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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 아이마스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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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9, 2017 18:20에 작성됨.
삼국지 13 PK는 재밌습니다. 꼭 하세요.
창작판에 했던 아이마스 삼국지의 계승판입니다.
...기본적으로 유쾌하게 진행됩니다
10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유 「쿠로이 대장군의 격조함은 이미 알고 있는 바이니, 하나만 묻고자합니다.」
일개 전장군에 불과했던 타카네의 어마어마한 출세가도에 쿠로이의 사망은 이미 짐작하는 바였지만, 그것을 당당히 도발로 사용하는 것은 마유의 젊은 혈기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었다.
마유 「천자께서 계신 낙양에서 이러한 정변을 일으키며 나라를 혼란케하니, 이 어찌된 일인지요?」
마유 「또 관직의 삭탈을 아이의 손장난과 같이 하니 쿠로이와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
비록 그 표정은 온화했으나 거친 파도와 같은 마유의 말에 적잖이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타카네였다.
이에 마유의 표정에 숨길 수 없는 불쾌함이 올라오자, 득의양양한 타카네가 조소하길,
타카네 「이미 대강 역적들의 청산이 끝났으며 천자께서 이 소녀의 편이오니, 이는 곧 소녀에게 천하가 안김이 아니겠사옵니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던가.
여전히 조심스럽게, 그러나 과감히 그 권력과 천하를 자신의 손안에 넣고 있던 타카네는 그 자신이 황실을 잠식하는 만큼이나 자신조차 권력에 잠식당하고 있던 따름이었다.
타카네 「또한 천자께서 심성이 유약하시며 옥체가 상하여 더이상 국사를 볼 수 없으시니...」
타카네 「폐위 후( >>>+7까지 논의, 중복의견 환영)를 옹립할까 하옵니다.」
(765시어터+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