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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극장! 역전의 아무말 대잔치
댓글: 111 / 조회: 1166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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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2, 2017 16:06에 작성됨.
그냥 밀리 애들로 역전재판을 하는 창댓입니다.
대충 극중극 같은 겁니다.
규칙 설명!
질문을 하거나, 상황에 맞는 증거품을 제시하면 됩니다!
증거품은... 여러분들이 막 지어내시면 됩니다.
이 사건이 평범하게 끝날지, 개판이 될 지 전부 여러분들께 달렸습니다!
대충 극중극 같은 겁니다.
규칙 설명!
질문을 하거나, 상황에 맞는 증거품을 제시하면 됩니다!
증거품은... 여러분들이 막 지어내시면 됩니다.
이 사건이 평범하게 끝날지, 개판이 될 지 전부 여러분들께 달렸습니다!
1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오리 「니히힛♡ 포기할 줄 알다니 현명하네」
유리코 「'저한테는' 말이죠...」 씨익
이오리 「뭣...!」
유리코 「증인, 방금 했던 말 다시 들려주시겠습니까」
안나 「싫어... 안나, 더 이상... 얘기 안 할래.......」 그렁그렁
이오리 「... 내가 대신 대답해줄게. '난 나쁘지 않다'고 했지. 그게 뭐?」
유리코 「왜 범행을 부인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나쁘지 않다고 말한 건가요?」
이오리 「... 앗!」
유리코 「나는 나쁘지 않다, 즉 증인에게 악의는 없었다...」
유리코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지 않고, 자신에게 악의가 없었음을 주장하는 증인의 태도야말로...」
-결정적인 증거인 겁니다!!
안나 「안나는... 안나는, 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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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코의 삿대질! 효과가 굉장했다!>
<안나의 증언! 효과가 별로인 듯하다...>
<유리코는 제시하기를 썼다! 안나는 혼란에 빠졌다!>
<안나는 혼란에 빠졌다! 안나는 혼란에 빠져서 공격할 수 없었다!>
<유리코의 삿대질! 효과가 굉장했다!>
<안나는 혼란에 빠져 있다! 안나는 쓸 수 있는 기술이 없다!>
<안나는 발버둥을 썼다! 유리코한테는 효과가 없는 것 같다...>
<안나는 쓰러졌다!>
<안나는 더 이상 싸울 수 없다!>
<... 눈앞이 깜깜해졌다!>
+2 : 안나의 동기 (불순하지 않은 걸로)
안나 「하지만, 유통기한... 다 되서, 아카네씨가 올때는... 상할 거 같았어...」
안나 「그래서, 안나가 먹고... 알아차리기 전에, 다시 사오려고 했어... 그런데, 모모코쨩이 와서...」
안나 「너무, 먹고 싶어해서... 나눠준건데... 아카네씨가, 너무 슬퍼해서... 미워할까봐... 말할 수 없었어...」
안나 「사오고서, 사실대로 말하고...싶었는데......」 울먹울먹
재판장 「흐음... 피고인도 먹은 겁니까? 푸딩을...」
안나 「한 숟갈, 뿐이야... 모모코쨩, 나쁘지 않아...」
이오리 「뭐하자는 거야」
재판장 「미, 미나세 검사. 하지만 두 사람에겐 악의가...」
이오리 「내가 처음에 이렇게 말했지. '세상은 책 속 세계와는 다르다'고...」
이오리 「푸딩 먹은 거 가지고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은 애들 읽는 동화책에나 나오는 이야기야」
이오리 「... 푸딩 주인한테 사과하러 가. 나도 같이 가줄 테니까」
유리코 「미나세 검사...!」
이오리 「차, 착각하지마! 나도 그 녀석에게 볼일이 있어서야!」
이오리 「이런 일로 이 이오리쨩을 귀찮게 한 대가, 확실히 치르개 해주겠어!」
재판장 「흐음... 괴상하게 시작해서 훈훈하게 끝나다니, 이상한 사건이었습니다. 어쨌든...」
재판장 「피고인 스오우 모모코에게,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무 죄-
+4까지 빠이센에게 축하의 한 마디
+5 : 무죄판결을 받은 모모코의 반응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네요. 푸딩이라도 먹으러 가실래요?"
@+4까지니까 괜찮죠?
모모코 「유리코 씨, 정말고마워...!」
유리코 「천만에! 난 모모코쨩을 믿는 것밖에는 할 수 없었고...」
모모코 「으응, 모모코를 믿었기 때문에 싸울 수 있었던 거잖아? 그거면 충분해」
유리코 「모모코쨔앙...!」 글썽
모모코 「잠깐, 모모코 앞에서 울지 마! 자, 흐응~ 해!」
아카네 「다들~! 귀여운 아카네쨩이 왔어~!」
모모코 「앗, 아카네 씨! 저기, 안나 씨는...」
아카네 「괜찮아괜찮아! 아카네쨩은 아카네쨩의 마음씨보다도 더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기로 했어!!」
모모코 「정말?! 다행이다...」
유리코 「근데 아카네 씨... 얼굴이 새파랗네요?」
아카네 「아, 아무것도 아니야!! 이 아카네쨩, 언제나 건강하다구!」
유리코 (저쪽에서 미나세 검사가 엄청난 눈으로 째려보고 있어... 과연, 그런 거였구나)
모모코 「아, 레이카 씨한테서 문자 왔다」
모모코 [오늘의 푸딩도 정말 맛있었어요☆ 푸딩의 색은 미키의 머리카락과 같은 색이지만 맛은 전혀 다르네요!]
모모코 「냉장고에... 푸딩?」
유리코 (아, 설마...)
아카네 「」 털썩
일동 「아아아아아아앗~?!?!」
-끝-
@여러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