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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3차 창작] 치히로 「..프로듀서씨 일행이 실종되었다고요..!?」
비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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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후미카 「새롭게 시작되는 나의 이야기」
비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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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누아르] 외전 : 인디비쥬얼즈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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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국가기밀빔을 쏘는 독설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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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이돌 야구 선수권 대회?」
경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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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오늘 한정 매니저?」
경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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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모모카는 내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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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인류최강의 전사는..유키호다
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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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이오리의 이마가 점점 넓어져서 고민이다..
어당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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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나와 아이돌이 애인이 된다면...
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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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야요이!. 지금 뭐하는 거야!. 당장 거기서 손떼!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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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꺾인 나무와 온실속 벚꽃
Fla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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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AS 체스 토너먼트!
Pain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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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즐거운 놀이공원에서의 하루!
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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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히비키 : 쇼...미더아이돌?
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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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We don't talk anymore』
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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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취직생 치히로!. 면접 시험 시작합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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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SSR 리세마라 중에 츠무기가 걸려버렸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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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만약에, 당신의 과거가 다 밝혀지면, 어떻게 하실래요?
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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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류해나:우리들을 잊었어? 프로듀서?
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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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니나: C94.... 이치하라의 토토키라 학원?
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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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_만들기_RESTART_FAIL.TXT
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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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우리집에_아이돌이_온다! .mp4
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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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TS신데마스!
코사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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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시호같은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
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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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에헤헤, 치-땅이에요!
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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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안즈가...성장해버렸다?! 안즈 : 그건 말이지...+1 때문이야!
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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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2병? 난 진짜 타천사인데요?
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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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정전이에요, 프로듀서씨!"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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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카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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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코즈에랑 놀러나간 앵커입니다.
쿨 P "그 나이에 왕자병이냐? 정신차려 임마."
큐트 P "아니 아니 아니 진짜라니까? 어디에 있어도 감시당하는 느낌이들고....."
쿨 P (측은한 눈빛)
큐트 P "아니 젠장! 진짜래두? 패션 P 너는 내 말을 믿"
패션 P "고기 마시쪙" 우걱우걱
큐트 P "아니 됐다. 하여튼 그것 뿐 만이 아니야 얼마 전에는 >>~+3 했던 일이 있었어"
쿨 P ">>~+3 !?"
>>~+3 까지 주사위 숫자가 가장 높은 앵커
쿨 P "자,작은 불이라고!?"
쿨P "그냥 전자 제품 합선된거 아녀?"
큐트 P "무슨 소리 우리 집에는 노트북 빼고 전자제품같은건 하나도 없어!"
쿨 P "그게 더 무서워! 스님이냐? 수행이라도 하는거냐고!"
큐트 P "하여간, 집에 들어갔더니 사진 한장이 막 태운 듯 타고 있더라고."
쿨 P "사진?"
큐트 P "얼마전에 방송국에서 고교동창 여자애를 만났는데 반가워서 같이 놀고 찍은 사진."
쿨 P (누가 봐도 니 아이돌들 소행이다! 근데 너무 용의자가 많아서 범인을 확정할 수가 없네 증말!)
큐트 P "간만에 봐서 반가운 친구였는데....응? 쿨 P 너 왜 똥씹은 표정을 하고 있어?"
쿨 P "아니야....계속 얘기 해봐 다른건 없었어?"
큐트 P "다른 일이라....>>~+3 정도 일까?"
>>~+3 까지 주사위 숫자가 가장 낮은 앵커
---------
코즈에 "어려운...한자가 많아...코즈에가 모르는 말..."
큐트 P "히이익! 코,코즈에는 몰라도 되니깐!"
코즈에 "프로듀서...얼굴이...파래...."
------
쿨 P "너 고민상담 치고 꽤나 건조하게 말하는데 남 얘기 아니지?"
큐트 P "아니 아니 진짜 내 얘기니깐."
쿨 P "근데 사무실에는 cctv도 있잖아 그걸 보면 되는거 아니야?"
큐트 P "그게 말이야. 왠지 그 시간만 회사 전체 cctv가 먹통이 되었더라고."
쿨 P "..."
큐트 P "휴~ 그래도 그때 때마침 지나가던 마유가 청소를 도와줘서 살았어."
쿨 P (범인은 다시 현장에 나타난다냐!)
쿨 P "그거 혹시 사쿠"
쿨 P (그리고 나는 보았다. 분명히 가게 창문 틈새로 보이는 사쿠마 마유짱을. 사쿠마 마유짱은 어떠한 남성이라도 홀릴듯한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손으로 목을 긋는 시늉을 했다. 즉, 쓸데없는 소리하면 죽인다 인건가.)
큐트 P "사쿠?"
쿨 P "벚꽃은 언제 필까~"
큐트 P "3,4월에 피겠지 뭔 소리야."
쿨 P "하하하하 그, 그 일만으로는 알수가 없는데 다른 일은 없었어?"
큐트 P "아니 너 도대체 도와줄 마음은 있는거냐?"
쿨 P "원래 이런 일은 사건이 많을수록 범인의 정체를 밝히기 쉬운거라고."
쿨 P (대충 얘기만 듣다 얼버무리자. 여친 한번 못 사귀고 죽을 순 없어!)
