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지으며 어느 격투 게임의 인물을 말 하는 아스리야에 아리스는 화를 내며 따졌지만 어느세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찾아온 실키에 의해 아리스의 화는 무시 되었다.
아스리야: 이 녀석은 실키, 들어 본 적은 있지?
아리스: 실… 키? 그런 이름은 들어 본 적 없어요.
실키: ……
아스리야: 이름이 아니야. 실키란 이 나라에 비유하면… 자시키와라시랑 비슷 하달까…? 아니, 실키는 집요정의 하나로 가사 일을 매우 좋아하는 요정이야. 정중하게 대해주면 기본 무해하지. 피해라고 하면… 가사 일을 할 게 없을 정도로 남이 완벽히 해 버리면 오히려 집을 어질러 놓는 심술을 부리는 정도일까?
아리스: 요정… 에에!?
아스리야: 너무 놀라지는마. 그리고 나도 마법사 라고? 우선 마당에 나가 피크닉을 즐기며 마저 이야기 하자.
아스리야는 아리스의 대답도 듣지 않고 방을 나섯다. 남겨진 아리스는 실키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가 방에는 아무도 없게 되었다.
그리고 저택의 마당-
아스리야: 음, 역시 맛있어. 수고했어 실키.
실키: ……(뿌듯)
아리스: 맛있어요…
아스리야: 우선 지금 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하자. 괸찮겠지?
아리스: 네…
아스리야는 마당의 작은 연못에 짧은 지팡이를 가져다 대고 들어 올렸다.
그러자 연못의 물이 지팡이를 따라 올라왔고 아스리야가 이번에는 딸기 잼을 한 스푼 던지자 물이 곳 도화지가 되고 잼이 글자가 되었다.
아스리야: 이렇게 정리할게?
아리스: 에에애에에에!? 이게 마법!?
아스리야는 무시하고 상황을 정리 하였다.
우선 아리스는 아이돌 이고 이곳에 오기 전에 레슨을 받고 샤워를 마치고 사무실에서 쉬면서 테블릿으로 인터넷을 하였고, 조금 과하게 열심히 레슨을 받았는지 잠이와서 모르는 사이 잠 들어 버렸고 깨어나니 여기 였다.
그런대 아스리야는 타치바나 아리스 라던가 니노미야 아스카 라는 아이돌은 듣도보도 못했다.
아스리야는 마법사 이지만 TV도 잘 보고 컴퓨터도 즐기는 편 임에도 둘 다 들어보지도 못했다.
아스리야: 그게 그 테블릿 이니?
아리스: 네.
아스리야: 나는 데스크톱 파이고 스마트폰은 충전중이니 그걸로 너라는 아이돌을 좀 검색해 주겠니?
아리스: 흥! 물론이죠! 잘 보시라고요. 저라는 아이돌이 얼마나 대단한지… 어… 어라… 잠깐… 이럴리가…?
아스리야: 그래서, 너는 어쩔거니? 이야기에 따르면 입고있던 옷은 원래 세계의 것이 아니여서 인지 남았다고 하는대 혹시 모르니 부활의 꽃을 줄 태니 한번 자살 해 볼래? 아니면 이 세계에서 살거니?
아리스: 돌아갈 방법을… 찾을 거에요…
아리스의 당돌한 말에 아스리야는 가벼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아스리야: 어떻게? 돈은 있니? 이세계 인대 신원은? 나는 마법사 이지만 마버사는 판타지 취급이라서 찾기도 힘들 탠대? 찾아도 나야 관심 분야가 아니라서 상관 없지만 이세계인은 아주 탐나는 셈플이라 잡혀서 해체 될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노예로 쓸 수도 있어. 아니면… 보통 사람들 에게라도 유괴되어 장기를 뜯길지도? 아이의 장기는 비싸니까.
아스리야는 악마와도 같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거기에 연출 인지 모를 검은 오오라도 등 뒤에 만들어서 아리스를 압박했다.
아리스가 기어코 울먹거리기 시작하고 아스리야가 더욱 미소를 짓자 콰직-! 하는 소리와 함깨 아스리야의 머리가 터져 그 내용물을 주변에 흩 뿌렸다. 그 탓에 어벙벙 해 진 아리스의 눈에는 뭔가 무시무시한 헤머를 들고있는 실키가 보였고 실키가 들고 있던 헤머는 피와 살점이 묻어 있었다.
실키: ……
그리고 아리스가 상황을 겨우 파악 하고 비명을 지르려던 순간,
아스리야: 정말… 때릴 때는 신호좀 달라고…
아스리야가 어느세 완전히 부활 하였다. 주변의 피와 살점들도 거의 아스리야로 회귀되어 그렇게 지저분하지는 않게 되었고 아리스는 다시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해 쩔쩔 매었다.
아리스: 어… 어어… 어?
아스리야: 응? 마법사가 불사 인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잖아?
아리스: 말도 안되요! 불사라니!?
아스리야: 뭐, 그럼 그런거로 생각 해. 아무튼, 갈 곳이 정해 질 때 까지는 여기 있어도 좋아. 신원 정도야 만들어 줄 수도 있고 방도 많고 실키도 보살필 가족이 많은 편을 더 좋아하는 요정이니까.
아스리야: 미리 말 하겠지만 마법은 네가 생각하는 거랑 다를 거야. 하지만 혹시 모르니 네가 생각하는 마법을 말 해 보겠어?
아리스: 마력을 소모해서 이거저거 하는거요?
아리스는 현대인이 갖는 보편적인 마법의 이미지를 말 했다. 당당하게, 아스리야는 그 당당한 모습을 보고 잠시 고개를 젓고 지팡이를 땅에 콕- 하고 짚었다.
아스리야: 그런거 아니야. 우선 마력 이라는 것은 어딘가에서 "마나" 라고 부르는 신비, 기적 등을 어원으로 삼는 소설적 요소지. 마나는 원래 각종 신비로운 일이나 기적 등에 "마나가 깃들었다."라고 하는 것을 말해. 참고로 민속적인 거고 난 거기 가 본 적 없어서 잘 몰라. 그래서 가르쳐 줄 수도 없어.
아리스: 그런… 가요…?
아스리야: 그런거야. 그럼 우선 간단한 마법 부터 시작 해 볼까?
아스리야는 말을 하면서 붉은 색 실을 꺼내 은제 포크를 묶고 한 쪽 끝에는 주머니에서 꺼낸 시계를 묶었다. 그리고 다른 한쪽 끝에는 반 정도를 붉게 물들인 뜨게질용 바늘을 묶고 시계 쪽을 손에 쥐었다.
아스리야: 시작과 끝은 호랑가시나무, 이어진 인연, 대려다 주렴… 나의 실키의 곁으로.
아스리야가 주문과도 같은 말을 읊자 바늘이 허공에 떠올라 어딘가를 가리켰다. 그리고 이윽고 제대로 날아 올랐고 아스리야는 그 한쪽 끝을 놓지 않으며 바늘을 따라 걸었다. 그리고 그 잠시간의 보행은 아리스도 얌전히 따랐고 이윽고 바늘이 실키의 곁에 다다르자 둘은 걸음을 멈추었다.
아리스: 마법… 어제 본 것도 그렇고 소박하네요?
아스리야: 그야 그렇지. 게임 처럼 파이어볼~! 거렸다면 진작에 인류를 멸망 시키고 마법사의 세계를 만들었을걸? 이 마법은 실프들에 의지해서 행사하는 것 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인연이야. 인연이 이어져 있다면 바늘은 인연의 실을 통해 상대를 찾아가지. 붉은 실은 인연의 실 이라고 특정짖고 상대의 인연이 담긴 물건과 내 인연이 담긴 물건은 실의 출발점과 도착점 이야.
아스리야는 차분히 마법을 설명 하였다. 아리스는 그의 설명을 들으며 현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품을 머릿속에 떠올려 이 마법이 현제 쓸 수 있는 마법인지를 더듬어 보았다.
그리고 잠시의 고민 끝에 도출한 답은…
아리스: 이 마법… 인연의 상대가 가까이에 있어야만 하나요?
아스리야: 지구 반대편도, 요정의 나라도 상관 없어. 쓰기에 따라선 전이도 될… 아아 그래. 한번 시험해 볼래? 자, 이 실은 달이 뜨지 않는 밤 태어난 붉은 사슴의 털로 만든 실이야. 한번 해 보렴?
