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책으로 배우는 것이라 하였다.
이론 고수 죠사사키 미카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아카네에게 조언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평소 이미지에 의해서일까.
일단 그녀의 p는 그녀를 여자로 보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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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명, 안돼요..안돼요..안돼요...돼요..돼요... 작전이야! 밀어붙여서 넘어뜨리면 그는 너의 남자!
2. 밀당으로 가는거야! 한동안은 그와 거리를 둬봐! 그리고 그의 반응을 살피는거야!
3. 소녀 스럽게 편지로 하는거야! 색다른 모습에 진지함을 느낄수 있을거야!
P는 하루가 다르게 위태로워지기 시작했다.
심성이 모질지 못한 p는 자신이 무언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에대한 것이 전혀 떠오르지 않자 스스로에게 혐오감마저 느끼고 있었다.
잘못을 저질러도 그것을 느끼지조차 못하다니.
자신은 이러한 쓰레기였다고.
그 밝고 건강했던 아카네가 저렇게까지 일관되게 무시한다는 것은 분명히 아무 이유에서 하는 건 아닐텐데.
어질거리는 마음을 다잡으며 일을 하려해도 잘 될리가 없었다.
회사 상층부에서도 일을 못한다며 조리돌림 당하기 시작했고, 이는 곧바로 자신감이 하락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 자신감 하락은 커뮤가 중요한 프로듀서에겐 독이 되어버렸고, 거래처 및 영업을 하러 갈때에도 눈에 띄는 악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국 , 그것을 자칭 밀당한다는 식으로 일관하며 바라보던 아카네는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며 자신의 사랑과 마음을 접어내며 그에게 다가갔다.
한동안 말없이 서있던 아카네가 한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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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부분을 주사위로 돌리면 몰매맞을거 같으니 선택지 드립니다.
1.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고 자신이 왜 이렇게 했는지 이유를 말한다.
2. 일본의 아름다운 문화인 도게자를 한다.
3. 예전처럼 봄버하게 달려든다.
뺨을 맞는것 정도는, 그리고 나아가 다른 아이돌로 담당을 바꾼다는 것도 각오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그러지 않았다.
"P씨..저..."
그는 조용히..눈물을 흘리며 그녀를 안아줄 뿐이었다.
그것이 너무나도 아프고, 고마워서.
아카네는 어린아이처럼 그의 품에 안겨서 펑펑 울고 말았다.
한참 동안을 울고 말았었다.
........
...
.
"내일부터 다시 힘내자. 아카네."
"아...네! 힘 내겠습니다!"
아직은 부끄럽고, 죄의식이 있는듯이 어찌할바를 모르는 아카네에게 P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손등에 입을 맞추었다.
"기운이 충전 되었니?"
"봄......봄바아아아!!!!!!!!!!!!!!!"
어마어마한 소리를 외쳐내며 후다닥 도망쳐나가는 아카네의 뒷모습을 P는 그저 미소지으며 바라볼 뿐이었다.
..
.
아카네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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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화력이 잘 안나오네요.
고난 없음, 순애 일직선..
제가 좋아하는 것과 여러분들 대부분이 원하는 것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윽 윽.
저는 그래서 어쩌면 주사위를 좋아하는 걸지도요.
싫어하는 분들에게 억지로 그분들의 손으로 고난을 만들게 하니까요. 아아..황홀해.
또 다음 작품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창댓판 화력이 많이 약해져서 큰일이네요.
연재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바이바이!
28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르지 않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주변에게 그 힘과 기운을 전파하는 듯한 열혈계 소녀.
운동과 뛰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항상 제자리에 있는것을 볼 수 없는 소녀이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다.
그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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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P의 문제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던진값과 비슷한 값 채용.
현실적인걸 적어주세요.
좋은예 ) 알코올 중독, 바람기, 폭력 등등
나쁜예 ) 초능력자, 이세계인 등등
이거내용에서...ㅋㄷ
이 봄바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아마, 그녀가 생각하는 여기에 있어서의 봄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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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폭발은 예술이다! 햣하!! 갈!!!!
2.소년만화의 뜨거운 열정! 우오오!
3.설마 사랑?
먼저 2표
그것에 따라서 그녀와 주변의 사람들이 겪게 될 이야기나 사건이 바뀌게 될지 모르니까.
느긋히 조깅을 하며 봄바에 대해서 고민하던 아카네는 이내 발걸음을 멈춰내었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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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거 모르고 봄바한 관계가 되고싶어!
2. ......핫! 설마!이것은!
먼저 2표.
하지만, 후미카 씨의 경우에는 사랑을 하게되면 더 부끄러워지고 조심스러워 진다고 했는데.
어째서 나는 P씨를 보고싶은걸까요!
