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8, 2017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08.*.*)난 모기. 자타공인 여름철의 쓰레기다. 제일 많이 들은 소리는, "아, X발! 모기 물렸어!" 혹은 "에프킬라 뿌려!" 하지만 역시 '생물'의 본능 때문인지, 나도 살고는 싶나보다. 이런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3 자, 그럼 누굴 물어볼까? (아이돌로 한정. 밀리, 사이는 조금밖에 모릅니다.)am 11:15:76난 모기. 자타공인 여름철의 쓰레기다. 제일 많이 들은 소리는, "아, X발! 모기 물렸어!" 혹은 "에프킬라 뿌려!" 하지만 역시 '생물'의 본능 때문인지, 나도 살고는 싶나보다. 이런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3 자, 그럼 누굴 물어볼까? (아이돌로 한정. 밀리, 사이는 조금밖에 모릅니다.)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씻기도 귀찮아할 게으름뱅이 요정 안즈am 11:17:81씻기도 귀찮아할 게으름뱅이 요정 안즈 Eijj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시키am 11:20:94시키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93.*.*)미시로 전무am 11:24:24미시로 전무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08.*.*)@모두의 아이돌 상무님! 전무 "......." '왜앵-왜앵-왜앵-' 전무 "......." 좋아, 움직이지 않는군. 쉽겠어... 타겟은 정했다. 그렇다면 물어보자. +2 어디를 물까? (신체 부위 아무데나. 노출될만한 부위여야 합니다.) +3 주사위. 상무는 눈치를 채는가? 50이하 눈치챔, 51이상 못챔am 11:30:93@모두의 아이돌 상무님! 전무 "......." '왜앵-왜앵-왜앵-' 전무 "......." 좋아, 움직이지 않는군. 쉽겠어... 타겟은 정했다. 그렇다면 물어보자. +2 어디를 물까? (신체 부위 아무데나. 노출될만한 부위여야 합니다.) +3 주사위. 상무는 눈치를 채는가? 50이하 눈치챔, 51이상 못챔 게게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02.*.*)물어뜯는 발판am 11:33:15물어뜯는 발판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가슴am 11:38:0가슴 크시코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6.*.*)81(1-100)전무다am 11:40:97전무다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08.*.*)@....쉽게 노출될만한 부위는 아닌데.. 일단 써볼게요 전무 "........" 지금 동영상에 한눈을 판 사이가 기회다. 돌진이다! 가라! 전무 ".....앗?" ...어? 투둑하고 타겟의 셔츠 단추가 튿어졌다. 무슨 일이지? -회상- 카나코 "상무님! 오늘은 마카롱을 구워왔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전무 "....전무다. 그나저나 오늘도 군것질거리를 가져온건가." 카나코 "헤헤..." 전무 "...자네는 좀 더 '격식'이란 것에 신경쓸 필요가 있어." 카나코 "시, 싫으신건가요...?" 훌쩍 전무 "!!!!!" 전무 ".....아, 아니... 받도록 하지." 카나코 "후훗~ 맛있게 드셔주세요~" -회상 끝- 전무 "확실히... 그녀가 준 간식을 먹고 난 뒤부터 셔츠가 조금 작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었지." 큰일났다. 목표가 흐트러져버렸어.... 다시 정지된 자세가 될때까지 기다려야겠군. 전무 "이런 복장으로 근무에 임할순 없지.... 아아, 예비용으로 셔츠를 두기 잘했군. 갈아입어야겠어." 타겟은 문을 잠군뒤 셔츠를 벗기 시작했다. 아니, 잠깐! 움직이지 말라고. 물기가 힘들잖아!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열려있는 곳으로 돌진하자! 나도 참기 힘들다고! '퐁' 전무 "....?!" +1 주사위, 얼마나 간지러운지를 측정.(높을수록 높습니다!) +2 다음 상황 +2am 11:58:53@....쉽게 노출될만한 부위는 아닌데.. 일단 써볼게요 전무 "........" 지금 동영상에 한눈을 판 사이가 기회다. 돌진이다! 가라! 전무 ".....앗?" ...어? 투둑하고 타겟의 셔츠 단추가 튿어졌다. 무슨 일이지? -회상- 카나코 "상무님! 오늘은 마카롱을 구워왔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전무 "....전무다. 