아리스: 네!
~+2 아리스가 가지고 있던 인연이 담긴 소지품 주사위 큰 값.
"기본적으로는" 위에 셋 중 한명으로 해 주세요.
다른건 안되는게 아니라 저 책임 안져요.
아스리야: 그거 무리. 나는 가능은 하지만 내 목숨 버려가며 해야 하니 하지 않을 거고 그건 너도 마찬가지 아니겠어? 내가 가능 하다는 것도 녀석이 이 이상 상대하긴 귀찮으니 그냥 주고 돌려 보낸다 라는 식으로 되게 하는 것이지 이긴다는게 아니야.
아리스: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아스리야: 마법은 가르쳐 줄거야. 광적으로 배운다 할 정도로 배우게 해 주겠어. 하지만 말이야… 네가 아는 사람도 이 세계에 떨어졌어. 두 번 있는 일은 세 번도 있다는 이 나라의 말이 있지? 꼭 그래서는 아니지만 너와 그 아이의 공통점은? 생각을 해 봐.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아이들도더 떨어졌을 수도 있어.
아리스: …
아리스는 억지로 억누르던 불안한 생각을 떠올렸다. 그리고 천천히 아스리야에게 이야기 하였다.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자신이 이곳에 떨어진 그 날 까지…
아스리야: 호오…?
아리스: 결국 확실하게 사무실 안에 있던 사람은 린씨, 아스카씨… 정도에요. 더 있을거라 생각 하지만 졸려서 잘 보지 못 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더 있었어요.
아스리야: 찾아 볼 생각이니?
아리스: ……
아스리야: 마침 비가 오는군… 이 나라의 마법을 하나 알려 주겠어.
아스리야는 아리스의 손에 거울을 쥐어 주었다.
아스리야: 눈을 감고 조용히 귀기울여. 처음 들리는 말을 지시어로 삼아.
아리스는 그 말에 따라 조용히 눈을 감았다. 잠시 동안은 빗소리 밖에 들리지 않았지만 얼마간 그 상태를 유지하자 거리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아리스는 항구에서 다시 한번 예의 마법을 발동 시켰다. 이번에는 저번과 달리 주변에 사람들이 있음에도 빗소리만이 들려왔고 잠시 뒤가 되서야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 민간 부두 언저리에 낚시꾼들 사이에 나름 알려진 포인트가 있대~
아리스는 그 소리를 듣고 바로 민간 선박들이 정박하는 부두로 달렸다. 제법 넓은 민간 부두 였지만 아리스는 신경 쓰지 않고 구석 구석 넘어져 가며 수색 하여 겨우 자신의 아는 사람을 찾아내었다.
아리스: 아스카씨!
아스카: 아아, 타치바나인가? 그래… 너 또한 말려든 것이로군. 비극적인 이야기 라고 할지 기적 이라 할지는 모르겠지만 만났으니 좋은 일 이라 해야 하겠어.
아스리야: 아픈 아이 로군……
아리스: 부정은 못 하겠네요…
아스카: 오오? 타치바나. 보호자도 구한 거야? 반가워. 나는 아스카, 니노미야 아스카야.
아스리야: 아스리야… 마법사다.
아리스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스스로 마법사라고 밝히는 아스리야를 보고 잠시 놀랐지만 아스리야의 표정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그의 눈이 아스카를 향하고 있지 않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고 그제서야 아리스는 아스카의 주변을 둘러 보게 되었다.
아스카: 과연… 마법사인가…? 마법사 라고 해서 너무 신용 하지 말라 했었지?
??: 그야 물론, 마법사는 마법을 쓸 뿐이지 선한 존제라는 증표는 아니야.
아리스: 에… 바다표범? 바다표범이 말을 해요?
아스카: 이 아이는 셀키, 인간의 모습도 취할 수 있는 바다의 요정이야. 덧붙여 바다표범의 모습일 때는 바다표범 기준으로는 미형은 못되는 외모 이지만…
셀키: 이렇게 가죽을 벗으면~
아스리야: 이런 식으로 인간 기준으로 빼어난 미녀가 되지.
아리스: 에에… 그… 옷 입어요! 아스리야씨는 눈 가려요! 뭘 계속 보고 계시는 거에요!?
아리스는 갑자기 바다표범이 나신의 미녀가 되는 모습을 보고 당황 했지만 아리스 이외에는 아무도 그걸 신경 쓰지 않았다.
아스카: 처음에는 어느정도 떨어진 거리였어. 나는 거리를 방황하다 나도 모르는 사이 이 부두를 찾게 되었지. 그러다 우연히도 이 아이를 만나고 이 아이의 도움으로 주변의 낚시꾼들과 교류 하며 배도 곯지 않고 낚은 생선을 낚시꾼들에게 팔며 근처 캡슐 호텔을 이용하였어. 다들 어쩨선지 사정도 물어보지 않고 순순히 따라 줘서 살았어.
아리스: ……
아스리야: ……
셀키: ……
셋은 모두 '중2병 이니 까'라고 생각 했지만 그걸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2 까지 이후 할 것, 주사위 70 이상 메인 스토리 입니다.
덧 붙여 만약 요 아스카 상태 주사위가 80 이상 이였다면 아스카는 불량한 사람들에게 엄청 험한짓 당하고 잔뜩 처참해 진 체로 발견되고 아스리야가 불량한 사람들 몰살해서 구조 했을 겁니다. 95쯤 되면 애 까지 배게 만들고 100이면 이미 시체 였을 겁니다.
아스카는 그렇게 구조되었다. 구조된 아스카는 잠시간의 차량 이동 끝에 도착한 아스리야의 큰 집에 잠깐 놀랐지만 놀랍게도 순식간에 진정 하였다.
아스카: 과연, 이것이 마법사의 힘 이라는 것인가… 놀라운 재력이야.
아스리야: 비트코인 이라는 것이 처음 떳을때 제법 사 둬서 말이야.
아리스: ……거 속셋물 엄청나게 마셨군요. 마법사 맞아요 정말?
아스리야: 일반인 기준으로 몇 대 정도는 놀고 먹을 수 있는 돈 이였지만 이 집 이라던가 식기 라던가 생활용품에 사치를 부렸더니 돈이 8할 정도는 금방 사라졌어.
아리스: 그 식기들 그렇게 비싼 것들 이였어요!? 아니 도대체 얼마나 비싸 먹은 것들 이기에 그 많은 돈들이 다 증발 하는거에요!?
아스리야: 돈이 많아지니 딱히 쓸대가 없어서 아무 짝에 의미 없는 것들에 퍼붓다보니?
아리스: 의문형!? 어쪠서 여기서 의문형 이에요!?
아스리야: 그야… 딱히 오랜 전통의 가문에서 만든 접시를 쓴다고 해서 기계로 찍어낸 접시를 쓸 때보다 음식이 맛있어 지지도 않고 깨지기는 더 잘 깨지고 그러는 돈 많은 사람들 특유의 어줍잖은 허새 흉내?
아리스: 정말!!
아스카: 푸흣… 너희들 정말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상당히 친해 졌나봐?
아스카는 만담을 벌이는 둘을 보며 어느세 웃었다. 확실히 비트코인을 초기에 많이 사 뒀다면 이런 으리으리한 집도 설명이 된다. 절대 작은 주택들이 아닌대도 그 큰 버택 4척이 모이는 블럭 하나를 통체로 차지하고 집 건물은 대략 주택 2개 분량의 면적에, 층 수도 한 층 더 높고, 나머지는 마당이며 마당에는 절대로 뭐 키우고 있을게 분명해 보이는 온실 마저 있었다.
아스리야: 그야 내가 마법 스승이니 친해지는 것도 당연하지. 당연하지? 당연할껄? 당연한가?
아리스: 당연하지 않아요! 아니… 그… 사이 좋은 건 좋지만… 그거랑 이건 별개에요!
아스리야: 그래? 뭐… 그럼 아스카 라고 했지? 점심이 되겠지만 뭔가 먹고 싶은 거라도 있니?
아스카: 나는 그다지 가리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아이는 아니라 해도 아직 자라나는 이 라는 것에는 변화가 없으니…
아스리야: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갈까?
아리스: 좋아요.
아스카: 저기…?
아스리야: 아… 맞다. 너무 집을 자주 비우면 실키 한태도 미안해 지는대…특히 식사는 가능한 한 실키가 하게 해 왔고…
아리스: 그러면 집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해 먹죠.
