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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끝에서 계속되는 삶...
댓글: 178 / 조회: 654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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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9, 2017 21:21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판타지 배경의 RPG..?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름 다크소울처럼 딥 다크한 작품을 쓰고싶은데, 필자의 필력이 떨어져 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가입한 이후에 처음 써 보는 글이지만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17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 소녀를 배어내려고 검을 꺼낸 순간... 난 다행히도 마지막으로 남은 이성의 끈을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통제를 얻었을 때 눈앞에 보인 것은 겁에 질린 소녀였다.
“해... 해골...? 언데드 몬스터가 마을에 오다니... 사.. 살려주세요... 제발...”
소녀는 너무 겁에 질린 나머지 스스로 소리를 지르거나 도망치지도 못하는 것 같다. 난...
1. 소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다가간다.
2. 소녀를 뒤로한 체 마을에서 떨어진다.
>>두 표가 먼저 나온 행동을 수행합니다.
밤인데다가 상당히 겁먹었으니... 시간은 충분할지도요? 시간만 충분하다면...
범죄자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성을 가지고 있는 걸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핳. 다른 사람이 오면 얄짤없이 도주해야겠지만요.
난 천천히 그녀에게서 멀어졌다. 최대한 그녀가 놀라지 않게, 그리고 무서워하지 않도록... 그리고 풀어진 옷가짐을 바로잡고 검을 숨긴채 조용히 마을에서 떨어졌다. 약 10분쯤 지났을까? 내 등 뒤로 마을의 경종이 울리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마 이제 그 마을에는 들어갈 수 없겠지...
‘그나마 수확이라면 이 옷가지들인가?’
난 자조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했다.
1. 지리를 알고 있는 북쪽마을로 떠난다.
2. 원정군 기지에 들려본다.
>>두 표가 먼저 나온 행동을 수행합니다.
카오루가 있을지도 몰라...
이렇게 일이 커졌다면 아무래도 마을같은 곳에 들리는 것은 위험하겠다고 생각한 나는 예전의 흔적이 남아있던 원정군 기지로 발길을 돌렸다.
비록 세월이 많이 지나가는 길이 현저히 바뀌었더라도 다행히 내 기억속의 길은 사라지지 않았는지 무사히 기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예상은 했지만 이건 좀 심하군...’
원정군기지도 연합군과 다를바 없이 세월의 습격을 받아 완전히 허물어져 있었다.
‘당연히 내 탠트는 사라져 있을거고... 우선 사령부 건물을 좀 뒤져볼까?’
난 사령부건물에 들어갔다. 사령부건물은 세월덕에 막히거나 무너진 통로가 보였지만 다행히 내 기억을 더듬어 가니 수월하게 움직일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찾고 있었던 장군의 개인실을 발견했을 때...
“찌직!”
들쥐때가 나를 덮쳐왔다!
들쥐 X 3
야생동물, 주로 때로 몰려다니고 가끔 무리지어 여행자를 습격하는 흉포한 녀석들.
체력 3
물기 : 1의 물리피해를 준다.
VS
아라돈 토트스
가장 흔한 언데드 몬스터, 그 위상만큼 약하다. 특이하게 진화한 개체는 기사와 맞먹거나 엄청난 마법을 사용한다지만. 보통 전쟁터를 배회하는 잡몹일 뿐이다.
체력 15
초급검술 : 3의 물리 대미지를 준다.
울부짖음 : 적의 모든 대미지를을 1 떨어트린다.
(아라돈의 현재 체력 : 12 (-3))
우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들의 전쟁은 패배했다. 탐욕으로 가득찬 우리 원정군은 자신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미시로 대륙 연합에 이길수 없었고 내가 죽었던 그날이 본격적인 연합의 반격이었던 것이다. 현재 우리 원정군은 대부분이 전사하였고 극소수의 생존자와 원정군에 환멸을 느껴 연합에 붙은 자들만 살아남았다고 문서에는 적혀있다.
‘예상은 했지만... 난 고향으로는 못 돌아가겠군. 에초에 해골괴물이 어디로 가느냐 마는...’
난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위해 밖으로 나섰다. 그러자 내눈 앞에 나타난 것은 거대한 ‘괴물’이었다.
“이봐 괜찮아!?”
>>+3까지 구원자가 누구인지 캐릭터와 직업을 써주세요 제 다이스와 가장 가까운 경우 채택합니다.
사냥꾼
음유시인(파판의 그 음유시인)
그것은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었다. 어두운 야밤의 기지는 순간적으로 빛나는 새벽과도 같은 빛으로 가득 찼고, 그와 동시에 마치 화살처럼 한 소녀가 ‘날아왔다.’
“하아아압!”
