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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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페르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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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さんのカン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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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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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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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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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라이시 츠무기 「힘을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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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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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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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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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AS 체스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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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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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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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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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음대로 되지 않는 765 프로의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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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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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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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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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부야 린(♂) 「안녕, 노 모리쿠보 노노 「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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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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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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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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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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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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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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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할머니P 「이제 슬슬 은퇴를 생각해봐야 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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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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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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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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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츠다(아리사)가 백합노트를 주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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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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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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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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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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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모모코의 발판이 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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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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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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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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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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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키사라기 치하야: 꿈에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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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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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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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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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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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시호 +2 못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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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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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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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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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라키 히나 「만일 미오씨가」 카미야 나오「남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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슷슷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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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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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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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철 없는 금수저 P와 얀데레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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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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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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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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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토우마와 하루카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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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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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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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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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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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숙부와 조카가 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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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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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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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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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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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 "..여기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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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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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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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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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즈키 「문제해결사, 마카베 미즈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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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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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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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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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밀리P 「심심하니까 >>5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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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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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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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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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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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 화살에 찔리라니… 무리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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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さんのカン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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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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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조회 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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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카나데 “제 1차 아이돌 의회를 개회합니다.” 미나미 “안건을 상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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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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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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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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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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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유 "프로듀서, 당신은 신이 무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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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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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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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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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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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모카와 기이한 앵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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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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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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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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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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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나카 코토하를 기르는 일곱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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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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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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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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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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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평범한 창댓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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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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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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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3 |
조회 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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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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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fate/idol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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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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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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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조회 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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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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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창댓을 쓰고 싶은데 무슨 창댓을 쓸지 모르겠으니깐 그냥 전부 앵커한테 맡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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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위의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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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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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조회 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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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어서와 346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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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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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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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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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스카 [슈뢰딩거의 미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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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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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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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조회 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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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ori) ??? "만나서 반갑습니다. 새롭게 들어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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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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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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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
조회 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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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P 「만약에 >>5 가 >>2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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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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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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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
조회 725 |
추천: 0 |
3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언제나 스스로를 성숙한 어른이라고 여기는, 사실은 초등학생에 지나지 않던 그녀들)
p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 그녀들은 정말로 어른이 되었다)
p (아리스는 언제나 동경하던, 사기사와를 닮은 쿨하고 청초한 여성으로)
p (모모카는 본인 말처럼 정말 세련되고 성숙한 레이디가 되었다)
p (누구나 동경하는 우상과도 같은, 아름다우면서도 매력적인 여성이 된 그 두사람에게)
p (오늘, 나는 @라는 제안을 받았다)
@
다음 연재시까지 주사위와 앵커 제시
이후 작가 본인이 돌린 주사위에 가장 근접한걸로 채택
(*주의 : 곤란한 앵커를 주지 마시오)
그때까지 앵커 받아여
p (때는 바야흐로, 여느때와 다를거없이 평화로운, 나의 프로듀스 일과중)
아리스(20) "프로듀서씨"
모모카(20) "프로듀서님"
p "응?"
p (두 앳된 여성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어린시절의 모습과는 전혀 상반된, 충분한 어른이 된 두 소녀가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p "타치바나랑 모모카? 무슨 일이야?"
아리스 "아리스에요. 아리스라고 불러도 된다고한지가 언제인데, 언제까지 타치바나라고 부르실건가요"
모모카 "실은 저희들, 프로듀서님께 청하고 싶은것이 있어 이렇게 찾아왔사와요."
p "청하다니? 뭔가 필요한거라도 있어?"
p (내 말에 두 소녀는 작게 심호흡을 하더니)
아리스&모모카 "저희들과 일일 데이트 해주세요!!"
p "...하?"
아리스 "아뇨, 프로듀서씨가 들으신게 맞아요. 저랑 모모카씨는 지금, 프로듀서씨와 데이트를 원해요."
p "너희들... 아이돌이란거 자각은 하고 있는거지?"
모모카 "물론이어요. 그렇기에 프로듀서님과의 일일교제를 더욱 간절히 청하는 바이어요."
p "하...하하...."곤란
p (아이돌에게 교제같은게 허용되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두사람은 되려 내게 이를 더욱 어필해온다. 물론 이유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내게 이럴만한 중요한 이유가 있을게 분명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믿고있다.)
P "혹시 무슨 이유라도 있는거야?"
아리스 "@"
모모카 "#"
@(+5까지) : 주사위가 가장 높은 앵커
#(+5까지) : 빨간숫자가 가장 높은 앵커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니 시연대상이 되어달라
p (너무 직설적인거 아닌가 이녀석)
모모카 "사실 저희들, 그동안 연애와는 전혀 떨어진 삶을 살고 있었사와요."
p "당연하지. 아무래도 아이돌이니까 연애같은게 허용될리가.."
모모카 "그렇기에 이렇게 청하고 있는거여요. 조금이나마 사랑을 한다는것을 직접 느껴보고 싶으니까요."
모모카 "사랑을 아는 사람만이 사랑을 진실되게 말할수 있사와요. 사랑을 한다는게 어떤건지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p "어...."
모모카 "물론 아이돌이기에 연애가 허용되지 않는다는것 정도는 저나 아리스씨도 충분히 알고 있답니다? 그치만"
모모카 "하루정도, 간단한 데이트 정도라면 프로듀서로서 아이돌과 더욱 신뢰가 있는, 적어도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수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하여요."
모모카 "프로듀서님이 여태 저와 아리스씨를 대한것 이상으로요."
모모카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p "...."
모모카 "프로듀서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싱긋
p "....."
p (역시 모모카답게 무섭게 파고드는걸)
p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강하게 밀고 나가는게 프로듀서다운 도리지.)
p "그래, 너희들 생각은 잘 알았어."
모모카 "그럼 대답을 들려주시어요. 프로듀서님"
아리스 "저와 모모카씨, 둘중 누구인가요?"
p "그전에 내 생각부터 말하자면...+4"
아리스 "그럼 저희들이랑 데이트하시는걸로!"활짝
p "하지만 스캔들이 될만한 일을 사전에 막는것도, 프로듀서로서 해야할 하나의 업무라고 생각해"
아리스 "..읏"시무룩
모모카 "그게 프로듀서님 생각이신가요?"
p "응. 그러니까 미안하지만 그 제안은 받아들일수 없을거 같아."
모모카 "그렇군요. 그것이 프로듀서님의 생각이라면.."
모모카 "+3"싱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