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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 문과P, 이과P, 예체능P
댓글: 132 / 조회: 106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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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9, 2017 21:18에 작성됨.
문과 P 담당돌 : 사기사와 후미카
이과 P 담당돌 : 이치노세 시키
예체능 P 담당돌 : 히노 아카네
서로가 서로를 이해 못하는 이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이 상무의 명령아래 유닛으로 움직이고 3명의 프로듀서가 공동 프로듀싱 하면서 일어나는 일상을 쓸 계획입니다.
13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쾅쾅!
분했던 상무는 데이터 표를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그래.
회사 내의 톱 3인 그녀들이 하나가 된다면.
그리고 시너지를 낼수 있다면 765에 이기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문제라면...
그들끼리의 사이가 안좋다는 것이겠지.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물러설 상무가 아니었다.
결국, 문과,이과,예체능 P를 소환하는 그녀였다.
감성적이며 낭만적이어서 여성의 인기가 많은 문과 P.
반대로 무엇이든지 증명과 이론으로 무장해야하는 차가운 왕자라는 인기를 나타내는 이명의 이과 P.
마지막으로 끊임 없는 에너지와 음악으로 주변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는 예체능 P 까지.
"......."
그들을 모아낸 후, 상무가 말했다.
"아카네, 후미카, 시키는 하나의 유닛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세명이 공동 프로듀싱 하게 될것이다. 목표는- 타도 765다."
"..." "..." "..."
이에 그들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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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까라면 까야지. 일단 수긍합니다.
2. 반항합니다.
먼저 2표.
"시시콜콜 시비만 걸어대는 이과P랑 일조차 제대로 하려 하지않고 운동이랑 노래만 해대는 예체능 P랑 공동 프로듀싱이요? 무리입니다. 이건 대학교 조별과제를 떠올려도 답은 나와있습니다. 상무님. 다시 재고해주세요."
문과P에 이은-
"하아..상무님. 765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현재 그녀들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과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는 큰 격차가 있습니다. 불확실한 데이터를 계산으로 움직이는 것은 경영진으로서 어떤지.."
이과 P도 부정적이었고..
"틈만 나면 골골대는 저 두명하고 일하라고요? 연습 몇번 하면 픽 쓰러질게 보입니다. 후미카와 시키는 몸이 약해서 아카네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시끄러 이 뇌근."
"해보잔거냐? 이과? 응?"
총체적 난국이 무엇인지 그대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것을 바라본 상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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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으러 갑니다.
그때까지 상무는 어떻게 그들에게 이 일을 하도록 만들었는지 쓰고 주사위 굴려주세요.
이후 제가 굴려서 비슷한 값을 채용합니다.
그 순간 세명은 말하는 것을 멈추었다.
그리고 상무는 그런 그들에게 대체적으로 액수를 말했고, 그들은 말없이 방을 나왔다.
방을 나온 그들이 공통적으로 합의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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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들은 765를 이길떄까지 태어난 날은 다르나 죽는 날은 같은 것이다! 건배!
2. 퉷! 지금은 협력하지만 정점을 찍기만해봐라, 너를 그냥...카아아악 퉤!
먼저 2표
@태세변환 잼
"우리는 태어난 날도, 배운 영역도 다르지만-"
"서로 아이돌을 정점으로 세우고자 하기에-"
"죽을떄까지 서로 하나가 될것이다. 건배!"
하하하하!
다른 아이돌이 봤다면 믿지 못할 술자리.
그들은 서로를 향해서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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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퉷. 아 증말 더러워서 못해먹겠네.
2. 어..어떻게든 어색하지만 하나가 될수 있어.
3. 오잉? 우린 생각보다 통하는게 많잖아!
먼저 2표
"그러니까 이과P 네 말은 각 아이돌의 특이점과 취향을 인정해야 시장에서 성공한단거지?"
"아니야. 네가 그러니까 문과인거야. 잘 생각해봐. 시장이 찾는 아이돌은 분명해. 그대로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결국, 실력이야. 끝없는 연습과 끝없는 무대경험이 애들을 강하게 만들거라고."
"..." "..." "..."
