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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의 아이돌 뒷담화 개막!
댓글: 124 / 조회: 101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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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1, 2017 17:50에 작성됨.
정말로 우리들끼리의 이야기에요!
뒷담화라기 보다는 면전에서 할수 없는 말이나 마음속에 있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는 식일겁니다.
아이돌은 모를거에요~
아~ 진짜라니까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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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벌써 몇명이 사라진건가..
그것도..
아이돌을 비교적 신랄하게 비판한 당사자들이..
꿀꺽.
긴장감에 모두가 개인 화상방에서 일어서려는 순간-
치지직.
화면이 바뀌었다.
[너희들 프로듀서들은 신랄하게 아이돌 뒷담을 깟지. 이제 그 벌을 받을 시간이다.]
그 이후로 보여지는 것은 먼저 끌려간 P들의 모습.
하나같이 처참한 그들의 모습에 바들바들 떨던 P들은 괴성을 지르며 문을 열려고하지만, 이미 닫혀있다.
[흥분하지 마라. 이미 모든 상황을 우리 아이돌들은 지켜보고 있다. 문을 열리지 않는다. 아키하가 수고해 주었지.]
모두가 패닉상태.
그리고 미션이 주어졌다.
[담당 아이돌에게 전화해라. 그리고 진심으로 사죄하여라. 담당아이돌이 용서해준다면, 문은 열릴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위이이잉.
갑자기 모니터가 있던 곳이 어떠한 환풍기로 바뀌었다.
[시키가 만든 특제 화약품이 투하될것이다. 정신을 잃은후, 아이돌이 어떻게 할지. 알고 있겠지.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란다. 굿럭..]
.......
...
.
뚜. 뚜.
그와 동시에 타이머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5분의 시간.
프로듀서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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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것들이 보자보자하니까! 우리들이 보자기로 보이냐! 엉!!!? 프로듀서여 일어나라! 프랑스 대혁명 이후 프로듀서 대혁명의 시작이다!!
2. 여보세~요~ 나야~ 거기 ~ 잘~ 지내니~ 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 (임창정의 소주한잔) 일단 전화로 용서를 구해보자.
밥먹고 오겠습니다.
쐬주 한병하고 올거라서 좀 걸릴거에요.
그동안 1인 1투표 해주세요.
동률일 경우 다시 즉석투표해서 선착순 식으로 하겠습니다.
수색부터 합시다
그리고 한타는 기정사실
누가 탱커 할 거야?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
@혁명을 한다고 해도, 일단 밖으로 나갈 방법이 있어야 하든말든...
"카나데! 나는 너뿐인거 알잖아.. 왜이래!!"
온갖 아비규환을 방불케하는 상황이 펼쳐졌고, 이러한 프로듀서의 간절한 용서를 구하는 전화에 아이돌들은-
총 ---%의 비율로 프로듀서를 용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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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거의 30퍼센트의 프로듀서들은 결국 용서받지 못했다.
철컥-
용서받은 P들은 각자의 방에서 빠져나왔고,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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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린 살았다! 내 담당돌하고만 잘 지내면 괜찮잖아~ 만세~
2. ....프로듀서의 인권이 이렇게 떨어지고..우리의 동포의 최후를 모른척 할것 같냐!!!
먼저 3표
프로듀서의 상태와 심리를 파악하여 조기에 분열을 막은 이 사건을 1221사태라 한다.
7할의 프로듀서들은 자신이 살았다는 것에 안도하였으며 3할의 투사들은 끝내 아이돌이 아닌 프로듀서들을 위해 투항하다가 신원이 불명이 되었다.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는 프로듀서들은 자신의 담당만 챙기면 된다는 개인주의와 기회주의로 가득찼으며, 아이돌은 하나로 되지 못하는 프로듀서를 자기 멋대로 이용하며 마음대로 주므르기 시작했다.
그에 살고나서 반항해고자 하지만, 화력이 부족했던 프로듀서는 패배하였고, 그들은 스스로 아이돌의 개가 되기를 자처한 것의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들은 괜찮을 것이다.
그토록 찬양하는 아이돌만을 위해 사용되고 사라져갔으니까..
분열되어버린 의지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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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