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은... 무난한걸. 평소 목소리가 떨려서 보컬 실력을 조금 의심했지만, 음색은 좋은 것 같아.
노노 “...앗..”
댄스는...
썩 잘한다고는 할 수 없어. 움직임이 상당히 초보적이야. 그래도 동작은 어떻게든 따라가고 있네...
노노 “......하, 한박자 쉬고 갈게요...”
“네.”
그리고 비쥬얼(연기) 레슨. 아이돌이니까 보컬이나 댄스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트레이너에게 인정받은 솜씨이니 기대를 걸어도 좋겠지...
노노 “후우- 하아....”
노노는 짧은 대사와 함께 여러가지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한표정에서 다른 표정으로 넘어가는 호흡은 느린 편. 그 느린 속도만큼 노노는 완벽히 준비되어있었고, 표정의 스펙트럼도 넓었다.
이 아이가 가진 순수한 재능.
나도 모르게 관찰력을 버리고 온전한 감상의 시간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노노 “....이 정도... 연습한건데요....”
노노의 얼굴이 아까의 불안했던 얼굴과 달리 조금 더 편안해보였다. 아까 연기할 때 봤던 표정들 때문에 원래 표정이 좀 색다르게 보이는건가..?
“노노 씨.”
노노 “...에..?”
(보컬, 댄스 차례대로 분석한 내용을 들려준다...)
+1~ “그리고 비쥬얼 레슨 말인데요,”
1. “노노 씨는 역시 굉장합니다!” ‘우리 노노땽 오구오구’라는 표정.
2. 조금 담담한 톤을 유지하며, 좋았던 점을 간단히 설명한다.
아... 저번에 봤던 그 사무원이다. 이름은 아오바 미사키.
프로덕션 프로덕션의 구조는, 5명 이상의 프로젝트 하나당 큰 사무실 하나를 쓰고, 그 외 담당 아이돌이 적은 프로듀서는 비교적 작은 사무실을 다른 프로듀서와 나눠쓴다.
그리고, 나는 한 사무실을 이 사무원과 다른 프로듀서 한 사람이랑 쓰게된다고 들었는데... 아직 그 다른 프로듀서를 못 봤다.
“안녕하세요. 미사키 씨.”
미사키 “안녕하세요~ 에헤헤. 아참, 선물이 있어요! 두 분 다 이거 받으세요.”
원기 회복 드링크...?
+1 미사키 “자, 그럼 오늘의 첫 일은...” (주사위)
1~33 레슨 스케줄 정하기
34~67사무실 동료(프로듀서) 만나기
68~99 데뷔에 대한 이야기
100 쨔-안! 새로운 프로듀서 씨를 위해 2500쥬엘을 지급할게요!
라이브를 비롯한 모든 영업성과를 통틀어, 종합심사...
생각보다 평범하군. 노노의 재능을 착실히 업무에 연결시킬수만 있다면, E랭크는 문제 없겠어.
미사키 “그럼, 노노의 데뷔 계획에 대해서 얘기 나눠볼까요? 우선 앨범은 싱글로 고정이에요.”
노노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되는 건가요...”
“그래도 이젠 데뷔하려는 마음이 생긴거야?”
노노 “이미 늦은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서 그만둔다느니, 하는 건... 프로듀서에게도 프로덕션에게도 민폐 끼쳐버리고... 트레이너 씨의 입장도..... ...무리...”
미사키 “헤에...”
자발적인 동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동기가 생겨서 다행이야...
“그럼 노노, 데뷔 컨셉은 어떤게 좋을까?”
노노 “....모, 모리쿠보에게 물어보시는건가요..... 자신은 없는데요....”
+1 노노 “그래도... 아마 나을 것 같은 컨셉은.....”
+2 이 컨셉에 프로듀서(F랭크)가 생각중인 예산은 어느정도?
1. 저예산 (1000쥬엘)
2. 보통 (5000쥬엘)
3. 호화 (20000쥬엘)
+3 호화일 경우, 미사키 씨의 반응. (주사위)
1~10 호오? F랭크 프로듀서 주제에, 간이 꽤 크시군요. (자동으로 저예산 선택)
11~50 님 부자? 쥬엘 그만큼 있음? (자동으로 보통 선택)
51~99 저한테 빚 좀 져보실래요?