그렇게 그들은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마음속으로 수백번 침을 뱉고 있지만 표정은 모두 예의상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렇게 헤어지고, 각 아이돌에게 알려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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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반응을 보고 싶으세요? 한팀만 반영하고 바로 다음날로 갑니다
1. 이과 듀오
2. 문과 듀오
3. 예체능 듀오
먼저 2표
이과 P는 이치노세 시키에게 다가갔다.
"아! 이과P. 이거봐봐~ 이 실험이 흥미로운 반응을 냈어~"
붕붕- 기분뜻 보고서를 팔락거리는 시키에게 이과 P는 약하게 한숨을 쉬며 답했다.
"저기, 시키. 이번에 후미카와 아카네와 함게 유닛이 되었어. 세명의 프로듀서가 공동 프로듀서 할거야."
그리고 그러한 이과 P의 말에 시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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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사위.
[높을수록 오호~ 흥미롭네~ 낮을수록 퉷]
다른것도 아닌 100인만큼 투표합니다.
1. 원래 값인 '6'으로 갑니다.
2. 100으로 갑니다.
먼저 2표.
팔짝 팔짝 뛰며 기뻐하는 시키를 보며 이과 P는 피곤한듯 한숨을 쉬었다.
시키는 실험도구를 주섬주섬 챙기며 물었다.
"지금 대기실로 가면 되는거야?"
"그래. 누가 먼저 와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발걸음을 옮기고 들어가자 만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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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과
2.예체능
먼저 2표.
그것을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본 P였지만..
"읏흥~ 후미캬 쨩을 연구할 기회가 생겼네~"
주물주물.
거침없이 다가가서 주물거리는 시키에게 후미카는 고개를 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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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사위.
[높을수록 그, 그러지 마세요... 낮을수록 퉷]
"으향~ 조금은 괜찮잖아~ 후미카 쨩은 냄새도 좋고~"
킁킁.
그렇게 달라붙는 시키를 거절하지 못하며 받아들이는 후미카를 보며, 이과P는 일말의 가능성이 보인듯 싶었다.
그리고 그 순간 들어온것은 예체능 듀오.
이미 거하게 운동을 하고 온건지 한줄기 땀을 흘리면서 들어온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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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의 시키,후미카에 대한 반응 +1 주사위
[높을수록 오오오. 저도 껴주세요! 봄바아아아! 낮을수록 퉷]
"뒤에 봄바를 넣는다고 앞의 신랄한 말이 숨겨지는 건아닐텐데.."
문과P의 말에도 불구하고 아카네는 부비적거리는 시키와 그것을 거절하지 않는 후미카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레즈비언은 병입니다! 운동하면서 건전한 성관념을 갖도록 하죠!"
후미카와 시키를 일으켜 세우려는 아카네.
그것에 대항하는 문&이과의 파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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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이과 저항 주사위
[낮을수록 체...체육계를 이길리가 없잖아... 높을수록 학문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책은 법적으로도 흉기가 되지 않는다고해요."
에잇. 에잇.
귀여운 소리를 내며 내려찍는 후미카와는 다르게, 시키는 더 치밀했다.
"이건 흥분한 아프리카 코끼리마저도 마취시키는 향이야. 잠들어랏!"
그렇게 코로 솜을 갖다대는 시키.
아카네는 결국 픽, 쓰러지고 말았다.
"아카네에에에에!!!"
음냐음냐, 잠을 자는 아카네를 바라보며 예체능P가 외쳤다.
"이 녀석들! 벌써 한패가 되었구나!"
""엣...""
울면서 도망치는 예체능P였다.
그것을 어떻게든 붙잡고서 회의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이야기가 갈렸다.
"그러니까 제대로된 시장조사부터 해야한다니까!" -이과
"직접 765의 무대를 보고나면 느껴진느게 있을거야." -문과
"무조건 연습으로 실력을 늘리자!" -예체능
그러한 토의를 통해 승리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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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과
2. 이과
3. 예체능
먼저 2표
마지못해 따라나가는 문과와 예체능을 이끌고 이과P는 시장조사를 위해서 자료를 모아오라고 지시했다.
문과와 예체능은 당연히 반발했지만-
"이중 통계를 제대로 할 수 있는사람?"
"..." "..."
이를 악물며 두P는 이과P의 말에 따라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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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연재까지 가장 높은 주사위값 채용.
[높을 수록 엄청난 정보얏! 낮을수록 하아..이래서 문과,예체능이란..]
