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 |
|
[진행중] -진행- [3차 창작] 치히로 「..프로듀서씨 일행이 실종되었다고요..!?」
|
비밀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
댓글 15 |
조회 1069 |
추천: 1 |
2502 |
|
[진행중] -진행- 후미카 「새롭게 시작되는 나의 이야기」
|
비밀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
댓글 56 |
조회 896 |
추천: 0 |
2501 |
|
[진행중] [아이돌 누아르] 외전 : 인디비쥬얼즈
|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8
|
댓글 26 |
조회 773 |
추천: 0 |
2500 |
|
[종료] 국가기밀빔을 쏘는 독설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
댓글 191 |
조회 1435 |
추천: 3 |
2499 |
|
[진행중] P 「아이돌 야구 선수권 대회?」
|
경박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
댓글 81 |
조회 547 |
추천: 1 |
2498 |
|
[진행중] 하루카 「오늘 한정 매니저?」
|
경박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
댓글 7 |
조회 376 |
추천: 0 |
2497 |
|
[종료] P: 모모카는 내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
댓글 99 |
조회 887 |
추천: 2 |
2496 |
|
[종료] 인류최강의 전사는..유키호다
|
각하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
댓글 55 |
조회 649 |
추천: 0 |
2495 |
|
[진행중] P:이오리의 이마가 점점 넓어져서 고민이다..
|
어당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
댓글 41 |
조회 865 |
추천: 1 |
2494 |
|
[종료] P : 나와 아이돌이 애인이 된다면...
|
각하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
댓글 44 |
조회 649 |
추천: 1 |
2493 |
|
[종료] P: 야요이!. 지금 뭐하는 거야!. 당장 거기서 손떼!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
댓글 128 |
조회 1196 |
추천: 1 |
2492 |
|
[진행중] 꺾인 나무와 온실속 벚꽃
|
Flanr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
댓글 4 |
조회 774 |
추천: 0 |
2491 |
|
[진행중] 765AS 체스 토너먼트!
|
Painkill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
댓글 44 |
조회 703 |
추천: 0 |
2490 |
|
[종료] 즐거운 놀이공원에서의 하루!
|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
댓글 52 |
조회 741 |
추천: 0 |
2489 |
|
[종료] 히비키 : 쇼...미더아이돌?
|
각하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
댓글 24 |
조회 527 |
추천: 0 |
2488 |
|
[종료] 『We don't talk anymore』
|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
댓글 551 |
조회 1770 |
추천: 3 |
2487 |
|
[종료] 취직생 치히로!. 면접 시험 시작합니다!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
댓글 182 |
조회 1606 |
추천: 1 |
2486 |
|
[종료] SSR 리세마라 중에 츠무기가 걸려버렸다...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
댓글 23 |
조회 1035 |
추천: 0 |
2485 |
|
[진행중] 만약에, 당신의 과거가 다 밝혀지면, 어떻게 하실래요?
|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
댓글 6 |
조회 725 |
추천: 0 |
2484 |
|
[진행중] 류해나:우리들을 잊었어? 프로듀서?
|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
댓글 96 |
조회 955 |
추천: 1 |
2483 |
|
[종료] 니나: C94.... 이치하라의 토토키라 학원?
|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
댓글 65 |
조회 1228 |
추천: 1 |
2482 |
|
[종료] 프로듀서_만들기_RESTART_FAIL.TXT
|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
댓글 245 |
조회 1500 |
추천: 2 |
2481 |
|
[진행중] 우리집에_아이돌이_온다! .mp4
|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9
|
댓글 312 |
조회 2064 |
추천: 2 |
2480 |
|
[진행중] TS신데마스!
|
코사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
댓글 34 |
조회 869 |
추천: 0 |
2479 |
|
[종료] P : 시호같은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
|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
댓글 16 |
조회 942 |
추천: 1 |
2478 |
|
[종료] 에헤헤, 치-땅이에요!
|
각하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
댓글 40 |
조회 550 |
추천: 1 |
2477 |
|
[종료] 안즈가...성장해버렸다?! 안즈 : 그건 말이지...+1 때문이야!
|
각하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
댓글 46 |
조회 619 |
추천: 0 |
2476 |
|
[종료] 중2병? 난 진짜 타천사인데요?
|
각하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
댓글 41 |
조회 600 |
추천: 0 |
2475 |
|
[종료] ??? "정전이에요, 프로듀서씨!"