>>~+4 까지의 앵커중 1의 자리 숫자가 가장 큰 앵커 (동수면 앞자리가 낮은 앵커)
쿨 P "드디어 너도 패션 P 처럼 탈모가..."
패션 P "탈모라니! 이마가 조금 후퇴할 뿐이야!" 글썽글썽
쿨 P "으악! 고기 먹다 소리치지 말라고!"
큐트 P "아니 아니 긴머리카락이라니깐."
큐트 P "게다가 색상도 길이도 미묘하게 다른 머리카락들이 많아서."
----
?? "우훗..프로듀서씨의 도시락.??의 머리도 음미해주세요"
?? "맛있는 제 머리 드셔주세요!"
?? "제,제 머리도 버리지말고 드셔주세요.."
.....
--------
쿨 P (공범이 왠지 너무 많을 것같은데!)
쿨 P (주변을 둘러보자 사쿠마 마유짱은 떠났는지 이미 보이지 않았다.)
큐트 P "뭘 그렇게 생각해?"
쿨 P "아무래도 범인은 너의 근처에"
큐트 P "근처에?"
쿨P (갑자기 왠 빛이...)
쿨P (지금 주방에서 머리를 빼꼼 내밀고 있는 저 사람의 얼굴을 나는 알고있다. 이가라시 쿄코짱. 큐트 P에게 어프로치하는 아이돌중 사쿠마 마유짱과 함께 투톱 이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지금 살며시 식칼을 보여주는데 내가 본 빛은 식칼에 반사된 불빛이었나보다 나는 큐트 P처럼 눈치 없는 놈이 아니니까 잘 알고있다구!)
쿨 P "근천에서 찾는건 어려울것같군."
쿨 P "좀 더 들어볼까?"
큐트 P "너 정말 제대로 들어주고있는거 맞지?"
쿨 P "야야 날 못믿냐?"
큐트 P "아니 그건 아닌데. 알았어 또 얼마전에는 >>~+4이 있었는데~"
>>~+4까지의 앵커중 1의 자리 숫자가 가장 작은 앵커
쿨 P "빨간책?....아아! 빨간책이라~ 나는 뭔지 모르겠는데~"
큐트 P "아니 아니...그래! 야한책 야한책!"
쿨 P "너도 그런거 보는구만 몰랐다 하하하!"
큐트 P "나도 남자라고!"
쿨 P "그나저나 책이든 상자에는 책대신 클로버라...."
-----------------
??? "오늘도 클로버를 많이 모아서 다행이야..."
??? "사무실에서 못보던 상자가."
??? "이,이건...부..부끄러워..."
??? "저,전부 프로듀서씨 꺼겠지? ....다들 예쁘고....몸매도 좋고...나같은건..."
??? "우우우, 저를 버리지 마세요...." 하이라이트 off
??? "이런건...이런건...필요없어요...프로듀서씨.."
--------
쿨 P (너무 특징적이라 안 떠올릴 수가 없는데)
쿨 P (정말이지 이래서는 얼버무리고 빨리 이 회화를 끝내려고해도 끝낼 수가 없다고!)
쿨 P (여러모로 긴장했더니 화장실이 가고싶어졌다.)
쿨 P "나 화장실 좀."
큐트 P "응? 알았어."
....
쿨 P "이 가게는 웬 화장실이 다른 곳에 있는거야."
?? "클로버가 하나...둘...셋..."
쿨 P ""
?? "네 번째는..."
쿨 P (길가에 있는 풀을 쪼그려앉아 보던 소녀가 일어나서 내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치에리 "네번 째는 쿨 P씨의 목"
쿨 P "아닙니다."
쿨 P (소녀의 이름은 오가타 치에리짱. 소동물같은 귀여움과 보호본능을 자극하여 많은 팬들을 이끌고 있는 큐트타입 아이돌의 거목같은 존재다. 그나저나 소동물? 식칼을 들고 있는 소동물도 있나? 만랩토끼야?"
치에리 "프로듀서씨한테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 사람은....제가...제가 없앨거에요."
쿨 P "아직 안했는데."
쿨 P (내 인생도 여기까지인가. 이렇게 허망하게 갈 줄 알았다면 린이 그렇게 원하던 내 땀에 절은 체육복이라던지 루미씨의 혼인신고서에 사인이라도 할 걸 그랬나.)
쿨 P (아니 후자는 역시 아니야)
치에리 "각오...해주세요...!"
쿨 P "으아앙!"
큐트 P "쿨 P 너 무슨 화장실을 그렇게 오래..어? 치에리?"
치에리 "프로듀서씨!" 와락
큐트 P "하하 이녀석! 바깥이니까 자제하라구"
치에리 "프로듀서 씨!" 부비부비
쿨 P (태세 전환 너무 빠르잖아! 그것보다 식칼들고 안기는데 큐트 P 넌 왜 아무 의문도 없냐고!)
큐트 P "치에리는 잘 보내고 왔어."
큐트 P "마침 클로버를 찾다보니 여기까지 오다니 하하 정말 귀엽다니깐"
쿨 P (큐트 P라는 클로버를 찾아서 말이지.)
쿨 P "오늘은 슬슬 쫑내자. 패션 P가 쳐먹는 양도 있고, 밤도 늦고."
큐트 P "에엑...좀만 더 있다가자. 이렇게 동기들끼리 모이는 것도 오랜만이고 내 고민은 너희들한테 밖에 못 말한다고!"
