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묘하다 미묘해
50이하니까 미오의 운은 조금 나쁨이군요
이제부터 모든 다이스 결과 값은 무조건 -5가 깍여집니다
늘 그렇듯 다이스는 낮을수록 나쁜 쪽이죠
혼다 미오: ..읏.......
눈을 떴을땐, 깜깜한 공간 안이었다.
분명 출장라이브를 끝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을텐데....
어떻게된거지....??
일단 몸을 일으켜볼까?
미오:....어라? 묶여있어???
현재 미오의 몸상태를 체크합니다.
+2
71~100: 멀쩡하다, 다만 묶인채로 찬바닥에 오래 누워있어서 몸이 좀 찌뿌둥하다.
41~70: 피부가 따끔따끔한 것이 여러군데 쓸린 것같다. 가벼운 상처뿐.
21~40: 어깨가 조금씩 아파온다. 심하게 다친 것 같진않지만... 무리는 못할지도....
1~20:머리가 아파... 뒤통수가 아직 축축한것이 느껴진다 피인걸까? 발목에서도 연신 통증이 느껴진다.
납치인걸까?
최근 극성팬의 스토킹이라던가, 이상한 편지같은게 잦긴했지만... 설마.....
캄캄해진 머리속에서 스토커로 인한 살인사건같은 수많은 부정적인 뉴스기사들이 스쳐지나갔다.
.....나도 그렇게 되는걸까.......
미오: 아..아니야 함부로 단정짓진말자....! 일단.. 이것부터 어떻게 해야...
주변을 둘러보니...+3
1~30:어두워서 좁아진 시야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서 직접 확인해야할것같다 →???
30~65: 열심히 둘러보니 조금 떨어진 옆의 나무 각목같은것에 박힌 무언가 뽀족한게 보인다 못인걸까? →고정된 못으로 밧줄을 끊습니다 체력이 조금 저하
66~95: 주변을 살피면서 조금씩 움직인 결과 무언가 발끝에 채였다. →유리조각 획득
95~100: 주변을 살피면서 열심히 몸을 움직여보니 밧줄이 헐거워져서 풀렸다(초럭키)
벽에서 튀어나와있던 녹슨 못에 팔이 긁혀버리고말았다....
그래도 그 못으로 밧줄을 풀수있었으니 다행인걸까
미오:지쳤어.... 아파...... !? 피.......
슬쩍 만져본 왼 팔뚝이 조금 축축했다.
심하진않지만.... 이건
미오: 이게 뭐야.......
피때문인걸까, 자신의 상황이 더 와닿기 시작했다.
여전히 방은 어두컴컴하고 자신은 묶여있었던 상태(풀었지만...)문은 어쩌면 잠겨있었을지도 모르고, 경솔하게 아무도없다고 생각하고 움직였지만 생각해보면 자신을 납치한 사람도 같은 방에 있었으면 어떻게될지도 몰랐던 일이었다
미오: 이제....어떻게하지.....
자신을 납치한 사람의 목적도 정체도 모르는 상태 하지만 묶여있었던 자신의 상태라던가 이 방의 환경으로 봐선 빈말로도 좋게 돌려보내줄리가없다.
게다가 온몸의 생치기로 보아 자신을 데려올 때도 거칠게 데려온 것같고... 몸값이 목적이 아닌 진짜 살인마한테 납치된걸지도 모른다.
그 범인이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상황.
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먼저 3표 또는 8시까지 더 많은 표를 받은 캐릭터로 선택됩니다
캐릭터에 따라 다른 스탯은 선택지에 영향을 줄지도모릅니다.(뇌피셜이 좀 있습니다)
스탯은 1~5까지, ???는 다이스로 결정되는 스탯입니다
▽캐릭터
시마무라 우즈키
-체력 2 지력 3 운 ???
[그녀의 긍정적인 성격은 향후 힘든 사건들을 이겨낼수있는 방패가 될수있을것입니다.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지않는다면]
시부야 린
-체력 3 지력 4 운???