|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
댓글 0 |
조회 5 |
추천: 0 |
2474 |
|
[종료] 모모카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
댓글 154 |
조회 1399 |
추천: 3 |
1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바P 「그래」
「갑자기 왜 그런 투표를?」 웅성웅성
모바P 「옆 동네 사무소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투표를 하길래 우리도 뭐 없나 하다가」
치히로 「이런 건 어떨까~? 싶어서 저희가 제안해봤답니다」
모바P 「이미 온, 오프라인 상에서 투표 및 개표까지 끝내 놨지. 이제 결과만 발표하면 돼」
「언제 그렇게까지…」
치히로 「참고로 이 투표에서 순위권을 차지한 아이돌 분들에겐 벌칙이 있을 예정이니 각오 해주세요」
「「「벌칙!?!」」」
모바P 「이런 투표에서 순위에 들었다는 건 아이돌로서 처신을 잘못했다는 의미니까!」
「그런 법이 어딨어!」
「우리한테 말도 없이 한 투표 때문에 왜 벌칙을 받아야 하는데!?」
「귀신! 악마! 프로듀서!」
모바P 「시끄럿! 창댓에서 가타부타 따지지 마!!」
치히로 「그럼 최다 득표자 20명을 발표하겠습니다~ 순서는 무작위로!」
모바P 「어디, 첫번째는」 뒤적뒤적
영광의 첫 얼굴값 못하는 아이돌: >>+3
>>+1, >>+2, >>+3 이 주사위를 굴려 전부 합친 값: 득표 수
모바P 「모리쿠보오!!」
노노 「히잇……!?」
모바P 「… 노노가 총 130표로 최다 득표자 20인 안에 당당히 입성 하게 되었습니다」
미레이 「노, 노노가?」
노노 「배, 배, 백 삼 십 명이라니… 노, 노노 벌칙은 무ㅡ리인데요……」
카나데 「노노가…… 항상 시선을 피해서인 걸까?」
나나 「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니까 얼굴 값을 못한다는 건가요?」
모바P 「자자, 조용조용」
치히로 「투표에 참여해준 팬 분들의 의견도 모아왔으니 참고해보도록 할까요~?」
모바P 「"이 아이돌, 이래서 얼굴 값을 못한다!" 라는 유권자들의 의견 되시겠습니다!」 펄럭
노노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이유: >>+1, >>+2, >>+3
달에 한번은 너무하다!
안 그래도 귀여운데 그 머리 때문에 더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되잖아. 사실 봐줬으면 하는 거 아니야?
우리도 제대로 봐달라고!!
모바P 「"우린 좀 더 모리쿠보를 보길 원한다!! 달에 한 번은 너무하잖아!?"」 쿵
노노 「힉」 딸꾹
노노 「보, 보길 원한다는 건… 남들 앞에 나서는 일을, 더, 더 하라는 의미… 인가요!?」
노노 「그, 그런 거 무우리인데요…… 시선이, 부담 되고, 남들 앞에 서면… 어지러워서…… 앞으로도, 라디오 녹화 정도만… 무대는, 하… 한 달에 한 번으로도」
모바P 「그게 싫으니까 투표에서 130표나 받은 거잖아」
노노 「으에엥…」
치히로 「다음. "주목 받기 싫다면서! 그럼 그 정성스레 말아 놓은 롤빵 머리는 뭐야!? 안 그래도 귀여운데 그 머리 때문에 더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되잖아!!"」
치히로 「"사실은 남들이 봐주길 원하는 거 아냐?"」 히죽
노노 「그, 그런 거 아닌데요오…! 그저 제가, 좋아서…! 인데요오오……」
모바P 「"시선을 피하지 말아줘!! 우리랑 제대로 눈을 맞춰달라고오!!"」
노노 「히에엑」 쏙
타쿠미 「… 마지막은 네놈 본심 아니냐?」
모바P 「그럴리가. 난 팬들의 마음을 전달 했을 뿐」
치히로 「이상이 모리쿠보 노노 양에 대한 팬들의 진실된 외침, 되겠네요~」
쇼코 「…… 소극적인, 태도도… 얼굴 값을 못하는, 범주에… 드는… 거구나……」 후히
후미카 「………」 내심불안
모바P 「그럼 다음, 발표해주시죠」
치히로 「네」
다음 얼굴값 못하는 아이돌: >>+3
>>+1, >>+2, >>+3 이 주사위를 굴려 전부 합친 값: 득표 수
치히로 「카와시마 미즈키 씨, 151표!」
미즈키 「엇…!?」
키라리 「뇨엣?」
치에리 「미즈키 씨가… 어, 어째서? 어른스럽고 멋진 분이신데요…」
모바P 「하지만 팬 분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았던 모양이야」
미즈키 (서, 설마…… 역시 나이가 발목을 잡았다던가) 질끈
미즈키 「… 패, 팬들의 의견을 들려주겠어? 어떤 비판이든 수용해야…」
모바P 「팬 여러분이 미즈키 씨가 얼굴 값 못한다고 판단한, 그 이유는」 드르륵
미즈키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이유: >>+1, >>+2, >>+3
왜 아이돌 되고 나선 저렇게 오두방정에 나이에 안 맞게 주책이 어휴...