쿨 P "아니 그건 치히로씨나 다른 사람한테도.."
큐트 P "부탁이야! 나한테는 니들 밖에 없어!"
쿨 P ".....흥, 벼,별 수 없지."
쿨 P "그나저나 패션 P 저 자식은 고기만 먹고 있다고."
패션 P ""우걱 우걱
큐트 P "뭐 저녀석도 저녀석 나름의 스트레스를 고기로 푸는 걸지도 모르지. 하여튼 쭉 들어봐봐 얼마전에는 >>~+4 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쿨 P "너 참 별 일을 다 겪는구나."
>>~+4 까지의 앵커중 가장 숫자가 높은 앵커
물론 "필요하시게 되면 사용해주세요."라고 쓰여진 쪽찌와 함께
Astra 님 죄송합니다 ;; ;(
_________________________
큐트 P "뭐 저녀석도 저녀석 나름의 스트레스를 고기로 푸는 걸지도 모르지. 하여튼 쭉 들어봐봐 얼마전에는 자고 일어났는데 베개 옆에 가지런히 정리된 도복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쿨 P "너 참 별 일을 다 겪는구나."
큐트 P "자세히 보니 막 벗은 것처럼 온기도 남았고 속옷도 같이 있더라고."
큐트 P "'필요하시게 되면 사용해주세요.'라고 써진 쪽지도 있었는데 보통 기분나빠서 버리겠지 그런건."
---------------------
?? "프로듀서씨. 자는 얼굴도 멋져요."
?? "프로듀서씨한테 저의 사랑의 에너지가 담긴 이 도복을 드릴테니까."
?? "꼭 요긴하게 써주세요.그럼...오쓰!"
-----------------
쿨 P "아니 온기가 남아있으면 니가 일어나기 전에 막 왔다간거잖아!"
쿨 P "보통 사람은 이상한 괴한이 집에 들어왔다 나간걸 더 신경쓸거거든!"
큐트 P "그것도 그렇네..항상 집에 가면 아이돌 애들이 있어서 누군가 우리 집에 막 들어오는건 익숙해졌나봐."
쿨 P "이것이 조교인가."
쿨 P (그것보다 도복이라면 딱봐도 견적 나오는데! 눈치채라 이 멍청아!)
큐트 P "그나저나 도복을 봤는데 유카가 떠오르더라고 도복 사이즈도 비슷했고."
쿨 P (드디어 눈치챈건가!)
큐트 P "뭐 유카야 도복을 소중히여기니 버리고 갈 리가 없지만 하하"
쿨 P (응~ 아니야~)
쿨 P (이녀석 눈치 정말 없네!)
쿨 P "내가 보기에는 으허헑!"
큐트 P "뭐?"
쿨 P "아니 아니야."
쿨 P (방금 어디선가 풍압이 느껴졌다. 아무것도 없는 이 공간에서)
쿨 P (본 적은 없지만 이건 분명 무협영화에나 나올 법한 장풍이다. 범인은 말 안해도 알겠지? 나도 알아.)
쿨 P "헤,헤에~아무래도 좀 더 들어야 알것같은데."
큐트 P "끄응 말하는건 상관없지만...역시 우리들의 브레인인 쿨 P도 알 수 없는 건가."
쿨 P (미안하다 큐트 P. 하지만 어쩌겠냐. 나도 살고봐야지.)
큐트 P "사무실에 있을 때 >>~+4 가 있었지."
쿨 P "아니 그거 실화냐."
>>~+4까지의 앵커중 숫자가 가장 낮은 앵커
그리고 오색의 화과도 같이
쿨 P "아니 그거 실화냐."
쿨 P "것보다 그게 나쁜거냐 누군가 당 보충이라도 하라고 넣어둔거 아니야?"
큐트 P "아니 아니 뭔가 꺼려지니까 우연히 지나가는 타치바나 짱한테 줬거든?"
쿨 P "닷디아나쟝!?"
큐트 P "받아먹고 얼마안가서 기절하던데?"
쿨 P "너 이새x. 너 때문에 아리스가 2주간 잠에서 못깨어났다고!"
큐트 P "에엑 내가 한것도 아닌데?"
쿨 P "이녀석 뻔뻔한데."
쿨 P (설마했던 약물!)
쿨 P (다과에 약물등등 한명의 소행은 아니겠군.)
쿨 P (이대로 괜찮은거냐 이 프로덕션....!)
------
??? "만만히 볼 수 없겠군요!"
?? "후훙~ 다음부터는 약효가 천천히 나타나게 만들어야겠는걸~"
--------------
쿨 P "그래서 그 다음은?"
큐트 P "이상하게 그날도 cctv가 먹통이라 누가 사무실에 드나들었는지 몰라."
쿨 P (이쯤이면 눈치 채라고!)
큐트 P "그래서 남은 다과는 지나가던 카나코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쿨 P "아니 그런 위험한걸 먹였냐!?"
큐트 P "그럴리가! 말함틈도 주지않고 카나코가 먹고버리더라고."
----------------
큐트 P "엑 카나코 그건 먹으면 안...!"
카나코 "맛있으니까 괜찮아요!"
-----------------
쿨 P (카나코짱을 증거인멸용으로 보낸건가? 아니면 그냥 냄새만 맡고 와서 먹은걸까.)