그나저나 오늘도 군것질거리를 가져온건가." 카나코 "헤헤..." 전무 "...자네는 좀 더 '격식'이란 것에 신경쓸 필요가 있어." 카나코 "시, 싫으신건가요...?" 훌쩍 전무 "!!!!!" 전무 ".....아, 아니... 받도록 하지." 카나코 "후훗~ 맛있게 드셔주세요~" -회상 끝- 전무 "확실히... 그녀가 준 간식을 먹고 난 뒤부터 셔츠가 조금 작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었지." 큰일났다. 목표가 흐트러져버렸어.... 다시 정지된 자세가 될때까지 기다려야겠군. 전무 "이런 복장으로 근무에 임할순 없지.... 아아, 예비용으로 셔츠를 두기 잘했군. 갈아입어야겠어." 타겟은 문을 잠군뒤 셔츠를 벗기 시작했다. 아니, 잠깐! 움직이지 말라고. 물기가 힘들잖아!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열려있는 곳으로 돌진하자! 나도 참기 힘들다고! '퐁' 전무 "....?!" +1 주사위, 얼마나 간지러운지를 측정.(높을수록 높습니다!) +2 다음 상황 +2 게게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02.*.*)79(1-100)쪼오오옥~!(블라디 풍)pm 12:01:72쪼오오옥~!(블라디 풍)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93.*.*)아무생각 없이 본능적으로 가슴을 치고 모기를 때려잡는다pm 12:06:16아무생각 없이 본능적으로 가슴을 치고 모기를 때려잡는다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08.*.*)햐아-! 햐아아아아!!!! 좋은 음식만 먹었는지, 피맛도 끝내주는구만! 물고 바로 빠지는게 상책이지만, 이건... 한방 더 물어야할것 같아! 전무 "으으으...." 이런 소리를 들으면 죄책감이 들지만, 지금은 이성적인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자! 다시 돌격이다.... 어라? 전무 "귀찮은게 들어왔군...!" 찰싹 찰싹 어어...?! 손이다!!! 크다!!! 전무 "하앗...!" 타아 바, 방금 잡힐뻔했어! 젠장! 도망치자! +1 주사위. 전무의 명중률 +2 주사위. 모기의 회피율 (회피율이 명중률보다 크면 도망 성공.)pm 12:14:14햐아-! 햐아아아아!!!! 좋은 음식만 먹었는지, 피맛도 끝내주는구만! 물고 바로 빠지는게 상책이지만, 이건... 한방 더 물어야할것 같아! 전무 "으으으...." 이런 소리를 들으면 죄책감이 들지만, 지금은 이성적인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자! 다시 돌격이다.... 어라? 전무 "귀찮은게 들어왔군...!" 찰싹 찰싹 어어...?! 손이다!!! 크다!!! 전무 "하앗...!" 타아 바, 방금 잡힐뻔했어! 젠장! 도망치자! +1 주사위. 전무의 명중률 +2 주사위. 모기의 회피율 (회피율이 명중률보다 크면 도망 성공.)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36(1-100)모기를 백/지/화pm 12:16:32모기를 백/지/화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09.*.*)41(1-100)사/망/확/정pm 12:18:86사/망/확/정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08.*.*)전무 "하.... 하아.... 어디있는거냐!" 타앗! 저 여자 무서워어어어어!!!! 전속력으로 도망치자! ..... 여긴 어디지....? 정신없이 도망치니 여기다. 일단 둘러보자. +2 이곳은 어디 +3 있는 사람은 누구pm 12:21:51전무 "하.... 하아.... 어디있는거냐!" 타앗! 저 여자 무서워어어어어!!!! 전속력으로 도망치자! ..... 여긴 어디지....? 정신없이 도망치니 여기다. 일단 둘러보자. +2 이곳은 어디 +3 있는 사람은 누구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여긴 어디pm 12:26:2여긴 어디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93.*.*)스타드링크 제작소pm 12:34:23스타드링크 제작소 치에리엘교교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4.*.*)마유pm 12:47:35마유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08.*.*)마유 "여기가 바로 드링크가 제작되는 곳..." 붉은 리본을 손목에 맨 여자. 그리고 여자의 주변은 기계들로 가득하다. 수상해보이는 액체가 또다른 액체에 섞이고 조합되어 갈색 병에 일정한 양씩 분배되고, 그 위는 별모양의 뚜껑으로 봉한다. 도대체 어떤 일에 쓰이는걸까... 이렇게 많은 양을... 어쨌든, 이것은 내 일이 아니다. 내가 할 일은 내 생명의 유지. 