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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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너 내 동료가 되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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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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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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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원숭이 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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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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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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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 "(20분 안에) p를 내것으로 만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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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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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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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험 전날의 이상한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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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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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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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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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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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진구 「우에에엥, 도라에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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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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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호&시즈카 「「너무 응석 받아주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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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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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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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 비트 코인에 손을 대다가 망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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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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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나는 포켓몬 트레이너 겸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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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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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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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2 [10년 후의 미래로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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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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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좋아해요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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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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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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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카코와 같이 도박장에 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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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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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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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단] 길거리 스카우트한 여자애가 알고 보니 이종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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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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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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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프레데리카의 당황한 모습을 보고 싶어!] 미카[에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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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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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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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심심하니까 쓰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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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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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너의 인생에 리플레이가 있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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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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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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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에게 야한 말을 가르치고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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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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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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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 P "속성 측정기?"
|
박제된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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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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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의 아이돌 뒷담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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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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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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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단 - 「추리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온 건가...」
|
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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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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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내 눈앞에 후미카의 팬티가..........있다
|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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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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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12년째 프로듀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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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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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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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스카:마왕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시작이다.
|
Na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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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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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즈카 「저를 우동마인이니, 우동이 없으면 죽는 여자 라느니 하는 말은 부당하다고 봐요」 후루룩
|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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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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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즈키 "1대1 사이즈 한정 키쿠치피규어라고??"
|
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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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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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라이시 츠무기 「저를 바보로 아시는 건가요? 설마 제가 >>5 도 못 할 거라 생각하시는 겁니까?」
|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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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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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Idol f@ntasy
|
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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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유키호: 오늘의 제 생일이자 크리스마스 이브에요!. 그러니까 +6을 선물로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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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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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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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P "베이비 시뮬레이트??"
|
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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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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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코 "저, 모험을 떠나요."
|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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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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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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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진구 「도라에모옹……!」 훌쩍훌쩍
도라에몽 「에휴」
도라에몽 「무슨 일이니, 진구야? 또 비실이가 새 장난감 갖고 놀리기라도 했어?」
진구 「그런 거 아냐!!」
도라에몽 「그럼?」
진구 「……」 부비적
진구 「>>+3 하고 싶단 말야!」
도라에몽 「데레스테라니…… 하면 되잖아?」
진구 「내 스마트폰으론 3D 리치모드 못 돌린다구!!」
진구 「아이돌들을 더 예쁜 모습으로 보고 싶은데…!」
도라에몽 (아항. 엄마한테 새 폰 사달라고 했다가 된통 혼났구나)
진구 「도라에몽! 최신형 폰이든, 태블릿PC든 뭐든 좋으니까…! 데레스테를 최고사양으로 돌리게 해 줘!!」 징징
도라에몽 「이거 못말리겠네…」
도라에몽 「>>+3」
시키려 했으나
떨어진곳은 아이돌들의 탈의실 한가운데
챠란!☆ 해피엔딩!
진구 「! 새 폰 꺼내주는 거야!?」
도라에몽 「나한테 그런 게 어딨어. 대신 더 좋은 걸 꺼내주지!」
쑤욱, 터엉!
진구 「뭐야. 『어디로든 문』 이잖아!」
도라에몽 「어허. 이건 좀 다른 버전이란 말씀」
진구 「다른 버전?」
도라에몽 「이건, 『차원까지 어디로든 문』!!」
도라에몽 「단순히 공간만을 뛰어넘는 게 아니라, 차원까지도 넘어갈 수 있다 이거지!」
진구 「그, 그게 무슨 소리야…?」
도라에몽 「에이그」
도라에몽 「쉽게 말해서! 진구 네가 데레스테의 세계관 속에 들어가서 직접 그 애들의 프로듀서가 될 수도 있단 뜻이야!」
진구 「그, 그게 진짜야!?」
도라에몽 「물론이지」
진구 「리치모드 정도가 아니라 아이돌들을 실물로…!」
진구 「갈래! 당장 들어갈래!!」 벌컥
도라에몽 「앗, 진구야! 아직 설정이 제대로 다……!」
<끼익
??? 「꺄아악!? 프, 프로듀서님!?」
진구 「으엑!?」
도라에몽 (이슬이한테 하던 버릇 못버리고 또 사고를…) 골치
탈의실에 있던 아이돌: >>+3
(※아이돌은 이미 진구를 프로듀서로 인식중.)