아스카: 저…?
아스카는 뭔가 말 하려고 했지만 아스카 다루는 법을 익혀 버린 둘은 그런 그녀를 철저히 무시했다.
린: 나는… 하아… '이 몸' 한태 당한게 있기도 하고 줄것도 줘서 몸을 '받았'어… 혼의 이야기… 라면… 질리면 대가를… 받고… 줄 수도 있지만… 몸은 안되… 아직은… 아… 그래… 여기는 꿈… 잠깐… 잠깐이다…
아리스: 읏!?
린은 더듬 더듬 말을 마치고 잠시 눈을 감고 깊은 숨을 내 쉰 뒤 주변에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을 뿌리는 듯한 기백을 풍겼다. 아리스는 순간 경계 했지만 적의는 없어 보여 금방 진정했다. 그리고 그 직후, 둘의 주변에 여우불, 귀화 등으로 불리는 희 푸름 불덩이 들이 마구 출현 하였다. 그 수는 한 번에 세기란 무리일 정도의 방대한 양 이였고 린은 그 중 하나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 불은 즉시 린의 손 위에 올라왔다.
린: 잠시만… 잠시만이야………… 타치바나? 정말 타치바나야? 너도 나 처럼 이세계에 떨어졌구나… 뭐… 몸은 멀쩡하지?
아리스: 린씨! 린씨는 몸을 빼았겼잖아요!? 본인 걱정 부터 하세요!
도중 부터, 정확히는 잠시간의 침묵 후 부터 린은 아리스가 알던 린 이 되었었다. 아리스는 본인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쩨선지 그것을 알았고 자연스럽게 린을 예전의 린 으로서 대하였다.
린: 흐응… 확실히 그렇네…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아리스: 린씨도 정말!? 아스카씨도 무사태평 하셨지만 어쩨서…
린: 아스카도? 흐으음… 타치바나, 그러면 아마 몇 명 더 이 세계에 떨어져 있을 거야. 확실한 건 우즈키, 그리고…
19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2층 주택 4체가 이루는 한 블럭을 통체로 사서 자가를 세로 지은 마법사 입니다.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오래산 마법사씨.
그 이름은?(외국인이니 일본식 이름은 패스 입니다… 만, 귀화 하면 무조건 일본식 이름 하나 생기니 첨부해도 좋아요)
~+4
아무튼 아스리야로…
마법사의 집에 돌연 나타난 아이는?
+4까지 투표
아스리야: 오늘은 날씨가 맑은 걸… 우리 실키, 정원에서 피크닉을 할까 하는대 샌드위치라도 만들어 주지 않을래?
실키: ……
흔한 주택가의, 4개의 주택이 하나의 블럭을 이루는 주택가에 하나의 블럭을 통체로 차지하는 저택에 구리빛 머릿결의 남자가 색이 옅은 여자와 함깨 차를 마시고 있었다.
아스리야: 오오? 차잎이 섯네? 이 나라의 징크스는 자신 없지만 이거 좋은 일이 있을 거란 징조지?
실키: ……(끄덕)
색이 옅은 여자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스리야: 뭔가 좋은일이…
우당탕!
실키: ??(갸웃)
아스리야: 옆 방이네? 무슨 소리지…?
둘은 잠시 갸웃 거리다가 옆방의 문을 열었다.
그러자 거기엔 못 보던 어린이가 있었다.
아리스: 에엣!? 여긴 어디죠!? 당신들은 누구에요!? 이거 납치에요? 범죄라고요!? 돌려보내 줘요!
아스리야: 으음? 실키, 샌드위치는 3인분으로 하자.
실키: ……(끄덕)
+2 급작스러운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리스를 대하는 방법
아스리야: 먹겠니?
아리스: 그… 모… 모르는 사람이 주는건… 먹지…않아요!
…라고 말 하는거 치고 아리스는 순순히 딸기케이크를 받아서 행복한 얼굴로 먹었다.
아스리야: 쉽군.
아리스: 쉽지 않아요!
***
아스리야: 과연… 네 이름은 타치바나 아리스 이고 아이돌을 하고 있다고? 미안하지만 들어 본 적 없어.
아리스: 그런… 저 분명 인기 아이돌… 인… 으으으…
아스리야: 하지만 네가 말한 @@ 이라면… 들어 본 이름인대… 분명… 게임 캐릭터 일… 아니… 드물지많은 않은 이름이니 게임 뿐만 아니라 만화나 현실에도 많아. 만일을 위해서 성도 말해 줄래?
아리스: 읏… 하지만 그 전에… 당신의 이름은 뭔가요?
아스리야: 나는 아스리야. 상황을 보아 알려 주자면… 마법사야.
+3 까지, 아리스가 상황 설명 중 어쩌다 말한 이름
외쳐 EE
다시하죠 +3 까지, 아리스가 도중에 말한 어느 아이돌 이름
100나오면 셋 전부에요?
아스리야: 아스카 R. 크로이츠
아리스: 뭔가요 그건!?
미소 지으며 어느 격투 게임의 인물을 말 하는 아스리야에 아리스는 화를 내며 따졌지만 어느세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찾아온 실키에 의해 아리스의 화는 무시 되었다.
아스리야: 이 녀석은 실키, 들어 본 적은 있지?
아리스: 실… 키? 그런 이름은 들어 본 적 없어요.
실키: ……
아스리야: 이름이 아니야. 실키란 이 나라에 비유하면… 자시키와라시랑 비슷 하달까…? 아니, 실키는 집요정의 하나로 가사 일을 매우 좋아하는 요정이야. 정중하게 대해주면 기본 무해하지. 피해라고 하면… 가사 일을 할 게 없을 정도로 남이 완벽히 해 버리면 오히려 집을 어질러 놓는 심술을 부리는 정도일까?
아리스: 요정… 에에!?
아스리야: 너무 놀라지는마. 그리고 나도 마법사 라고? 우선 마당에 나가 피크닉을 즐기며 마저 이야기 하자.
아스리야는 아리스의 대답도 듣지 않고 방을 나섯다. 남겨진 아리스는 실키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가 방에는 아무도 없게 되었다.
그리고 저택의 마당-
아스리야: 음, 역시 맛있어. 수고했어 실키.
실키: ……(뿌듯)
아리스: 맛있어요…
아스리야: 우선 지금 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하자. 괸찮겠지?
아리스: 네…
아스리야는 마당의 작은 연못에 짧은 지팡이를 가져다 대고 들어 올렸다.
그러자 연못의 물이 지팡이를 따라 올라왔고 아스리야가 이번에는 딸기 잼을 한 스푼 던지자 물이 곳 도화지가 되고 잼이 글자가 되었다.
아스리야: 이렇게 정리할게?
아리스: 에에애에에에!? 이게 마법!?
아스리야는 무시하고 상황을 정리 하였다.
우선 아리스는 아이돌 이고 이곳에 오기 전에 레슨을 받고 샤워를 마치고 사무실에서 쉬면서 테블릿으로 인터넷을 하였고, 조금 과하게 열심히 레슨을 받았는지 잠이와서 모르는 사이 잠 들어 버렸고 깨어나니 여기 였다.
그런대 아스리야는 타치바나 아리스 라던가 니노미야 아스카 라는 아이돌은 듣도보도 못했다.
아스리야는 마법사 이지만 TV도 잘 보고 컴퓨터도 즐기는 편 임에도 둘 다 들어보지도 못했다.
아스리야: 그게 그 테블릿 이니?
아리스: 네.
아스리야: 나는 데스크톱 파이고 스마트폰은 충전중이니 그걸로 너라는 아이돌을 좀 검색해 주겠니?
아리스: 흥! 물론이죠! 잘 보시라고요. 저라는 아이돌이 얼마나 대단한지… 어… 어라… 잠깐… 이럴리가…?
아스리야: 무슨일이니?
+2 아리스는 타치바나 아리스를 검색 했습니다.
검색 결과 아리스가 본 것은?
즉, 혼다 미오의 사진만이 나온다.
아리스: 아니야… 이럴리가… 이럴리가… 없어요… 없어… 저 뿐만 아니라 346프로덕션 자체가 없어요! 아니야,ㅡ 이런건… 아니야!
아스리야: 과연… 이제야 좀 알겠다… 너는 어딘가 다른 세계에서 무언가의 이유로 이곳으로 전이 된 거야.
