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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조들이 로리콘P를 처벌하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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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8, 2017 14:28에 작성됨.
연소조들이 위가 쓰려서 한강바닥에 드러눕고 싶어질 정도의 장난을 P에게 치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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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소악마 미리아한테 농락당하고 싶다...”
사나에 “...”
P “코하루랑 모모카랑 아리스와 술게임 하고 싶다... 하아...”
P “레슨 빨리 안 끝나려나... 에휴...”
사나에 “...”
사나에 (...도저히 안 되겠어...)
사나에 (한두 번 체포한 것도 아니고... 벌이 약했던 것도 아냐... 아니, 엉덩이를 더 세게... 아니지)
사나에 (어쨌든, 정말로 큰집살이 하게 해 주지 않으면 우리 사무소의 아이들이 점점 위험한 상황에 처할 텐데...)
사나에 “뾰족한 수가 없으려나...” 삑
<<<오랑캐다!!!!!
<<<아니, 어떻게 알았지!!!!
사나에 (...언제적 프로인데 지금 재방을...)
사나에 (...!!!)
사나에 (오랑캐... 오랑캐는... 오랑캐로 잡는다...)
사나에 (...로리콘은... 아이들로 잡는다...!!!)
—
사나에 “...그래서, 버릇없는 아이라는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서, 연습을 하기로 했어.”
사나에 “연습 상대는 P 씨가 맡아 주실 거야.”
니나 “버릇업는 아이라는 건 어떠케 하는 건가여!!”
사나에 “음... 예를 들자면 말이지...”
사나에 “무시한다던가, 째릿! 하고 째려본다던가, 무성의하게 대답한다던가, 상대방이 싫어할 만한 말을 한다던가, 이런저런...”
사나에 “자세한 건 하면서 알게 될 거야! 자 그러면 누구부터 시작할래?”
리사 (...사나에 언니... 새디스트였어?)
연소조 >>> +2
P에게 할 몹쓸 짓 >>>+4
(?? "후히힛★)
P “!!” 벌떡
치에 “...” 힐끗
P “...끝났어?” 방긋
치에 “네...! 오늘...”
<<치에!
치엣 “핫, 그, 그렇지...”
P “왜 그래? 놓고온 거라도 있어?” 생글생글
치에 “...왜 그래에? 놓고온 거라도 있어어?” 삐딱
P “...어?”
치에 “어?”
P “...무슨 장난이야 치에. 어린애 같이.”
P (어린애지만.)
치에 “무슨 자앙난이야~? 치에~? 어린애 같이?” 삐따악
P “...말 따라하는 놀이야?”
치에 “말 따라하는 놀이야아?”
P “...”
치에 “...”
사나에 “P군의 표정... 뭐랄까...”
모모카 “오묘한 것이여요.”
사나에 “응. 오묘하네.”
치에 “...” 삐질삐질
P “...”
P (눈을 못 맞추고 안절부절 못하는 치에도 귀여워... ㅎ히히...)
P (음... 근데 뭘까... 이상한 놀이를 배워 왔네. 좀 짜증날 만한 장난인데... 혼내야 되나...?)
치에 “...” 힐끗
P (아 너무 귀엽다... 정말... 달려들어 껴안고 싶어............. 울 거 같아....)
P “울고 싶다...”
치에 “...우, 울고 싶다...?” 깜짝
P (...귀여워.)
P (일단 혼낼 거까진 아닌 것 같지만... 치에라면 알아서 잘못했다는 건 알 거야. 그렇다면...)
P “...” 히죽
치에 “...?”
P “>>>+3”
치에 “...” 지긋
P “...”
P (...여기까지...?)
치에 “...결혼...하고 싶어...요...///“ 꼬옥
P “...!?!??!?!!?...” ////
<<끝!!! 끝!!! 끝!!!! 거기까지!!!
치에 “치에, 이제 돌아갈게요... 프로듀서 씨.”
치에 “...” 싱긋
<<<끼익
P “...“
P “...”
P “후, 하아...........////////“ 쿵쾅쿵쾅
사나에 “...........” 부들부들
리사 “완패...”
하루 “뭐하려고 이거 하고 있는 거야...”
니나 “니나도 P랑 결혼하고 싶은 거에여!!”
사나에 “안돼!!!!!!!!!!!!!!!!!!!!”
리사 “연기 연습이고 뭐고 없구나 이제.”
연소조 >>>+2
몹쓸짓 >>>+5
P “...누굴까.”