100 쨔~안! 노노의 데뷔, 사실 프로덕션에서 밀어주기로 했답니다♪
5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 솔로/걸그룹 (솔로라도 유닛활동은 시킬수 있습니다)
나만의 프로듀스로
바꿈으로서
다양한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뜻에서
아나바다 프로덕션.
+1 프로덕션 프로덕션의 규모 (주사위)
1~40 신예 프로덕션
41~80 어느정도 이름은 있는 중소 프로덕션
80~99 대기업
100 대기업
기묘한 이름이지만, 그래도 업계에서 나름 이름은 알려진 중소 프로덕션이다. 그리고 어제. 나는 이 곳의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오늘은 내가 담당할 아이돌, 아니 아직은 연습생인 그녀를 만나는 날. 과연 어떤 아이일까!
+1~3 한분당 한명씩 후보 제시 부탁드립니다. 본가, 데레, 밀리 한정.. 밀리는 아직 알아가는 중이라 표현이 서툴수도 있습니다
스파이럴 맛 좀 봐라.
34~66 카오루
67~100 안즈
노노 "........데뷔라니 무리인데요....."
.....응?
트레이너 "모리쿠보. 오늘 프로듀서를 만나기로 한 날인거 몰라?"
노노 "그, 그렇지만.... 역시.... 으으, 역시 데뷔까지는 무리...."
트레이너 "쉿. 프로듀서 씨 오셨어."
이미 다 들으면서 왔다.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는데, 담당돌의 이름은 '모리쿠보 노노'라고 들었고....
설마, 이 아이가 내가 담당할 아이돌?
트레이너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씨."
"네. 안녕하십니까. 그래서 제가 담당할 아이돌은..."
트레이너 "네, 이 아이가 노노에요. 자, 모리쿠보."
노노 ".....아, 안녕...하세요... ....그치만 역시 아이...돌은... 우으..."
....설마가 진짜였다.
어떡하지? 척 봐도 전혀 의욕이 없어보이잖아. 수줍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 아이돌 하기 싫어보이는데...
+1 주사위. 나의 외모는....
1~20 좋은 첫인상을 주기는 힘들다
21~80 무난.
81~99 자신감 있고, 밝아보이는 호감상.
100 @
+2 일단 첫 인사를 하자
괜히 친한 척 하다 망할지 모른다.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노노 씨를 담당하게 되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노노 “.......”
눈에서 불안감은 조금 걷힌 것 같지만, 역시 인사를 쉽사리 받아주지 않는군.
아이돌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왜 연습생이 된걸까... 그것도 현재 데뷔가 가장 유력한 연습생이고.
노노 “저... 데뷔... 하는 건가요...”
“방향성이 잡히는대로 데뷔 계획을 잡을 예정이었으나, 준비 기간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노노 “.....”
트레이너 “...그럼, 저는 레슨이 있어서 가보겠습니다. 대화 나누세요!”
자, 잠깐! 가지 마!
노노 “..무, 무으리이...”
...하아.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이 아이, 이대로라면 중간에 아이돌을 그만둔다고 할것 같아.
그래도 일단, 대화를 나눠보자. 데뷔 계획도 짜보고 말이야.
+2 대화 주제는...
노노 "네, 네에.."
"왜 아이돌이 무리라고 생각하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노노 씨도 아이돌 연습생으로 프로덕션 프로덕션에 있었던 거고.."
역시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는게 좋겠지...
노노 "...모리쿠보... 그냥 조용히 살고 싶은데요.... 아이돌처럼... 활짝 웃는다거나, 그런거 무리고..."
"으음..."
노노 "아, 아이돌도... 원래 하려고 했던건.. 아닌데요.... 억지로 오디션을 보게 되서..."
"그, 그렇군요. 그럼 노노 씨는 지금, 아이돌을 하고 싶지 않은건가요?"
노노 "....."
그녀가 내 눈을 피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이제 성장해가는 중소 프로덕션에서, 굳이 이런 의욕 없는 아이를 데뷔시키고 싶은 이유가 뭘까.