아리스: 네…?
아스리야의 말에 절망에 절여진 아리스가 울기 직전의 얼굴을 그에게 향했다.
아스리야: 원인도 불명이고 돌아간 전례도 없지만 이세계에서 전이된 사람의 이야기는 전무 한건 아니야.
아리스: 돌아간… 전례가… 없다고요…?
아스리야: 응, 내가 들은 바로는 없어. 아, 한 명은 미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몸이 땅에 떨어진 토마토 처럼 되었는대 한시간 쯤 지나니 육신이 사라졌대. 그건 아마 돌아간 걸지도?
+2 주사위로 아리스의 멘탈에의 데미지
아리스: 윽… 그렇… 군요…
아스리야: 그래서, 너는 어쩔거니? 이야기에 따르면 입고있던 옷은 원래 세계의 것이 아니여서 인지 남았다고 하는대 혹시 모르니 부활의 꽃을 줄 태니 한번 자살 해 볼래? 아니면 이 세계에서 살거니?
아리스: 돌아갈 방법을… 찾을 거에요…
아리스의 당돌한 말에 아스리야는 가벼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아스리야: 어떻게? 돈은 있니? 이세계 인대 신원은? 나는 마법사 이지만 마버사는 판타지 취급이라서 찾기도 힘들 탠대? 찾아도 나야 관심 분야가 아니라서 상관 없지만 이세계인은 아주 탐나는 셈플이라 잡혀서 해체 될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노예로 쓸 수도 있어. 아니면… 보통 사람들 에게라도 유괴되어 장기를 뜯길지도? 아이의 장기는 비싸니까.
아스리야는 악마와도 같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거기에 연출 인지 모를 검은 오오라도 등 뒤에 만들어서 아리스를 압박했다.
+2 아리스의 반응은?
다들 잘자요
아리스가 기어코 울먹거리기 시작하고 아스리야가 더욱 미소를 짓자 콰직-! 하는 소리와 함깨 아스리야의 머리가 터져 그 내용물을 주변에 흩 뿌렸다. 그 탓에 어벙벙 해 진 아리스의 눈에는 뭔가 무시무시한 헤머를 들고있는 실키가 보였고 실키가 들고 있던 헤머는 피와 살점이 묻어 있었다.
실키: ……
그리고 아리스가 상황을 겨우 파악 하고 비명을 지르려던 순간,
아스리야: 정말… 때릴 때는 신호좀 달라고…
아스리야가 어느세 완전히 부활 하였다. 주변의 피와 살점들도 거의 아스리야로 회귀되어 그렇게 지저분하지는 않게 되었고 아리스는 다시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해 쩔쩔 매었다.
아리스: 어… 어어… 어?
아스리야: 응? 마법사가 불사 인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잖아?
아리스: 말도 안되요! 불사라니!?
아스리야: 뭐, 그럼 그런거로 생각 해. 아무튼, 갈 곳이 정해 질 때 까지는 여기 있어도 좋아. 신원 정도야 만들어 줄 수도 있고 방도 많고 실키도 보살필 가족이 많은 편을 더 좋아하는 요정이니까.
아리스: ……고마워요.
아리스는 그렇게 아스리야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
아스리야: 실키, 적당히 빈 방을 잡아줘.
실키:……(끄덕)
+2 아리스의 행동
+3 에피소드 분기 주사위, 높을 수록 사건 터집니다.
안절 부절 못 한 그 모습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상당히 충격을 받은 듯 해 보였다.
아리스: 엄마아…
***
아스리야: 조금 장 보러 다녀 올게. 집 보기 부탁해.
실키: ……(끄덕)
아스리야: 다녀올게.
실키: 다녀…오세요.
아스리야는 마법사 이면서 속세에 완전히 찌든듯 차를 몰아서 인근 대형 쇼핑몰을 찾았다.
쥬네스-
그런대로 유명한 쇼핑몰 브랜드 이다.
지하 2층~지하 1층은 각종 식료품과 먹거리 등 장보기 상품들이 있고
지상 1층~3층은 의류
4은 도서 잡화 가전
5층은 식당과 게임센터 등이 들어선 훌륭한 매장이다.
아스리야: 음~ 애들이 좋아 할만한 건 뭐가 있으려나~
아스리야는 쇼핑카트를 몰고 메뉴를 물색 하였다.
+2 아스리야가 고른 저녁 메뉴
+3 다이스, 70 이상 아스카.
아스리야는 즐거운 듯한 얼굴로 고기를 고르고 야체를 고른 뒤 술도 잔뜩 골랐다.
그 외에도 이거 저거 사는 그의 행보에는 거리낌이 없었다. 마법사로서 오래 살아서 인지 돈이 많은 그 였기에 그의 소비는 마치 폭주하는 기관차와도 같았다.
그렇게 한참을 장을 본 아스리야는 카트를 가득 체우고 계산대를 거쳐 차에 차근 차근 대량의 식료를 옴겼다.
아스리야: 출발~ 출발~
속세에 찌든 마법사는 능숙하게 차를 몰아 쇼핑몰을 떠났다.
+2까지
저녁 먹기 까지 있을 일
우즈키: 아아아아… 여기는 어디죠오… 어쩨서 사무실에서 갑자기 여기 인 거에요오…?
시마무라 우즈키는 거리를 방황 하였다.
그리고 또 다른 거리-
린: 흐으응… 그런 표정도 지을 수 있는 구나?
??: 으으윽… 누님으로 모시겠…
린: 그럼 너네 집에서 한동안 실례 할게~?
??: 넷!
한 소녀에게 고개를 숙이는 남성은 몰래 미소 지었지만 벤치 팔걸이를 부순 린은 그것을 눈치체지 못 하였다.
또 다른 장소-
아스카: 이거 놔! 나의 자유를 구속할 수 잇는 것은 이 세상에 나 자신 뿐, 너희는 아니야.
??: 어… 그… 그래… 야, 가자.
??: 응… 머리가 이상한 아이였어…
아스카는 머리가 이상한 아이 취급을 받았다.
***
아스리야: 실키~ 저녁은 햄버그로 해 줘~
아스리야는 실키에게 저녁 메뉴를 지시하고 소파에 눌러 앉아 TV를 켰다. 실로 속세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 이였다.
실키: ……(끄덕)
아리스: 햄버그… 인가요?
아스리야: 그야~ 모를 때는 애들이면 다 좋아하는 걸로 하면 되잖아?
아리스: 애 아니에요!
아스리야: 나이, 외모, 지금 이 반응… 모두 틀림 없이 애 인대?
아스리야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 한다는 듯이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말 했다. 너무나도 진심인 그 모습에 아리스는 조금 울먹 거릴 뻔 했지만 그러면 아이 같다는 걸 인정 하는 꼴이라 참았다.
아리스: 으으…
하지만 좀 울먹이는 표정이 된 것 만큼은 바꾸지 못 하였다.
아스리야: 하지만 뭐, 10년… 정도면 뭐… 너도 싫어도 어른이 되겠지. 그때는 네가 싫어도 모두 너를 어른으로 대할 … 아… 그런대 너 몇살이냐?
아리스: 12살… 이요…
아스리야: 8년인가… 뭐, 8년 정도야 정말 금방 이니 조금만 기다리렴.
아리스는 '그거 마법사 적 관점 인 거죠?' 라고 말 하고 싶었지만 입 안으로 삼켰다.
~+2 까지 저녁 먹고 나서동안 일어날 일, 동시에 주사위.
따라서 마법 관련 앵커는 전부 적당히 정정 할거에요.
아리스: 이건…
아스리야: 자랑스러운 실키의 요리란다? 사정은 알아야 하는 정도는 알았지만 일단 먹어야 힘을내니 먹어둬.
아리스: 맛있어요!
실키: ……(뿌듯)
아리스는 당장의 혼한 스러운 감정도 잊고 햄버그 를 즐겁게 먹었다. 그 모습을 본 아스리야는 '역시 애 로군…'이라 생각 했지만 그걸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셋은 별다른 말 없이 식사를 마치고 실키가 식기를 정리 하러 간 사이 아스리야가 와인을 꺼내 거실의 한 쪽에 앉고 아리스는 그 맞은 편에 앉았다.
아스리야: 잿더미 속의 도롱뇽의 알, 물을 지우는 숨결, 눈 뜨렴… 살라만다야.