아리스 “...” 도도
P “...흐...”
P (어쩌면 이렇게 보기만해도 입가가 느슨해지는지 모르겠다...)
P “아리스!!!!”
아리스 “윽...!?” 깜짝
아리스”......타치바나라고 했죠...”
P “어? 어... 응... 타치바나.”
P “왠지 오늘 기분 안 좋아 보이네. 뭔 일 있어?”
아리스 “아무 일도 없는데요.”
아리스 “...다음 일정은요?”
P “... 알았어. 그러니까... 다음이...” 스윽
아리스 “...!! 윽....” 벌떡
P “어, 아리... 타치바나?”
타치바나 “...그냥 거기서 말하세요.”
P (어라? 나 방금 노골적으로 피해지지 않았어? 방금 토하고 온 사람 보는 것처럼 거리 벌리지 않았어?)
P “어... 알았어. 그러니까 다음은...——“
아리스 “...알았어요. 그럼 가보겠습니다.” 휙
P “어... 그래... 조심하고...”
P “... 앗, 아리스!”
아리스 “... 우욱... 타치바나... 타치바나라고... 못들으셨어요? 아, 진짜...”
P “아니, 그게 아니라 여기... 타블렛 놓고—”
아리스 “지금, 제 타블렛을 손으로... 우욱...”
아리스 “...욱...!!” 타닷
<<<쾅!!!
P “...”
P “...” 킁킁
리사 “...자기 냄새 맡고 있어...”
리카 “눈 뜨고 못 봐 줄 광경이네... 응...”
모모카 “P쨔마가 저에게 저런 태도를 보인다고 생각하면... 오싹오싹하여요... 하아아...”
리사 “어...? 어...? 어... 응...”
사나에 “큭... 좋아... 효과만점이야...!!! 큭끅끅큭...” 키득키득
리사 “태세전환이 우ㄷ... 765의 안나 언니 같네.”
연소조 >>>+2
몹쓸짓 >>>+4
>>> 24
P “아, 아리스...?”
코즈에 “...”
P “아, 코즈에구나... 어서와.”
코즈에 “...안녕... 푸로듀우서...”
P “책가방은 줘, 사물함에...” 스윽
코즈에 “......” 휙
P “응...? 어... 직접 할 수 있다는 건가?”
P “하하하... 코즈에도 성장하는구나! 하하...”
리사 “주눅든 거 너무 티내잖아...”
P “으음... 오늘은 이따가 레슨만 하면 될 것 같네. 시간이 남으니 과자라도 먹을래?”
코즈에 “...응...” 끄덕
P “...응!!”
P (순수해... 이 얼마나 새하얗고 순수한 미소녀의 영혼인가... 상처받았던 마음까지 치유되는 것 같다... 응... 아... 하아... 저 작은 손으로 과자를 집어 오독오독 우물우물 하는 모습을 영원히 옆에서 보고 싶어라...흐윽...흑... 간만에 보는 오빠를 대하듯 조용히 그리고 뜨겁게... 안아줬으면... 흑...)
P “자, 여기 있...”
코즈에 “......” 벌떡
코즈에 “...” 멀찍
P “.........”
P “...왜...?”
코즈에 “...” 만지작만지작
P “...쓰읍...”
P “코즈에.”
코즈에 “...” 끄덕
P “저기... 나 냄새 같은 거 나?”
코즈에 “...” 도리도리
P “...근데 왜 피하는 거야?”
코즈에 “...”
P “...알았어. 과자는 탁자에 놓을 테니까 나중에 먹어.”
코즈에 “...응...”
P “...” 털썩
P (...몰카네.)
P (몰카지. 어떻게 봐도... 응... 갑자기 둘이나 저런 태도를 보일 리는 없으니까... 치에도 그렇고...)
P (어라? 근데 치에는...)
P “...///“
P (...뭐지... 무슨 몰카일까...)
코즈에 “...갈래...” 스윽
P “응? 아아, 그럼 여기 책가방...” 멈칫
코즈에 “...” 멀찍
P “...혼자서 가져갈 수 있다는 거지? 응.” 털썩
코즈에 “...” 주섬주섬
코즈에 “...잘 있어...”
<<<끼익
<<<쿵
P “...”
P “...누가 이런 몰카를... 에휴... 모르겠다...”
P “그래도 몰카란 걸 알아도... 응... 좀 그렇네...”
