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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케p: 프로듀서는 아이돌에 손을 대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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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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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케 p의 개인 사물함에서 +5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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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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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앞치마가 잘 어울리는 새댁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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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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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요시노 : 그대. 다른 여자와 대화해서 즐거우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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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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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도카 : 우에에엑.... 메스꺼워... 여긴 어디?(배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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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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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우즈키: ....아. XX같네!!!. 이런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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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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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 흐~음?. 최면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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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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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대학 문과학생회장 후미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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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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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초등학생은 최고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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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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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길을 가다 보니 금붕어가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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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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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카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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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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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쿠로이: 이.....내가 765의 프로듀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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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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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 아리스. 네 손에 들고 있는 건 +6 아니니?.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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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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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국가기밀빔을 쏘는 독설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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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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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치코: 지금까지 저를 괴롭힌 p들에게 복수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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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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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촬영으로 웨딩 드래스를 입은 츠무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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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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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쿄코!!!. 어째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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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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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천사! 여신! 치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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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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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단] ??: 너는 새로운 프렌드구나!. 아리스: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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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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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모모카는 내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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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헬스러운 현실서 살아가는 신혼 P와 아이돌 부부ㅡ호타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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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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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케 p : 우리 사무실에는 신입 아이돌을 핥는 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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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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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리스: 우리 사무실은 조금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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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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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노노: 무...무..무무리이...~~!!(울먹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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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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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코토 : 프로듀서. 니치카가 울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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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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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클라리스: 참회실을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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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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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 히어로즈 "부활한 데스톨도의 음모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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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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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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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에게 프로듀서가 찍힌 DVD가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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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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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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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치코: 저는 너무나 귀여우니까 +3을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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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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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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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주년에서 코토하 인1000을 따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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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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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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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치코: 변.변태인가요!.
여자아이를 페로페로하고 싶다니...!!
요새 괴롭힘이 덜해져서 안심햐고 있었는데 무슨 생각이신거에요!.
P: 난 그저....+3의 이유로...
사치코 "에.. 엑?....
에에엑!!!!?"
"사치코 짱. 너와 나의 거리가 멀어진 거 같은데..."
"당연하죠!!.. 변태!. 강간마!. 다가오지마!!"
"이거.. 어떡하지?...."
+2
떨어진 거리는 애정(대쉬)으로 좁혀버리면 됩니다.
사치코 "웃!
P "피하다니.........사치코 성장했구나...
사치코 "당신에게 괴롭힘을 엄청 많이 당했으니까요! 육체적으로 엄청 훈련했다고요!
P "큭...........
사치코 "흥...........
다음날
사치코 "..........
P ".............
사에 "어째서 둘이 노려보는 거시와요~?
P "사에. 이러쿵저러쿵!
사에 "아아.....그런 거였군요...
P "너는 누구의 편?
사에 " 저는.......+3
사에 : 그렇사와요!
p: 어째서냐!. 너도 분명 사치코를 페로페로하고 싶을터....페로페로하고 싶으면 나에게 붙어!
사에 : 그건......+2
무,.,.,무슨 소리하는 거에요. 사에 씨!!
사에 : 사치코 항........그렇게 두려워하면서 몸을 뒤로 물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주 조금만 할뿐이니까요
사치코 : 실....싫어....싫어!!!
모두들.....나를!
사에. p: 귀여워......페로페로하고 싶어......
사애 : 응?
p: 응?
사애 : ...........P항....당신....불결해요
p: ...........너는 최악이야...
사치코 : 앳?!......
사치코는 어떻게 하지?
+3
물론 마유는 이미 납치할 준비가 끝나있었다고...
사치코: 마.마유 씨.. 저를 지켜주세요..!!
(애원하는 눈빛+강하게 믿고 있다+불안한 얼굴+두려움에 떠는 몸+작은 아기새 같다)
마유: ....지켜줄거에요...!
여러분!. 무슨 짓이에요. 사치코 짱을 괴롭히지 마유!
P: 뭐야....넌 사치코를 페로페로하고 싶지 않은건가?
마유: 무.무슨 소리를ㅈ하시는 거에요?..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울리다니...!
사에: 귀여우니까 울리는게 당연한거와요!
마유: 다.다들 어떻게 된거에요....(당황)
사치코 짱은....
사치코 짱의 얼굴을 다시 본다
사치코: .....마.마유 씨...
