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말하라 한다면 첫째는 노노의 톱아이돌이요. 둘째는 노노의 톱아이돌이요. 셋째는 노노의 톱아이돌이라. 비록 이 방법은 막혔지만 다른 방법을 찾아내어 톱 아이돌로 만들겠소이다!!!"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어쩔수 없지. 본보기로 맛을 좀 보여줄 수 밖에. 토키코!"
"좋아. 돼지. 준비는 됐겠지?"
그렇게 시작된 그녀의 모진 고문은--
------------------
1-33 죄,죄송합니다.. 저 P는 노노에게 무조건 항복을 선언합니다..
34-66 이...이정도로는....꺾이지...않아.... 너희의 패배다...
67-99 기억해라, 내 이름은 P다. P를 톱아이돌로 만들 사나이지. 이정도 역경은 고난 축에도 못껴.
100 사나에, 토키코 : ♥
"......알려주지 않는건데요."
"...좋아. 알겠어. 하지만, 나는 성인으로서 그리고 너의 지인으로서 미성년자 여자아이와 성인 남성을 한방에 재울 수는 없어. 물론, 네 부모님이 직접 허락했고 모두의 합의하라면 내가 끼어들 틈은 없지만 말이야. 설마하니, 이 세상 어떤 부모님이 외국에..그것도 성인 남자와 보내면서 합방까지 쓰게 하는걸까?"
"........"
사나에와 노노의 침묵.
노노는 잠시 머뭇거린 후 입을 열었다.
그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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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쪽 부모님이 모두 알고 있고 허락해주셨는데요.
2. .......말없이 노노는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양쪽의 각 부모님의 반응을 알려주기 시작하는 노노였다.
노노와 P의 부모님들이 이 여행에 대한..
그리고 합방을 하는 것에 대한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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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노아버지 반응 주사위 [높을수록 우리딸..벌써 이런 시간이 온거구나.. 낮을수록 노노 때문에 일단 허락은 했지만, P죽인다.P죽인다.P죽인다.P죽인다.P죽인다.P죽인다.]
+2 노노어머니 반응 주사위 [높을수록 좋은 추억 만들고오렴. 우리딸. 낮을수록 노노때문에 일단 허락은 했지만, 노노의 몸이나 만약에라도 손을 댄다면 곧바로 고소와 신고.]
+3 P아버지 반응 주사위 [이야! 우리아들. 능력있구나. 부럽..아니, 잘 다녀오거라. 낮을수록 노노쪽 부모님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4 P어머니 반응 주사위 [어머머, 도둑놈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는걸. 낮을수록 아들. 엄마는 믿어. 정말로 네가 사람새끼라는 것을 증명해줄거라고..믿고있을께..아니라면...]
28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묵비권으로 버티면 분위기만 잡고 끝낼까봐서.
하지만, 손목을 풀며 본격적인 물리치료를 준비하는 사나에의 진심을 읽고서는 재빠르게 꼬리를 내렸다.
노노를 일하게 하는것도 좋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건 역시나 자신의 목숨이다.
"죄송합니다..노노에게 지난 일로 압박을 주지 않겠습니다.."
"...그래. 자수했으니 더 뭐라하진 않을테지만, 노노에겐 어떻게 할 생각이야?"
그러한 그녀의 물음에 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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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꿈을 말하라 한다면 첫째는 노노의 톱아이돌이요. 둘째는 노노의 톱아이돌이요. 셋째는 노노의 톱아이돌이라. 비록 이 방법은 막혔지만 다른 방법을 찾아내어 톱 아이돌로 만들겠소이다!!!
2. 일단 이 곳을 빠져나가기 위한 달콤한 말을 한 후로, 노노를 찾아간다. 물어봐서 정말로 하기 싫은거면 그만두게 해야지 뭐...
먼저 2표.
여기서 끝낸다면 넌 노노P의 자격이 없다!!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어쩔수 없지. 본보기로 맛을 좀 보여줄 수 밖에. 토키코!"
"좋아. 돼지. 준비는 됐겠지?"