[그녀의 나이답지않은 침착함은 보다 더 상황을 객관적이고 빠르게 볼수있을것입니다. 그녀가 침착함을 유지할수만있다면 ]
혼다 미오
-체력 4 지력 3 운???
[그녀는 시원시원한 멘탈의 소유자입니다, 그녀가 있다면 좀 더 상황을 빠르게 돌파할수있을것입니다. 결과가 어찌되던간에]
카미야 나오
-체력 5 지력 3 운???
[댄스로 다져진 그녀의 체력은 쉽게 지치지않습니다, 도망쳐야한다면 누구보다 오래 버틸수있을지도모릅니다. 그녀가 망설이지않는다면]
호죠 카렌
- 체력 1 지력 4 운???
[그녀는 오랜시간 몸이 약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위험을 관리하는 일이 능숙하겠죠 그녀가 있다면 다칠 위험성이 줄어들수도있습니다. 그녀가 피할수만있다면]
그럼 미오의 운을 +2가 다이스로 결정해주세요
높을수록 좋습니다
50이하니까 미오의 운은 조금 나쁨이군요
이제부터 모든 다이스 결과 값은 무조건 -5가 깍여집니다
늘 그렇듯 다이스는 낮을수록 나쁜 쪽이죠
혼다 미오: ..읏.......
눈을 떴을땐, 깜깜한 공간 안이었다.
분명 출장라이브를 끝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을텐데....
어떻게된거지....??
일단 몸을 일으켜볼까?
미오:....어라? 묶여있어???
현재 미오의 몸상태를 체크합니다.
+2
71~100: 멀쩡하다, 다만 묶인채로 찬바닥에 오래 누워있어서 몸이 좀 찌뿌둥하다.
41~70: 피부가 따끔따끔한 것이 여러군데 쓸린 것같다. 가벼운 상처뿐.
21~40: 어깨가 조금씩 아파온다. 심하게 다친 것 같진않지만... 무리는 못할지도....
1~20:머리가 아파... 뒤통수가 아직 축축한것이 느껴진다 피인걸까? 발목에서도 연신 통증이 느껴진다.
미오: ....어쩌지........
납치인걸까?
최근 극성팬의 스토킹이라던가, 이상한 편지같은게 잦긴했지만... 설마.....
캄캄해진 머리속에서 스토커로 인한 살인사건같은 수많은 부정적인 뉴스기사들이 스쳐지나갔다.
.....나도 그렇게 되는걸까.......
미오: 아..아니야 함부로 단정짓진말자....! 일단.. 이것부터 어떻게 해야...
주변을 둘러보니...+3
1~30:어두워서 좁아진 시야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서 직접 확인해야할것같다 →???
30~65: 열심히 둘러보니 조금 떨어진 옆의 나무 각목같은것에 박힌 무언가 뽀족한게 보인다 못인걸까? →고정된 못으로 밧줄을 끊습니다 체력이 조금 저하
66~95: 주변을 살피면서 조금씩 움직인 결과 무언가 발끝에 채였다. →유리조각 획득
95~100: 주변을 살피면서 열심히 몸을 움직여보니 밧줄이 헐거워져서 풀렸다(초럭키)
100...
마이너스는... 없겠죠? 1로 적용이려나...
오로지 촉각에만 의존하여 조금씩 이동하며 주변을 살펴보던 찰나...
미오: ?....! 아팟....?!
벽에서 튀어나와있던 녹슨 못에 팔이 긁혀버리고말았다....
그래도 그 못으로 밧줄을 풀수있었으니 다행인걸까
미오:지쳤어.... 아파...... !? 피.......
슬쩍 만져본 왼 팔뚝이 조금 축축했다.
심하진않지만.... 이건
미오: 이게 뭐야.......
피때문인걸까, 자신의 상황이 더 와닿기 시작했다.
여전히 방은 어두컴컴하고 자신은 묶여있었던 상태(풀었지만...)문은 어쩌면 잠겨있었을지도 모르고, 경솔하게 아무도없다고 생각하고 움직였지만 생각해보면 자신을 납치한 사람도 같은 방에 있었으면 어떻게될지도 몰랐던 일이었다
미오: 이제....어떻게하지.....