마치 유성처럼 재빠르게 움직인 소녀는 뜨거운 태양의 온기를 온 몸을 덮은 갑옷을 통해 내 뿜으며 나를 향해 공격하려는 그 거한의 오른손을 구워버렸다. 그 녀석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낀건지 꼴사납게 비명 지르며 바람처럼 달려 도망치기 시작했다.
“에헷! 카오루짱, 대승리!”
자세히 보니 유성처럼 날아온 소녀는 틀림없이 내가 부활한 뒤 처음 보는 소녀였다. 그녀는 나를 향해 미소 지으며 말을 이었다.
“자, 여행자 아저씨. 이제 안전하니까 카오루가 도시에 대려다 드릴께요! 자, 따라오세요!”
‘...아직 옷 때문에 해골인 것을 모르는 것 같은데, 그럼...’
1. 그래도 솔직히 정체를 공개
2. 정체를 숨기고 일단 동행
>>두 표가 먼저 나온 행동을 수행합니다.
@카오루쨩 천사다!
1. 정체를 공개
아마 이 소녀... 카오루는 내가 적대적이지 않은 해골인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 차라리 정체를 숨겨서 잠재적 위험부담을 안는 것 보다는 역시 공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 아이는 정말 착한 아이인거 같고... 뭔가 이용해먹는 느낌이라서 죄악감이 들지만 난 지금 절실히 도움이 필요하니까...’
우선 난 카오루가 놀라지 않게 글로 설명하기로 했다.
도와... 주셔서 고맙...
“응? 아저씨 말을 못해?”
개인적... 사정...
“응응, 그럴수도 있지.”
사실.. 고백.. 나... 비밀..
“응? 비밀 이야기? 뭔데?”
난 천천히 얼굴을 가리고 있던 밀짚모자를 벗고 해골상태의 내 맨얼굴을 보여줬다. 그러자 카오루는...
>>다음시간까지 카오루의 호감도 다이스
(높을수록 역시 착한 해골이었나봐! 낮을수록 변장까지 하고.... 수상한 해골...)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쓸 맛이 나는군요. 아마 이 기세라면 다음화에 주인공이 진화할 수 있을거 같은데... 오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내일 일곱시에서 여덞시 쯤에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이스
'역시 생각대로 착한 해골이야!'
카오루는 얼굴을 들어낸 내 얼굴을 보고 놀란듯한 표정을 지었다. 난 그녀가 뭔가 반응하기 전에 잽싸게 바닥에 글씨를 썼다.
ㅎ해치지... 않아요.
"설마... 새벽에 봤던 그 해골?"
난 그녀의 말에 격렬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잠시 생각한 후에 어린아이 다운 발랄한 미소로 말했다.
"우와! 해골씨 정말 내 말을 알아듣는거야? 교관님들은 언데드 몬스터들은 고위급 개체를 제외하면 다 이성이 없다고 들었는데... 아참, 내 이름은 류자키 카오루!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예의바르게 악수손을 건네는 카오루. '이 아이 너무 착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착한 아이였다.
"우와... 해골 아저씨는 손도 해골이네. 뭔가 오싹해!"
'다행히 내가 나쁜 몬스터라고 생각하지 않는거 같다.. 그렇다면, 몇가지 물어볼까?
1. 현재 위치에 대해
2. 카오루 개인에 대해
>>먼저 두 표가 나온 선택 행동
예기... 어ㅡ디? 우리가 있는다?
"...아! 여기가 어디냐고? 여기는 옛 침략군 요새야. 예전에 우리 대륙으로 처들어온 침략군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런 흔적만 남아있나봐!"
여기... 우떤 나라?
"에? 여긴 미시로 대륙 신앙의 중심지. 신성왕국이야! 대륙 곳곳의 교단들의 본거지가 모여있는 굉잔한 곳이라고!"
처음듣는 이야기다. 틀림없이 예전 전쟁때도 신성 어쩌고하는 나라가 연합군중 하나였던걸로 기억하지만 신성왕국이라... 최근에 생긴 젊은 국가인가?
"그나저나, 해골 아저씨. 아저씨는 어디서 왔어? 아저씨처럼 착한 몬스터들이 많은거야?"
내가 고뇌에 찬 표정(나에게 표정이 있는줄 모르겠지만)으로 생각에 빠졌을때 카오루가 나에게 물었다.
'어디서 왔느냐인가... 생각해 보면 난 침략군의 입장이었는데...'
1. 솔직히 말한다.
2. 적당히 둘러댄다.