그렇게 시작된 그녀의 모진 고문은--
------------------
1-33 죄,죄송합니다.. 저 P는 노노에게 무조건 항복을 선언합니다..
34-66 이...이정도로는....꺾이지...않아.... 너희의 패배다...
67-99 기억해라, 내 이름은 P다. P를 톱아이돌로 만들 사나이지. 이정도 역경은 고난 축에도 못껴.
100 사나에, 토키코 : ♥
먼저 2표
12월 7일.
00시 30분.
P는 수 시간동안 거듭된 토키코와 사나에의 폭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조건 항복 선언을 하게 된다.
"죄,죄송합니다.. 저 P는 노노에게 무조건 항복을 선언합니다.."
"후우..후우...이제야 고집을 꺾은 모양이네."
"하아...하아... 귀찮은 돼지 그 자체야.."
그렇게 떠나간 그녀들.
그 이후 엉망이 된 몸을 이끌고 털래털래 집으로 돌아온 P였다.
조금 엄살이긴 했어도, 노노를 위해서 한 일이었는데 역시 잘못 된것 이었을까..
그러한 생각을 하며 눈물을 훔치는 동안 해는 뜨고 있었다.
다음날.
P는 노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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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이 하고싶어지면 찾아와줘. 나는 그동안 다른 아이돌을 담당하고 있을테니까.
2. 오늘부로 네 담당P가 아니게 되었어. 다른 P를 만나서 톱아이돌이 되길 바래.
3. 일단, 노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먼저 2표.
"히익!"
노노가 놀란 것은 다름이 아니다.
실제로 엉망이 된 P가 절뚝거리며 다가왔기 때문이다.
"아, 저기 이거는 음....신경쓰지마. 계단에서 굴렀어."
"저기..."
무엇때문에 저렇게 된건지는 확실하다.
노노는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 사이.
P는 고개를 숙였다.
"미안해. 나는 반쯤 장난으로 엄살을 피면서 너를 일하게 만들려 했는데 그게 진심으로 불편했을 줄은 몰랐어."
"......."
"앞으로 그런 일은 없을거야. 네가 싫다고하면 더 권하지 않을게. 네가 알고있듯이 내 부상은 이미 다 나았어. 그때의 부상말이야."
씨익 미소지으며 일을 하기 시작하는 P를 보며 노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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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무리는 무리. 언더더 데스크와 함께 아기자기하게 놉니다. 해피쿠보.
2. 독기를 풉고 오히려 더욱더 일을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노력쿠보.
먼저 2표.
"응?"
모리쿠보의 말에 P가 반응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다시금 노노의 말이 터져나왔다.
"스케쥴..열심히 하는 건데요!"
"......노노!!"
그렇게 노노와 P는 열심히 노력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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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연재때 엔딩 내드릴께요.
1인 3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역시 무우우우리...
80-89 쿨에서는 넘버원인 건데요...
90-92 5등쿠보인데요...
93-95 3등쿠보인데요...
96-98 2등쿠보인데요...
99,100 모리쿠보 노노 신데렐라 걸 등극!
"후훗. 해냈어요!"
이렇게 득의양양한 얼굴로 자랑하는 노노를 바라보며 P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보였다.
이렇게나 바람직하게 성장하다니..
먼발치서 고개를 끄덕이며 P가 결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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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다음 신데렐라가 되고싶은 아이돌을 찾아가보도록 하자.
2. 모리쿠보가 성공했으니, 여유가 생기겠군. 후후후. 여행을 떠나보도록 할까.
먼저 2표.
휴가서를 쓰자.
나 말고도 다른 많은 유능한 P가 있으니까 그 빈자리를 넘치게 매꿔줄것이다.
흥흥흥흥~ 휴가데리카~
콧노래를 부르며 휴가서를 내기위해서 치히로에게 간 P는 곧바로 그것을 건내주었고 치히로는 그간 수고했다며 에너치를 충전하고 오라고 하였다.
쿠후후..