———
사나에 “조오아 조오아써!!!!! 밑밥은 전부 깔아놨단 말이지!!! 이대로 밀어붙이자고!!! 알겠지!!!”
리사 “몰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뭐, 어느 의미로는 몰카와 일맥상통하지만.”
사나에 “자 자 다음은...!!!”
연소조 >>>+2
몹쓸 짓 >>>+4
@근데 코즈에가 다가오지 않으면 죽고 싶은 마음이 들거 같은데 저 인간은 멀쩡하군요
P "니나다!!!!!" 벌떡
니나 "..." 멈칫
니나 "안녕하세요." 꾸벅
P "응????"
P "...응???"
니나 "시끄러운데요." 찌릿
P " "
P (어? 아니지? 쫀 거 아니지?)
P (아니지? 초딩한테 혼나서 쫀 거 아니지?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어울려 준 것 뿐이고? 그렇지? 몰카니까 분위기 맞춰줘야 되니까 그렇지? 그렇지?)
P "그렇게 매정하게 굴지 말고 여기 인형있으니까 인형놀이라도 같ㅇ"
니나 "귀에 거슬린다고요. 두 번 쳐 말하게 하지 말라고요."
P "..." 섬찟
P (무서워!!!!)
니나 "...목이 좀 마른데요."
P "응? 아, 아 미안, 바로 갖다 줄게!"
P "여기." 툭
니나 "..."
니나 "...저기요."
니나 "장난하세요?"
P "히익!?"
니나 "하... 눈깔 안 돌리고 살아요? 창문 안 봐요?"
니나 "눈발이 날리는 날씨인데 대접한다고 내놓은 게 고작 오렌지주스?"
P "..." 오들오들
니나 "너는 한여름에 푹푹찌는데 물 펄펄 끓여서 마셔요? 진짜 이해를 못하겠네."
P "아니... 그... 저기... 녹차같은 거... 저기... 싫어할 거 같아서요..." 삐질삐질
니나 "아니 그러면 우유라도 데워서 내놓든가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무슨 배려랍시고 한다는 게 이꼴이에요."
니나 "니나는 그냥 갈 테니까 알아서 마시든 버리든 하세요."
니나 "임마."
<<<쿵
P " "
P " "
P "...탈의실에 여분이... 있던가..."
------
사나에 "..." 쿵쾅
리사 "..." 쿵쾅
아리스 "...동의합니다..."
리사 "..."
니나 "집에 가는 거에여!!!!"
리사 "히익?!"
리사 "......" 오들오들
------
사나에 "그런 연고로... 아침입니다!! 아직 P군이 출근하기 전이란 말이지!!"
사나에 "중요한 포인트니까 잘 생각해서 해 보자 얘들아!!! 알겠지!!!!!"
리사 "아침댓바람부터 불러내리라곤... 근성이네."
몹쓸 짓 >>>+3
아이돌이 등장한다면 참가할 아이돌 >>>+5
페로 “...!” 휙
P “앗, 고양이... 페로인가.”
P “라는 건... 유키미도 있는 거야?”
유키미 “...페로... 도망갔어...”
P “유키미... 훟히힣....!!” 주륵
P “헛... 안 돼... 안 돼... 참아라... 참아............후우...”
P “...유키미. 안녕.”
유키미 “...”
P “유키미? 오늘 아침에 레슨 있던가?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친구들 만나러 온 거야?”
유키미 “...”
유키미 “...” 홱
P “응...?”
유키미 “페로... ... 여기... 간식...”
P “...어라아...?”
P (유키미가 원래 저렇게 시크한 타입이었던가? 대답조차 안 해 준 거 같은데? 간식 주려고 한 거지? 페로 간식 주려고 간 거지?)
P (설마 오늘까지 몰카 찍고 있는 거 아니지? 설마? 설마? 며칠동안 찍는 거야 이거? 진짜로?)
P “...”
유키미 “..."
유키미 "...응... ... 졸려..." 부비적
P "앗, 그러면 수면실 열어 줄 테니까 좀 잘래? 어짜피 아침엔 아무도 안 쓰고 말이지."
유키미 "...페로도... 졸려...?"
유키미 "... ... 수면실... ... 쓰고... 싶어..."
P "응, 그러니까 여기 수면실 열어 줄 테니까..."
치히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졸린가 보네요. 그러면 마침 아침엔 아무도 쓰지 않으니 잠깐 열어 두도록 할까요?" 방긋
유키미 "... ... 고마워..."
<<<끼익
P "..."