아스리야의 주문 과도 같은말이 끝나자 벽난로의 잿더미를 해치고 붉은 도롱뇽이 나타났다. 도롱뇽은 붉은 것 뿐만이 아니라 몸 곳곳에 불이 붙어 있었고 아스리야를 보고 마치 애완동물 같이 애교를 떨었다.
아리스: ……
아스리야: 이게 마법 이란다… 게임이나 만화에 나오는 것이랑 달라 조금 실망했지…?
아리스: 아니요… 이건… 오히려… 으으으… 아름다워요.
아스리야: 고맙구나…
아스리야는 아리스의 대답에 미소지었다. 일전의 새까만 미소가 아닌 순수한 미소를, 그리고 살라만다도 아리스를 보고 갸르르~ 거리는 울음 소리를 내며 웃고는 난로에서 나와 불로 이루어 진 혀로 아리스를 핥았다.
아리스: 아아앗!?
아리스는 놀라 뒤로 물러났지만 핥아진 곳에는 화상도 없었고 옷도 그을임 하나 없었다.
아스리야: 으음? 너… 사랑 받고 있구나… 마법사의 자질이 있는걸? 어때… 마법을 한번 배워 보겠니?
아리스는 아스리야의 말을 들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어느센가 자신의 무릎에 올라온 살라만다를 쓰다듬고 있던 것을 알아 차리고는 살라만다를 집어들고 난로에 다시 집어 넣었다.
아리스: 마법… 배울 수 있는 것 이에요?
아스리야: 나도 배워서 하게된 거니 그렇지 않을까?
아리스: 마법을 배우면… 돌아갈 방법도 찾을 수 있나요!?
아스리야: 연금술 이라면 알스마그나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아니면 마나난 맥 니르의 마음에 들면 혹시 가능할지도 몰라.
아리스: 가능하다는 거죠…? 마법! 배울래요!
아스리야: 좋아. 네게 가르쳐 줄게. 마법.
아리스는 마법을 배우게 되었다.
~+2 까지. 내일 할 일, 동시에 주사위. 60이상 메인 스토리 진행.
아스리야: 미리 말 하겠지만 마법은 네가 생각하는 거랑 다를 거야. 하지만 혹시 모르니 네가 생각하는 마법을 말 해 보겠어?
아리스: 마력을 소모해서 이거저거 하는거요?
아리스는 현대인이 갖는 보편적인 마법의 이미지를 말 했다. 당당하게, 아스리야는 그 당당한 모습을 보고 잠시 고개를 젓고 지팡이를 땅에 콕- 하고 짚었다.
아스리야: 그런거 아니야. 우선 마력 이라는 것은 어딘가에서 "마나" 라고 부르는 신비, 기적 등을 어원으로 삼는 소설적 요소지. 마나는 원래 각종 신비로운 일이나 기적 등에 "마나가 깃들었다."라고 하는 것을 말해. 참고로 민속적인 거고 난 거기 가 본 적 없어서 잘 몰라. 그래서 가르쳐 줄 수도 없어.
아리스: 그런… 가요…?
아스리야: 그런거야. 그럼 우선 간단한 마법 부터 시작 해 볼까?
아스리야는 말을 하면서 붉은 색 실을 꺼내 은제 포크를 묶고 한 쪽 끝에는 주머니에서 꺼낸 시계를 묶었다. 그리고 다른 한쪽 끝에는 반 정도를 붉게 물들인 뜨게질용 바늘을 묶고 시계 쪽을 손에 쥐었다.
아스리야: 시작과 끝은 호랑가시나무, 이어진 인연, 대려다 주렴… 나의 실키의 곁으로.
아스리야가 주문과도 같은 말을 읊자 바늘이 허공에 떠올라 어딘가를 가리켰다. 그리고 이윽고 제대로 날아 올랐고 아스리야는 그 한쪽 끝을 놓지 않으며 바늘을 따라 걸었다. 그리고 그 잠시간의 보행은 아리스도 얌전히 따랐고 이윽고 바늘이 실키의 곁에 다다르자 둘은 걸음을 멈추었다.
아리스: 마법… 어제 본 것도 그렇고 소박하네요?
아스리야: 그야 그렇지. 게임 처럼 파이어볼~! 거렸다면 진작에 인류를 멸망 시키고 마법사의 세계를 만들었을걸? 이 마법은 실프들에 의지해서 행사하는 것 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인연이야. 인연이 이어져 있다면 바늘은 인연의 실을 통해 상대를 찾아가지. 붉은 실은 인연의 실 이라고 특정짖고 상대의 인연이 담긴 물건과 내 인연이 담긴 물건은 실의 출발점과 도착점 이야.
아스리야는 차분히 마법을 설명 하였다. 아리스는 그의 설명을 들으며 현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품을 머릿속에 떠올려 이 마법이 현제 쓸 수 있는 마법인지를 더듬어 보았다.
그리고 잠시의 고민 끝에 도출한 답은…
아리스: 이 마법… 인연의 상대가 가까이에 있어야만 하나요?
아스리야: 지구 반대편도, 요정의 나라도 상관 없어. 쓰기에 따라선 전이도 될… 아아 그래. 한번 시험해 볼래? 자, 이 실은 달이 뜨지 않는 밤 태어난 붉은 사슴의 털로 만든 실이야. 한번 해 보렴?
아리스: 네!
~+2 아리스가 가지고 있던 인연이 담긴 소지품 주사위 큰 값.
"기본적으로는" 위에 셋 중 한명으로 해 주세요.
다른건 안되는게 아니라 저 책임 안져요.
그동안 다셔도 되요
아스리야: 실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렴. 처음에는 그저 눈을 감고 차분히 혼을 가라앉히고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부터 시작하여 바람 속에 섞인 실프의 목소리를 찾아 봐.
아리스는 아스리야의 지시에 따라 천천히 눈을 감고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조금 마음이 조급해 지는 것 같았지만 필사적으로 그것을 억누르고 마음을 가라앉혔다. 그리고 어느 순간, 언어의 형태를 이루지는 못하지만 무언가의 목소리와도 같은 것을 느꼇다.
아리스: ……
아스리야: 너의 안에서 목소리를 구체화 하여 실프들에게 부탁 하렴. 그러면 실프들은 너를 그 색종이의 인연에게 대려다 줄거야.
아리스: 하얀 심지의 장미가시 덩쿨, 뻗어 닿는 인연, 대려다 주세요. 린 언니가 있는 곳으로…
아리스는 자신의 목소리에 따라 주변의 무형의 목소리들이 반응 하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직후, 붉게 칠해진 바늘이 허공에 떠올랐다.
아스리야: 축하해. 마법은 성공했어. 이 반응… 아마 이계 까지는 아닌거 같아. 따라가 보렴?
아리스: 네!
아리스는 힘차게 바늘을 따라 걸었다. 한 손을 리본을 움켜 쥐는대에 쓰면서도 아리스는 문제없이 신발을 신고 문을 열고 거리로 나갔다. 아스리야는 그런 아리스의 뒤를 따랐다.
+1 린의 상태 주사위.
높을수록 나쁘고 70이상 특정 상태 입니다.
아리스: 4층… 같아 보이네요.
아스리야: 설마 너 말고도 다른 이세계 출신이 있고 너와 인연이 닿은 사이 라니… 놀라운걸?
아리스: 당장 만나러 가야해요!
아리스는 빠르게 건물의 4층으로 올라가 그 문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 문은 잠겨 있었고 열리지 않았다.
아스리야: 잠겨있나… 우선 벨을 눌러 볼까?
아리스: 아… 네…
아스리야는 4층의 벨을 눌렀다. 바깥에서도 조금 들리는 벨 소리가 울리자, 안에서는 인기척이 있었다.
아스리야: 있는 모양이군.
아스리야의 말이 있은 직후 잠금장치가 풀리는 소리가 울리고 4층의 문이 열렸다. 그리고 그 틈 사이로 아리스도 익히 알고 있는 얼굴의 소녀가 나타났다.
아리스: 린 언니!
린은 겉 보기에는 우선 멀쩡해 보였다. 하지만…
아스리야: 거기까지. 그 이상 다가오지 마라.
아리스: 네?
린: 어라아…? 눈치 챈 거야? 흐으응~ 너도 마법사 인 모양 이구나? '이 몸' 이랑은 아는 사이?
