직 왼손은 멀쩡해요!! 너무 방심하셨어요 미레이짱!! 무리!!]
미레이 [...방심? 내가 방심을 했다고?]
그 순간, 미레이의 품안에 있던 인형의 크기가 증가하더니 거의 1M에 가깝게 커졌다.
미레이 [내 스탠드는 단순히 특수능력만이 존재하는 인형이 아니야!! 내 [소프트&터프]는 내가 가까이 있을때 최대 3M까지 늘어나지!! 그리고 그 파괴력은 크기에 비례한다!]
소프트&터프 [데비캬!!]
노노 [크윽!!]
노노 '바..방심한건 미레이짱이 아니예요! 오히려 이 모리쿠보!! 나머지 한쪽 팔마저 솜으로 변해버렸어요!!'
미레이 [두 팔이 솜으로 변해버린 너에게 승산은 없어! 아무리 솜으로 나를 친다고 해도 데미지는 0이야!! 항복해 모리쿠보!!]
노노 '저...절체절명의 위기예요! 모리쿠보의 스탠드는 모리쿠보가 입는 형태의 스탠드! 팔이 솜이 된 이상 미레이짱에게 제대로된 데미지를 주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만약 다른 무기를 들고 미레이짱을 공격한다고 해도 다가갈수 있을지도 모르고 다가간다고 해도 미레이짱의 인형의 손톱에 맞은면 솜이 되버려요!'
미레이 [가라 [소프트&터프]!!]
소프트&터프 [데비카아아!!]
소프트&터프는 더욱 커지더니 거의 2M에 도달할 정도로 커지고 그 손으로 모리쿠보의 몸으로 휘둘렀다.
노노 [큿! 일단은 도망처야 되요! 어딘가로 숨어야...]
하지만 소프트&터프는 끈질기게 모리쿠보를 쫒아왔다
미레이 [어서 항복하라니까 노노! 안그러면 나도 어쩔수가 없어!]
미레이 [도망쳐봤자 무다야! 내 스탠드 [소프트&터프]는 최대 5M까지 커질수 있어! 이 사무소쯤은 그 두 주먹으로 다 커버할수 있다고!]
소프트&터프의 몸은 다시한번 커지기 시작하더니 모리쿠보가 도망친 루트까지 모두 커버할 정도로 커졌다. 그리고 다시 그 손톱으로 모리쿠보의 몸을 노렸다.
소프트&터프 [데비캬아아!]
노노 [...모리쿠보는 이걸 노린거예요!!]
순간 모리쿠보는 커진 소프트&터프의 품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노노 '위험한건 바로 커진 손톱. 그 손톱은 모맄쿠보를 솜으로 만들수도 있고 솜이된 모리쿠보를 찢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몸통이라면? 아무리 커다래도 그 본체는 인형! 모리쿠보에게 그렇게 큰 데미지는 줄수 없어요! '
노노 [크...크악!! 하...하지만 사정거리안에 들어왔어요 미레이짱!!]
모리쿠보는 소프트&터프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고 미레이에게 다가갔다
미레이 [이...이런 방법이 있을줄은! ....하지만 아직 너의 팔은 솜! 그 솜으로는 나에게 데미지를 줄수 없으니 다른 방법이 필요할거야!! 그리고 어떤 방법을 쓴다고 해도 내 스탠드 [소프트&터프]가 줄어드는 속도가 더 빨라! 줄어들어 [소프트&터프]!!]
소프트&터프 [데비카아...]
노노 [...모리쿠보에게 무기나 다른 방법같은건 필요 없어요!! 무리!!]
모리쿠보는 솜이된 팔을 미레이에게 휘둘렀다
미레이 [어리석기는! 이미 한번 시도해보고 다시 깨닫지 못한거야! 너의 패배야 모리쿠보!]
노노 [이건 이미 예상한바!! 모리쿠보는 미레이짱에게 데미지를 줄 생각이 없어요!!]
모리쿠보는 팔을 휘둘러 미레이의 얼굴에 쳤다. 그러나 당연히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나 모리쿠보는 휘두른 팔을 회수하지 않고 더욱 깊숙히 집어넣었다
미레이 [악악악?!]
노노 [사람을 쓰러트리는데 강대한 데미지따위는 필요없어요!! ...모리쿠보는 솜이된 그팔로 미레이짱의 호흡과 안구를 막았어요! 이미 솜으로된 모리쿠보의 펀치를 받아도 데미지는 없다고 판단한 미레이짱은 방어에 신경쓰기보다 소프트&터프의 회수에 신경쓸터! 모리쿠보는 그걸 노린거예요!!]
미레이 '이...이건 예상도 못했어!! 솜이된걸 이용할줄은... 완전한 나의 패배야....'
그 순간, 모리쿠보는 미레이에게 뻗었던 자신의 팔을 회수했다.
미레이 [파아!... 뭐하는 짓이야 모리쿠보! 끝은 내버려!]
노노 [...아니요 모리쿠보는 그럴수 없어요. 만약 미레이짱이 원한다면 처음 모리쿠보의 팔을 잡았을때 모리쿠보의 팔을 뜯어버리면 됬어요... 모리쿠보의 팔은 솜이였으니까 아주 간단한 힘으로도 가능할거예요. 그럼 모리쿠보는 재기불능(리타이어)가 되겟죠... 하지만 미레이짱은 그러지 않았어요...]
미레이 [그....그건... 그래! 비겁하니까 그랬던....]
노노 [아니요!! 저는 확신할수 있어요!! 미레이짱은 [좋은사람]이예요!! 린씨처럼 타락하지 않았어요!!]
미레이 [...그래서 결론이 뭐야...그거하고 노노를 처분하는거하고는 달라! 난 [린씨를 재기불능으로 만든 놈을 찾아 처분하라]는 명령을 받고왔어!]
미레이 [노노가 멋대로 공격을 그만두더라도 내가 너를 처분해야한다는점은 변하지 않아!!]
노노 [아니요.... 미레이짱은 이제 모리쿠보를 공격할수 없어요...]
노노 [왜냐면 미레이짱은 모리쿠보의 [동료]가 될테니까요...]
마레이 [?!]
노노 [모리쿠보는 [그]를 쓰러트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거예요.]
미레이 [뭐라고?!!]
노노 [린씨나 미레이짱을 수족으로 쓰는 사람을 없앨려면 모리쿠보 혼자서는 무~리일테니까요...]
미레이 [...나는 노노의 동료가 될수없어... 만약 내가 배신을 하면...]
노노 [모리쿠보도 알고 있어요. 아니요, 미레이짱보다 더 잘 알고 있어요.]
노노 [저번에 린씨가 재기불능(리타이어)당했을때 정체불명의 스탠드가 나와 린씨의 입에서 무언가를 강취했어요. 그리고는 린씨는 쓰러졌죠. 하지만 그 정체불명의 스탠드는 모리쿠보에게 힌트를 줬어요!]
노노 [그 스탠드는 [나는 그저 너가 나를 배신했다고 느꼈기에 나타났을뿐.]라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미레이짱이 배신이 아니라고 느낀다면 배신이 아니예요!]
노노 [미레이짱도 알수있죠? 그 스탠드의 주인은 외부인물이 아니예요. 이 사무소중 한명! 그를 그대로 놔두는 것은 우리뿐만이 아니라 그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
노노 [즉, 모리쿠보를 도와 그를 쓰러트리는 것은 배신이 아니라 오히려 그를 돕는거예요!!]
미레이 [그...그런 말장난으로 넘어갈것 같아!!!]
노노 [하지만 미레이짱도 알다시피 미레이짱은 지금 모리쿠보의 말에 설득을 당했음에도 그 스탠드느 나타나지 않고 있어요.]
미레이 [...좋아. 난 노노를 믿겠어.]
노노 [! 고마워요 미레이짱!]
미레이 [고맙기는... 나는 [인디비쥬얼즈]의 리더잖아? 노노 자신을 빛내는 기품있는 [각오]와 황금과도 같은 [미래]에 모든걸 걸겠어.]
미레이 [...그전에 이 사무소를 치워야 하지 않을까?]
노노 [네? 아..... 모리쿠보가 미레이짱이랑 싸우느라 많이 어지러워 졌네요...]
노노 [아우우우.... 모리쿠보에게 청소는 무~~리....]
일단 이 이야기는 끝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먼저 세표
1. 전투니트(안즈)
2. ☆☆★크루세이더즈(미오)
3. 아스타리크는 해산하지 않는다(미쿠&리이나)
4. 아이돌의 바람(모리쿠보 노노)
5. 봄바 브레드 런 (아카네&미치루)
아카네 [그 일이 있고난뒤 약 3일뒤. 난 다시 그 병원에 입원해있다. 사나에씨는 몸에 큰 이상은 없으나 본인의 의사로 병원에 입원해있고 유코짱은 나중에 차분히 사정을 들은뒤 우리에게 사과했다. 물론 그 후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미소를 뺐겼다. 미오짱은 동료를 찾아 사무소로 돌아갔고 나는...]
의사 [...도대체 무슨일이 있던겁니까? ...죄송하지만 환자분의 다리는...]
아카네 [확실... 합니까?]
의사 [...죄송합니다...]
아카네 '나는 다시 걸을수 없게 됬다. 이 상태로 내가 할수 있는건 뒤에서 지원하는것 밖어는 없다.'
?? [똑똑. 실려합니다.]
아카네 [아, 네! 들어오세요.]
사나에 [오랜만인가? 아카네짱. 데리고 왔어.]
미치루 [안녕하세요 아카네씨! 빵 먹으실레요? 후고후고]
아카네 [네! 안녕하세요 미치루씨!]
사나에 [... 난 그만 가볼게. 너가 스스로 해결해야되는 과제야.]
아카네 [...감사합니다 사나에씨.]
사나에 [내가 너에게 한것에 비하면 뭘...]
그 말을 끝으로 사나에는 방문을 닫고 나갔다
미치루 [...갔나요? 후. 십년감수했네요. 사나에씨에게 무슨일 있나요? 얼굴에 웃음기 하나없이 있네요.]
아카네 [... 저에게 까지 연기하실필요는 없어요. 저는 아는 사람입니다]
미치루 [...움직이지 마세요. 제 철구는 지금 아카네씨의 머리를 겨누고 있어요...]
아카네 [진정하세요. 저는 [그]를 적대하는 쪽입니다.]
미치루 [제가 아카네씨를 어떻게 믿죠?]
아카네 [제가 바로 사나에씨를 저렇게 만든 원인입니다. 그 대신에 저는 제 다리를 바쳤죠.]
미치루 [...그거는 증거가 되지 못해요. 정말로 저를 설득하고 싶으면 잠시 눈을 감아보세요. 눈을 감는다는 행위는 전적으로 저를 믿는다는 증거! 그러면 저도 아카네씨를 믿을게요...]