P "...저기... 열쇠는... 나도 있는데... 음..."
<<<끼익
미리아 "어제 마법소녀 O도카 O기카 봤어?"
치카 "응!! 미리아도 본 거야? 재밌지!!"
코하루 "앗, 저는 안 봤어요."
미리아 "음... ... 좀 무서운 분위기라서..."
치카 "아직 2화까지밖에 안 나왔으니까... 다음엔 같이 보자!"
코하루 "네! 그러면 그 땐 저희 집에 놀러오세요!"
P (너무 귀여워...)
P (신장이 쪼끄만한 게 인형같잖아... 인형처럼 안고 자고 싶잖아........... 너무 귀엽잖아 어떻게 된거야.... 읔.......너무... 귀여워......)
P "앗, 너희들도 왔구나. 혹시 유키미랑 만나려고 온 ㄱ"
미리아 "으음~ 근데 유키미는 아직 안 왔나 보네... 먼저 올 줄 알았는데."
P "..."
P "유키미... 수면실에..."
코하루 "후후... 넷이서 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네요! 코하루가 가져온 보드게임을 꺼낼 때가 왔네요!"
치카 "보드게임도 가져왔던 거야!?"
미리아 "미리아도 할래~!!"
P "...조직적이야..."
P "대체 몇 명의 아이돌을 회ㅇ"
치히로 "어머, 여러분, 유키미는 수면실에서 코~ 자고 있으니 너무 시끄럽게 놀면 안 돼요."
"""네에~"""
P "..."
P "...무시한다라..."
P (처음엔 어울려 줄까도 생각했는데... 마음이 찢어져서 안 되겠어..."
P (감히 내 천사같은 아이들을 데리고 비굴한 짓을 하다니...)
P (...쿠쿸... 기대하라고... 과연 너희들 맘대로 호락호락하게 될지... 킄... 크하하하하하!!!!!!!)
P "크하하하하하하하하!!!!!!!!!"
리사 "드디어 정신줄을 놨나 보네. 불쌍하게도."
사나에 "애들만 보면 정신줄 놓는 건 평소랑 똑같은 거 같은데."
P "이게 뭔지 아는가!!"
코하루 "꺄아~!! 무인도에 갇혀 버렸어요..!!!"
미리아 "5... 5... 5..."
P "이것이 바로!!! 개당 5천원을 호가한다는 수제 커스터드 푸딩!!!"
치카 "아아아~!!! 미리아가 내 돈 다 뺏어가~~!!!"
코하루 "후후... 안전이 제일이라구요! 안전!"
P "큭끅끅... 과연 너희들이 이렇게 영롱한 푸딩의 자태를 보ㄱ
미리아 "1등~~~!!!!!!!!!"
치카 "아아아아아아아아앗!!!!!!!!!! 미리아 언제 거기까지 간 거야!!!!!!"
코하루 "으으... 제가 2등이네요... 그 때 무인도만 안 걸렸어도...!!"
P "아니... 저기... 푸딩... 맛있는데..."
유키미 "응... ... 안녕... ..."
미리아 "유키미 일어났어?"
치카 "앗... 너무 시끄럽게 떠들었나 봐... 미안."
유키미 "... ...으응..." 도리도리
코하루 "마침 게임도 다 끝난 참이니, 간식이라도 먹을까요?"
치카 "냉장고에 푸딩이 몇 개 있었던 거 같은데... 앗, 찾았다!"
미리아 "푸~딩~ 헤헤... 그럼 잘먹겠습니다!"
"""잘먹겠습니다~"""
P "...저기... 이것도 푸딩..."
미리아 "우으으... 맛있어~~!!"
치카 "가는 길에 오락실 들렸다 가지 않을래?"
코하루 "앗, 그러고보니 오락실 인형뽑기 기계 안에 효군 인형이 있었어요!! 혹시 보셨나요?"
미리아 "정말!? 갈래 갈래~!!"
유키미 "... ... 페로... ... 인형..."
치히로 "조심히들 가렴. 코하루는 내일 촬영해야 하니까 컨디션 조절! 알겠지?"
코하루 "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계세요~"""
<<<쿵
P "..."
치히로 "..." 타닥타닥
P "..."
P "..."
P "...저기... 치히로 씨..."
치히로 "..." 타닥타닥
P "........."
P "........."
P "..." 냠
P "......맛있네..." 우물우물
P "......"
P "......"