아리스: 에에…? 에…? 네?
아스리야: 아리스, 한 발 늦었다. 미안하지만 이 여자는 포기해라.
아리스: 네!? 린 언니를요!? 그야… 깊게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린: 헤에에~? 너도 그렇게 생각 한 거야? 으음~ 확실히 이 '시부야 린'도 딱히 너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지만 어린애의 심성 치고는 특이한걸~? 어때~? 들어와서 차라도 한잔 할래?
아리스는 지금의 상황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 하였다. 어쩨서 린은 마치 자신이 린이 아닌 것처럼 말 하는가? 어쩨서 아스리야는 그런 그녀의 행동을 뭔가 아는 것 처럼 행동 하는가? 도저히 상황 파악을 하지 못 하고 어버버 거릴 뿐 이였다.
아스리야: 네가 여자의 몸을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편이지? <사미기나>
아리스: 네…?
린: 나는 가미긴이 아니야. 그렇게 부르는 것은 그만둬 주지 않겠어?
아리스는 아스리야의 말을 듣고서야 상황을 겨우 이해 하였다. 린 또한 아리스 처럼 마법사와 만나 버렸고 그 마법사는 아리스의 경우와 달리 린에게 친절하지 않았다. 도리어 린의 육신을 앗아간 것이다.
아리스: 거짓… 말… 이죠…?
린: 으응? 아아~ 그래, 너 한태는 조금 무거운 이야기 였나?
린은 아리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몸을 숙여 눈을 마주 하였다.
아리스: 린… 언니…
린: 린은 말이야… 잘 먹었습니다~
아리스: 싫어어어어어어!
아리스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몇 번인가 넘어지면서도 아리스는 신경 쓰지 않고 도망쳤다.
아스리야: 이런이런…
린: 에… 이거 내 잘못이야?
아스리야: 당연한 소리를… 그래서? 그녀의 혼은?
린: 제미있어 보이니 안 줄거야. 지금은 말이지~
아스리야: 취미가 나쁘군, 소문에 따르면 네가 여성의 몸을 차지할 때는…
린: 싫어엉~ 귀여운 소녀 한태 무슨 말을 하는 거야앙~?
린은 교태를 부리며 실실 웃으며 아스리야를 마주 보았다.
아스리야: 다음에 또 오지.
린: 바이바이~
아스리야는 내버려 뒀다가는 무슨 일이 생기고 말 아리스를 얌전히 쫓았다.
~+2 까지 주사위, 아리스 찾아 집에 대려가는건 고정, 저녁 까지의 일
60/80 입니다.
아스리야: 정말… 귀찮게 하는 구나?
아리스: 아아… 으으… 아아아… 으아아아앙!
아리스는 결국 목 놓아 울어 버렸고 아스리야는 그런 아리스를 잡고 같이 한 순간 불타올라 거리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거리의 사람들은 누구도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였다.
***
불에 휩쌓였던 두 사람에게서 불길이 사라지고 모습을 드러낸 곳은 거리가 아닌 아스리야의 집의 정원의 한 구석 이였다.
아스리야: 울 거라면 마음대로 울렴. 이야기는 나중에 얼마든지 들어주고 해 주마.
아리스: 혼자가… 혼자가 아니였는대… 혼자가… 다른 분들도… 린씨 처럼…
아스리야: 가능성은 높단다. 형태는 다르겠지만.
아스리야는 아리스를 위로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가까운 가능성을 말 해 주었다. 마법사들 사이에 전해지는 과거의 여러 사례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어떤 비참한 최후였는지를 가감없이 말 해 주었다.
아리스는 더욱더 울었고 그 큰 울음 소리에 집 안에서 실키가 푸주칼을 들고 나와 칼을 까닥 거리기에 이르자 아스리야는 아리스를 실키에게 맞기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실키: ……
아리스: 저도… 저도 그렇게 되는 건가요?
실키: ……(도리도리)
아리스: 린 씨를 구할 방법은 없는 건가요?
실키: ……없어.
거의 말을 하지 않는 실키는 고개 만으로는 아리스를 상대하기 힘들거 같아 말로서 아리스를 상대 하였다. 효과는 없었지만.
아리스: 정말… 없는 거에요…?
실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마타티아스는 무리…
아리스: ……그 사람도 그렇고 아스리야도 그렇고 어쩨서 다들 다르게 부르는 거죠?
실키: 잭 오 펌프킨 이라부르는 이도 있어. 중요한 건 불멸의 존재라는 것, 본인도 원래 이름 잊었다는 것. 그런대 다른 사람들은?
아리스: 아… 아아…!?
아리스는 자신과 린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 세계에 떨어져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도달했다. 그리고 즉시 린의 일이 겹쳐서 다른 사람들도 다들 나쁜 사태에 휘말렸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리스는 다시 울면서 구역질 까지 하게 되었다.
실키: ……
실키는 그런 아리스의 등을 토닥여 줄 뿐이였다.
~+2 주사위를 포함해서 적당히 전개.
아리스: 절대로… 절대로 린씨를 구할 거에요!
아스리야: 그거 무리. 나는 가능은 하지만 내 목숨 버려가며 해야 하니 하지 않을 거고 그건 너도 마찬가지 아니겠어? 내가 가능 하다는 것도 녀석이 이 이상 상대하긴 귀찮으니 그냥 주고 돌려 보낸다 라는 식으로 되게 하는 것이지 이긴다는게 아니야.
아리스: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아스리야: 마법은 가르쳐 줄거야. 광적으로 배운다 할 정도로 배우게 해 주겠어. 하지만 말이야… 네가 아는 사람도 이 세계에 떨어졌어. 두 번 있는 일은 세 번도 있다는 이 나라의 말이 있지? 꼭 그래서는 아니지만 너와 그 아이의 공통점은? 생각을 해 봐.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아이들도더 떨어졌을 수도 있어.
아리스: …
아리스는 억지로 억누르던 불안한 생각을 떠올렸다. 그리고 천천히 아스리야에게 이야기 하였다.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자신이 이곳에 떨어진 그 날 까지…
아스리야: 호오…?
아리스: 결국 확실하게 사무실 안에 있던 사람은 린씨, 아스카씨… 정도에요. 더 있을거라 생각 하지만 졸려서 잘 보지 못 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더 있었어요.
아스리야: 찾아 볼 생각이니?
아리스: ……
아스리야: 마침 비가 오는군… 이 나라의 마법을 하나 알려 주겠어.
아스리야는 아리스의 손에 거울을 쥐어 주었다.
아스리야: 눈을 감고 조용히 귀기울여. 처음 들리는 말을 지시어로 삼아.
아리스는 그 말에 따라 조용히 눈을 감았다. 잠시 동안은 빗소리 밖에 들리지 않았지만 얼마간 그 상태를 유지하자 거리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 항구에 ㄱ…
아리스: …
아스리야: 들었니?
아리스: 네! 항구에요!
아스리야: 그럼~ 출발 이로구나.
아스리야는 아리스를 차에 태우고 항구로 차를 몰았다.
~+3까지 주사위 중간값, 항구에서 찾아낼 아이
우선 우즈키로 주사위를..
그럼 +1 이 주사위로 아스카 상태요.
높을 수록 나쁘고 아스카 특성상… 80이상 특정상태에요.
참고로 100 나오면…
항구-
아스리야: 아직도 비가 오고 있구나. 한 번 더 해보렴?
아리스는 항구에서 다시 한번 예의 마법을 발동 시켰다. 이번에는 저번과 달리 주변에 사람들이 있음에도 빗소리만이 들려왔고 잠시 뒤가 되서야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 민간 부두 언저리에 낚시꾼들 사이에 나름 알려진 포인트가 있대~
아리스는 그 소리를 듣고 바로 민간 선박들이 정박하는 부두로 달렸다. 제법 넓은 민간 부두 였지만 아리스는 신경 쓰지 않고 구석 구석 넘어져 가며 수색 하여 겨우 자신의 아는 사람을 찾아내었다.
아리스: 아스카씨!
아스카: 아아, 타치바나인가? 그래… 너 또한 말려든 것이로군. 비극적인 이야기 라고 할지 기적 이라 할지는 모르겠지만 만났으니 좋은 일 이라 해야 하겠어.
아스리야: 아픈 아이 로군……
아리스: 부정은 못 하겠네요…
아스카: 오오? 타치바나. 보호자도 구한 거야? 반가워. 나는 아스카, 니노미야 아스카야.