아카네 [...알겄어요.]
미치루 [...이제 눈을 뜨셔도 되요.... ]
아카네 [...알겠습니다... 미치루씨?]
미치루는 아카네의 앞에서 이삼한 얼굴을 짓고 있었다
미치루 [베헤헤... 어라? 안웃겨요?]
아카네 [미...미치루씨? 대체 뭐하는 건지...]
미치루 [하하하. 아카네씨가 너무 진지해보여서 잠깐 해봤어요. 미소를 뺐기건 사나에씨지 아카네씨가 아니잖아요? 자자, 웃으세요! 아찌, 나 예뻐유~? 아카네씨도 같이!! 아찌, 나 예뻐유~?]
아카네 [...하하하하하하하하!!! 제가 한수 배웠네요!! 그럼 봄... 맞다, 다리...]
미치루 [하하. 일단 제 소개를 할게요. 저는 오오하라가의 후계자, 오오하라 미치루 입니다. 우리 오오하라가는 대대로 덴노의 빵을 만들었습니다.]
아카네 [빵우 유럽에서 온것아닌...]
미치루 [아닙니다.]
아카네 [아니...
미치루 [아니라고요.]
아카네 [...]
미치루 [...]
아카네 [아...]
미치루 [아니라니까.]
아카네 [...]
미치루 [아무튼 우리 오오하라가는 완벽한 반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죠. 그리고...]
미치루는 침대 옆 책상에 철구를 내려놨다.
미치루 [이것이 우리 오오하라가의 해답입니다.]
아카네 [이 철구가요?]
미치루 [건들지 마세요! 철구는 아직 회전중입니다!!]
아카네 [어?]
그 철구를 만지자 결코 움직일리 없는 아카네의 다리가 움직여 침대에서 일어났다.
아카네 '이것은... 내가 다시 걷기 시작한 이야기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아카네 [으오오오오오오!!]
아카네 '뭐지......?! 뭐가 일어난 거야?!.... 지금... 아니 지금 확실히....움직였어. 내 양다리..... [철구].... '
아카네 [미치루씨!! 이...이건 대체...?!]
미치루 [지..진정해주세요 아카네씨!!]
아카네 '단 1미리도 움직이지 않던...... 내 다리가...... 의사는 나에게 포기하라고 했다..... 하지만 도데체?!'
아카네 [알고싶어요! 가르처주십시요!! 전 지금 뭐가 일어났는지 알고싶다고요!!]
미치루 [...진정해주세요 아카네씨. 흥분은 절대 아카네씨 몸에 좋지 않아요. 그리고 묘한 기대 하지 마세요. 아카네씨의 사정이 어떤지는 알지만 그 침대에서 일어난건 우연에 지나지 않아요.]
미치루 [단순한 육체의 반응. 그 이상의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아카네 [역시 그게 원인입니까?! 그 [철구]!!... 회전하고 있었어요!! 그럼 혹시 저에게도 가능한 건가요!!]
미치루 [...풀죽을말 하나 할게요... 이 [철의회전]은 저의 무기예요... 하지만 아카네씨처럼 걷지 못하는 사람을 걷게하는 재주는 없어요.]
아카네 [...하지만 저의 다리를 움직였습니다!! 만약에... 다리가 움직인다면 미오짱을 도울수 있어요!! 뒤에서 단지 기도하기만 하는건 제 스타일이 아니예요!]
아카네 [가르처 주십시요 회전의 사용법을!! 어떤 괴로움도 견뎌내겠습니다! 어떤 시련도 극복하겠습니다!!]
미치루 [....알겠습니다... 가르처 드리죠...]
아카네 [!! 감사합니다 미치루씨!!]
미치루 [......기억해 두세요. 단순한 육체의 반응. 그 이상의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Lesson 1입니다.....]
미치루 [뇨호!]
아카네 [ㄴ...네?]
아카네 '미치루씨의 이빨에 뭔가가 있어?... 빵조각이군...'
미치루 [못 들으셨나요? Lesson 1입니다. 말했다시피 우리 오오하라가의 회전에는 사람을 걷게하는 기술따원 없어요. 우리는 예수님이 아니니까요. 우리는 빵 한조각과 물고기 한마리로 수 많은 사람의 배를 채울수는 없어요. 그러나 우리는 기적을 만드는 대신 수 많은 사람들의 배를 채울 빵을 만들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다리를 고치는 기적을 만들수는 없어요. 다만 기술은 가능하겠죠.]
미치루 [아카네씨. 제 손안에 있는 철구를 뺐어보세요.]
아카네 [네? 하지만 저는 지금 다리를 쓸수 없는데...]
미치루 [뺐어보십시요 아카네씨.]
아카네 [...... 봄바!!]
아카네는 스탠드의 팔을 뻤어 미치루옆의 빵을 던진후 시야를 잃은 미치루에게 덤볐다
미치루 [우오오옷! 그...그게 아니죠 아카네씨!! 속임수나 비겁한 수는 안됩니다!! 회전의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회전으로 움켜쥔 손에서 어떻게 뺐냐는 의미에요!!]
아카네 [아! 그렇군요!!...그런건 무리예요 미치루씨.저는 아직 회전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미치루 [...바로 그 대답을 기대한거예요. Lesson 2 입니다. 근육은 모르게 하라. 빵을 만들때는 어느정도의 힘으로 반죽을 치대야 해요. 하지만 사람의 몸에는 한계가 있죠. 어느정도 치대다 보면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지 않아요. 제 몸상태를 의식한 근육이 힘을 주지 않는거죠. 하지만 피부까지는 근육이 눈치채지 못해요. 마치 지금 아카네씨의 손안에 들어간 철구를 아카네씨가 눈치채지 못하듯이요.]
아카네 [?! 어...어느새?!]
미치루 [손 안에서 뺐는것보다 안에 집어넣는게 더 간단하죠...]
미치루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오늘은 이제 돌아가 볼게요.]
미치루 [Lesson을 잊으시면 안되요.]
??? [어딜 맘대로 가려는 거죠? 미치루?]
미치루 [...노리코씨...]
노리코 [...미치루씨...]
아카네 [미치루씨? 무슨일인가요?]
미치루 [...제가 오오하라가에 대해서 말했죠? 우리 오오하라가는 대대로 덴노의 빵을 만들어왔어요. 어느날 오오하라가의 빵의 수준이 이전보다 떨어졌다고 느낀 덴노는 새로운 제빵가를 들이기로 결정했죠. 그게 바로 시이나가 입니다. 원래 시이나가는 대대로 덴노를 경호하는 충섬심높은 가문이였어요. 당연히 대대로 빵을 만들던 오오하라가의 기술을 이길수는 없었고 긴장한 오오하라가의 빵은 다시 예전수준을 찾았다...라는 이야기예요.]
아카네 [? 이 이야기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미치루 [아니요. 문제따윈 없어요. 다만 빵을 만들려던 시이나가는 오오하라가의 기술을 깨달았어요. 그리고는 독자적으로 개조했지요...]
노리코 [...원래 오오하라가의 기술은 제빵을 위한것. 그러나 우리 시이나가의 기술은 경호를 위한것. 정면에서 맞붙는다면... 제가 더 유리합니다. 전에도 확인하지 않았습니까?]
노리코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죠 미치루씨? 이건 우리 가문과의 불화에 관련된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힘은 압도적. [그분]의 밑으로 들어오십시요. 그러면 당신의 [긍지]는 유지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미치루씨의 처지는 미치루씨가 더 잘 알겠죠.]
미치루 [...전 단지 [납득]이 필요할 뿐입니다!! [납득]이야 말로 [긍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서로를 적대해야하는지에 대해 [납득]이 필요한겁니다!!]
노리코 [...대화는 끝났군요.]
미치루 [...분명 저번 결투에서 끝을 보지 못해 다음 결투는 3일뒤 아니였나요?]
노리코 [...그분의 명령이 있었기에...]
미치루 [그러고도 긍지를 논하는겁니까? 우습군요.]
아카네 [...저기 미치루씨? 지금 무슨 얘기를 하시는 건지...]
미치루 [아! 아카네씨! 깜박했네요. 원래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였지만 보충수업이라고 생각하죠. Lesson 3 입니다!]
미치루 [뇨~호!]
노리코 [오오하라가의 철구에... 경의를 표하지요. 그러나 미치루씨는 [대응자]에 불과해요.]
아카네 '이대로 도망칠수는 없어요! 미치루씨의 원한은 둘째치더라도 이대로 도망치면 언제 노리코씨에게 습격을 받을지 몰라요!'
아카네 [보옴ㅂ...]
아카네 '...하지만 현제 노리코씨는 방심한 상태인데 기습공격을 해도 괜찮은 걸까요?'
노리코 [어딜감히!! 도우나!!]
아카네가 잠시 공격을 주춤한 사이 노리코는 아카네에게 철구를 던졌다.
미치루 [도망치세요 아카네씨!!]
아카네 [크읏!]
미치루의 품안에서 철구가 굴러나오더니 그대로 아카네에게 날아갔다. 덕분에 아카네는 노리코의 철구를 피했지만...
아카네 [아..안돼!!]
노리코 [이...이런!! 이럴생각까지는..!!]
쨍그랑!
아카네는 병실창문쪽으로 날아갔다. 그리고는 창문을 깨고 그대로 바닥을 향해 낙하하기 시작했다.
아카네 [우와아아아아았!!!]
미치루 [아카네씨!! Lesson 3입니다!! 회전의 힘은 무한입니다!! 제가 줘어준 철구를 기억하세요!! 회전의 힘을 믿어요!!]
아카네 '시...시간이 느리게 흐르는것 같아!!'
아카네는 극도의 아드리날렌이 분피되어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것같은 경험을 하고있다. 그러나 아무리 느리게 흘러도 바닥까지의 속도를 늦출수는 없었다.
아카네 '내...내가 떨어진 곳은 병원 5층!! 지금 내 상태로는 떨어지면 멀쩡할수는 없어!!'
아카네 '내 스탠드의 능력은 이 상황에서 별도움이 안돼... 미치루씨는 회전을 이용하라고 했지만 도대체 어떻게?... 아! 서...설마!!'
[걸작]들은 어떻게 탄생하는 것일까? 단순히 뛰어난 스킬로만 만들어지는것을 우리는 [걸작]이라고 칭하지 않는다. [걸작]의 중요요소는 바로 [영감]!! 벼락같이 내리 꽃히는 [영감]이 바로 [걸작]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지금, 아카네의 머리속에 뱡향은 조금 다르지만 바로 그 [영감]이 내리꽃혔다!!
아카네 '하...하지만 이게 가능할까? ...바닥까지는 앞으로 대략 3M, 가능성을 고려할 상황이 아니야!!'