그렇다면 이제 계획을 세워둔 여행을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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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홀로 떠나는 여행.
2. 동반자가 있습니다.
먼저 2표
후후후..
싱글싱글 미소지으며 계획 일정표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아, 맞다.
다시한번 제대로 계획을 말해놓아야겠네.
혹시라도 날자를 잘못 알고 있는건 아닐지, 걱정을 하면서 P는 곧바로 핸드폰을 꺼내서 함께 여행가는 --에게 연락했다.
---------------------------
1. 노노
2. 다른 아이돌
3. 애인
4. 가족
2표
"히익...역시, 무리.."
"걱정하지마. 그럴것 같아서 내가 제대로 계획을 짜 왔으니까."
다음날 노노를 만난 후 준비한 계획을 보여주는 P.
그것을 천천히 읽어내려가던 노노가 물어왔다.
"저기...-----로 여행가는건가요."
"그래!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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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여행지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굴린것과 비슷한 값 채용.
좋은 데로 보내줄끄야!
비록 날아가고 다시 돌아오는데에 대부분의 휴가를 사용하긴 하지만..
낭만과 아름다운 풍경이 넘치는 대표 휴양지 하와이다!
부우웅.
하와이에 가서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기 시작했다.
방은 당연히-
-------------------
1. 사나에 : 국제 경찰 출동했습니다.
2. 당연히 2개의 방.
먼저 2표
도착시간을 계산해서 국제전화로 전화를하자, 잠시후 노노가 전화를 받았다.
"저기...사나에 씨.."
"아, 노노구나. P랑 잘 도착했어?"
"네...그런데..그...방이 하나인 건데요..."
".......침착하고 영어로 되있어도 그 호텔 이름을 말해줘. 언니가 금방 날아가서 그 녀석을 응징해줄테니까."
그렇게 말하는 사나에에게 노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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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든 위치를 알렸습니다. 도와줘요, 경찰언니.
2. 노노는 위치를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먼저 2표
"...좋아. 알겠어. 하지만, 나는 성인으로서 그리고 너의 지인으로서 미성년자 여자아이와 성인 남성을 한방에 재울 수는 없어. 물론, 네 부모님이 직접 허락했고 모두의 합의하라면 내가 끼어들 틈은 없지만 말이야. 설마하니, 이 세상 어떤 부모님이 외국에..그것도 성인 남자와 보내면서 합방까지 쓰게 하는걸까?"
"........"
사나에와 노노의 침묵.
노노는 잠시 머뭇거린 후 입을 열었다.
그 대답은-
---------------------
1. 양쪽 부모님이 모두 알고 있고 허락해주셨는데요.
2. .......말없이 노노는 전화를 끊는다.
먼저 2표.
1, 잘 알아두세요, 이 P는 이미 제꺼예요.
(https://youtu.be/DDg3YLNb0g4?t=1m16s )
"엑...진짜로?"
"..."
그리고 양쪽의 각 부모님의 반응을 알려주기 시작하는 노노였다.
노노와 P의 부모님들이 이 여행에 대한..
그리고 합방을 하는 것에 대한 반응은-
---------------------------------------------
+1 노노아버지 반응 주사위 [높을수록 우리딸..벌써 이런 시간이 온거구나.. 낮을수록 노노 때문에 일단 허락은 했지만, P죽인다.P죽인다.P죽인다.P죽인다.P죽인다.P죽인다.]
+2 노노어머니 반응 주사위 [높을수록 좋은 추억 만들고오렴. 우리딸. 낮을수록 노노때문에 일단 허락은 했지만, 노노의 몸이나 만약에라도 손을 댄다면 곧바로 고소와 신고.]
+3 P아버지 반응 주사위 [이야! 우리아들. 능력있구나. 부럽..아니, 잘 다녀오거라. 낮을수록 노노쪽 부모님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4 P어머니 반응 주사위 [어머머, 도둑놈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는걸. 낮을수록 아들. 엄마는 믿어. 정말로 네가 사람새끼라는 것을 증명해줄거라고..믿고있을께..아니라면...]
