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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국지! 천하삼분지계 - 퀸 메이커
댓글: 1031 / 조회: 1509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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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8, 2017 18:53에 작성됨.
혼란한 세상 속에서 태어난 당신은 한 나라에 등용되어 주군의 곁에서 천하를 통일해야만 하는 운명입니다.
[대다수의 출연 될 아이돌은 정해져있습니다. 스텟 및 상황에 대한 앵커 및 다이스가 주가 될 것입니다.]
지도는 이해하기 쉽게 우리나라로. (지명역시 오늘날과 동일)
단, 지역 특성 및 자세한 지리적 특성까지는 파고 들지 않습니다..
그정도의 지식도 없고..하나하나 파고들면 머리 아프니까요.
이해하기 쉽게 그저 지역명과 위치만 빌려온다는 느낌으로 이해해 주세요.
음주와 예술이 발달한 나라 - 쿨나라의 타카가키 카에데
종교와 교육이 발달한 나라 - 큐트나라의 클라리스
무예와 장인의 나라 - 패션나라의 자이젠 토키코
당신의 주군은 누가 될지.
그리고 삼국의 통일은 누구에 의해 이루어질지 확인해보세요.
103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상은 3개의 국가로 갈라지게 되었다.
가장 먼저 음주와 예술의 나라라고 불리우는 쿨나라는 타카가키 카에데에 의해 통치가 되고 있었다.
불이 꺼지지 않는 나라라는 이명도 갖고 있는 그들은 밤이어도 환한 낮처럼 착각하게 만들정도의 연회가 온 나라에 빈번히 일어난다고 한다.
다른 나라에서 천시받는 개그맨과 광대 등도 이곳에서는 기회의 땅이라 불리울 정도로 대우를 받을 수 있었으며 타카가키 카에데의 개그는 가히 하늘이 내려준 능력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쿨나라의 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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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2. 광주
3. 부산
이렇게 여러분의 캐릭터를 만들기 전에, 먼저 각 나라의 수도를 정할겁니다.
어디에 있던지 큰 이점은 없습니다. 이해하기 편하도록 나누는 용도이니 큰 신경 쓰지 말아주세요.
먼저 2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큐트나라는 종교를 중시하는 국가로서 치안만큼은 삼국중 단연 최고를 달리며 그만큼 전체적인 서민들의 삶은 풍족하고 안정적이었다.
삼국중 유일하게 정치와 종교의 우두머리가 같으며 클라리스로 인해 종교와 정치간의 알력다툼이 없어진 첫 시대이기도 했다.
백성들 모두는 그녀에게 큰 기대를 하고있고, 그녀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타카가키 카에데의 즉위로 인해 쿨나라는 한층 더 발달하게 될것임을 알고 있었음에 그녀는 종교를 통해 민심을 하나로 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한편, 반대편의 나라인 패션나라는 절대중앙집권이 이루어진 첫번째 국가였다.
모든것이 자이젠 토키코에 의해 돌아가고 있었지만, 그녀는 실제로 유능했다.
또한 무예와 장인을 중시하는 그녀의 성격으로 인해 수많은 인재들은 성공하고자 그곳으로 몰려가고 있었으며 삼국중 제일의 장수 '모로보시 키라리'가 속해있는 국가이기도 했다.
이러한 패션나라의 위치는--
-------------
1. 부산
2. 광주
먼저 2표.
선택 안된지역은 자연스럽게 큐트나라로!
각국이 너무 뚜렷하고 선굵은 특성과 제도 때문에 본래 각 국은 적대적이었지만, 최근의 삼국 정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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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쿨 <-> 큐트의 최근 관계 [높을수록 최근엔 잠잠 낮을수록 우당퉁탕]
+2 큐트<->패션의 최근 관계 [높을수록 최근엔 잠잠 낮을수록 우당퉁탕]
+3 패션<->쿨의 최근 관계 [높을수록 최근엔 잠잠 낮을수록 우당퉁탕]
주사위 굴려주세요!
이에반해 큐트와 패션은 공식적으로는 예민한 대치중이었지만 잠시간 침묵의 휴전이라도 한듯이 양측의 영토를 침공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힘을 북쪽으로 쏟는것인지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북진정책을 추구하는 자이젠 토키코에 의해서 그들은 크고 작은 전투가 밥먹듯 일어나고 있었다.
쿨콰 패션간의 전투.
그리고 잠시 숨을 돌리며 상황을 보는 큐트 정도의 정세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속에서 당신은 스승의 가르침을 모두 배우고 하산하기 시작했다.
짐을 챙기는 당신에게 말을 건 스승.