------
사나에 "맛있겠네... 나한테는 얘기도 안 했는데...!" 부들부들
리사 "... ...슬슬 위가 아파와..."
모모카 "저는 가슴이... 하아... 하아..."
리사 "..............."
리사 "슬슬 그만하는 게 좋지 않을까."
사나에 "무릎꿇고 오열하기 전까진 끝낼 맘 없어."
리사 "..."
몹쓸 짓 >>+2
연소조 >>+4 복수, 중복 가능
흑화하거나 이성의 끈이 끊어지거나 하는 꼴이 보고싶다,의 발판
@무릎꿇고 오열하기 전에 쇼크로 기절할 것 같은 수준인 건데요오... 강력해...
처음 시작한 >>2정도만 해도 도리어 좋아하는 거 아닐까 하고 농담으로 말했는데 생각보다 심하고 생각보다 무서워...
미리아 "어라, 아무도 없나 보네?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치카 "음... 레슨까지 좀 남았는데... 심심하네..."
치카 "유키미 언제 올려나..."
미리아 "보드게임도 코하루가 가져갔는데... 으음~"
<<<끼익
미리아 "앗, 누가 왔어!!" 휙
미리아 "아... ..."
P "응? 아, 먼저 와 있었구나."
"...쯧..."
P " "
미리아 "아, 안녕 프로듀서!"
P "어... 안녕..."
P "치카도 안녕..."
치카 "...안녕!"
미리아 "마침 시간이 남아서 뭐하고 놀까 생각중이었는데... 앗!"
미리아 "전에 코하루랑 그리다가 두고 간 스케치북이랑 크레파스 있어~!"
치카 "치카도 그릴래~!!"
P "...응... 이따가 레슨 있는 거 까먹지 말고."
미리아 "네에~!"
P "..."
<<<쯧...
<<<하필 지금... 휴우...
<<<슥삭슥삭
P "......"
<<<끼익
니나 “안녕인 거에여!!!“
미리아 “앗, 안녕~!!”
치카 “니나도 같이 그림 그리자!!”
니나 “화가의 기분이 되는...” 멈칫
니나 “...”
P “... ... 안녕.”
니나 “... 쯧...” 짜증
P “ “
치카 “치카랑 마도O 마기O 그리자!!”
니나 “샤를로테를 쳐 그리는 거에여!!!”
<<<왁자지껄
P "..."
P (이쯤되면 회의감이 든다.)
P (몰카란 걸 알고 있어도 죽고 싶어지거든.)
P (애초에, 몰카라는 명목으로 가식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건 아닌가?)
P (생각해 본다면 애들 입장에선 일이고 뭐고 일단 잔소리밖에 안 하는 짜증나는 아저씨로 보일 뿐인지도 모른다.)
P (찌질하게 자기 혐오감에 빠진다는 선택지는 고르고 싶진 않지만 실제로 그런 거라면 일에 지장이 생긴다.)
P (그래. 일에 지장이 생기니까 내가 정말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어.)
P (애초에 초등학생들한테 다 큰 어른이 따돌림당한다는 말이 이상하긴 하지만.)
P (...재미 본위의 몰카 와중에 일에 지장이 생기는 거 아닌가 생각하게 될 정도면 그만해야 하는 거 아닌가?)
P (그렇다고 내가 불러모아서 몰카는 이제 그만~ 이런다고 그만두는 것도 아니고.)
P (그냥 기피당했을 뿐인데 그걸 자기혼자 몰카겠지 하고 착각해버리는 건 아닌가.)
P (... 아무리 혼자서 고민해 봤자 답은 안 나올 테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P “...후우...” 지끈지끈
———
사나에 “드디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기 시작한 모습이네. 후후...”
리사 “누구 보고 있는 거야? 언니.”
몹쓸 짓 >>+2
연소조 >>+5 중복, 복수 가능
@제일 중요한 누가를 아무도 아적으시네요
그래서 전 LMBG갑니다.
그럼 +1도 추가
P “후... ...”
나나 “앗, 나나가 탄 카페라떼가 그렇게도 맛있으셨나요!! 커피를 한 입 가득이라니... 기뻐요! 데헷☆”
P “... ...하아...”
P “그냥... 요즘 그런 일이 있어서요.” 달그락
나나 “나나한테 존댓말...”
P “나나 씨.”
나나 “네, 넷!?”
P “끝나면 한 잔 하시죠.”
나나 “아, 나, 나나는...” 멈칫
P “.........”
나나 “... ... 가던 데서요.”