1인 1주사위!
"....어머니는?"
취조하는 듯한 사나에의 말에 노노 역시 움츠리며 답했다.
"어머니는..그...좋은 추억을 만들어오라고.. P씨를 믿어보겠다고.."
"흐응...P군의 부모님은?"
"아..어째선지 P씨 아버지는 계속해서 우리 부모님께 고개를 숙이고 계셨어요."
"응..알만하네. 어머니쪽은?"
노노는 그때의 말을 곰곰히 떠올리며 이야기를 했다.
"P씨 보고서 도둑놈이라고..막 놀렸는데요..그게 무슨뜻인지 전혀 모르겠어요...훔친것 같지는 않은데.. 별명일지도.."
"으으음..."
침음성을 흘리던 사나에는 결국 결정했다.
이 일은-
----------------------------
1. 여기는 알파. 여기는 알파. 하와이에 급파할 인원 투입을 요청한다. 응답하라, 브라보. 오바.
2. 아아....하늘은 어찌하여, 나 사나에를 낳고! 노노를 내려주셨는가!!!! 비참히 외치며 전화를 끊는 사나에.
먼저 2표
2번으로!
노노와 P를 끊을 생각은 없다!
뚜..뚜..뚜..
놀란듯 핸드폰을 바라보는 동안, 외출복으로 갈아입은 P가 다가왔다.
"자, 노노. 하루 정도의 짧은 여행이지만, 부지런히 움직이자!"
"아..네.."
그렇게 하루종일 움직이자 어느덧 밤이 되어버렸다.
P가 준비한 계획대로 움직이고 하와이를 둘러보게 된 노노였지만..
그 만족도는-
------------------------------
+3까지 여행 준비 및 만족도 주사위. 가장높은값 채용.
[높을수록 P: 훗. 사실 나는 관광학과 출신이다.
낮을수록 ..........나도 시간이 없었어. 어떻게든 숙박 잡은것도 기적이었다고.]
고고
뭐..하와이라는 지루할래야 지루할 수 없는 곳에 여행을 왔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조금 아쉽네.
그렇게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잠들 시간이 되었다.
합방인 만큼 침대는 당연히-
------------------------------
1. 당연히 두개죠! 이것마저 아니었으면..
2. 설마했던 한개...?
먼저 2표.
"아..네.."
그렇게 침묵이 맴돌고.
다음날 아침을 먹고 돌아가야 하는 사실이 다가오는 시각.
이 두사람은-
-----------------------
1. 이게 정상이죠. 여행의 피곤함을 못이겨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2. 로마 제국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졌다(?)
먼저 2표.
"...안자는데요.."
P는 자리에서 일어나 커피를 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뺴꼼히 이불 너머로 보는 노노였고, P와 눈이 마주치자 허둥지둥하기 시작했다.
"정말 놀랐어. 노노가 이렇게 힘내줘서 톱아이돌이 될거라고는 생각 못했거든."
"...그건...P씨가..으우우..."
조심스럽게 노노의 옆에 앉는 P였다.
움찔하면서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노노에게 커피를 한모금 마신 후-
"고마워.너는 내게 최고의 아이돌이야."
"......."
"그리고.."
조심스럽게.
차츰차츰 노노의 어깨를 잡으며 서서히 얼굴을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고, 노노 역시 피하지 않으며 눈을 감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 남녀는-
『애송이 녀석이더군. 야한걸 적으려던 괘씸한 작가는 이미 내가 해치웠으니 안심하라고.」
.......
...
.
그후 복귀한 노노는 한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롱런하다가, 17세가 되자마자 P와의 결혼을 선언하며 은퇴하였다.
부케는 사나에 씨가 받았다나 뭐라나.
노노의 고민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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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작품으로 ㄱㄱ
2. 아이돌을 더 받아라 애송이..
먼저 3표 된쪽으로 갈께요.
아마 마지막 아이돌이 될것입니다.
주사위 굴려주세요.
이후 제가 굴린값과 비슷한 값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