게다가 억지로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이라니....
"노노 씨는 노노 씨의 생각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노노 "...네?"
"그동안의 레슨 중, 특별히 좋아했던.. 레슨이라거나. 칭찬을 들었던 레슨은 어떤 레슨이었나요?"
노노 "...아우..."
+1~ 두표 먼저 나오는 쪽 "모리쿠보, 이 레슨으로 트레이너씨에게도 칭찬은 받았는데... 그래도 역시 무리인 것 같은데요..."
1. 보컬
2. 댄스
3. 비쥬얼(연기)
척 보기에도 귀여운 외모다.
데뷔 유력 후보인만큼 감각도 있겠고... 주력으로는 비쥬얼을 밀고 나가는게 좋겠어.
노노 “계, 계속 쳐다보시면...”
“아, 죄송합니다. 프로듀스 방침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어요.”
노노 “프로듀스 방침...?”
“네. 어떤 컨셉의 아이돌이 어울릴까, 생각해보는 거죠.”
노노 “.....지, 진짜로... 정식으로 아이돌이 되는 건가요?”
저 트레이너도 실력 있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에게 칭찬을 받을 정도면 재능이 있는 거다.
그런데 프로듀스 얘기 잠깐 나온걸로 이렇게 불안해하다니...
“진짜로, 정식으로입니다.”
노노 “...우으... 진짜, 진짜 무리인데요...”
이렇게 작고 여린 여자아이가 하기 싫다고 한다면 안 하게 해주는게 맞는것 같지만,
현재 나로선 솔직히 할수 있는게 없다. 일단 데려갈수 있는 곳까지 담당 아이돌을 이끌어봐야지.
+2 행동 지시
노노 “.....무리... 별로 잘하진 못하는데요...”
“그래도 프로듀서로서 실력을 알아두고 싶습니다.”
노노 “....네에...”
“그럼, 보컬부터...”
노노 “....보컬레슨에서는 최근에 연습하던 곡이 있는데요.... 다른 사람한테 들려주기는 조금... ...아우, 프로듀서.. 였지요... 죄송해요...”
“괜찮습니다. 저는 말 그대로 노노 씨의 프로듀서니까 너무 떨지 말고, 언제든 준비가 되면 시작해주세요.”
(과연, 노노의 실력은...?)
+1 보컬 주사위.
+2 댄스 주사위.
+3 연기 주사위. (주사위 보정이 들어갑니다! +40)
보컬은... 무난한걸. 평소 목소리가 떨려서 보컬 실력을 조금 의심했지만, 음색은 좋은 것 같아.
노노 “...앗..”
댄스는...
썩 잘한다고는 할 수 없어. 움직임이 상당히 초보적이야. 그래도 동작은 어떻게든 따라가고 있네...
노노 “......하, 한박자 쉬고 갈게요...”
“네.”
그리고 비쥬얼(연기) 레슨. 아이돌이니까 보컬이나 댄스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트레이너에게 인정받은 솜씨이니 기대를 걸어도 좋겠지...
노노 “후우- 하아....”
노노는 짧은 대사와 함께 여러가지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한표정에서 다른 표정으로 넘어가는 호흡은 느린 편. 그 느린 속도만큼 노노는 완벽히 준비되어있었고, 표정의 스펙트럼도 넓었다.
이 아이가 가진 순수한 재능.
나도 모르게 관찰력을 버리고 온전한 감상의 시간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노노 “....이 정도... 연습한건데요....”
노노의 얼굴이 아까의 불안했던 얼굴과 달리 조금 더 편안해보였다. 아까 연기할 때 봤던 표정들 때문에 원래 표정이 좀 색다르게 보이는건가..?
“노노 씨.”
노노 “...에..?”
(보컬, 댄스 차례대로 분석한 내용을 들려준다...)
+1~ “그리고 비쥬얼 레슨 말인데요,”
1. “노노 씨는 역시 굉장합니다!” ‘우리 노노땽 오구오구’라는 표정.
2. 조금 담담한 톤을 유지하며, 좋았던 점을 간단히 설명한다.
두표 먼저 나오는 쪽.
노노 "?!"