(애원하는 눈빛+강하게 믿고 있다+불안한 얼굴+두려움에 떠는 몸+작은 아기새 같다)
마유: .....
다시 사치코의 얼굴을 본다
사치코: 우우우.. 미.믿고 있어요....
(애원하는 눈빛+강하게 믿고 있다+불안한 얼굴+두려움에 떠는 몸+작은 아기새 같다+눈물 흘리는게 너무 애달파보인다)
마유: ..;.....저는
1. 참을 수 없다. 지금 당장이라도 페로페로
2. 지키고 싶다. 그녀의 미소를
2번
아니다. 사치코는 세계에서 제일로 귀엽잖아요? 이런 위기 쯤은 가볍잖아요? 그러니 문제 없는 거겠죠? 후후... 후후후.... 우후후...
중간에 흐름이 스킵된 것 같지만 중요치 않아요! 중요한 건 사치코 핥-짝 뿐! 1번! 1번!
P: 뭐라고오옷!?
사에: 그럴수가~~
둘은 낙심하고 돌아가버렸습니다
사치코: 고.고.고마워요. 마유 씨...
험한 꼴을 당하지 않아서...
마유: 그래요.. 사치코 짱.. 하지만 저도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사치코: 페로페로는 안돼요!
마유: 사치코 짱이 싫어라하는 것을 억지로 시키지 않아요
저는... +3을 부탁해요
사치코: ?!
마유 : 그럼 가요오!
-꼬옥
마유 : ..........행복해
사치코 : 구...귀여운 저에게 안길수 있다니 마유 씨는 정말 행운아네요!
마유 : ........귀여운 사치코 짱에게 안기니 이것저것 욕구가 솟아올라요.,..
1. 페로페로한다
2. 페로페로만 싫다고 했으니까 입술에 키스를 하자
3. 참아낸다....사치코 짱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즈큐우웅!!!
사치코: 마유 씨!!!
(와락)
마유: .....괴롭지만 참는거에요
그리고 조금씩 마음을 얻어서 언젠가는 사치코 짱의 허락을 받아 진심의 페로페로를.....
P: 마유가 하지 않겠다면 내가 하도록 하지
마유: ?!
사치코: ?!
P: 페로페로다!
사치코: 기.기습?!!!
P의 페로페로가 성공할려면 앵커들 주사위의 합이 짝수여야 한다
사치코: 변..변태!
(울먹울먹)
마유: .......(사치코의 앞을 지킨다
P: 설마 마유 너가 나 말고 사치코를 선택하겠다는 거야?
마유: ......
P: 분명 니 입으로 "p씨는 제 운명이에요....."
"당신을 위해서 직장도 집도 버리고 센다이에서 여기로 왔어요..." 라는 건 거짓말이었나?
운명의 붉은 실이라며!
마유: ....그거는 그거. 이거는 이거에요
P: 만약 이 자리서 네가 사치코를 선택한다면 나는 다시는 너를 보지 않겠다고 한다면?
마유: ?!
P: 이번에 나의 편을 들어주면 내가 너에게 프로포즈한다고 해도 거부할 거야?
마유: 아우우우......
어.어떻하죠?!....곤란해요오....
마유의 선택
1. P
2. 사치코
대체 왜 이러시는건가요...!? 제가 반했던 P씨는 고작 이런 그릇이 아니었잖아요.
다소 짖궂고 장난스런 구석이 있었지만 언제라도 보고싶고 여차할 때 의지되는 사람이셨는데
게다가 마유는 교환조건 같은걸로 이뤄지고 싶지는 않은걸요.
가벼운 사랑은 그만큼 연이 짧은거니까, 그러니까 고심하고 마음이 아려도 확실하게 생각하고 고심해서 결정한 대답을 듣고싶어요.
동정에 의한 사랑도, 교섭에 의한 사랑도 원치않아요.
2.사치코
P님은 이제 질렸어.
제 눈앞에 있는건 그저 연약한 여성 한명에게 성희롱을 하려 하는 추악한 변태일 뿐...!
사치코: 마유 씨!!(외락)
사치코는 기쁜지 울고 있다
P: ....내 차례는 끝이야
난 실패했으니까 너에게 맡긴다고?
마유: 무슨 소리를...?
??: 여기인거도스에~
사치코를 향해서 숨어있던 사에항이 엄청난 속도로 날라가고 있다
사에: 그 입술 받이가겠사와요
사치코: 방.방어에요!!