자, 그럼... 저 여자를 타겟으로 할까. +1 어디를 물까? +2 주사위. 50이하시 마유가 눈치 챔. 51이상일시 눈치 못챔.pm 12:58:77마유 "여기가 바로 드링크가 제작되는 곳..." 붉은 리본을 손목에 맨 여자. 그리고 여자의 주변은 기계들로 가득하다. 수상해보이는 액체가 또다른 액체에 섞이고 조합되어 갈색 병에 일정한 양씩 분배되고, 그 위는 별모양의 뚜껑으로 봉한다. 도대체 어떤 일에 쓰이는걸까... 이렇게 많은 양을... 어쨌든, 이것은 내 일이 아니다. 내가 할 일은 내 생명의 유지. 자, 그럼... 저 여자를 타겟으로 할까. +1 어디를 물까? +2 주사위. 50이하시 마유가 눈치 챔. 51이상일시 눈치 못챔.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말랑말랑한 볼때기pm 01:02:34말랑말랑한 볼때기 리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29(1-100)모기 백지화에서 웃었다 wwwwpm 01:02:31모기 백지화에서 웃었다 wwww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08.*.*)흐음... 이번 타겟의 목표부위는 저 볼로 해야겠어. 겉으로 봐도 결이 부드러워보이는게, 착지하기가 좋겠군. 여드름처럼 볼록 튀어나온 부분도 없고, 솜털도 보송보송 적당해.... 그야말로 완벽하다. 자, 돌진이다!! 마유 ".......하아?" 어 갑자기 오한이.... 마유 ".......성가신게... 있는것 같네요?" 하이라이트 오프 잠깐, 잠깐!! +2 마유는 어떻게 대처할까?pm 01:09:25흐음... 이번 타겟의 목표부위는 저 볼로 해야겠어. 겉으로 봐도 결이 부드러워보이는게, 착지하기가 좋겠군. 여드름처럼 볼록 튀어나온 부분도 없고, 솜털도 보송보송 적당해.... 그야말로 완벽하다. 자, 돌진이다!! 마유 ".......하아?" 어 갑자기 오한이.... 마유 ".......성가신게... 있는것 같네요?" 하이라이트 오프 잠깐, 잠깐!! +2 마유는 어떻게 대처할까?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09.*.*)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pm 01:10:61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kill 리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1.*.*)그냥 물린다pm 01:15:32그냥 물린다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08.*.*)마유 "하지만...." -회상- 마유p "작은 생물에게도 상냥한 사람이 좋아" 마유 "네?" 마유p "예를 들어 파리가 방안으로 들어와도, 파리채로 냅다 치기보단 자연스럽게 나가주기를 기다리는.... 그런 사람?" 마유 "아..." 마유p "너무 뜬금없었지?" 마유 "아니에요오. 프로듀서 씨의 취향을 알게되어서... 마유는 기뻐요♪" -회상 끝- 마유 "...역시 가만 두는게 좋을까요..?" 휴, 휴우. 무슨일인줄은 몰라도 살기가 가셨어. 적당히 기회를 볼까.... ...... 지금이야! 마유 "아앗!" +2 주사위. 숫자가 높을수록 더 많이 간지럽습니다. +3 다음 상황pm 01:25:32마유 "하지만...." -회상- 마유p "작은 생물에게도 상냥한 사람이 좋아" 마유 "네?" 마유p "예를 들어 파리가 방안으로 들어와도, 파리채로 냅다 치기보단 자연스럽게 나가주기를 기다리는.... 그런 사람?" 마유 "아..." 마유p "너무 뜬금없었지?" 마유 "아니에요오. 프로듀서 씨의 취향을 알게되어서... 마유는 기뻐요♪" -회상 끝- 마유 "...역시 가만 두는게 좋을까요..?" 휴, 휴우. 무슨일인줄은 몰라도 살기가 가셨어. 적당히 기회를 볼까.... ...... 지금이야! 마유 "아앗!" +2 주사위. 숫자가 높을수록 더 많이 간지럽습니다. +3 다음 상황 게게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02.*.*)@역시 큐트야pm 01:26:50@역시 큐트야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93.*.*)46(1-100)호무pm 01:29:3호무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빨갛게 부어오른 마유의 볼때기. 때마침 들어온 P는 비대칭이 된 마유의 얼굴을 보고 웃어버린다.pm 01:35:39빨갛게 부어오른 마유의 볼때기. 때마침 들어온 P는 비대칭이 된 마유의 얼굴을 보고 웃어버린다.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08.*.*)마유 "......." 때-앵 흠...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었다. 