1인 1주사위.
풍부한 자료에 감탄하며 통계를 내는 이과P였다.
반면, 문과P는 피곤한듯 말을 걸지 말라는 듯한 분위기였고.
예체능P는 오히려-
"뭔가 움직이다가 만것같은데. 몸이나 움직일까?"
"뇌근이다..뇌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문과P는 기억해냈다는듯이 예체능P에게 말했다.
"그러고보니까 음악쪽도 했었댔지?"
"으음. 그렇지."
예체능P는 자신의 주력 종목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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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육계쪽
2. 미술계쪽
3. 음악계쪽
먼저 2표.
"너..설마 그렇단건 아카네의 의상도?"
믿을 수 없다는 듯 되물어오는 이과P에게 예체능P가 비웃으며 말했다.
"아, 뭐야. 설마 아이돌에게 정성어리고 한벌뿐인 의상을 발주한다던가 그러는게 일상적이었지? 너 같은 경우엔 1원이라도 더 싼곳에 발주하겠지만 말이야."
"......"
이를 악물며 바라보지만 사실이라 할 말이 없는 이과P였다.
문과P는 그렇게 예체능P가 만든 옷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그 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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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디자이너 실력 주사위.
높을수록 와!!!
낮을수록 와....
"봐라. 나의 작품을!"
아카네의 의상을 바라보며 문과P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 밖에 없었다.
이과는 데이터.
예체능은 의상과 트레이닝.
그렇다면 문과는?
그러한 의문이 드는 건 당연했는지, 이과P와 예체능P는 문과P를 바라보았다.
그 모습에 문과P는 웃음을 흘리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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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대 기술, 그리고 보고서 쓰기의 맛을 받아랏!
2. 다양한 언어능력 구사와 화술을 받아랏!
먼저 2표.
세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눈을 깜빡였다.
그렇다는 것은..
이과P가 계획하고 예체능P가 의상과 트레이능을 맡아서 문과P가 섭외와 커뮤를 하면 되는것이렸다?
그러한 생각을 한것은 세명 모두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한다면 765를 어떻게 해볼만도 한데..
잠시 자존심과 현실적인 상황을 저울질 하던 그들의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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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으, 소름. 시끄러우니까 내가 캐리할테니 따라와.
2. .......분업화하자...으득.
먼저 2표.
이과P가 먼저 자존심을 굽힌것에 두 사람이 놀란 듯 보였지만, 이내 이 분위기에서 뻐팅기면 노답으로 역공 당한다는 것을 눈치챈 모양이다.
"..좋아. 의상이나 트레이닝하고 레슨 같은 건 맡겨둬."
"나도.. 협찬 받아오는 거나, 스케쥴 따오는건 자신있으니까."
"후우..너네들이 모아온 자료로 효과적인 시장 전략 구상안을 말할테니 당분간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몫을 하고 있도록 하면 좋겠는데."
무겁게 고개를 끄덕인 후, 자리에 돌아가는 3명.
문과P는 자리에 앉은후 머리를 긁었다.
신경써야 할 일이 자신있는 것으로 줄어들은 것은 좋지만..
후미카가 아닌 시키와 아카네를 포함한 유닛의 포텐셜 등을 예상해서 움직여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건 다른 P들도 마찬가지일테고.
'뭐, 일단 영업을 뛰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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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P의 영업방식.
1. 바이어가 남자라면 술을 대접하면서 분위기를 띄우고 낙찰! 여자라면 이게 프로듀서여 호스트여?!
2. 무조건 말빨과 친근함으로 다이렉트.
먼저 2표.
"아하하하! 역시 문과 P랑 술 한잔하면 나까지 젊어진 느낌이 든단말이야! 응! 하하하!!!"
"하하하! 사장님. 과장이십니다. 아이쿠! 저는 또 삼촌인줄 알고 편하게 말할뻔했네요. 하하하!!"
"아이 뭐. 내가 좀 관리좀 하지! 하하하! 그래서 음? 유닛을 하나한다고? 좋아! 자네라면 믿을만하지. 일단 마시게."
"역시 사장님이십니다. 건배~~"
라던가.
"아직 유닛명도 정해지지 않은곳에 투자하라고 말해봐야.."
