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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젠 토키코 님의 SN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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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5, 2017 21:02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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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SNS식 창댓이 재미있어 보여서 만들었습니다.
토키코 님의 계정이지만 관리는 프로듀서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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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월 25일
오늘은 아침부터 갱신합니다. 어제 예고한 대로 오늘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토키코 님이 관리 감독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가볍게 조깅을 한 뒤 아침 식사를 하겠습니다.
상쾌하게 운동을 끝냈습니다. 토키코 님께서 기분이 좋으신지 사진을 허락하셨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 줄넘기는 채찍 대용이 아닙니다. 제가 가져온 것을 토키코 님이 잠시 맡아주신 겁니다. 적어도 지금은 그렇습니다.
오늘도 조깅을 합니다. 어제 꽤 할만 해서 바로 조깅 코스를 좀 더 늘렸습니다. 때문에 토키코 님을 평소보다 일찍 깨웠더니 잠이 부족하셔서 신경이 조금 예민하십니다. 그래도 저를 따라 강변을 달리기로 하셨습니다. 굉장히 황송한 기분입니다.
밟아달라고 할걸!!!
밟아달라고 할걸!!!!
(중요하니까 두 번 말했습니다.)
....엄청 무섭네.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뉴스를 보니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떴군요. 더위 조심하시고 가급적이면 실내에서 나오지 마십시오. 저는 토키코 님과 함께 있어서 괜찮습니다. 종종 등골이 오싹해지거든요.
프로듀서께선 손이나 몸이 차가운 부류인가요? 뜨거운 부류인가요?
올 여름 무운을 빕니다.
이틀 연속 폭염주의보 입니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토키코 님의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해외의 별장으로 가시겠지만 아이돌 활동 중에는 그것도 어렵군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는 가까운 곳에 갈 만한 피서지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765 시어터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뜨는 아이돌인 텐쿠바시 토모카 양의 무대를 특히 주의 깊게 봤습니다. 그리고 토키코 님께 들켰습니다. 감히 내 레슨 시간에 딴 곳으로 새다니, 하인 주제에 주인을 갈아타려했느냐, 아무래도 교육이 부족했던 것 같다, 기타 등등. 벌써부터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말씀들로 저의 더위를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적진 시찰을 다녀왔을 뿐입니다, 선배(전에 말한 유미 양의 프로듀서)도 같이 갔습니다, 라고 말했으나 들어주지 않으셨습니다. 내일아 오지 마라.
오랜만입니다. 팬 여러분은 평안하신지요? 저는 여전히 토키코 님의 옆에서 프로듀서로서 일을 수행 중입니다. SNS 갱신을 못 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저의 안위를 걱정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틀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토키코 님의 매력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토키코 님이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오늘 이렇게 다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에 감사하며 오늘도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64012805
노리코 양이 보내준 멜로우 옐로 분들의 화보 사진이 위안이 되었다는 사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곡 너무 귀엽고 멋지더군요.
내일 OO시 워터파크에서 열리는 물총 축제에 토키코 님이 게스트로 나오십니다. 토키코 님께서 "상을 받고 싶은 돼지들은 방 구석에만 처박혀 있지 말고 와서 수영이라도 하도록." 이라고 팬 여러분께 메시지를 보내셨습니다. 이벤트 참가를 위해 저희는 오늘 미리 출발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내일 이벤트를 하는 워터파크로 예정보다 일찍 출발하게 되면서 시간이 많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유지에 있는 계속에서 피서를 하게 되었죠. 다른 분들이 노시는 동안 토키코 님은 독서를 하고 계셨는데 저에게 음료수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계곡 물에서 차갑게 식힌 음료수 캔을 집었는데 그게 하필이면...... 다른 분들이 게임을 하느라 흔들어 놓은 사이다였습니다.
목숨은 괜찮으십니까
8월 2일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토키코 님도 오랜만에 즐길 만한 축제였다며 흡족해 하셨습니다. 관객 분들 보다는 저를 표적으로 삼으신 것 같지만...... 지은 죄가 있으므로 달게 받기로 했습니다. 팬 분들도 올 여름 더위가 떠나갔기를 바랍니다.
8월 3일
저희가 이벤트를 하는 동안 노리코 양도 추억을 늘렸다고 합니다. 유카 양과 유카리 양도 정말로 귀엽군요. 이 사진을 토키코 님의 계정으로 올리는 이유는 토키코 님과 노리코 양이 찍은 화보가 이번 주에 발매되기 때문입니다. 두 분의 사진은 월간 아이돌 타임의 '블랙&스위트 티타임' 코너에 실립니다. 두 사람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토키코 님께서 기분이 좋아보이십니다. 저는 제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아니, 신경쓰지 마십쇼.
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이 맑습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 하고 보상을 받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조금 왜곡된 의미의 보상 말고요.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7635434
이번 아이돌 타임에 실린 토키코 님과 노리코 양의 화보 샘플 사진입니다. 컨셉은 '블랙&스위트 티타임'으로 뜨겁고도 씁쓸한 블랙커피 같은 토키코님, 도넛처럼 달콤한 노리코 양의 매력을 담았습니다. 멋지게 찍어주신 사진사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