"프로듀스의 방향성이 좀 더 확실히 잡혔군요. 자연스러운 표정, 몸짓처리 다 훌륭합니다."
노노 "모리쿠보가요...?"
"네. 조금 더 비쥬얼을 돋보일수 있는 방향으로 데뷔 기획을 해봐야겠습니다."
노노 "데, 데뷔...."
"아직 데뷔 기획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데뷔까지 열심히 해보죠."
노노 "....."
노노가 차마 내 눈을 못 마주치고 있다.
너무 부담스러웠나..?
노노 "...........네으에..."
방금 조그만 소리가 들린 것 같기도..
노노 "...그리고, 높임말은... 조금 익숙치 않은건데요... 모리쿠보, 프로듀서... 에게 높임말로 대해질 정도도 아니고요..."
노노 “.....” 끄덕
“.....알았어. 그럼, 노노. 잘 부탁해.”
노노 “....전환이 너무 빠른건데요....”
“그, 그래?”
그 때, 누가 노크를 했다.
+2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사무원 역할입니다. 치히로, 코토리, 미사키도 괜찮고, 사무원 역할에 어울릴만한 성인 아이돌도 괜찮습니다. (나나는... 흠흠)
노노 “...아, 안녕하세요.”
아... 저번에 봤던 그 사무원이다. 이름은 아오바 미사키.
프로덕션 프로덕션의 구조는, 5명 이상의 프로젝트 하나당 큰 사무실 하나를 쓰고, 그 외 담당 아이돌이 적은 프로듀서는 비교적 작은 사무실을 다른 프로듀서와 나눠쓴다.
그리고, 나는 한 사무실을 이 사무원과 다른 프로듀서 한 사람이랑 쓰게된다고 들었는데... 아직 그 다른 프로듀서를 못 봤다.
“안녕하세요. 미사키 씨.”
미사키 “안녕하세요~ 에헤헤. 아참, 선물이 있어요! 두 분 다 이거 받으세요.”
원기 회복 드링크...?
+1 미사키 “자, 그럼 오늘의 첫 일은...” (주사위)
1~33 레슨 스케줄 정하기
34~67사무실 동료(프로듀서) 만나기
68~99 데뷔에 대한 이야기
100 쨔-안! 새로운 프로듀서 씨를 위해 2500쥬엘을 지급할게요!
+2 (사무실 동료 만나기가 걸릴 경우) 이 프로듀서의 담당돌은...
“모리쿠보 노노 프로듀서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담당돌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명함교환을 해봤다...
생각보다 멋진데... 가 아니라
사쿠라이 모모카?
광고계에서는 꽤 유명인인데... 이 사람, 대단하잖아.
근데 나같은 신참 프로듀서랑 같은 사무실을 써도 되는건가...
미사키 “난또! 첫 명함교환을 축하드려요! 기념 선물 드릴게요!”
...500쥬엘...?
미사키 “참고로, 창가쪽 자리는 모모카P씨가 이미 쓰고 계세요~ 에헤헤~”
창가쪽! 찍어두고 있었는데....!
모모카P “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회의가 있어서...”
미사키 “모모카P님, 여기 ‘사무실 동료와의 첫 만남’ 미션 완료 보상이에요!”
모모카P “아이 참. 뭘 이런 걸 또. 딱히 이런걸 노리고 사무실을 나눠쓰겠다고 한건 아닌데.” 쑥스
굳이 그렇게 말하는게 더 이상해.
하아, 그래서 사무실을 나눠쓰게 된거구만.. 이유는 제쳐두고, 좋은 동료를 만났다는 것에 안심하자. 다른 프로듀서도 나같은 신참이었다면 둘 다 조금 고생할지도 모르니까.
미사키 “그럼, 들어가보세요! 화이팅! 이에요~”
+1~3 주사위, 가장 높은수. 모모카P에게 남긴 첫 인상은..?
1~20 뺀질이 신입이라니.. 하아... 쥬엘 받았으니 어쩔수 없지만...
21~50 아따 고놈 잘생겼네. 그나저나 노노는 이쪽에서도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흠..
51~80 꽤 좋은 동료가 될것 같군.