왜 달려가서 그의 곁에 있고싶은걸까요!
좋아.
그렇다면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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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이에게 상담이다!
2. 프로듀서에게 돌진이다!
먼저 2표.
어마어마한 속도로 뛰어나가기 시작하는 아카네.
"프로듀서!!"
"응?"
쾅.
문을 열고 들어오자, 아카네는 한줄기 땀을 흘려내면서 다가왔다.
그 모습에 이제는 익숙하다는 듯이 반겨주는 P였지만, 특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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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찬가지로 열혈P
2. 평---범P
3. 허약한P
외식하러갑니다.
1인 1투표로 계속 투표해주세요. 가장 많은 것 채용.
놀란듯 흐르는 아카네의 땀을 닦아내는 P였다.
"이미 저체중인 아이가 왜 그렇게 뽈뽈뽈 뛰어다녀!"
중얼중얼 이야기를 하는 P에게 아카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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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칫. 엄마냐? 잔소리 그만해라 봄바아아아!
2. 할말이 있습니다! 좋아합니다!! 봄바아아아!
먼저 2표
".............에?"
놀란듯 두눈을 깜빡이는 P.
찰나이지만 억겁의 시간처럼 느껴지는 순간.
아카네에게 들려온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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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장난이 심하네. 자, 다음 스케쥴 가자.
2. ..........너랑 나는 아이돌과 프로듀서잖아.
먼저 2표
"아...네...."
멍-해진 얼굴로 스케쥴을 소화하는 아카네.
그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는 아카네였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며, 드러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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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 그랬냐는듯 원래의 아카네로 돌아왔습니다.
2. 어째선지 시들시들한 아카네입니다.
먼저 2표
포지페의 일에도..
"아...네..후미카 씨.."
분서갱유(?)의 경우에도 아카네는 이전만큼의 활력을 내지 못했다.
오히려 시들시들해서 모두가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먼저 이상하게 여긴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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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듀서가 제일 먼저 알아차리고 다가갔습니다.
2. 아이돌중 누군가가 먼저 알아차리고 다가갔습니다.
먼저 2표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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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주사위와 함께 아카네의 이상기류를 알아챈 아이돌 한명 적어주세요. 이후 제가 시작할떄 굴리고 가까운값 뽑겠습니다.
@아카네를 아이코로 쓰신듯하군요
'그 아이'와 함께... 하핳
삭제해라 애송이!
갸루라하면 연애.
남자와의 관계도 그러했고, 자유와 일탈의 상징인 갸루!
그 중에서도 갸루 아이돌이라면 이러한 상담을 능숙하게 해줄것이다.
게다가 동갑내기라는 장점까지 있으니, 더 거리낄것이 없다!
자신감있게 죠가사키 미카에게 걸어간 아카네는 곧바로 용건을 말하기 시작했다.
"미카쨩!"
"어머. 아카네잖아. 야호☆ 무슨일-"
"연애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그와 동시에 나타난 미카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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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엣? 아, 으응! 나에게 맡겨줘! 여,연애는 넘치게 해봤으니까!
2. 의외! 그것은 연애마스터 죠가사키 미카였다!
먼저 2표.
@언제까지 연애관련 허당 미카를 봐야하는 것인가! 이제 연애허당은 식상하다!
허당의 귀여움은 진리다!
소녀만화와 갸루잡지로 단련된 뇌내연애시뮬레이션!
평소의 아카네에게서는 볼수 없던 진지한 모습에 미카 역시 한없이 진지하게 듣기 시작했다.
한편, 미카는 자신의 베이스를 바탕으로 충고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녀는 지금 아카네에게 ---에 근거한 가르침을 설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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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내연애(?)와 소녀 만화 및 주변의 이야기로 얻어 들은 경험담으로!!
2. 엣. 진짜로 연애 경험이 풍부해?!
먼저 2표!
@뭘 기대하는 거냐. 상대는 처녀가사키다
이론 고수 죠사사키 미카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아카네에게 조언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평소 이미지에 의해서일까.
일단 그녀의 p는 그녀를 여자로 보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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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명, 안돼요..안돼요..안돼요...돼요..돼요... 작전이야! 밀어붙여서 넘어뜨리면 그는 너의 남자!
2. 밀당으로 가는거야! 한동안은 그와 거리를 둬봐! 그리고 그의 반응을 살피는거야!
3. 소녀 스럽게 편지로 하는거야! 색다른 모습에 진지함을 느낄수 있을거야!
먼저 2표.
"밀당인가요..으음...일단은 알겠습니다. 역시 미카쨩은 의지가 되네요!"
다다다닷.
그렇게 달려나가는 아카네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미카는 문득 깨달았다.