모바P 「"미인 아나운서로 방송계에서 활약하던 시절엔 그렇게나 정숙했던 분이… 왜 아이돌이 되고 나서는 나이에 안 맞게 오두방정에, 주책에… 어휴"」
미즈키 「」 컥
시노 「미즈키. 심호흡」
미즈키 「……~!……~!」
코토카 「가, 가차 없으시네요… 팬 분들은…」
미즈키 「읏……」
미즈키 (울지 마… 각오 했던 바잖아!) 꾸욱
미즈키 「… 다, 다음은?」
치히로 「그 외에도, "너무 어려 보이는 거에 집착하는 것 같다." 는 의견이」
미즈키 「큽"」
슈코 「앗… 아아…」
미즈키 「………」
모바P 「요는 이겁니다」
미즈키 「… 응……?」
모바P 「아이돌이 되고 나서 변한 모습도 좋지만, 때로는 무리하는 게 아닌가… 싶은 때가 보인다는 거에요. 팬 분들은」
치히로 「'젊은 애들 사이에 있으니 모난 돌처럼 보이면 안 돼!' 할 필요 없다! 미즈키 씨는 미즈키 씨이기에 아름답다! 응원합니다!!…… 라는 의견이 대체적이었는걸요」
미즈키 「!! 그, 그랬… 었구나」
미즈키 「안 울려고 했는데, 다, 다른 이유 땜에…… 어, 어쩐다」 훌쩍
토모에 「그렇제잉. 미즈키는 미즈키니께 좋은 것이여! 누가 머라 카는데!」
미즈키 「응…… 고마워」
모바P 「아, 참. 의견이 또 있는데」
미즈키 「응! 얼마든지 들을게!」
모바P 「어디 보자…」 팔락
모바P 「"와카루와"」
미즈키 「와칸나이와」
다음 얼굴값 못하는 아이돌: >>+3
>>+1, >>+2, >>+3 이 주사위를 굴려 전부 합친 값: 득표 수
미즈키 (20명까진 한참 남았다지만… 꽤 높은 득표수 같은데…… 벌칙 받는 거 아닐까)
모바P 「그럼 다음」
모바P 「무나카타 아츠미! 총 226표로 한 방에 200대를 넘기며 단독 1위에 골ㅡ인」
미즈키 「이건 와카루와」
아츠미 「…… 헤?」
치히로 「참고로 초반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게 아츠미 양이랍니다. 중반부터 표가 고르게 퍼지기 시작했죠」
모바P 「단기 투표였으면 압도적 1위였을텐데」
아츠미 「웨에에!?!」
「아…」
「음」
「아츠미…? 끄덕」
아츠미 「왜!? 왜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야!?」
아츠미 「내가 뭘 했는데!? 어!? 나 왜 이렇게 평가가 안 좋아!?」
모바P 「진짜로 몰라서 묻는 거냐…」
치히로 「하하…」
모바P 「그렇다면 두 눈 똑바로 뜨고 봐라! 네 앞으로 온 팬들의 거침없는 의견을!!」
아츠미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이유: >>+1, >>+2, >>+3
아츠미 「벼, 변태라니…! 소녀의 순진무구 순백무결한 마음을 그런 추잡한 단어로 정의 내리다니! 너무해!」
아츠미 「그리고 괘씸하단 건 뭐야!? 정정당당한 나의 등산 영혼을 뭘로 보고……!」
치히로 「"그 귀여운 얼굴로… 아저씨 같은 말 좀 하지 마….", "구헤헤 웃는 거 기분 나빠. 너 사실 환생한 변태 아저씨지?."」
아츠미 「내가 언제…! 내가 언제…!」
<삑
아츠미의 목소리 『구에헤헤… 오늘은 누구의 산을 등반해볼까~』
아츠미의 목소리 『우효오~ 저건 사토미 씨…! 만져도 흔쾌히 허락줄 것 같은 사람 개인적 랭킹 3위…』
아츠미의 목소리 『가보실까나, 웨히히』
아츠미 「」
모바P 「참고로 사나에 씨가 자료제공에 협조해주셨습니다」
치히로 「마지막 의견이네요」 팔랑
치히로 「"더 이상의 이유가 필요한지?"」
아츠미 「아…… 어…」 파들파들
「확실히 얼굴은 귀엽지… 하는 짓만 아니면」
「얼굴 아까워……」
「1위 할만해…」
아츠미 「………」
키요라 「… 조금 반성했니?」
아츠미 「나, 남들이 보기에… 이렇게까지 심한 줄… 몰랐, 어요…」
아츠미 「자제, 할…」
치히로 「아 참, 의견이 하나 더 있었네요」 팔랑
치히로 「"저는 아츠미 씨의 여성팬입니다! 다음 악수회 때에, 괜찮다면 저를… 등반해주세요!." 라고 하네요. 의견이 아니라 그냥 팬레터네」