시작하자마자 교훈엔ㄷ읍읍
진구 「」
도라에몽 (하필이면 자이젠 토키코… 명복은 빌어줄게, 진구야) 나무삼
진구 「아… 시, 실례…」
꽈악
진구 「께윽」
토키코 「… 맨몸을 보인 거야, 아무래도 좋아. 사람이 돼지에게 살을 보인다고 해서 수치심을 느끼진 않잖아?」
토키코 「하지만, 돼지새끼가 멋대로 사람의 영역에 들어온 거에 대해선…… 확실히 훈계를 해 줄 필요가 있겠군」 히죽
진구 「도라살살려도라에려줘살」
도라에몽 「… 미안」
끼이익
쿵
진구 「도"에모」
토키코 「>>+3」
진구 「으켁」
토키코 「…… 라고,」
토키코 「말하고 싶지만, 나도 그렇게 악귀는 아니야. 사무소 최연소 초등학생 프로듀서이자… 내 담당인 널 너무 나무라는 건 나로서도 별로 내키지 않으니」
진구 「살려주시는」
콱
진구 「꾸엑」
토키코 「네 주제를 제대로 알고 행동한다면, 용서해주지 못 할 것도 없지…」
진구 「끅?」
토키코 「>>+3 한다면 용서해주겠어」
역시 토키코사마! 다른 아이돌들이 하지못하는 발언을 태연히 해버리셨어!! 그점에 동경해!
진구 「엑!?」
토키코 「자, 어쩔 거야?」
토키코 「두 발로 이 탈의실에서 나가고 싶을텐데?」
진구 「하, 핥으라니… 그치만…… 으엑」
벌컥!!
덥석
진구 「우와앗!? 어, 『어디로든 문』!?」
도라에몽 「빨리!」
토키코 「! 뭐야, 이 너구리 놈이…!」
도라에몽 「고양이거든!!」
콰앙!
토키코 「!? 어, 어디로 간 거야…?」
***
진구 「크, 큰일 날 뻔 했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부숴지기까지 일보직전이었다구…」
도라에몽 「역시 그냥 두긴 불쌍해서 다시 한 번 슬쩍 보길 잘 했네…」
진구 「야! 왜 토키코 씨로 한 거야!! 무섭다구! 난 우즈키 누나나 아이코 누나가 좋았다구!」
도라에몽 「그러게 누가 말 끝나기도 전에 뛰어들어가래!?」
진구 「그건…… 내가 잘못 했지만」
도라에몽 「그러니까 끝까지 잘 좀 보고나서 가. 알겠지?」
진구 「응!」
다음 상황: >>+3
어디로든 문이 고장나서 이동할 때마다 토키코 바로 앞으로 이동되었기 때문이다.
진구 「끼에엑!!」 우당탕
진구 「또야…… 또 토키코 씨 앞으로 문이 열렸어…」
도라에몽 「이상하다. 분명 설정은 제대로 끝마쳤는데」
진구 「웃기지마! 이번에는 정말 죽을 뻔 했다구!!」
도라에몽 「이 정도면 토키코 씨에게 간택받은 프로듀서라고 봐도…」
진구 「싫어!! 이런 끔찍한 경험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
진구 「프로듀서를 돼지 취급하는 아이돌이라니, 너무 하잖아…!」
진구 「……… 아」
도라에몽 (이 '아' 는 진구가 못된 생각을 했을 때나 내는 소리인데) 불안
***
퉁퉁이 「뭐어!? 이 안에 진짜로 데레스테 아이돌이!?」
진구 「그렇다니까~」
도라에몽 (역시나)
비실이 「너, 거짓말이기만 해봐? 가만 안 둬」
퉁퉁이 「뭐 어떠냐! 『어디로든 문』 한 번만 넘어갔다 오는 건데. 밑지고 보자!」
진구 (헷헷. 너네도 당해 봐라~)
비실이 「그럼 어디」 끼익…
벌컥
다음 상황: >>+3
착한 진구는 죽은 진구다!!!!
AAAAAAAAAAMENNNNNNNNN-----!!!!!!!!!