쿨 P (이 의문이 범인 확정보다 어렵겠는걸.)
큐트 P "그리고 >>~+4 가 있었지."
쿨 P "엥?"
>>~+4 까지의 앵커중 가장 숫자가 큰 앵커
쿨 P "엥?"
큐트 P "어떤 녀석이 장난을 쳐둔건지. 어린이조 녀석들인가 싶지만."
쿨 P "그.렇.구.나"
쿨 P (눈치라는건 진짜 엿바꿔먹은건가,)
큐트 P "분명 어디서 많이 본 글씨체였는데 말이지..."
----------------------
큐트 P "으악 누구야! 서류에 이런 장난을 친건!!"
큐트 P "잡히기만해봐라! 그래도 미리 복사해둬서 다행이야."
큐트 P "그나저나 미묘한 글씨인걸. 특별히 모나지도 않고 특별히 명필도 아닌게. 그야말로 평범 그 자체네."
큐트 P "평...범? 평범...평범??"
큐트 P "평범하면 우..."
우즈키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
쿨 P "떴다아아아아아아!"
큐트 P "뭐,뭐야?"
쿨 P "아 미안. 계속해."
-------------------------
큐트 P "어 우즈키! 안녕! 오늘도 활기차네!"
우즈키 "오늘은 프로듀서씨가 구해주신 일이 있는 날이니까요!"
큐트 P "좋아 좋아. 오후였지? 점심이라도 먹고 갈까?"
우즈키 "네! 좋아요! 저 열심히 할게요!"
큐트 P "하하 밥먹는데 힘써서 뭐할건데."
치히로 "아 프로듀서씨. 사무실에 계셨네요. 죄송한데 이 서류 검토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큐트 P "서류요?"
치히로 "네, 아무래도 급한 일이라."
큐트 P "아 그래요? 그러면 어쩔 수가 없겠네. 우즈키 점심은 다음...우즈키?"
큐트 P ( 우즈키 녀석 언제 치히로씨 근처로 간거지. 레슨의 성관가)
우즈키 "치히로씨! 잠시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괜찮을까요?"
치히로 "갑자기 무슨 할...꺄악"
큐트 P (우즈키는 급한듯이 치히로씨를 끌고 사무실 바깥으로 나갔다 이내 치히로씨와 함께 돌아왔다.)
큐트 P "둘이 무슨 이야기라도 했어?"
치히로 "그..그게.." 글썽
우즈키 "프로듀서씨! 저랑 점심을 먹으러가기로 하고 자꾸 치히로씨랑만 이야기 하시는거에요?" 볼 빵빵
큐트 P "아 미안미안 하지만 급한 일이..."
치히로 "그, 그건 제가 해둘게요!"
큐트 P "하지만 아까 분명 급한.."
우즈키 "프로듀서씨는 너무 일중독이에요!"
우즈키 "그런 간단한 일정도는 매일 먹고 놀기만하는 치히로씨가 해도 괜찮아요!"
치히로 "윽.."
우즈키 "아니면..저랑은 밥 먹기가 싫다던지.."하이라이트 off
큐트 P "아니 아니 그럴리가 우즈키랑은 매일같이 식사하고싶은걸."
우즈키 "그런..! 매일 함께하고 싶으시다니."
큐트 P "응? 뭔가 미묘하게 문장이 바뀌었는데?"
우즈키 "너무 멋진 프로포즈에요 프로듀서씨! 저 신부 열심히 할게요!" 발그레
큐트 P "엥? 웬 프로포즈?"
우즈키 "저는 애 셋정도면 좋을것같아요! 저 열심히 할테니깐!"
큐트 P "뭔지는 모르겠지만 힘 내?"
치히로 (저 정도면 눈치가 벼멸구 수준이네요.)
우즈키 ""찌릿
치히로 "히익!"
큐트 P "왜 그래 우즈키?"
우즈키 "아니에요 가요 프로듀서씨!" 방긋
야야 달라붙지마...저 집은 단독주택이 좋아요!...그,그러냐..
치히로 (우즈키짱 무서워!) 부들부들
-----------------
쿨 P "..."
쿨 P "바보냐!!"
큐트 P "으악 깜짝이야. 뭐야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쿨 P (저정도 어필인데도 눈치를 못챈다고? 이자식 바본가! 그리고 누가 봐도 명백한 범인...!)
쿨 P (하지만 나는 그런 말 할 수 없었다. 이쯤되면 눈치챘겠지만 가게 창문으로 보이는 전봇대 뒤에 v포즈를 취하며 귀엽게 웃고있는 시마무라 우즈키 짱이 보였기 때문이다.)
쿨 P (나도 알아. 저거 사실 v가 아니라 가위 표시지?)
쿨 P ""
큐트 P "그리고 >>~+4도 있었지."
쿨 P "이녀석 진짜 사건수첩이냐고!"
쿨 P (오늘따라 성인조와의 술자리가 그리워지.....아니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암.)
>>~+4 까지의 앵커중 1의 자리 숫자가 가장 큰 앵커
쿨 P "이녀석 진짜 사건수첩이냐고!"
쿨 P (오늘따라 성인조와의 술자리가 그리워지.....아니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암.)
쿨 P "그것보다 그런거면 상대방 이름도 가르쳐주지않냐?"