적당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물린 부위가 많이 부풀었는데..... 타겟에겐 애도를 표해야겠군. 미안하다 요 맨. 마유 "...." 문질문질 충격이 큰 표정인데... 타겟이 거울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 반응은... 마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우후훗..." 미, 미안하다. 타겟. 하지만 나도 어쩔수 없었다고. '딸칵' 마유 "이, 이런 얼굴을 프로듀서 씨에게 보였다간... 우우..." 마유 "....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웃기긴 하네요.. 우훗.. ...어라?" 마유p "......" 마유 "............프로듀서 씨...?" 마유p "마, 마유구...ㄴ.... ㅋㅋㅋ....." 마유 "ㅋㅋㅋㅋㅋㅋ....." 마유p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무서워 +2 p도 타겟으로 삼을까? (Y/N) +3 다음 상황pm 01:42:28마유 "......." 때-앵 흠...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었다. 적당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물린 부위가 많이 부풀었는데..... 타겟에겐 애도를 표해야겠군. 미안하다 요 맨. 마유 "...." 문질문질 충격이 큰 표정인데... 타겟이 거울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 반응은... 마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우후훗..." 미, 미안하다. 타겟. 하지만 나도 어쩔수 없었다고. '딸칵' 마유 "이, 이런 얼굴을 프로듀서 씨에게 보였다간... 우우..." 마유 "....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웃기긴 하네요.. 우훗.. ...어라?" 마유p "......" 마유 "............프로듀서 씨...?" 마유p "마, 마유구...ㄴ.... ㅋㅋㅋ....." 마유 "ㅋㅋㅋㅋㅋㅋ....." 마유p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무서워 +2 p도 타겟으로 삼을까? (Y/N) +3 다음 상황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웃음 전도사 모기pm 01:43:33웃음 전도사 모기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npm 01:44:99n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93.*.*)우연히 지나가다가 스프링쿨러 고장으로 갑자기 물이 뿌려지고 익사pm 02:11:81우연히 지나가다가 스프링쿨러 고장으로 갑자기 물이 뿌려지고 익사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08.*.*)마유p "ㅋㅋㅋㅋㅋ...아....." 마유 "......." 마유p "........미, 미안... 나도 모르게..." 마유 "괜찮아요...♪ 후훗. 프로듀서 씨가 웃는 모습, 마유는 좋아하니까...." 마유p "...하하..." 쑥스 마유p "...ㅋ.......ㅋㅋㅋ..근데 마유는... ㅋㅋㅋㅋ.....왜 여기...ㅋ...에 왔어....?" 마유 "아 그냥 대놓고 웃든지" 마유p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 "정말, 그렇게 웃긴거에요오?" 뿌우 마유p "아, 아니 귀여웤ㅋㅋㅋㅋㅋ" 마유 ".....프로듀서씨... 우후훗...♪" 타겟의 기분이 좋아보이는게 다행이군... 저상태로 기분까지 저기압이었다간 죽임당할수도 있었다. 아직 조금 더 피가 고프지만, 아까부터 웃고있는 저 남자는 타겟으로 삼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오랜 생활 쫓긴 모기의 감이다. 마유p "..어...?" '툭- 투둑.....' 뭐, 뭐지? 어디서 이런 소리가 들리는거지? 마유p "물이 떨어지고 있어..." 마유 "...아앗? 스프링쿨러가-!" '쏴아아아-' 어....? 뭐야..? 시, 싫다.... 난 탈출하겠어!! 젠장, 물줄기가....! 마유p "마유, 얼른 가자!" 마유 "네..! 얼른 치히로씨에게 이 사실을..." '탓탓탓' 의식이 흐려진다. ......처음으로 피를 빨았던 그 인간... 에프킬라 냄새에 기절할 뻔했던 추억.... ...모두 안녕... 미안해, 발바닥을 물어서... 미안해, 눈두덩을 물어서... 미안해, 손가락을 물어서... 항상 갈때야 후회하게 되는 인생이었구나, 하하... ...그런데... 물은 참 부드럽네. 꼭 어렸을 때로 돌아가는 것 같아. .... 끝.