아카네 '일단 시도해본다!!'
아카네 [봄바봄바봄바봄바!!!]
아카네는 착각하고 있었다. 자신의 스탠드 능력은 바로 물체에서 열을 빼앗아서 다른쪽에 저장시키는것. 지금 열을 빼앗을수 있는 물체가 존재하지 않으니 스탠드 능력을 사용할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아카네의 주변에는 열을 빼앗을 물체들이 널려있었다. 그것은 바로 [대기]!! 고체나 액체가 아닌 기체도 열을 저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카네는 자신의 스탠드 능력으로 주위 대기의 열을 빼앗아 자신의 밑으로 옮기고 있었다.
아카네 [봄바봄바봄바봄바!!!]
아카네의 밑에 샇인 공기는 점점 뜨거워 졌고 결국 아카네의 능력의 범위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뜨거운 대기는 위로 상승!! 차가워진 대기는 아래로 하강!! 그야말로 대기의 [대류]!! 즉, 대기의 [회전]이 이루어 진것이다!!
아카네 [으아앗! 뜨..뜨거워!!]
뜨거워진 열은 아카네의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아카네의 몸에는 화상과 비슷한 것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아카네 '그...그래도 이대로 가면 성공이야!!'
때는 18세기 미국. 한 형제는 문뜩 생각했다. '하늘을 날고 싶다고'. 그 형제의 이름은 '라이트 형제'. 그들은 결국 하늘을 나는데 성공했다.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옛날부터 동경해 오던 [하늘]을 결국 인간은 지배하고 만것이다!! 그러나 정확한 의미에서 그들이 이루어 낸것은 [인간]의 [비행]인가? 아니, 그렇지 않다. 그들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창조했고 인간은 그저 그 위에 올라탔을 뿐이다. 하지만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그들이 이루어낸 업적을. 그들은 [인간]을 [비행]시키진 못했지만 하늘을 지배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런 의미에서 현제 아카네야 말로 진정한 [인간]의 [비행]을 이루어냈다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아카네는 뜨거운 대기에 몸을 실고 하늘로 [비행]하는 중이였다!!
아카네 [크읏! 내 스탠드의 능력을 개방해낸거야!! 기다리세요 노라코씨!!]
아카네는 그 뜨거운 대기를 타고 자신이 떨어졌더 병실로 다시 올라갔다!!
일단 일은 별렸는데 수습하기가 힘드네요ㅠㅠ 나래이션은 죠죠특유의 나래이션을 생각하시고 읽어주세요
노리코 [...죽일 생각까지는...]
미치루 [어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거 아니예요?]
노리코 [평범한 사람도 이 높이에서 떨어지면 무사하지 못해요. 하지만 그녀는 현제 다리를 사용할수 없는 상태!... 그녀는 살아남기 힘들겁니다...]
아카네 [봄바!!]
쨍그랑!
아카네는 깨지지 않은 유리창을 깨트리고 다시 병실로 들어왔다.
노리코 [?!]
미치루 [?!]
아카네 [제가 돌아왔습니다!!]
노리코 [어.....어떻게?!]
아카네 [Lesson 3입니다... 회전의 힘은 무한이예요!!]
노리코 [치잇! 하지만 변한건 없어요! 운좋게 살아남았으면 얌전히 도망가야지, 이 방에 들어온것부터가 당신의 페인입니다!]
노리코 [도우나!!]
노리코는 또다시 품안에서 철구를 꺼내 아카네에게 던졌다.
아카네 [대체 그 철구는 얼마나 가지고 있는 겁니까? 끝도 없이 나오네요.]
노리코 '도대체 뭘 믿고 저렇게 당당한거지?...설마 파훼법을 찾아낸건가?... 아니야. 지금 이 거리면 어떻게 하던지 철구를 피할수 없어! 만약 피한다고 해도 한개 더 던지면 그만이야!'
아카네 [...지금 노리코씨는 제가 어떻게 피할지 고민하고 있었죠?]
노리코 '?! 젠장! 읽힌건가!'
아카네 [노리코씨의 생각이 맞아요! 저는 지금 이 공격을 피할수 없어요!]
아카네 [...하지만 피할생각도 없습니다!]
아카네 [미안해요 미치루씨!!]
미치루 [엥? 자..잠깐!]
아카네 [봄바!!]
아카네는 바닥을 향해 열을 모았다. 그러자 전에 일어난것처럼 뜨거운 열이 위로 상승했고 그 바람은 누워있던 미치루를 들어올렸다.
미치루 [커억!]
노리코 '마...말도안돼! 어...어떻게 저럴수가!'
미치루는 아카네와 노리코사이로 옮겨지더니 빠른속도로 노리코에게 날라갔다. 그리고는 아카네에게 날라오는 철구와 부딪쳤다.
아카네 [공격따위는 피할생각도 없어요! 맞추길 원한다면 얼마든지 맞춰주지요! 단, 저를 맞추는건 불가능 할겁니다!!]
노리코 [이...이런 무식한 방법으로!!]
미치루 [아..아카네씨?!! 저...저는 도대체 왜?!!]
아카네 [걱정 마세요 미치루씨!! 죽지는 않을 겁니다!!]
미치루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아카네 [봄바!!]
미치루 [아카네씨이이이!!!]
{언제가의 미래}
미치루 '생각해보면 이때 부터인가?... 아카네씨가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초월했을때가...'
미치루 '아카네씨는 그때부터 [짊어진 자]가 아니라 [굶주린 자]로 성장했어... 하지만 나는 끝까지 대응자로 남을것 같네...'
미치루 [훗... 결투입니다 ???씨!! 덤비세요!!!]
아카네 [미치루씨!!!]
27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린 [뭐? 지금 거역하겠다는 거야?]
노노 [히익! 그...그게 아니라.... 아우우...]
노노 [그게.... 모리쿠보에게 단체생활이라던지는 무리인데.... 거기에 다가 모리쿠보가 어떤일을 해야 하나요오?]
린 [...간단해. [그분]이 시키는 일을 시행하면 돼. 예를 들어 반역파를 공격한단던지 아니면 우리편을 더 늘린다던지... 뭐, 그분이 말하는것에 따라 다르지.]
노노 [히익! 모...모리쿠보는 누구와 싸워야 하나요오? 모리쿠보에게는 조금 무리일지도....]
린 [그럼 지금 나랑 싸울거냐?]
노노 [아우우... 그것도 무~리...]
린 [...답답하네. 너는 선택을 해야만돼!! 이 전쟁에서 중립같은건 없어!!]
노노 [히익!!]
노노 '리...린씨가 이상해.... 이렇게 화를내거나 하는 성격이 아니였는데.... 모리쿠보를 조금 애완동물처럼 다루거나 모리쿠보의 목을 핡으려거나 하는 행동은 했지만.... 뭔가가 이상해...'
노노 [그게...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리쿠보에게 싸움은 무~리인것 같은데...]
린 [그래? 어쩔수 없지. [Iolite Blue]!!]
노노 '뭐.....뭐하는 걸까요오? 모리쿠보는 책상밑에 있어서 잘 안보이는데요오...]
노노 [히이익!! 아야....]
모리쿠보가 숨어있던 책상위에 자그마한 구멍이 원형으로 일어나 책상위에 구멍을 만들었고, 이제는 책상이 아니게된 나무판자가 모리쿠보의 머리로 떨어졌다.
린 [봤지? 내 스탠드 [Iolite Blue]는 이만한 파괴력과 정확성,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스탠드야. 포기하는게 좋아.]
노노 [저기.... 그러면 모리쿠보가 싸워야 하는 상대는 누군가요오? 프로듀서씨?]
노노 '프로듀서라면 괜찮을지도... 프로듀서씨는 모리쿠보를 많이 괴롭혔으니까 천벌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을지도...'
린 [...솔직히 나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어. 우리편에 미레이짱, 상대편의 우즈키짱과 미호짱 정도. 단지 [그분]에게 명령을 받고 왔을뿐. 오늘도 [그분]에게 모리쿠보를 각성시키고 설득하라고 명령했거든.]
노노 [저기.... 혹시 모리쿠보가 거절하면 어떻게 하라고 하던가요오?]
린 [재기불능(리타이어)로 만들라고. 기절시키던가, 입원시키거나, 불구로 만들거나. 제한따윈 없어.]
노노 '뭐...라고요? 모리쿠보가 잘못들은거면 좋겠는데요오... 하지만 잘못들은건 아니예요. 린씨의 표정! 언제보다 더 탐욕적이고 타락해 있어요!'
노노 [....그럼 모리쿠보는 미안하지만 싸울수 없어요.]
린 [....방금 내 스탠드의 위력을 보지 못했나?]
노노 [봤어요. 그리고 무서워요. 하지만 쇼코짱이나 마유씨나 미레이짱이나 제 친구들이예요. 그리고 사무소의 모든 사람들은요! 그들과 싸울수는 없어요!]
노노 [모리쿠보는 지금 언제보다 더 화났어요! 린씨를 쓰러트리고, [그분]을 쓰러트리고 미레이짱을 구할거예요!!]
린 [네 잘못이다... 노노 네 책임이다... 이건 노노 네 탓이다 네가 한거다. 처음부터 얌전히 우리편에 들어왔으면 이런일도 없었텐데.... [Iolite Blue]!!]
노노 '안타깝지만 린씨의 스탠드라는 것은 빠르고 강력해요! 제 힘으로는 막아낼수 없어요!'
노노 '....분명 린씨가 그랬죠. 저도 그 [스탠드]라는 것을 각성했다고.... 그러면 모리쿠보도 그 [스탠드]를 이용해 공격해주겠어요!!!'
+3까지 모리쿠보의 스탠드
@그리고 린의 대사는 카쿄인의 오마주입니다
네 잘못이다... 죠죠 네 책임이다... 이건 죠죠 네 탓이다 네가 한거다. 처음부터 얌전히 죽어줬으면 이 여의사는 다칠 일도 없었는데...
스탠드명 : Come back Home(서태지의 그거 맞습니다)
설명 : 작은 소녀형태의 스탠드. 주먹으로 친 물체의 시간을 일정시간 전으로 날린다. 주먹에 닿은 물체나 생명체는 일정시간전에 있던 잘소로 순간이동을 하지만 의식만은 남아있다.
장착형
파괴력 - D
스피드 - B (장착하고 있는 동안은 늑대 정도의 속도로 달릴 수 있게된다)
사정거리 - D
지속력 - A (원하는 한 계속 유지 가능하다)
정밀 동작성 - B
성장성 - B
스탠드체를 발현하면 다람쥐의 모습이 떠오르는 전신 복장으로 장착된다. 장착하면 본체의 전반적인 운동신경이 상당히 향상되며, 사용자의 기척 또한 지워준다. 기척을 그야말로 완전히 지우기에 다른 이들은 직접 보고있지 않는 한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없어진다.