큐트 P "그게.."
--------------
큐트 P "네?"
공무원 "xx현 19xx년 출생 큐트 P 씨 맞으시죠?"
큐트 P "아니 아니 분명 저는 맞는데 방금 뭐라고 하셨는지.."
공무원 "아니 그 쪽 이름으로 네 건이나 혼인신고가 들어왔다구요."
큐트 P "아니 그럴리가요 저는 여자친구도 없는데.."
공무원 "결혼 사기꾼들이 다들 그렇게 말하곤하죠. 5분 단위로 네 건이 연속으로 신청됐다고요?"
큐트 P "아니 아니 진짜라니깐요!?"
큐트 P "죄송한데 상대방에 대한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공무원 "뭐 좋아요...우선.미야기 현 16세...@!#@#!#@!#" 지지직
큐트 P "뭐야 이 노이즈는!"
공무원 "도쿄도 17세 &^&*&^*"
큐트 P (이름을 부를 때만 노이즈가..!)
공무원 "쿠마모토 현 17세 ^^$%&...그리고 치#현 %7세 아ㅂ%^$$"
큐트 P (이래선 하나도 몰라!)
공무원 "확인하셨나요?"
큐트 P "죄...죄송한데....한번 더 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공무원 "하아~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확실히 들어주세요...미야기~"
큐트 P (이후도 이름 부분을 부를 때 노이즈만 들려 확인할 수 없었다.)
공무원 "확인하셨죠?"
큐트 P (정체는 모르지만 확실한건 나는 결혼 할 상대가 없다는 것. 그거 하나뿐이다.)
큐트 P " 아 네...네 분 모두 제가 모르는 분들이네요...취소 부탁드립니다."
공무원 "뭐 결혼 사기꾼들이 항상 하는 변명이겠지만. 알겠습니다."
큐트 P "아뇨 진짜로 전."
큐트 P "끊겼다. 젠장 범죄자 취급이라니."
------------------------
쿨 P "그거 참 큰.일.인.걸."
쿨 P (출신지랑 나이로 대충 범인들이 좁혀지는데!?)
쿨 P (그나저나 출신지랑 나이까지 노이즈 처리 된 사람은 누구여!?)
큐트 P "실수인지 장난인지는 몰라도 정말 소름 돋았다고."
쿨 P "뭐...실수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지.."
쿨 P (루미씨 정도면 사실 귀여운 정돈가? 가치관에 혼란이 온다..)
쿨 P "전형적인 행정처리 미스라거나 그런걸테니깐."
큐트 P "그런가...뭐 그 다음은 >>~+4도 있었지만."
쿨 P "이젠 점점 놀랍지도 않아."
>>~+4까지의 앵커중 1의 자리 숫자가 가장 낮은 앵커
쿨 P "이젠 점점 놀랍지도 않아."
쿨 P "응? 근데 뭐라고?"
큐트 P "집에 돌아가면 코즈에가 있더라고. 뭐 니말대로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으려나."
쿨 P "잠깐! 어디?"
큐트 P "우리 집에."
쿨 P "집 주소라도 알려 준 거야?"
큐트 P "흠. 그런 기억은 없는걸?"
쿨 P "무진장 이상하거든!? 알려주지도 않은 주소를 열쇠나 아무것도 없이 들어갈 수 있겠냐?"
큐트 P "뭐야 아깐 놀랍지도 않다더니."
큐트 P "확실히 알려주지도 않은 우리집에 어떻게 와서 어떻게 들어간걸까?"
쿨 P "보통은 그 점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않냐!?"
큐트 P "아니 아니 가끔 몇몇 아이들이 오거나 하니깐."
쿨 P "그 애들한테는 알려준 적 있냐?"
큐트 P "아니 딱히 없는데?"
쿨 P (사실 이녀석의 사고회로가 제일 정상이 아닌거 아닐까.)
쿨 P "뭐 됐다. 그래서 그 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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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P "코즈에? 너 왜 우리집에 있는거야?"
코즈에 "프로듀서?...코즈에 추워..옷 갈아입혀줘."
큐트 P "아니 그정도는 코즈에도 할 수 있겠지?"
코즈에 "프로듀서가...갈아입혀줘."
큐트 P "아니 아니 그건 코즈에가 "
코즈에 "프로듀서."
큐트 P (갑자기 머리가 띵한데...)
코즈에 "코즈에..옷 갈아입혀줘."
큐트 P "응 알았어! 맡겨두라고!"
큐트 P "응 근데 방금 분명..."
코즈에 "프로듀서..코즈에 추워..."
큐트 P "아 미안 미안."
프로듀서...안아줘....엑 코즈에는 이제 다 컸지? 그러니깐 그런건 안돼.
프로듀서...으윽..머리가...
안아줘...아 물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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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P " 코즈에는 정말 응석받이라니깐. 11살이니깐 슬슬 옷 정도는 혼자 갈아입어도."
쿨 P (방금 뭔가 현실 개변같은거 일어난 거 아니여? 나만 느낀거야? 그런거야?)
쿨 P "글...글게..그거 참 크닐인데..."
쿨 P (이 사무소 괜찮은거냐고!)
큐트 P "확실히 아이돌이 우리집에 오는건 별난 일은 아닌가?"
쿨 P (무진장 별난 일입니다.)