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다른 창댓으로 만나요! 여러분은 모기 물리지 마시길!!pm 10:47:2마유p "ㅋㅋㅋㅋㅋ...아....." 마유 "......." 마유p "........미, 미안... 나도 모르게..." 마유 "괜찮아요...♪ 후훗. 프로듀서 씨가 웃는 모습, 마유는 좋아하니까...." 마유p "...하하..." 쑥스 마유p "...ㅋ.......ㅋㅋㅋ..근데 마유는... ㅋㅋㅋㅋ.....왜 여기...ㅋ...에 왔어....?" 마유 "아 그냥 대놓고 웃든지" 마유p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 "정말, 그렇게 웃긴거에요오?" 뿌우 마유p "아, 아니 귀여웤ㅋㅋㅋㅋㅋ" 마유 ".....프로듀서씨... 우후훗...♪" 타겟의 기분이 좋아보이는게 다행이군... 저상태로 기분까지 저기압이었다간 죽임당할수도 있었다. 아직 조금 더 피가 고프지만, 아까부터 웃고있는 저 남자는 타겟으로 삼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오랜 생활 쫓긴 모기의 감이다. 마유p "..어...?" '툭- 투둑.....' 뭐, 뭐지? 어디서 이런 소리가 들리는거지? 마유p "물이 떨어지고 있어..." 마유 "...아앗? 스프링쿨러가-!" '쏴아아아-' 어....? 뭐야..? 시, 싫다.... 난 탈출하겠어!! 젠장, 물줄기가....! 마유p "마유, 얼른 가자!" 마유 "네..! 얼른 치히로씨에게 이 사실을..." '탓탓탓' 의식이 흐려진다. ......처음으로 피를 빨았던 그 인간... 에프킬라 냄새에 기절할 뻔했던 추억.... ...모두 안녕... 미안해, 발바닥을 물어서... 미안해, 눈두덩을 물어서... 미안해, 손가락을 물어서... 항상 갈때야 후회하게 되는 인생이었구나, 하하... ...그런데... 물은 참 부드럽네. 꼭 어렸을 때로 돌아가는 것 같아. .... 끝.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다른 창댓으로 만나요! 여러분은 모기 물리지 마시길!!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08.*.*)에필로그. 치히로 "그렇게 되서 둘 다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다는 건가요?" 마유 "네에...." 치히로 "하아. 그 전에 왜 스타드링크 제작소에 들어가셔ㅅ.....ㅋㅋㅋㅋㅋ....아, 죄송... ㅋㅋㅋㅋ....해요... 잠깐만 웃곸ㅋㅋㅋㅋ" 마유 "익숙한 상황이네요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p "마윸ㅋㅋㅋㅋ네가 최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끝.pm 10:52:43에필로그. 치히로 "그렇게 되서 둘 다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다는 건가요?" 마유 "네에...." 치히로 "하아. 그 전에 왜 스타드링크 제작소에 들어가셔ㅅ.....ㅋㅋㅋㅋㅋ....아, 죄송... ㅋㅋㅋㅋ....해요... 잠깐만 웃곸ㅋㅋㅋㅋ" 마유 "익숙한 상황이네요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p "마윸ㅋㅋㅋㅋ네가 최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끝.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32 [진행중] 치하야 "타카츠키 양이, 너무 귀여워" 카드값줘치에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댓글18 조회739 추천: 0 31 [진행중] 치히로 "너희 결혼했어요" 카드값줘치에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댓글126 조회1262 추천: 2 30 [종료] P "히나코가 나오지 않았다."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댓글62 조회1083 추천: 1 29 [진행중] 츠바사 "미키쨩이 너무 귀여운거 있죠!" 카드값줘치에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42 조회1363 추천: 2 28 [진행중] is tHIs the faNTaSy¿ 눈폭풍사냥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댓글16 조회1013 추천: 2 27 [진행중] [단편] 사에 "파양당했습니다..."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댓글317 조회2670 추천: 3 26 [종료] Is this the REAL life? 눈폭풍사냥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댓글290 조회2640 추천: 4 25 [진행중] 란코 "마, 마왕.. 