아스리야: 아스리야… 마법사다.
아리스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스스로 마법사라고 밝히는 아스리야를 보고 잠시 놀랐지만 아스리야의 표정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그의 눈이 아스카를 향하고 있지 않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고 그제서야 아리스는 아스카의 주변을 둘러 보게 되었다.
아스카: 과연… 마법사인가…? 마법사 라고 해서 너무 신용 하지 말라 했었지?
??: 그야 물론, 마법사는 마법을 쓸 뿐이지 선한 존제라는 증표는 아니야.
아리스: 에… 바다표범? 바다표범이 말을 해요?
아스카: 이 아이는 셀키, 인간의 모습도 취할 수 있는 바다의 요정이야. 덧붙여 바다표범의 모습일 때는 바다표범 기준으로는 미형은 못되는 외모 이지만…
셀키: 이렇게 가죽을 벗으면~
아스리야: 이런 식으로 인간 기준으로 빼어난 미녀가 되지.
아리스: 에에… 그… 옷 입어요! 아스리야씨는 눈 가려요! 뭘 계속 보고 계시는 거에요!?
아리스는 갑자기 바다표범이 나신의 미녀가 되는 모습을 보고 당황 했지만 아리스 이외에는 아무도 그걸 신경 쓰지 않았다.
아스카: 처음에는 어느정도 떨어진 거리였어. 나는 거리를 방황하다 나도 모르는 사이 이 부두를 찾게 되었지. 그러다 우연히도 이 아이를 만나고 이 아이의 도움으로 주변의 낚시꾼들과 교류 하며 배도 곯지 않고 낚은 생선을 낚시꾼들에게 팔며 근처 캡슐 호텔을 이용하였어. 다들 어쩨선지 사정도 물어보지 않고 순순히 따라 줘서 살았어.
아리스: ……
아스리야: ……
셀키: ……
셋은 모두 '중2병 이니 까'라고 생각 했지만 그걸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2 까지 이후 할 것, 주사위 70 이상 메인 스토리 입니다.
덧 붙여 만약 요 아스카 상태 주사위가 80 이상 이였다면 아스카는 불량한 사람들에게 엄청 험한짓 당하고 잔뜩 처참해 진 체로 발견되고 아스리야가 불량한 사람들 몰살해서 구조 했을 겁니다. 95쯤 되면 애 까지 배게 만들고 100이면 이미 시체 였을 겁니다.
뭐 단순 주사위 만 이라도 좋지만여
아스카: 과연, 이것이 마법사의 힘 이라는 것인가… 놀라운 재력이야.
아스리야: 비트코인 이라는 것이 처음 떳을때 제법 사 둬서 말이야.
아리스: ……거 속셋물 엄청나게 마셨군요. 마법사 맞아요 정말?
아스리야: 일반인 기준으로 몇 대 정도는 놀고 먹을 수 있는 돈 이였지만 이 집 이라던가 식기 라던가 생활용품에 사치를 부렸더니 돈이 8할 정도는 금방 사라졌어.
아리스: 그 식기들 그렇게 비싼 것들 이였어요!? 아니 도대체 얼마나 비싸 먹은 것들 이기에 그 많은 돈들이 다 증발 하는거에요!?
아스리야: 돈이 많아지니 딱히 쓸대가 없어서 아무 짝에 의미 없는 것들에 퍼붓다보니?
아리스: 의문형!? 어쪠서 여기서 의문형 이에요!?
아스리야: 그야… 딱히 오랜 전통의 가문에서 만든 접시를 쓴다고 해서 기계로 찍어낸 접시를 쓸 때보다 음식이 맛있어 지지도 않고 깨지기는 더 잘 깨지고 그러는 돈 많은 사람들 특유의 어줍잖은 허새 흉내?
아리스: 정말!!
아스카: 푸흣… 너희들 정말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상당히 친해 졌나봐?
아스카는 만담을 벌이는 둘을 보며 어느세 웃었다. 확실히 비트코인을 초기에 많이 사 뒀다면 이런 으리으리한 집도 설명이 된다. 절대 작은 주택들이 아닌대도 그 큰 버택 4척이 모이는 블럭 하나를 통체로 차지하고 집 건물은 대략 주택 2개 분량의 면적에, 층 수도 한 층 더 높고, 나머지는 마당이며 마당에는 절대로 뭐 키우고 있을게 분명해 보이는 온실 마저 있었다.
아스리야: 그야 내가 마법 스승이니 친해지는 것도 당연하지. 당연하지? 당연할껄? 당연한가?
아리스: 당연하지 않아요! 아니… 그… 사이 좋은 건 좋지만… 그거랑 이건 별개에요!
아스리야: 그래? 뭐… 그럼 아스카 라고 했지? 점심이 되겠지만 뭔가 먹고 싶은 거라도 있니?
아스카: 나는 그다지 가리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아이는 아니라 해도 아직 자라나는 이 라는 것에는 변화가 없으니…
아스리야: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갈까?
아리스: 좋아요.
아스카: 저기…?
아스리야: 아… 맞다. 너무 집을 자주 비우면 실키 한태도 미안해 지는대…특히 식사는 가능한 한 실키가 하게 해 왔고…
아리스: 그러면 집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해 먹죠.
아스카: 저…?
아스카는 뭔가 말 하려고 했지만 아스카 다루는 법을 익혀 버린 둘은 그런 그녀를 철저히 무시했다.
~+2까지.
이후 이야기+주사위.
이번 주사위 값은 60 입니다.
그런 아리스를 실키가 죽은눈으로 바라본다
아리스: 딸기를…
그것은 폭풍 전의 고요에 불과했었다.
실키: ……(죽은 눈)
아리스가 배우지도 않고 연금술을 체득 했다.
아스카: 이것이… 에 세상 모든 악… 타천의…
주변 사람의 혼 마저 감염 시키는 고도의 연금술을 체득했다.
아스리야: 이것은… 이미 마법의 레벨이 아니야…
그 경지는 스승 조차 뛰어넘는 악마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재앙 그 자체였다.
아리스: 완성 이에요!
아스카&아스리야&실키: ……………
셋은 죽음을 각오하고 연금술의 악의를 마주 하였다. 그리고 제일 먼저 포크를 움직인 것은 요정 실키 였다.
실키: ……(부릅!)
한 입 맛 본 실키는 표정이 점점 죽음으로 물들고…
실키: 먹을 걸로… 장난 치면… 죽인다…
포크를 들고 아리스에게 달려들 정도로 정신이 오염 되었고 아리스는 나머지 둘 덕에 목숨을 건졌다.
또한 아리스의 다크메터는 불살라졌다.
실키: 아리스… 요리 평생 금지.
아스카: 이해해.
아스리야: 동감이다.
아리스: 뭔가요!? 딸기파스타가 얼마나 맛있는대요!?
아스카&아스리야&실키: 그건 아니지.
~+2 주사위, 내용.
50입니다. 이번에는.
아스카: 너는 분명 마법사 랬지?
아스리야: 그렇다만?
아스카: 잠깐 봐 주겠어?
아스카는 자신이 직접 구한 것과 셀키를 통해 얻은 생선을 가지고 아스리야를 마주 하였다. 생선들은 아직 힘차게 살아 있어 매우 싱싱하고 맛있어 보였다.
아스리야: 정원에 바닷물을 쓰는 웅덩이도 있어.
아스카: 그러면 쓸 수 있겠네. 그녀 에게서 배운 수단을.
아스카와 아스리야는 마당으로 나갔다. 그러는 동안 아리스는 실키 에게서 [먹을 걸로 장난 치지 않겠습니다.]라고 쓰여진 펫말을 건내 받아 의자에 꼼작 못한 체 앉아 있었고 실키는 저녁 요리를 준비 하고 있었다.
아스리야: 지금은 비어 있지만 네가 가져온 그걸로 체우면 문제는 없겠지.
아스카: 그래… 그럼 우선 그곳의 물을 여기에 체우고…
아스카는 바다에서 떠 온 물을 빈 웅덩이에 부웠다. 명백하게 물이 담긴 박스 보다 많은 양의 물이 조르르 소리를 내며 웅덩이에 담겼고 이내 생선 들도 웅덩이에 전부 담겼다.
아스리야: 이 이상은?