"아차. 어느정도의 선으로 밀당하라는건지는 말 못했구나. 으음. 뭐, 알아서 하겠지."
그렇게 시작된 아카네의 밀당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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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P를 투명인간 취급.
34-66 철저히 비즈니스 관계로 대해보자
67-99 그에게 필요 이상의 스킨쉽과 봄바를 연발하지 말아보자.
100 큐피트 : 뭐야 이거..내가 나설 필요가 없잖아?
먼저 2표
"아카네. 이번 일말인데-"
휭-
무시하듯 지나가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인사조차 받아주지 않기까지.
그리고 이러한 일이 몇일동안 지속되자 결국 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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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상무에게 보고하여 담당돌을 바꾸었습니다.
34-66 으아아아!! 나 화났다! 아카네!!!
67-99 위태로운 P를 바라보며 결국 아카네가 먼저 항복을 하며 모든일을 밝힙니다.
100 라쿤맨 : 내가 나서겠다.
먼저 2표.
역시 주사위가 꿀잼이야!
심성이 모질지 못한 p는 자신이 무언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에대한 것이 전혀 떠오르지 않자 스스로에게 혐오감마저 느끼고 있었다.
잘못을 저질러도 그것을 느끼지조차 못하다니.
자신은 이러한 쓰레기였다고.
그 밝고 건강했던 아카네가 저렇게까지 일관되게 무시한다는 것은 분명히 아무 이유에서 하는 건 아닐텐데.
어질거리는 마음을 다잡으며 일을 하려해도 잘 될리가 없었다.
회사 상층부에서도 일을 못한다며 조리돌림 당하기 시작했고, 이는 곧바로 자신감이 하락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 자신감 하락은 커뮤가 중요한 프로듀서에겐 독이 되어버렸고, 거래처 및 영업을 하러 갈때에도 눈에 띄는 악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국 , 그것을 자칭 밀당한다는 식으로 일관하며 바라보던 아카네는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며 자신의 사랑과 마음을 접어내며 그에게 다가갔다.
한동안 말없이 서있던 아카네가 한 행동은-
--------------------------------------
그래도 이 부분을 주사위로 돌리면 몰매맞을거 같으니 선택지 드립니다.
1.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고 자신이 왜 이렇게 했는지 이유를 말한다.
2. 일본의 아름다운 문화인 도게자를 한다.
3. 예전처럼 봄버하게 달려든다.
먼저 2표
이럴땐 다이스라는 아주 좋은 수단이 있지
1/3으로 순서대로
"....아카네?"
놀란듯 바라보는 P에게 아카네는 자신이 몹쓸짓을 한것 같아서.
자신의 마음을 위해서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해버린 스스로에 대한 원망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렇게하면, P씨가 저를 더 봐줄것 같았어요.."
"......."
"P씨를 정말 좋아하는데..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고..평소처럼 말하고 행동해도 진지하게 봐주시지 않으니까..저는..."
그렇게 구구절절 시작된 아카네의 말을 듣기 시작하는 P였다.
그렇다면 그의 반응은 어땟을까.
한동안 믿을수 없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며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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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난해? P의 분노가 폭발합니다.
2. 너의 마음은 고맙지만, 받아줄수 없어.
3. 말없이 아카네를 안아주며 위로해준다. (천사P)
먼저 2표.
뺨을 맞는것 정도는, 그리고 나아가 다른 아이돌로 담당을 바꾼다는 것도 각오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그러지 않았다.
"P씨..저..."
그는 조용히..눈물을 흘리며 그녀를 안아줄 뿐이었다.
그것이 너무나도 아프고, 고마워서.
아카네는 어린아이처럼 그의 품에 안겨서 펑펑 울고 말았다.
한참 동안을 울고 말았었다.
........
...
.
"내일부터 다시 힘내자. 아카네."
"아...네! 힘 내겠습니다!"
아직은 부끄럽고, 죄의식이 있는듯이 어찌할바를 모르는 아카네에게 P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손등에 입을 맞추었다.
"기운이 충전 되었니?"
"봄......봄바아아아!!!!!!!!!!!!!!!"
어마어마한 소리를 외쳐내며 후다닥 도망쳐나가는 아카네의 뒷모습을 P는 그저 미소지으며 바라볼 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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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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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화력이 잘 안나오네요.
고난 없음, 순애 일직선..
제가 좋아하는 것과 여러분들 대부분이 원하는 것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윽 윽.
저는 그래서 어쩌면 주사위를 좋아하는 걸지도요.
싫어하는 분들에게 억지로 그분들의 손으로 고난을 만들게 하니까요. 아아..황홀해.
또 다음 작품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창댓판 화력이 많이 약해져서 큰일이네요.
연재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