칸자키 란코..에요" 눈폭풍사냥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댓글44 조회1006 추천: 1 24 [종료] 작은 종이 하나가 있었다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댓글38 조회962 추천: 2 23 [진행중] 카렌 "야! 옥상으로 따라와!" 마유 "못 따라올 줄 알았나요?"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댓글74 조회1509 추천: 2 22 [진행중] 사기사와 후미카 “파애”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댓글59 조회1148 추천: 1 21 [종료] P "다음 업무는 +2다." 우즈키 "그렇군요! 열심히할게요!"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댓글53 조회1026 추천: 0 20 [진행중] 리아무 "나의 작은 아이돌" 미오 "안녕."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댓글17 조회830 추천: 0 19 [진행중] 킬러 아나스타샤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댓글136 조회1701 추천: 4 18 [진행중] 호쿠토 “사랑을 시작하자” 토우마 “싫어.”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댓글31 조회909 추천: 0 17 [진행중] 믜나믜 창댓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댓글84 조회1251 추천: 0 16 [진행중] 아스카 “숨바꼭질 할까?” 란코 “이 몸 그런 거 좋아!”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댓글74 조회1253 추천: 0 15 [진행중] 불량배 "어~이, 거기 귀여운데?" 치에리 "꺄악...!" 아이코진짜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댓글173 조회1549 추천: 0 14 [종료] 치하야 “잠자는 공주” 미키 “인거야!”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댓글90 조회1136 추천: 1 13 [종료] 사랑이 무거운 마유 창댓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댓글19 조회839 추천: 1 12 [진행중] 아마가사키 료우마 “고민이 있는데..” 마미 “들어줄게!”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댓글115 조회1528 추천: 3 11 [진행중] 프로듀서하는 창댓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댓글55 조회1025 추천: 0 10 [진행중] 코토리 "마, 망상이 멈추질 않아요오...." 아이코진짜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댓글60 조회1138 추천: 0 9 [종료] 사나에 "얌전히 서로 동행해주세요" P "?!" 아이코진짜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댓글36 조회915 추천: 0 열람중 [종료] 모기 "오늘은 누구를 물어볼까..."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댓글34 조회891 추천: 0 7 [진행중] 안즈 "넌 뭐야, 저리 꺼져." 미키 "나노?"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댓글159 조회1290 추천: 1 6 [진행중] P "30일간의" 미오 "데레스테 정복기!"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댓글29 조회1060 추천: 0 5 [종료] 마유 "따라해보세요. 마.유.조.아"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댓글87 조회998 추천: 2 4 [종료] 우즈키 "우즈린이에요" 미오 "린미오야!"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댓글55 조회1051 추천: 0 3 [진행중] 코바야카와 사에가 나오는 창댓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댓글38 조회786 추천: 2
3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생물'의 본능 때문인지, 나도 살고는 싶나보다. 이런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3 자, 그럼 누굴 물어볼까? (아이돌로 한정. 밀리, 사이는 조금밖에 모릅니다.)
전무 "......."
