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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국지! 천하삼분지계 - 퀸 메이커
댓글: 1031 / 조회: 1491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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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8, 2017 18:53에 작성됨.
혼란한 세상 속에서 태어난 당신은 한 나라에 등용되어 주군의 곁에서 천하를 통일해야만 하는 운명입니다.
[대다수의 출연 될 아이돌은 정해져있습니다. 스텟 및 상황에 대한 앵커 및 다이스가 주가 될 것입니다.]
지도는 이해하기 쉽게 우리나라로. (지명역시 오늘날과 동일)
단, 지역 특성 및 자세한 지리적 특성까지는 파고 들지 않습니다..
그정도의 지식도 없고..하나하나 파고들면 머리 아프니까요.
이해하기 쉽게 그저 지역명과 위치만 빌려온다는 느낌으로 이해해 주세요.
음주와 예술이 발달한 나라 - 쿨나라의 타카가키 카에데
종교와 교육이 발달한 나라 - 큐트나라의 클라리스
무예와 장인의 나라 - 패션나라의 자이젠 토키코
당신의 주군은 누가 될지.
그리고 삼국의 통일은 누구에 의해 이루어질지 확인해보세요.
103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문하는건 고문전문가들이하고, P는 어떤 고문으로 어떻게 무슨 정보를 빼내는지만 신경쓰면 되는 일이라고했다.
고문실에 묶여있는 슈가하트를 멀리서 바라보는 P.
그는 슈가하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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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사적 정보를 얻기위해 고문을했다.
2.지리적 정보를 얻기위해 고문을했다.
3.장군 및 토키코 여왕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고문을 했다.
먼저 2표.
".........."
말없이 묶여있는 그녀에게 P는 자신의 책무를 위한 질문을 했다.
"패션나라의 군사적 정보를 알고있는대로 다 알려줘야겠어."
"거절하겠어."
"뭐, 그럴거라 생각했어."
고문을 위해 다가오는 전문가들.
어떤식으로 고문할지 물어보는 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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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톱을 하나씩 뽑아보자.
2. 물고문 시키자.
먼저 2표.
"......."
그녀의 가녀린 손이 제압된채 기구에 끼워진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손톱이 날아가기 시작할것이다.
P로서는 쓸대없는 피를 보는건 싫었기에 그녀가 자존심을 세우지 않고서 있는대로 말해주길 바랬다.
"마지막으로 묻지. 패션나라의 군사적 정보를 알고있는대로 다 알려줘야겠어."
"......"
말없이 자신의 손톱을 바라보는 슈가하트.
그리고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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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는 긍지높은 무장의 나라 패션 출신이다. 내 목을 따는 한이 있어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것이다.
2.......좋아. 말하겠어. 대신 조건이 있어.
먼저 2표.
@주사위가 그리워지는 내가 이상한 것인가...
"그래서?"
"...그녀에게서 나를 지켜줘. 나는 보다싶이 무장비니까. 뭘해도 이기지 못해."
"..좋아. 최대한의 보호를 약속하지."
그렇게 슈가하트는 자신이 아는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군의 규모부터 어떤식으로 명령되고 하달되는지.
그리고 모로보시 키라리가 가지는 절대적인 무력과 성향에 대해서도.
그렇게 모든것을 말한 슈가하트를 일단 다시 감옥에 집어넣는 P였다.
고문은 실시하지 않았지만 정보는 얻었으니까.
이 일을 카에데에게 알리자 그녀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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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정도면 충분하네요. 수고했어요.
2. 후훗. 아직 지리적 정보와 토키코 여왕에 대한 정보가 남았죠?
먼저 2표.
내일 물어봐야할까.
그렇게 생각하며 P는 궁궐을 나오며 생각했다.
그러고보니 슈가하트가 감시랑 보안을 더 신경써달라고 했는데, 고작해야 오늘 하루째고.
일단은 돌아가서 군사정보를 정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P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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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사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훗날 사용하고 이용하기 좋게 한다.
2. 슈가하트의 보안을 강화한다.
먼저 2표.
"네. P님."
두터워지는 경계를 바라보며 P는 그렇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정도면 어지간한 닌자가 아니고서는 엄두도 못낼것이다.
애초에 왕궁의 안까지 들어오는 것 자체가 일반적인 닌자로는 어림도 없겠지만..
.........
...
..
.
다음날 아침.
궁궐에 들어가자 보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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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연재 시간은 긴데 왠지 진도가 안나가네요..
1인 1투표
다음 연재때 과반수인 쪽으로 할께요.
1. 경계가 강화 되어도 패션나라의 닌자 '하마구치 아야메'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2. 밤새 어떤 닌자를 쫓아내었습니다.
슈가슈가를 지켜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