눈앞에 보이는건 완전생물
슈오오오──
퉁퉁이 「오와악~!?」
비실이 「엄마아아아!!」
진구 「으에엑!?」
도라에몽 「우, 우주랑 연결 되있잖아!?」 삑삑
비실이 「살려줘~!!」
도라에몽 「지, 지금 닫을게!」 삑
슈우우…
퉁퉁이 「헤엑, 헤엑…」
비실이 「하마터면 우주공간으로 빨려들어가버릴 뻔 했다구…!」
퉁퉁이 「진구, 이 자식! 우릴 죽일 셈이냐!?」
진구 「아, 아냐! 아니라구! 분명 저 안에 토키코 씨가…!」
데굴…
비실이 「!? 뭐, 뭐야! 이 기분 나쁘게 생긴 바위는?!」
도라에몽 「정신 없는 사이에 운석이 흘러들어온 모양이네」
퉁퉁이 「운석이라고!? 그럼 엄청 비싸게 팔 수 있는 거 아냐!?」
생각을 그만둔 카즈 『──』
도라에몽 「… 그건 그렇고, 이상하게 생긴 운석이네~」
진구 「어어…」
다음 상황: >>+3
토키코사마가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몸이 된다는 발판
Vs
도라에몽
@엣 앵커라니..
승자는 알 수 없으나 패자는 글쓴이 하나뿐이었다고 한다.
진구 「무슨 소리… 안 들려?」
퉁퉁이 「뭐어? 뭔 소리가 들린단 거야?」
투둑
비실이 「!! 들렸다!」
도라에몽 「이 운석… 설마」
바스스
와직
카즈 「으므으으음, 오오오코오」
카즈 「누오오오오오…!!」
비실이 「뭐야, 이거! 이 운석, 살아있잖아!」
도라에몽 「이건 운석이 아냐! 생물이야!!」
카즈 「카아앗…… 하아…」
카즈 「… 돌아왔다」
진구 「으에에」
다음 상황: >>+3
카즈 「음…?」
도라에몽 「『어디로든 문』!!」
스윽
끼이익…
도라에몽 「휴우…!」
비실이 「뭐, 뭐 한 거야…?」
도라에몽 「아무래도 위험한 것 같아서, 상황이 커지기 전에 『차원까지 어디로든 문』 으로 날려버렸어!」
퉁퉁이 「그, 그래! 잘 했어! 왠지 위험해보였지, 그 녀석…!!」 덜덜
진구 「이번에는 어디로 보낸 건데?」
도라에몽 「글쎄…?」
***
카즈 「몸이 굳어있었다곤 해도, 그런 수법에 걸리다니」 근육뚜둑
카즈 「그 너구리, 뭘 한 거지… 지구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 새로운 기술이 생겨났나보군」
카즈 「나는 완전생물일 뿐, 처음부터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기계에는 당해낼 수 없다. 기술의 발전 속도를 생각하면, 지금 시대의 나는 큰 가치가 없는지도 모르지」
카즈 「긴장을 늦출 수 없겠군」
카즈 「… 이 건물은 뭐지? 문자는… '315 프로덕션'?」
다음 상황: >>+3
※나는 무슨 창댓이 쓰고 싶었던 걸까
가르쳐줘 도라에몽
앙앙앙
카즈 「… 으음?」
사이토 「자네! 그래, 자네!」
사이토 「그 근육! 그 눈매! 그 시선!」
사이토 「열정 오브 패션 오브 열정에 이끌려 이곳까지 온 모양이군! 대환영이야!」
카즈 「…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사이토 「마침 새 프로듀서를 모집하는 중이었지, 자네라면 할 수 있어! 그렇지!? 왜 묻느냐, 자네도 알고 있으니까!」
사이토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걸!」
카즈 「… 프로듀서?」
사이토 「겉은 차갑게, 속은 뜨겁게! 패션 그 자체로군, 자네!」
카즈 「………」
카즈 「프로듀서라. 무슨 일을 하면 되지?」
사이토 「그건 지금부터 알아가면 충분해!!」
카즈 「………」
카즈 (왜인지, 싫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군)
카즈 (이미 수 없는 시간이 지나버린, 적도 아군도 없는 이 세상에서…… 뭘 하든 상관 없을테지)