아츠미 「웃효오오오!?!?」 침질질
키요라 「글렀네요」
모바P 「글렀군」
다음 얼굴값 못하는 아이돌: >>+3
>>+1, >>+2, >>+3 이 주사위를 굴려 전부 합친 값: 득표 수
아츠미 「…… 큽」
유키 「역시 200표 대는 쉽게 넘볼 수 있는 게 아닌가~」
히나코 「제가요오……?」
히나코 「하지만 딱히 짐작가는… 아, 혹시이…… 그거라던가… 무흐, 무흐흐」
모바P 「망상의 나래에서 돌아오렴. 의견은 들어야지」
히나코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이유: >>+1, >>+2, >>+3
치히로 「"망상 중일 때의 얼굴은 아이돌로선 해서는 안 될 얼굴이야. 제발 자중 좀……."」
히나코 「므헤헤…」 헤벌쭉
모모카 「으음. 확실히… 약간 교양이 없어 보이는 듯한 것이…」
모바P 「그런 얼굴을 하지 말란 말이다!」 꼬집
히나코 「으에」
모바P 「그리고 또 의견이…… "귀여워! 근데 765프로의 사무원이랑 캐릭터성이 겹치」
모바P 「이런. 어지간한 건 걸러낸 줄 알았는데」 꾸깃
치히로 「방금 건 못 들은걸로~」
히나코 「?…??」
다음 얼굴값 못하는 아이돌: >>+3
>>+1, >>+2, >>+3 이 주사위를 굴려 전부 합친 값: 득표 수
치히로 「어디, 어디… 총 241표!」
웅성웅성…
「아츠미보다 높다고!?」
「대체 누구…」
「상상이 안 가네요」
모바P 「자, 조용! 조용!」
모바P 「241 득표로 1위를 갱신한 사람은……… 칸자키 란코다」
<네에에에!?
란코 「1, 1위…!!」
유카리 「란코가…」
사나 「왜? 중2병이라서!?」
나츠키 「글쎄다…! 중2병이라곤 해도, 표정이 망가져버리는 히나코나 아예 아저씨 같은 아츠미랑은 달리 란코의 중2병은 매력 포인트 아니었나?」
노리코 「덕분에 화려한 의상 같은 것도 잘 어울리고, 그치?」
아스카 「중2병이란, 그렇게나 세간에 있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증상이란 말인가」
란코 「어, 어, 어찌하여 아카식 레코드에 그러한 이변이!?(제가 얼굴 값을 못하는 사람 1위인가요!? 왜!?)」
모바P 「일단 진정들 하고!」
치히로 「팬들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할까요~?」
란코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이유: >>+1, >>+2, >>+3
14살인데 아이코씨보다 스타일 좋을리가 없어(피눈물)
모바P 「"쿨인데 큐트인게 불만이라 일단 한 번 투표해봤습니다. 지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란코 「그런 이유로!?」
카렌 「저게 이유면, 나오도 꽤 득표했겠는걸」
나오 「시, 시꺼…!」
치히로 「두 번째♪」
치히로 「"란코 씨 때문에 중2병스런 말투는 쿠마모토 사투리냐면서, 친구들이 쿠마모토 출신인 저를 놀립니다. 책임져주세요"」
란코 「얼굴값이랑 관련 없어!!」
모바P 「"몇 년 후 쯤에 이불 뻥뻥 차게 될 게 불쌍해서 하루라도 빨리 정신 차리라는 의미로 한표 투척합니다."」
란코 「그냥 너무해!!」
모바P 「사실 대부분 란코를 놀리는 의견이나 표 뿐이었지만, 어쨌든 투표는 투표니까 참고했다」
치히로 「이대로는 1위 벌칙 확정이겠구나~」
란코 「잔인해…… 극악무도…」 털썩
아스카 (투표로서의 의미는 있나)
모바P 「그럼 다음 사람!」
다음 얼굴값 못하는 아이돌: >>+3
>>+1, >>+2, >>+3 이 주사위를 굴려 전부 합친 값: 득표 수
미카 (순위가 낮은 건 납득 안되지만, 이름이 올라온 것 자체는)
사에 (이해가 가는 거여요)
프레데리카 「응~ 나, 얼굴값 못해~?」
슈코 「못 해」
카나데 「못 하지」