P “...고맙습니다...”
나나 “아니, 뭘 고마울 것까지... 꽤나 고생하시나 보네요.”
P “...휴우... 뭐, 일이란 게 그렇죠. 하하...”
P “저 그럼 가보겠습니다. 커피 잘 마셨어요.”
나나 “너무 무리하시진 마세요. 힘드시면 나나가 이야기 상대라도 되어 드릴 테니까요!”
P “...그 말 후회하실 정도로 떠들어 드레죠... 기대하세요. 후후...”
P “그럼.”
———
P “...고민을 들어줄 상대가 있다는 건 고마운 일이구나... 진짜로... 새삼스럽지만.”
P (오늘은 내가 쏠까... 걱정도 끼쳤고.)
P “에휴... 이것도 한때다... 하아...” 터벅터벅
<<—또... ...해서... ...프로듀서가...”
P “...”
P “... 이번엔 뒷담인가...”
P (몰카 대상이 오는지 안 오는지 정도는 다 눈치채고 있겠지. 이건 분명 일부러 들리게 말한 거겠네.)
P (...들어나 볼까.)
——
카오루 “—에서 말야.”
카오루 “막 선생님이 머리 만지고 막 그러니까...”
미리아 “앗, 미리아도 막 만지고 그래!! 머리 망가지니까 안 했으면 좋겠는데...”
카오루 “아저씨 냄새나!”
미리아 “아, 그리고 혹시 전에 다 같이 바다 간 거 기억 나?”
카오루 “앗, 그때 막 사진찍고 했었어!”
미리아 “사진 촬영하는 도중에 프로듀서가 있지? 뒤에서 몰래 핸드폰으로 찍고 있더라니까!”
카오루 “진짜!?”
미리아 “으으으... 다른 사람들도 많아서 말 못했는데... 진짜 기분 나빴어...”
카오루 “우리 사진 가지고 선생님 뭐 하는 걸까...”
미리아 “...꺄하하하!! 더러워~!! 진짜면 충격이다~!”
———
P “...”
P (사진은 분명히 기록용으로 찍은 거라고 말했지만...)
P (... 사실 내가 소장하고 싶어서 찍은 거야. 진짜 맞아... 다 맞는 말이라 딱히 충격적이진 않다... 응... 미안해 얘들아...)
P (...지금 생각해보면 나... 좀 쓰레기인 거 아닐까... 로리콘이고...)
P (근데 아저씨 냄새는 아니잖아... 나 20대야 얘들아...)
P “미안하다...”
———
사나에 “죄를 깊이 실감하고 속죄하고 있나 보네... 후후... 계획대로야...”
리사 “정말일까...”
모모카 “하아... P쨔마가... 제 몸으로... 외설적인 짓을... 하아... 하아...❤︎”
쇼코 “외설적인... 짓... 후히...”
사나에 “외설적인... 짓... 후후후...”
리사 “언니...” 측은
모모카 “저! 저!! 저여요! 모모카여요!!”
>>>+2 몹쓸 짓
>>+4 아이돌
... 떠오른 게 하나있지만 멘탈 데미지가 크므로 발판이나...
발판이 아니라니, 그럼 좀 약화시켜서...
짜증내며 P의 정강이를 걷어찬다.
안 된다고하면 모모카. 때리고 하악 하악 거리겠지.
P “춥다...”
P (바쁜 날이었다.)
P (출장은 항상 바쁘지만 가끔은 일에 몰두하는 것도 기분전환이 된다.)
P (열기 띤 현장의 한가운데에 서 있으면 나까지 기운이 돋는다. 누군가가 날 필요로 한다,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있다는 것은 커다란 만족감을 준다.)
P (눈을 밟으며 걷고 있으면 마음의 환기가 된다.)
P “...예전이었으면 분명 이런 생각을 할 틈도 없었을 텐데 말이지.”
P “하아... 모모카랑 산책하면서 꽁냥대고 싶었는데...”
P “...”
P (...모모카... 애들이랑...)
P “...”
p “...하... ...” 슥슥
———
1시간 전
P “...모모카, 고생했어. 오늘따라 특히 더 좋던데.”
모모카 “...”
P “아, 자판기다... 뭔가 마실래? 목욕 후엔 역시 바나나우유지.”
모모카 “...” 휙
P “...”
P “모모카.”
모모카 “...”
P “...모모카!” 덥석
모모카 “읏!?”