>>먼저 두 표가 나온 선택 행동
카오루도 입장이란게 있을지도 모르고..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던 나는 이내 생각을 바꿨다. 틀림없이 그녀의 말과 지난번에 평화로운 마을의 분위기를 보면 전쟁은 오래전의 일임이 들림없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과거의 '침략군'인 나에 대해서도 좋은 눈으로 볼수 있을까? 하물며 난 괴물인데?
나도... 모름... 일어나보니 기억 훔ㅊ.. 사라져팄다.
"에에... 그건 아쉽내... "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카오루에게 난 죄악감을 느꼈지만 다행히 그녀는 그리 크게 아쉬워하는건 아닌것 같았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점점 요새 너머로 작은 새벽빛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앗! 늦었어! 늦었어! 해골아저씨 오후에 또 놀러올께 바이바이!"
아마 무언가 늦었는지 카오루는 나를 뒤로하고 훌쩍 뛰어갔다. 역시 에너지 넘치는 아이다.
'오후에 다시 만나자인가? 그럼 난 오전중에 뭘 하지?'
>>+3 오전중 하고싶은 행동을 쓰고 다이스해주세요. 제 다이스와 가까운 결과를 선택합니다.
따라서 적당히 몸을 숨길 곳을 찾아본다.
오전동안은 어딘가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
여행자 행세로 이런 옷이면 의심받을 테니 원정군 기지에서 옷가지를 찾아보자.
아무래도 카오루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곳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나 같은 언데드를 보면 적개심을 가지겠지. 아마 그녀가 특이 케이스 일 것이고...
‘그럼 적당히 은신처를 찾아볼까?’
난 요새 이곳저곳을 뒤지며 숨어있기 적당한 장소를 찾았다. 다행히 오두막중 한 오두막이 입구만 약간 허물어진 체 버티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저기라면 잠시 숨어있는 것 정도는 좋겠지...’
그리고 내가 은신처에 들어가자... 난 거기를 은신처로 삼고 있던 도적들을 만났다!
“엇! 뭐야!”
“괴... 괴물!”
“모두 조심해!”
전투 시작
도적 A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12
둔기작렬 : 2의 물리피해를 준다.
도적 B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12
둔기작렬 : 2의 물리피해를 준다.
도적 C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3 (-9)
둔기작렬 : 2의 물리피해를 준다.
VS
아라돈 토트스
가장 흔한 언데드 몬스터, 그 위상만큼 약하다. 특이하게 진화한 개체는 기사와 맞먹거나 엄청난 마법을 사용한다지만. 보통 전쟁터를 배회하는 잡몹일 뿐이다.
인간성 : 75
체력 15
초급검술 : 3의 물리 대미지를 준다.
울부짖음 : 적의 모든 대미지를을 1 떨어트린다.
>>아라돈의 행동을 선택, 먼저 두 표가 나올 경우 결정됩니다.
울부짖음 사용 하면 총 데미지 3으로 울부짖음을 먼저 사용
“키에에에엑!!!”
“크아악!”
“내... 내 귀가!!”
울부짖음 : 적의 모든 대미지를을 1 떨어트린다.
도적 A
도적 B 둔기작렬 2 (-1)
도적 C
“이 괴물놈!”
“죽어라!”
도적 A, B C의 둔기작렬
아라돈 토트스
체력 14(-1)
체력 13(-2)
체력 12(-3)
도적 A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12
둔기작렬 : 2(-1)의 물리피해를 준다.
도적 B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12
둔기작렬 : 2(-1)의 물리피해를 준다.
도적 C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3 (-9)
둔기작렬 : 2(-1)의 물리피해를 준다.
VS
아라돈 토트스
가장 흔한 언데드 몬스터, 그 위상만큼 약하다. 특이하게 진화한 개체는 기사와 맞먹거나 엄청난 마법을 사용한다지만. 보통 전쟁터를 배회하는 잡몹일 뿐이다.
인간성 : 75
체력 12(-3)
초급검술 : 3의 물리 대미지를 준다.
울부짖음 : 적의 모든 대미지를을 1 떨어트린다.
>>아라돈의 행동을 선택, 먼저 두 표가 나올 경우 결정됩니다.
울부짖음
0이 되어야만 이 게임을 승리할수 있다
울부짖음 한번 더
“케에에에엑!!”
“각오해라 괴물놈....!”
“호락호락 안 당한다!”
울부짖음 : 적의 모든 대미지를을 1 떨어트린다.
1이하로는 떨어트릴 수 없습니다!
도적 A
도적 B 둔기작렬 2 (-1)
도적 C
“이 괴물놈!”
“곤죽을 만들어 주지!”
도적 A, B C의 둔기작렬
아라돈 토트스
체력 11(-4)
체력 10(-5)
체력 9(-6)
도적 A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12
둔기작렬 : 2(-1)의 물리피해를 준다.