그 사람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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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로이
2. 타카기
먼저 2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스승에 대한 설정및 기타 등등은 다음의 앵커때 정해질테니 그저 취향껏 골라주세요~
짐을 다 챙긴후 한칸뿐인 허름한 집에서 나오자, 보이는 것은 높다란 산 꼭대기에서만 볼수 있는 풍경과 자신을 키워주고 가르쳐준 두번쨰 부모라 할 수 있는 스승이 보여왔다.
예를 갖춰 인사하며 P가 답했다.
"네. 이제 내려갈까 합니다."
"...흥. 그래. 네 녀석도 일단은 이 쿠로이의 제자인만큼, 먹칠을 하는 일은 추호도 하지 말아라."
"알겠습니다."
꾸벅, 고개를 숙이는 P는 이후 한걸음.
한걸음씩 산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뒤를 바라보던 쿠로이는-
"이봐."
"네, 스승님."
".......혹시 모시고자 하는 주군이 있는 나라가 있느냐."
그의 물음은 간단했다.
그것도 그럴것이 쿠로이는--나라 출신이었으니까.
소개장이라도 써주시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
1-33 쿨나라
34-66 큐트나라
67-99 패션나라
100 엥??
먼저 2표 되는곳으로 갑니다.
100은 한방.
무심한듯 말하지만, 그의 성격을 아는 P로서는 얼마나 그가 신경을 써주고 있는지 느껴졌다.
깊이 감사하다는 뜻으로 고개를 숙인 P는 이내 고개를 올리며 답했다.
"저는-"
----------------
1. 큐트 나라로 가고자 합니다. 부디, 부족한 제자를 위해 부탁드려도 괜찮겠습니까.
2. 괜찮습니다, 스승님. 몸따라, 운명에 따라. 흘러가다가 정착하는 곳이 저의 운명의 주군이 있는곳이겠지요.
먼저 2표!
추천장이 있는 게 편하겠죠!
스승을 향한 예 뿐만이 아니라, 그의 신경써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부족한 제자이지만, 스승님의 고향이 있는 큐트나라를 삼국의 주인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흥..! 그대로 기다리고 있거라. 몹쓸 녀석때문에 나만 귀찮아지는군."
쿠로이가 투덜거리며 방안으로 가서 글을 쓰는동안에도 P는 엎드린채 움직이지 않았다.
잠시후, 쿠로이는 P의 앞에 꽤나 값비싸보이는 천에 추천장을 넣은채로 던져내었다.
그것을 소중히 품에 갈무리하는 P에게 쿠로이는-
"네가 하늘의 운명을 거르고 그곳을 갔는지, 어쩐지는 차후에 결정되고 판단될게다. 썩 물어가라. 더는 얼굴 보기가 싫구나."
고개를 돌려 가는 쿠로이의 뒷모습이 사라질때까지 P는 진심으로 허리굽혀 인사했다.
"그동안..신세 많이졌습니다!"
.....
..
.
스승만의 도장이 찍혀있는것 까지는 좋다만..
머리를 긁적이며 산을 내려온 P.
하지만 금새 해가 지고 말았다.
그렇게 부지런히 움직였건만.
하지만, 밤이어도 클라리스의 주도로 만들어진 기사단이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치안을 담당하고 있었고, 구석진 시골이라 할수있는 이곳의 치안마저도 확고한 것을 보며 P는 고개를 끄덕였다.
고로 나라는 국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치안은 기본중 기본일 것이다.
물론, 술과 성을 억제하는 등의 단점도 존재하지만 어느나라건 마찬가지다.
각 국의 장단점이 있고 그에따라 인재들이 움직이고 있었으니까.
그렇게 P가 움직인 곳은-
--------------
1.관아
2.여관
먼저 2표!
P는 작게 한숨을 쉬며 여독을 풀기위해 여관에 들렸다.
그를 반가이 맞이해주는 주인장에게 방을 안내 받고 있을때 쯤-
"저기..조금 소란스러운게?"
"호호호. 걱정 마시구랴. 최근에 묵고 있느 손님인데, 댁도 우리 국가를 모를린 없겠지만..1인당 판매 가능한 술 양이 정해져 있다우. 조만간 지루함을 못이기고 방에가서 잘테니 걱정마시유."
주인장의 말에 납득하듯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그렇게 방안에 짐을 풀고, 이부자리를 피고나서 P는-
-----------------
1-49 피곤하다... 자자...
50-100 거참. 술자리도 끝났으면 잠을 자야할거 아닌가. 밖으로 나가는 P
먼저 2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주사위.
맨 정신에 어찌 저렇게 열심히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작게 고개를 저어내며 유일하게 남아있는 술자리에 다가가자 보여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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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관의 음식이 맛있으니까. 괜찮아~ 미무라 카나코.
2. 우우...클라리스 님의 국교때문에 갈곳이... 도묘지 카린.
먼저 2표 얻는쪽과 조우합니다.
곤란한 사람이 있는 것이 이야기의 묘미!