모모타 “...이게 무슨 짓이시죠? 일정은 전부 끝난 줄 알았는데요?”
P “...사적인 일이야.”
모모카 ”빨리 이 손 치워 주세요.”
P “......”
P “...후...”
P “나도 이럴 자격 없다는 거 당연히 알고 있는데...”
P “이건 아니지...”
P “뭐야,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인데?”
P “그래, 나를 질타할 수는 있어. 애들한테 찝적대는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해도 돼! 근데 이런 방식은 아니잖아.”
모모카 “...놔 주세요.”
P “그러면 뭐야, 지금까지 내 앞에서 웃고 떠들었던 건 가식이야? 그냥 내 앞이라 비위 맞춰 주고 예예 하면서 띄워 준 거였냐고.”
P “나도 상대가 싫어하면 절제할 줄 알고 언짢다면 사과할 줄도 알아. 적어도 그 정도 눈치는 있다고 생각하거든?”
P “그런데 이건 뭐야? 나한테 뭘 말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고, 싫어하는 건지 장난을 까는 건지 모르겠다고. 몰카야? 이딴 식으로 할 거면 집어 치우라고 해.”
P “최소한 사람사이의 예의는 지켜야 되는 거 아니냐고. 나도 사람이야. 나도 기분 상할 때가 있는 거고 화도 난다. 알잖아.”
모모카 “...놔 달라니까요...!!”
P “모모카, 넌 그 정도는 알고 있을 거 아냐. 똑똑하니까. 설마 그 정도도 모르는 애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고.”
P “난 그냥 왜 그러는지 알고 싶어 그냥. 내가 잘못했던 거라면 사과하고 책임질 수 있고, 그냥 장난이었다면 큰 문제 없이 넘어가 줄 수 있어. 이런 것도 상정 안 하고 너희들 프로듀서 맡은 거 아냐.”
P “그러니까...”
>>콰악<<
P “아윽...!!!” 풀썩
P “뭐하는 짓이야!! 모모카!!!”
모모카 “놔 달라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는 건가요!? 여기서 당신 화풀이 상대나 하고 있어야겠어요? 짜증난다고요!! 알겠나요!?”
모모카 “다른 사람이 왜 자길 싫어하는지도 모르면서 눈치며 뭐며 주저리주저리 입만 살아서.”
모모카 “타인을 먹잇감보듯 훑어보며 노골적으로 달라붙고 성희롱에 불쾌한 스킨쉽에 예절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는 인간. 역겹네요. 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역겨워, 그럼에도 스스로가 정직하고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지. 역겹고, 추악하고, 더럽네요.”
모모카 “저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당신들을 혐오하길, 사회에서 버림받아 후회에 몸부림치다 고통스레 잦아들기를.”
모모카 “말을 섞고 있는 이 시간마저 심기가 불편하네요. 당장 눈 앞에서 사라져 주시면 좋겠어요.”
모모카 “아, 그게 아니었죠. P님아는 예의바르고 절.제.할.수.있.는 분이었죠? 실례했사와요.”
모모카 “예의도 뭣도 모르는 모모카는 이만 물러가겠어요. 좋은 밤 되시길.”
<<<또박또박
<<<끼이—쿵
P “......”
P “......” 욱씬욱씬
———
P “...”
P “...”
P “...” 욱씬
P “...”
아이돌 >>+2~5
같이 써 주셔도 좋고, 따로 써 주셔도 됩니다.
@모모카파트 충격이 크군요...몹쓸짓과 아이돌 따로인가요? 아니면 같이 쓰는건가요.
그러면 저는 카오루로
그러므로 대놓고 P의 말을무시한다.
P "이 글을 인양하시다니."
P "무슨 속셈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더이상 위통따위 겪지 않습니다."
P "아쉽게 됐군요. 전 이미 아이돌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P "자, 보시죠. 카오루땅 잠깐 이리 와볼래?"
카오루 "싫어."
P ".."
P "잠깐만 와주면 안될까."
카오루 "선생님, 로리콘이야?"
카오루 "카오루를 무릎에 앉혀놓고 모르는 척 하면서 이곳저곳 터치하하고 만져댈려고 하는 거 누가 몰라?"
P "아니... 아닌데... 안 만질 테니까... 진짜 1분만."
카오루 "선생님."
P "응."
카오루 "더러워."
P ".."
카오루 "창댓이라고 해서 10살짜리 9살짜리 애들보고 하악대는 게 자랑이야?"