도적 B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12
둔기작렬 : 2(-1)의 물리피해를 준다.
도적 C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3 (-9)
둔기작렬 : 2(-1)의 물리피해를 준다.
VS
아라돈 토트스
가장 흔한 언데드 몬스터, 그 위상만큼 약하다. 특이하게 진화한 개체는 기사와 맞먹거나 엄청난 마법을 사용한다지만. 보통 전쟁터를 배회하는 잡몹일 뿐이다.
인간성 : 75
체력 9(-6)
초급검술 : 3의 물리 대미지를 준다.
울부짖음 : 적의 모든 대미지를을 1 떨어트린다.
>>아라돈의 행동을 선택, 먼저 두 표가 나올 경우 결정됩니다.
<GM의 팁 : 전투 중에도 조건을 채우면 진화할 수 있습니다.>
초급검술 연속
경험치를 채워야해!
“끄어어...”
도적 C 패배
체력 0 (-12)
내 공격이 결정타였는지 놈은 신음소리를 내며 주저앉았다. 그리고 그 순간, 난 뭔가 새로운 감각을 느꼈다...
전투 승리경험 5회, 진화조건 충족.
해골 병사
살아남은 해골들이 진화한 모습, 처음의 검 한 자루만 들고 다니던 모습과는 다르게 방패와 투구 등 어느정도 ‘병사’의 모습으로 변했다.
체력 :20
검술 : 5의 물리대미지를 입힌다.
울부짖음 : 적의 대미지를 2떨어트린다.
(1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방패 : 적의 물리대미지를 1 깎는다.<패시브>
갑자기 변모한 내 모습, 방패와 투구를 쓴 모습에 나 못지않게 도적들도 당황한 듯 보였다.
“뭐.. 뭐야!”
“갑자기 변했어?!”
‘그럼 이제 싸워볼만 하군...’
도적 A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12
둔기작렬 : 2(-1)의 물리피해를 준다.
도적 B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12
둔기작렬 : 2(-1)의 물리피해를 준다.
도적 C
흔히 볼 수 있는 범죄자. 대부분 어느 정도 사연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미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것은 이들이 나쁜놈이란걸 증명한다.
체력 0 (-12)
둔기작렬 : 2(-1)의 물리피해를 준다.
VS
아라돈 토트스
살아남은 해골들이 진화한 모습, 처음의 검 한 자루만 들고 다니던 모습과는 다르게 방패와 투구 등 어느정도 ‘병사’의 모습으로 변했다.
체력 :14 (-6)
검술 : 5의 물리대미지를 입힌다.
울부짖음 : 적의 대미지를 2떨어트린다.
(1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방패 : 적의 물리대미지를 1 깎는다.<패시브>
>>아라돈의 행동을 선택, 먼저 두 표가 나올 경우 결정됩니다.
연속검술.
“뭐야..! 갑자기 힘이..!”
“이자식, 다 막고있어!”
<전투판정 불필요, 오토승리>
전투가 끝난후 은신처에는 도적 3명이 의식불명으로 쓰러져 있었다. 그 때 나는...
1. 죽인다.
2. 살린다.
>>아라돈의 행동을 선택, 먼저 두 표가 나올 경우 결정됩니다.
(80이상일 경우 실패)
‘투구는 모자로 숨길 수 있지만... 방패는 가방처럼 등에 매야지..’
인간성 회복 + 5
현재 인간성 85
난 도적을 꽁꽁 묶어 은신처 한 구석에 방치한 후 잠시 시간을 봤다. 태양은 하늘 정중앙, 한마디로 이제 오후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슬슬 카오루가 오려나..? 몸이 변한걸 알려줘야 되는데... 어?’
“ㅋ...카..오루...”
목소리, 마치 식칼을 가는 것처럼 완전히 무기질 적인 소음이었지만 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몸이 변한 효과인 듯, 난 꺼름칙한 목소리로 더듬거리지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 이.. 이제... 카.. 오루를 기다려 볼 까...”
>>다음 연재까지 카오루가 돌아오면서 생기는 일을 쓰고 다이스해 주세요. (EX : 도적이 도망쳤다. 카오루가 누군가와 함께 왔다, 혹은 아예 카오루가 오지 않았다 등...)
제 다이스와 가장 가까운 경우 선택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는 평일 일일연재를 지향하고 있었지만 아마 이번 주말 쉬고 불규칙 연재로 바뀔거 같습니다. 형님이 서울에서 같이 일하나 하자고 하시네요. 제가 여유나는 대로 무조건 연재 하겠지만 아마 주말 밤이나 가끔 평일 연재로 변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저녁에 나타날 것이니 우리 올빼미 족들은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이랑 조우해버렸다.
나를 신뢰하고 있단 증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