@노노는 예전에 짜준 게 있어서 가져왔는데 음... 솔직히 전투보단 도주/은신에 적합한 거긴 한데... 뭐, 그냥 제안이니까 상관없겠죠-
전체적인 색상은 파스텔 그린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졌다
이름은 언더 더 데스크
가로 1미터 세로 2미터 정도의 장방형 배리어를 칠 수 있다
배리어의 단단해서 그 스타 플라티나로도 파괴가 어렵다.
2. 노노람쥐
3. 무리 베리어
먼저 두표요
모리쿠보의 몸은 갑자기 어느 막으로 둘러싸여지더니 아슬아슬하게 린의 레이피어를 스처냈다.
린 [챗, 피했나?]
노노 '이런! 모리쿠보보다도 린씨의 스탠드가 더 빨라요! 단순히 스펙으로 따지면 모리쿠보가 불리해요!'
노노 '하지만 모리쿠보는 모리쿠보의 스탠드를 꺼내면서 능력을 알게됬어요! 그것은 바로 기척을 지우는것. 만약 모리쿠보가 린씨의 시야에서 벗어난다면 승산은 있어요!'
린 [이번에는 단순히 운이였을뿐 다음은 없다! [Iolite Blue]!!]
린의 스탠드는 모리쿠보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는다는듯 모리쿠보에게 레이피어를 휘둘러 댔지만, 역시 장착형 스탠드와 구현형 스탠드의 다른점 때문인지 간간히 스치기만 했다.
린 [젠장!! 이게 장착형 스탠드인가? 상당히 귀찮군. 하지만 그래봤자 소용없다!]
노노 [! 이걸 노렸습니다!!]
린의 스탠드의 레이피어를 모리쿠보가 피하자 모리쿠보 뒤의 소화기에 레이피어가 꽃혔다. 당황한 린은 얼른 레이피어를 회수했으나 이미 늦었다.
린 [젠장! 앞이!!]
노노 [이 소화기는 잠깐동안이지만 린씨의 시야를 방해하기에 알맞은 물체이지요. 그 잠깐의 틈만 있으면 모리쿠보는 은신쿠보가 될수 있어요! 과연 먼저 지치는 쪽은 어느쪽일까요!!]
린 [...후후후후...]
노노 [?! 어..어째서 웃는거죠! 린씨는 지금 위기상황에 몰렸다고요!]
린 [내가? 그럴리가. 지금 위기상황에 몰린건 발로 너야! 너의 몸을 잘 봐라!]
노노 [!! 아닛?]
모리쿠보의 몸의 곳곳에는 푸른 불꽃이 타들어가 있었으나 모리쿠보는 눈치채지 못했다.
노노 [모리쿠보의 몸에 불이!! 하지만 열도 아픔도 없어서 몰랐어!]
린 [그 불꽃은 나의 스탠드의 능력!! 너의 생명에너지를 연료로 타들어 간다!! 만약 불꽃이 너의 생명에너지를 태워 너를 재기불능(리타이어)시키면 나의 승리야! 그러니까 장기전은 내가 유리하단 소리지!! DO YOU UNDERSTAND?!!!]
노노 '이...이건 예상도 못했어요!! 확실히 불꽃이 붙은 팔의 힘이 예전보다 덜 들어가는것은 느껴져요!'
모리쿠보는 당황한채 린의 시선밖에서 숨어있었고 린은 자신만만하단 태도로 모리쿠보를 몰아붙였다.
린 [얼른 나와 모리쿠보!!]
린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 말했다.
린 '모리쿠보도 바보는 아니야. 그녀도 시간은 끌면 끌수록 자기가 불리하단걸 알고있어! 하지만 나와 정면대결은 자기 스스로 저승으로 들어가는 꼴이지...'
노노 '시간을 끌면 끌수록 모리쿠보가 불리해져요! ...하지만 정면승부는 무리에요. 그렇다면...'
린 '기습이다!!'
노노 '기습이예요!!'
린 [거기냐!]
린 '...라고 할줄 알았겠지. 하지만 이건 함정. 뒤에서 소리를 만들어내 뒤로 시선을 돌린뒤 몰래 기습할 생각이였겠지만 너무 어리석어!! 이 [Iolite Blue]의 시력을 얕본거야!! 진짜는 바로 내 앞에 보이는 형태다!!'
린 '하지만 일단 속아주는 척하면서 방심을 유도하다가.... 지금이다!!
린 [[Iolite Blue]!!]
린의 스탠드는 자비없이 앞에 있는 모리쿠보를 찔렀다. 모리쿠보는 숨이 끊어진듯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았다.
린 [후...후하하 어리석구나 모리쿠보.... 아니?!]
린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분명 모리쿠보를 찔렀으나 인간의 무게라고 하기에는 너무가 가벼웠다.
노노 [진짜는 여기입니다!!]
모리쿠보는 자신이 숨어있던 천장에서 린에게 뛰어 내려와 린을 넘어트렸다.
노노 [린씨 눈앞에 놔둔건 코히나타씨의 '프로듀서'!! 린씨라면 제 함정을 눈치챌줄 알고 함정을 이중으로 설치했죠!!]
린 [젠장!! [Iolite Blue]!!]
린은 얼른 자신의 스탠드를 불러들였다. 그러나 레이피어 끝에 꽃인 인형은 잘 빠지지도 않았고 레이피어의 속도를 느리게 했다.
린 '빌어먹을... 설마 여기까지 계산한건가!'
노노 [안됩니다!! 무리무리무리무리무리!!!]
린 [커...커억!!]
린은 모리쿠보의 공격에 맞고 날아갔고 모리쿠보의 몸에 있는 불꽃은 사라졌다.
노노 [불꽃이 사라졌어?! 서...설마 죽었나? ...아냐 그냥 단순히 린씨의 힘이 사라져 스탠드능력이 취소된거야.... 그렇다면 스탠드와 본체는 어느정도 데미지를 공유한다고 판단해도 되겠군.]
린 [이...이런 빌어먹을!! [Iolite Blue]!!]
노노 [그만하세요 린씨!! 무다입니다!! 무리!]
모리쿠보는 다시한번 린의 스탠드의 레이피어를 처 냈고 린의 복부에 주먹을 날렸다.
린 [크..커억!!]
??? [...추하군.]
노노 [!! 누군가요!]
린 [너...너는?! 하..하지만 나는 배신하지 않았어!!]
??? [아니, 너는 배신했다. 나의 믿음을.}
??? [너는 분명 모리쿠보를 설득해오겠다고 했고 실패했다.]
린 [젠장! 그건 어쩔수 없었다고!!]
??? [너의 사정 따위는 나의 일이 아니다. 나는 그저 너가 나를 배신했다고 느꼈기에 나타났을뿐.]
린 [이...이런!! 크아아아악!!!]
정체불명의 스탠드는 린의 입에서 영롱한 구슬을 가져갔다.
노노 [다...당신은 누군가요?!!]
??? [...서두르지 마라.... 너도 곧 알게될터이니..]
일단 이 이야기는 끝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먼저 세표
1. 전투니트(안즈)
2. ☆☆★크루세이더즈(미오)
3. 아스타리크는 해산하지 않는다(미쿠&리이나)
4.아이돌의 바람(모리쿠보 노노)
5. 스톤오션(미정)(의견받음)
6. 봄바 브레드 런 (아카네&미치루)
노노 '흠. 그렇다면 스탠드에 의한 공격은 외상이나 내상이 아닌, 데미지만 주는것일까요?'
노노 '아무튼 혼란스러운 날을 보내고 모리쿠보는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어요.'
노노 '오늘은 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일단 미치루짱을 만나야 할까요?'
그렇게 노노가 책상아래에서 고민하던 사이, 누군가가 사무소로 들어왔다.
?? [노노! 있어?]
노노 [아! 저...그게.... 미레이짱...]
미레이 [? 왜그래? 내 얼굴에 뭐가 묻었어?]
노노 [에에? 아..아뇨 그게..... 우우우 그렇게 똑바로 처다보면... 무~리...]
미레이 [뭐야? 노노야 말로 먼저 처다봤잖아?]
노노 '...왠지 미레이짱은 어제 린씨처럼 변하지는 않았어요.... 린씨가 거짓말을 한건가요?.... 그래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하는데...]
노노 [우우우... 정면으로 처다보는건 무~리...]
미레이 [뭐야 그냥 평소의 노노잖아?]
미레이 [그것 보다 노노. 너 혹시 린씨의 일에대헤 알고있어?]
노노 [히익! 아...아니요오 저...전혀 모르는데요오...]
미레이 [음... 노노가 그렇다면 뭐.]
일단 스톱이요. 다음에 나올 장면도 죠죠의 명장면중 하나의 오마쥬입니다.
이 맛은! 패러디를 하는 '맛' 이로군... 모리쿠보 노노!!
노노 [아...아뇨오... 모리쿠보에게는 남들이랑 게임을 한다던가 하는건 무~리인데요...]
미레이 [...그래? 어제 린씨가 너에게 그 게임을 제안하려 갔는데 갑자기 기절해서 못들었나보구나?]
노노 [!!]
노노는 확신했다. 미레이가 말하는 그 [게임]은 세력다툼을 의미하는 거라고.
미레이 [게임의 규칙은 간다해. 일단 두 팀으로 나눠서 서로를 찾아내는 게임이야. 일단 A팀과 B팀이라고 할게.]
미레이 [이 게임의 묘미는 이거야. A팀원은 A팀원과 B팀원이 누군지 몰라. 단지 자기가 속한 팀이 A팀이라는것만 알지. 물론 B팀도 마찬가지.]
미레이 [섯불리 자기 정체를 공개했다가는 자기가 먼저 당하는 거지. 하지만 내가 속한 A팀에는 특권같은게 있어. 바로 일반인을 우리팀에 끌어들일수 있는 점이야.]
미레이 [물론 일반인, 또는 A팀인지, B팀인지는 구별해야겠지? 안그러면 패배니까.]
미레이 [어때? 재미있는 게임이지?]
노노 '이...이건 함정수사예요! A팀은 분명 린씨가 말했던 [그분]이 있는팀, B팀은 [그분]에게 거역하는 팀! 여기서 잘못했다간 당하고 말아요! 하필이면 모리쿠보의 스탠드는 정면승부에 물리한 [스탠드]! 어떠게든 숨겨야 해요!'
미레이 [노노에게 묻겠는데... 어제 린씨와 만나적 있나?]
고고고고고고고고고
순간적으로 미레이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노노 [...아뇨.... 아닙니다.... 모리쿠보는 어제 책상아래에만 있어서 잘 몰라요....]
미레이 [....눈빛이 안 흔들리는 군.... 좋아 믿을게....]