카오루 "맨날 온갖 변명으로 연습실 찾아와서 곁눈질로 힐끗힐끗 보고 있는 거 모를 줄 알았어? 선생님?"
카오루 "으... 시선 느껴질 때마다 구역질나거든?"
카오루 "진짜 선생님... 변태야? 우에엑!"
P "..."
카오루 "..."
카오루 "좋아?"
P "..."
카오루 "응? 9살짜리 어린애한테... 변태라고 욕먹으니까 좋아?"
P "..."
카오루 "응? 변태... 변..태... 좋아? 카오루가 변태라고 해주니까 좋아?"
카오루 "선생님... 더 듣고 싶어? 좋아? 좋다고 말해. 빨리!"
P "..."
카오루 "싫어? 싫으면 어쩔 수 없구... 아아~ 선생님이 좋다고 하면 귀에 직접 하아~ 하면서, 변태라고 매도해줄 수도 있는데... 어쩔 수 없네!"
카오루 "선생님! 그럼 카오루 돌아갈게! 솔직히 가까이 있으니까 냄새나구..."
카오루 "기분나빠! 헤헤..."
카오루 "그럼 잘있어~ 바이바이~"
P "..."
P "자 여러분, 보셨듯 전 아이돌들과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P "예. 솔직히 아이돌들이 이제 어떤 반응을 해도 귀엽고 사랑스럽고 흥분해버리기 때문에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P "게다가 수위를 맞춰야 한다고...? 전 제 욕망을 분출하면서도 수위를 맞출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P "아... 카오루가 나쁜맘 먹고 가까이서 이번 창댓처럼 매도해줬으면..."
몹쓸 짓 >>+2
아이돌 >>+4~5
하루 “응?” 우물우물
P “이건 김치야.”
하루 “응.”
P “잘 숙성된 젓국과 고품질만을 선별한 태양초고춧가루, 열 마리 명태를 푹 고아 넣은 육수에 다진 마늘을 한 바가지씩 넣고 수 십 가지 채소를 다져넣은 양념. 그리고 해발 500m에서 자란 달콤하고 아삭한 고랭지 배추까지. 김치 하나만 넣어도 백 가지 양념 부럽지 않은 최고급 프리미엄 엄마표 김치 한 포기.”
P “자.”
하루 “...어어하오?(어쩌라고?)”
P “사탕 맛있어?”
하루 “...왜?” 츄릅
P “...맛있겠다 싶어서.”
하루 “...? 없는데.”
P “...사탕... 하루가 먹던 사탕......”
P “...꿀꺽...”
P “아, 여하튼, 이건 김치야. 귀하고 맛있는 김치 한 포기.”
하루 “응.”
P “이제 날 때려.”
하루 “응?”
P “김치로... 내 뺨을 때려줘.”
하루 “...”
하루 “결국 일에 치여 살더니 실성했나 보네.”
P “...부탁해.”
하루 “...”
하루 “지금 자기가 뭔 소리 하고 있는지 알아?”
P “...그냥 아무 말도 말고 한 번만 부탁해.”
하루 “아니 그래도...”
P “그럴 이유가 있어!! 부탁해!! 하루야!!” 털썩
하루 “...
하루 “무릎을 꿇어가면서까지 그러고 싶다는 소린가...”
P “...네.”
하루 “으... 또 존댓말쓰면서 그 마조키스튼가 뭐시긴가... 그거야?”
하루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런 거 하지마... 오글거리고 진짜 때리고 싶어지거든?”
P “...” 힐끗
하루 “...아 X... 저 표정 보니까 갑자기 기분 잡치네...”
P “...”
하루 “왜 이딴 프로듀서가 걸려가지고...”
하루 “진짜 XX... 하... X... X.... 빡치네... 아 X...”
P “...죄송합...”
하루 “아 하지 말라고!!! XX게... XX든가 그냥... XX아가지고...”
하루 “걍 이제부터 나한테 말걸지 마라. 아는 척도 하지 말고... 아 XX네... 내 잘못이야?”
하루 “한 번만 더 그딴 XX XX할 거면 걍... 하... XX...”
P “...”
하루 “김치는 뭐냐? 김치는. 진짜 XX같아가지고......”
하루 “쯧...” 휙
P “...!” 철퍽
P “...” 주륵
P “......”
P “보시는대로,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P “하지만 김치는 아깝네요.”
P “하루의 손때 묻은 김치... 하아... 먹기아까워...!”
몹쓸 짓 >>+3
아이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