심각한 얼굴로 말하는 여성 사장님의 옆으로 가며 문과 P가 말했다.
"사장님..정말로 안될까요? 사업자로서는 100점이지만, 우리의 관계는요?"
히잉.
입을 삐죽 내밀며 애교 공격을 하는 문과 P의 외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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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낮을수록 민간인이지만 반반하네.
높을수록 연...예인?
"그러면 기대하고 있을께요, 누나."
"엣? 누, 누나..? 으..응..!"
뚜..뚜..
순식간에 몇건씩 따낸 스폰서와 스케쥴에 어깨를 으쓱하는 문과P.
이 모습을 불만스럽게 바라보는 이과P였다.
"어이, 이봐. 그건 그냥 잘생기면 되는거 아닌가?"
"그래서. 내가 하는 애교나 접대 말을 네 성격상 할수 있겠어?"
"..........칫."
혀를 차며 업무로 돌아가는 이과P.
예체능P는 예체능 P대로 불만이었다.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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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니! 의상을 만드려면 쓰리사이즈를 재야하는데 아카네를 제외한 두명이 거절하잖아!!!!!!!!
2.아니, 고작 이거 연습하고 픽 쓰러지면 어쩌자는거야!!!!!!!!!!!!
먼저 2표
워밍업이 끝나다고 생각하는 아카네는 고개를 갸웃거렸고 그것은 예체능 P도 마찬가지였다.
"아니! 벌써 쓰러지면 어쩌자는거야!"
예체능 P의 호통에도 비실대는 문과와 이과 대표 아이돌들이었다.
이 일은 아마도 제 3자의 눈으로 보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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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희들 그 체력으로 잘도 아이돌 했구나...
2. 저기..그건 워밍업이 아닌뎁쇼...
먼저 2표.
"맞습니다! 이건 시키 씨와 후미카 씨가 절대적으로 이상한거라구요!"
시키와 후미카는 워밍업이라는 이 운동을 따라하고서 완전히 녹초가 된채 들러붙었다.
"우냐아아...이건 역시 무리였어..이러다간 힘들어서 대머리가 되어버리겠다냥.."
"굉장히 힘드네요..근력은..서점일을 하면서 나름대로..강화했다고 생각했는데.."
시키와 후미카를 바라보며, 예체능P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금 이시간은 적어도 그 징그러운 문과와 이고 P들이 건들지 않으리라.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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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서 엄살이야! 일어서! 다시 한번 그대로 더 하는거다아아아아!!!
2. .........조금씩 줄여볼테니, 너희들도 익숙해지는거야. 어때.
먼저 2표.
일단 유닛이 된이상 하나가 되어야하는데, 아카네 혼자 이해할뿐, 두명이 이해하지 못하고 따라오지 못하면 그건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데도 문제가 있는것일터다.
약하게 한숨을 내쉬며 예체능P가 말했다.
" .........조금씩 줄여볼테니, 너희들도 익숙해지는거야. 어때."
"...네." "그거라면 어떻게든.."
후미카와 시키의 허락이 떨어지고 오늘 훈련은 여기에서 끊어지게 되었다.
두사람을 뒤로하며 아카네가 따라오며 말했다.
"예체능P! 이해할 수 없어요! 왜 트레이닝을 줄이려는거죠!?"
그녀의 말에 예체능 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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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녀들이 익숙해지기 위해서 잠시 기다릴 뿐이야.
2.우리의 보통을 남에게 강요해선 안돼는거 같아.
먼저 2표.
"그런..가요..."
아카네는 모처럼 자신과 비슷한 사람인 예체능 P를 만났고 그것이 정상이라고 믿었었다.
하지만, 오늘 그는 한층 더 성장하게 되었다.
"그렇네요. 제 부모님도 저를 따라오기에 힘드시다고 했고, 옆집의 아저씨도 너무하다고 하셨으니..프로듀서의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래. 이제는 한 팀이니까, 조금씩 양보하면서 함께 가도록하자."
"봄바아아!"
그렇게 트레이닝이 끝나고..
몇일 후, 이과 P로부터 회의 연락이 들어왔다.
그리고 그의 통계와 브리핑을 보면서 문과P과 예체능 P가 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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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듀서말고 이 나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힘써보는건 어때?
2. 오오오...........
먼저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