카즈 「알겠다. 바로 시작하지」
사이토 「역시! 숨길 수 없는 그 패션! 나는 알아보고 있었어!」 와하하
카즈 「후」
다음 상황: >>+3
이제 카즈P의 315 프로덕션 이야기 전개인가요
@진구는 결국 토키코 씨의 프로듀서가 되는 거예요! 와아- (해맑)
켄 「프로듀서 씨.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카즈 「그래. 그 쪽도」
켄 「처음도 그랬지만, 프로듀서 씨는 언제나 조금도 지친 기색을 안 보이시네요」
카즈 「그런가?」
켄 「그렇다니까요. 체력이 무한이기라도 하신 것처럼. 드링크도 거의 안 드시고」
카즈 「… 음」
카즈 (그 후, 나는 완전생물로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315 프로덕션을 거대기업으로 탈바꿈 해놓았다)
카즈 (평화로운, 그러나 결코 녹록치는 않은 하루하루를 흘려보내다 보니… 어느덧 나는 유능한 프로듀서가 되어 이 사무소를 지탱하고 있었다)
카즈 「이 또한 좋지」
켄 「네?」
카즈 「아니. 혼잣말이다」
***
카즈 「다음 일은 타 사무소 아이돌과의 협업 관련된 업무인가」
카즈 「… 으음?」
토키코 「이봐. 더 당당히 있으라구. 내 얼굴에 먹칠을 할 생각은 아니겠지, 프로듀서?」
진구 「히잉… 결국은 이렇게 됐잖아…」
카즈 「…!」
카즈 (그 때의 그 꼬맹이… 틀림없다)
카즈 (어찌 된 거지?)
다음 상황: >>+3
하지만 알아본 진구가 온갖 호들갑을 다 떨다가 토키코 씨에게 맞는다.
"네 녀석, 분명 전에 본적이 있지 않던가?"
카즈 「… 흠」
***
진구 「이제 슬슬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데… 엄마한테 혼나겠다」
진구 「아! 그쪽 분이 315프로 프로듀서 맞죠? 개인적으로 하고 싶다는… 말이… 란게」 흠칫
카즈 「오랫만이로군, 꼬마」
진구 「……!!」
진구 「그 때 그 운석남…!」
카즈 「또렷히 기억하고 있다. 네 얼굴」
카즈 「분명 내가 지구로 돌아온 날, 바로 앞에 네가 있었어… 네가 날 우주로부터 데려온 건가?」
스윽…
카즈 「그리고, 방금 그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는 건 뭘 의미하는 거지?」
진구 「히익, 히이이」
카즈 「가르쳐다오…」
다음 상황: >>+3
카즈가 맥을 짚으며 거짓말하면 손가락 하나분량씩 몸의 일부를 양분삼는다고 엄포를 놓자 줄줄이 불어버린다.
우리 22세기의 과학은 세계제이이이일!!!!!
퉁퉁이 어머님의 파워를 기준으로오오오!!!!!!
이 강철의 몸뚱아리는! 만들어진것이다아아아아!!!!!
그리하여 카아즈!!! 네놈을 얼마나 자그마한 고깃덩어리로
분쇄하면...재생할수 없게 되는지 계산해두었다....
네놈을 진구의 0점짜리 시험지를 찢어 발기듯이!!!
0.5 평방센티미터짜리 고깃조각으로 잘게 찢어주마!!!!
어이 진구!!!
이몸의 귀를 슬프게 생각마라...
나의 몸으으으으은!!!!! 우리 22세기 미래과학의 결정체이자!! 긍지이니라아아아아!!!!!!
즉!! 이 세상 모든 고양이들을 뛰어넘었다는것이다아아!!!!!
받아라 카아즈!! 1분간 600발의 압축공기탄을 발사가능!!!
300m의 초합금 Z를 관통해버릴수 있는 중기관공기포다!!!
한발한발의 압축공기탄이 네놈의 몸을 찢어버릴것이다아아!!!!
대체 어찌되먹은 신체능력이란 말인가
발차기 한번으로 신장 195cm 몸무게 105kg의 보디를 가진 남자의
늑골과 갈비뼈를 박살내고 5m 뒤로 날려버릴수 있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