큐트 P ">>~+4 정도면 놀라울까?"
>>~+4 까지의 앵커중 가장 숫자가 작은 앵커
@혹시 쿨이나 패션도 한두개씩 꺼내보면 어떨까요?
쿨 P "실 부 뿌레?
큐트 P "응? 뭐야 갑자기 프레데리카 같은 말을 쓰네."
쿨 P "응 아니야."
큐트 P "하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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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여기는 어떻게 할까요?"
큐트 P "흠 이쪽은 이렇게 해서~"
스태프 "그러면 여기는 이렇게~"
큐트 P "그것도 좋을 것같아요."
흥―흥↘흐흥↗흐↗흐↘흐↘흥↗
큐트 P "응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멜로디가...."
스태프 "큐트 P씨? 무슨 일 있으세요?"
큐트 P "아니 방금 무슨 소리 들리시지 않았나요?"
스태프 "네? 아무것도..."
큐트 P (기분 탓인가...)
큐트 P "아닙니다. 그럼 여긴..."
흥―흥↘흐흥↗흐↗흐↘흐↘흥↗
큐트 P "..."
큐트 P "잠깐 화장실 좀...."
????? "하이~!"
스태프 "히이익? 누구.....프..프레.."
????? "여기서 떠들면 ??짱 엄청 유감~?"
프로듀서가 오기 전에 ??짱이 전해줄 말이 있는데~♪.........히이이익...............
큐트 P "이제 안들리게 되었다. 요즘 너무 일한 탓일까."
프레데리카 "흥흥흥흥~ 아! 하이 프로듀서! "
큐트 P "응 프레데리카잖아. 니가 왜 여기에?"
프레데리카 "우연~히~♪ 길을 잃어버렸어!"
큐트 P "하하 너도 참 덜렁이구나."
프레데리카 "프로듀서~ 그러니까 길 안내 실 부 뿌레?"
큐트 P "응 하지만 아직 협의가.."
프로데리카 "아까 스태프씨가 이런 쪽지를 전해달라고 하던데?"
'죄송합니다. 급한 일이 생겼으므로 차후 협의 부탁드립니다.'
큐트 P "흠...그런가. 그래 사무실로 돌아가자."
프레데리카 "땡큐~흐흐흥~ 나 프로듀서가 좋아질지도~♪"
큐트 P "아이돌이니까 너무 달라붙지말고!"
프레데리카 "흐흐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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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P "어...어."
큐트 P "별 일이 다 있단 말이지."
쿨 P "스트레스'일지도' 모르겠네."
쿨 P "조만간 휴가라도 내는게 어때? 너는 너무 일벌레스런 면이 있으니까..."
큐트 P "그런가..뭐 그래도 들어줘서 고맙다. 덕분에 좀 후련해진 것 같아."
쿨 P (이 자식...미안하다...! 하지만 내 힘으로는 도와줄 수 없어!)
큐트 P "오늘은 슬슬 해산 할까?"
패션 P "슬슬 그럴까 배도 찼고."
쿨 P "너 있었냐고!"
쿨 P "게다가 이 접시탑은 뭐야!? 배에 이만큼 들어갈 자리가 있냐고!"
쿨 P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런 바보같은 녀석들과 놀다보면 어느새 실 없이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쿨 P (이 험난한 세계 속에서 나의 위안이 되는...응?)
흥―흥↘흐흥↗흐↗흐↘흐↘흥↗
쿨 P (프레데리카짱!? 어,어째서 여기에..) 큐트 P쪽을 바라봄
큐트 P "당신에게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혹시 아이돌에 관심..."
점원 "제...제가 아이돌이요? 그런건 저한텐..."
큐트 P "아니요 충분히 가능성있습니다! 제가 보장할게요 혹시 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 연락처로.."
쿨 P "으아아아 오줌마려!"
큐트 P "으악 뭐야!?"
쿨 P "니네 집 가깝잖어! 니네 집 화장실 좀 빌리자!"
쿨 P (빨리 이곳을 벗어나야해!)
큐트 P "아니 여기 가게...!"
쿨 P "니네 집 화장실이 좋아! 아니...오히려 니네 집 화장실이 아니면 일을 못보니깐!"
큐트 P "뭔 소리야 갑자기!"
쿨 P "하여간 빨리!"
큐트 P "아,알겠다고...저기 마음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패션 P "..."
큐트 P "정말 갑자기 뭐였냐고 진짜."
쿨 P (내가 널 살린거다 인마.)
프레데리카 "어 프로듀서랑 아리스짱의 프로듀서!"
쿨 P "당당하게 나타났뜨아!"
큐트 P "프레데리카? 너 야밤에 왜 바깥에 있는거야?"
프레데리카 "응 산책하다 길을 잃어버렸지 뭐야♪" 데헷
큐트 P "정말 덜렁이 녀석."
쿨 P "...."
프레데리카 "그러니까 프로듀서 길 안내 실 부 쁘레?"
큐트 P "근데 이녀석이 잠깐 우리집에 가자고 해서.."
쿨 P (왜 갑자기 날 언급하는겨!?)
프레데리카 "응 그러고보니 마침 산책 중에 아리스 짱을 만나서 말이야 기묘한 우연~?"
아리스 "타치바나에요."