자신을 납치한 사람의 목적도 정체도 모르는 상태 하지만 묶여있었던 자신의 상태라던가 이 방의 환경으로 봐선 빈말로도 좋게 돌려보내줄리가없다.
게다가 온몸의 생치기로 보아 자신을 데려올 때도 거칠게 데려온 것같고... 몸값이 목적이 아닌 진짜 살인마한테 납치된걸지도 모른다.
그 범인이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상황.
미오: 어라....? 열려있어....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문고리를 조심히 잡아보니 열려있었다.
어떻게하지?
혼다 미오의 상태
-[자유][전신의 가벼운 생채기][왼팔 가벼운 부상] [침체]
1,일단 나간다
2, 좀 더 방 안에 있어본다 →조사
미오의 선택지는 꽤 단순합니다
2표먼저로 채택
@설마했던 마이너스.... 캡틴 운이.......
아, -6은 너무 애매한것같아서 수정했습니다 크흠... 잘못보신건 아닙니다...
바로 이을려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밥 좀 먹고올게요
미오: 그,그래...어쩌면 밖에 범인이 있을지도몰라.... 일단 나가기 전에 뭔가 도움이 될만한걸 찾아보자...... 하다못해무기라도...
돌려돌려 불행의 돌림판~
~+3까지 다이스와 함께 무엇을 발견하였을지 적어주세요
50이상이면 사용가능 ㅇ 이하면 사용x
-5는 적용됩니다
어두운 방 안을 조심조심 돌아다니며 살펴본 결과.....
미오:........
거의 다 썩어가는 자신의 팔뚝만한 각목
손잡이까지 가시철사로 둘러진 흉악한 야구방망이
90도 가까이 구부러진 1m정도의 쇠파이브
미오: 죄다 무기로 쓸만한 것들뿐... 그런데 사용하기 힘들거나 쓸수없어......
다른건 그렇다 쳐도 방망이는.....
설마 자신한테 쓸려던걸까.....
저번주에 코우메네와 본 고어영화의 한 장면이 불현듯 스쳐지나갔다
미오:...이런걸로 기죽으면 안돼...!
양 손으로 뺨을 살짝 내리치며 기합을 다졌다.
이렇게 된 이상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이야
문고리를 잡고 조심스럽게 열자 그 앞엔....
미오가 감금되었던 장소는 어디일까요?
+2가 정해주시고
~+3까지 다이스로 위험확률을
70이상이면 아무일도없다
50이상이면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20이상이면 발자국소리가 들린다
이하는 범인과의 조우
중간값이 채택됩니다
나는 구원이 되겠다!
끼이이익-
기분 나쁜 경첩소리가 복도를 가득 메웠다.
미오: 여긴.........?
그때였다.
주변을 살펴볼 겨를도 없이 갑자기 눈앞이 밝아졌다.
미오:...?!
무언가가 자신을 손전등으로 비추고있었다.
간신히 눈부심을 참고 슬쩍 떠본 눈앞에는....사내(아마도)가 있었다.
얼굴은 보이지않았다.
다만 흉흉한 빛의 눈동자와 다른 손에 쥐인 방안에서 발견한 것과 비슷한 가시철조망을 두른 야구 방망이는 미오에게 엄청난 공포감을 주었다.
범인이다.
자신을 데려온 범인이 분명했다.
머리속이 새하얘졌다.
미오:(죽을거야..... 죽을거라고.....)
공포로 떨리는 다리로 주춤주춤 뒷걸음질 쳤다.
도망쳐야....... 도망쳐야해....!
미오는 도망칠수있을것인가.....
이번만큼은 체력보정으로 -5는 없습니다
+1
1~20:게임오버
21~50:간신히 도망쳤지만....... →부상
51~: 도망쳤다!
100:도망치고 심지어 범인에게 타격도 주었다!(초럭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