울먹이는 한 소녀가 보여왔다.
코까지 훌쩍이며 찔끔찔끔 음식을 먹는게 초상집이 따로없다.
P는 관계되지 않아야겠다며 발걸음을 돌리려고했지만-
"저기.."
이미 늦어버렸다.
"무슨 일이신지."
"혹시 교회에 다니시나요?"
교회라하면 이 나라의 국교에 관한것이렸다.
그는 그것을 떠올리며 답했다.
--------------
1.믿지않습니다.
2.당연히. 믿습니다.
먼저 2표.
"쉬이이잇!"
놀란듯 내 입을 손으로 가로막는 그녀.
그리고는 눈물이 차오른 눈으로 주변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바깥은 그야 기사단이 배회하고는 있었지만 말이지.
"진심으로 믿지 않더라도 그런 말을 해선 안되요! 패션나라는 기본적으로 모두 교회에 나가서 그 신을 믿어야하니까요!"
"그..그렇지 않는다면?"
"..........이단처리가 되지요."
그 이후는 상상도 하기 싫다는 듯 고개를 젓는 그녀에게 P역시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그러는 당신도 클라리스님이 입는 옷과는 다른 모양새인데?"
"........."
약하게 한숨을 내쉬는 그녀는 자신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저는 도묘지 카린이라고 합니다. 이 나라에 기독교가 국교가 되기 전에 있었던 무녀였지요."
"그렇다함은?"
"지금은 신사도 폐지되어 갈곳이 없어진 떠돌이에요."
과연.
종교의 자유가 없는 큐트나라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본 느낌이다.
"그런데, 나그네 씨는 무슨일로? 이런 변방에.."
"아..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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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나라를 위해 일을 하고자하오.
2. 자네에게 들려줄 이야기는 아닌것 같군.
먼저 2표.
1....카린에게 상처를 줄 생각이냐 P!!쿠로이 사장님은 널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셨다!
작게 목기침하며 P는 이야기를 갈무리 하였다.
반면, 도묘지 카렌은 눈물을 글썽이며 그게에 꿋꿋히 말했다.
"이 나리는 보다싶이 종교의 자유가 없지요. 물론, 과도한 세금의 패션나라나 치안이 최악인 쿨나라도 각자의 단점이 있지만요.."
"...그 종교를 믿지않을때의 억제력이 어느정도이길래, 당신이 이토록 고생하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자신은 말하지 않으면서 그녀에게는 말하도록 시키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지만, 그녀는 그저 서운한 감정을 토로할 상대가 있는걸로 만족하는 모양이다.
"이 나라에서 기독교를 믿지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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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교 억제력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0 보다싶이..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살아있는게 다행이지요.
71-90 개종하기 전까지는 다른사람에 대해서 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91-99 실력이 있다면 원찬스입니다. 물론 꾸준히 종교를 믿도록 강요당하겠지만요.
100 쿠로이 : 후훗. 이것 소개장만 있으면..
"여러가지 편의이라던가, 직업 같은것도 그렇고 그렇군요.."
"네. 아무래도 실제로 국민들 대다수가 그 종교를 신실하게 따르고, 믿고있으니까요. 어쩔수 없는 현상이겠죠."
무겁게 고개를 끄덕이는 나에게 그녀는 고개를 꾸벅 숙여내었다.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답답한 속마음을 풀어보고 싶었어요."
"...속마음이래봤자 그쪽이 개종하지 않아서 내몰렸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뿐이네만.."
약하게 한숨을 내쉬며 P는 자리를 떳다.
그리고는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생각해보도록 하자.
...........
.....
.
다음날.
P는 곧바로 방값을 지불하며 밖을 나섰다.
도묘지 카린이란 여인은 보이지 않았다.
아직, 방안에 있는것일지도 모르지만 그것까지 신경쓸 바는 아니다.
품속에는 스승님의 추천장이 있다.
이곳의 종교가 억압적인 면이 많다고하더라도 다른 나라라고 문제가 없는것은 전혀 아니다.
관청 앞에 서서 잠시 고민 하는 P.
그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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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천장을 보여주도록 하자.
2. 이 나라는 아닌것인가..
먼저 2표.
알현 요청을 해서 가자, 보이는 관청의 책임자는 미약하기 짝이 없는 목소리로 반겨주는 코히나타 미호였다.
그 모습에 잠시 머뭇거린 P였지만, 추천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것을 선선히 읽던 코히나타 미호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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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아.. 이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도인의 제자..
80-89 이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도인의 제자!?
90-99 삼국을 통틀어서도 손에 꼽는 도인의 제자!!!!?
100 쿠로이 : 훗. 이게 나임.
놀란듯 어버버거리는 미호에게 P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다.
추천장에 뭐라고 쓰여져 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는 알려야 할것 같았기 때문이다.