프레데리카 "정말이지 차가워~"
아리스 "프로듀서씨. 오늘 바쁜 일이 있으시다니 술자리였나요? 정말 바쁘셨네요."
쿨 P "다,닷디아나쟝!?"
아리스 "아리스에요."
쿨 P "어째서 여기 있는검미까!?"
아리스 "우연히 산책을 하다 프레데리카씨를 만나서 길을 잃어버렸어요."
쿨 P "저기 평소 한 몸처럼 달고 다니던 타블렛은 장식인거니?"
아리스 "'운좋게도' 전원이 나가서."
쿨 P "지금 당당히 운좋게도라고 했다?"
쿨 P (젠장...! 프레데리카짱 꽤 하는군 합동 작전이라니.)
쿨 P (미안하다 큐트 P. 여기선 너를 버릴 수 밖에.)
쿨 P "미안해서 어쩌지 지금부터 나는 패션 P랑 2차를 갈 예정이니까 지금은 타치바나는 쿨한 어른이니까 알지 어른들은 이런 자리도 중요하고...그런고로 너는 큐트 P가 데려다 줄.....아니 근데 이 자식들 어디갔어!?"
아리스 "패션 P 씨라면 갑자기 날아갔고, 큐트 P씨는 프레데리카씨랑 떠났어요. 그리고 아리스에요."
쿨 P "응 방금 날아갔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날아가?"
쿨 P "...." (그래도 아리스는 아직 어린애라 순수한면이 있지)
쿨 P "에휴. 별 수 없나 다음부터는 조심해 알았지?" 쓰담
아리스 "헤헷. 알겠어요."
>>~+3 "독점이라니 비겁한걸?"
>>~+3 까지 앵커가 제일 높은 수의 앵커.
미나미면 아리스 협동 쿨P납치
시키면 후레와 협동
아리스 "으으 미나미씨..."
쿨 P "넌 어디서 나타난거여!?"
미나미 "프로듀서씨 이런 곳에서 이렇게 만나다니 우연이네요!"
쿨 P "응 내가 말한건 무시구나."
미나미 "이렇게 만난 것도 정말 운명같네요!"
쿨 P "그렇네! 정말! 하여튼 난 아리스를 데려다줘야하니까....알아서 잘 돌아가라구!"
미나미 "..." 전기 충격기를 꺼내며
쿨 P "조심해서 돌아...으아아아악!!" 파지직
쿨 P "제...젠장..."
의문의 방
쿨 P "으아악 천사! 여신! 치히로!"
쿨 P "여긴...."
쿨 P (팔과 다리가 묶여있군.)
미나미 "프로듀서씨. 드디어 이런 날이 왔네요."
쿨 P "큭....미나미!? 그 복장은 예전에 했던 메이드의...."
미나미 "역시 프로듀서씨에요 상으로!" 찰싹
쿨 P "으아악 왜 때리는겨!? 그것보다 어째서 이런 정신 나간 짓을..."
미나미 "프로듀서씨가 나쁜거에요. 항상 그렇게 저를 피하기만 하시니까."
쿨 P "아니 그건 아이돌이라."
미나미 "괜찮아요. 이방에서는 저희는 그저 한명의 남자와 여자일 분이니까."
쿨 P "전혀 안 괜찮거든~"
쿨 P "풀어줘!!" 아둥 바둥
미나미 "그런 모습도 귀여워요 프로듀서씨."
미나미 "하지만 절대 안풀어줄거니깐....미나미랑 함께 좋은거 해.요.♥"
미나미 "단 둘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별 수 없죠."
쿨 P "단...둘...?"
쿨 P (저 벽 옆에 어중간하게 걸쳐있는 아이는....!?)
쿨 P "닷디아나쟝!?"
아리스 "....."
쿨 P "닷디아나쟝 나줴미떼룬데쑤!"
쿨 P "온두루루기갓딴데스까! 닷디아나쟝!?"
아리스 "아리스라구요! 아까부터 왜 이상하게 부르시는 건가요!"
쿨 P "어째서 도와주지 않는거야 아리스!!"
아리스 "..."
쿨 P가 기절한 이후.
아리스 "미나미씨! 멋대로 프로듀서를 데리고 가는 건 용납 못해요!"
미나미 "역시 아리스짱은 완고하니까."
미나미 "여기서부터는 어른들의 사정이란게 있으니깐. 돌아가 줄래?"
미나미 "사실은 그 타블렛 전원 멀쩡하잖아?"
아리스 "으우우우..뭔가요! 저도 충분히 어른이에요!"
미나미 "그 점이 어린애 같은거야 아리스쨩."
아리스 "...프로듀서는 절대 내줄 수 없어요."
미나미 "어쩔 수 없네. 그럼 거래를 할까?"
아리스 "거래라니,뭔가요?"
미나미 "아리스는 어른이 되고싶지?"
아리스 "네넷?"
미나미 "내가 충분히 알려줄테니깐♥" 프로듀서를 묶음
아리스 (그때 저의 이성은 거절하라고했지만 미나미씨의 어른스러운 미소를 보고 저도 모르게 그대로 프로듀서를 넘겨줘버렸습니다.)
아리스 "...이게...어른..."
>>~+4 "이,이런 부러운...아니 부정한 짓을 하고있다니!"