주사위의 합이 짝수면 방어는 실패하는데!!
이 창댓에서의 사치코만큼은, 구원해주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살아남아라! 이겨내라! 다른 세계선의 사치코들의 몫까지!!!
11시 20분
페로페로 루트입니다
사에: 후후훗. 맛잇사와요
사치코 짱의 입술.. . 그리고 뺨
천천히 즐기고 싶사와요...
사치코: 힉!.....
사에는 사치코를 순식간에 제압하더니 옷을 벗기기 시작한다
사치코: 그.그만두어 주세요오!!!.
사에: 기분 나쁜 건 조금뿐이랍니다....
곧 기분 좋게 되어요
사치코: 핫....뺨부터 목까지.....!
거.거기 간지러워요...!
아.아앗.. 거.거기 더러운데....
사에: 사치코 항의 몸은 조금도 더럽지 않사와요...
사치코: 그.그런게 아니라....아웃!
뭔가 찌릿한 것이...!
P와 마유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에는 사치코의 몸을 발끝까지 머리까지 느긋하게 페로페로했다....
사치코: 우우우....
끝날쯤에 사치코는 온몸이 침투성이가 되서 기진맥진해버렸다....
마유: 사에 씨.. 어째서 이런 짓을...?
그렇게나 사치코 짱을 좋아했으면서...
사에: 전부.. 마유 항 때문이에요...
마유: 무슨 소리인가요!. 설명해주세요...!
마유: 대체 무슨 소리인지....
사에: 확실히 사치코 항을 페로페로하는건 사치코 항 입장서 거부감이 있을지도 몰라요
익숙해지면 그렇지 않은데~ 사치코 항도 참...
그래서 처음은 빰먄 가볍게 페로페로하고
놀란 사치코 항을 위로하고 돌보면서 평소처럼 즐겁게 보내려고 했어요....
그저 친구 사이에 있을법한 장난이나...헤프닝 정도죠
그러나 마유항은 장난이 아닌..
진심으로 사치코 항이 자신의 의지로 페로페로를 신청하게 하려고 했어요....
자신조차 거부감이 있는 행위를 상대방에게 신청한다.
그건 상대방에게 푹 빠져서 무슨 짓을 당해도 괜찮다는
상태...
사치코 항이 마유항에게 빠져서 사랑으로 속박된 상태가 아니면 안되여요....
그건.. 즉.
선수치기?....
사에에게서 무서운 오오라가 풍기고 있다
넘겨주는 게 허락되는건 모두가 공유하는 것뿐
그 누구라도 사치코 항을 독점하려고 하면 안돼는 거에요...
사치코 항을 유혹해서 복종시키는 것도...
사랑하게 만드는 것도 안돼요....
그래서 마유항이 가져가지 못하게 사치코 항에게 손써둔 거에요.. 이러면 사치코 항은 페로페로라는 행위에 애착심을 가지지 못할테니 마유 항이 유혹해도 거절하겠죠...
마유: 그.그렇게 무서운 짓을....!!!
P: 나도 같은 생각이야....
마유: 힉?!
P: 사치코는....
사에: 모두의 것이예요....
P: 누구도 독점해서는
사에: 안되와요....
마유: .....(벌벌)
1. 사치코의 시점
2. 마유의 시점
2번
사치코 : 여러분! 여기를 주목해주세요오~!
사에 : 또 사치코 항이 하찮은 것을 준비했사와요
P: 나는 관심없는데에~
사치코 : 무슨 소리하시는 거에요오오!!
마유 : .....
그런 말하면서도 사치코 짱의 행동 하나하나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훤히 보입니다...
다들 장난꾸러기니까요
사에 : 사치코 항~
(핥짝)
사치코 : 아. 또오~ 지난번에도 해드렸으니 그만한다고 하셨잖아요!
사에 : 조금 장난치고 싶사와서~
사치코 : 나참..한번만이에요!
마유 : ............
사치코 짱은 그때 사에 씨에게 마음껏 페로페로를 당하고 기절한 후에 깨어나셔서 굉장히 슬퍼했습니다
사치코 : 저의 처음이....저의 처음이...저....우우...시집 못 가요오...
눈물을 흘리는 사치코 짱을 사에 씨와 P씨가 열심히 달래주었습니다
사치코 : 후흥...그렇게나 빌어준다면 용서 못할것도 없죠. 전 귀여우니까요!