미레이는 자기 할말이 끝났다는듯 사무실 밖으로 돌아갔다.
노노 [....휴우우우. 모.....모리쿠보는 정말 큰일날 뻔했어요....]
노노 [...? 모리쿠보의 손안에는...?!]
노노 [이..이건 린씨의 귀걸이?!]
미레이 [...맞아 린씨의 귀걸이다.]
분명 밖으로 나갔던 미레이는 어느센가 다시 돌아와 모리쿠보의 손목을 붙잡았다.
노노 [히이익!!]
미레이 [...이 눈빛은! .....거짓말을 하는 [눈빛]이구나 모리쿠보 노노!!]
+3까지 미레이의 스탠드
스탠드명 - 터프-소프트
비인간형, 원격조작형
파괴력 - A ~ D (크기가 줄어들수록 약해진다)
스피드 - B
사정거리 - A (최대 10km)
지속력 - B
정밀 동작성 - C
성장성 - B
외형: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의 모습을 한 인형의 스탠드. 얼굴에는 큰 눈과 두드러진 송곳니, 뾰족한 귀가 특징. "데비캬"와 닮은 얼굴이다. 또한 두 앞발에는 크고 단단한 플라스틱 발톱이 달려있다.
자신의 앞 발톱에 닿은 것을 솜으로 만들 수 있다. 해제도 자유롭다.
스탠드의 크기는 최대 3m에서 1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크기가 줄어들수록 파괴력이 그에 비례해서 줄어든다. 본체에서 멀어질수록 최대 크기가 그에 비례하여 줄어든다.
솜으로 만들어진 것은 해제하면 변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온다.
@미레이도 예전에 짜둔 게 있죠! 도야-앗!
데비데비 데비캬다!
핫핑크 컬러로 이루어진 소녀형 스탠드.
단발에 고양이 귀를 쓰고 있으며 손에는 커다란 손톱이 3개 달린 건틀릿을 끼고 있다.
이 손톱에 할퀴어진 대상은 존재감을 상실하여 미레이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인식되지 않게 된다.
미레이가 바라거나 기절하기 전까지 능력은 절대 해제되지 않는다.
설명 : 데비캬의 모습을 한 인간크기의 스탠드. 자기의 손톱에 닿은것을 인형화 시킬수 있다. 해제또한 자유롭다. 그러나 인형상태에서 찢어진 부위나 상처받은 부위는 인형상태에서는 데미지가 없지만 해제할시 데미지가 들어온다. 손과 발에 달린 손톱과 발톱은 인형을 찢기 충분할 정도로 날카로우나 스피드가 느린게 단점이다.
2. 인디비쥬얼즈
3. Blooming Days
먼저 두표요
1번
노노 '모...모리쿠보는 분명 손을 쥐고 있었어요! 하...하지만 모리쿠보의 손안에 모리쿠보도 의식할 틈 없이 모리쿠보의 손 안에 린씨의 귀걸이를 넣을수 있죠?!'
미레이 [이런 이런 이런... 노노는 나에게 거짓말을 했어... 린씨를 만난적 없다고 말이지...]
미레이 [그러면 어째서 거짓말을 했나? 응? 그 이유를 짐작할수 있을것 같은데...]
노노 '와...완전히 미레이짱의 페이스에 말려들었어요!... 미레이짱이 방심하고있는 지금! 지금이 기회입니다!!'
노노 [무리!!]
미레이 [무다다! 린씨를 [스탠드]도 없이 쓰러트리지는 않았을터, 이미 대책은 해 놓았다!]
노노 '됬어! 들어갔어!! ... 아니야 뭔가가 이상해!! 분명 미레이짱을 때렸지만 이상하게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어! 미레이짱의 몸이 단단해 진걸까?.... 아니야 그러면 나에게도 반동이 오겠지. 그렇다면 정답은 바로 하나! 내 몸이 물러진거다!!'
미레이 [훗. 대충은 눈치챈것 같군. 맞아. 지금 너의 오른쪽팔은 [솜]이다! 내 스탠드의 이름은 [소프트&터프]!! 여기 보이는 이 데비캬 인형이 바로 나의 스탠드다!]
미레이 [인형은 부드러운 솜으로 이루어저 있지만 손끝에 달린 손톱은 거칠어! 그야말로 [소프트&터프]!]
미레이 [인형의 손톱에 닿은 물체는 모조리 솜으로 바꿀수 있어! 방금은 너의 손을 솜으로 바꿔서 린씨의 귀걸이를 집어넣었다!]
노노 [이...이런! 하지만 바뀐것은 아직 오른손뿐!! 아직 왼손은 멀쩡해요!! 너무 방심하셨어요 미레이짱!! 무리!!]
미레이 [...방심? 내가 방심을 했다고?]
그 순간, 미레이의 품안에 있던 인형의 크기가 증가하더니 거의 1M에 가깝게 커졌다.
미레이 [내 스탠드는 단순히 특수능력만이 존재하는 인형이 아니야!! 내 [소프트&터프]는 내가 가까이 있을때 최대 3M까지 늘어나지!! 그리고 그 파괴력은 크기에 비례한다!]
소프트&터프 [데비캬!!]
노노 [크윽!!]
노노 '바..방심한건 미레이짱이 아니예요! 오히려 이 모리쿠보!! 나머지 한쪽 팔마저 솜으로 변해버렸어요!!'
미레이 [두 팔이 솜으로 변해버린 너에게 승산은 없어! 아무리 솜으로 나를 친다고 해도 데미지는 0이야!! 항복해 모리쿠보!!]
내일 쓸게요ㅠㅠ 그리고 이름 순서는 제가 조금 바뀠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미레이 [가라 [소프트&터프]!!]
소프트&터프 [데비카아아!!]
소프트&터프는 더욱 커지더니 거의 2M에 도달할 정도로 커지고 그 손으로 모리쿠보의 몸으로 휘둘렀다.
노노 [큿! 일단은 도망처야 되요! 어딘가로 숨어야...]
하지만 소프트&터프는 끈질기게 모리쿠보를 쫒아왔다
미레이 [어서 항복하라니까 노노! 안그러면 나도 어쩔수가 없어!]
미레이 [도망쳐봤자 무다야! 내 스탠드 [소프트&터프]는 최대 5M까지 커질수 있어! 이 사무소쯤은 그 두 주먹으로 다 커버할수 있다고!]
소프트&터프의 몸은 다시한번 커지기 시작하더니 모리쿠보가 도망친 루트까지 모두 커버할 정도로 커졌다. 그리고 다시 그 손톱으로 모리쿠보의 몸을 노렸다.
소프트&터프 [데비캬아아!]
노노 [...모리쿠보는 이걸 노린거예요!!]
순간 모리쿠보는 커진 소프트&터프의 품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노노 '위험한건 바로 커진 손톱. 그 손톱은 모맄쿠보를 솜으로 만들수도 있고 솜이된 모리쿠보를 찢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몸통이라면? 아무리 커다래도 그 본체는 인형! 모리쿠보에게 그렇게 큰 데미지는 줄수 없어요! '
노노 [크...크악!! 하...하지만 사정거리안에 들어왔어요 미레이짱!!]
모리쿠보는 소프트&터프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고 미레이에게 다가갔다
미레이 [이...이런 방법이 있을줄은! ....하지만 아직 너의 팔은 솜! 그 솜으로는 나에게 데미지를 줄수 없으니 다른 방법이 필요할거야!! 그리고 어떤 방법을 쓴다고 해도 내 스탠드 [소프트&터프]가 줄어드는 속도가 더 빨라! 줄어들어 [소프트&터프]!!]
소프트&터프 [데비카아...]
노노 [...모리쿠보에게 무기나 다른 방법같은건 필요 없어요!! 무리!!]
모리쿠보는 솜이된 팔을 미레이에게 휘둘렀다
미레이 [어리석기는! 이미 한번 시도해보고 다시 깨닫지 못한거야! 너의 패배야 모리쿠보!]
노노 [이건 이미 예상한바!! 모리쿠보는 미레이짱에게 데미지를 줄 생각이 없어요!!]
모리쿠보는 팔을 휘둘러 미레이의 얼굴에 쳤다. 그러나 당연히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나 모리쿠보는 휘두른 팔을 회수하지 않고 더욱 깊숙히 집어넣었다
미레이 [악악악?!]
노노 [사람을 쓰러트리는데 강대한 데미지따위는 필요없어요!! ...모리쿠보는 솜이된 그팔로 미레이짱의 호흡과 안구를 막았어요! 이미 솜으로된 모리쿠보의 펀치를 받아도 데미지는 없다고 판단한 미레이짱은 방어에 신경쓰기보다 소프트&터프의 회수에 신경쓸터! 모리쿠보는 그걸 노린거예요!!]
미레이 '이...이건 예상도 못했어!! 솜이된걸 이용할줄은... 완전한 나의 패배야....'
그 순간, 모리쿠보는 미레이에게 뻗었던 자신의 팔을 회수했다.
미레이 [파아!... 뭐하는 짓이야 모리쿠보! 끝은 내버려!]
노노 [...아니요 모리쿠보는 그럴수 없어요. 만약 미레이짱이 원한다면 처음 모리쿠보의 팔을 잡았을때 모리쿠보의 팔을 뜯어버리면 됬어요... 모리쿠보의 팔은 솜이였으니까 아주 간단한 힘으로도 가능할거예요. 그럼 모리쿠보는 재기불능(리타이어)가 되겟죠... 하지만 미레이짱은 그러지 않았어요...]
미레이 [그....그건... 그래! 비겁하니까 그랬던....]
노노 [아니요!! 저는 확신할수 있어요!! 미레이짱은 [좋은사람]이예요!! 린씨처럼 타락하지 않았어요!!]
미레이 [...그래서 결론이 뭐야...그거하고 노노를 처분하는거하고는 달라! 난 [린씨를 재기불능으로 만든 놈을 찾아 처분하라]는 명령을 받고왔어!]
미레이 [노노가 멋대로 공격을 그만두더라도 내가 너를 처분해야한다는점은 변하지 않아!!]
노노 [아니요.... 미레이짱은 이제 모리쿠보를 공격할수 없어요...]
노노 [왜냐면 미레이짱은 모리쿠보의 [동료]가 될테니까요...]
마레이 [?!]
노노 [모리쿠보는 [그]를 쓰러트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거예요.]
미레이 [뭐라고?!!]
노노 [린씨나 미레이짱을 수족으로 쓰는 사람을 없앨려면 모리쿠보 혼자서는 무~리일테니까요...]
미레이 [...나는 노노의 동료가 될수없어... 만약 내가 배신을 하면...]
노노 [모리쿠보도 알고 있어요. 아니요, 미레이짱보다 더 잘 알고 있어요.]