>>~+4 까지의 앵커중 숫자가 가장 낮은 앵커 (내용은 '등장한 아이돌과 등장한 아이돌의 첫대사'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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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쳐 안썼네요. 큐트 편은 일단 끝났고 쿨 편으로 넘어 왔습니다!
이,이런 부러운...아니 부정한 짓을 하고있다니!
프로듀서공 구하러 왔습니다!
감금은 가끔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하니 프로듀서씨의 이두근을 핥짝 할짜- 후훗
@덤벼라, 카에데쟝. 내 아재개그랑 너의 아재개그랑 누가 더 웃긴지-!!
어째서 믜나믜 혼자 이런일을... 저도 끼워주세요!
어라, 아직 나와 프로듀서의 여정은 끝마치지 않았는데 새치기를 할속셈?
흐응 ... 가만히 놔둘수는 없는데
"치에도 잘할(????)수 있어요!"
쿨 P "카..카에데씨!?"
카에데 "감금은 가끔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하니 프로듀서씨의 이두근을 핥짝 핥자- 후훗."
미나미 "카에데씨!? 여긴 어떻게...!"
카에데 "저는 프로듀서 찾기 프로니까요."
미나미 (분명 뭔가..)
아리스 (범법적인 행위를 했네요!)
쿨 P "그런 프로 없거든요! 그나저나 저 좀 구해주세요!"
미나미 "죄송하지만 카에데씨 프로듀서씨를 넘겨줄 수는 없어요!"
아리스 "맞아요!"
카에데 "두사람 다 아이돌이 지으면 안되는 표정을 짓고있다구요?"
쿨 P "잡담 말고 저나 구해달라니깐요!?"
카에데 "프로듀서를 구하면 저한테는 무슨 이득이 있죠?"
쿨 P "뭐시여!? 지금 그런거 따질..."
미나미 "프로듀서씨는 조용히!" 찰싹
쿨 P "으아악 왜 때려!"
미나미 "붉어진 피부가 너무 귀여워요 프로듀서씨" 황홀
아리스 ".."두근 두근
쿨 P "히이익!"
카에데 "..."
카에데 ">>~+3 해주시면 구해줄지도~"
쿨 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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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까지의 앵커중 숫자가 가장 큰 앵커
쿨 P "도장...이라니!?"
카에데 "어떠신가요? 해주실건가요?"
쿨 P "크으...불안하지만 어쩔 수 없지! 할게요!"
카에데 "그렇다면..."
미나미 "그냥!"
아리스 "놔줄것같나요!"
카에데 "두 사람다 괜찮으신가요?"
미나미 "무슨...."
아리스 "으으 몸에 힘이.."
카에데 "미유씨에게서 받은 수면아로마인데 꽤 빨리 드네요 후훗"
미나미 "비겁한..."
아리스 "zzz"
카에데 "그럼 프로듀서는 잘 받아가도록할게요."
쿨 P "나도 졸음이 밀려온다...."
카에데 "프로듀서 이제 저와 함께 집으로 가요."
카에데 "집에서 프로듀서를 지배.후훗."
쿨 P ".....이걸 노린거였습니까...!?"
카에데 "어차피 도장도 찍기로 하신거....그대로 편히 주무셔주세요." 속박을 푼다.
쿨 P "...이,이때다!"
카에데 "!?"
카에데 "약이 안통했어...!?"
쿨 P "저를 얕보았군요! 미유씨가 그건 저한테 얼마나 많은 아로마 공격을 가했는지 아십니까?"
쿨 P "이 정도는 이미 내성이 생겼다구요! 그럼 이만!" 도망침
카에데 "너무 쉽게 생각했었군요."
미유 "괜찮아요. 제 아로마 향을 맡았으니 멀리 못갔을거에요."
쿨 P "크윽...평소보다 고농축인가..힘이..빠진다...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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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까지의 앵커중 가장 낮은 숫자의 앵커 (등장 아이돌과 첫 대사)
"음, 프로듀서님, 여기 왜 계세요?"
"프로듀서...여긴 너무 위험하니까...같이 고향으로 가요...괜찮아요...특수부대가 함께하니까..."
"프로듀서? 여기서 뭐 하는 거야?"
프, 프로듀서?! ㅇ, 왜 이렇게 넝마짝이 된거야?!
쿨 P "크윽....린이냐...!?"
쿨 P (최고로 불안한 녀석인데....잠이..밀려온다..."
린 "프로듀서? 길바닥에서 자는거야? 후훗. 재밌는 취미네?"
쿨 P (...더 이상은...무우리이....)
린 "잠든 모습이 귀여운데 프로듀서♥"
쿨 P "으아아악! 잡아먹지 마세요!"
린 "안 먹어!"
쿨 P "린!? 여긴....린네 집?"
린 "응. 어때? 여고생 냄새가 가득 밴 이부자리는?"
쿨 P "그냥 니 침대잖아...일반인이 쓰는 말로 해줘."
린 "킁킁 프로듀서와 내 냄새가 섞인 이부자리...나쁘지않을지도."
쿨 P "우리 아이돌들은 정말 마이페이스라니깐!"
쿨 P "그나저나 뭐야 그 >>~+4 한 꼴은."
린 "?"
쿨 P "귀엽게 그게 뭐에요? 하는 표정 지어도 안괜찮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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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까지의 앵커중 숫자가 가장 높은 앵커 (린의 모습이나 하고있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