"코히나타 미호님.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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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스텟 정하기 난이도 선택.
1. 이지 (+3까지의 주사위와 콤마값 채용. 주사위 값은 무력, 콤마값은 지혜 및 정치)
2. 노말 (+2까지의 이하생략)
3. 하드 (+1까지의 이하생략)
먼저 2표 얻는쪽!
쉬운 것도 나름 즇지만, 이런 건 노말모드를 해보는 거예요!
삼국으로 나뉘어진 천하와 어지러운 정세.
그 가운데에서 유능한 인재가 온다는 것은 매우 기쁜일이 아닐수 없었을테니까.
그리하여 밝혀진 P의 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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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까지 주사위! 각자 가장 높은값 채용.
주사위는 무력
콤마값은 지혜 및 정치.
가장 높은 값 채용.
무력 51
지혜 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력 중간에... 지혜가 중하위...
뭐죠 이 미묘함...
코히나타 미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도 능력으론말 그대로 어디에 쓰여야 할지 모르는 능력뿐.
그가 숨기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그렇다고 오전히 그는 중앙에 소개시키자니 자신의 목이 달아날것만 같았다.
"저..지금 말씀하신것이 전부인가요?"
간절함마저 담긴 미호의 물음에 P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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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텟 조정 찬스.
참고로 잉여로 취급받는 장수의 삼국지 게임내의 스텟도 50대면 폐품입니다.
1. 그렇습니다! (당당) 저는 어딘가에 쓸모가 있을것입니다!
2. ....아닙니다. (쭈글) 주사위, 마지막 원찬스.
먼저 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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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입니다.
+3까지 주사위와 콤마 가장 높은값 채용
주사위 값 무력
콤마값 지혜 및정치
코히나타 미호는 삼국을 통틀어서도 수준급의 인재를 눈앞에 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그 이유야 간단하다.
왜냐하면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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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그를 소개함으로서 이후 그가 잘하는 만큼 자신의 출세에도 영향을 줄테니.
50-100 큐트 제국을 위한 충성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먼저 2표! 주사위!
미호의 성격과 그릇이 정해지는 순간.
"아..네. 감사합니다."
그녀는 굳어있는 P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듯 후하게 대접하기 시작했다.
"P 님을 편히 대접하도록 하세요!"
"네..."
밖에 있던 시녀와 병사들이 P를 한적한 방으로 안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호가 보낸 칙서는 몇일 후 궁중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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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주사위.
1-79 부정부패는 어디서든 만연한것. 아래에서 컷된다.
80-89 한 실세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90-99 충신이 그 문서를 접하게 된다.
100 클라리스 : 오..주님. 저에게 사자를 보내주신것에 감사합니다.
가장 높은값 채용.
바다가 인접해있는 풍부한 해산물과 자연경관이 일품인 큐트나라의 수도에 한 칙서가 도착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일이 많은 일이 적혀져 오는만큼 코히나타 미호의 나름대로 신경쓴 칙사였더라도 다른 지방 군벌에 비하면 특별난것도 없었다.
그만한 고급천.
아니, 그 이상의 비단에 둘러져 전해오는 칙서 마저도 닿지 못하는것이 태반.
하지만, 운이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클라리스의 충신으로 이름높은 자에게 전해졌다.
그 칙서를 읽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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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쿠마 마유
2. 이가라시 쿄코
어떤 아이돌이 문과고 무과인지 예측하는것도 재밌겠지요.
먼저 2표!
그래도 식칼쓰는 쿄코 대신 마유로, 1
큐트나라의 이름난 맹장 사쿠마 마유는 한번 짂은 상대의 목을 결국엔 떨어뜨리는 집착과 실력으로 유명했다.
그녀에게 찍힌 적은 결국 죽는다하여 모두가 두려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패션과 쿨의 전쟁이 지속되는 기간.
힘을 모으고 추스려야 한다는 클라리스의 말을 받을어 치안 유지에 힘을 쓰던 그녀였다.
하지만, 전쟁터가 아닌이상 자신이 힘을 쓸 부분은 많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정도의 실력이라면 내정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그럴것이 틀림 없었다.
기뻐할 클라리스의 모습을 상상하며 마유는 발걸음을 옮겼다.
"클라리스 님..유능한 인재를 등용하시는건 어떠실까요오.."
클라리스는 여느떄처럼 기도를 하고 있지 않았다.
각지에서 밀려드는 업무와 정책을 하기 위해서는 그녀가 좋아하는 기도 시간을 갖기에는 여유가 너무 없었다.
골치아픈듯 상소문을 읽던 클라리스는 고개를 들어 마유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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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9 우리나라는 무관이 부족한데요?
50-100 손이 모잘라요. 어서 불러오세요.
먼저 2표 얻는쪽으로 가요. 주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