'왜앵-왜앵-왜앵-'
전무 "......."
좋아, 움직이지 않는군. 쉽겠어... 타겟은 정했다. 그렇다면 물어보자.
+2 어디를 물까? (신체 부위 아무데나. 노출될만한 부위여야 합니다.)
+3 주사위. 상무는 눈치를 채는가?
50이하 눈치챔, 51이상 못챔
전무 "........"
지금 동영상에 한눈을 판 사이가 기회다. 돌진이다! 가라!
전무 ".....앗?"
...어?
투둑하고 타겟의 셔츠 단추가 튿어졌다. 무슨 일이지?
-회상-
카나코 "상무님! 오늘은 마카롱을 구워왔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전무 "....전무다. 그나저나 오늘도 군것질거리를 가져온건가."
카나코 "헤헤..."
전무 "...자네는 좀 더 '격식'이란 것에 신경쓸 필요가 있어."
카나코 "시, 싫으신건가요...?" 훌쩍
전무 "!!!!!"
전무 ".....아, 아니... 받도록 하지."
카나코 "후훗~ 맛있게 드셔주세요~"
-회상 끝-
전무 "확실히... 그녀가 준 간식을 먹고 난 뒤부터 셔츠가 조금 작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었지."
큰일났다. 목표가 흐트러져버렸어.... 다시 정지된 자세가 될때까지 기다려야겠군.
전무 "이런 복장으로 근무에 임할순 없지.... 아아, 예비용으로 셔츠를 두기 잘했군. 갈아입어야겠어."
타겟은 문을 잠군뒤 셔츠를 벗기 시작했다. 아니, 잠깐! 움직이지 말라고. 물기가 힘들잖아!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열려있는 곳으로 돌진하자! 나도 참기 힘들다고!
'퐁'
전무 "....?!"
+1 주사위, 얼마나 간지러운지를 측정.(높을수록 높습니다!)
+2 다음 상황
+2
햐아아아아!!!!
좋은 음식만 먹었는지, 피맛도 끝내주는구만! 물고 바로 빠지는게 상책이지만, 이건... 한방 더 물어야할것 같아!
전무 "으으으...."
이런 소리를 들으면 죄책감이 들지만, 지금은 이성적인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자! 다시 돌격이다.... 어라?
전무 "귀찮은게 들어왔군...!" 찰싹 찰싹
어어...?!
손이다!!! 크다!!!
전무 "하앗...!" 타아
바, 방금 잡힐뻔했어! 젠장! 도망치자!
+1 주사위. 전무의 명중률
+2 주사위. 모기의 회피율 (회피율이 명중률보다 크면 도망 성공.)
저 여자 무서워어어어어!!!!
전속력으로 도망치자!
.....
여긴 어디지....? 정신없이 도망치니 여기다. 일단 둘러보자.
+2 이곳은 어디
+3 있는 사람은 누구
붉은 리본을 손목에 맨 여자. 그리고 여자의 주변은 기계들로 가득하다. 수상해보이는 액체가 또다른 액체에 섞이고 조합되어 갈색 병에 일정한 양씩 분배되고, 그 위는 별모양의 뚜껑으로 봉한다. 도대체 어떤 일에 쓰이는걸까... 이렇게 많은 양을...
어쨌든, 이것은 내 일이 아니다. 내가 할 일은 내 생명의 유지.
자, 그럼... 저 여자를 타겟으로 할까.
+1 어디를 물까?
+2 주사위. 50이하시 마유가 눈치 챔. 51이상일시 눈치 못챔.
여드름처럼 볼록 튀어나온 부분도 없고, 솜털도 보송보송 적당해.... 그야말로 완벽하다. 자, 돌진이다!!
마유 ".......하아?"
어
갑자기 오한이....
마유 ".......성가신게... 있는것 같네요?" 하이라이트 오프
잠깐, 잠깐!!
+2 마유는 어떻게 대처할까?
-회상-
마유p "작은 생물에게도 상냥한 사람이 좋아"
마유 "네?"
마유p "예를 들어 파리가 방안으로 들어와도, 파리채로 냅다 치기보단 자연스럽게 나가주기를 기다리는.... 그런 사람?"