게다가....그...그 핥는 것이 애정표현이라면..../// 못 받아들여줄 것도 아니에요..
하...하지만 저번처럼 그렇게 쉬지 않고 온몸을 다 핥는 건 안돼요...?
안된다구요... 너무 놀랐어요... 갑작스러운 자극에....
그...그러니까 조금 하는 건 되요...
불쾌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조금 하는 건 나쁘지 않을지도....////
싫어하는 기색이 역력했던 사치코 짱도 아주 소프트하게 하는 것 정도는 받아준다고 하였습니다
여전히 부담스러워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진 거 같애요...P씨가 아주 가끔하는 것조차도 받아줄 정도입니다..
마유 : ........
그때의 사단은 대체 뭐였을까요. 일이 이렇게 풀리니 허전하기까지 합니다.
P씨조차도 페로페로를 했지만 마유는 아직까지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저도 모르겠네요....그저 가슴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사치코 : 요새 건강이 안 좋으신가요?. 얼굴빛이 흐리신데..
마유 : 아...아니에요..
사치코 : .....
그렇습니다. 사치코 짱이 온몸으로 페로페로를 당한 그 날부터 저는 어쩐지 불편합니다
건강상 문제는 없는거 같지만....왜 이리 우울할까요
마유 : .....
사치코 : ....마유 씨.
마유 : 네
사치코 : 제 몸에 페로페로하지 않으실래요?
마유 : ?!
사치코 : 지..지금까지 한번도 남에게 해달라고 한적이 없다니까요...?
하..하지만!.. 마유씨가 우울해하시니까...어떻게든 기분을 달래주고 싶어요.
조..조금만이에요?. 뺨에만 하세요
마유 : ?!
아아아...그렇게나 바라고 바라던 사치코 짱을 페로페로한다...
그 맛은 얼마나 황홀할까요?. 사치코 짱의 피부를 핥짝이면서...부끄러워하는 사치코 짱..
정말 생각만 해도 몸이 떨리네요..
사치코 : 자. 그럼 빨리 오세요~!. 귀여운 저는 365일 기다려 주지 않아요~!
당장이라도 다가가서 핥짝이고 싶은 것을 참으면서 점잖게 다가갑니다
사치코 짱의 뺨이 바로 눈앞에...이제 혀만 내밀면 됩니다..
알수 없는 목소리가 들립니다...마유 안에서...
사치코 : 왜 그러시죠?
마유 : 아...아니에요..
까칫발을 들고 기다리던 사치코 짱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욕망을 이기지 못한 저는 사치코 짱을 끌어안았습니다
마유 : .....
사치코 : 흐흐흥~. 어떤가요!. 페로페로를 하면 사에 씨도 프로듀서 씨도 아주 기뻐하시던데~!
귀여운 저를 페로페로했으니 마유 씨도 아주 행복해지실 거에요
마유 : .........호호.. 그렇네요. 아주 기뻐요,,
달라. 뭔가 달라... 생각했던 것과는....
분명...처음에 생각했던 페로페로는...사치코 짱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감칠맛이었는데...
지금은 아니에요....분명 따듯하지만...그뿐인 사치코 짱의 피부 맛이 날뿐이었습니다
마유 : 아.......
그때서야 저는 제 감정을 깨달았습니다
마유 : 그때랑....지금의 사치코 찡을 페로페로한다는 행동
같은 행동이지만...의미가 달라요...
하지만 지금 사치코 짱은 그저 풀죽어하는 소중한 친구를 위로하려는 것...
분명 기특하고 따듯한 마음이지만 제가 바라는...정열...그 사람을 위해서 무슨 짓을 당해도 괜찮다는 헌신
.....아주 깊고 깊은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요..
그저 따듯한 친절과 우애일뿐...
사치코 : 마유 씨...?.. 마유 씨. 아파요.. 살살 끌어안아주세요. 무슨 일 있나요.?
마유 : 아니...아무 것도 아니에요..
사치코 : 이상한 마유 씨...귀여운 제가 위로해드릴테니 걱정마세요. 또 프로듀서 씨가 마유 씨의 마음을 몰라봐주었군요?
저는 사치코 짱을 끌어안으면서 남몰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알았습니다
아아. 이것은 실연의 눈물이라고....페로페로로 시작하려 했던 나의 사랑이 끝났다고,.,.
ㅡ마유의 실연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