프레데리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어~? 아리수?」
아리스 「제, 제가 그걸 어떻…… 타치바나에요!」
모바P 「그걸 알고 싶으면 팬들의 의견을 들어보셔」 척
프레데리카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이유: >>+1, >>+2, >>+3
프레데리카 「무슨 소리~?」
모바P 「이건 무시해. 다음 의견… "약간 4차원이라서……?"」
미카 「약간!?」
아리스 「어딜 봐서 약간인가요!!」
모바P 「기분은 알지만 의견이 적힌 쪽지에 항의한다고 해서 바뀌는 건 없단다」
프레데리카 「아직 잘 몰르겟써」
치히로 「마지막이네요」
치히로 「"입 안 열면 미인, 입 열면 초미인."」
프레데리카 「… 아, 그렇구나!」
프레데리카 「지금까지 말이 너무 적었던 거네! 앞으론 말 더 많이 해서 얼굴값 해야지♬」
미카 「느아앍」
모바P 「해결… 됐군」
다음 얼굴값 못하는 아이돌: >>+3
>>+1, >>+2, >>+3 이 주사위를 굴려 전부 합친 값: 득표 수
미카 「결국 나아진 게 없잖아! 벌칙까지 걸어가면서 하는 거면 본인 문제를 깨닫고 고칠──」
치히로 「미카 양~ 204표로 현재 순위권! 3위!」
미카 「…… 엣?」
모바P 「미카도 생각보다 표가 꽤 나오더라구」
미카 「… 어……?」
미카 「……… 내가」
미카 「어, 얼굴 값… 못하…… 순위, 권…? 3위…………?」
리카 「언니…」
츠카사 (이건 진짜 진심으로 충격 받은 거 같은데)
미카 「……… 그」
미카 「그럴」
미카 「리」
미카 「가…」
모바P 「」 식겁
모바P 「이, 일단 팬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분명 이유가 있겠지, 응?」 부스럭
미카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이유: >>+1, >>+2, >>+3
어린아이는 지켜줘야 할 대상이라고요?
미리아를 바라보며 군침흘리는게 완전 깹니다.
이사람인거 얼마전에 처음알았다
모바P 「"아무래도 후히히는 조금;; 어린아이는 지켜줘야 할 대상이라고요? 미리아를 바라보며 군침흘리는게 완전 깹니다."」
치히로 「"LMBG 팬클럽 명예회장이 이 사람인 걸 얼마 전에야 처음 알았다."」
미카 「──」 움찔
리카 「어, 언니…?」
「아아, 그 쪽…」
「확실히 그건 조금…」
「아츠미보다 위험해, 어떤 면에선…」
「LMBG 명예회장…? 지, 진짜야…?」
미카 「!!」
미카 「오, 오해야!! 그럴리가 없잖아! 나, 난 카리스마☆JK…! 그런 일은 절대…!!」
툭
카코 「아, 수첩 떨어졌…」
코우메 「…… 앗」
레이나 「뭐야, 이거… 우리들 사진!?」
니나 「니나도 찍혀있는 거에여!」
카오루 「근데… 초점도 흐리고, 잘 안 찍혀있어」
사나에 「꼭 도촬사진처럼 말이지……」
미카 「──」
사나에 「잠~깐 언니랑 얘기 좀 할까?」 ^^
미카 「──」
모바P 「… 의견이 하나 더 있긴 한데」 슥
모바P 「"갸루라면서 남자 경험이 없」
모바P 「수위조절펀치!!」 찢
다음 얼굴값 못하는 아이돌: >>+3
>>+1, >>+2, >>+3 이 주사위를 굴려 전부 합친 값: 득표 수
모바P 「… 카에데 씨」
카에데 「아, 저… 인가요?」
치히로 「196표로 랭크 인 하셨네요」
카에데 「후후… 솔직히 약간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카에데 「TV에 얼굴 깐 아이돌이니, 얼굴 값은 하라는 의미겠죠~」
미유 (굴하질 않네…)
모바P 「하여간. 일단 팬 분들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드륵
카에데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이유: >>+1, >>+2, >>+3
얼굴값과 나이값을 동시에 못 하는 사람.