노노 [저번에 린씨가 재기불능(리타이어)당했을때 정체불명의 스탠드가 나와 린씨의 입에서 무언가를 강취했어요. 그리고는 린씨는 쓰러졌죠. 하지만 그 정체불명의 스탠드는 모리쿠보에게 힌트를 줬어요!]
노노 [그 스탠드는 [나는 그저 너가 나를 배신했다고 느꼈기에 나타났을뿐.]라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미레이짱이 배신이 아니라고 느낀다면 배신이 아니예요!]
노노 [미레이짱도 알수있죠? 그 스탠드의 주인은 외부인물이 아니예요. 이 사무소중 한명! 그를 그대로 놔두는 것은 우리뿐만이 아니라 그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
노노 [즉, 모리쿠보를 도와 그를 쓰러트리는 것은 배신이 아니라 오히려 그를 돕는거예요!!]
미레이 [그...그런 말장난으로 넘어갈것 같아!!!]
노노 [하지만 미레이짱도 알다시피 미레이짱은 지금 모리쿠보의 말에 설득을 당했음에도 그 스탠드느 나타나지 않고 있어요.]
미레이 [...좋아. 난 노노를 믿겠어.]
노노 [! 고마워요 미레이짱!]
미레이 [고맙기는... 나는 [인디비쥬얼즈]의 리더잖아? 노노 자신을 빛내는 기품있는 [각오]와 황금과도 같은 [미래]에 모든걸 걸겠어.]
미레이 [...그전에 이 사무소를 치워야 하지 않을까?]
노노 [네? 아..... 모리쿠보가 미레이짱이랑 싸우느라 많이 어지러워 졌네요...]
노노 [아우우우.... 모리쿠보에게 청소는 무~~리....]
일단 이 이야기는 끝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먼저 세표
1. 전투니트(안즈)
2. ☆☆★크루세이더즈(미오)
3. 아스타리크는 해산하지 않는다(미쿠&리이나)
4. 아이돌의 바람(모리쿠보 노노)
5. 봄바 브레드 런 (아카네&미치루)
모바일은 그런 게 좀 치명적이죠... 컴퓨터에 비해 복사해두는 것도 조금 어렵고...
의사 [...도대체 무슨일이 있던겁니까? ...죄송하지만 환자분의 다리는...]
아카네 [확실... 합니까?]
의사 [...죄송합니다...]
아카네 '나는 다시 걸을수 없게 됬다. 이 상태로 내가 할수 있는건 뒤에서 지원하는것 밖어는 없다.'
?? [똑똑. 실려합니다.]
아카네 [아, 네! 들어오세요.]
사나에 [오랜만인가? 아카네짱. 데리고 왔어.]
미치루 [안녕하세요 아카네씨! 빵 먹으실레요? 후고후고]
아카네 [네! 안녕하세요 미치루씨!]
사나에 [... 난 그만 가볼게. 너가 스스로 해결해야되는 과제야.]
아카네 [...감사합니다 사나에씨.]
사나에 [내가 너에게 한것에 비하면 뭘...]
그 말을 끝으로 사나에는 방문을 닫고 나갔다
미치루 [...갔나요? 후. 십년감수했네요. 사나에씨에게 무슨일 있나요? 얼굴에 웃음기 하나없이 있네요.]
아카네 [... 저에게 까지 연기하실필요는 없어요. 저는 아는 사람입니다]
미치루 [...움직이지 마세요. 제 철구는 지금 아카네씨의 머리를 겨누고 있어요...]
아카네 [진정하세요. 저는 [그]를 적대하는 쪽입니다.]
미치루 [제가 아카네씨를 어떻게 믿죠?]
아카네 [제가 바로 사나에씨를 저렇게 만든 원인입니다. 그 대신에 저는 제 다리를 바쳤죠.]
미치루 [...그거는 증거가 되지 못해요. 정말로 저를 설득하고 싶으면 잠시 눈을 감아보세요. 눈을 감는다는 행위는 전적으로 저를 믿는다는 증거! 그러면 저도 아카네씨를 믿을게요...]
아카네 [...알겄어요.]
미치루 [...이제 눈을 뜨셔도 되요.... ]
아카네 [...알겠습니다... 미치루씨?]
미치루는 아카네의 앞에서 이삼한 얼굴을 짓고 있었다
미치루 [베헤헤... 어라? 안웃겨요?]
아카네 [미...미치루씨? 대체 뭐하는 건지...]
미치루 [하하하. 아카네씨가 너무 진지해보여서 잠깐 해봤어요. 미소를 뺐기건 사나에씨지 아카네씨가 아니잖아요? 자자, 웃으세요! 아찌, 나 예뻐유~? 아카네씨도 같이!! 아찌, 나 예뻐유~?]
아카네 [...하하하하하하하하!!! 제가 한수 배웠네요!! 그럼 봄... 맞다, 다리...]
미치루 [하하. 일단 제 소개를 할게요. 저는 오오하라가의 후계자, 오오하라 미치루 입니다. 우리 오오하라가는 대대로 덴노의 빵을 만들었습니다.]
아카네 [빵우 유럽에서 온것아닌...]
미치루 [아닙니다.]
아카네 [아니...
미치루 [아니라고요.]
아카네 [...]
미치루 [...]
아카네 [아...]
미치루 [아니라니까.]
아카네 [...]
미치루 [아무튼 우리 오오하라가는 완벽한 반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죠. 그리고...]
미치루는 침대 옆 책상에 철구를 내려놨다.
미치루 [이것이 우리 오오하라가의 해답입니다.]
아카네 [이 철구가요?]
미치루 [건들지 마세요! 철구는 아직 회전중입니다!!]
아카네 [어?]
그 철구를 만지자 결코 움직일리 없는 아카네의 다리가 움직여 침대에서 일어났다.
아카네 '이것은... 내가 다시 걷기 시작한 이야기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작가의 개인사정으로 약 10일간 연재가 불가능합니다.
잘 해결하시고 오세요! 화이팅!
아카네 '뭐지......?! 뭐가 일어난 거야?!.... 지금... 아니 지금 확실히....움직였어. 내 양다리..... [철구].... '
아카네 [미치루씨!! 이...이건 대체...?!]
미치루 [지..진정해주세요 아카네씨!!]
아카네 '단 1미리도 움직이지 않던...... 내 다리가...... 의사는 나에게 포기하라고 했다..... 하지만 도데체?!'
아카네 [알고싶어요! 가르처주십시요!! 전 지금 뭐가 일어났는지 알고싶다고요!!]
미치루 [...진정해주세요 아카네씨. 흥분은 절대 아카네씨 몸에 좋지 않아요. 그리고 묘한 기대 하지 마세요. 아카네씨의 사정이 어떤지는 알지만 그 침대에서 일어난건 우연에 지나지 않아요.]
미치루 [단순한 육체의 반응. 그 이상의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아카네 [역시 그게 원인입니까?! 그 [철구]!!... 회전하고 있었어요!! 그럼 혹시 저에게도 가능한 건가요!!]
미치루 [...풀죽을말 하나 할게요... 이 [철의회전]은 저의 무기예요... 하지만 아카네씨처럼 걷지 못하는 사람을 걷게하는 재주는 없어요.]
아카네 [...하지만 저의 다리를 움직였습니다!! 만약에... 다리가 움직인다면 미오짱을 도울수 있어요!! 뒤에서 단지 기도하기만 하는건 제 스타일이 아니예요!]
아카네 [가르처 주십시요 회전의 사용법을!! 어떤 괴로움도 견뎌내겠습니다! 어떤 시련도 극복하겠습니다!!]
미치루 [....알겠습니다... 가르처 드리죠...]
아카네 [!! 감사합니다 미치루씨!!]
미치루 [......기억해 두세요. 단순한 육체의 반응. 그 이상의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Lesson 1입니다.....]
미치루 [뇨호!]
그런데 짜잔, 절대라는건 없군요
1. 전투니트(안즈)
2. ☆☆★크루세이더즈(미오)
3. 아스타리크는 해산하지 않는다(미쿠&리이나)
4. 아이돌의 바람(모리쿠보 노노)
5. 봄바 브레드 런 (아카네&미치루)
먼저 두표 입니다
아카네 '미치루씨의 이빨에 뭔가가 있어?... 빵조각이군...'
미치루 [못 들으셨나요? Lesson 1입니다. 말했다시피 우리 오오하라가의 회전에는 사람을 걷게하는 기술따원 없어요. 우리는 예수님이 아니니까요. 우리는 빵 한조각과 물고기 한마리로 수 많은 사람의 배를 채울수는 없어요. 그러나 우리는 기적을 만드는 대신 수 많은 사람들의 배를 채울 빵을 만들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다리를 고치는 기적을 만들수는 없어요. 다만 기술은 가능하겠죠.]
미치루 [아카네씨. 제 손안에 있는 철구를 뺐어보세요.]
아카네 [네? 하지만 저는 지금 다리를 쓸수 없는데...]
미치루 [뺐어보십시요 아카네씨.]
아카네 [...... 봄바!!]
아카네는 스탠드의 팔을 뻤어 미치루옆의 빵을 던진후 시야를 잃은 미치루에게 덤볐다
미치루 [우오오옷! 그...그게 아니죠 아카네씨!! 속임수나 비겁한 수는 안됩니다!! 회전의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회전으로 움켜쥔 손에서 어떻게 뺐냐는 의미에요!!]
아카네 [아! 그렇군요!!...그런건 무리예요 미치루씨.저는 아직 회전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미치루 [...바로 그 대답을 기대한거예요. Lesson 2 입니다. 근육은 모르게 하라. 빵을 만들때는 어느정도의 힘으로 반죽을 치대야 해요. 하지만 사람의 몸에는 한계가 있죠. 어느정도 치대다 보면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지 않아요. 제 몸상태를 의식한 근육이 힘을 주지 않는거죠. 하지만 피부까지는 근육이 눈치채지 못해요. 마치 지금 아카네씨의 손안에 들어간 철구를 아카네씨가 눈치채지 못하듯이요.]
아카네 [?! 어...어느새?!]
미치루 [손 안에서 뺐는것보다 안에 집어넣는게 더 간단하죠...]
미치루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오늘은 이제 돌아가 볼게요.]
미치루 [Lesson을 잊으시면 안되요.]
??? [어딜 맘대로 가려는 거죠? 미치루?]
???의 정체와 스탠드
+3까지
짝수면 토키코
—16일 오후 수정—
토키코님... 이름이 토키코인만큼 시간과 관련된 게 하고싶지만...
누구 한 명을 복종시키는 스탠드 능력?
시이나 노리코로 미치루와 같은 철구를 쓰지만 누구를 구속시키는 능력어떻나요? (도넛모양으로. 스탠드 없음)
2. 토키코님 (남을 복종시킴)
3. 노리코 (스탠드X 철구의 기술)
먼저 세표
노리코 [...미치루씨...]