마유 "아..."
마유p "너무 뜬금없었지?"
마유 "아니에요오. 프로듀서 씨의 취향을 알게되어서... 마유는 기뻐요♪"
-회상 끝-
마유 "...역시 가만 두는게 좋을까요..?"
휴, 휴우. 무슨일인줄은 몰라도 살기가 가셨어. 적당히 기회를 볼까....
......
지금이야!
마유 "아앗!"
+2 주사위. 숫자가 높을수록 더 많이 간지럽습니다.
+3 다음 상황
때마침 들어온 P는 비대칭이 된 마유의 얼굴을 보고 웃어버린다.
흠... 그럭저럭 괜찮은 맛이었다. 적당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물린 부위가 많이 부풀었는데..... 타겟에겐 애도를 표해야겠군. 미안하다 요 맨.
마유 "...." 문질문질
충격이 큰 표정인데... 타겟이 거울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 반응은...
마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우후훗..."
미, 미안하다. 타겟. 하지만 나도 어쩔수 없었다고.
'딸칵'
마유 "이, 이런 얼굴을 프로듀서 씨에게 보였다간... 우우..."
마유 "....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웃기긴 하네요.. 우훗.. ...어라?"
마유p "......"
마유 "............프로듀서 씨...?"
마유p "마, 마유구...ㄴ.... ㅋㅋㅋ....."
마유 "ㅋㅋㅋㅋㅋㅋ....."
마유p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무서워
+2 p도 타겟으로 삼을까? (Y/N)
+3 다음 상황
마유 "......."
마유p "........미, 미안... 나도 모르게..."
마유 "괜찮아요...♪ 후훗. 프로듀서 씨가 웃는 모습, 마유는 좋아하니까...."
마유p "...하하..." 쑥스
마유p "...ㅋ.......ㅋㅋㅋ..근데 마유는... ㅋㅋㅋㅋ.....왜 여기...ㅋ...에 왔어....?"
마유 "아 그냥 대놓고 웃든지"
마유p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 "정말, 그렇게 웃긴거에요오?" 뿌우
마유p "아, 아니 귀여웤ㅋㅋㅋㅋㅋ"
마유 ".....프로듀서씨... 우후훗...♪"
타겟의 기분이 좋아보이는게 다행이군... 저상태로 기분까지 저기압이었다간 죽임당할수도 있었다.
아직 조금 더 피가 고프지만, 아까부터 웃고있는 저 남자는 타겟으로 삼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오랜 생활 쫓긴 모기의 감이다.
마유p "..어...?"
'툭- 투둑.....'
뭐, 뭐지? 어디서 이런 소리가 들리는거지?
마유p "물이 떨어지고 있어..."
마유 "...아앗? 스프링쿨러가-!"
'쏴아아아-'
어....?
뭐야..?
시, 싫다.... 난 탈출하겠어!!
젠장, 물줄기가....!
마유p "마유, 얼른 가자!"
마유 "네..! 얼른 치히로씨에게 이 사실을..."
'탓탓탓'
의식이 흐려진다.
......처음으로 피를 빨았던 그 인간...
에프킬라 냄새에 기절할 뻔했던 추억....
...모두 안녕...
미안해, 발바닥을 물어서...
미안해, 눈두덩을 물어서...
미안해, 손가락을 물어서...
항상 갈때야 후회하게 되는 인생이었구나, 하하...
...그런데... 물은 참 부드럽네. 꼭 어렸을 때로 돌아가는 것 같아.
....
끝.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다른 창댓으로 만나요! 여러분은 모기 물리지 마시길!!
치히로 "그렇게 되서 둘 다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다는 건가요?"
마유 "네에...."
치히로 "하아. 그 전에 왜 스타드링크 제작소에 들어가셔ㅅ.....ㅋㅋㅋㅋㅋ....아, 죄송... ㅋㅋㅋㅋ....해요... 잠깐만 웃곸ㅋㅋㅋㅋ"
마유 "익숙한 상황이네요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유p "마윸ㅋㅋㅋㅋ네가 최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끝.