모바P 「… 뭐시여?」 깜짝
카에데 「엗"」
모바P 「이, 이건 나도 첨 듣는 소린데…!? 팬싸인회에서 술냄새라니, 이게 대관절 뭔 소리랍니까!?」
카에데 「………」 시선회피
모바P 「카에데 씨!?」
카에데 「… 저, 저기이…… 일정 변경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카에데 「맥빠지게 맥주 한 캔?」
모바P 「당신 제정신이야!? 세상천지 어떤 아이돌이 팬싸인회에서 술냄새를 풀풀거려!?」
모바P 「가만 있어봐…! "아이돌의 찰랑거리는 머릿결에서 나는 샴푸 냄새 같은 걸 동경했는데, 설마설마 술냄새 원투펀치를 맞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설마 항상 술냄새가 나시는 건 아니겠죠…?"」
모바P 「야아아아이이이야아아아」 극대노
카에데 「죄, 죄송해요오……」
치히로 「다음 의견. "얼굴은 미인인데 입만 열면 술에, 아재개그에…… 지금 몇 살이셨었죠? 얼굴 값이랑 나이값을 동시에 못하는 사람."」
치히로 「그리고… "술 좀 그만하세요… 건강 챙기셔야죠…."」
아키 「마지막은 얼굴 값 얘기 조차도 아니라, 그냥 건강 걱정이었지 말입니다…」
미유 「카에데 씨… 줄입시다…」
카에데 「…………」 진땀
다음 얼굴값 못하는 아이돌: >>+3
>>+1, >>+2, >>+3 이 주사위를 굴려 전부 합친 값: 득표 수
나나 「…… 으」
나나 (왜, 왜일까… 아까부터 불안함이 가시질 않아…)
나나 (보통 이런 안 좋은 예감은……!)
치히로 「그럼 다음은,」 투둑
치히로 「아. 나나 양! 나나 양이네요~」
나나 「… 빗나가는 법이 없죠」 중얼
모바P 「오! 170표야! 정확히 170! 역시 영원한 17살은 속일 수가 없네」
나나 「네!? 170…… 조, 좋아해야 하나…?」
나나 「… 그, 그런데… 팬 분들이 제게 주신 메세지는 어떤…?」 콩닥콩닥
치히로 「그건 말이죠?」
나나에게 투표한 사람들의 이유: >>+1, >>+2, >>+3
분명히 나나 씨는 산쥬나나사이였을텐데-
나나 「갸아악!!」 확찢
모바P 「나나…!? 뭐, 뭔 짓이야!?」
나나 「그, 극비에요!! 그 쪽지에는 우사밍성의 극비 정보가 적혀 있었어요!!」
나나 「사라져라, 사라져라…!」 꾸깃꾸깃
치히로 「"분명 본인 입으로는 17살이라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느껴지는 연륜은 시노 씨 이상이란 말이지…? 단순히 인생 경험 정도가 아니라 마치──」
나나 「삐리삐리~!!」 낚아챗
치히로 「어머나」
나나 「다, 다들 조심하세요!! 외계 스파이가 숨어들었어요!! 우사밍성의 기밀을 흩뿌리려는 나쁜 스파이가……!」
모바P 「"17세 여고생한테서, 30대 후반인 우리 독신 누나랑 같은 향취가 납니다. 맥주와 땅콩, 말린 오징어를 끼고 사는 그런 사람의──」
나나 「미미……!」
나나 「밍☆」 각혈
툭, 투둑…
나나 「그만해…」
나나 「이제… 그만……」
모바P 「………」
치히로 「………」
전원 「「「………」」」
다음 얼굴값 못하는 아이돌: >>+3
>>+1, >>+2, >>+3 이 주사위를 굴려 전부 합친 값: 득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