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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는 오늘도 가슴이 커지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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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5, 2017 16:47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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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커졌어!. 커졌어!!!
그래. 난 커진거야!!
까아아아아악!!
ㅡ짹짹짹
치하야: 아. 꿈이었구나...
치하야: 커졌어...!
커졌어!. 커졌어!!!. 이번에는 진짜로 커졌어...1
그래. 난 크다고!!. 더 이상 큿 할 필요가 없어!!
ㅡ짝쨱
치하야: ....큿(가슴을 만지며)
.
그렇게 꿈을 꾸고 또 꾸고 그것을 반복한 결과 치 짱은 +6이 된 것이다
그래서 더 슬림해 보인다.
푹 하고 잠드는 치하야 짱......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치하야 : 어라...?. 어쩐지 윗부분이 무거운데..?
거울을 확인한다.
치하야: 와우... 커졌어!. 72가 +1와 +2를 합챠서 2로 나누고 20을 더한 수치가 되었어!
참고로 계산 후에 72보다 더 작은 값이 나오면 73이겠지. 일단 커졌다고는 했으니.......
해냈군! 빨판은 벗어났으니
ㅡ말랑말랑...
치하야 : 더 이상 큿할 필요는 없겠지. 이제 길거리에 나가서 내 가슴을 뽐내는 거야...
ㅡ길거리
치하야 : 후후후.........
하루카 : 치하야 짱.........
치하야 : ,,,,,,,,,,왜 그레? 하루카. 왜 그런 얼굴을 해...?. 가슴 좀 커진 거 같고...
하루카뿐만이 아니라 도시의 사람들이 나를 보고 이상한 얼굴을 하고 있어
도대체 왜......
하루카 : 치하야 짱!. 너 +3하잖아!?
잠에서 깬 치하야
치하야:아 시X 꿈
작가는.............작가는 이 창덧에서 꿈이 아니라 진실로 가슴을 키줘주겠다고 약속했단 말이야!
그런데..........어째서!. 어째서! 다들 나를 방해하는 건데!!?. 어째서!!!!!!!!!!!!
하루카 : 그건.............+2야. 치하야 짱
먼 이전의 날에 잃어버린 [○○]를 되찾기 위한
72가 아닌 치하야는 치하야가 아닌, 다른 누군가라는 걸.
그러니까 모두,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거야.
모두 치하야 쨩을 좋아하니까, 잃고 싶지 않으니까.
하루카 : 그렇다고. 치하야 짱. 더 이상 가슴이 작아도 신경쓰지마.
72는 영원한 72니까! (웃음). 그 이상 커지는 건 불가능한 거야
치하야 : 왠지 열받는데...
하루카 : 72라도 72만의 행복이 있어. 개미가 개미만의 행복이 있듯이............
그렇게 치하야 짱만의 행복을 찾는거야
치하야 : 큿................
1.. 뭔가 속는 거 같은 느낌이지만 72에 만족하고 72의 행복을 찾도록 하자
2. 장난치는거냐!. 속이지마!
ㅡ하루카의 손을 뿌리치는 치하야
하루카: 치하야 짱...?
치하야: 유대니 정이니 그런 듣기 좋은 번지르르한 말은 싫어!. 나는 가슴을 추구할거야!. 어떻게든 가슴을 키우고 말겠어!
ㅡ울면서 뛰쳐나가는 치하야
하루키: 치하야 짱....
(씨익). 헛수고를....
ㅡ성형외과
의사: 가슴을 키워달라
이 말인가요?
치하야: 네!. 돈은 얼마든지 드릴테니!
제 가슴을...!
우유를 먹는다느니 체조를 한다느니 별의별 수를 써봐도 도저히 안되었어요
믿을 것은 당신뿐이에요!
에. 안정을 취하실때까지 말하지 안으려고 했지만. 잘알아두세요. 치하야씨는 가슴이 72이상으로 커질수 없어요. 즉 평생 빈유라는겁니다.
치하야.
날보고 평생빈유로 살란말인가? 이보시오 의사양반!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내가평생 빈유라니!
평생 빈유인 게 뭐가 나쁘냐!!
유전적 요인도 있겠지만 한창 때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요. (유우 트라우마/금욕)
(먼 산 보듯) 잘 알아두세요, 당신의 가슴은 이 이상은 가망이 거의 없습니다.
도저히 안돼요?!
의사: +2
의사: 그렇습니다. 여기에는 당신의 가슴이커지는 것을 반대하는 자들이 많지만
그런 앵커들을 척살해버리면 되죠
치하야: 하지만 앵커가 없으면
진행이 안되서 세계가 멸망(창덩 종료)
해버리잖아?..
72인 채로 죽는건 싫어...
의사: 하지만 척살하다보면 한 명 정도는 72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앵커가 있겠죠
그 앵커를 믿고 기다리며 척살하는 겁니다
치하야: 좋았어!. 모든 앵커들을 죽여볼까?
ㅡ그리고 기다리기를 수일. 몇달
몇년. 몇십년이 지나서 그런 앵커가...
ㅡ있었다/없었다
다수결...이지만 72보다 커지기를 원하는 앵커가 3명 이상 있으면 그쪽으로 갈지도
....커졌어?!... 그.그것도 85!!?
와아아아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앙!!
흑흑. 너무 감격스러워서 ...울지않을 수가 없어...!
이제 거울 앞에서 당당해질 수 있어...!
더 이상 72에 큿할 필요가 없어!!
그래. 이 모든 게...+2!!
....죄절..
그런 줄도 모르고 기뻐사 날뛰다니.. 고작 가짜 가슴 붙여놓고...
우우....훌쩍. 훌쩍...
미키: 슬퍼해하는 치하야 씨에게 선물을 갖고 온 거야
치하야: 응?.
미키: 짜잔...!!
ㅡ정성스레 만들어진 뽕
미키: 346의 시키. 아키하에게 부탁한거라서 아무리 뛰거나 수영해도 벗겨지지 않고
타가 안나!!
치하야: ...선택은 이것뿐인가...
ㅡ그후로 치 짱의 가슴이 커져서 그라비아 촬영도 자신 있게 나가고 길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시선이 쏠리는 등.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치 짱이 아침마다 옷을 갈아입거나
탈의실에서 "큿.." 소리를 한다는 것은 마스테리로 남아있다
ㅡ72가 안 되면 뽕으로 하먼 되잖아!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