81~99 유능해 보여.
100 숨겨왔던 나-의...
미사키 “자, 그럼 프로듀서 씨. 슬슬 노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는데... 어라? 노, 노노~?”
“언제 사라졌지..?”
미사키 “노노!”
노노 “모, 모리쿠보.. 여기... 히끅”
소리가 들린 곳은... 책상밑?
“왜 이런 곳에...”
노노 “....저도 모르게 그만...”
미사키 “데, 데헷.”
“....아무튼 노노. 지금부터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를 할테니까, 슬슬 나와줄래?”
노노 “무, 무리....”
미사키 “으~음, 그럼 회의를 책상밑에서 하도록 할까요? 조금 비좁겠지만...”
노노 “아, 아뇨 모리쿠보가 나갈게요...”
미사키 “정말~? 헤헤..”
미사키 씨...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대단한데. 말 한마디로 노노를 책상 밖으로 데려왔어!
미사키 “프로듀서 씨도, 노노도 소파에 앉도록 하죠!”
(미사키 씨는 기본적인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미사키 “현재 프로듀서 씨의 랭크는... F랭크네요. E랭크로 승급할시 보상은 1000쥬엘이에요! 참고로 승급할수 있는 기회는 한달에 한번이고, +2로 결정하게 돼요.”
+2 승급을 하려면... (타작품 관련 드립만 아니면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평범하군. 노노의 재능을 착실히 업무에 연결시킬수만 있다면, E랭크는 문제 없겠어.
미사키 “그럼, 노노의 데뷔 계획에 대해서 얘기 나눠볼까요? 우선 앨범은 싱글로 고정이에요.”
노노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되는 건가요...”
“그래도 이젠 데뷔하려는 마음이 생긴거야?”
노노 “이미 늦은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서 그만둔다느니, 하는 건... 프로듀서에게도 프로덕션에게도 민폐 끼쳐버리고... 트레이너 씨의 입장도..... ...무리...”
미사키 “헤에...”
자발적인 동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동기가 생겨서 다행이야...
“그럼 노노, 데뷔 컨셉은 어떤게 좋을까?”
노노 “....모, 모리쿠보에게 물어보시는건가요..... 자신은 없는데요....”
+1 노노 “그래도... 아마 나을 것 같은 컨셉은.....”
+2 이 컨셉에 프로듀서(F랭크)가 생각중인 예산은 어느정도?
1. 저예산 (1000쥬엘)
2. 보통 (5000쥬엘)
3. 호화 (20000쥬엘)
+3 호화일 경우, 미사키 씨의 반응. (주사위)
1~10 호오? F랭크 프로듀서 주제에, 간이 꽤 크시군요. (자동으로 저예산 선택)
11~50 님 부자? 쥬엘 그만큼 있음? (자동으로 보통 선택)
51~99 저한테 빚 좀 져보실래요?
100 쨔~안! 노노의 데뷔, 사실 프로덕션에서 밀어주기로 했답니다♪
(...일단 모델 쪽 일을 우선하고, 데뷔 무대는 객석이 잘 안보일 극장을 섭외해보자)
이른바 신비주의 컨셉인가..?
...그럼, 일단 노노가 원하는 것에 맞추어 모델 쪽 일을 우선하고.. 데뷔 무대는 객석이 잘 안 보일만한 곳으로 하는걸로 할까.
(컨셉에 대한 얘기와, 예산에 대한 이야기를 마쳤다!)
미사키 “수고하셨습니다, 프로듀서 씨~ 본격적인 일은 내일부터 진행하도록 하죠!”
......
가을, 프로듀서로서의 첫 일주일이 시작되었다.
미사키 “프로듀서 씨! 노노의 데뷔곡 샘플들이 왔어요.”
“빠르네요.. 역시 데뷔 예정자군요.”
미사키 “그렇기도 하고, 창댓의 빠른 진행을 우선시해서랄까요~에헤헤”
“네?”
미사키 “네? 제가 무슨 말을...”
“아, 아닙니다. 그럼 샘플을 들으러가볼까요?”
+1~3 노노의 데뷔곡 후보를 하나씩 (추천곡이라고 적으시면 제가 알아서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