아카네 [미치루씨? 무슨일인가요?]
미치루 [...제가 오오하라가에 대해서 말했죠? 우리 오오하라가는 대대로 덴노의 빵을 만들어왔어요. 어느날 오오하라가의 빵의 수준이 이전보다 떨어졌다고 느낀 덴노는 새로운 제빵가를 들이기로 결정했죠. 그게 바로 시이나가 입니다. 원래 시이나가는 대대로 덴노를 경호하는 충섬심높은 가문이였어요. 당연히 대대로 빵을 만들던 오오하라가의 기술을 이길수는 없었고 긴장한 오오하라가의 빵은 다시 예전수준을 찾았다...라는 이야기예요.]
아카네 [? 이 이야기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미치루 [아니요. 문제따윈 없어요. 다만 빵을 만들려던 시이나가는 오오하라가의 기술을 깨달았어요. 그리고는 독자적으로 개조했지요...]
노리코 [...원래 오오하라가의 기술은 제빵을 위한것. 그러나 우리 시이나가의 기술은 경호를 위한것. 정면에서 맞붙는다면... 제가 더 유리합니다. 전에도 확인하지 않았습니까?]
노리코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죠 미치루씨? 이건 우리 가문과의 불화에 관련된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힘은 압도적. [그분]의 밑으로 들어오십시요. 그러면 당신의 [긍지]는 유지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미치루씨의 처지는 미치루씨가 더 잘 알겠죠.]
미치루 [...전 단지 [납득]이 필요할 뿐입니다!! [납득]이야 말로 [긍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서로를 적대해야하는지에 대해 [납득]이 필요한겁니다!!]
노리코 [...대화는 끝났군요.]
미치루 [...분명 저번 결투에서 끝을 보지 못해 다음 결투는 3일뒤 아니였나요?]
노리코 [...그분의 명령이 있었기에...]
미치루 [그러고도 긍지를 논하는겁니까? 우습군요.]
아카네 [...저기 미치루씨? 지금 무슨 얘기를 하시는 건지...]
미치루 [아! 아카네씨! 깜박했네요. 원래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였지만 보충수업이라고 생각하죠. Lesson 3 입니다!]
미치루 [뇨~호!]
조금 이따 마저 적을게요
아카네 [네?]
미치루 [...그리고 만약에 제가 질 경우에는 도망치십시요. 뭐, 그 다리로는 조금은 힘들까요 아마?]
노리코 [...이제 됬나요 미치루씨?]
미치루 [아아. 기다려 주셔서 고맙네요. 그럼 시작하죠.]
노리코 [네. 우리 시이나가와 오오하라가의 전통의 결투를.]
노리코와 미치루는 병실안에서 서로 끝에 서더니 한발짝 한발짝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로의 거리가 1M에 가까워 오자 걸음을 멈췄다.
미치루 [후우고!!]
노리코 [도우너!!]
서로의 철구가 공중에서 부디치기 시작했다.
아카네 '...뭔가가 달라. 이게 미치루씨가 말한 시이나가의 개량형 철구인가? 미치루씨의 철구가 완벽한 원형에 가깝다면... 노리코씨의 철구는 가운데가 빈 원형, 그야말로 도넛의 모습같아!'
서로의 철구는 공중에서 맞붙더니 튕겨나갔다.
미치루 [역시 우열을 가리기 힘들군요.]
노리코 [...미안해요 미치루씨.]
미치루 [아..아니?!!]
노리코의 철구가 미치루의 발을타고 미치루의 명치로 올라왔다.
노리코 [처음 철구를 맞붙였을때 몰래 하나를 던져놨어요. 미치루씨처럼 대응하는 사람. [짊어진 자]는 이길수 없어요!]
미치루 [이..이런!!]
노리코의 철구가 미치루의 명치에서 회전했다. 그러자 미치루의 팔과 다리가 기묘한 방향으로 꺽이더니 온몸으로 원형(도넛의 모습)을 만들었다.
아카네 '어...어떡하지!!'
1. 미치루씨의 원수를 갚는다.
2. 지금 상태로는 답이없다. 일단은 후퇴다
@죄송합니다 아마도 다음에는 글이 나아질거예요...?
먼저 두표요
물러나지 않는다! 봄바!!!!
아카네 '이대로 도망칠수는 없어요! 미치루씨의 원한은 둘째치더라도 이대로 도망치면 언제 노리코씨에게 습격을 받을지 몰라요!'
아카네 [보옴ㅂ...]
아카네 '...하지만 현제 노리코씨는 방심한 상태인데 기습공격을 해도 괜찮은 걸까요?'
노리코 [어딜감히!! 도우나!!]
아카네가 잠시 공격을 주춤한 사이 노리코는 아카네에게 철구를 던졌다.
미치루 [도망치세요 아카네씨!!]
아카네 [크읏!]
미치루의 품안에서 철구가 굴러나오더니 그대로 아카네에게 날아갔다. 덕분에 아카네는 노리코의 철구를 피했지만...
아카네 [아..안돼!!]
노리코 [이...이런!! 이럴생각까지는..!!]
쨍그랑!
아카네는 병실창문쪽으로 날아갔다. 그리고는 창문을 깨고 그대로 바닥을 향해 낙하하기 시작했다.
아카네 [우와아아아아았!!!]
미치루 [아카네씨!! Lesson 3입니다!! 회전의 힘은 무한입니다!! 제가 줘어준 철구를 기억하세요!! 회전의 힘을 믿어요!!]
아카네 '시...시간이 느리게 흐르는것 같아!!'
아카네는 극도의 아드리날렌이 분피되어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것같은 경험을 하고있다. 그러나 아무리 느리게 흘러도 바닥까지의 속도를 늦출수는 없었다.
아카네 '내...내가 떨어진 곳은 병원 5층!! 지금 내 상태로는 떨어지면 멀쩡할수는 없어!!'
아카네 '내 스탠드의 능력은 이 상황에서 별도움이 안돼... 미치루씨는 회전을 이용하라고 했지만 도대체 어떻게?... 아! 서...설마!!'
[걸작]들은 어떻게 탄생하는 것일까? 단순히 뛰어난 스킬로만 만들어지는것을 우리는 [걸작]이라고 칭하지 않는다. [걸작]의 중요요소는 바로 [영감]!! 벼락같이 내리 꽃히는 [영감]이 바로 [걸작]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지금, 아카네의 머리속에 뱡향은 조금 다르지만 바로 그 [영감]이 내리꽃혔다!!
아카네 '하...하지만 이게 가능할까? ...바닥까지는 앞으로 대략 3M, 가능성을 고려할 상황이 아니야!!'
아카네 '일단 시도해본다!!'
아카네 [봄바봄바봄바봄바!!!]
아카네는 착각하고 있었다. 자신의 스탠드 능력은 바로 물체에서 열을 빼앗아서 다른쪽에 저장시키는것. 지금 열을 빼앗을수 있는 물체가 존재하지 않으니 스탠드 능력을 사용할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아카네의 주변에는 열을 빼앗을 물체들이 널려있었다. 그것은 바로 [대기]!! 고체나 액체가 아닌 기체도 열을 저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카네는 자신의 스탠드 능력으로 주위 대기의 열을 빼앗아 자신의 밑으로 옮기고 있었다.
아카네 [봄바봄바봄바봄바!!!]
아카네의 밑에 샇인 공기는 점점 뜨거워 졌고 결국 아카네의 능력의 범위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뜨거운 대기는 위로 상승!! 차가워진 대기는 아래로 하강!! 그야말로 대기의 [대류]!! 즉, 대기의 [회전]이 이루어 진것이다!!
아카네 [으아앗! 뜨..뜨거워!!]
뜨거워진 열은 아카네의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아카네의 몸에는 화상과 비슷한 것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아카네 '그...그래도 이대로 가면 성공이야!!'
때는 18세기 미국. 한 형제는 문뜩 생각했다. '하늘을 날고 싶다고'. 그 형제의 이름은 '라이트 형제'. 그들은 결국 하늘을 나는데 성공했다.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옛날부터 동경해 오던 [하늘]을 결국 인간은 지배하고 만것이다!! 그러나 정확한 의미에서 그들이 이루어 낸것은 [인간]의 [비행]인가? 아니, 그렇지 않다. 그들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창조했고 인간은 그저 그 위에 올라탔을 뿐이다. 하지만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그들이 이루어낸 업적을. 그들은 [인간]을 [비행]시키진 못했지만 하늘을 지배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런 의미에서 현제 아카네야 말로 진정한 [인간]의 [비행]을 이루어냈다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아카네는 뜨거운 대기에 몸을 실고 하늘로 [비행]하는 중이였다!!
아카네 [크읏! 내 스탠드의 능력을 개방해낸거야!! 기다리세요 노라코씨!!]
아카네는 그 뜨거운 대기를 타고 자신이 떨어졌더 병실로 다시 올라갔다!!
일단 일은 별렸는데 수습하기가 힘드네요ㅠㅠ 나래이션은 죠죠특유의 나래이션을 생각하시고 읽어주세요
1. 바람? 서...설마.... 전투의 천재?!
2. 안돼. 전투의 천재씨는 [전투니트]를 위해 아껴놔야되!! 오리지널 전개다!!
먼저 두표
미치루 [어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거 아니예요?]
노리코 [평범한 사람도 이 높이에서 떨어지면 무사하지 못해요. 하지만 그녀는 현제 다리를 사용할수 없는 상태!... 그녀는 살아남기 힘들겁니다...]
아카네 [봄바!!]
쨍그랑!
아카네는 깨지지 않은 유리창을 깨트리고 다시 병실로 들어왔다.
노리코 [?!]
미치루 [?!]
아카네 [제가 돌아왔습니다!!]
노리코 [어.....어떻게?!]
아카네 [Lesson 3입니다... 회전의 힘은 무한이예요!!]
노리코 [치잇! 하지만 변한건 없어요! 운좋게 살아남았으면 얌전히 도망가야지, 이 방에 들어온것부터가 당신의 페인입니다!]
노리코 [도우나!!]
노리코는 또다시 품안에서 철구를 꺼내 아카네에게 던졌다.
아카네 [대체 그 철구는 얼마나 가지고 있는 겁니까? 끝도 없이 나오네요.]
노리코 '도대체 뭘 믿고 저렇게 당당한거지?...설마 파훼법을 찾아낸건가?... 아니야. 지금 이 거리면 어떻게 하던지 철구를 피할수 없어! 만약 피한다고 해도 한개 더 던지면 그만이야!'
아카네 [...지금 노리코씨는 제가 어떻게 피할지 고민하고 있었죠?]
노리코 '?! 젠장! 읽힌건가!'