아스카: 넓은 꼬리, 푸른 날개, 유리는 푸르러 지고 검어지고 죽음의 세계 또한 자유의 세계. 해매이고 해매이다 이제 닿아라. 깊고 깊은, 넓고 넓은 세계까지, 이곳도 거기란다.
아스카가 시가와도 같은 것을 읊자 바닷물이 담긴 웅덩이가 묘하게 빛을 머금고 그 안의 생선들중 몇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 직후, 물이 못아올라 한 인영을 뱉어 내었다.
아스리야: 제대로 됬는걸?
아스카: 방금 만이네? 셀키.
셀키: 제대로 이었잖아~ 약속 대로 생선 추가분이야~
바다표범 가죽을 허리에 두른 여인이 거대한 생선을 아스카에게 건냈다. 아스카는 아직도 팔닥 거리는 그것을 잡고…
아스카: 실키… 라고 했던가? 요리사좀 불러 주겠어? 오늘 저녁은 정해진 거 같지?
아스리야: 그렇군…
그리고 아스리야의 부른에 실키가 마당으로 나오고, 능숙하게 피크닉 용 테이블을 설치하고 생선 요리를 위한 자제를 부엌에서 꺼내왔다.
실키: ……(지긋이…)
아스카: 미… 미리 말 하지 않은 것은 미안해… 하지만! 이거봐! 이제 부터는 언제든지 먼 바다의 생선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셀키: 계절의 영향을 타지만 분명 생선이 자주 다니는 길목의 물이야. 살아있는 생선을 미끼로 한다면 더 큰 월척도 낚일걸?
실키: ……(방긋!)
그리하여 아스리야의 저택의 오늘 밤은 다섯 명의 만찬회가 열리게 되었다.
~+2 까지 주사위와 내용이요.
이번에도 50
조언 하자면 일반적으로 생각해서 실종자 수색과 비교하면 지금은?
나저나 제가 써 놓고도 지금 며칠쩨인지 기억이 안…
아리스: 받은 것은 좋지만… 이거… 영어도 아니고 뭐죠?
하지만 아리스는 다른 나라의 언어로 된 이 책을 읽을 수는 없었다. 아리스는 잠시동안 거의 삽화만 봐 가면서 책을 빠르게 넘겼고, 결국 책을 덮었다.
아리스: 번역 해 달라고 해야 겠어요.
아리스는 책을 내팽겨치고 눈을 감았다.
~+2 주사위와 내용이요.
후후 저는 우로부치를 찬양합니다.
아리스: 으으… 여기는? 아니… 꿈…?
하지만 어쩨서인지 꿈 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고 아리스는 어차피 꿈 이라지만 모르는 풍경 이라는 점도 신기해서 벤치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아리스: 정말… 모르는 풍경 인대… 으으…
아리스는 해가 뜨기 한 시간 정도 전 이라는 느낌의 공원을 돌아다니며 주변의 사람들을 보았다. 놀라운 점은 꿈 이라지만 그들중 누구도 아리스를 눈치채지 못하고 만지지도 못 한다는 점 이였다.
아리스는 그렇게 공원을 돌아다니던 중 어딘가 익숙한 뒷 모습을 보았다.
아리스: 저건… 린씨!?
린: 으어… 아아… 너 인가? 여기는… 내 꿈 안인대… 아아… 인큐버스 인가…? 그래… 그런거로군… 타치바나… 지? 용건이라도 있나?
아리스: 린씨를 해방해 주세요!
린: 나는… 하아… '이 몸' 한태 당한게 있기도 하고 줄것도 줘서 몸을 '받았'어… 혼의 이야기… 라면… 질리면 대가를… 받고… 줄 수도 있지만… 몸은 안되… 아직은… 아… 그래… 여기는 꿈… 잠깐… 잠깐이다…
아리스: 읏!?
린은 더듬 더듬 말을 마치고 잠시 눈을 감고 깊은 숨을 내 쉰 뒤 주변에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을 뿌리는 듯한 기백을 풍겼다. 아리스는 순간 경계 했지만 적의는 없어 보여 금방 진정했다. 그리고 그 직후, 둘의 주변에 여우불, 귀화 등으로 불리는 희 푸름 불덩이 들이 마구 출현 하였다. 그 수는 한 번에 세기란 무리일 정도의 방대한 양 이였고 린은 그 중 하나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 불은 즉시 린의 손 위에 올라왔다.
린: 잠시만… 잠시만이야………… 타치바나? 정말 타치바나야? 너도 나 처럼 이세계에 떨어졌구나… 뭐… 몸은 멀쩡하지?
아리스: 린씨! 린씨는 몸을 빼았겼잖아요!? 본인 걱정 부터 하세요!
도중 부터, 정확히는 잠시간의 침묵 후 부터 린은 아리스가 알던 린 이 되었었다. 아리스는 본인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쩨선지 그것을 알았고 자연스럽게 린을 예전의 린 으로서 대하였다.
린: 흐응… 확실히 그렇네…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아리스: 린씨도 정말!? 아스카씨도 무사태평 하셨지만 어쩨서…
린: 아스카도? 흐으음… 타치바나, 그러면 아마 몇 명 더 이 세계에 떨어져 있을 거야. 확실한 건 우즈키, 그리고…
~+2 까지 지정과 주사위 입니다.
아리스: 저와 린씨, 아스카씨, 우즈키씨, 그리고 마유씨랑 카에데씨… 린씨도 같은 추측을 하신 거군요.
린은 아리스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린: 맞아. 너는 자고 있었지만 그때 사무실에 있던 사람은 너와 나를 포함한 여서… 읏… 설마…?
린이 말 하던 도중 기백이 이상해 지자 아리스는 더이상 자신이 알던 린이 아니게 되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뛰어들었지만 그런 그녀의 노력도 무색하게 린은 어느센가 그 불멸의 마법사로 변화 하였다.
아리스: 당신은…
린: 아아… 이야기… 했어? 하아… 미안하지만 이젠 더이상 이야기 하게도 해 주지 못 할 거 같네… 더이상은… 꿈에도… 하아… 찾아오지 마…. 내 쪽에서 막아 둘 거지만…
아리스: 잠깐만요!? 막아둔…
아리스는 린의 말에 무언가 항변 하고 싶었지만 그 항변은 도중에 끊겼다.
??: …리스! …아리스!
아리스: 어…?
린: 누군가가 너를 깨우는 모양이군… 또… 보자…?
린의 이 한마디 직후, 아리스는 꿈에서 깨어났다.
아스카: 아리스!
아리스: ……
아스카: 인큐버스의 장난에 당한 모양이야. 어떤 꿈을 꿨지?
잠에서 깬 아리스의 눈 앞에 보인 것은 아스카와 아스리야 였었다. 바깥은 아직 세벽으로 보이고 둘은 어쩨선지 세벽부터 일어나 아리스의 방에 찾아온 것 이 되니 자신의 상태가 어딘가 안 좋아 져서 찾아온 것은 아닌지 아리스는 조금 이지만 걱정 하였다.
아스리야: 멀쩡해 보이는군.
아스카: 뭐… 인큐버스라고 해도 그냥 꿈의 요정이니까… 얕보면 안되지만 너무 경계할 필요도 없지.
아스리야: 짧은 시일 일탠대 그것 까지 배웠나?
아스카: 셀키는 좋은 스승이야.
아리스는 자신을 걱정 하는 둘을 잠시 바라보고는 침대에서 일어나 둘에게 꿈의 내용을 알려 주었다.
아스리야: 과연… 타인의 꿈에 들어가서 상대와 대화를 나누었다라…
아스카: 그건… 위험한 거 같은대…
아스리야: 위험한 거 같은대 가 아니라 위험한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셋… 어쩔 생각이니?
아리스: 당연히 구해야죠!
아스카: 아아. 당신이 돕지 않겠다면 나와 아리스 만으로라도 찾을 거야.
아스리야: 그런 걱정 안해도 도와주긴 할 거야.
아스리야는 결의를 다지는 둘 에게 웃어 보였다. 이런 식으로 셋의 향후 행동 방침이 결정나고 셋은 세벽 이지만 이왕 일어나 버릴 것, 이른 아침 식사를 갖기로 하고 실키를 찾았다.
~+2 주사위와 내용이요.
이번에는 60 이상시 입니다.
우즈키를 찾는데 우즈키는 의외로 잘 적응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