아카네 [노리코씨의 생각이 맞아요! 저는 지금 이 공격을 피할수 없어요!]
아카네 [...하지만 피할생각도 없습니다!]
아카네 [미안해요 미치루씨!!]
미치루 [엥? 자..잠깐!]
아카네 [봄바!!]
아카네는 바닥을 향해 열을 모았다. 그러자 전에 일어난것처럼 뜨거운 열이 위로 상승했고 그 바람은 누워있던 미치루를 들어올렸다.
미치루 [커억!]
노리코 '마...말도안돼! 어...어떻게 저럴수가!'
미치루는 아카네와 노리코사이로 옮겨지더니 빠른속도로 노리코에게 날라갔다. 그리고는 아카네에게 날라오는 철구와 부딪쳤다.
아카네 [공격따위는 피할생각도 없어요! 맞추길 원한다면 얼마든지 맞춰주지요! 단, 저를 맞추는건 불가능 할겁니다!!]
노리코 [이...이런 무식한 방법으로!!]
미치루 [아..아카네씨?!! 저...저는 도대체 왜?!!]
아카네 [걱정 마세요 미치루씨!! 죽지는 않을 겁니다!!]
미치루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아카네 [봄바!!]
미치루 [아카네씨이이이!!!]
{언제가의 미래}
미치루 '생각해보면 이때 부터인가?... 아카네씨가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초월했을때가...'
미치루 '아카네씨는 그때부터 [짊어진 자]가 아니라 [굶주린 자]로 성장했어... 하지만 나는 끝까지 대응자로 남을것 같네...'
미치루 [훗... 결투입니다 ???씨!! 덤비세요!!!]
아카네 [미치루씨!!!]
{다시 현제}
미치루는 어쩔줄 몰라서 당황해하는 노리코에게 날라갔다! 빠른 속도로 날라간 미치루는 노리코와 부딪쳤다.
노리코 [커억!!]
미치루 [후...후곡!!]
아카네 [헉....헉....헉...... 기절한것 같네요...]
아카네 [우리의 승리예요 미치루씨!!]
미치루 [...]
아카네 [미치루씨?.... 기절했나보네요...]
아카네 [평소에 저처럼 단련을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아카네 [어쩔수 없지요!! 비룩 다리는 움직일수 없어도 더 빠르게 움직일수 있으니...]
아카네 [달리고 오겠습니다!! 봄바!!!
Lesson 3도 끝이군요. 이제 Lesson 4가 남았습니다. 아마도 Lesson 4가 끝나면 엔딩외에는 봄바 브레드 런은 스토리가 없을것 같네요.
1. 전투니트(안즈)
2. ☆☆★크루세이더즈(미오)
3. 아스타리크는 해산하지 않는다(미쿠&리이나)
4. 아이돌의 바람(모리쿠보 노노)
5. 봄바 브레드 런 (아카네&미치루)
먼저 두표 입니다
@이제부터는 전투니트와 봄바 브레드 런을 제외한 나머지 이야기는 동료들도 나올겁니다. 착한 아이돌들을 나쁘게만 묘사할려니까 한계네요ㅠㅠ
2번으로 변경하겠습니다아아!
미오는 다른 동료 아이돌을 어떻게 만나게 될까?
+3까지 앵커
미오 '...젠장 내가 왜 동료들을 의심해야 하는거야?'
우즈키 [미오짱!]
미오 [어.어! 시마무! 왜,왠일 이야?]
우즈키 [...미오짱, 무슨일 있나요? 안그래도 요즘 린짱이 병원에 입원해서 분위기도 안좋은데.... 우우. 제가 괜히 미오짱을 건드렸네요..]
미오 [...시마무! 시마무는 그게 아니지!]
우즈키 [네?..아!]
우즈키 [시마무라 우즈키! 열심히 할게요!]
우즈키 [그건 그렇고 미오짱.... 사실 전 알고 있어요... 린짱이 왠 입원했는지...]
미오는 스탠드를 꺼내 시마무라 우즈키를 포박했다.
미오 [....적이냐?]
우즈키 [우왔! 힘쎼!]
우즈키 [아,아니예요! 저는 미오짱이랑 같은 편이예요!!]
미오 [...내가 그걸 어떻게 믿지? 그리고 내가 어느편인지 어떻게 알수있어?]
우즈키 [제..제 스탠드인 [수줍은 days]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마음을 읽을수 있어요! 그래서 고민하는 미오짱의 얼굴을 보고 미오짱이 우리편이라는 것을 알게 된거예요!]
미오 [...증거는? 스탠드를 보여줘.]
우즈키 [제 스탠드는 형태가 없어요! 그저 능력만이 존재하는 스탠드예요! 그리고...]
우즈키 [흠.. 아카네짱도 우리편이였군요? 카렌짱이랑 유코짱, 린짱, 아이코짱과 사나에씨는 [그분]을 보시는 편이였지만 미오짱이 재기불능(리타이어)시켰고요.]
미오 [?! ....린짱도야?]
우즈키 [...그..그게.... 린짱은 이미 입원했으니까...]
미오 [...좋았어 믿을게...]
우즈키 [고마워요 미오짱!! 에헷!]
미오 [....시마무우우!!! 나 사실 엄청나게 불안했어!! 시마무랑은 싸우기 싫단 말이야아!!]
우즈키 [저도예요 미오짱!!]
두 사람은 대략 10분정도 끌어안고 있었다.
우즈키 [저기.... 미오짱? 저 잠깐 화장실좀 가도 될까요?]
미오[ 응? 미..미안..]
우즈키 [아니예요 미오짱! 그럼... 시마무라 우즈키! 열심히 할게요!]
미오 [...사라졌다.... 뭘 열심히 한다는 걸까? 배변을?]
우즈키 [제 능력으로 우리 편의 사람들의 연합을 조금 만들었어요.]
우즈키 [안타갑게도 제 능력을 그떄 생각하고 있는것만 읽을수 있어서 별로 많은수는 아니예요...]
우즈키 [짠! 사실 휴게실에서 대기하는 중이였답니다!]
+1 주사위로 아이돌의 수 (십의자리+일의 자리)
그 다음은 아이돌의 수가 모두 채워질떄까지.
예를 들어 주사위가 51이면 6명의 아이돌이 동료! 그리고 앵커로 그 동료의 정체를 결정!
최대 18명! 하지만 실제로는 몇 명일까!
참고로 +4까지 동료가 될 아이돌의 이름입니다.
아냐스타샤
단 두명만 제발.....
아 이 글 쓰고 싶다....
그리고 제가 다시한번 히카루!
마지막 한명 남았습니다
@ 구걸로 얻어낸 19일 만에 연재재개
우즈키 [총 다섯명의 멤버만이이 제가 모은 사람의 전부예요.]
미오 [다섯명이라... 꽤나 많은걸?]
끼익
미호 [아, 안녕하세요!... 미오씨가 같은편이여서 다행이네요...]
아냐스타샤 [Привет♪ 미오짱도 같은 팀 이군요!]
히나 [안녕 하심까. 야~ 이것 참 만화같은 일이네요.]
히카루 [정의의 사도 난죠 히카루 등장! 가면 라이더가 아닌건 조금 아쉽지만 뭐...]
미오 [...다섯명이라고 하지 않았어? 네명뿐인데?]
쇼코 [후히.... 여... 여기에도 있어...]
미오 [으아악! 미, 미안 키노코짱. 책상 아래에 있어서 못봤어...]
쇼코 [괘...괜찮아.... 어짜피 난 외톨이이니까...후히...]
미오 [그, 그게 아니라...]
히나 [자자, 쇼코씨도 그런걸로 삐지시지 마시고 그것보다 왜 우즈키씨가 저희를 불러모았는지 물어보는게 좋지 않겠슴까?]
우즈키 [네! 열심히 할게요! 제가 여러분들을 불러모은 두가지 이유는 첫번째로 우리끼리 연합을 맺기 위해서 예요.]
아냐스타샤 [федерация... 연맹입니까?]
우즈키 [네! [그분]과 그의 추종자에게 맞서기 위해서는 혼자힘으로는 힘들어요! 여기에는 적들과 최소한 한번은 마주친 분들이니까 잘 아실거예요. 스탠드 대결에는 절대적인 우위는 없어요. 1대1은 항상 미지수예요. 그러나 둘이상이면 더 쉽지 않겠어요?]
히카루 [...뭔말인지 잘 모르겠어...]
히나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해서 괴인과 싸우기 위해서 레드와 블루, 옐로가 있는 팀이 돼야 한다는 소리임다.]
히카루 [아! 그런거야? 이해했어!]
미오 [...시마무도 언니였구나...]
우즈키 [무슨 의미인가요 미오짱!! 아무튼 두번째 이유가 더 중요해요. [그분]과 적대하는 우리가 이렇게 모이면 [그분]의 추종자가 우리를 덥칠 가능성도 있어요.]
쇼코 [후히... 그... 그러면 우리는 지금 위험한거 아닌가?...후히...]
우즈키 [네. 쇼코짱의 말이 맞아요. 하지만 이게 더 중요해서요. 미호짱?]
미호 [...네! 제 스탠드의 이름은 [러브레터]예요!]
미호의 뒤에 여성형이자 핑크색과 검은색이 섞인 스탠드가 나온다.
아냐스타샤 [красивый... 예뻐요 미호짱.]
미호 [네? 고, 고마워요 헤헤... 이, 이게 아니라! 제 스탠드의 능력은 제가 만진 물건은 원하는 상대에게 전달되요. 물리적인 법칙을 무시히고서도요. 예를 들면 지금 제가 만진 볼펜을 우즈키씨에게 전달하고 싶으면... 얍!]
미호의 스탠드가 볼펜을 친다
미호 [이렇게 날아서 우즈키씨에게 날아가는 거예요.]
히나 [우오! 마감을 막 마쳤을때 좋을것 갔슴다!]
미호 [그런가요? 어쨌든 이 능력의 발휘조건은 간단해요. 제 스탠드가 주먹으로 친 물체를 잡고 간절히 바라면 되요.]
우즈키 [즉, 굉장히 편리한 통화수단이지요. 우리들은 아이돌. 언제나 함께 다닐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이 미호짱의 스탠드를 이용해서 비상시에, 그러니까 적 스탠드술사가 공격했을때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어려울때 구조요청을 할수 있는거예요!]
미오 [오! 꽤나 똑똑한 생각이잖아 시마무?]
우즈키 [정말! 미오짱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미오 [음... 열심히하겠습니다?]
우즈키 [미오짱!]
일동 [하하하.]
쇼코 [후히...]
+3까지 적 스탠드사와 스탠드 능력
(목요일까지 댓글이 없으면 그냥 제가 임의로 정할게요. 지금 보는 사람은 솔직히 없는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